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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의 위안 (조병화 詩) 김선민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 데 있고 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가야만 한다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시방은 누구던가 그 사...

하루만의 위안 김선민

김선민 - 하루만의 위안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데 있고 흘러가는 한줄기 속에 나는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 가야만 한다 ♬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하룻만의 위안 (시인: 조병화) 장유진

하루만의 위안 - 조병화 시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지금은 그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흘러가는데 있고 흘러가는 한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가야만 한다 눈을 감으면 나와 가까운 어느 자리에 싸리꽃이 마구

하루만의 위안 마로니에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그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데 있고 흘러가는 한줄기 속에 나는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 가야만 한다 눈을 감으면 나와 가까운 어느 자리에 싸리꽃이 마구 핀 잔디밭이 있어 잔디밭에 누워 마지막 하늘을 바라보는...

하루만의 위안 마로니에

1.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 데 있고 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가야만 한다 (간주) 2.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시...

하루만의 위안 마로니에(권인하/신윤미)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 데 있고 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가야만 한다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시방은 누구던가 그 사람...

하루만의 위안 경대승

어머니의 젖줄 같은 낙동강을 건너서 땀젖은 아버지의 등짝같은 이화령을 넘어서 나 서울로 왓네 민들레처럼 살아온 날들이 돌아보니 벌써 수십년인데 큰집도 사고 아이도 낳고 정겨운 이웃도 만들었는데 왜 항상 이내 마음은 나그네처럼 허전할까 뜬 구름같은 인생아 일장춘몽 같은 인생아 서울가는 중앙선 열차 기적소리 울리면 코스모스 꺽어들고 손흔들던 키작은 소년은...

하루만의 위안 황보성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그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데 있고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비벼대며 밀려가야만 한다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희망은 누구던가그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눈을 감으...

닮은 사랑 (Ballad Ver.) 김선민

지친 마음의 끝에서 다시 꿈꿀꺼라고 다시 웃을 수 있을꺼라고 그대 슬픈 눈빛으로 작은 대답을 했지만 나는 들을수가 없었어요 날위해 살아갈 그 많은 시간에 이 가슴에선 널보낼수 없어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내가 그대 될수가 없기에 너무많은 아픔을 우릴 닮은거야 내가 꿈에 지친 우릴...

어제가 그랬듯이 김선민

가슴에 쌓인 추억을 하얗게 지우며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불어오는 바람 따라 흩어지는 발길 따라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지난 날의 허무한 소망을 버리고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어제가 그랬듯이 오늘이 그랬듯이 갈 길은 멀고 먼데 흩어지는 발길 따라서 그렇게 떠나가면 되는 것을 그 무엇을 슬퍼하나... ========== 이제는 잃어버린 내 삶을 ...

너 잘났어 (Inst.) 김선민

정말이지 난 모르겠어 지금 너만은 다른 남자와 다를 거라 생각하며 널 만났었지 너의 개방적인 이성관을 이미 알곤 있었지만 그렇게 여러 여자와 사귈 줄 몰랐어 내게 말해온 너의 미래와 날 위해 보낸 너의 어제 그 모두가 모두가 너의 장난 이라니 내가 하루하루 의무감에 싸여 순간 순간 너를 또 확인하고 구속하듯이 참견하는 니 성격이 싫어 그래 너 잘났어 ...

길 (여인천하) 김선민

내 안에 널 차마 버리지 못해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처럼 울었죠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게 하늘의 뜻이라도 날 원망하지 않아요 부디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꿈이었어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

닮은 사랑 (Trance Pop Ver.) Inst 김선민

지친 마음의 끝에서 다시 꿈꿀거라고 다시 웃을수 있을꺼라고 그대 슬픈 눈빛으로 작은 대답을 했지만 나는 그럴수가 없어요 날 위해 살아갈 그 많은 시간에 이 가슴에서 널보낼순 없어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 꿈을 꾸듯 다가오던 니숨결에 숨이막혀 내가 그대 될 수가 없기에 너무 많은 아픔을 우린 닮은거야 외로움에 지친 우릴 위해 이젠 소중한...

닮은 사랑 (Orgel Ver.) 김선민

지친 마음의 끝에서 다시 꿈꿀거라고 다시 웃을수 있을꺼라고 그대 슬픈 눈빛으로 작은 대답을 했지만 나는 그럴수가 없어요 날 위해 살아갈 그 많은 시간에 이 가슴에서 널보낼순 없어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뚜 뚜 꿈을 꾸듯 다가오던 니숨결에 숨이막혀 내가 그대 될 수가 없기에 너무 많은 아픔을 우린 닮은거야 외로움에 지친 우릴 위해 이젠 소중한...

그대 눈 속에 (Feat. 림샷 (Rimshot)) 김선민

그대 그대에게 나 할 말 있어요그대를 본 순간내 눈 속엔 온통 그대뿐이었어요한 번 만 가까이 다가와요내 눈 속에그대 모습 담을 수 있게내 눈 속에So amazingYou're beautiful starI can't stop loving you girlI can't stop loving you아름다운 멜로디로널 위한 내 사랑 노래널 좋아해이 마음 표현할...

In Your Eyes (Narr. Ph-Stephen) 김선민

PH-Stephen ) Hello, I’ve got something to tell you I don’t know how to say this… But since the first time I met you I knew there was something special about you S...

해저노월 김선민

서늘하게 고요한 밤바다에 비친 하얀 달을 음 낚으려 살고 있나 반짝이는 하늘 아래 저문 태양을 음 집으려 살고 있나 모험가의 옷을 빌려 그들도 이런 기분이었나 그림 없는 지도를 걷는 걸음들 의심 깊은 길을 지도 위에 새기네 새겼네 달은 흩어지고 해는 저물고 발자국을 내딛네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조병화

매일 그대와 둘이서 때론 기쁨도 슬픔도 많은 시간이 흘러 간대도 함께 하기만 바랄께 매일 그대와 둘이서 같은 이 하늘 아래서 이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 하기만 바랄께 어느새 나의 창가에 달빛은 내려와 힘들었던 모든 기억은 사라져 가네 가만이 창문을 열어 나도 몰래 불러보네 영원한 내 사랑 그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매일 그대와 둘이서 같은 ...

오산인터체인지오산인터체인지 (시인: 조병화) 조병화

♣ 오산 인터체인지 - 조 병 화 시 -고향으로 가는 길 자. 그럼 하는 손을 짙은 안개가 잡는다. 넌 남으로 천리 난 동으로 사십리 산을 넘는 저수지 마을 삭지 않는 시간. 산천을 돈다. 燈은. 덴마크의 여인처럼 푸른 눈 긴 다리 안개 속에 초초히 떨어져 서 있고 허허 들판 작별을 하면 말도 무용해 진다. 어느 새...

안개로 가는 길 (시인: 조병화) 조병화

안개로 가는 사람 안개에서 오는 사람 인간의 목소리 잠적한 이 새벽 이 적막 휙휙 곧은 속도로 달리는 생명 창 밖은 마냥 안개다 한 마디로 말해서 긴 내 이 인생은 무엇이었던가 지금 말할 수 없는 이 해답 아직 안개로 가는 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저렇께 생각할 수도 없는 세상에서 무엇 때문에 이 길로 왔을까 피하여, 피하여...

의자 (시인: 조병화) 조병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오는 어린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겠어요. 먼 옛날 어느 분이 내게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겠습니다.

매일 그대와 조병화

매일 그대와 둘이서 때론 기쁨도 슬픔도 많은 시간이 흘러 간대도 함께 하기만 바랄께 매일 그대와 둘이서 같은 이 하늘 아래서 이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 하기만 바랄께 어느새 나의 창가에 달빛은 내려와 힘들었던 모든 기억은 사라져 가네 가만이 창문을 열어 나도 몰래 불러보네 영원한 내 사랑 그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매일 그대와 둘이서 같은 ...

하루만의 여행 이준석

하루만의 여행 늦은 아침 잠깨어 창문을 열었지 풀죽은 햇살이 부시시 나를 반겼지 혼자 남은 빈 집의 우울을 걷으며 늘어진 내 몸을 재촉해 밖으로 나섰지 TV를 보면 너무 많은 스무살 짜리들이 나오고 그들이 부럽진 않지만 자신에 찬 활약은 부럽지 지금은 아직나 어리고 싶지만 어느새 내 나이도 스무살 넘은 청년인걸 아...

의자 (시인: 조병화) 구민

♣ 의 자 - 조 병화 시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 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어요. 먼 옛날 어느 분이 내게 물려 주듯이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 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

샘터 (시인: 조병화) 정희선

♣ 샘 터 - 조병화 시 빨간 태양을 가슴에 안고 사나이들의 잠이 길어진 아침에 샘터로 나오는 여인네들은 젖이 불었다. 새파란 해협이 항시 귀에 젖는데 마을 여인네들은 물이 그리워 이른 아침이 되면 밤새 불은 유방에 빨간 태양을 안고 잎새들이 목욕한 물터로 나온다.

추억 (시인 : 조병화) 송광선

♥ 追 億 ~^* -조 병 화 시 잊어버리자고 바다 가슴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줏는 海女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소라 (시인: 조병화) 정경애

♣ 소 라 - 조병화 시 바다엔 소라 저만이 외롭답니다. 허무한 희망에 몹시도 쓸쓸해지면 소라는 슬며시 물 속이 그립답니다. 해와 달이 지나갈수록 소라의 꿈도 바닷물도 굳어간답니다. 큰 바다 기슭엔 온종일 소라 저만이 외롭답니다.

초상 (시인: 조병화) 박원웅

초 상 - 조 병 화 시 내가 맨처럼 그대를 보았을 땐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도 살고 있구나 생각하였지요. 두 번째 그대를 보았을 땐 사랑하고 싶어졌지요. 번화한 거리에서 내가 그대를 보았을 땐 남 모르게 호사스런 고독을 느꼈지요. 그리하여 마지막 내가 그대를 만났을 땐 아주 잊어버리자고 슬퍼하며 미친듯이 바다기슭을 달름질쳐 갔습니다.

추억 (시인: 조병화) 정희선

추 억 -조병화 시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이 겨울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위안 박효신

웃고 있는데 아프지 않은데... 거울속 비친 내 모습 어딘지... 그 언젠가부터 무슨 약속 지키듯 차갑게 닫힌 내 안에 숨었네. 친구들 걱정스런 눈빛에 나 아무렇지도 않은듯 실없는 농담에 널 감춰 왔지 내 안에 널 들킬까봐. *사랑해 첨 나 살고 싶게 해준 너의 그 한마디가 뭘 더 기대하냐며 비웃고 멀어지네. 새로운 사람 만날때면 원래 그래온것처...

위안 하루

그대 떠나지만 나는 고마워요 이렇게 아픈 연습했으니 이젠 그 누구와 다시 헤어져도 이만큼 힘들지 않을테죠 *이렇게 많은 눈물흘렸으니 다음번엔 담담하겠죠 가슴이 찢어져도 이번 한번이겠죠 항상 처음이 힘든거지 담엔 괜찮아 하지만 이젠 어느 누구도 나 그대만큼 사랑 할 자신이 없는걸 내 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그대와 같은 남자 만날수도 없겠죠 혼자남는...

위안 박효신

위안 웃고 있는데 아프지 않은데... 거울속 비친 내 모습 어딘지...

위안 하루

그대 떠나지만 나는 고마워요 이렇게 아픈 연습했으니 이젠 그 누구와 다시 헤어져도 이만큼 힘들지 않을테죠 이렇게 많은 눈물흘렸으니 다음번엔 담담하겠죠 가슴이 찢어져도 이번 한번이겠죠 항상 처음이 힘든거지 담엔 괜찮아 하지만 이젠 어느 누구도 나 그대만큼 사랑할 자신이 없는걸 내 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그대와 같은 남자 만날수도 없겠죠 혼자남는 ...

위안 테이

그래 ..나 미친것 같아 널 마주할때면 그 차오르는게 너무 아파 마음을 안으려해도 손댈수 없는걸 알아 그래 ..무너질것만 같아서 내 마음을 종이에 적어내 그때 외면했던 또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못이겨 터질것 같아 이노래가 이노래가 못난 내게 작은 위로되기를.. 못된 마음에 그 끝이 되기를.. 다가갈 수 없고 멈출용기조차 없는 날 위해 그래..막을...

위안 haru

그대 떠나지만 나는 고마워요 이렇게 아픈 연습했으니 이젠 그 누구와 다시 헤어져도 이만큼 힘들지 않을테죠 *이렇게 많은 눈물흘렸으니 다음번엔 담담하겠죠 가슴이 찢어져도 이번 한번이겠죠 항상 처음이 힘든거지 담엔 괜찮아 하지만 이젠 어느 누구도 나 그대만큼 사랑 할 자신이 없는걸 내 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그대와 같은 남자 만날수도 없겠죠 혼자남는...

위안 테이(Tei)

그래 ..나 미친것 같아 널 마주할때면 그 차오르는게 너무 아파 마음을 안으려해도 손댈수 없는걸 알아 그래 ..무너질것만 같아서 내 마음을 종이에 적어내 그때 외면했던 또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못이겨 터질것 같아 이노래가 이노래가 못난 내게 작은 위로되기를.. 못된 마음에 그 끝이 되기를.. 다가갈 수 없고 멈출용기조차 없는 날 위해 그래..막을...

위안 하루

그대 떠나지만 나는 고마워요 이렇게 아픈 연습했으니 이젠 그 누구와 다시 헤어져도 이만큼 힘들지 않을테죠 *이렇게 많은 눈물흘렸으니 다음번엔 담담하겠죠 가슴이 찢어져도 이번 한번이겠죠 항상 처음이 힘든거지 담엔 괜찮아 하지만 이젠 어느 누구도 나 그대만큼 사랑 할 자신이 없는걸 내 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그대와 같은 남자 만날수도 없겠죠 혼자남는...

위안 하루 (HARU)

그대 떠나지만 나는 고마워요 이렇게 아픈 연습했으니 이젠 그 누구와 다시 헤어져도 이만큼 힘들지 않을테죠 *이렇게 많은 눈물흘렸으니 다음번엔 담담하겠죠 가슴이 찢어져도 이번 한번이겠죠 항상 처음이 힘든거지 담엔 괜찮아 하지만 이젠 어느 누구도 나 그대만큼 사랑 할 자신이 없는걸 내 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그대와 같은 남자 만날수도 없겠죠...

위안 이지수

Instrumental

위안 연주곡

Instrumental

위안 양정열, 조자령

그대의 사랑 나와 함께 하네 당신의 기쁨 나와 함께 하네 그대의 소망 나와 함께 하네 우리의 소망 사랑 기쁨 그대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나에게 한없는 평안을 주네 그대의 따스한 미소가 나에게 사랑 기쁨 위안 그대의 사랑 나와 함께 하네 당신의 기쁨 나와 함께 하네 그대의 소망 나와 함께 하네 우리의 소망 사랑 기쁨 그대의 사랑 나와 함께 하네 당신의 기쁨

쉽게 쓰여진 시 (詩) 눈오는 지도

人(시인)이란 슬픈 天命(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學費封套(학비봉투)를 받아 大學(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敎授(교수)의 講義(강의) 들으러 간다.

소양강 처녀 김선민, 김태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낙엽 밟고 소리내지마 김선민,심명기

낙엽 밟고 소리 내지마나의 침묵 깨뜨리지마그대에게 보내려는 나의 마음은소리없는 영혼 인가봐오늘밤엔 비를 맞고파흠뻑 젖어 사랑찾고파그대 내게 보내주는 눈물이라면님의 눈물 내가 갖고파혼자 젖어 걷는 가슴서러워 서러워끝도 없이 사랑 찾는내 모습이 서러워혼자 젖어 걷는 가슴 서러워 서러워끝도 없이 사랑 찾는내 모습이 서러워바다 보이는 창에 앉고파 하얀 파도에...

詩人(시인)의 마을 정태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울적한 마음에 비뿌리는 젖은 대기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마음의 위안

열차를 놓치고 (시인: 조병화) 김세한

♣ 열차를 놓치고 - 조병화 시 열차를 놓치고 신문 조각이 마구 휘날리는 프래트·홈에서 배우처럼 고독히 멀리 떠난 우월한 기적소리를 듣고 섰다.

비는 내리는데 (시인: 조병화) 김세한

♣ 비는 내리는데 -미도파부근(美都波附近) -조병화 시 진종일을 비는 내리는데 비에 막혀 그대로 어둠이 되는 미도파 앞을 비는 내리는데 서울 시민들의 머리위를 비는 내리는데 비에 젖은 그리운 얼굴들이 서울의

해마다 봄이되면 (시인: 조병화)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해마다 봄이 되면 - 조병화 시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속에서. 땅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쉼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밤의 이야기 (시인: 조병화) 정희선

♣ 밤의 이야기 · 20 -조병화 시 고독하다는 건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건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나아 있다는 거다.

헤이슈(PIANO) 위안

헤이슈 오늘은 어떤 사랑을 말해줄까헤이슈 잠들지 않는 이밤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들슈 아름다운 그대 미소가조금은 수줍어 보이고슈 그대 멜로디밤 하늘에 별이되어 나를 비추네그대 손끝에서 들려오는 멜로디그리움에 노래처럼 우리에 추억을 담아그대 웃음짓는 미소 속에 멜로디한줄기 빛이되어 우리를 비춰 주기를슈 아름다운 그대 미소가조금은 수줍어 보이고슈 그대 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