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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그 오랜 시간 (28468) (MR) 금영노래방

처음부터 말야 널 좋아했나 봐 나 어떻게 할까 모른 척하기엔 너무 늦었을까 못 들은 척해도 난 괜찮아 그냥 웃어넘겨도 돼 근데 이젠 말하고 싶어 잠깐이라도 지금 널 만나러 갈게 어쩌면 다 망쳐 버릴지도 몰라 지금 아니면 다시는 없을 거 같아 딱 한 번 용기 내서 말할게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널 사랑한다고 매일 밤 수없이 삼켜 버린 용길 낼 수가 없었던 친구

눈부셨다 (75288) (MR) 금영노래방

눈부셨다 웃는 너의 모습이 뜨거웠다 너를 안아줬을 때 꽃들이 피어오르고 너라는 계절에 물들어 사랑을 느꼈다 내겐 거대한 세상이 두렵지 않게 됐고 서로가 의미였던 시간들 흐르는 눈물까지도 닦아주던 너 이젠 다시없을 것만 같아 너란 사람 눈부셨다 사랑했다 태양보다 더 뜨겁게 눈부셨다 사랑했다 다시 만날 수 없는 계절은 영원히 새겨질 우리의 사랑이야 너를 위해

오늘은 괜찮아 (80853) (MR) 금영노래방

조금 이른 저녁놀 흐려진 시간 속에 무덤덤한 빗방울 조금 이른 저녁노을 흐려진 시간 속에 무덤덤한 빗방울 고요했던 하루에 울려 퍼진 빗소리 무너지는 나의 하늘 오늘 오랜 밤 별이 사라진 저 하늘에 또다시 빛이 찾아올까 다시 웃을 수 있을까 길고 긴 어둠을 지나면 깊은 새벽뒤로 날 기다려준 아침 햇살이 비추고 회색빛을 잃은 세상도 내일이면 다시 색을 찾아갈 거야

Happy(27752) (MR) 금영노래방

꿈일까 그댄 내 귓가에 달콤하게 Tell me baby baby 손꼽아 왔던 밤 널 상상할 때마다 아무도 모르게 미소를 짓곤 해 Thinking about you lately 수없이 기다린 우리의 이 밤이 일 년을 돌고 돌아 내게 와 준 기적 같아 오늘 밤 난 happy 포근한 이 꿈 얼어 있던 계절은 너와 내 온기에 녹아들고 그대 품에 안겨 꿈꾸는 멋진 밤 오랜

해피 (4193) (MR) 금영노래방

너 항상 많은 축복 속에 언제나 행복하길 빌게 한순간 아름다웠던 꿈이라 생각해 줘 널 위해 이별을 준비해 둘게 간절한 나의 바램을 거짓이라 하지 마 난 알아 널 소유할 수 없음을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곁에 두려 했던 날 용서해 서로의 길이 너무 다르다는 걸 몰랐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새로운 사랑을 느낄 땐 그땐 널 잊을게 내 오랜 구속에서 자유롭게

Rain(21360)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 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갤 숙여 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나만의 친구(3845) (MR) 금영노래방

주변사람 모두 다 내 친군 아냐 머리 아픈 일에 빠져있을 때도 가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바로 나 여기까지 함께 했었던 우리 이름 바로 친구였어 지쳐가는 하루 우연히 난 어린시절 그립던 친구를 봤어 마주 앉아있던 지난 얘기속에 지루하지 않았던 기쁨 넌 알고 있니 지금 난 널 보며 또 다른 기억속으로 추억보다 깊은 얘길 만들어가 이렇게 만난 우리만의 시간

I I Yo(49569) (MR) 금영노래방

날개를 펴고서 맘껏 날아오르네 You're never gonna understand 저기 멀리멀리 어릴 적에 그려 보곤 했던 모든 것들이 나를 지금 기다려 저기 멀리 어릴 적 나의 꿈이 희미하게 빛을 내 나를 향해 손짓해 yeah 오랫동안 움츠린 날개를 펴고 나를 비웃던 비와 바람을 지나 어딘지 모를 하늘의 끝을 향해 I I yo yo I I yo yo 오랜

너에게(78265) (MR) 금영노래방

아직 그대로일까 내가 사랑한 그대는 날 바라보던 눈이 날 감싸던 손이 아직 날 기억해 줄까 미련 하나 남지 않을 냉정했던 내 모습 사랑해 사랑해 널 끝내 지키지 못한 말 오랜 시간 널 사랑했어 그만큼 많이 지쳐 있었던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간대도 우린 아마 같을 거야 미안해하던 내 마음도 기다린다던 네 모습도 선명해 위태롭던 우리가 결국 시들어 버렸던 그날 우연히

친구(6140)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니 너를 보낸 의미를 기억해 언제나 사랑했었던 나를 그리움에 목이 메어와도 나는 너를 미워하진 않아 I love song 나만의 친구 아닌 사랑아 만일 지금 내곁에 변함없이 니가 있다면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고백을 할텐데 우정 아닌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예전에 그랬던 기억속에서 처럼 나의 사랑을 항상 간직해 다음 세상엔 너와 함께

RAIN(5961)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음-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불꽃(68003) (MR) 금영노래방

미안하다는 그런 말들로 모든 걸 다 잊을 수 없는 거잖아 모든 게 잘못된 걸 이제야 난 알아버렸어 그동안 너와 사랑에 정신 없어 아무것도 몰랐어 내 친구의 연인이라는 너와 사랑한다는 게 너무나 힘들어 너를 정리해도 끝이 보이질 않아 그러지마 난 너와 행복해 날 버리고 가지마 오랜 시간 만난 건 아니지만 너 하나면 행복해 짧지만 내 모든 걸 주었고 널 위해 희생했어

미인(64069) (MR) 금영노래방

왜 울고만 있나요 내앞에 너무도 아름다운 그대여 제발 고개를 들어요 내 사랑이 아직은 그대곁에 있는데 늘 내게 웃음짓던 어제의 환한 미소로 나를 떠나요 지금 슬픈 얼굴은 그대에게는 너무 어울리지 않아요 그대는 떠날 때도 아름다워야 해요 그대 화장이 눈물로 지워지지 않게 내곁에서 떠나는 순간까지 아직은 내 사랑인데 초라한 모습은 싫어요 난 웃을 수 있어요

엄마(28222) (MR) 금영노래방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안아 주던 그대여 지금도 그대를 바라볼 때면 작아지는 내 모습 참 못난 것 같죠 단 하루를 그대 위해 살아 본 적이 있던가요 닫힌 문 틈 사이로 흐느껴 울던 그대 눈물이 내게 더욱 선명해져 그대 울지 말아요 나를 용서해 줘요 철없이 굴던 시간들 이제 내가 안아 드릴게요 헤아리지 못해 아팠을 맘 더는 힘들지 않게 내게 기대어 줘요

Stand Up For You(77305) (MR) 금영노래방

어느 날 시작됐죠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죠 오랜 시간 늘 그려 왔던 꿈보다 빛이 나요 얼마나 간절히 바랬는지 가슴 깊숙이 원하고 또 원했는지 오랜 시간 I stand up for you 나 울지 않아요 I'm singing for you 이제 시작이니까 들어 주세요 그대를 위해 또 울리는 목소리를 I stand up for you I'm singing for

그리고(68094) (MR) 금영노래방

누군갈 만나도 아무 상관이 없겠죠 해맑게 웃던 편안했었던 우리 함께했던 추억 몇해가 지나고 그댈 잊혀져갈때쯤 난 그댈 본 거죠 우리 처음 만난 낮은 언덕길에서 그길로 달려가 막아섰죠 잃어버린 사랑이라 믿으며 놀란 두 눈에 고여있는 눈물만이 날 기억하는데 워 잘못봤다고 보내야만 했죠 곁에 서있는 사람과 함께 내 오랜 기다림들을 보내야만 했죠 곁에 서있던

친구처럼(65887) (MR) 금영노래방

울먹이며 취한 너를 달래주면서 이슬비처럼 내 안에 스며드는 니 이름 니가 곁에 없을때도 혼자 불러보곤 해 영원한 사랑이란 없다며 지친 가슴으로 넌 오늘도 날 다녀가지만 왜 몰라 난 달라 지난일 여기 묻으면 돼 고운 미소 되찾도록 내가 사랑할테니 울지마 숨지마 한 걸음 내가 먼저 갈게 어제보다 오늘 더 아껴주는 마음을 안고 어떤 얘기를 나눠도 편해서 좋단

후애(62871) (MR) 금영노래방

난 믿어요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댈 생각 안해도 그대 힘을 내어 잘살거라는 걸 더 이상은 그대 힘들지 않게 눈물 흘리지 않게 내가 그댈 떠나야만 하는 거죠 오랜 시간 동안에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미안할 뿐이죠 또 이렇게 이별을 택한 나 그대에게 다른 아픔 주지만 곧 잊혀지겠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아프게 했던 날 시간이

떠나지 마(76110) (MR) 금영노래방

처음관 다르다고 내게 미안해하는 것도 더는 아니라고 많은 게 달라졌다고 걱정하지 말라며 다시 잊혀질 거라고 모두 같을 거라고 왜 나만 힘든 거냐고 나를 떠나지 마 더는 말하지 마 꽤 많이 늦었지만 babe 날 두고 가지 마 you 오랜 시간 오랜 감정에 다 전하지 못한 말 익숙해져 그랬었는지 (되려)상처 받기 두려웠는지 (늦은)후회를 전한다면 나를 떠나지 마

혼잣말(91800) (MR) 금영노래방

그래 보여 좋은 사람인 것 같아 가장 친한 친구라며 날 소개한 너 아무것도 못 한 나 곁에 있는 게 널 아끼는 게 언젠간 네게 닿을 줄 알았고 혹시 말해 주기를 너는 기다렸을까 그게 내 가슴을 멎게 해 그래 난 네게 말했어야 했나 봐 자신보다 너를 아낀다고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고 화가 나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게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그런 한 남자라서

거짓 없는 사랑(5401) (MR) 금영노래방

오랜 시간 동안 너에게 익숙해졌나봐 이별을 말하기는 너무나 어렵고 힘들어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나를 용서해줘 나만의 욕심속에 많은 눈물을 흘렸었지 하지만 널 사랑해 나에겐 너 하나뿐이야 언제나 그렇듯이 거짓없는 사랑뿐이야 지난날들 처럼 너의 곁으로 달려가 너의 품에 안기어 널 느끼고 싶어 허----- 지금이라도 돌아와줘 널 기다리는 나의 곁으로 너는 기억하니

배신의 계절(6439) (MR) 금영노래방

(You put me down) 나의 무너져버린 가슴에 묻은 널 다시봐(봐) 두고 두고 두고봐(도) 이미 더러워진 맘 (watch me now) 난 참아 못참아 난 다 참아 내 맘이 널 용서하지 않으므로 이제 못참아서 잊을래 지울래 사라져버려 다 싹 다(erase you) 갑자기 헤어지잔 니말 이유도 모른채 나 울었어 영원히 함께 하잔 니말 나는 믿었어

행운을 빌어요(47738) (MR) 금영노래방

반짝 눈부신 날 짠 하고 나타날 것 같아 방금 짓궂은 표정 문득 머리 위로 차가운 공기가 흐른다 이젠 인사를 할 시간 시작하는 여행자여 안녕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 Oh 그대로 내가 사랑한 너의 말투 너의 웃음 그대로 생각해 보면 똑같은 풍경 이 하늘과 바람 복잡한 도시 Oh 그대여 눈을 감으면 나는 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행운을 빌어 줘요

어제(63656) (MR) 금영노래방

시간의 뒤로 갈 수 있다면 늘 그리워했던 기억으로 갈 수 있겠지 사랑한다는 단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던 오래전 하루 언젠간 널 볼 수 있겠지 서로 모른 채로 지나쳐 갈 날도 저 먼 곳에서 내게 손을 흔들며 너는 떠나갔지만 눈물이 흐르던 순간이 오랜 기다림에 시작이었기에 너를 떠난다는 건 힘에 겨웠지만 너만을 사랑했던 건 아픔이었기에 너를 떠나 보내던

나.비.꿈(87356) (MR) 금영노래방

너 하나만 보인다 내 눈에 너만 빛난다 난 정신없이 꿈결처럼 너를 따라가 내 사랑을 찾았다 난 오랜 꿈을 만났다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 언제까지나 햇살 삼킨 듯해 나는 뜨거워져 저 하늘 태양처럼 너만 비춰 줄게 다른 누군가가 곁에 있기 전에 이런 내 마음 모두 말해 주고 싶어 널 스쳐만 지나도 내 가슴이 뛰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지 손끝에 닿았다가 사라지는

7년간의 사랑(4024) (MR) 금영노래방

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것도 느낄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봐 하며 담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대기실(93891) (MR) 금영노래방

대기실 한켠 외로운 기다림 밖엔 사람들 기대 소리 들려 고마운 마음 또 긴장들 속에 언젠가 나를 기다려만 주던 내 오랜 친구여 네가 생각나 난 널 기다리게만 했구나 많은 날을 나는 나만 위로했구나 별스럽지도 않은 사소한 말들도 너는 그게 필요했구나 미안 미안해 복도를 지나 사람들 마주할 때 더없이 기쁜 환희를 느끼고 날 사랑하는 법을 또 배우고 있어

바라만 본다 (28509) (MR) 금영노래방

내가 너라면 다 알아볼 텐데 널 위할 사람 찾아낼 텐데 지난 오랜 시간 너의 곁을 지켜 온 나라는걸 내가 너였다면 참 행복할 텐데 한 사람을 다 가졌으니까 둔한 바보도 눈치챌 사랑을 너만 왜 모르니 너를 바라만 바라만 본다 외쳐 니 이름만 부른다 보고 싶은 맘에 너를 향한 발걸음 니 곁을 맴도는데 오늘도 그리고 그리워하다 애써 참았던 눈물이 흘러

봄날의 기억(78685) (MR) 금영노래방

차가운 계절은 지나고 봄이 또 찾아왔죠 이렇게 시린 겨울을 우린 잘 버텨 냈네요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은 너무 넘쳐 나지만 계절의 포근함으로 또 이겨 내야죠 Remember that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갔죠 어제의 추억에 내일은 그저 잊혀지기를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죠 봄날의 밤공기를 마시며 봄바람에 내 맘을 달래 보다 습관처럼 걸었던 거리엔 아픈 계절의 향기만

텐데...(49783) (MR) 금영노래방

꿈일 거야 기억 속 모습 그대로 내 눈앞에 네가 멈춰 있어 이상하지 오랜 시간 뒤에도 내 심장은 그날을 반복해 두 눈을 감으면 기억은 어느새 우릴 다시 그곳으로 데려가 오늘은 꼭 말해야 할 텐데 소릴 낼 수가 없어 손을 뻗어 널 잡으려 해도 맘대로 안 돼 수없이 연습한 아직 널 사랑해 끝끝내 하질 못해 널 보내면 안 될 텐데 이 현실 같은 꿈에서 깨 악몽

DEJA VU(92888) (MR) 금영노래방

그때 해는 이미 지고 있었지 횡단보도 저편 너를 봤을 때 아직 외투를 입는군 역시 올 겨울도 그리 날 듯이 마치 그래 왔던 것처럼 젖은 눈송이도 날리고 내 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혹시 눈빛과 마주칠까 봐 그저 신호등만 보고 있었지 이 순간이 영원과 같아 하얀 입김마저 얼어 버린 듯 마치 그래 왔던 것처럼 주윈 빛을 잃어버리고 내 가슴엔

영원+1(91811) (MR) 금영노래방

그댄 알고 있을까요 이런 내 맘을요 너무 행복하다 못해 슬퍼지려 해요 일어나면 다 사라져 버릴 그런 꿈은 아닌 걸까 그런 건 아닐까 영원하면 좋으련만 그럴 순 없을까 오랜 기다림 짧았던 만남 기억할게 널 지금의 우릴 나의 맘속에 새겨 놓을게 Oh I love you and I will love you 영원보다 딱 하루만 더 기억해 줘 날 지금 이 노랠 오직

아이와 나의 바다 (28409) (MR) 금영노래방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결혼 안 하길 잘했지(86120) (MR) 금영노래방

네 얼굴만 봐도 다 알 것 같아 사람이 사람을 외롭게 하지 사랑한다 말해 주고 싶지만 해 줄 수 있는 건 하나 함께 웃는 것 오랜 시간 우리는 바라만 보았지 너무 늦게 사랑인 걸 알게 되었어 우리가 만약에 결혼을 했다면 이럴 때 누구랑 술 한잔할까 이렇게 서로를 다 아는 우리 우정이 그게 사랑보다 많이 좋을지 몰라 오랜 시간 우리는 바라만 보았지 너무 늦게

DEJA-VU(5884) (MR) 금영노래방

그때 해는 이미 지고 있었지-- 횡단보도 저편 너를 봤을때- 아직 외투를 입는군 역시 올 겨울도- 그리 날--듯이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젖은 눈송이도 날리고-- 내 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혹시 눈빛과- 마주칠까봐-- 그저 신호등만 보고 있었지- 이 순간이 영원과 같아 하얀 입김마저- 얼어버--릴듯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어머니(45852) (MR) 금영노래방

알았어요 추운 겨울 차가운 물에 손을 적셔도 먹다 남은 것을 우릴 위해 넘겨도 아버지와 싸워도 괜찮은 줄 알았죠 한 번 두 번 세 번 시간이 지날수록 한 없이 약해지는 모습도 한 번 두 번 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아무것도 알 수 없었죠 Love you 지나온 날 중에 많은 기억들은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가면 갈수록 무거운

신기하죠(78462) (MR) 금영노래방

오랜 시간 찾아온 그대 그대 소리 없이 다가온 그대 그때 시간이 멈춘 듯해 내 앞의 널 보면 나도 몰래 자꾸만 보게 돼 첨으로 느껴 보는 이 맘 nu hu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내 맘 사랑이 온 것 같애 내 가슴이 자꾸 떨려 와 네 두 눈을 보면 난 자꾸만 빠져드는데 신기하죠 그대와 함께 있으면 꿈에서 본 것만 같아 꿈에서 그린 것 같아 기적처럼 내 앞에

오랜 그리움(7576) (MR) 금영노래방

너를 보지도 못하고 보고 싶어 하지도 못한다면 이 세상 사랑이 있다는걸 나는 정말 믿지 못하겠어 한 사람만이라도 내게 너를 봤다고 얘기해준다면 손을 꼭잡고 행복해 하겠지 너와 얘기하고 있을 때처럼 많은 시간들을 가슴 아파했었어 니가 아니면 안된다고 끝까지 붙잡지 못했었던 날 용서해 살아 있는 나의 모든날들속에서- 너와 함께한 순간들이 내겐 아름다운 삶이었단걸

헤어질 수밖에(49709) (MR) 금영노래방

없는 우리 더는 우리가 보낼 시간조차 없게 헤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 어떻게 하면 나 돌아서는 너처럼 쉽게 떠나보낼 수 있을까 꿈인 줄만 알았어 꿈이기를 눈을 감고 빌었어 숨이 막혀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잡을 수도 없이 헤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 더는 우리가 보낼 시간조차 없게 헤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 어떻게 하면 나 돌아서는 너처럼 쉽게 떠나보낼 수 있을까 오랜

오랜 기다림(9553) (MR) 금영노래방

떠나면 얼마나 힘이 들까 모든게 잠시 생각날 꿈일지라도 난 더이상 이별이라 할 수 없어 한번만 다시 나를 안아줘 세월이 흘러 세월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도록 단 한번 한번도 너를 잃은 적 없어 그저 사람들이 말하는 이별도 아닌 오랜 기다림 그렇게 행복이 있던 그날 모든게 잠시 허상일지라도 모든게 사랑이라 할 수 있어 한 번도 너를 잃은 적 없어 그저 사람들이

사랑을 고백합니다(86366)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을 당신에게 고백해도 되겠습니까 보잘것없는 나지만 처음으로 용기 내어 봅니다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내 맘 꺼내도 되겠습니까 운명 같아서 인연 같아서 오랜 시간 지켜봤죠 사랑을 고백합니다 내 진심입니다 언제나 당신만을 기다렸어요 보고 싶어서 혼자 애태웠던 내 사랑을 아시나요 서러워 울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왜 그렇게 내 맘 몰라주는 건지 내 맘의 주인은 항상

My Love(98730) (MR) 금영노래방

너무 고마워 my love 하루의 끝을 네 목소리에 기대 지쳐 있는 내 맘이 위로 받는 기분 긴 시간에도 순간이 설레어서 바래다주는 길이 왜 이리 아쉬운지 내 하루를 미소 짓게 만들어 뻔한 얘기 같겠지만 널 품에 안고 있으면 온 세상이 아름다워서 널 만난 뒤로 달라진 내 감정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너는 알고 있는지 늘 바라고 꿈꿔 왔던 내 곁에 네가 있어

혜화동(59909) (MR) 금영노래방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그대라서(46876) (MR) 금영노래방

걸음으로 그대가 다가와도 내가 더 서둘러 멀어지려 해 보지만 벌써 늦은 걸 너무 잘 알아 설마 하다 내가 그대를 원하잖아 빗물처럼 눈물처럼 내 그대가 흘러 마른 내 가슴을 적시며 스며들어 와 지금까지 미뤄 둔 한 가지 그댈 사랑하는 일 시작하고 싶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우리 다쳐 버려도 아파도 좋으니 yeah 그대라서 그대여서 고마울 뿐이죠 ah woo 아주 오랜

Trust(7997) (MR) 금영노래방

아니란게 난 너무 슬퍼져요 우워-음- 알고 있나요 내가 곁에 있는 걸 그대 웃음 그대 눈물에 울고 웃는 나를 알고 있다면 이젠 맘을 열어주세요 예- 아주 조금씩 아주 천천히 준비해 온 나의 큰 사랑이 헛되지 않길 나는 바래요 나는 믿어요 조금씩 그대 내곁으로 오리라 난 믿어요 돌아갈 곳이 없는 난 그댈 떠날수도 없으니까요 내 맘 아나요 알아야 해요 날 너무 오랜

사랑한다는 한마디(88590) (MR) 금영노래방

오랜 시간 내 곁에 나보다 조금 더 가까이 아껴 주고 지켜 준 너였기에 난 더 망설였나 봐 내겐 너무 소중했던 너를 잃게 될지 몰라 조심스레 너에게 다가서는 날 이해해 주기를 사랑한다는 한마디도 못 하고 바보처럼 네 곁을 서성이다가 하고픈 말 묻어 둔 채 그리워질 너를 보내고 후회마저 늦어 버린 지금 난 어떡하나요 혹시나 돌아올 너를 여기에서 기다릴게 날 반기던

요즘 친구들(2774) (MR) 금영노래방

정말 진정한 친구가 뭔지 잘 몰라 말로만 떠들고 자기들이 다만 그게 다인줄만 알겠지 겉으로만 생각해 주는지 좋은말만 얘기하는 친구 자유롭게 날고 싶다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 친구 모두가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자기 위주로만 해석하고 스스로 자신이 특별하다고 우- 생각 하네 그려!

뒤돌아보지 말아요(22588) (MR) 금영노래방

느껴지지 않잖아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린 끝났잖아요 또 몇 번을 더 반복하면 그나마 남은 마음도 다칠 거야 왜 느려지고 있나요 그대 그러지 마요 익숙해서 더 안고 싶은 이 밤을 우린 이번엔 참아야 해요 우린 끝났잖아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널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거야 그래 언젠가 날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거야 별로 외롭지 않을 거야 아니 기억도 안 날 거야 시간

비오던 날(85133) (MR) 금영노래방

내게 떠나길 바라던 그때의 너의 모습을 알기에 그저 시간이 흐르는대로 나를 맡겨야 했어 나에게 말하던 너의 마지막이란 얘기를 이제야 알수 있게 된건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후였어 지금도 비오는 거리 지나칠때면 나만의 아프던 기억으로 전할수 없는 편지를 간직한채 말없이 서있는 날 만나지 나에게 말하던 너의 마지막이란 얘기를 이제야 알수 있게 된건 아주

짱(5766) (MR) 금영노래방

옛날 꼬마 그게 바로 너였다니 지금까지 나 상상 못했어 내 작은 엉덩이 작은점 하나까지 기억하다니 어린 친구로만 남아있던 너 함께 웃었고 서로를 위해 감싸주었고 너의 아픔 대신 했었고 너를 위해 눈물 흘려준 나를 보게 되었어 맘에 없는 내 행동 잠만자는 말들 너의 앞에서 이런 내가 지쳐 떠다니는 내 존심 퉁퉁대는 말도 진짜가 아냐 난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