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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데...(49783) (MR) 금영노래방

꿈일 거야 기억 속 모습 그대로 내 눈앞에 네가 멈춰 있어 이상하지 그 오랜 시간 뒤에도 내 심장은 그날을 반복해 두 눈을 감으면 기억은 어느새 우릴 다시 그곳으로 데려가 오늘은 꼭 말해야 할 텐데 소릴 낼 수가 없어 손을 뻗어 널 잡으려 해도 맘대로 안 돼 수없이 연습한 아직 널 사랑해 끝끝내 하질 못해 널 보내면 안 될 텐데 이 현실 같은 꿈에서 깨 악몽

하루가(81913) (MR) 금영노래방

하루가 지나가도 변하지 않을 텐데 네가 날 잊어가도 변하지 않을 텐데 또 긴 하루가 지나고 지나가도 차마 널 잊지 못해 여기에 머물 텐데 가끔 너의 얼굴이 많이 보고 싶을 땐 가끔 너의 향기가 많이 그리워질 땐 그땐 어떡해야 하나 하루가 하루가 매일 같은 하루가 많이 힘겨울 텐데 끝내 놓지 못해서 살아도 살아도 지울 수 없을 텐데 기억을 지워내도 상처로 남을

자꾸(68605) (MR) 금영노래방

내가 어땠었나요 잘 웃었던가요 나는 잘 기억이 안나요 그녀가 떠나며 내게 말했었죠 예전 내가 좋았대요 내 안에 사랑이 그대로 있는데 내 무엇이 변해 날 떠났는지 이별을 삼켰나봐요 자꾸 눈물이 가슴 안에서 자꾸 눈으로 흘러 넘쳐요 나 웃어야 자꾸 웃어야 예전 나로 돌아가 그녈 기다릴-텐데- yeah- uhm- 나를 만나는 동안 나 그녀만 봐서- 숨이 막혀 싫었대요

그럴 텐데 (23024)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이 말이 왜 그땐 그렇게도 어려웠던 건지 이젠 너에게 아무리 소리를 질러 봐도 너는 듣지 못해 마지막 너의 뒷모습 그때 널 잡았어야 하는 건데 다시 한 번 그때로 단 하루라도 다시 또 그대로 돌아간다면 갈 수 있다면 Oh I know I 널 안은 채 잠깐이라도 내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못하게 너에게 내 전부를 다 줄 텐데 그럴 텐데 다시 한 번 그때 (

좋을 텐데 (22945) (MR) 금영노래방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얼마 전 만난 여자 얘기 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째니 그녀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 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 줄 니가 있다면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니가

11도(90680) (MR) 금영노래방

차가워진 바람 냄새가 너와 같이 있던 그날을 생각나게 해 마치 어제 일같이 아플까 오늘따라 네가 생각이 났어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할 네가 남겨 놓고 간 옷을 버리지 못해 잠이 오지 않을 거 같아 오늘따라 네가 생각이 났어 보고 싶어서 생각이 난 건지 생각이 나서 보고 싶은 건지 이럴 줄 알았다면 붙잡았을 텐데 언제까지 너를 잊지 못할까 이 노래를 너는 듣고

안갯길(49295) (MR) 금영노래방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 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 봐 겁이 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좋았을 텐데(98764) (MR) 금영노래방

이렇게 바람이 선선히 불어오는 날 좋을 텐데 우리 함께였다면 좋았을 텐데 이 길에 손을 맞잡은 우리가 있었다면 그랬다면 좋았을 텐데 음 내가 생각이 날까 네가 그립다고 말하면 말해 버리면 선명하던 네가 멀리 사라져 버릴까 봐 나는 내내 고민만 하다 너를 떠올리고 또 그리워해 너도 나를 그리워했으면 음 이렇게 너를 그리워하는 날이면 눈을 꼭 감고 그날의 우릴

얼음꽃(58870) (MR) 금영노래방

조용히 또 하루가 저물어 그렇게 살고 있나 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추억만이 남아 시간이 흘러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눈물아 내 기억이 너를 잊지 못해 가슴아 내 추억이 너를 놓지 못해 하루 또 하루만 볼 수 있다면 내 사랑아 이제 다시 돌릴 순 없지만 기억만이 남아 시간이 흘러 다시 다가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눈물아 내 기억이 너를 잊지 못해

영화관에서(89559) (MR) 금영노래방

감춘 채 저기 흘러나오는 영활 보고 있는 우리 그러다 우연히 내 손에 스친 그대의 손끝에 반응한 내 맘은 영화관 불빛에 은은하게 빛나는 그댈 더욱더 원하게 만들어 버렸죠 오 나 어떡하면 좋아요 그대 손을 잡고 싶어요 혹시나 나 혼자 앞서가는 걸까 생각이 드네요 오 나 어떡하면 좋아요 그대 손을 잡고 싶어요 그대만 가만히 있어 준다면 손잡고 내 맘을 말해 줄 텐데

잠이 들어야(22263) (MR) 금영노래방

잠이 들어야 내일이 올 텐데 멈춰 버린 시간 위에서 뒤척이기만 잠이 들어야 꿈을 꿀 텐데 난 왜 너가 없는 이 현실에서 도망가지 못해 괜찮아지고 싶어서 가슴에 가지런하게 포갠 손 근데 심장은 눕기 전보다 더 세게 나를 쳐 웃으며 말하고 싶었지 I'm back 시간을 들였고 역시 나는 안 돼 여전히 열 시가 되면 깜깜해 계절이 바뀌었어도 하룬 똑같애 뛰쳐나가고

시간을 거슬러(58512) (MR) 금영노래방

구름에 빛은 흐려지고 창가에 요란히 내리는 빗물 소리만큼 시린 기억들이 내 맘 붙잡고 있는데 갈수록 짙어져 간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그때처럼만 그대 날 안아 주면 괜찮을 텐데 이젠 젖어 든 빗길을 따라가 함께한 추억을 돌아봐 흐려진 빗물에 떠오른 그대가 내 눈물 속에서 차올라 와 갈수록 짙어져 간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시간을 거슬러 (28568) (MR) 금영노래방

구름에 빛은 흐려지고 창가에 요란히 내리는 빗물 소리만큼 시린 기억들이 내 맘 붙잡고 있는데 갈수록 짙어져 간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그때처럼만 그대 날 안아 주면 괜찮을 텐데 이젠 젖어 든 빗길을 따라가 함께한 추억을 돌아봐 흐려진 빗물에 떠오른 그대가 내 눈물 속에서 차올라 와 갈수록 짙어져 간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내 사랑아(45967) (MR) 금영노래방

이제 그만 떠나가 아주 멀리 떠나가 내가 다시 너를 찾을 수 없게 돌아보지 않을게 멈춰서지 않을게 글썽이는 눈물 앞을 가려도 너무 여린 너의 가슴이 다신 울지 않게 나를 속여 맘이 아파도 이젠 보내주려 해 내가 보고파서 내가 그리워서 한걸음에 달려와 나를 찾는대도 내 사랑아 다신 우는 내 가슴에 소리쳐 날 붙들지 않기를 많이 아파할 텐데 홀로 잠 못들 텐데

미인(83872) (MR) 금영노래방

창문 너머 그대가 울고 있네요 옆에 있는 그 사람 때문인가 봐요 당신에게 그 사람 뭐라던가요 헤어지자고 말을 하던가요 안된다고 말을 해봐요 가슴 아픈 것보단 나을 텐데 당신 행복해하는 게 슬피 우는 것보단 나을 텐데 행복해주세요 행복해야 해요 두 사람을 위해서 다가가지도 못한 날 위해 사랑해주세요 꼭 안아주세요 나의 사랑 그대는 옆의 그 사람 사랑한대요 혹시나

Bungee(21803) (MR) 금영노래방

너의 손가락이 스치기라도 하면 내 맘 아득해지는걸 Every single night 떠올려 너의 눈의 sapphire 난 매일 그 바닷속을 헤엄하는 scuba diver Yeah every time I dive 네게 내 심장을 두고 와 네 맘에 들면 전부 다 가져도 좋아 조금씩 번져 I will be violet 원인은 아마두 네 눈의 blue 너도 알 텐데

설레임(22105) (MR) 금영노래방

설레임에 부푼 내 맘이 고장 나 오늘 하루 종일 웃고 있네요 그녀도 역시나 내 맘 같겠죠 지금처럼 사랑 변치 말아요 나보다 더 그댈 더 아낄게요 지금부터 우리 함께해요 힘든 일도 아주 많을 거예요 평생토록 그댈 지켜 줄게요 그대만 있다면 내 옆에 늘 있다면 무엇도 필요 없을 텐데 한평생 그댈 사랑하며 그리워하고 그대만을 볼게요 So 쿨한 모습으로 웃어 주던

바라만 본다 (28509) (MR) 금영노래방

내가 너라면 다 알아볼 텐데 널 위할 사람 찾아낼 텐데 지난 오랜 시간 너의 그 곁을 지켜 온 나라는걸 내가 너였다면 참 행복할 텐데 한 사람을 다 가졌으니까 둔한 바보도 눈치챌 그 사랑을 너만 왜 모르니 너를 바라만 바라만 본다 외쳐 니 이름만 부른다 보고 싶은 맘에 너를 향한 그 발걸음 니 곁을 맴도는데 오늘도 그리고 그리워하다 애써 참았던 눈물이 흘러

안부(83176) (MR) 금영노래방

나를 떠나간 후로 너는 어떻게 지내니 가끔은 내 생각 해보긴 하니 별로 난 잘 못 지내 아직까지도 힘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너 때문에 울어 나 없이도 행복할 넌데 아무렇지 않을 텐데 네 기억 외진 한구석 내가 있기는 하니 왜 내게 그토록 잘해줬어 해맑게 웃어줬어 그 모습만 자꾸 떠올라 지우기만 힘들게 왜 내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먼저 떠나버렸니 이렇게 남은 사람

돌아보다(77189) (MR) 금영노래방

내일 만나자는 문자 한 줄 보낼까 말까요 눈치도 참 없는 남자로 말귀도 못 알아듣는 멍청이로 그대 욕해도 모두 흉봐도 내겐 이별 그보단 나으니까 뒤돌아볼수록 가슴만 아파서 돌이킬수록 자꾸만 눈에 밟혀서 나 미친 척 그 맘 모른 척 불쑥 그저 사랑한단 한마디 내 눈물은 이별 알고 넘치고 흐르는데 내 가슴은 안 된다고 그대 이름 불러 뒤돌아볼수록 더 눈물 날 텐데

내 이름을 부르면(98787) (MR) 금영노래방

멈춰진 시간은 가끔 말하지 혼자서 걷고 있던 내게 괜찮은 척 웃음 짓던 그날을 거울 속 마주친 내 눈빛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낯설어 나 아닌 또 다른 누군가로 사는 것 같아 더 수줍은 말로 더 따스한 말로 내 이름 부르면 다 보여 줄 텐데 나는 말할 텐데 같이 걸을 텐데 끝이 어디라도 가슴속 숨겨 둔 내 모습이 오늘은 너로 인해 눈부셔 가끔씩 내 이름을 불러

Perfect(92334) (MR) 금영노래방

내 주제를 알았을 때쯤 영화는 끝났네 결말을 맞은 악역 배우처럼 나는 지워져 가고 너는 더욱더 빛났지 쓰잘 데 없는 나를 제때 버리질 않았으니까 멀쩡한 너의 모든 게 엉망이 됐지 내가 없는 너는 이제야 모든 게 다 완벽해 내가 눈치가 빨랐다면 좀 나았을 텐데 넌 내가 불안하지?

인연의 끈 (22710) (MR) 금영노래방

사랑보다 더 무서운 게 정인 줄 알면서도 세월이 약이라고 말하던 그 사람 눈물은 왜 흘려 운명이 같았다면 추억도 같을 텐데 그리움이 쌓이면서 타인으로 점점 멀어져 어찌 내가 더 아픈 걸까 우는 건 당신인데 함께했던 시간들이 가슴에 남아 인연의 끈 놓지 못하네 사랑보다 더 무서운 게 정인 줄 알면서도 세월이 약이라고 말하던 그 사람 눈물은 왜 흘려 운명이 같았다면

불공평 (28428) (MR) 금영노래방

느리다 니가 없는 내 하루가 쓰리다 니가 남기고 간 흔적이 니 생각을 떨쳐 보려 발버둥을 쳐 봐도 나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립다 우리 함께 걸었던 전포동 거릴 지날 때면 익숙한 그때의 향기가 널 생각나게 해 둘이 같이 예쁜 사랑 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 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웃으며 잘 살 텐데 어째서 나만 이렇게 아파 사랑

이런다고(85641) (MR) 금영노래방

눈물만 우 워 이러다가 잊는 거겠죠 uh 이러면서 잊는 거겠죠 사랑보다 힘센 이별도 그 이별보다 힘센 시간에 언젠간 자릴 내어주고 떠날 테니까 차라리 그댈 처음부터 사랑하지 말걸 그랬나봐요 아픈 상처 앞에 내 사랑은 겁쟁이라서 후회 뒤에서 난 눈물만 보내주지 말걸 한번만 더 잡아볼걸 그랬나봐요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되니까 내 맘 받아주기만 한대도 행복할 텐데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89821) (MR) 금영노래방

따스한 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혼자인 시간들도 늘어 가고 둘이라 못 했던 늦은 밤 술 한잔 편하게 친구도 만나는데 난 어제와 다른 하루들 멀어진 그날들이 널 부르고 있어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 그날이 오면 행복할 텐데 그대가 머물던 자리가 잊혀지질 않아 그때 우리 시간을 따라가는 길 흩어진 조각들이 날 부르고 있어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 그날이 오면 행복할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81313) (MR) 금영노래방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우연히 만났던 스쳐갔던 날 바라보길 내 맘에 들어와주길 나 간절히 또 영원히 또 기도해봐 또 뭐 그때서 느껴졌던 또 보이지않던 저린 이 슬픔 또 한 내게 기억되길 바래 내게 빛바랜 그대와 나에 아니 나만의 기억이 추억이 되길 바래 너를 또 만나서 너무 좋아서 나를 바라보는

상상해 봤니(91894) (MR) 금영노래방

살았었던 누구를 만난다는 게 서로의 감정 이외에 생각해야 하는 게 참 많더라 네가 그리는 사랑과 내가 그렸던 자유는 같은 계절에 피진 못하더라 그러다 우연히 우리가 스치게 된다면 오래전 그 미소로 너를 바라봐 줄게 상상해 봤니 더 어렸을 때 만났더라면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살았었던 상상해 봤니 그때 우리가 사랑했었다면 지금 이렇게 아파하지는 않았을 텐데

꿈(22446) (MR) 금영노래방

괜찮아 괜찮다 했지만 그래 Oh 나는 꿈꾼다 너의 곁에 웃고 있던 나 이렇게 멀어질 줄은 줄은 몰랐어 Oh 아직 깨고 싶지 않아 다시 나를 누를 무게가 버거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까 오늘도 나는 꿈꾼다 너로 인해 행복했던 나 결국엔 헤어질 줄은 그럴 줄은 몰랐어 아직도 깨고 싶지 않아 꺼지지 않는 저 촛불처럼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면 참 좋을 텐데

모를리 없겠죠(68910) (MR) 금영노래방

솔직히 나 눈물이 나요 uhm 몇년만에 그댈 만나서 처음 사랑했는데 이렇게 헤어져 나 오늘 눈물 흘려요 처음이지만 오늘만큼은 울고 싶어요 오늘 그댈 보내도 나 괜찮을 텐데 꼭 다문 입술이 자꾸 자꾸만 떨려오네요 그대 떠나가는 뒷모습에 화를 냈지만 모자람 많았던 내모습이 너무 애처로워요 난 남자란 변명에 위안을 삼지만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요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사랑이 떠나도(76866) (MR) 금영노래방

많이 보고플 텐데 많이 생각날 텐데 그대 없는 하루는 이제 어떻게 살죠 정말 사랑했는데 정말 행복했는데 우리 사랑 이대로 영원할 줄 믿었는데 어떡하죠 좋은 추억이 너무 많아서 내 가슴이 자꾸 그댈 데려오라 하는데 그대 사랑해요 나를 잊지 말아요 지우지 말아요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데 미안해요 그댈 놓지 못해서 지우지 못해서 제발 내 곁에 돌아와 줘요 이럴 줄

밤이 깊었네(21759) (MR) 금영노래방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 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오 하나둘 피어 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 밤 술에 취한 마차 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딱 한 번만이라도 날 위해 웃어 준다면 거짓말이었대도 저 별을 따다 줄 텐데

사랑은 아프다(49827)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분다 꽃이 진다 이제는 널 지워 본다 사랑했었던 그날들을 이젠 잊고 싶다 잊고 싶다 안개 속에 눈물처럼 흩어져 가는 너의 눈빛 점점 더 깊어진 상철 건드리고 있어 아플 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Jenga(79851) (MR) 금영노래방

just wanna play this game 사랑이란 감정에 매료돼 날 가득 채웠네 누가 시킨 적도 없는데 탑을 쌓아 올렸네 난 너의 조각들로 빼곡해 내 맘을 채운 너의 눈 코 입과 너의 특유의 말투와 억양 시야에서 흐릿해져 갈 때면 휘청거리네 나의 하루가 내 맘에 수많은 구멍이 나도 버틸 수 있는 이윤 너라고 이제 네가 한 발짝만 더 발을 빼면 난 무너질 텐데

Morning(89842) (MR) 금영노래방

무뎌지질 않아 I gave you my all 밤을 새워도 only you 저 멋진 하늘마저 다시 또 흐려지고 I find you woo only you 그날 밤 약속들도 까맣게 잊혀지네 I hate you woo early early Early in the morning 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서로가 맘에 들지 않았더라면 모르는 사이로 상황은 더 나았을 텐데

슬픈 조우(83913) (MR) 금영노래방

어딘가 있겠죠 기억을 버려도 변하지 않는 거죠 사랑한 우리는 사랑했던 날들이 시간 속에 묻혀서 그리워지는 날엔 눈물이 되죠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아직 끝내지 못한 내 사랑이기에 더는 볼 수 없지만 더는 갈 수 없지만 그댄 내 가슴속에 사나 봐요 사랑했는데 사랑하는데 오래 사랑할 텐데 매일 날 꿈꾸죠 그대 돌아오는 날 기다릴게요 기다릴게요 그대 원망하고

Missing You(84641) (MR) 금영노래방

눈물로 밤을 지새우면 그대 와 줄까 안쓰러운 마음에 그대 내게 돌아올지도 몰라 차가운 이별의 말로 내 마음을 휘청거리게 만든 그대 정말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사랑했잖아 가진 것 없어도 참 행복했잖아 함께 만 있어도 우리 좋았잖아 I can't believe 내게 준 사랑은 모두 거짓말이니 가지 마 눈물이 나 내일이 오는 게 싫어 눈을 뜨면 그대 없음에 또 울 텐데

우리가 사랑했다면(27334) (MR) 금영노래방

눈을 뜨면서 오늘의 쌓인 일 똑같겠지란 마음 반 한 박자 늦어 놓친 차가 아쉽지만 발걸음은 터벅터벅 오늘 살아야지 이런 일 있었고 저런 일 있었고 누굴 만났다 일러 줄 곳이 하나도 없다 없다 그런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 난 우리가 어떻게 부둥켜 살았죠 무심한 시간에 오 나는 다 잊었나 봐요 우리가 사랑했다면 우리가 사랑했다면 우리가 사랑이었다면 조금 생각날 텐데

동암역 2번 출구(27418) (MR) 금영노래방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의 눈을 본 적 있나요 아마 당신도 그 눈을 쳐다보진 못했겠죠 애꿎은 하늘만 바라보고 내 손을 자꾸 만지작거리는 게 아쉬운 건지 아니면 마지막이라 그대도 슬픈 건지 이유를 알아도 안 되겠죠 이미 돌아선 그대 맘이기에 이 손을 붙잡진 못하겠죠 이 손을 놓아주면 끝이 날 텐데 그래도 그댈 볼 수는 없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프고 널 보면 또

가을이긴 한가 봐(59895) (MR) 금영노래방

가을이긴 한가 봐 괜히 설렌 걸 보면 이미 너에게 별 의미 없는 안부 인살 텐데 가을이긴 한가 봐 괜히 울컥하는 걸 보면 잠도 안 오고 내 생각 문득 나 건 전활 텐데 조용히 울린 전화에 쉽게 무너진 걸 보니 벌써 가을이 한창 물들었나 봐 맘속 깊이 들어왔나 봐 잘 사냔 네 인사에 쉽게 무너진 걸 보니 벌써 내 맘도 한창 물들었나 봐 네가 깊이 들어왔나 봐

밤이면 밤마다(68407) (MR) 금영노래방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님 모습 떠올리긴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아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놓고 내 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다면 예쁜 종이접어 내 님께 이 마음 알려드릴 텐데 어쩌나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맘을 모를 거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외로운

애별 (93658) (MR) 금영노래방

아프다고 예전처럼 또 살게 된다고 차라리 다른 세상이면 하늘이 날 데려가 주면 영원히 지켜나 볼텐데 이대로 남이 된다는 사실이 아파 누가 말해 줘 이 만큼은 다 아프다고 예전처럼 또 살게 된다고 차라리 다른 세상이면 하늘이 날 데려가 주면 영원히 지켜나 볼텐데 이대로 남이 된다는 사실이 아파 어쩔 수 없는 이별이면 하늘이 날 데려가 주면 아파도 포기나 할 텐데

골목을 돌면(84458) (MR) 금영노래방

저 골목을 돌면 네가 있을 것 같아 눈을 질끈 감고 조심스레 걸음을 옮겨 살아나 행복했던 시간이 바람에 불어온 추억은 또 나를 헝클어 사랑했어 사랑해서 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 저 골목을 돌아 네가 있어 준다면 말없이 그 품에 다가가서 날 안길 텐데 저 골목을 돌면 네가 있을 것 같아 눈을 질끈 감고 조심스레 걸음을 옮겨 살아나 행복했던 시간이 바람에 불어온

사랑만 알아서(83719) (MR) 금영노래방

기억하나요 우리 오래전 그날 주저앉아 울기만 했죠 잘했었는데 나만 아꼈었는데 그러던 그댄 어디 있나요 난 울고 있는데 사랑만 알아서 내가 욕심이 많아서 그대 전화번호를 누르네요 그댄 싫어할 텐데 잘 지내나요 난 그대 때문에 이별이 죽을 만큼 겁이나요 잘하던 사랑까지도 그대 없인 손 하나도 못 대잖아 난 바보라서 그대뿐이라서 모든 걸 다 잊어도 그댄 기억하나

단 하루만(58104)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혼자죠 더 이상 곁에 있질 않죠 사랑은 나의 사랑은 끝이죠 매일 난 혼자죠 그대를 잊지 않고 있죠 그대는 나의 그대는 어딨죠 잊혀지질 않죠 그대만 보는데 그대만 모르죠 바보 같은 내 맘도 모르죠 하루만 그대가 내 곁에 있으면 괜찮을 텐데 혹시나 알까요 더 사랑한 만큼 더 아프다는 말 그댄 이런 말 알긴 아나요 하루만 내 곁에 하루만 내 곁에 있어 줘요

사모애(98847) (MR) 금영노래방

이렇게도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가슴 아픈 사랑일 텐데 당신이란 사람을 가져도 될까요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 세상 모든 게 먼지 되어 사라져 버린 그날이 언젠간 온대도 하나도 가지고 갈 수 없이 허전한 인생 떠나갈 날이 온대도 당신만 당신 사랑만 가슴에 품고 갈 테요 다른 세상에 만날 수 없어도 그 이름 목 놓아 부르리 이 세상 모든 게 먼지 되어 사라져 버린

아내에게(85165) (MR) 금영노래방

무엇 하나 잘 하는 것 없는 나인데 그런 나를 믿고 와준 고마운 사람 후회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싫어지는 건 아닌지 난 꿈만 같은 사랑으로 행복하지만 그댄 왠지 힘들어 보여 내 사랑아 고마워요 나 같은 놈이랑 살아줘서 내 사랑아 사랑해요 이 마음 변치 않아요 나 때문에 잠 못자고 기다린 밤이 얼만지 잠버릇이 고약해서 편히 못 잤을 텐데 후회하고 있는 건

이게 나예요(45853) (MR) 금영노래방

하루에 열 번도 더 안아줄 건가요 철없는 내 수다도 들어줘야 해요 시도 때도 없이 난 화내다가 웃고 고집 꺾기 힘들 텐데 괜찮나요 보고 싶다고 하면 달려와야 해요 사소한 기념일까지 챙길 수 있나요 약속엔 늘 잘 늦고 변덕도 심할 텐데 이런 날 보면서 한결 같이 웃을 수 있나요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하나 있었죠 나 미안해서 착해지게 할 만큼 나를 사랑한

기억을 흘리다(68195) (MR) 금영노래방

눈물로 알고 있지 지금 내가 흘리는 건 기억이야 네 앞에서 이렇게 모두 비우고 잔잔한 맘으로 보내 주려고 처음 네 손을 잡던 기억 용감하게 사랑을 말하던 기억 이렇게 다 흘려서 하나도 없어야 그래도 살아갈 것 같아서 참 많이 좋아했나 봐 창피한 줄도 모르고 두 눈이 다 붓도록 이러고 있네 너보다 먼저 일어서야 하는데 그래야 네 맘이 조금이라도 더 편해질 텐데

보통 같으면(21764) (MR) 금영노래방

해가 저물어 간다 너무 빨랐던 오늘이 지나간다 느지막이 떠오른 달이 날 기다린 듯 건물들 사이에 떠 있다 뭉친 듯 무거워진 어깨가 오늘 부쩍 아픈 것 같고 집으로 들어가기가 오늘따라 외롭고 두려워진다 보통 같으면 네가 날 찾을 시간인데 내가 오기를 한참을 기다렸을 텐데 네 웃음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너 없이 추억할 하루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