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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다(김동률3집 히든트랙) 김동률

떠나 보내다 하나 둘 별이지던 그 밤 넌 거기 있었지 한 줌의 바람처럼 금새 사라질 듯 했었네 눈으로 건네던 말 대신 넌 웃고있었고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나는 울고있었지 넌 물었지 세상의 끝은 어디있냐고 그곳에 기다리면 언젠가 날 볼 수 있냐고 난 알았네 세상의 끝은 죽음이란걸 하지만 나는 말해주었네 그곳은 아마도 별이 지지않을거라 조금씩 햇살...

다시 떠나보내다. 김동률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넌 그리도 담담한 얼굴로 가쁜 숨에 들썩이는 어깨 토닥여 주곤 했지 지나 보면 보잘 것도 없는 작은 꿈에 들떠 있을 때도 넌 그리도 서늘한 얼굴로 꾸짖어 주곤 했지 그래선 안 된다고 난 너에게 무엇을 주었나. 난 도대체 무엇을 주었나. 길을 잃을 땐 언제나 나를 붙들어 준 너에게 내가 사랑한 너에게 난 널 위해 무엇을 잃었...

다시 떠나보내다 김동률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넌 그리도 담담한 얼굴로 가쁜 숨에 들썩이는 어깨 토닥여 주곤 했지 지나 보면 보잘 것도 없는 작은 꿈에 들떠 있을 때도 넌 그리도 서늘한 얼굴로 꾸짖어 주곤 했지 그래선 안 된다고 난 너에게 무엇을 주었나. 난 도대체 무엇을 주었나. 길을 잃을 땐 언제나 나를 붙들어 준 너에게 내가 사랑한 너에게 난 널 위해 무엇을 잃...

다시 떠나보내다 김동률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넌 그리도 담담한 얼굴로 가쁜 숨에 들썩이는 어깨 토닥여 주곤 했지 지나 보면 보잘 것도 없는 작은 꿈에 들떠 있을 때도 넌 그리도 서늘한 얼굴로 꾸짖어 주곤 했지 그래선 안 된다고 난 너에게 무엇을 주었나. 난 도대체 무엇을 주었나. 길을 잃을 땐 언제나 나를 붙들어 준 너에게 내가 사랑한 너에게 난 널 위해 무엇을 잃었...

다시 떠나보내다 김동률

가파른 언덕을 오를때 넌 그리도 담담한 얼굴로 가쁜 숨에 들썩이는 어깨 토닥여 주곤 했지 지나보면 보잘것도 없는 작은 꿈에 들떠 있을때도 넌 그리도 서늘한 얼굴로 꾸짖어 주곤 했지 그래선 안된다고 난 너에게 무엇을 주었나 난 도대체 무엇을 주었나 길을 잃을땐 언제나 나를 붙들어 준 너에게 내가 사랑한 너에게 난 널 위해 무엇을 잃었나 난 도대체 무...

다시 떠나보내다 김동률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그리도 담담한 얼굴로 가픈 숨에 들썩이는 어깨 토닥여 주곤 했지 지나보면 보잘 것도 없는 작은 꿈에 들떠있을 때도 너 그리도 서늘한 얼굴로 꾸짖어 주곤 했지 그래선 안 된다고 난 너에게 무엇을 주었나. 난 도대체 무엇을 주었나. 길을 잃을 땐 언제나 나를 붙들어 준 너에게 내가 사랑한 너에게 난 널 위해 무엇을 잃었나. 난...

떠나보내다 (Hidden Track) 김동률

하나 둘 별이 지던 그밤 넌 거기 있었지 한줌의 바람처럼 금새 사라질 듯 했었네 눈으로 건네던 말 대신 넌 웃고 있었고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나는 울고 있었지 넌 물었지 세상의 끝은 어디 있냐고 그곳에 기다리면 언젠가 날 볼 수 있냐고 난 알았네 세상의 끝은 지금이란 걸 하지만 나는 말해주었네 그곳은 아마도 별이 지지 않을 거라 조금씩 햇살이 스며와...

떠나보내다 (=Hidden track) 김동률

Hidden Track -by 김동률, 서동욱- 하나, 둘 별이 지던 그 밤.. 넌 거기 있었지.. 한줌의 바람처럼 금새 사라질 듯 했었네.. 눈으로 건네던 말 대신 넌 웃고 있었고..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나는 울고 있었지.. 넌 물었지... 세상의 끝은 어디 있냐고..

다시 떠나보내다 & 귀향 김동률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넌 그리도 담담한 얼굴로 가쁜 숨에 들썩이는 어깨 토닥여 주곤 했지 지나 보면 보잘 것도 없는 작은 꿈에 들떠 있을 때도 넌 그리도 서늘한 얼굴로 꾸짖어 주곤 했지 그래선 안 된다고 난 너에게 무엇을 주었나. 난 도대체 무엇을 주었나. 길을 잃을 땐 언제나 나를 붙들어 준 너에게 내가 사랑한 너에게 난 널 위해 무엇을 잃었나. ...

떠나보내다(Hidden Track) 김동률

하나 둘 별이 지던 그 밤 넌 거기 있었지 한 줄의 바람처럼 금세 사라질 듯 했었네 눈으로 건네던 말 대신 넌 웃고 있었고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나는 울고 있었지 넌 물었지 세상의 끝은 어디있냐고 그 곳에 기다리면 언젠가 날 볼 수 있냐고 난 알았네 세상의 끝이 지금이란 걸 하지만 나는 말해주었네 그 곳은 아마도 별이 지지 않을거라 조금씩 햇살이 스며...

히든트랙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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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트랙 코코어

曲_이우성 / 詞_이우성 얼마나 나는 너무 아마 많이 잠을 자버렸나봐 저 빗소리에 놀라 눈을 떠 보니 또 하루가 지났고 너는 어디에 밥은 먹었는지 우산도 없이 내리는 비에 흠뻑 젖은 건 아닌지 나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나의 눈 앞이 아찔해져 오 다시 밤이 오려하니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너를 찾아 나설까 거리 어디에도 너의 그림자는 찾을길 없고 걸음 걸음...

히든트랙 진주

친구들이 말했어 니가 떠난다거든 웃으면서 보내줘야 한다고 이미 돌아선 너를 붙잡는다해도 이별을 힘들게 할 뿐이라고 웃으며 넌 떠났어 우린 약속했기에 서로를 절대 붙잡지 말자고 그래서 떠나는 널 난 바라보면서도 눈물조차 흘릴 수 가 없었어 가니 정말 날 떠나니 가니 다신 안올꺼니 가니 이젠 못오는 거니 그럼 기다릴 필요 없는 거니 친구들이 말했어 쉽지...

히든트랙 프롬

오래된 서랍 안에서 꺼내든 카세트테잎 누군가가 만들어 줬던 좋은 노래 모음집 손으로 쓴 노래 제목들 훑어보니 기억이나 아직도 좋아하거든 일곱 번째 그 노래 우우우우우 바랜 지 오래된 꿈 아득한 숨 그 순간을 랄랄라라라 사실 첨엔 별로였지 일곱 번째 그 노래 넘기는게 좀 귀찮아서 우연히 그냥 듣던 날 저절로 나온 댄스 빠져 버린 리듬 아득한 기분 ...

히든트랙 프롬 (Fromm)

오래된 서랍 안에서꺼내든 카세트테잎누군가가 만들어 줬던좋은 노래 모음집손으로 쓴 노래 제목들훑어보니 기억나아직도 좋아하거든일곱 번째 그 노래우우우우우바랜 지 오래된 꿈아득한 기분그 순간을 랄랄라라라사실 첨엔 좀 별로였지일곱 번째 그 노래넘기는게 좀 귀찮아서우연히 그냥 듣던 날저절로 나온 댄스빠져 버린 리듬아득한 기분그 순간을 랄랄라라라내 일상에도뭣 모...

떠나보내다 열린

꽃이 지는 이유가 세차게 부는 바람때문은 아닐거야 계절이 바뀌어 가는 걸 우리가 막을 수는 없는 거잖아 기억하자 우리 둘이 함께 아름답게 피웠던 그 꽃을 사랑해 널 사랑해 한 번 더 말해줄게 언젠가 우리 또다시 만나게 되는 날엔 잊을게 널 잊을게 모든게 다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면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게

Dream On 히든트랙

어린시절 생각해봐 신작게임목숨걸던 컬렉션 배부르던 보물들방법하나 모르던 그때 꿈들은모두 그렇게 화려했지oh beautiful my dream착한척 말하던그시절의 어른들필요없는 꿈들만 가르쳐줬지Give up Dream on Dream on 꿈을 잃게되면 들릴거야 워어세상이 네게하는 말들 Dream on바보처럼 흘려 버려널 찾아가 니 꿈을믿어노래방의 슈퍼...

Dirty Trace 히든트랙

잊혀져 내 맘에 사라져줘 제발 워 할퀴고 간 너의 흔적 맘 속에 새겨진 네 숨결 향기 모두 워 사라져 착각을 했었지 멍청한 상상 못돼먹은 사랑따위 너와 정말 닮았었지 웃었고 울었던 소설 니가 만들어놓은 삼류같은 이야기들 지금껏 썩어빠진 기억을 추억이라고 소중히 간직했어 바보처럼 가장 사랑했던 시절 속 내생의 가장 치욕스럽던 그 시절 흔적들 흘렸던 눈물...

아버지 (Feat. 호쉬) 히든트랙

그때 나는 24살이었고많은걸 몰랐었지이별이란건 준비할수 없는 일인데많은 꿈을 꿨겠지사랑에 아파 운날도 같았을거야 지금의 나와 어릴적 꿈과 맞바꿔 나를 택한시절과 그의 꿈들부끄럽던 난 그의 작은 추억도궁금하지 못했어닮아갈수록 그리워질 시절그리운 시간오랜 시절 엄마의 이야기엔날 닮은 그가 있었어세월에 묻힌 원래 모습은 또 나였어나역시 변해왔고 계속 ...

단추구멍인생 (히든트랙) 문희준

때는 바야흐로 50년 참 슬픈 인생 아~ 아~ 아~~ 슬프다 첫단추를 잘못채우면 끝단추가 하나 모잘라 인생의 뒷전의 낙오자되어 불평할 뿐이지 첫단추를 잘못채우면 끝단추가 하나 모잘라 인생에 미련이 남는 것처럼 아쉬울 뿐이지 단추를 찾아 동대문을 나도 몰래 헤매었지 단추를 어루 만지며 내눈에 이슬 맺힐때(아으~) 이슬너머로 단추들이 나를...

히든트랙(단추송) 문희준.alone.

-때는 바야흐로 50년! 한 슬픈 생... 아- 아- 아-! 슬프다! - 첫 단추를 잘못채우면 끝 단추가 하나가 남지 인생의 뒷전에 낙오자되어 후회할 뿐이지 * 첫 단추를 잘못채우면 끝 단추가 하나 모자라 인생에 미련이 남는것처럼 아쉬울 뿐이지 * 단추를 찾아 동대문을 나도 몰래 헤매였지 단추를 어루만지며 내눈에 이슬 맺힐때-...

Track 23번 (히든트랙) 문희준 in H.O.T.

때는 바야흐로 50년 참 슬픈 인생 아~ 아~ 아~~ 슬프다 첫단추를 잘못채우면 끈단추가 하나 모잘라 인생의 뒷전의 낙오자되어 불평할 뿐이지 첫단추를 잘못채우면 끝단추가 하나 모잘라 인생에 미련이 남는 것처럼 아쉬울 뿐이지 단추를 찾아 동대문을 나도 몰래 헤매었지 단추를 어루 만지며 내눈에 이슬 맺힐때(아으~) 이슬너머로 단추들이 나를...

히든트랙: Lethal Underground (언제나) 리썰 언더그라운드 (Lethal Underground)

Hectic Ey man Jinhan 음악적인 믿음이 피보다 진한 때로는 깜작 놀라 너의 전과 다른 모습에 과정이 보이지 않는 너의 무서운 발전에 홀로 노를 저으려던 내게 너는 원동력이 되네 수많은 곡들을 작업하며 느꼈던 내 기대는 주저 없이 확신과 확답을 Like a type R 갑자기 재껴 앞으로 달려 언제나 앞으로 내 시선 안에 우린 하나가 되어...

기억의 습작 김동률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아이처럼 김동률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아이처럼) 겁이 많아서(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싶은데(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그대 ...

감사 김동률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 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 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

사랑한다는 말 김동률

첨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못 알아들은 걸까 딴청을 피는 걸까 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짖궃은 너 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친구의 얘기처럼 돌려 한 말 알면서 그런 건지 날 놀리려는 건지 정말 멋진 친굴 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김동률

마치 어제 만난것처럼 잘 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 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치 어제 만난것처럼.. 잘있었냐는 인사가 무색할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때 우린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

욕심쟁이 김동률

매일 아침에 젤 먼저 날 깨워주기 내가 해준 음식은 맛있게 다 먹어주기 한달에 하루쯤은 모른 척 넘어가주기 친구들과 있을 땐 나 말고 딴 데 보지 않기 잠들기 전에 꼭 내게 전화해 주기 한번 들은 얘기도 재밌게 다 웃어주기 혹시 몸이 아플 땐 나에게 숨기지 않기 하고 싶은 얘기는 돌려서 말하지 않기 사랑한다는 말은 나에게만 하기 좋아한다는 말도 ...

출발 김동률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하고 가끔 길을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

취중진담 김동률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

잔향 김동률

소리 없는 그대의 노래 귀를 막아도 은은해질 때 남모르게 삭혀온 눈물 다 게워내고 허기진 맘 채우려 불러보는 그대 이름 향기 없는 그대의 숨결 숨을 막아도 만연해질 때 하루하루 쌓아온 미련 다 털어내고 휑한 가슴 달래려 헤아리는 그대 얼굴 그 언젠가 해묵은 상처 다 아물어도 검게 그을린 내 맘에 그대의 눈물로 새싹이 푸르게 돋아나 그대의 숨결로 ...

오래된 노래 김동률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입속의 노랠 들었어 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테입속에 그 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기적 김동률

동률)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 그모든게 꿈인거 같아요 이세상 많은 사람중에 어쩌면 우리둘이였는지 기적이 였는지도 몰라요 소은) 그대의 품에 안길때면 새로운 나를 깨달아요 그대를 알기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요 죽어있었는 지도 몰라요 (반복) 동률) 어쩌면 이렇게도 엇갈려 왔는지 소은) 우리 너무 가까이 있었는데 ~~ <2절에서는> ******...

다시 시작해보자 김동률

헤어지자 ’ 요란할 것도 없었지 짧게 ‘굿바이’ 7년의 세월을 털고 언제 만나도 보란 듯 씩씩하게 혼자 살면 되잖아 잘됐잖아 둘이라 할 수 없던 일 맘껏 뭐든 나를 위해 살아보자 주기만 했던 사랑에 지쳐서 꽤나 많은 걸 목말라 했으니 그럼에도 가끔은 널 생각하게 됐어 좋은 영화를 보고 멋진 노랠 들을 때 보여주고 싶어서 들려주고 싶어 전화기를 들 ...

다시 시작해보자 김동률

‘헤어지자 ’ 요란할 것도 없었지 짧게 ‘굿바이’ 7년의 세월을 털고 언제 만나도 보란 듯 씩씩하게 혼자 살면 되잖아 잘됐잖아 둘이라 할 수 없던 일 맘껏 뭐든 나를 위해 살아보자 주기만 했던 사랑에 지쳐서 꽤나 많은 걸 목말라 했으니 그럼에도 가끔은 널 생각하게 됐어 좋은 영화를 보고 멋진 노랠 들을 때 보여주고 싶어서 들려주고 싶어 전화기를 들...

기적 김동률

나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 그모든게 꿈인거 같아요 이세상 많은 사람중에 어쩌면 우리둘이 였는지 기적이 였는지 몰라요. 그대의 품에 안길때면 새로운 나를 깨달아요 그대를 알기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요 죽어있었는 지도 몰라요 (반복)어쩌면 이렇게도 엇갈려 왔는지 우리 너무 가까이 있었 는데 서로 사랑해야 할 시간도 너무 모자라요 나...

아이처럼 (Feat. 알렉스) 김동률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아이처럼) 겁이 많아서(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싶은데(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그대 ...

Replay 김동률

<김동률 - Replay> 난 요즘 가끔 딴 세상에 있지 널 떠나 보낸 그 날 이후로 멍하니 마냥 널 생각했어.

그게 나야 김동률

난 너에게 모두 주고 싶던 한 사람 너 하나로 이미 충분했던 난 너에게 모두 주지 못한 한 사람 너무 쉽게 놓쳐 버렸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엔 뭐가 그리 설레고 또 좋았었는지 세상을 다 가진 양 들떠 있던 내 모습이 너 없이 그려지지가 않는 게 그게 나야 난 너에게 너무 앞서 가던 한 사람 어느샌가 홀로 헤매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

사랑한다는 말 김동률

처음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못알아 들은걸까 딴청을 피는걸까 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짓궂은 너 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친구의 얘기처럼 돌려한 말 알면서 그런건지 날 놀리려는 건지 정말 멋진 친굴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이제서야 김동률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밤이면 전화번호 수첩을...

동반자 김동률

동반자 사랑이기엔 우매햇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 만큼 나 죽도록 사랑했기에 가혹했던 이별에도 후횐 없었다오 내 살아가는 모습이 혹 안쓰러워도 힘없이 쥐은 가날픈 끈 놓아주오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 세상 ...

김동률 - 아이처럼 김동률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 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 (아이처럼) 겁이 많아서 (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 (내 모든 걸) 받고 싶...

사랑한다말할까? 김동률

김동률 3집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욕심쟁이(Feat.이소은) 김동률

매일 아침에 젤 먼저 날 깨워주기 내가 해준 음식은 맛있게 다 먹어주기 한 달에 하루쯤은 모른 척 넘어가 주기 친구들과 있을 땐 나 말고 딴데 보지 않기 잠들기 전에 꼭 내게 전화해주기 한번들은 얘기도 재밌게 다 웃어주기 혹시 몸이 아플 땐 나에게 숨기지 않기 하고 싶은 얘기는 돌려서 말하지 않기 사랑한다는 말은 나에게만 하기 좋아한다는 말도 너무 ...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김동률

연락도 없이 며칠동안 사라졌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조금 바빴다며 웃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둘이 만날 때 자꾸 누굴 부르려 하고 마지못해 대꾸를 하고 딴생각에 마냥 잠겨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늦은 밤중에 보고 싶다 전화 와서 달려 나가면 그냥 나의 품에 안겨 한참 울면서 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 참 미안하다고, 늘...

배려 김동률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 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어색한 내 모습을 되려 탓하지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다시 날 찾지 말아줘 니가 없는 채로 ...

귀향 김동률

1.난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그 시절 그 그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랜 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