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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김성녀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 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

한계령 양희은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

한계령 임형주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간주중>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한계령 마야

저 산은 내게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랍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고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랍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

한계령 권윤경

이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강원도라 인제 원통 한이 서린 한계령 그 얼마나 길에 맺힌 이별의 길이기에 아 산새도 소리치며 우는구나 아 님 떠난 한계령 인제 원통 가는 길에 돌고도는 구비마다 많은 사연 남겨두고 떠나가는 한계령 그 얼마나 가슴 아픈 이별의 길이기에 아 산새도 목이매여 우는구나 아 눈물의 한계령

한계령 양희은

양희은(한계령)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달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네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한계령 양희은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 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간주>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

한계령 Various Artists

영 상 작사 길영국 작곡 길영국 노래 사랑의 듀엣 조용히 타오르는 저 언덕길에 살며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영상속에 스며드는 너를 찾아서 작은 들길을 걸어갑니다 저 황혼에 어리는 저 들녁에 어리는 얼룩진 너의 얼굴 어둠속에 물들면 숙여진 꽃잎처럼 너의 영상 사라지고 쓸쓸한 언덕길엔 찬바람만 남아있네@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얼굴은 잊...

한계령 이승철

*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하덕규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소냐 (Sonya)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

한계령 김란영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한계령 임수연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

한계령 권윤경

이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강원도라 인제 원통 한이 서린 한계령 그 얼마나 길에 맺힌 이별의 길이기에 아 산새도 소리치며 우는구나 아 님 떠난 한계령 인제 원통 가는 길에 돌고도는 구비마다 많은 사연 남겨두고 떠나가는 한계령 그 얼마나 가슴 아픈 이별의 길이기에 아 산새도 목이매여 우는구나 아 눈물의 한계령

한계령 김주리

종일 서북주릉을 헤매이다 안개구름에 길 잃고 흠씬 젖어 천지창조 전의 혼돈, 혼돈 중에 헤매이나 삼만 육 천 오 백날 딛고 푸른 별을 돋을까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

한계령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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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소냐

(전주 - 24초)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간주 - 16초)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간주 - 30초)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

한계령 Tellement

너와 함께 가는 이 길 끝없이 계속되는 하얀 눈길 춥고 험난한 이 길에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지치면 잠시 쉬어가자 가지뿐인 겨울나무에 잠시 기대어 쉬어가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이 길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 한 발 한 발 내닫을수록 우리가 가야할 그 곳이 가까워지니까 그렇게 우리는 걷고 또 걷는다

한계령 이대헌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

한계령 홍경민

(전주 - 1분 2초) / 아베마리아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달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간주 - 38초) / 아...

한계령 송인효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이 산 저 산 눈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정인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

한계령 텔레먼트

?너와 함께 가는 이 길 끝없이 계속되는 하얀 눈길 춥고 험난한 이 길에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지치면 잠시 쉬어가자 가지뿐인 겨울나무에 잠시 기대어 쉬어가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이 길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 한 발 한 발 내닫을수록 우리가 가야할 그 곳이 가까워지니까 그렇게 우리는 걷고 또 걷는다

한계령 [방송용] 소냐

(전주 - 24초)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간주 - 16초)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간주 - 30초)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

&***한계령***& 김유리

설악산 한계령 넘어 서울 가신 우리 님 천하절경 한계령 깊은 계곡 새 단장을 하는데 서울 가신 우리 님 나를 나를 잊었나 애타는 내 마음 내 눈물이 오색약수 되었네 굽이굽이 한계령 고갯마루 바람 바람 부는데 바람 속으로 내 사랑을 내님에게 보냅니다 설악산 한계령 넘어 서울 가신 우리 님 천하절경 한계령 깊은 계곡 봄은 찾아 오는데

한계령 @주정은@

한계령 - 주정은 00;33 양00;34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02

한계령 소냐(Sonya)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바...

한계령 황의종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시인과 촌장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으로 살다 갈것을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간 주 중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으로 살다 갈것을 이 산 저 산 ...

한계령 남궁옥분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 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한계령 김도향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 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

한계령 미사리 연합 사운드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정하나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우지 마라 하고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저 산은 내게 잊으라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을 쓸어내리네아 그러나 한 줄기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내려가라 하네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아 그러나 한 줄기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저...

한계령 홍민

저 산은 내게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을 쓸어내리네아 그러나 한 줄기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아 그러나 한 줄기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

한계령 신현대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을 쓸어버리네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한계령 신영옥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달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살다 가고파이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네 하네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살다 가고파이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 ...

한계령 진이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우지마라 하고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저 산은 내게 잊으라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을 쓸어내리네아 그러나 한줄기바람처럼 살다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구름 몰고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내려가라 하네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아 그러나 한줄기바람처럼 살다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구름 몰고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내...

한계령 김유리

설악산 한계령 넘어 서울가신 우리님 천하절경 한계령 깊은계곡 새단장을 하는데 서울가신 우리님 나를 나를 잊었나 애타는 내마음 내눈물이 오색약수 되었네 굽이굽이 한계령 고갯마루 바람바람부는데 바람속으로 내사랑을 내님에게 보냅니다.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김성녀

아수라에 멀고~먼 나라 배달겨래 숨쉬는 조용한 나라 부처님 금빛얼굴 가득히 웃음지어 중생의 괴로움 모두다 씻어주는 천육백년 길고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나라와 겨레에 복되게 하리 가만 가만 손으로 빚은 그윽고 밝은 부처 생명을 넣어 석굴암 찬란하게 울안을 빛내어서 나라에 평안을 다함께 영원하는 천육백년 길고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백성의 설움을 웃음...

열두 달이 다 좋아 김성녀

읊어보게 읊어나 보게 열두 달의 내력을 읊어보게 (1월은 어떤가?) 엄동설한 매서워도 수정 같은 하늘 위에 청홍으로 실을 매어 연날리기 좋을 때죠 (2월은 어떤가?) 오랜만에 친구 만나 정담하기 해가 짧죠 (아하하하… 그럼 3월은?) 3월이라 삼짇날에 강남 제비 돌아올 제 해는 점점 길어지고 꽃은 피고 새싹 돋네 4월이라 비가 내려 온 들녘을 적셔주니...

계란이 왔어요 김성녀

“계란이 왔어요! 따끈따끈하고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계란 사세요! 계란 왔어요!” 계란, 계란, 계란, 계란이 왔어요! 따끈하고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산 좋고 물 좋은 심심산골 뛰놀던 촌닭이 낳은 계란 계란, 계란, 계란, 계란이 왔어요! 속이 꽉 차고 야무진 계란 햇빛에 비치면 속이 보이는 산골 햇빛 가득 담은 계란 계란, 계란, 계란이 왔어요...

시집가기 싫어 김성녀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시집가기 나는 싫어 엄마랑 베 짜며 이러구러 살 테야 층층시하 시집살이 나는 싫어 얼굴도 모르는 신랑 나는 정말 싫어 “무섭단 말이야”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시집가기 나는 싫어 엄마랑 한 평생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 테야

베틀 노래 김성녀

베틀 놓세 베틀 놓세 옥란강에 베틀 놓세 하늘에다 베틀 놓고 구름 위에 잉아 걸어 비수 같이 드는 칼로 썩썩 비어 내어놓고 앞 냇물에 씻어다가 뒷 냇물에 헹궈내어 사흘 나흘 바래었다 닷새 엿새 풀을 먹여 여드레를 다듬어서 도포 적삼 지어내세 저기 가는 저 선비야 우리 선비 돌아올 제 바늘 한 쌈 실 한 타래 사 가지고 오라 하소

열두 달이 다 싫어 김성녀

“다른 사람들의 논밭은 죄 흉년이 들었는데, 김서방네만 풍년이 든 걸 보고, 옆집에 최서방이 김서방을 찾아갔습니다. 마음씨 좋은 김서방은 자기가 겪은 일을 모두 말해 주었습니다. 최서방을 길을 떠났습니다.” 읊어보게 읊어나 보게 열두 달 내력을 읊어보게 (1월은 어떤가?) 춥고 길어 짜증나니 잠이나 잘 수밖에 (2월은 어떤가?) 이런 달은 왜 있는지...

저 건너 뽕밭에 김성녀

저 건너 뽕밭에 뽕잎이 우거졌네 그 잎새 지기 전엔 푸르고 싱싱했지 아! 비둘기야, 오디를 따먹지 마라 아! 처녀들아, 사내를 홀리지 마라 홀딱 빠진 사내들은 벗어날 길 있어도 홀딱 빠진 처녀들은 벗어날 길 없다네 저 건너 뽕밭에 뽕잎이 떨어지네 누렇게 시들어버린 뽕잎이 떨어지네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여 김성녀

“순덕 아빠, 괴로웠지요? 힘들었지요? 하지만 정말 다행이에요. 이렇게 같이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하늘이 우리를 보살펴 준 거예요! 그러니까 지지 말고 힘을 내서 살아봐요. 제발...” 사람들 앞에 당신이 나갈 수 없다고 해도 여기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가 여기에 있어요 보고 계신가요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요 아 하느님 살아있...

단장의 미아리고개 김성녀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대사] 여보 당신은 지금 어데서 무얼 하고 계시나요? 어린 자식은 오늘밤도 아빠를 그리다가 이제 막 잠이 들었어요.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