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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산거야 (Cover Ver.) 김두일

세상에 태어나 소원하나쯤 빌어 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사랑도 빌고 우리건강도 빌고 지극정성~ 빌고 빌었다 하지만 너무너무 야속터라 아무리 빌어도 소용없더라 달에게 별에게 속은 내인생을 모르고 산거야 세상에 태어나 소원하나쯤 빌어 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달님에게도 빌고 별님에게도 빌고 지극정성~ 빌고 빌었다.

내로남불 (Cover Ver.) 김두일

나 좋아한다고 매달리며 평생사랑 애원하더니 너는 되고 나는 안되는 내로남불 사랑이었나 내로남불 나는 싫어 내로남불 나는 싫어 내로남불 인생은 고통만 주는 불행한 인생이야나 사랑한다고 매달리며 백년사랑 맹세하더니 너는 되고 나는 안되는 내로남불 사랑이었나 내로남불 나는 싫어 내로남불 나는 싫어 내로남불 인생은 상처만 주는 불행한 인생이야내로남불 나는 싫...

엘리트 (Cover Ver.) 김두일

그옛날에 나에게는 하나의 꿈이 있었지명문대에 나~와서 엘리트가 되고 싶었어 엘리트는 엘리트는 내삶의 최고의 선물 엘리트는 엘리트는 내생애 최고의 명예 나이제는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답니다하지만 욕심내면 한방에 가는 세상인데어떤유혹도 재물욕심도 저강물에 던져버려요 그것이 이세상에서 진정한 엘리트랍니다나이제는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답니다하지만 욕심내면 한방에...

내탓인생 (Cover Ver.) 김두일

큰소리 다쳐놓고 안되니까 남탓만 하고큰소리 다해놓고 잘되니까 내탓이라네우리네 인생살이 탓만하는 세상살이 그놈의 탓때문에 내인생만 다 간다네 당신과 나 이제라도 남탓말고 살아봐요 그 인생은 내 인생을 사랑으로 채워줄거야 우리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구나큰소리 다쳐놓고 안되니까 남탓만 하고큰소리 다해놓고 잘되니까 내탓이라네 우리네 인생살이 탓만하는...

100세사랑 (Cover Ver.) 김두일

그언제나 변함없을 것만 같은 내 사랑이 오늘밤에 다른 사랑 찾아 가려 하네이몹쓸 가난 내가 원수야눈맞은 사랑 너도 야속해사랑아 내~ 사랑아그사랑에 가면 안돼요내가 아는 그사랑은 눈맞추다 가는사랑내가 아는 내사랑은 끝이 없는아리랑 사랑영원토록 변함없을 것만 같은 내 사랑이 나를 두고 다른 사랑 따라 가려 하네이몹쓸 가난 내가 원수야눈맞은 사랑 너도 야속...

해후 (Cover Ver.) 김두일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내사랑 핸드폰아 (Cover Ver.) 김두일

내사랑 폰아 내사랑 핸드폰아힘든세상 함께 살았지아침에 눈을 뜨고 너를 보면나도 몰래 가는 내마음언제나 즐거운 시간 시간들어찌 내가 잊을 수 있을까.이세상 마지막까지 내게 너무 필요한 너 아~아~ 내사랑 폰아~ 내사랑 핸드폰아내사랑 폰아 내사랑 핸드폰아편한세상 함께 살았지아침에 눈을 뜨고 너를 보면나도 몰래 가는 내마음언제나 행복한 시간 시간들어찌 내가...

고무줄같은 내인생 (Cover Ver.) 김두일

내인생 내인생 고무줄같은 고무줄같은 내인생욕심내고 살다가 고통받은 내 신세배려하고 살다가 보람에 찬 내 인생잘살고 못사는건 내마음 먹기에 달렸는데가진사람은 큰소리치고없는 사람은 아쉬움 안고 사는게 우리 인생실패를 하고 포기를 하면 없는사람들만 못하더라포기없는 우리인생 고무줄같은(포기없는 우리인생 고무줄같은) 고무줄같은 내인생욕심내고 살다가 고통받은 내...

내 한산섬아 (Cover Ver.) 김두일

망일봉에 해가 뜨면 통영항이 밝아오고한-산-섬 바다를금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아름다운 내 한산섬토지와 가고파는우리들의 벗이인데 고향떠난 내자식은 소식도 없고그리움에 가슴 적신다해금강에 해가 뜨면 외도섬이 밝아오고 매-물-도 바다를 은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 그리운 내 한산섬 토지와 가고파는 우리들의 벗이인데 고향떠난 내자식은 소식도 없고...

덕수궁 돌담길 (Cover Ver.) 김두일

비내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용두산 엘레지 (Cover Ver.) 김두일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어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나만 혼자 쓸쓸히도그 시절 못잊어아~~ 못잊어 운다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잘있거라 나는 간다꽃피던 용두산...

모정의 세월 (Cover Ver.) 김두일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길고 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정성으로 기른자식 모두들 가버려도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어머-니 가...

고장난 벽시계 (Cover Ver.) 김두일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나를 속인 사랑보다 늬가 더욱 야속하더라한두번 사랑 땜에 울고 났더니저만큼 가버린 세월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나를 버린 사람보다 늬가 더욱 무정하더라뜬구름 쫓아가다 돌아 봤더니어느새 흘러간 청춘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고장난 벽시계는 멈...

너만 잘되면 돼 (Cover Ver.) 김두일

언젠가 우리가 만나게 된 것이 인연 아닌 운명일~ 거~야내 아~들 얻게 되어 경사났지만 한때는 걱정도 많았지갈팡질팡 흔들리고 애태우며 살아온 세~~월이제와 생각한들 후회는 없다 내청춘 다~ 갔~어도너하나만 잘되면 돼 알겠니 이 애비는 기원할~거~야언젠가 우리가 만나게 된 것이 인연 아닌 운명일~ 거~야내 딸~을 얻게 되어 행복했지만 한때는 걱정도 많았...

평행선 (Cover Ver.) 여정인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나는

평행선 (Cover Ver.) 이박사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나는

평행선 (Cover Ver.) 수피아 강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나는

평행선 (Cover Ver.) 김지원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길을 가고있어 우리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음 헤메이네 우리서로 사랑 할 수는 없는 끝없는 평행선 음 걷고있네

정말좋았네 (Cover Ver.) 이산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벗 (Cover Ver.) 남성민

언젠가는 우리인생도 세월주고 떠나야 한다 이 세상에 무엇하나 내 것이 있었더냐 너와 나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 왔는데 좋은친구 먼저 떠나면 후회의 눈물이 무슨 소용있나요 이제라도 마음 비우며 자네와 난 멋진 벗이 되세나 언젠가는 우리인생도 세월주고 떠나야 한다 이 세상에 무엇하나 내 것이 있었더냐 너와 나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 왔는데

가시 (Cover Ver.) 여정인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 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 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언제벌써 (Cover Ver.) 여정인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 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어 내

가짜반지 (Cover Ver.) 김주연

내가 사준반지 가짜야 내가 사준반지 가짜야 넌그것도 모르고 좋아서 내 손잡고 뛰는데 내가 사준반지가짜야 전에준 목걸이 또가짜 전에준 목걸이 또가짜 넌 그것도 모르고 좋아서 눈물글썽 이는데 내가준 모든것 가짜야 하지만 내사랑은 가짜가 아니지 가짜를 선물했지만 내사랑은 진짜야 가진게없어서 비록 가짤 선물 했지만 내마음만은 진짜니까 내사랑은 진짜야 내가 사준 반지

언제벌써 (Cover ver.) 박순옥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 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 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 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어

몽당연필 (Cover Ver.) 김태혁

닳고 닳은 인생이라 비웃지 마소 이 한세상 닳지 않고 어찌 살겠소 가느다란 몸뚱이로 태어났지만 굵은 글씨 몇 글자쯤 적고 싶었소 서툰 인생 삐뚤빼뚤 쓰고 지우고 내 목숨이 줄어드는 줄도 모르고 닳아지고 부러지고 반토막 남은 몽당연필 같은 내 인생 그래도 미련이 남아 아직도 흑심이 남아 내 이름 석자는 써놓고 갈라요 닳고 닳은 인생이라 비웃지 마소 이 한세상

안부 (Cover Ver.) 김항열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 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소중한 자네가

떠나보낸아들 (Cover Ver.) 김앵순

아들아 아들아 떠나보낸 내아들아 너를 보내고 너의 아픔을 알았지 그렇게 많은 아픔을 이엄마는 아무것도 모르고 너만을 원망했지 이엄마의 속죄를 어떻게하리 미안해 아들아 정말 미안해 보고싶은 내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보고싶은 내아들아 너를 보내고 너의 아픔을 알았지 그렇게 많은 아픔을 그것도모르고 나무라기만 했지 너만을 원망했지 이엄마의 속죄를 어떻게하리 미안해

우중의 여인 김두일

ASDF

너만 잘되면 돼 김두일

1.언젠가 우리가 만나게 된 것이 인연 아닌 운명일~ 거~야 내 아~ 들 얻게 되어 경사났지만 한때는 걱정도 많았지. 갈팡질팡 흔들리고 애태우며 살아온 세~~월 이제와 생각한들 후회는 없다 내청춘 다 ~ 갔~ 어 도 너하나만 잘되면 돼 알겠니 이 애비는 기원할~거~야. 후렴) 너하나만 잘되면 돼 알겠니 이 에미는 기원 할~ 거~야 2.언젠가 우리가...

내~ 한산섬아 김두일

망일봉에 해가뜨면 통영항이 밝아오고 한산섬 바다를 금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 아름다운 내 한산섬 토지와 가고파는 우리들의 벗인데 고향떠난 내 자식은 소식도 없고 그리움에 가슴 적신다 해금강에 해가뜨면 외도섬이 밝아오고 매물도 바다를 은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 아름다운 내 한산섬 토지와 가고파는 우리들의 벗인데 고향떠난 내 자식은 소식...

고무줄같은 내인생 김두일

내 인생 내 인생 고무줄 같은? 고무줄 같은 내 인생? 욕심내고 살다가 고통받은 내 신세? 배려하고 살다가 보람에 찬 내 인생? 잘 살고 못 사는건 내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가진 사람은 큰소리 치고? 없는 사람은 아쉬움 안고? 사는게 우리 인생? 실패를 하고 포기를 하면? 없는 사람들만 못하더라? 포기없는 우리 인생 고무줄 같은? 고무줄 같은 내 인생?

돌아와요 부산항에 김두일

1.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여 불러봐도 대답없는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2. 가고파 목이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딧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용두산 엘레지 김두일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디뎌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 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내 한산섬아 김두일

망일봉에 해가뜨면 통영항이 밝아오고 한산섬 바다를 금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 아름다운 내 한산섬 토지와 가고파는 우리들의 벗인데 고향떠난 내 자식은 소식도 없고 그리움에 가슴 적신다 해금강에 해가뜨면 외도섬이 밝아오고 매물도 바다를 은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 아름다운 내 한산섬 토지와 가고파는 우리들의 벗인데 고향떠난 내 자식은 소식...

정에 약한 남자 김두일

내 가슴에~안기운 체~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여인아~ 사나이가~울긴 왜 울어~한잔술에 왜~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딱지마오~ 두고두고 용서못할~ 돌아선 내여인아~ 사나이가~ 울긴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누이 김두일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눈빛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

옛생각 김두일

1.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간나 모두다 어디간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2.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간나 모두다 어디간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지난날을 그리네

배신자 김두일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어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못난 내청춘 김두일

1.누구를 원망해 이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 잃고 돌아서는 이발길 아-아 야속타 생각을 말자해도 이렇게 너를너를 못잊어 운다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부디 행복하여라 2.쓰라린 이별에 사랑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위에 떨어지는 이 눈물 아아 무정타 누구를 원망하랴 이제는 너를너를 찾지않으마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부디 행복하여라

모정의 세월 김두일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

덕수궁 돌담길 김두일

비 내 리는 덕수궁 돌 담장 길을 우 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 길래 혼자 거닐까 저 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 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 간주중 - 비 내 리는 덕수궁 돌 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 자서 거 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 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 비가 하염 없이 내리는 밤에

방랑시인 김삿갓 김두일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팔도 강산 타향살...

고무줄같은 내인생 (MR) 김두일

내 인생 내 인생 고무줄 같은 고무줄 같은 내 인생 욕심내고 살다가 고통받은 내 신세 배려하고 살다가 보람에 찬 내 인생 잘 살고 못 사는건 내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가진 사람은 큰소리 치고 없는 사람은 아쉬움 안고 사는게 우리 인생 실패를 하고 포기를 하면 없는 사람들만 못하더라 포기없는 우리 인생 고무줄 같은 고무줄 같은 내 인생

그 겨울의 찻집 김두일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꽃을 든 남자 김두일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

일편단심 민들레야 김두일

님주신 밤에 씨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처음만나 맺은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그 여름 어인 광풍 그여름 어인 광풍낙엽지듯 가시었나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떨기 슬픈 민들레야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일편단심민들레는 일편단심민들레는떠나지 않으리라해가뜨면 달이가고 낙엽지니 눈보라치네기다리고 기다리던 일...

사랑하나 정하나 김두일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땐세상에 보이는게 없고,여자가 사랑을 하면그 사람만 보이는 세상만남과 사는게 너무 달라서원망도 주고 받지만마음을 열고 너를 보이면 너없이 못사는기다리는 내마음 오매불망내사랑이 찾아올거야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땐세상에 보이는게 없고,여자가 사랑을 하면그 사람만 보이는 세상만남과 사는게 너무 달라서상처도 주고 받지만가슴을 열고 나를 보이면...

18세순이 (Cover Ver.) 대사냥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새로 스며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18세순이 (Cover Ver.) 이창현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연인의 길 (Cover Ver.) 이강님

왜 이다지 보고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비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매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매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