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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때 길병민

저 달이 기울면 한 사람이 가네 아직 전하지 못한 맘 눈 감으면 아파오네 피기도 전에 내 한 사람이 가네 언제 피면 보자던 그때 난 기다리네 부를 수도 닿을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사람이여 아닌 봄날의 눈보라에 무너지듯 숨어버린 이름 이 아픔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처음 사랑이길 내 가슴을 잘라 이 눈물로 묻고

별을 캐는 밤 길병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연가 길병민

한 포기 풀잎으로 서서 그대를 바라보면 울창한 숲이 되어 나를 가두는 그대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나를 섞이게 하는 강물 내가 메아리라면 그대는 나를 울리게 하는 깊은 산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

마중 길병민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그대여...

서툰 고백 길병민

나 떨리는 입술로 나 서툰 고백을 하오 참 멋쩍은 표정과 설레는 내 마음 내 숨겨왔던 용기로 나 서툰 고백을 하오 참 촌스러운 말투로 그대만을 위해 우리 함께할 그 시간이 우리 함께할 그 날들이 이제 영원히 이제 영원히 내 곁에 나 행복이란 선물로 나 서툰고백을 하오 참 두근대는 마음과 설레는 내 마음 내 참아왔던 눈물로 나 당신 앞에 서 있소 참 어...

못잊어 길병민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매화 길병민

갸름한 그 얼굴에 수줍은 미소지으며 이슬처럼 초롱한 눈동자에 여인 매화 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 간지럽힐때 사랑을 간직한채 그대앞에 꽃이 되고 싶어라 꺼지지않는 사랑의 불씨 그대가슴에 심어놓고 마르지않는 사랑의 샘에 목을 축이며 살아가리 여인아 여인아 나의 여인 매화 여인아 여인아 사랑한다 매화 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 간지럽힐때 사랑을 간직한채...

사랑이야 길병민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 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길병민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여백 길병민

얼굴이 잘생긴 사람은 늙어 가는 게 슬프겠지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의 흔적 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쫓기듯 그렸네 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

매화(MR) 길병민

갸름한 그 얼굴에수줍은 미소지으며이슬처럼 초롱한눈동자에 여인 매화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간지럽힐때사랑을 간직한채 그대앞에꽃이 되고 싶어라꺼지지않는 사랑의 불씨그대가슴에 심어놓고마르지않는 사랑의 샘에목을 축이며 살아가리여인아 여인아 나의 여인 매화여인아 여인아 사랑한다 매화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간지럽힐때사랑을 간직한채 그대앞에꽃이 되고 싶어라꺼지지...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MR) 길병민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여백(MR) 길병민

얼굴이 잘생긴 사람은늙어 가는 게 슬프겠지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버리지 못한 욕심의 흔적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마음에 따라서 변하는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그게 인생인거야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마음에 여백이 없어서인생을 쫓기듯 그렸네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마음에 따라서 변하는욕심 ...

Rise Like A Phoenix 길병민/최민우

Waking in the rubble Walking over glass Neighbors say we're trouble Well that time has passed Peering from the mirror No, that isn't me Stranger getting nearer Who can this person be You wouldn't ...

첫사랑 (Duet With 길병민) 조수미 & 길병민

그대를 처음 본 순간이여 설레는 내마음에 빛을 담았네 말 못해 애타는 시간이여 나 홀로 저민다 그 눈길 마주친 순간이여 내 마음 알릴세라 눈길 돌리네 그대와 함께한 시간이여 나홀로 벅차다 내 영혼이여 간절히 기도해 온 세상이여 날 위해 노래해 언제나 그대에게 내 마음 전할까 오늘도 그대만 생각하며 살다 그 마음 열리던 순간이여 떨리는 내 입술에 꿈을 ...

Musica che resta 최민우 & 길병민

Leggo in fondo ai tuoi pensieri Cerco in un sospiro i tuoi desideri Mostrami la parte del tuo cuore che Nascondi nel profondo Ascolto tutti i tuoi silenzi Come ?bello perdermi dentro ai tuoi occhi...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최수호, 길병민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당신은 웃음만 짓네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이리저리 둘러보아도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어디로 가야 될까요모르는데 어찌가오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누구없소 말해 줄 이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길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말해 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보물을 찾...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MR) 최수호, 길병민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당신은 웃음만 짓네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이리저리 둘러보아도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어디로 가야 될까요모르는데 어찌가오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누구없소 말해 줄 이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길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말해 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보물을 찾...

장진영

꽃들의 추위를 보며 설레어하던 너 꽃들의 시작을 보며 행복해하던 너 홍조 띤 얼굴로 나를 바라볼 I’m trampoline 부드러운 손길로 내 손을 가로챘을 I’m falling in love 꽃들이 피어날 때에 같이 손잡고 걸어 다니자 꽃들이 부러워할 만큼 손 꼭 잡고 붙어 다니자 woo 사랑스런 얼굴로 환하게 웃어 줄

베이루트 택시 (Beirut Taxi)

어리고 예쁜 꽃이 피어서 나비와 벌과 흙을 사귀었고 얕은 뿌리에 비가 내릴 첫 번째 밤이 찾아왔네 나비는 어디에 벌들은 어디에 흙이 물러지네 버티고 버티네 형제들의 끊어지는 숨에 무던해지고 단단해져 갈 사랑을 하고 눈을 떴을 홀로 열매란 종말을 배었네 빗물에 씻겨버린 꽃가루 연하디 연한 허무함 햇빛은 뜨겁게 난 더 말라가네 영원의 찰나인 계절이 지나가네

하와이 [\'11 티켓 두 장 주세요]

입맞춤으로 인사를 대신하고는 또 어디론가로 날아가네 기약없는 뒷모습을 난 눈으로 따라가네 멀리 날아, 드높이 날아 혼자서는 닿을 수 없는 미지의 세상을 훨훨 날아, 어딘가에 닿을 날 대신해 인사를 전해요 노랠부르며 나비가 찾아와서는 꽃들의 말을 전해주네 하얀 날개짓으로 내 맘 온통 흔드네 멀리 날아, 드높이 날아 혼자서는 닿을

부활

겨울이었어 나에게 모든 계절은 숨쉬고 있지만 항상 멈춰 있는 듯이 그 어느 날 내가 예상할 수 없던 날 내 앞에 꽃을 들고 서있던 너를 만나게 되어 난 너로 채워져 가 날 비우면 비울수록 내가 겨울을 닮았을 마치 넌 봄을 닮았었어 난 너로 채워져 가 사랑에 빠지던 날에 그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날들이 선명하다 어느 날 널 예상할

손태진

니가 꽃이라면 너는 장미꽃이지 아니 장미꽃보다 니가 천배는 예뻐 세상은 샴푸처럼 거품이 너무 많아 그런 거품 속에도 너는 순수한 여자 나를 진정 아끼는 이런 여자는 없어요 내가 힘이 들 때나 삶의 늪에 빠질 날 붙잡아주고 (날 붙잡아주고) 날 바로 세워 준 (날 바로 세워 준) 지나간 세월까지 (우우우) 보상해 준 여자 날 사랑해 주고 (

박필승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세렝게티

길을 잃은 지도 몰랐지 뭘 해야 하는지도 몰랐어 아무 계획도 없는 여행을 하고 있었어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어디선가 들리는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너에게 달려가 잠들어있는 나를 깨워줘 그저 삶을 지나쳐 왔지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 체 세상으로 나가는 꿈을 꾸고 있었나 피어나지도 못한 체 어디선가 들리는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하늘을 날아가 너에게로

이한

그대 이름을 몰랐을 그대 모습은 흐릿했고 그대 이름을 불러 주었을 그대는 내게로와 꽃이 되었다 간절한 맘으로 널 부른것 처럼 나의 빛깔과 향기를 꼭 빼닮은 그 이름 따스하게 불러준다면 그대 내게로 와 그대에게 꽃이되고 싶다 잊혀지지 않도록 사랑만 있도록 너는 내 이름에 나는 너의 이름에 영원한 빛을 내고 싶다 그대 눈가에

민달팽이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쵸코크림롤스

오늘지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아무도 모르게 가려진 주름살 아직 남은 건 그녀의 꽃잎만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아무도 모르고 가버린 스무살 아직 남은 건 그 녀석의 거짓말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유난히 밝은 달 고와도 보이지만 되면 지고 말 것을 오늘 그녀의 가슴은 뛴다 아무도 모르게 그녀는

쵸코크림롤스 1집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아무도 모르게 가려진 주름살 아직 남은 건 그녀의 꽃잎만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아무도 모르고 가버린 스무살 아직 남은 건 그 녀석의 거짓말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유난히 밝은 달 고와도 보이지만 되면 지고 말 것을 오늘 그녀의 가슴은 뛴다 아무도 모르게

쵸코크림롤스(Chococream Rolls)

오늘지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아무도 모르게 가려진 주름살 아직 남은 건 그녀의 꽃잎만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아무도 모르고 가버린 스무살 아직 남은 건 그 녀석의 거짓말 오늘이 지나면 그녀는 서른살 유난히 밝은 달 고와도 보이지만 되면 지고 말 것을 오늘 그녀의 가슴은 뛴다 아무도 모르게 그녀는

그 꽃 홍순관

내려갈 보았네 올라갈 못 본 그 내려갈 보았네 올라갈 못 본 그 내려갈 보았네 올라갈 못 본 그 내려갈 보았네 올라갈 못 본 그 올라갈 못 본 그

바람에게 황건하, 고영열, 길병민

혹시 그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주겠니 홀로 버려둔 세월이 길지는 않았는지 우연히도 마주치게 되면 소식을 전해주겠니 아직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날 테니까 결국 끝내지 못한 그 말 한마디 안녕이란 인사를 함께 가져가 주렴 아직 다 못한 사랑이 울고 있는 그곳으로 혹시 그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주겠니 홀로 버려둔 세월이 길지는 않았는지 우연히도 ...

정신없이 취한 밤 길을 걷다 문득 내려 봤을 아스팔트 사이에 피어난 조용히 마주 봤지 그땐 너를 알아볼 수 없었어 새벽녘 안개 시야에 가리워 다시는 못 찾을 너의 흔적 타버린 내 마음은 검은 되 피어나 시간에 시들었나 바람에 무너졌나 손닿을 수 없는 너 내 속에 만발하네 손끝에 흩어졌나 비 속에 지워졌나 다가갈 수 없는 너 내 속에 만발하네 앙상해진

로이킴

이미 말라버린 맘도 피어나겠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하염없이 걷던 이 길에도 작은 들꽃이 여기 있는데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다 해도 꽃은 피네 참 많은 꽃들을 피웠었구나 그때의 난 이미 말라버린 맘도 피어나겠지 아무리 달려봐도 제자리인 것 같아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끝은 있는 건지 지쳐서 주저앉아 고갤 떨궜을

Various Artists

가을 그 긴 옷자락 가려지는 슬픈 얼굴 서로 서로 비밀이 되가네 혹시 시간이 지쳐서 우리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대가 내 삶의 끝이 돼 주기를 바라는 내 사랑 보여주겠네 먼 옛날 눈물로 지새던 밤 그대 기억도 못할 약속 가슴에 남아 혹시 시간이 흘러도 우리 살아있는 동안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그대의 태양이 다 지고 없을

floryy

girl you be my little flower I 꽃처럼 예쁜 나이 일 예쁘게 난 너를 보았던 날 피우기 전 꽃봉오리부터 다르던 너는 단숨에 피어나서 내 맘을 사로잡았었지 Sha la la 내가 참 좋아했던 빨간 그 입술 떨어지는 꽃잎 사이에도 나는 너만 보여 내 눈을 봐요 그대 어디를 바라보고 있나요 내 눈을 봐요 그대 난 항상 그대만 볼게요 오늘도

웃음 꽃 백월

외롭게 느껴지고 이 순간이 힘들 높이 떠 있는 하늘의 저 별들을 봐요 외롭고 힘들지 않게 우리의 앞길을 밝게 저기 높이 뜬 별들이 모두를 비추고 있어요 잠시 힘든 일, 외로움 잊고 모두 여기 함께 앉아 우리 모두 함께 웃어봐요 모두 여기 같이 모여 모든 사람은 웃을 제일 아름다워요 이쁜 미소 모두 지어 행복 가득 피워요 밝은 웃음, 이쁜 미소 모두

마음 꽃 보라미유

숨을 참고 기다린 그대야 이제서야 두 눈을 바로 보네요 어린 날들을 다 보내고 나서야 내 마음을 알아버렸네 마음의 꽃피워내던 날들야 지금의 나로 날아올 수 있겠니 사랑스레 사랑할게 얘기할 다 아무래도 좋다던 마음이야 피어오르는 그때 그날 그 떨림 이리도 우린 영원할 무언갈 꿈꾸며 소란히 살아가다 마음 닿을 거리에 오르며 끝 높은 곳에 서있을게 마음의 꽃피워내던

용기의 꽃 zipfe

우리가 꿈꿔온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또 한 걸음 나아갈 , 지친 어깨 위로 부는 바람에도, Sing the song of hope, louder and farther. 이제 막 시작된 새로운 여정에, 가슴 가득 피어나는 용기의 , 지나온 고통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Rushing towards tomorrow with vigor.

진준왕

더 열심히 걸어 물 첨벙이며 딱 오늘 하루만 내 눈이 이상해져 세상이 온통 흑백으로 보였음 좋겠어 딱 오늘 하루만 내 귀가 이상해져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만 들리면 좋겠어 꽃이 졌음 좋겠어 나무도 색이 바랬으면 좋겠어 지저귀는 새도 다 떠났음 좋겠어 시원하게 비나 더 내렸으면 좋겠어 옷을 고를 필요도 없어 도시의 불빛이라는 스위치를 내 맘대로 껐어 숨 쉴

남자의 꽃 베토벤 조

그녀는 알까 내 맘의 꽃은 백년에 한 번 피는 사막의 난초처럼 당신이 그리워 피어오를 꽃잎에 그 님을 그려 내 사랑 그 님에게 나타낼거야 내 사랑 그녀에게 보여줄거야 아- 아- 더 이상의 꿈은 없어라 내 마음 받아주세요 그녀는 알까 가슴의 꽃을 태어나 한 번 우는 백조의 노래처럼 당신이 그리워 피어오를 꽃잎에 향수를 뿌려 내 사랑 그 님에게 나타낼거야

슬로우 준

♬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 사이에 한 송이 피어나고 당신의 지난 날과 내가 지나온 날들이 그 위에 바람되어 불고 당산의 고운 눈 가에 이슬처럼 눈물이 내 파리한 이마 위에도 굵은 땀방울이 그 애처러운 꽃잎 위에 촉촉히 내리고 (촉촉하게)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 사이에 그 꽃이 바람에 꽃씨를 날릴

슬로우 쥰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 사이에 한 송이 피어나고 당신의 지난 날과 내가 지나온 날들이 그 위에 바람되어 불고 당산의 고운 눈가에 이슬처럼 눈물이 내 파리한 이마 위에도 굵은 땀방울이 그 애처러운 꽃잎 위에 촉촉히 내리고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 사이에 그 꽃이 바람에 꽃씨를 날릴 당신의 고운 눈가에

슬로우 쥰(Slow 6)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 사이에 한 송이 피어나고 당신의 지난 날과 내가 지나온 날들이 그 위에 바람되어 불고 당산의 고운 눈 가에 이슬처럼 눈물이 내 파리한 이마 위에도 굵은 땀방울이 그 애처러운 꽃잎 위에 촉촉히 내리고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 사이에 그 꽃이 바람에 꽃씨를 날릴 당신이 고운 눈 가에 이슬처럼

((사랑이 꽃 필때)) 차연

사랑이 그때가 봄이었고 사랑이 끝나갈 그땐 가을이었지 그리움이 내 맘은 봄이었고 그리움이 식어갈 그땐 가을이었네 당신은 나에게 행복을 주었고 당신은 나에게 아픔도 주었네 사랑이 꽃피면 꽃잎도 춤을 추고 사랑이 식어 가면 꽃잎마저 지네요 사랑이 그때가 봄이었고 사랑이 끝나갈 그땐 가을이었지 그리움이

노루꽃 진달래 꽃 김국환

도라지 심심 산골 봄이 오면은 산 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연분홍 진달래는 어머님 모습 노루골 고사리재 해가 저물며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연분홍 옷차림은 어머님

꽃(김춘수) 박원웅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꽃 길 예민한 애들

길 샛바람 맞잡은 두 손 햇빛에 비친 너의 얼굴 한 참을 바라보다가 발걸음 맞춰 거닐다 햇빛 꽃내음 따스한 공기 울적한 마음 속 눈물 자국 나 모르게 다 씻겨 내려가 언저리에 만들던 꽃반지 내 손에 끼워 줄 너의 손길은 거름이 되어 내 맘에도 꽃이 핀다 홀려 - 홀려 - 은은한 봄바람에 맞춰 취해 간다 Fall love

처음 꽃 프리멜로

꽃을 선물하고 싶어 무슨 꽃을 사야 할까 노란색 프리지아를 살까 보라색 튜울립을 살까 너만큼은 아니지만 너무나 예쁘다 너만큼은 아니지만 참 향기롭다 꽃이 활짝 핀 걸 살까 봉우리로 사야 할까 이 네가 좋아해 줄까 마음에 들어 할까 너만큼은 아니지만 너무나 예쁘다 너만큼은 아니지만 참 향기롭다 예쁜 되어서 너의 품에 너의 방한켠에 머물고 싶어라 가장 예쁠

노루골 진다래 꽃 김국환

도라지 심신 산골 봄이 오면은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어머님이 꺾어주든 노루골 진달래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연분홍 진달래는 어머님 모습

노루골 고사리게 해가 저물며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어머님이 꺾어주든 노루골 진달래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