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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시여 김동현

낮꽃을 피워서 밤꽃을 피워서 사랑의 향기로 님 부르는데 님이여 님이시여 언제쯤 오시나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님 기다리는 마음 님이여 님이시여 언제쯤 오시나요 달도 별도 잠든 이 밤에 님 그리워 보고파요 날 밝으면 님 오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멍울진 가슴 안고 한없이 기다리네 어느 날 택일하여 님 오시나요 님이여 님이시여 언제쯤

님이시여 노경희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하는 내님이시여 이내 맘도 모르시고 어이 홀로 가셨나요 그 많은 정 그 많은 사영 나 어떻게 잊으라고 그 많은 밤 기나긴 밤 나 어떻게 지새라고 님이시여 님이시여 야속한 내님이시여 나는 나는 어쩌라고 그렇게 가셨나요 2.

님이시여 김준규,이순길

오늘따라 왜 이리 슬픈지 한없이 혼자 울고싶어라 내마음 나도 몰라 그저 어디론가 가고싶은 이심정 사랑하는 그누구도 몰라 몰라요 멍이들은 내청춘을 님이시여 모르시나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대답없는 님이시여 이마음 달래주구려 2.

님이시여 남진

백년을 함께하자 하시더니 어디로 가셨오 세월이 가도 가도 잊을수 없네 님이시여 남은 이몸 어이 하리까 아하 아하 님이시여 애끊는 마음 아하 아하 님이시여 허전한 마음 떨어지는 꽃잎처럼 무정한 님이시여 <간주중> 세월이 가도 가도 잊을수 없네 님이시여 남은 이몸 어이 하리까 아하 아하 님이시여 애끊는 마음 아하 아하 님이시여 허전한

님이시여 남정희

1.님이여 님이시여 보고 싶어요 앵두꽃 피는 고향 잊으셨나요 가면서 남긴 말씀 믿고 있는데 목메어 불러본들 메아리만 서러웁고 돌아올 기약 없네 무정한 님이시여 2.님이여 님이시여 보고 싶어요 애타는 내 마음을 모르시나요 돌아와 주신다고 믿고 있는데 어이해 나를 찾아 돌아올 줄 모르나요 불러도 대답 없네 무정한 님이시여

님이시여 김형용

산허리 굽이돌아 시오리 오솔길은 어~~이 쉬다가니 가벼운 걸음이여 천년은 말이 없는 이끼낀 바윗틈 옥곡고 흘러가는 하얀 구름들이 내마음 잠재우니 청아한 나날이여 에~헤야 님이시여 청산에 님이시여 천년을 함께 살자 만년을 함께 살자 어화둥 살자하던 내사랑 님이시여....

님이시여 L.M.B. Singers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의 품에 안기고저 향과 등불 올리옵고 일심으로 예배 하나이다 그때마다 근엄한 목소리로 다가오신 님은 탐욕의 언덕에서 헤매이는 미혹한 중생들에게 지혜의 빛을 밝혀 밝혀주시니 일심으로 예배 하나니 일심으로 예배 하나니 시방삼세 님이시여 머리 조아려 예배 하나이다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의 곁에 있고저 향과 등불 올리옵고 일심으로 예배

님이시여 능인스님

님 이 시 여 작사, 작곡, 노래, 능인 1, 길을 몰라 천방지축 만신창이 된 이 몸은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헤매 이는 나는 중생 님이 시여 님이 시여 이 중생을 이끌어 주소서 님이 시여 님이 시여 이 중생을 잡아 주소서 2, 생사 몰라 육도윤회 돌고 도는 이 마음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알 수 없는 나는 중생 님이 시여 님이 시여 이 중생을 거두...

님이시여 최유정

절)) 고려왕조~ 오~ 백년~ 외침속에 가버린 세월~ 부귀와 공명~ 촛불로 사르고 하늘가신 김취려 장군~ 거룩한~ 님의충정 후손에게 전하고저~ 박~ 달~제 영마루에 기마상을 세웠습니다~ 절)) 조~국의 소명따라 살아가신 님~ 이시여~ 왕~명도 거절한채~ 변방치킨 김취려 장군~ 거룩한 ~ 님의 절개~ 후손에게 전하고저~ ...

님이시여 양명순

바람이였나 꿈이였나 봄처럼 짦았던 사랑을 못 잊어 꽃이 되고 싶고 해이고 싶지만 당신의 그림자이예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이따금 가슴이 시리워 고개를 떨꾸고 싶을때 아시나요 서러운 당신의 그림자는 나예요

님이시여 김향순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하는 내님이시여 이내 맘도 모르시고 어이 홀로 가셨나요 그 많은 정 그 많은 사연 나 어떻게 잊으라고 그 많은 밤 기나긴 밤 나 어떻게 지새라고 님이시여 님이시여 야속한 내님이시여 나는 나는 어쩌라고 그렇게 가셨나요 그 고운 꿈 그 고운 추억 나 어떻게 지우라고 그리운 맘 외로운 맘 나 어떻게 달래라고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이시여 박서진

1)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하는 내님이시여 이내 맘도 모르시고 어이 홀로 가셨나요 그 많은 정 그 많은 사연 나 어떻게 잊으라고 그 많은 밤 기나긴 밤 나 어떻게 지새라고 님이시여 님이시여 야속한 내님이시여 나는 나는 나는 어쩌라고 그렇게 가셨나요 2)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모하는 내님이시여 나를 두고 말도 없이 어이 떠나 가셨나요 그 고운

님이시여 김세은

여보시요 님이시여 날좀보소 님이시여 험한세상을 당신과 함께 걸어온 긴세월 해가 진다고 사랑이 변할소냐 세월 간다고 사랑이 변할소냐 가슴에 쓰라림도 당신과 함께 이겨내며 지켜온 우리의사랑 스쳐가는 추억을 가슴에 두고 사랑을 채워줄 당신 여보시요 님이시여 날좀보소 님이시여 험한세상을 당신과 함께 걸어온 이길을 별이 진다고 사랑이 변할소냐

님이시여 김준규.이순길

님이시여 노래:김준규.이순길 오늘따라 왜 이리 슬픈지 한없이 혼자 울고싶어라 내마음 나도 몰라 그저 어디론가 가고 싶은 이 심정 사랑하는 그누구도 몰라 몰라요 멍이들은 내청춘을 님이시여 모르시나 당신만을 사랑 했는데 대답없는 님이시여 이 마음 달래 주구려 ((((((((간주)))))))) 아물지 않는 이 상처는 세월이 가면 잊혀질까

님이시여 엘엠비 싱어즈

님이시여 님이시여 임의 품에 안기고져 향과등불 올리옵고 일심으로 예배하나이다 그때마다 근엄한 목소리로 다가오신님이 탐욕의 언덕에서 헤메이는 미혹한 중생들에게 지혜의 빛을 밝혀 밝혀 주시나니 일심으로 예배하나니 일심으로 예배하나니 시방삼세 님이시여 머리 조아려 예배하나이다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의곁에 있고저 향과 등불 올리옵고

님이시여 차니

멀고먼 산 너머너머 이제 겨우 만났건만 다시 다시또 한고개 남았소 눈을 뜨면 님의모습 귀기울이면 님의 음성 지쳐도 지친게 아파도 아픈게 아니라오 님이여 님이시여 마지막 고개 마저 넘으면 오직 님만을 그리며 울다 잠드는 님의 사랑이 있소 아~님이시여 이 눈물 다하면 오시겠지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렵니다 나의 생명이신 님께서 내게로 오시는 날까지 님이여 님이시여

님이시여 양공진

님이 가네 님이 가네님 간다네인연의 끈을 어이 놓고 이렇게 이렇게 가시면 어떡해요마지막 가시는 님의 모습눈물밖에 지울 수 없고북바치는 님의 설움절망만이 깊어지네하늘이여 비나이다무지개 다리놓아님 가시게 하옵소서님이 가네 님이 가네님 간다네인연의 끈을 어이 놓고이렇게 이렇게 가시면 어떡해요멈추지 않았던 고된 삶도꺽이지는 않았것만북바치는 님의 설움절망만이 ...

님이시여 E&I 중창단

아름다운 저 달이여 관음님의 모습인가 하얀 얼굴 고운미소 중생들 안으시고 연붉은 안개 속에 백옥의 눈썹 드리우신 언제나 상서로운 기쁜 기쁜 보살님이시여 길 잃은 중생위해 밝은 빛이 되시며 영원히 영원히 자비로운 기쁜 보살님이시여 송이송이 광명의 연꽃 피우신 님이시여 고난의 모진 바람 헤매는 중생위해 자비의 몸 베풀어 바른길 열어주시며 미묘한 향기를

님이시여 송춘희

시아시꽃을 피우는 그정성을 압니까 마음을 비우면 세상은 밝아지네 님이여 님의 미소로 이몸 살피옵소서 웃음도 눈물도 빛고운 그림자인걸 향불의 마음 씻어 욕심 버려 사르렴니다 그누가 흙이 되어서 돌아갈길 모름니까 마음을 비우면 일류는 행복하네 님이여 님의 미소로 이몸 살피옵소서 사랑도 미움도 꿈속에 꿈인것을 등불에 마음 밝혀 어둠을 없에렴니다

님이시여 홍진

지새며 소리 내어 불러봅니다 가슴을 움켜쥐고 바라보시던 서글픈 눈물방울 손이라도 잡아봤으면 말이라도 할 수 있다면 지금은 어느 별에 계시온지 님이라고 불러봅니다 님이라 부르리까 님이라고 부르오리까 끝없는 기다림에 목이 메어도 목 놓아서 불러봅니다 왜 나를 남겨두고 떠나셨나요 그리 많이 아프셨나요 이왕에 가실 거라면 인사라도 전했을 텐데 세상에 둘도 없는 내 님이시여

One Day 김동현

요즘은 왜이리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지 별로 한일도 없는데 흐릿한 내 눈에 보이는 수많은 저 사람들 어디 기대어 살까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걸어보았어 미친 듯이 밤거릴 달리고 흠뻑 취했어 지금 난 어디로 한없이 떨어져만 가 벗어나고 싶어 헝클어진 이런 나날들 내게도 새로운 내일이 찾아와줄까 그래 잠시 난 아팠던 거야 다시 일어설 꺼...

사랑을 해줘 김동현

흐린 미소 짓는것 조차 힘들어 하는 내게~~ 무슨말을 해야 하니 시선도 둘곳이 없어~ 이젠 안녕이란 한마디 웃으며 할수 없어~ 되돌아 서면 그때엔 넌 눈을 감지 않을까 길지 않은 시간이 였지 너를 사랑하게 되었던건 갑짜기 다가온 너에게 나를~ 빼앗긴 마음이 미울때도 있었지만~~ 사랑을 해줘~~그런 모습으로 가까이 내게 다가올 수 없잖아 사랑을 해...

새로운 인생 김동현

이 세상에 난 아무것도 없었어 너를 만나기전에 널 만나고 모든게 변해 버렸어 새로운 나로 태어나고 싶어 저 부서진 불꽃을 보며 말하지 세상을 가져보겠다고 지쳐 쓰러져도 두렵지 않아 너를 향해 가는 길일테니까 너의 흔들리는 눈으로 내 꿈을 묻곤 했었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달릴거야 이 길의 끝까지 언젠가 내꿈...

안동역 비는 내리고 (MR) 김동현

ㅡㅡㅡ-김동현ㅡ안동역비는내리고ㅡㅡㅡ 안동~역~ 픗~레~트~홈~~~~ 부슬부~~슬~ 비는~ 내~ 리~ 고~~~~ 가야~ 한~ 다는~~~~ 야속~ 한~ 여자~~~~ 두~ 손을~ 마~ 주잡~ 고~~~~~ 아~ 무~ 말~ 도~ 하~지~ 못~한~채~~~ 막~ 차는~ 떠나~ 버~ 리~ 고~~~~ 터벅~ 터~ 벅~ 돌아~ 설땐~ 가슴~ 찢~어져도...

대구의 밤 김동현

땅거미 내려앉고 네온이 춤을추면 아련한 옛추억이 밤안개로 피어오른다 우방타워 불빛아래 다정히 거닐던 사람 포장마차 술한잔에 마음달레고 돌아서는 새벽안개길 그리움님의얼굴 해가되어 떠오르는 대구의밤이여 땅거미 내려앉고 네온이 춤을추면 아련한 옛추억이 밤안개로 피어오른다 우방타워 불빛아래 다정히 거닐던 사람 포장마차 술한잔에 마음달레고 돌아서는 새벽안개길...

이별이 김동현

아침에 일어나 어제의 기억을 이별의 아픔 아직도 널 꿈 같은 어제 믿을 수 없는 나 오늘도 널 찾는 내 모습이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떠나 버린 너의 맘을 돌릴 수 없는 현실은 시간의 아픔 수많은 추억이 흐르는 눈물로 잊으려 버리려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이별이~~ 이별이~

우두커니 김동현

김동현)]..결비 널위해 불러주던 나의 노래는 니가 즐겨듣던 나의노래는 이미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난 추억을 또 부르죠~오워 미안해 미안해 항상 바쁘다고 모하나 해준게 없고 고마워 고마워 그저 못난 나를 이해 하려 애써줘서..

벽창호 김동현

이곳은 안녕 나 어디로 가는 걸까? 이런 건 답답해 정말 나 어디로 해지고 달이 떠돌고 도는 하루 기름 낀 손톱 끝의 고단한 나의 삶은 푹 패인 주름 속 마음은 삭아 지친 내 모습 답답해 나 어디로 막혔나 달아나~ 막혔나 일어나 진친 내 모습 답답해 어디로 막혔나 달아나 막혔나 일어나 지친 내 모습 답답해 어디로 지친 내 모습 답답해 어디로

내영혼이 김동현

날 사랑했단 말이냐 내가 사랑할 테니 날 위해 울지도 마라 내 영혼이 울고 있구나 안개낀 새벽녘에 이별은 계속되었다 네게 박힌 그 못은 내 영혼의 못질이었다 서러워 말아라 외로워 말아라 우- 네 입김이 서려 있구나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널 사랑하리라 날 위해 울지 않아도 내 영혼은 울고 있구나 안개 낀 새벽 여명에 이별은 계속...

물 한잔으로 김동현

후덥지근한 날씨 후덥지근한 내 맘 불쾌한 지수만큼 폭발 직전으로 타는 듯 더위 말라가는 내 목을 시원한 물 한잔으로 지친 내 맘을 달랜다 시원한 물 한잔으로 처진 내 맘을 달랜다 이 모든 것을 달랜다 시원한 물 한잔으로 지친 내 맘을 달랜다 후덥지근한 날씨 후덥지근한 내 맘 불쾌한 지수만큼 폭발 직전으로 타는 듯 더위 말라가는 내 목을 시원한 물 ...

누구하고 노나 김동현

꾀꼴꾀꼴 꾀꼬리 누구하고 노나 꾀꼴꾀꼴 꾀꼬리 꾀꼬리하고 놀지 개굴개굴 개구리 누구하고 노나 개굴개굴 개구리 개구리하고 놀지 방글방글 아기는 누구하고 노나 방글방글 아기는 엄마하고 놀지

오직 너만 김동현

가도 가도 아는 길을 가고 있지만 누가 봐도 뻔한 사랑 하고 있지만 기다리고 기다린다 나의 사랑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너를 향해 가는 길이 불안하지만 확신 없는 기다림도 두렵긴 하지만 사랑하고 사랑한다 내 사랑 그게 너라서 그게 너라서 내겐 오직 너만 나 오직 너만 나의 시작과 끝은 전부 너이니까 오직 너만 난 오직 너만 원해 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김동현

잘 지내고 있는 건지 무슨 일 없는지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그렇게 나 하나밖에 모르던 너인데 나 없이도 괜찮은지 하루에 수백 번씩 나 후회를 하고 네가 없다는 걸 느끼며 나 매일을 살아 널 위해 내가 떠나야 하는 게 맞지만 난 널 잊고 살 순 없는가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김동현

어떻게 보면 참 전쟁 같았다 우리 행복한 나날의 수만큼 아프게 했던 날들도 많았고 울렸던 날도 많았어 길었던 시간을 지켜줬던 너야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게 멀어지게 한 걸까 어리숙한 내 잘못인가 사랑이 식었다고 솔직히 말해도 돼 가슴 뛰는 설렘이 네게 온 거라고 나보다 좋은 사람이 너에게 생긴 거라고 다른 핑계겠지 우린 안 맞는다고 질리게 들었어...

못 잊을 사랑 김동현

바람 불어 꽃잎이 지면 이별인 줄 알았었는데 꽃잎 향기 그리움 되어 가슴에 숨어있었네 가슴 속에 설레인 사랑 다시 살아 날 줄이야 여운 속에 생명이 되어 그리움 또다시 밀려오네 남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가슴앓이 하던 사람아 잊겠노라고 잊었노라고 가슴 치며 다짐했는데 내 가슴 사랑 볕에 녹아내리는 추억 속에 그 사랑 아련히 살포시 떠오르는 못 잊을 사랑...

흰수염고래 김동현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

안동역 비는 내리고 김동현

?1절 안동역 후랫트홈 부슬부슬 비는내리고 가야한다는 야속한 여자 두손을 마주 잡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막차는 떠나버리고 터벅터벅 돌아설땐 가슴찢어져도 사나이라 울진 않는다 2절 오가는 사람들도 이젠 아무도 없는데 못생긴 미련 버리지 못해 돌아서질 못하고 밤이 새도록 내리는 비는 여자의눈물 이였나 야원 그대 두 빰위에...

숨어오는 사랑 김동현

어떻게 채우나 그대 떠난 빈 자리 하염없는 눈물로 채우는 사랑 없는 순간도 끝이 없네 누가 말 했나 사랑이 보라 빛 향기라고 기쁨은 떠나가고 슬픔만 남는 것이 사랑은 뭐 그런 거니까 보라 빛 물결위에 사랑이 숨어오면 또 다시 그 사랑도 숨어 떠나겠지 사랑아 오지 마라 사랑아 오지 마라 사랑아 오려거든 숨어 가지마라 사랑도 기쁨도 메마른 가슴에 하염...

핑계 김동현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곌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 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 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

비밀 김동현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

슈퍼스타 김동현

지난 날 아무 계획도 없이 여기 서울로 왔던 너 좀 어리둥절한 표정이 예전 나와 같아 모습은 까무잡잡한 스포츠맨 오직 그것만 해왔던 두렵지만 설레임의 시작엔 니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너만의 살아가야할 이유 그게 무엇이 됐든 후회 없이만 산다면 그것이 슈퍼스타 괜찮아 잘 될 ...

하루의 끝에 김동현

나의 하루의 끝에 너의 흔적이 남아 툭 떨어져 내 마음속에 비가 그치면 너를 그리워하던 내가 사라질까 시간이 멈춰 너는 아직 그곳에 있는데 왜 나의 기억은 흘러서 너를 꺼내 볼 수 없을까 보고 싶은 너의 모습이 눈앞에 있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꿈인 것 같은데 말이야 너를 다시 마주하는 순간 믿을 수 없어 이 손 놓치지 않을 거야 너의 하루 어딘가 내가...

가수가 된 이유 김동현

인터넷에 나를 쳐보면 이제 내 노래가 나와 내가 왜 굳이 이렇게 가수가 된지 넌 알까 유명하고팠던 이유는 오직 단 하나뿐이니까 니가 날 보고 날 알아듣고 내 생각하라고 TV에 나와 노래해 혹시 니가 볼까봐 날 들으면 날 본다면 날 찾아줄까봐 기를 쓰고 노래해 그 옛날의 널 위해 그때 다 하지 못했던 내 맘을 담아서 이렇게 노래해 내 노랠 듣고...

둘이 아니면 김동현

거친 들 건너 다다른 눈앞에 광망한 바다 펼쳐있어도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그길 거기에 있네 모래바람 견디며 가는 인생길 벼랑이 되어 끊기어도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그길 거기에 있네 의지해 가는 알사탕만큼 아주 작은 사랑 사랑이 어느새 눈물 비쳐도 우리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그길 거기에 있네 거친 비바람...

말리꽃 김동현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 걸까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 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 할 세상 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네 모습과 ...

보고싶은 사람아 김동현

꿈도 많고 눈물도 많고 사랑도 많은 사람아 지금은 어데 무엇을 하나 보고 싶은 사람아 정도 많고 웃음도 많고 배려도 많은 사람아 외로움 참고 그리움 지워도 온통 그대뿐이야 왜 아니 오시나 내 정 모두 앗아가더니 흐르는 세월아 그리움도 가져가야지 눈물이 눈물이 흐르고 흐르면 언제 멈추려나 그대여 그대여 멈춰진 사랑아 돌아와 주오 꿈도 많고 눈물도 많고...

세월의 훈장 김동현

인생?계급?세월의?훈장?많이도?받았구나 인생?고지?승리의?훈장인가 황혼?길?내?머리에?백설이?내렸고 백옥?같은?내?얼굴에?검은?별이?떴구나 그?누구도?사양할?수?없는 세월?따른?훈장이건만 왜?이렇게?서글퍼지나? 서러워지나?눈물이?나나 아아아아?그래도?받아야지 살아가는?그날까지 인생?계급?세월의?훈장?많이도?달았구나 인생?고지?살아온?계급인가 노을...

&***저 여자 사람 잡네***& 김동현

저여자 사람잡네 사람잡아 저여자 이거해라 저거해라 모든것이 지맘대로야 착각하지마라 니까짓것 여자하나 때문에 자존심 꺽을 내가 아니야 싫으면 떠나든지 좋으면 남든지 미지근한 여자하고 난정말 못살아 얌전할때 얌전해도 화끈할때 화끈한 그런 여자가 난좋아 저여자 사람잡네 사람잡아 저여자 이거해라 저거해라 모든것이 지맘대로야 오해하지마라 니까짓것 여자하나 이...

운명처럼 너를 만나 김동현

오늘도 난 가슴이 아파 너를 사랑해서 그게 이유야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난 참아보려 애를 쓰지만 그게 안돼 운명처럼 너를 만났었고 스쳐 지나듯 이젠 우린 안녕 너 없인 내가 더는 없다는 걸 알잖아 밤새 널 그리며 난 잠들어 혼자서 보내는 하루가 네 생각만 하는 시간이 됐어 내일도 널 놓지 못할까 나 그래서 이젠 너 아니면 안되는걸 운명처럼 너를 만...

오늘 김동현

햇살에 떠밀려서 무거운 눈을 들고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다시 시작하는 나 거리에 저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걷고 있을까 저마다의 고민 속에 다들 힘들까 해가 떠도 어두워 내 아침은 앞선 걱정에 보이지 않는 길 내가 잘하고 있을까 이게 내 길이 맞을까 되뇌고 되돌려도 풀리지 않는 숱한 생각들 내게 잘하고 있다고 누군가 말해준다면 어제보단 나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