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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오늘(45935) (MR) 금영노래방

좀 웃어줄래요 어제와 다른 오늘이 더 이상은 나도 힘들어요 차라리 말해요 보내달라는 그대의 그 눈빛에 자꾸 숨이 막혀 내가 먼저 말해야 하나요 그러면 그댄 내게 덜 미안한가요 내가 아니어도 이젠 행복한가요 내가 아니어서 다시 웃게 됐나요?

오늘(91691) (MR) 금영노래방

햇살에 떠밀려서 무거운 눈을 들고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다시 시작하는 나 거리의 저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걷고 있을까 저마다의 고민 속에 다들 힘들까 해가 떠도 어두워 내 아침은 앞선 걱정에 보이지 않는 길 내가 잘하고 있을까 이게 내 길이 맞을까 되뇌고 되돌려도 풀리지 않는 숱한 생각들 내게 잘하고 있다고 누군가 말해 준다면 어제보단 나아질 것만 같아 오늘이

Island(21337)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우린 저 멀리 사라져 버려 조용히 내가 바보같이 굴었지 어울리지 않게 생각이 많았지 이유는 없어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았지 너를 가만둘 수 없었어 미안해 많이 놀랐지 날씨는 뭐 똑같네 어제와 별반 다를 거 없게 지겹게 걸어 다닌 이 길이 근데 왜 이리 예쁘지 너까지 오늘따라 귀엽게 유난히 정신 못 차리게 해 오늘은 모든 것이 아름다워 다 거짓말 같게

오 잠깐(49974) (MR) 금영노래방

다시 한 번 말해 봐 딴생각을 했나 봐 네 얼굴을 바라보다가 넋을 잃었었나 봐 못 믿겠다는 표정도 사랑스러워 오 잠깐 그대로 딱 멈춰 주겠니 오늘따라 더 예쁜 거 있지 사진으로 남겨 두고 싶어 어제와다른 매력이 넘치는 너니까 Oh oh oh oh oh oh yeah oh oh oh oh oh 멀리서 널 봤을 때 한 번에 널 찾았어 네가 너무나 눈부셔 다른

혼자만의 사랑(3266) (MR) 금영노래방

가까이 있어도 널 볼 수가 없어 이별의 큰벽에 네가 가려져 있-어 힘겹게 참아왔던 나의 체념속엔 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 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 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워--

이별 자리(22586) (MR) 금영노래방

어느새 해는 저물어 가고 하루가 어떻게 지난 건지 괜스레 초조해지고 복잡한 맘에 난 다시 혼자가 돼 오늘은 약속도 없는 날 갈 곳도 정하지 못했는데 문득 떠오르는 사람 그게 너라서 애꿎은 하늘만 본다 어제와 같은 자리에 난 여기 멈춰 서 있어 오늘도 같은 자리에 하루를 버티고 있어 혼자 걷는 퇴근길에 추억이 또 밀려와 우리가 함께했던 이곳으로 무작정 버스를

같은 우산(49946) (MR) 금영노래방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머리엔 젖은 가방들 어제와 다른 오늘에 왠지 괜한 외로움만 요즘엔 일이 참 많아 피곤하던 탓이었을까 올려다본 하늘이 흐린 탓에 괜히 널 떠올리는 걸까 비가 내리면 하나둘 펼쳐지는 추억 속에 남아 이 빗속에 젖어 멍하니 서 있어 네가 날 기다렸듯이 시간은 무심히 나를 스쳐 가고 멀어져 가네 모든 게 다 너 없이 그대론데 왜 이제 와 선명할까

미생(93893) (MR) 금영노래방

아버지는 방에서 또 TV를 봐요 어머니는 밥을 하고 계시네 하루 종일 일이 힘드셨나 봐요 아무 말도 안 하시는 걸 보니 철커덕 문을 열고 들어간 집엔 불이 꺼진 방 덩그러니 혼자 어제 먹다 남은 밥은 식었고 밀린 빨랠 돌리고 나서야 난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조차 기억이 잘 안 나 왜 난 힘들었던 장면들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까 이렇게 난 잠이 드는데 아버지는

향수(47728) (MR) 금영노래방

가슴에 혹 네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 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네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 채 내 가슴에 묻힌 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을 해 입술을 맞출 때 네 품에 안길 때 눈 감고 알 수 있던 거 다른

상처(3750) (MR) 금영노래방

나 한 순간도 널 놓치기가 싫어 하지만 그 말을 할 순 없어 내 가슴속 깊이에선 언제나 내 곁에 있는 널 원하지만- 나의 곁에만 있어 주길 원하는건 그저 나의 욕심일까-- 음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슬픔들이 나의 사랑일까 YO baby I want you be mine 나 그대를 언제나 내 옆에 두고만 싶지만 너에게 난 그런 말을 할 자신이 없어 다른 사람을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89821) (MR) 금영노래방

따스한 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혼자인 시간들도 늘어 가고 둘이라 못 했던 늦은 밤 술 한잔 편하게 친구도 만나는데 난 어제와 다른 하루들 멀어진 그날들이 널 부르고 있어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 그날이 오면 행복할 텐데 그대가 머물던 자리가 잊혀지질 않아 그때 우리 시간을 따라가는 길 흩어진 조각들이 날 부르고 있어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 그날이 오면 행복할 텐데

내일을 묻는다(87615) (MR) 금영노래방

시간을 맴돌아 그 어릴 적 꿈꾸던 곳에 익숙한 목소리 작은 소녀가 소소한 발걸음에 부르던 콧노래 mmm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눈물도 훔치고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아득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모든 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 버린 나의 지난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아무도 모르는

Storage(89965) (MR) 금영노래방

오늘따라 잠긴 목소리 감길 듯 말 듯한 눈빛이 어설프게 지어 버린 표정까지 오직 너를 담고 있었지 여전히 빈 공간이 남았지 기억들이 눈처럼 쌓여만 가네 그곳은 얼마나 소중한지 그 밤은 왜 잊어버릴 수가 없는지 낯설은 기분에 들뜬 마음이 서툴렀던 말을 꺼내 그럼 나는 폰을 켜고 너를 채워 놓은 작고 까만 우주 속을 거닐다 잠이 들래 빛처럼 날 깨워 줘 어제와

너를 보낸 후...(66574) (MR) 금영노래방

한참 동안을 말이 없이 살았어 그리워하다 끝내 시든 꽃처럼 소리없는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 새벽 하늘이 가늘게 눈뜰 때면 어제와 다른 나를 기대하지만 한순간도 너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 내밀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함께 걷던 길 우리만의 약속도 영원할 거라 난 믿었었지만

어제와 같은 사랑(1394)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텅빈 내 맘속에 움직이는 변화가 생길 수 있지 너를 떠나면 살 수 없는 어제와 같은 사랑으로 어쩌면 떠나려는 내 발길을 멈추게 할 수도 있을지 몰라 너를 떠나선 단 하루도 견딜 수 없는 사랑으로 돌아서서 후회하지만 자존심이 사랑은 아냐 사랑한단 말 안해도 마음만 열어주면 난 변할 수 있어- 너를 떠나선 단 하루도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어쩌면 텅-빈-

~42(90424) (MR) 금영노래방

난 기억나 널 향해 마음 편히 걸어갔던 그날 yeah I remember 걸어가던 박자는 laid-back swing BPM은 한 123 그 정도 너는 그날 sunglasses & sundress 도도한 여자들 중에 최고 Ice cold 눈빛으로 she walked away "오" 손가락을 빼고 난 단순히 오늘 뭐 하는지 물어보러 갔더니 다른 plan 있었지

miracle(89526) (MR) 금영노래방

우연히 널 다시 만난 건 miracle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은 것도 한 번쯤 기적을 바라고 꿈을 꾸며 살지만 이렇게 이뤄지는 건 이건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될 miracle 안 만날 줄 난 알았어 평생 네가 가는 곳을 너무도 잘 아는 나라서 도망치고 피했는데 요즘의 난 나도 싫은데 하필 오늘 이런 모습을 들키고 날 보며 웃고 다시 그를 보며 웃네 전혀 다른 웃음으로

Candy (29064) (MR) 금영노래방

Candy 사실은 오늘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싶어 널 만날 거야 이런 날 이해해 어렵게 맘 정한 거라 네게 말할 거지만 사실 오늘 아침에 그냥 나 생각한 거야 햇살에 일어나 보니 너무나 눈부셔 모든 게 다 변한 거야 널 향한 마음도 그렇지만 널 사랑 않는 게 아냐 이제는 나를 변화시킬 테니까 너 몰래 몰래 몰래 다른 여자들과 비교 비교했지 자꾸만 깨어지는

너무해 (28404) (MR) 금영노래방

(너무해 너가 한 말들이 어느새 눈물 한 방울이) 미안해 baby 진짜 sorry 잘할게 다음에 내 말 믿지 너를 뺀 하루는 무의미해서 잠깐 쉬자 우리 무리했어 왜 그렇게 얘기해 오늘 너가 너무했어 왜 그렇게 얘기해 오늘 너가 너무했어 나는 너무 많은 것을 겪어 봤어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은 시시해 친구가 어딨어 1llyambition 총을 들어 너를 향해서

어쩌면 그날이 오늘(79992) (MR) 금영노래방

춥더라 상투적인 인사에 전화를 끝내고 피곤하다며 보낸 짜증 섞인 문자에 답장을 한참 망설였어 지루했나 봐 부쩍 짧아진 대화들 이유 모를 침묵에 가슴 답답해도 싫어질까 봐 네가 날 떠나갈까 봐 묻고 싶은 말들을 억지로 참았어 오랜만에 마주하는 우리 사이에 밝기만 했던 그 아름다운 얼굴이 기약 없는 약속에 많이도 지쳤으니깐 오 그대 너의 곁에 혹 말 못 하는 다른

또 한 여잘 울렸어(47694) (MR) 금영노래방

몇 시간째 빈 잔만 바라보다가 내겐 과분하단 핑계로 그녈 보내고 발길 닿는 그대로 하염없이 걷다 보니 너와 가던 추억의 그곳에 오늘 또 한 여잘 그렇게 보냈어 너란 사람 때문에 오늘 또 한 여잘 그렇게 울렸어 나만 나쁜 놈 됐어 아무리 마음 주려 해도 이미 내 맘 네가 다 가져 난 다른 사랑도 못 해 오랫동안 내 주윌 서성였다고 취해 우는 후배 녀석을 돌려보내고

처음 느낀 사랑이야(2011)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언젠가 그대 작은 아기새처럼 나의 품에 안겨 울다 잠든 밤 나를 흔들던 바람 가슴 떨리던 기쁨 아직도 난 기억해 그렇게 긴 시간이 흘러가도 그저 나는 그대 좋은 친구지 혼자 마음 아픈 날 얘기 하고 싶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오늘 그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이제야 찾았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겠지

봄 사랑 벚꽃 말고(59288) (MR) 금영노래방

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 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손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 버릴 Oh 봄

혜화동 거리에서(49745) (MR) 금영노래방

참 눈이 부셨어 혜화동 거리에서 너를 처음 본 날 서투른 내 고백에 대답을 환한 웃음으로 들려준 너 행복했었던 계절은 항상 너무 빨랐고 어느새 내 곁에 넌 없고 눈물만 흘렀어 너를 보내 주는 연습만 혼자서 하곤 했지만 눈 감아도 네가 계속 선명해 오늘 네가 없는 여기 이 거리에 나만 혼자 아직 너와 걸어가고 있어 널 기다리곤 했던 가로등 불빛 속 네 향기가

Destiny(22503) (MR) 금영노래방

많은 일을 한 하루지만 무언가 텅 빈 내 한구석 그곳으로부터 흘러온 채워지지 않는 커다란 감정은 사치라고 비아냥댈 수도 있지만 복에 겨워 헛생각에 밤을 낭비한다고 아무도 모르게 끄적인 고통에 어느새 난 무대로 떠밀려 가 Irony 외롭고 힘들어야 다가올 짜릿함은 마치 찰나처럼 휙 지나가고 그 기분의 잔향은 그날 밤뿐 물결은 나를 떠밀어 또 어딘가에다 또 다른

예보에 없는 (75357) (MR) 금영노래방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번저 빗방울이 한 방울씩 떨어져 내 맘같이 오늘 평소와 다른 목소리에 어쩌면 헤어짐을 예감 했었나봐 미안해 하지마 괜찮으니까 널 만나서 모든게 너무 행복했어 안녕 안녕 사랑하는 사람 꿈만 같았던 함께했던 날들 영영 우리 다시 못본대도 좋았던 기억만 아무 준비도 하지 못했는데 예보에도 없던 이 비와 함께 이별했어 머뭇 거리던 너의 뒷모습이

헤어진 다음 날(5184) (MR) 금영노래방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색안경 (23226) (MR) 금영노래방

STAYC girls it's going down 오늘 유난히 티가 더 나는걸 모두 쳐다보는 게 다 보여 왠지 그럴수록 더 난 당당해져 기분 좋아지는걸 머릴 넘기며 어디든 지나가네 내 달콤한 향수가 흩날리게 yeah 항상 날 꾸미는 게 좋아 예쁜 게 좋아 근데 들어 봐 yeah 나도 알아 내 모습이 이뻐 보일지도 당돌한 걸지도 자꾸만 널 유혹하듯 보이겠지만

괜찮을까(91910) (MR) 금영노래방

널브러진 방을 치우고 하루 종일 잠도 자 봤어 보고 싶던 영활 켜 놓고 웃음이 나면 웃기도 하더라 오늘 새 옷을 살까 고민도 하고 밤새 친구를 만나 취해도 봤어 난 네가 없어도 괜찮은 하루를 보냈어 죽을 것만 같았었는데 괜찮을까 나처럼 너도 괜찮을까 그 시간 속에 날 비웠을까 잘 지내라는 말 그 한마디도 하지 못했어 나보다 더 아파하기를 바랬어 문득 네 생각이

어떤 기다림(3330) (MR) 금영노래방

두둣두뱅 두둣두뱅 두둣두뱅 두둣두두두 두둣두뱅 두둣두뱅 두둣두뱅 두둣두뱅바바 두둣두뱅 두둣두뱅 두둣두뱅 두둣두뱅 어제와 같은 시간이 나의 방에 흐르고 있어 며칠째 너로 인해 난 아무것도 할수 없었지 그저 한숨을 내쉬며 널 잊으려고 했었지만 나의 마음속엔 오늘도 그리움만 더 커져 가고 있어 하얗게 지우려 했지만 추억의 낙서가 너무 많아 시간이 널 지울때까지 난

산책(22640)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은 찬 바람이 불어와 매일 같은 하루가 흘러가죠 자꾸만 눈물이 나는 날이 늘어 가는 것 같아요 아직도 난 달라진 게 없는데 시간은 참 빨리도 달아나죠 그래도 내 곁에 있어 주는 그댈 보며 웃음 짓죠 적막한 하루의 끝에 잔잔한 호수 공원 작은 까치 두 마릴 보며 우릴 떠올려 봐요 난 늘 너와 이 길을 함께 걸으며 얘기하고 싶고 사계절이 바뀌어 가는 순간순간을

이젠, 안녕(90272) (MR) 금영노래방

낡은 하루가 지나고 나서 새로운 날이 찾아와 안녕 인사를 해도 내 맘이 아직 받아들이긴 조금 오늘부터 딴 세상을 찾아 네가 없는 그 외로운 곳에 살아야 하는 또 다른 나를 찾아 나서야 하는 이젠 안녕 그대 따스했던 사람아 이젠 안녕 그대 소중한 내 사람아 같이 듣던 우리 사랑 노래가 조금씩 잊혀지겠지 우리 이별했으니 이젠 안녕 그대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안녕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21566) (MR) 금영노래방

한 걸음 쉬었다 갈까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먼 길을 걸었다 생각해 하늘을 바라봐 푸른 세상을 바람이 분다 또 두 눈을 감으면 스쳐 간 옛 기억이 생각나 서로 다른 서로 같은 꿈을 꾸면서 왔잖아 수고 많았어 다시 또 함께 걸을까 먼 곳에 보이는 저곳을 고요히 흐르는 강물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네 바람이 분다 또 두 눈을 감으면 스쳐 간 옛 기억이 생각나 서로

기우는 밤 (49759) (MR) 금영노래방

비운 잔 손에 올려 둔 고개의 각도가 자꾸 네게 기울어 오늘따라 어쩐지 너에게 90 100 어느새 아슬아슬한 내 맘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혹시 혹시 혹시 혹시 내가 얘기했던가 기억이 안 나 취했나 봐 아주 조금 boy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오늘

별자리(21057)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너는 내게 해 줄 얘기들이 있다고 밤하늘에 박혀 있는 저 별들을 켜고 아주 오래전에 저 별들에게 붙여진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는 것만으로 떨렸지만 바람이 불어도 움직일 리 없는 저 별빛처럼 네 옆에 있고만 싶은 내 맘 왜 모르는 걸까 듣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도 해 주지 않고 넌 앉아 있어 조용한 밤공기는 너를 더 눈치 없게 만들어 집에 가고 싶은 맘이

낮에(7178) (MR) 금영노래방

며칠을 연락없길래 예전의 니 사람에게 가 널 보지 못했냐고는 널 보면 연락해달라고 아마도 나 때문만은 아니지 믿어 다른 뭔가가 있었겠지 날이 더 갈수록 궁금한 니 모습 몹시나 힘든 내 꿈속에 넌 왜 우는건지 너와 걷던 소중했던 낮에 했던 입맞춤은 늘 그 모퉁이 외진곳에서 나눴던 설레이던 시간인데 너 왜 그 아름다운 낮에 떠났니 나 울지 못하게 왜 내게 연락

풍경 (28514) (MR) 금영노래방

들어요 I still wonder wonder beautiful story Still wonder wonder best part I still wander wander next story I want to make you mine 그 찰나의 시간의 그 모습을 놓친 내 마음이 아쉬워해 후회가 돼 다시 그 찰나가 있기를 달빛 조각 하나하나 모아 조명을 만들 테니 어제와

십삼월(21043) (MR) 금영노래방

버린 낯선 그 이름 다 그런 거냐고 나도 똑같은 거냐고 아니 난 다르다고 할 거야 그댈 가진 그가 아니니 매일 쌓여 가는 숫자가 담이 돼 버리면 그댈 볼 수 없어 놓을 수 있을까 언제쯤 이 사랑이 처음 태어났는지 나만 알아 정말 너무해 정말 술에 취해 날 불러도 대답할 수 없어 걷다가 들어 버린 이름 내가 아니라 다시 어제 일들을 물어 온 그대에게 그저 어제와

함께(46509) (MR) 금영노래방

생각 말아요 이젠 힘이 되어줄게요 어깨 위에 무거운 짐은 둘이 함께 나눠보아요 그런 눈물 보이지 않게 이젠 사랑으로 감싸요 힘겨움에 쓰러졌던 날들 울고 웃던 어제의 기억 그 모두를 던져버리고 내일을 향해 맘껏 달려요 우리 사랑과 함께 모든 슬픔 잠시 잊어요 내 태양보다 밝은 미소 하나로 힘겨운 세상 이겨낼게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무것도 두려워 마요 분명 다른

바람이 분다(드라마"커넥션") (75389)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잠깐만요(49410) (MR) 금영노래방

오늘다른 사람 같아 내가 알던 너의 표정 너의 얼굴이 아니야 잠시만 길을 걷자 하네 처음 느끼는 차가운 너와 나의 공기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고 불안한 내 느낌도 빗나간 적이 없지 제발 이러지 마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힘들었다고 미안하다고 가면 난 어떡해 잠깐만요 내 말 먼저 들어요 잠깐만요 이대로 갈 건가요 잠깐만요 내가 어떤 말을 해 봐도 너는

매트리스(49997)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너는 나와 이불 속에 들어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바라보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먼저 깜빡인 사람 그 사람이 졌으니까 마실 것 좀 가져와 새로 산 침대와 그 속의 우리가 세상의 전부인 거라면 그럼 우린 나갈 필요 없으니까 난 어설픈 말장난을 좀 해 보려다가 어느새 잠든 너의 얼굴이 뚫어져라 괜히 감동하고 있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자꾸만 나도

오늘(76143) (MR) 금영노래방

오랜만이에요 그대 생각이렇게 붙잡고 있는 게그대 목소리가생각나는 게오늘따라괜히 서글퍼지네요술 한잔 했어요그대 보고 싶은맘에또 울컥했어요초라해지는 내가보기 싫어내일부턴뭐든지 할 거예요같은 방향을 가는 줄알았죠같은 미래를 꿈꾼 줄알았죠아니었나봐요같은 시간에 있는 줄알았죠같은 공간에 있는 줄알았죠아니었나봐요익숙함이때론 괴로워요잊어야 하는 게두려워요그댄괜찮나...

또 다른 길(87196) (MR) 금영노래방

긴 하루 지나는 오늘도 또 하나의 바램들이 나를 깨우고 갇혀 있었던 내 마음도 이젠 널 바라는데 때론 시련에 얼룩진 내 모습에 말없이 웃어 준 네 얼굴 미치는 이 세상 속에 네가 있어 또 다른 길에 서 있는 이 순간도 너와 함께할 거라고 나에게 알려 울리는 심장 소리 너의 안에 내 손에 내밀던 선물도 너의 눈물 기억처럼 간직하면서 서로 바라던 그 소원도 꿈에

고칠게 (23191) (MR) 금영노래방

요즘 너무나 니가 낯설게 느껴져 어제는 전화도 한번 없었지 어디니 밥은 먹었냐고 묻는 상냥한 니 말 기다렸는데 아무 말도 없는 너를 보며 느껴 내가 알던 니가 맞는 건지 다른 사람 네게 생긴 건지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니 우리 이별인 거니 왜 내가 싫어졌는지 내게 말해 줄 순 없니 자꾸만 전화해서 귀찮아진 거니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난 어떡해

추억, 안녕(85994) MR 금영노래방

똑같은 티빌 보면서 웃겠죠 너무 빨리 흐르는 시간 아무렇지 않게 가는 날들 때론 두려워져요 나만 혼자 멈춰 있는 것 같아서 지금도 그댄 그 거릴 걷나요 여전히 담배를 피우나요 오늘도 그대는 나와 똑같은 티빌 보면서 웃겠죠 가끔 그대도 지난 생각에 먹먹해진 적 있나요 그럴 때마다 울지 않으려고 애써 웃어본 적 없나요 아직도 나는 이 거릴 걸어요 그대만 찾다가 어제와

비전(6154) (MR) 금영노래방

아닐거라 말해도 눈 감지는 말아 네 꿈을 찾을 테니까 숫자만 하나씩 밀려나가는 어제와 똑같은 지친 아침을 생각없이 체념한 듯이 맞이하고 있니 모두가 똑같은 표준의 시계 그대로 보며 맞춰나가며 그대로 너는 정말로 행복할꺼니 오 누구를 위한것도 아냐 꿈이 없다면 메뉴얼대로 살아만 간다면 과연 꿈꿀 수 있을까 커다란 날개를 달아 다시 태어나 허무하게 남겨진 어제를

퇴근길(79891) (MR) 금영노래방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처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 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 줘요 걱정 말아요 그대

수취인불명(45866) (MR) 금영노래방

잘 지내니 나는 요즘 그냥 그렇게 살어 예전보다 살만한데 맘은 그렇지 않아 안 본지 오래됐어 요즘에 너는 어때 나 같은 거 이제는 별로 관심 없겠지만 그건 좀 어때 예전에 달고 살던 기침은 약좀 잘 챙겨 먹어 고집부리지 말구 감기라도 걸리면 넌 무척 오래 가잖아 따뜻하게 좀 입고 다녀 멋부리지 말고 요즘 들어서 친구들이 내게 자꾸 말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킥킥(21444) (MR) 금영노래방

달빛이 포근한 이 밤 우린 나란히 누웠고 살짝 포개진 두 손 꽁냥거리는 이 밤이 깊어 가네요 밤에 뜨는 무지개와 유난히 작은 저 별이 널 위해 준비한 내 선물이라고 했더니 피식 웃네요 오늘 이 밤 그대와 누리는 밤 달빛이 내리는 밤 (그대와 킥킥거리는 밤) 오늘 이 밤 그대와 누리는 밤 별빛이 내리는 밤 그대와 킥킥거리는 밤 뚜뚜루 뚜뚜뚜 뚜뚜루 뚜뚜뚜 뚜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