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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품 (Feat. 한상희) 김담소

옛날 옛날 파란 하늘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있죠 저 아래에 바다라는 곳엔 희망이 사랑이 넘쳐난대 해님을 만나 눈부시게 빛나고 달님을 만나 은하수를 그리죠 구름이 슬퍼 우는 날엔 파도를 선물해요 드넓은 바다의 안에서 걱정 없이 뛰놀 거에요 언제나 같은 곳에 서서 기다려주는 그런 드넓은 바다의 안에서 행복하게 뛰놀 거에요 말없이

기도 (Feat. 최정윤) 김담소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 하시죠 너무 많이 부족한 나를 항상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지금도 함께 하시죠 느낄 수 있어요 매일 매일 무너지지만 그런 나를 용서하시죠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마음 다해 들어주세요 지금도 듣고 계시죠 느낄 수 있어요 혼자서 울고 있을 때 나를 만지시고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죠 어떻게 이런 사랑을 하실 수 있나...

잔잔한 노래 (feat. 전상근) 김담소

돌아가는 길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별을 말하던 그날 나는 알고 있어요 한참을 서 있었겠죠 마음 약한 그대에게 상처가 되어서 미안해요 살다가 보니 생각이 나네요 궁금해지고 그리워지네요 잔잔한 노랫말에 내 마음을 담으면 혹시 그대도 날 그리워할까 요란한 마음을 달래질 못하고 늦은 밤 그댈 떠올려요 사랑은 그런 거죠 아무렇지 않다가도 ...

날 얼마만큼 사랑해 김담소

돌아가는 길에 난 그대에게 물었지 날 얼마만큼 사랑해 그냥 그런 게 궁금해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서 투정 부리는 거야 다정한 너의 말투로 내 이름 불러줄 때면 잔잔한 노랫말 따라 나 그대에게 남겨지네 영원이란 이름으로 서로를 말하는 우리 둘의 입모양이 세상 어떤 말들보다 포근하게 들려오네 자 이제 우리 눈을 감고 사랑이라 말...

전할 수 없는 말 김담소

커다란 소나무가 되고 싶다던 따뜻한 내 품에서 쉬어 가라며 포근한 기억이네 전할 수 없다는 게 참 야속해서 혼자서 하는 말로 되뇌이다가 허공에 띄워본다 네 말 대로 쓸쓸한 가을엔 예쁜 낙엽만 볼게 네 말 대로 쌀쌀한 겨울엔 찬바람 맞지 않을게 봄이 될게 커다란 소나무가 되고 싶다던 따뜻한 내 품에서 쉬어 가라며 너를 또 나를 흩어진 채로 떠올린다는 게...

새벽에 앉아 김담소

아무도 오지 않는 새벽에 앉아 나를 비춰오는 불빛에 운율을 얹어 보아요 창가에 불어오는 찬바람에도 더는 아무렇지 않네요 괜찮아진 걸까요 길가에 맴도는 낙엽들 사이로 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어느덧 가라앉아요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거예요 쉽게 얘기할 수 없었던 말하기 힘든 날들이 이런 나를 따뜻하다고 말해주어서 고마운걸요 이런 나도 어여쁘다고 말해...

그대를 만나고 오는 날은 김담소

표현이 서투른 그 사람이 나에게 사랑을 얘기할 때 좀처럼 믿어지지가 않아서 한참을 바라보게 돼 무심한 태도에 서운해서 온종일 투정만 늘어놔도 말없이 웃으며 안아주는 그런 널 많이 좋아해 그대를 만나고 오는 날은 눈을 감지 않아도 꿈을 꾸죠 한 걸음 또 한 걸음 나 그대에게 또 다가가요 그대를 만나고 오는 날은 하얀 벚꽃잎들이 흩날려요 어젯밤도 또 오늘...

새벽에 앉아 ★ 김담소

새벽에 앉아 - 04:20 아무도 오지 않는 새벽에 앉아 나를 비춰오는 불빛에 운율을 얹어 보아요 창가에 불어오는 찬바람에도 더는 아무렇지 않네요 괜찮아진 걸까요 길가에 맴도는 낙엽들 사이로 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어느덧 가라앉아요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거예요 쉽게 얘기할 수 없었던 말하기 힘든 날들이 이런 나를 따뜻하다고 말해주어서 고마운걸...

하루종일 비가 와 김담소

하루 종일 비가 와 밖에 나갈 수도 없을 만큼 지겹게도 비가 와 언제 그칠지도 모르겠어 아무도 없는 텅 빈 골목길 옥상에 고인 흙탕물까지 어제부터 비가 와 계속 계속 비가 와 하루 종일 비가 와 밖에 나갈 수도 없을 만큼 지겹게도 비가 와 언제 그칠지도 모르겠어 아무도 없는 텅 빈 골목길 옥상에 고인 흙탕물까지 어제부터 비가 와 계속 계속 비가 ...

새벽 이슬 처럼 한상희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님 앞에 나오는도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여 주소서 주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아버지여 당신의 의로 부르소서 예수님이여 주의 보혈로 덮으소서 거룩하신 성령님이여 권능으로 임하소서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주님의 백성들에게 주여 함께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여 주소서 주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세상을 구원하시며 ...

하나님의 음성을 한상희

나도 모르게... - 소리엘 나도 모르게 왠지 모르게 주님이 정말 정말 좋아졌어요 나도 모르게 언제부턴가 주님 말씀만 생각하네요 오늘따라 내리는 비가 왜이리 아름답게 느껴지는 걸까 언제부턴가 주님 말씀이 내 맘에 단비가 되어 버렸네 나도 모르게 주님이 좋아졌어요 언제부턴가 주님 내게 소중했죠 맑은 하늘에 따뜻한 햇살처럼 주님의 평안 내게 넘치네 나도 ...

주님은 너를 사랑해 한상희

주님은 너를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우리를 사랑 하신 주? 널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우리를 사랑 하신 주? 널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우리를 사랑 하신 주? 널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우리를 사랑 하신 주? 널 사랑해? 주님은 너를 기뻐해? 주님은 너를 기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한상희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Without Love) 한상희

내가 천사의 말한다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 소용 없으니 산을 옮길 믿음이 있어도 나 있는모든 것 줄지라도 나 자신 다 주어도 아무 소용없네 소용없네 사랑은 영원하네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자랑치 않으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불의 기뻐하지 아니하네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내맘에 사랑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거룩하신 하나님 (Give Thanks) 한상희

거룩 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 드리세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나의 맘과 뜻 다해 주를 사랑 합니다 날 위해 십자가 지신 독생자 예수 내가 약할 때 강함 주고 가난 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감사 내가 약할 때 강함 주고 가난 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감사 감사(주께)감사(주께) Give Thanks With A Grat...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한상희

1.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2.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한상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를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날 구원하신 주 감사,감사해 한상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걸 주심 감사 지난추억인에 감사 주 내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 하신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

주 예수 보다 더 한상희

1.주예수보다 더 귀한것은 없네 이세상부귀와바꿀수 없네 영죽은 내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사랑 잊지 못해 2.주 예수보다더 귀한것은 없네 이세상명예와 바꿀수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도 주 사랑하는맘 뺏지 못해 3.주 예수보다더 귀한것은 없네 이세상행복과 바꿀수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주섬기는 내맘 변치않아 후렴..세상즐거움다 버리고 세상자랑다 버렸네 ...

지나보니 모든 게 선하더라(god is good) 한상희

어두운 밤에도주님의 빛이 비치네고난의 바다 건너도주님은 나를 감싸네주님의 사랑은 영원하고주님의 은혜는 풍성하네나의 마음을 채우시고나의 영혼을 평안하게 하시네지나보니 모든 게 선하더라주님의 손길이 나를 이끌었네어둠 속에서도 주가 이끄시니주님의 사랑이 나를 감싸주네 보이지 않지만주님의 사랑 확실해 삶의 주인되신 주 나를 보호하시네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고주...

착하게 살아라 (feat. 한상희) 조성란

그대가 내게 말해준작은 몇 가지의 약속들까맣게 잊다 힘들 때면 꺼내보아요기억하나요 당신의 그 사랑을그대가 내게 보여준반짝이는 별 같은 마음들눈을 감으면 하나둘씩 떠오르네요이젠 알아요 당신의 그 사랑을착하게 살아라아낌없이 나눠 주거라속이지 말아라 그 약속을 지켜다오착하게 살아라아낌없이 나눠 주거라속이지 말아라 그 약속을 지켜다오그대가 내게 남겨준잊지 못...

푸른 바다의 꿈 (Feat. 여인혜) BaB

푸른 바다 너머로 떠나는 길 눈 부신 햇살이 비추는 곳에서 꿈을 안고 나는 이 자리에 서서 파도 소리가 내 귓가에 흐르고 바람은 부드럽게 내게 속삭여줄 때 푸른 바다의 꿈이여 끝없이 펼쳐지는 너의 안에 푸른 파도가 춤추는 곳에서 나의 모든 꿈이 이뤄질 것 같아 하늘을 날아올라가는 듯한 자유로운 마음으로 모든 걸 잊고 세상의 모든 지혜를 갈망해 별들이 빛나는

바다의 교향시 김정구 [성인가요]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푸른 바다 속에 산호수풀 우거진 곳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하얀 돛대 쓰러지는 수평선 섬아가씨 얽어주는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갈매기떼 노을대는 저

바다의 교향시 은방울 자매

1)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 치는 푸른 바다 속에 상록수를 우겨진 곳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2)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하얀 돛대 스러지는 수평선 섬 아가씨 얽어주는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갈매기 떼

바다의 말 이효섭

멈추지 않고 일렁이고 있어 이 순간도 버려지는 것들을 위해 파도를 일으켜 밀어내고 쓸어내면 다시 날 찾아줄까 여름이면 붐비던 나의 나의 온도로 모둘 안았는데 줄어드는 발길과 변해버린 나 돌려줄 순 없을까 어디서 왔나 알 수 없는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쉬어갈 수 없는 섬만이 남아 나 오늘도 일렁이고 있어 겨울이면 거닐던 사람들 나는

너의 파도가 되어줄게 (Feat. 정해인(OSun), 진우성) 길기판

심장을 가득 채웠던 뜨거운 함성 소리가 더 이상은 들리지 않을 때 무거운 너의 어깨에 응원이 되어줄 노래 어디선가 들려올까 간직했던 꿈 다시 안에 돋아나게 광활한 바다의 저 멀리 넓고 푸른 이곳으로 무한한 시간에 마침내 너의 파도가 되어줄게 너의 파도가 되어줄게 반짝이던 네 모습이 기억도 나지 않을 때 저 하늘을 올려본 순간 간직했던 꿈 다시 안에 돋아나게

사랑은 한용희 & 한상희

1)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사랑은 교만하지 않네 사랑은 헛되이 행치 않고 자기위해 살지 않고 사랑은 화내지 않으며 사랑은 기쁨을 주네 사랑은 모두 나눠주는 것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 사랑은 친구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 사랑은 주님의 마음 2) 사랑은 헛되이 행치 않고 자기위해 살지 않고 사랑은 화내지 않으며 ...

지금 내가 가는 길 (Feat. 한상희) 김주라

지금 내가 가는 길 주의 길인가 세상 헛된 욕심만 좇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내가 보는 것 선한 것 인가 주님 향한 그 곳에 선한 나의 마음 있는가 내가 늘 구한 것 눈에 보이는 날 위한 것 내가 구할 건 주의 나라와 의 아닌가 (chorus) 주님이 이끄시는 주님 뜻대로 나는 순종하리 주의 뜻 이루어 질 때 감사 하리라 주님이 이끄시는 좁은...

최고의 걸작품 젠키즈

하늘에 별들도 주님에 솜~씨 바다에 모래도 주님의 솜씨~~~ 땅속에 나무도 주님의 솜~~씨~~ 최고의~~~걸작품 하나님의 작품 최고에 걸~~작품 하나님에 작~~~~~~~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 하늘에 태양도 주님의 솜~씨 바다의 물고기도 주~~님의 솜~씨 산 속에 새들도 주님의 솜~~~씨 나의 얼굴과 온~~몸 도 하나님의 작~~ 최고의 걸~~

바다가꿈 드림트리

아주 오래전 북극 바다에 살고 있었던 물방울 하나 너무나 추워서 조금씩 얼어서 빙산의 일각이 되었네 저기 저 넓고 넓은 바다를 여행 하고픈 물방울 하나 빙산은 답답해 바다가 되고파 물방울은 바다가 꿈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바다 꿈 이룬 물방울 하지만 기쁨보단 슬픔이 빙산이 사라지고 있어 그래서 바뀐 물방울의 꿈 고요하고 깊은 바다의 모두가 깨끗한 바다로

엑센트파도 (feat. 박정현) 정옥경

바다의 파도 철썩 철썩 바다의 파도 철썩 철썩 바다속의 물고기 뻐끔뻐끔 뻐끔뻐끔 바다속의 상어 으하하하하하 꿀꺽 바다의 파도 철썩 철썩 바다의 파도 철썩 철썩 바다속의 물고기 뻐끔뻐끔 뻐끔뻐끔 바다속의 상어 으하하하하하 꿀꺽

품 스윗 품 (Feat. Monokim) 헤이즈

내가 뭔가에 씌였거나 홀렸었지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근데 그게 어떻게 일 주일도 안 가 널 그리네 어떡해 갑자기 막막해 돌아서 가는 너의 뒷 모습 바라보는 동안에 뭔가 모를 확신이 들더라고 얼마 안 가 돌아올 나의 너라고 boy 그리고 얼마나 가나 보자고 다 큰 것 같아도 아직 넌 애라고 집 나간 꼬마 애가 엄마

품 스윗 품 (Feat. Monokim) 헤이즈 (Heize)

놈보다 못한 놈 그 땐 내가 뭔가에 씌였거나 홀렸었지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근데 그게 어떻게 일 주일도 안 가 널 그리네 어떡해 갑자기 막막해 돌아서 가는 너의 뒷 모습 바라보는 동안에 뭔가 모를 확신이 들더라고 얼마 안 가 돌아올 나의 너라고 boy 그리고 얼마나 가나 보자고 다 큰 것 같아도 아직 넌 애라고 집 나간 꼬마 애가 엄마

개울 (Feat. 박성환) 이희진

한밤중에는 별을 안아 흐르고 낮에는 구름을 풀어 색깔을 내며 낮은 곳을 지키는 물줄기인줄로만 아는 개울은 어떤 때에는 살아있음의 의미조차 모두 다 잊어버린 채 떠밀려서 서쪽으로 가는 줄로만 아는 개울은 그러나 가슴 속 그 물빛으로 마침내 수많은 바닷고기를 자라게 하는 개울은 언젠가 알게 될 거야 멈추지 않는다면 제가 곧 바다의 출발이며 완성이었음을

바다에도 숲이 있어요 (feat. 금빛물결중창단) 이재능

나무들이 울창해야 우리땅이 살아나듯 바다숲이 울창해야 바다가 살아가죠 바다의 숨소리가 여기서 점점점 떠나기 전 모두가 노력해요 다시 찾을 수 있게 하이얀 바다 사막 속에 희망의 꽃을 심어 신나게 숨쉬는 바다의 숲 함께 지켜가요 약속해요 푸른약속 아름다운 바다의 숲을 위해 찰랑이는 푸른 생명 바다숲을 모두 함께 사랑해요 하이얀 바다 사막 속에 희망의 꽃을

품 (Feat. NaShow) 한시은

넌 언제나 나를 보는데 왜 난 그 모습이 싫은 건지 이렇게 괜히 쓸쓸한 밤이면 뭔가에 홀린 듯이 창문을 열어 오 아무도 없는 이 고요함에 난 부서지고 그와 닮은 네 눈빛에 돌이킬 수 없는 그의 표정이 떠오를 때 끝없이 어긋난 우리 서롤 맴도는 별 같아 닿지 못한 채 영원히 같지 못해도 나 살 수 있게 해줘요 그 안에서 조각난 마음을 기워놓은 것도 내 탓이야

바다의 노래 (Feat. Minos) 요나

자유를 느껴봐 바다를 느껴봐 이곳에선 모두 다 노래해 자유를 느껴봐 바다를 느껴봐 이곳에선 모두 다 춤을 춰 흐느적이는 태양도 나를 비춰, 일렁임의 반복. Big Picture. 두 눈을 다감고도 잃을리 없지 돌아갈 곳. 일만이천 들이마신 호흡들. 나를 살아있게 해 이 모든 거품들의 별자리. It\'s Golden. 마법같아. 난 바다로 간다. 숨을 ...

바다의 노래 (feat. 이수원) 햇살의 축복

수면 위 반짝이는 고운 햇살 바다가 토해 낸 하얀 구름 둥실파란하늘 위로 솟아올라 사랑스런 모습 뽐내네 온 세상 모든 가족을 향해어머니 눈빛 바다에 반짝이네 물보라는 따스한 어머니 손길파도 따라 날 향해 다가오는 어머니의 숨소리 난 바다어머니 품에 깃든작은 바닷속 물방울이어라강이 모여서 이룬 바다 모든 생명의 고향 즐겁게 노니는 돌고래 따라물고기떼 춤...

이레네 윤미진

매일 같은 옷에다 화장기 없는 얼굴 모든걸 감싸줄 것 같은 그대의 너무나도 포근해 보여 아픈 사람을 보면 눈물 흘리고 사랑 위해 마음 열어주는 그대 맘의 그 깊이를 알고 싶네 입술로만 말하던 나에게 마음의 노래를 들려주었지 두 눈으로만 바라보던 나에게 바다의 마음을 보여주었지 그 햇살 같은 웃음에 그 바다 같은 마음에 내겐 또 다른 이유가

창세기 9와 숫자들

그대는 내 혈관의 피 그대는 내 심장의 숨 그대는 내 대지의 흙 그대는 내 바다의 물 그대는 내 초라한 들판 단 한 송이의 꽃 그대는 내 텅 빈 하늘 위 휘노는 단 한 마리의 신비로운 새 포근한 그 속에 가득 안겨있을 때면 기도해요 난 지금이 내 마지막 순간이길 그대 그 아름다운 미소 그 밖에 난 없어요 유일한 나의 세계 매일이

라라라 (Feat. 천단비) 바나나 걸

또 다시 뜨거운 태양 여름이 왔어 이렇게 사람들 모두 떠나고 텅 빈 도시만 여름은 날 부르는데 아직 혼자야 어떻게 올해도 방구석에서 보낼 순 없어 지금이라도 떠나는거야 라라라 노랠 부르며 Hi Hi Hi 즐거워하며 Bye Bye Bye 도시여 안녕 난 난 떠나갈거야 라라라 바다의 노래 날 날 날 부르는 소리 Hi Hi Hi 여름의

海月(Jellyfish) (feat. CuRvY) woops

밀려오는 파도가 나를 안아주는 순간 네 속삭임이 내 귓가에 흘러 넓은 하늘 아래 떠도는 저 구름도 바람의 속삭임이 내 귓가에 흘러 ohohoh ohohoh 님은 바다의 달이야 빛나는 물결 위를 헤매는 내 마음을 사로잡는 잡을 수 없는 님 님은 바다의 달이야 빛나는 물결 위를 헤매는 내 마음을 사로잡는 잡을 수 없는 님 님 달빛 속으로 떠나가는 나의 마음을 따라

반려 (Feat. 선정) 고래 (GORAE)

먼 길이었니 닿을 때까지 널 기다리는 건 더 많게 담는 법 영원할 것 같던 햇살 마저 다시 또 기울고 있는데 늘 나른했던 너의 속에 잠들어있고만 싶어 마저 네게 안겨 바래왔던 너의 미소에 피곤했던 하루는 무뎌져 가 널 기다림에 가둔 날 한없이 늘 비춰주는 너의 그 맘 다 알 수는 없겠지만 하루종일 내 속에 안아 늘 나른했던 너의 속에 잠들어있고만

바다는 어쩜 이름도 바다야? (feat. 정그린) 서화

파도, 바다의 또다른 이름 조용히 흘려보내는 울음소릴 감춰주는 바람, 바다의 또다른 모습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댈 끌어안게 만드는 그대와 같이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동경하며 두 손을 마주잡는 우리의 바다는 어쩜 이름도 바다인걸까 사랑, 바다의 또다른 모습 무심결에 바라왔던 그댈 내게 실어나르는 그대와 같이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동경하며 두 손을 마주잡는 우리의

조각 (Feat. 이예임) 박민수

나의 어제를 그림으로 남길게 가려진 표정에 담긴 시선을 담을 수 있게 나의 오늘을 헌 책으로 남길게 넘겨진 이야기 하나 새벽 너머 새길 수 있게 나를 조각내어 숨결을 불어넣고 빚어낸 나를 안에 고이 간직해요 나의 내일을 음악으로 남길게 가려진 호흡에 담긴 바랜 날 꺼내볼 수 있게 나를 조각내어 숨결을 불어넣고 빚어낸 나를 안에 고이 간직해요 나를 조각내어

보이나요 들리나요 (Feat. 고유준) 한국동요작곡가협회

보이나요 파도에 밀려온 바다의 눈물이 들리나요 조금씩 아파하는 지구의 이야기 조금씩 편해진 만큼 하나씩 사라져가요 무심히 지나치는 순간 영원히 잃어버리죠 보이나요 들리나요 눈부신 햇살과 상쾌한 바람소리 소중한 것을 그리워하지 않도록 깨끗한 바다와 푸른 숲 만들어 가요 보이나요 파도에 밀려온 바다의 눈물이 들리나요 조금씩 아파하는 지구의 이야기 조금씩

이재은

그~대 어~깨 안아 주고 싶엇어 스친 두손을 입김에 태워보내 내~게 처~음 눈물을 보인사~람 내 안에서 쉴수 잇도록 편안히 ..안아줄게요 아무도 몰래 계절은 지나고 또다른 계절이 와도 아~이~처럼 그대는 울고 잇네요 귀여운 나에 눈물로...

이화숙

그대 어깨 안아주고 싶어서 시려진 두손을 입김에 태워보네 내게 처음 눈물을 보인 사람 내품안에서 쉴 수 있도록 편안히 안아줄께요.. 아무도 몰래 계절은 지나고 또다른 계절이 와도 아이처럼 그대는 울고 있네요 가여운 나의 눈물로.. 울지 말아요 이제는 울지말아요 가슴시린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떠났어요.. 울지 말...

루비

너의 모습 보면서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의 믿음 안에서 널 향한 마음을 고백했는데.. 그런 나에게 상처만 남긴채 날 외면하던 너 슬픈 마음을 달래지만.. 나 네게 마음을 보여주면 안되나요 날 버리지 마요 그대를 내 품에 안아주고 싶었어요 나의 사랑 가득히 영원히.. 나의 마음이 떠나 그대 만나면 아무일 없단듯이 나의 마음이 떠나 그대를 외면하...

임정희

참 따사로웠어 너의 마음속 한 없이 내가 거닐던 나만의 정원 참 포근했었어 익숙한 그 눈물도 쉬게 해 주던 너라는 그늘 떠나는 길에 서서 추억들을 세 보고 있어 참 행복했어 참 고마웠어 니 품에 살던날 동안 이제 다음 사람을 위해 떠나가야 하지만 널 기억할께 나 잊지 않을께 넌 한순간 다 잊어도 손때 묻은 추억들이여 날개 잃은 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