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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린 (95924) (MR) 금영노래방

걷다가 문득 또 생각이 나던환하게 웃던 너의 모습이혼자인 나의 세상에그저 위로가 되어주었던그리워진 그 시간들을가끔 네가 떠오를 때면애써 지워 내 보려 해봐도셀 수 없는 빗방울이내 맘을 적시는 날도종일 생각에 잠기곤 해아무렇지 않은 척 해 보려고너는 나의 모든 날들에더욱더 선명해져서잡으려 하면 더 멀어진우리 시간들은그립던 나의 봄날에찬란했던 기억가끔은 ...

천년애(66959) (MR) 금영노래방

천년이 지난후에 우린 또다시 만나면 돼 그때 세상이 또 우리를 다시 갈라놓으면 안돼니 그때까지 우린 누구도 서로를 지울수 없어 워- 꿈에서라도 우연히 날 마주쳐도 느낌만으로도 기억할 수 있을까 그것이 모자라 세월이 다시 흐르면 또 다른 세상에 우린 다시 만나리 기다림에 지쳐 우리의 사랑이 한이된다 해도 영혼속에 깊이 스며든 그대를 지울수 없어 워- 꿈에서라도

따듯해 (28504) (MR) 금영노래방

한밤에 나란히 누워 나누었던 얘기들 그 기억은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 하얗게 부서지는 입김마저도 뭐가 그리 즐거웠는지 오랫동안 내 맘에 머물러 주었으면 해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조금씩 시간이 흘러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내 시간은 그때로 멈춘

북극성(91927) (MR) 금영노래방

이 작은 나의 세상은 너로 가득 차 있는걸 걸을 때 내 옷깃에는 너의 흔적이 묻어 나와서 기다림에 대해 몇 번의 사계절을 보냈는지 모르지만 또다시 몇 번을 반복해도 아무런 불만 없어 나는 너라면 충분해 우린 떨어져 있지만 함께라는 걸 잊지 마 잊지 말아 줬음 해 저 밝은 북극성을 따라 걷다 보면 우리의 기억처럼 만나겠죠 모든 별은 for you for you

우리 처음(81674) (MR) 금영노래방

하루종일 그대가 생각나 하루종일 그대가 떠올라 그대는 아마 내 생각 따윈 조금도 않겠죠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면 그댈 전부 다 잃게 될까요 그댈 몰랐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 처음 만났던 그때 처음 내게 고백하던 그때 맨 처음 손을 잡았던 그때 그건 모두 다 없던 일이죠 그러면 우린 지금 한 번쯤 그냥 스쳐 지나가버린 이름조차 잘 모르는 남남이었겠죠

너의 번호를 누르고 (23875) (MR) 금영노래방

우연히 너를 만나서 너의 옆자리에 앉아 그렇게 우린 친해졌어 짧은 시간에 그렇게 가까워질 수 있다는게 그게 참 신기했어 소소한 일상부터 어린 시절 얘기 까지도 그리 똑같진 않아도 말이 참 잘 통해서 더 짧았던 거야 너의 번호를 누르고 설레임을 가득 채우다 너의 번호를 지우며 좋았던 시간을 덜어내 그때 난 왜 몰랐을까 이뤄질 수 없는 짧은 시간속의 우린 여기

엉망진창 (23304) (MR) 금영노래방

우리 삶은 둘 중 하나야 결국 짓는 게 웃음일까 죄일까 많은 사람들이 물어봐 우리가 어디까지녜 그땐 너만 보고 웃고 있었지만 방송 출연 한 번 커졌지 머리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우린 참 순식간이었네 그때는 철이 없어서 뻔한 핑계를 대며 도망가기 바뻤지 때늦은 후회를 해 눈을 뜨고 나면 전부 다 엉망진창이야 나는 가끔 그 지하 방을 지나가 그때의 우린 지금

재회(1714) (MR) 금영노래방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좋은 길(84711) (MR) 금영노래방

돌아선 그대 뒷모습 보며 눈물을 감추지 못해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말 이 노래에 담아요 그대는 알고 있던 이 길을 끝이 보였던 동행을 함께 와 줘서 또 같이해 줘서 고마운 건 나예요 그대가 가는 길 나와 다른 길 이제야 알게 됐어 이별을 알았죠 우린 잠시 그저 같은 길을 걸어온걸 떠나는 그대 뒷모습 보며 원망도 많이 했었죠 왜 나를 만나서 함께해 줘서 사랑하게

블루의 향기(81841)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길래 사랑인 줄 알고 있는 힘 다해 붙잡고 또 매달렸지 영원하다길래 영원할 줄 알았고 절대 변할 일 없다고 난 믿었었네 모두 내 뜻대로 다 될 줄 알고 가슴 뜨거운 청춘을 태워 그땐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하얗게 밤새워 우린 노래했네 가진 것 하나 없어도 행복했던 건 가슴 벅차오는 우리 많은 꿈들 떠나간다길래 그럴 순 없다고 죽을 것처럼 붙잡고 또

불면(79889) (MR) 금영노래방

밤이 되면 부딪쳐 수없이 많은 생각에 술잔에 비친 내 모습이 가끔은 괴물 같애 수면제를 들이켜 남은 위스키 술 한 잔에 사실 그래도 난 잠들 줄 몰라 피아노를 배워 운동을 하고 그럼 네 생각을 잊을까 다신 잠들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너도 똑같고 나도 똑같았던 사랑은 달랐는데 꿈에도 나오지 말아 줄래 When I fallin' to the sleep 그때

XX(21067) (MR) 금영노래방

난 알아 너와 나의 시작이 어땠었는지 난 알아 우리의 첫 만남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시간이 지나가면서 우린 남들이 모르게 좋은 추억들을 쌓아 갔던 거야 있지 알지는 모르겠지만 나 네 편지를 찾아 알고 있었겠지만 네게서 내 이야길 찾아 가끔씩 너의 모습이 눈에 띌 때면 네게 말을 걸고 싶어지는 날 넌 알고 있을까 난 이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떠나지

이야기(64442) (MR) 금영노래방

잠시동안 얘길 들어줄 수 있나요 그럴지도 모르죠 당신의 얘길지도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하고 사랑한 얘기 흔한 농담들처럼 쉽게 잊혀질테지만 어쩌면 그건 기적같은 일이었죠 그녈 만난 건 오래전 정해진 것처럼 우린 그곳에 있었죠 행복해도 눈물이 나온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죠 다들 그렇겠지만 매일 보고 싶어 밤을 새워 전화를 했고 사랑한다는 말은 몇천번도 더 했었죠

Memory (88310) (MR) 금영노래방

자존심이 강한 키 작은 여인 어릴 적 아팠지만 밝았던 웃겼던 힘겨웠었던 그녀 꿈은 뭐였을까 우린 묻지 않았어 그녀에게 저 깊은 마음속을 당연히 내 마음만을 알아줘야 했던 소외됐던 그녀의 꿈 Her memory 이제야 뒤늦게 귀 기울여 보네 woo Her memory 많은 걸 잃어버려 나만 바라봐 사랑해 뒤늦은 귓가의 속삭임으로는 잡을 수 없는 그녀 여행 유난히

전쟁터 (28531) (MR) 금영노래방

걸음을 빨리 재촉하는 당신은 어떤 것을 그토록 사랑하길래 몇 번을 살아났나요 Hey kid close your eyes 답답해도 조금만 참아 여기 전쟁터에선 이명이 끝나면 비명이 들릴 테니까 Hey kid hey kid hey kid 내 어깨 위로 팔을 감아 저들이 가면 부축해 줄 테니 서둘러 가자 쿵 건물과 동상 쓰러지는 모양 돈보다 사랑이 필요한 걸 우린

우리 참 좋았는데(87053) (MR) 금영노래방

보고 싶어 유난히 지친 하루의 끝 아무 설명 없어도 내려앉은 어깨 두드리던 고맙던 너의 손길 듣고 싶어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밤 이제는 식어 버린 전화기를 보면 잘 자라 말하던 네 목소리 우리 함께 있기만 해도 좋았었는데 힘든 날 빌린 네 체온은 따뜻했는데 (그땐 너무 당연한 그 모든 것들이) 행복이었는데 그때 우리 참 좋았는데 보고 싶어 (전화하고 싶은데)

XX(21068) (MR) 금영노래방

난 알아 너와 나의 시작이 어땠었는지 난 알아 우리의 첫 만남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시간이 지나가면서 우린 남들이 모르게 좋은 추억들을 쌓아 갔던 거야 있지 알지는 모르겠지만 나 네 편지를 찾아 알고 있었겠지만 네게서 내 이야길 찾아 가끔씩 너의 모습이 눈에 띌 때면 네게 말을 걸고 싶어지는 날 넌 알고 있을까 난 이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떠나지

연애담(77365) (MR) 금영노래방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릴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 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길 들어 줘 생각해 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c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사이렌 Remix (23246) (MR) 금영노래방

울려 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 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센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 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 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 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 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침대가

기억을 걷다(86935) (MR) 금영노래방

참 많이도 웃었지 숨 쉬듯 내 곁에 있었지 편안했었고 친절했었지 uhm 그때 너는 그랬었지 늘 익숙한 말처럼 너무나 잘 아는 길처럼 향기로웠고 고요했었지 uhm 그때 우린 그랬었지 겁이 나서 묻어 두었던 기억이 다시 말을 건다 Now say that I need again 눈부시게 아름답던 날들 네가 있어 따뜻했던 가슴에 기억이 걷는다 now I know 참

우리가(27107) (MR) 금영노래방

할퀴고 있네요 험한 말로 손톱을 세우고서 정말 두 번 다신 안 볼 것처럼 싸우고 이런 사랑 따윈 버릴 것처럼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꼭 이래야만 하나요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이렇게 변한 건가요 원래 못됐던 사람들처럼 한없이 아껴 주던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헤어지려고 하나요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자꾸만 변해 가나요 그 아름답던 우린

나를 기다렸나요(21392) (MR) 금영노래방

나를 기다렸나요 내가 보고 싶었나요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군요 당신의 마음 한구석도 그대와 걸음 맞추며 더 멀어지지 말자며 함께 보냈던 날들을 기억하나요 그댄 그때 참 좋았죠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아픈 덴 혹시 없었나요 난 그댈 보니 조금 아파요 시간이 지나도 변한 게 없는 듯 웃어 주어 고마워요 우리 이렇게 오래간만이네요 그대와 손가락 걸고 첫눈 오는

소년에게 (22808) (MR) 금영노래방

철모르고 만난 그때 영원히 함께하자 두 손 꼭 붙잡았지 다치고 아파도 우린 최고였잖아 젊음이 무기야 지금껏 참고 견뎠지 새로운 시작에 거침없었던 날들 용기만큼 배짱도 두둑했어 내 맘속 깊은 곳의 멜로디 찬란한 무대 위의 피날레 Don't be cry 더 크게 노래해 봐 어린 날 내 꿈속의 메모리 귓가에 맴도는 니 목소리 Make me shine 별처럼 빛나는

운명(69161) (MR) 금영노래방

있던거야 마치 꿈인 것 같아 멍하니 한참을 그냥 서있었지 이제 나타난 너를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이젠 어떡해야 하나 내게 어떤 말이라도 왜 난 이 모양일까 굳어버린 입술 어떻게 해 나 너를 처음 본 순간 모두 멈춰버릴 것만 같았어 내 운명처럼 너는 이미 내게 살며시 다가서고 있던거야 yeah yeah uh 이젠 용기를 내야 해 조금씩 너에게 다가서려는데 하필 그때

Goodbye(97993) (MR) 금영노래방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 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 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이토록 뜨거운 순간(87585) (MR) 금영노래방

나만 혼자인 게 싫었나 봐 깊어진다는 게 두려워 네가 아니어도 그랬을까 그때 우린 아니었을까 (돌이켜 생각해 우리 사이) 길진 않았지만 (그리워질까 봐 두려워) 아무렇지 않게 baby you (네가 아니어도 그랬을까) 잠시란 걸 우린 알잖아 다시 널 만나면 우린 정말 행복할까 이토록 힘든 게 너 때문일까 지워지지 않아 그럼 이게 사랑일까 용기가 안 나 그 무엇도

이십 년이 지난 뒤(59784) (MR) 금영노래방

그때 가도 우린 같이 웃고 있을까 궁금해 가령 이십 년이 지난 뒤 술잔 가득 추억들을 붓고 있을까 멀지도 않은 이십 년이 지난 뒤 터벅터벅 걷다 보니 우리 여기까지 왔지 비틀비틀할 때마다 서롤 굳게 붙잡아 주어 어릴 때는 삶이 아주 길 것 같았지 까마득했지 이십 년이 지난 뒤 이젠 두려울 만큼 짧다는 걸 알아 눈 깜박하면 이십 년이 지난 뒤 터벅터벅 걷다 보니

있어 줘(21604) (MR) 금영노래방

지나간 시간이 다시 온다면 기다린 너를 보겠지 생각이 많아지는 것도 나는 힘들어서 그러겠지 가끔 가득히 채워지던 널 버리기 위해서 우린 서로 더 멀어져야 하겠지만 모두 다 사라져 버릴 너와 나이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겠지만 I need you 내 곁에 있어 줘요 내 옆에 있어 줘요 그렇게 있어 주면 그렇게 날 믿고 있겠다던 말로 다시 감싸 줘요 바보같이

오답 (92740) (MR) 금영노래방

이유가 되잖아 아무 이유가 없는 것도 그냥 좋았잖아 다른 이유 없이도 다 그런 거잖아 다들 하는 이별이란 게 추억이 되긴 어렵잖아 모든 하루에 정답이 있었다면 그때 우린 몇 번이나 틀린 걸까 이제 그 모든 날이 다 자꾸 멀어져 잡히지가 않네 있잖아 그만하자 다 알잖아 더 안 되잖아 함께한 모든 날이 전부 다 오답이라잖아 그럼 다 지워 보자 오답들도 사라질까

이런 이별도 있어(27708) (MR) 금영노래방

우리 손을 꼭 잡고 어디든 걷는 걸 좋아했어 늘 서로만 바라보던 그때 정말 좋았는데 가끔 한강에 앉아서 맥주 한잔에 나눈 얘기들 속상해 울기도 하고 실컷 웃기도 했던 내겐 좋은 추억뿐인데 그랬던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것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것 같아 그래 언제부터인가 늘 잡던 손도 어색해졌어 좀 차가워진 말투와 뜸해지는 문자들

그때(89553) (MR) 금영노래방

생각에 점점 지쳐만 가는 내가 너무 싫다 차라리 내가 널 만나지 말 걸 그랬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내가 널 사랑하지 말 걸 그랬어 이렇게 나를 아프게 할 줄 알았더라면 그만해야 한다고 잘 지내야 한다고 그렇게 너를 보내도 아직 널 잊지 못해 하루하루 눈물을 참아도 네 생각에 점점 지쳐만 가는 내가 너무 너무 사랑했는데 너무 좋았었는데 그때

편지(5442) (MR) 금영노래방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나는 이유는 널 잊지 못하는 괴로움 때문에 나의 간절했던 그리움도 소용 없었지 이미 마음이 떠난 후니까 너만을 위해서라면 모든걸 했는데 하지만 남은건 절망과 한숨뿐 처음부터 우린 사랑한게 잘못됐기에 너의 전부가 될 순 없었지- 사랑이 미움으로 변해 버리면 차라리 난 울지 않았을텐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린 우리만의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걸

왜 왜 왜 (22655) (MR) 금영노래방

아름다웠던 모습 그대로 이제 와서야 후회만 해요 웃는 게 이쁜 그댈 울리기만 했죠 내가 바란 건 이게 아닌데 결국 이 지경 이 꼴이지 나란 놈 지켜 주지도 못했지 너란 꽃 빨갛게 불타오르던 우리 모든 게 하얗게 재만 남았죠 사람에서 사랑으로 인연에서 연인으로 아름다운 사랑꽃을 피웠는데 웃음은 왜 울음이 돼 님에서 남이 돼 버린 그대 이별 없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우린

그럴 수밖에(49862) (MR) 금영노래방

그날의 나는 잠이 덜 깨서 평소에 타던 버슬 놓쳤고 터벅터벅 길을 걷다가 왜 배는 고프고 에라 난 몰라 오늘은 그냥 일이고 뭐고 모두 귀찮다 그날따라 맘이 허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왜 그때 거기 서 있었는지 하필 나를 돌아봤는지 모처럼 너는 외출을 했고 친구가 급히 자릴 떠났고 그날따라 날이 좋아서 생각 없이 걷다가 문득 뒤를 돌아봤을 뿐이지만

행복하니(28227) (MR) 금영노래방

너와 나 헤어지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최선이라고 생각했어 그때 우린 많이 지쳐서 더는 상처밖에 못 줄 테니 더 좋은 사람이 될게 더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에 니가 한 이 말 지금의 너는 변했는지 어떻게 어떤 사랑을 하고 있니 넌 행복하니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니 널 웃게 하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니 정말 행복하니 그 사람 꼭 나보다 더 널 사랑해 주길

그리워라(76348) (MR) 금영노래방

지금은 웬수가 된 너이지만 온 우주가 너로 가득했던 밤이 있었다 너의 힘든 시절에 나 함께해 주지 못했고 우린 다른 시간 속에 살았다 자고 일어나면 도착해 있는 한 통 문자가 서러워 채 밝지 않은 아침을 가른 눈물이 있었는데 혹시 엄마가 들을까 봐 화장실 물을 틀어 놓고 엉엉엉엉엉 울었다 아 그때의 나 아 그때의 너 아 그때의 공기 우리와 그날의 일기 그리워

자화상(78246) (MR) 금영노래방

거울을 바라보다 내 모습 바라본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리기 시작한다 널 바라보던 모습 널 부르던 떨리던 내 입술 사랑을 고백하던 눈에 가득 바라보며 쏟은 초라한 눈물까지 그려 본다 나의 얼굴을 떠올린다 그때 표정을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돌아서던 그때 잊으려고 노력해 본다 눈부시게 빛나던 그때 그때를 떠올려 그린다 모든 걸 잊은 내 얼굴 축 처진 어깨도 모자라

봄바람(78309) (MR) 금영노래방

라일락꽃 거리마다 가득 코끝이 아려 와 햇살 같은 연인들의 미소 눈부신 날이야 그래 햇살 탓일까 아지랑이 피는 하늘 잠시 감은 눈에 나도 몰래 생각이 나 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 꿈처럼 지난 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척 봐도 시작하는 저들 어쩐지 웃음 나 그때 우린

미운 날(93943) (MR) 금영노래방

혹시 그런 적 있니 문득 너도 모르게 사랑했었던 우리 그때로 돌아가는 그런 날 자꾸 나도 몰래 네 모습이 떠올라 고개를 저어 보지만 이제 내가 싫다고 우리 그만하자는 말만 남기고 돌아섰던 건 정말 진심인 거니 괜한 자존심에 아무것도 묻지 못했던 내가 참 미워지는 날 하나만 물어도 되겠니 그때 널 안았다면 우린 남이 아닌 우리가 됐을까 단 한 번이라도 날 돌아봐

어땠을까(78573) (MR) 금영노래방

지내 봐도 다시 너였고 숨어 있던 너를 찾고 오늘도 난 눈을 감아 봐도 또 네가 보여 마주했던 날들 아직 난 그 자리에 서 있어 조금 사랑했더라면 조금 네 맘 가졌다면 이 아픔도 이 순간도 어땠을까 그때 그랬었더라면 한 발 더 물러섰더라면 네가 나의 곁에 있을까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함께했던 추억 왜 널 미워 못 하게 만들어 조금 사랑했더라면 조금 네 맘

물망초(62616) (MR) 금영노래방

날 기억하나요 날 잊지 않았나요 헤어져버린 지금도 날 알고 있나요 그때 우린 뭘 했나요 어떤 영활 같이 봤나요 보고 싶어질때면 어떻게 했나요 시간은 무섭게도 지나가버렸죠 가슴이 너무나 아파요 미안해요 내가 약해져 가나봐요 (약해져 가요) 자꾸만 그대를 잊어가요 날 잊지 말아요 날 잊으면 안돼요 알아요 그대는 내 사람이예요 날 떠나갔지만 내게 멀어져 갔지만 그

그날(92239) (MR) 금영노래방

그대 떠난 내 맘속엔 그리운 그대 모습만이 남아 있는데 함께였던 그날이 되돌릴 수 없는 그날이 아직 내 맘속에 남아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이 이렇게 끝나 버리는 걸까 행복했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때 그날들을 그때 그 순간을 떠나보내지 못해 그날 그대와 함께한 그날 그대와 손잡던 그날 이젠 내게 잊기 힘든 그날인데 Tonight 그대가 보고픈

마침표, (82612) (MR) 금영노래방

이제 우리 마침표를 찍을 차례야 그래야 되는 건 네가 제일 잘 알잖아 쉼표 대신 점이 찍혀야 될 자리야 어차피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봤잖아 삐끗하면 비극 되는 건 다 한순간이야 사랑과 사람 그사이 우린 중간이야 그러니 하지 말자 느리더라도 박자 맞추어 그냥 각자 원래 가려던 길 가자 I’m your Mr.

괜찮아(89702) (MR) 금영노래방

따뜻한 멜로디 음악이 흐르면 멀어져 버린 우리의 기억은 잠시 그때로 되감아지곤 해 똑같은 멜로디 또다시 흐르면 자꾸 생각나 눈을 감아 봐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시간에 속아 커져만 가는 모습이 언제쯤이면 다 익숙해질까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안아 줬다면 그러면 이별을 피해 갔을까 그래 날 잊어도 돼 나만 아프면 되니까 너의 기억은 날 안아 줄 테니 이젠 추억으로

Mr. Vampire (80784) (MR) 금영노래방

모조리 묻혀있었어 땅속 깊숙이 Ay 하긴 사랑 그따위 피곤했어 너를 만날 때까진 어서 나를 깨물어 봐 Mr.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98111) (MR) 금영노래방

이별에 연습이 있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지금 알게 된 걸 그때 알았다면 어쩌면 그랬었다면 우린 함께였을까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 했지 노래처럼 그럴 줄 알았어 모처럼 눈이 부시게 햇살이 좋은 날에 나를 찾아와 울게 하는지 우리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순 없어 한 번 어긋난 사랑 우린 똑같을 거야 좀 더 서둘러 걸을게 나를 잊을 수 있게 그리워져도 네가

Drama (23144) (MR) 금영노래방

요즘 막 콧노래가 나와 음흠흠흠 전설이 될 마음가짐 너네는 몰라 우린 없어 하프 타임 삼 인분 추가 돈이 담긴 내 라임 뭐 별거 없지 콧노래가 나와 음흠흠흠 감독 배우 각본까지 직접 쓴 drama 난 래퍼야 check my style 아냐 음악가 돈이 되는 내 라임 뭐 별거 없지 음음 목돈이 없었던 건 벌써 yesterday yeah 멋없는 짓은 이제 절대

오래도록 고맙도록(83224) (MR) 금영노래방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아무것도 모르고 흘러가는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줄도 모르고 미운 누굴 찾으려 고운 누굴 지우려 함께했던 그곳에서 울고 웃곤 해 비가 오면 손잡고 걷기를 좋아했던 길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왜 그때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 (23335) (MR) 금영노래방

그날의 우리는 어디 있을까 아무 흔적 없이 멀어진 기억들 함께 느꼈던 그때 향기를 아직도 기억해 우린 이제 마지막인 걸까 밤새 나누던 하루의 일상이 이제는 더 멀게만 느껴져 보고 싶단 말이 사랑한단 말이 이젠 의미 없어 나를 울리고 있어 외로운 밤 난 너를 지워 내려 해 이별의 순간 깨지 못할 꿈처럼 가까이 갈 수가 없어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 더는 할

1퍼센트의 기적이라(91813) (MR) 금영노래방

너무 갑자기라 네가 많이 놀랐나 봐 너의 눈을 보니 맘이 설레어서 그만 말해 버렸지 운명이라는 게 정말 있긴 한가 봐요 그때 마주치지 않았더라도 모른 채 우린 살았을까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알게 되고 사랑한다는 건 1퍼센트의 기적이라 혼자의 사랑인 줄 알았어 사랑한단 이 말을 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어 순간이 아닌 거리에 꽃이 피듯이 그렇게 너를 사랑해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