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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 김수형

창문 밖에 빛이 내려와 흘러와 고요한 밤 속에 나 혼자 서 있어 시간은 멈추지 않아 기억 속에 머물러 미련이 멈추지 않아 머리속에 가슴속에 그때 순간만 기억이나 눈만 감으면 니 생각이나 선명해지는 추억들이 날 꿈속에서 또 다시 찾아와 그리움이 멈추질 않아 어떻게 해야해 잊고 싶은데 가슴 깊이 새겨진 사랑 지워내야 해 살아가야 해 시간은 멈추지 않아 기억

오랜 시간 속의 나 김수형

오랜 시간 속의 나 어딘가 잃어버린 꿈 다시 찾아가고 싶어 기억 속에 남아 있어 빛바랜 사진속에 웃음 가득했던 그때 시절에 멈췄으면 해 오랜 시간 속의 나 순간 속에 살아 잊혀지지 않는 기억 지금도 나를 부르네 가슴 깊이 새긴 말 아직도 나를 움직여 지나간 그리운 날 다시 돌아올 것 같아 빛바랜 사진속에 웃음 가득했던 그때 시절에 멈췄으면 해 오랜

멈췄어 김수형

너를 바래다주던 길 함께 웃으며 걷던 길 웃으며 날 반기던 곳이 아픔만 남은 곳이 되어 기억 속에 스며든 밤 우리 별을 쫓던 시간들 서로 마주 보던 순간 이제는 멀기만 하네 널 사랑한다 말했어 그때 시간은 멈췄어 우리의 추억들 모두 가슴 깊이 묻어놨어 부서진 마음 조각들 어디로도 갈 수 없어 너 없는 이곳 이 길 위에 눈물 자국만 남아 있어 기억 속에

순간 김수형

적막한 고요와 기다린 시간들 멀어져 가는 날들 혼자 남은 공허함 따뜻한 기억과 잊혀진 웃음들 별빛 아래 잠든 밤 그리운 마음속 지나간 날들 속에 우리 이야기 되돌릴순 없지만 영원히 남은 순간 지울 수 없는 순간 흩어져버린 멀어지는 날들 내려오는 눈물 바람에 실려 가는 빛 바랜 그림자 지나간 날들 속에 우리 이야기 되돌릴순 없지만 영원히 남은 순간 지울 수

그때 그 느낌 김수형

기억을 들여다 보면 반짝이는 별들 시간 속 저편에 남은 작은 약속들 눈을 감고 되새기면 다가오는 꿈 추억 속에 살아있는 우리 이야기 지금은 달라져 버렸지 그때 느낌 손끝에 닿을 것만 같은 그때의 기억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지난 밤 빛나는 꿈속에 그리운 네 모습 지금은 달라져 버렸지 그때 느낌 손끝에 닿을 것만 같은 그때의 기억

Pain 김수형

나를 싫다해도 결국 손을잡을걸 웃는 가면, 다른 얼굴 뒤에서 널 흔들고 목을 잡고 또 흔들고 함께 하잔 그말도 잊지말잔 그말도 믿지마 믿지마 믿지마(믿지마) 놓지마 놓지마 놓지마(놓지마) 무엇도 믿지못해 날 끝내지마 날 버리지마 끝이 아닌 Game, 끝나도 남겨진 Pain 그때 그때 심장을 겨눈 칼 내손에 쥐었던 날에 그때 끄때 피하지 못한 눈빛 망설인

그 날 김수형

그대 내게 오던 겨울의 밤 어중간하게 있던 풍경 우리 사일 불어오던 바람 왜인지 따스했던 순간 이렇게 아늑한 계절인가 날씨가 유난히 따뜻한가 가슴이 유달리 뛰어선가 생각이 들었던 그날의 밤 세상 모든걸 얻었던 그날 처음 너의 손을 잡았던 그날 우리 마음이 약속된 그날 나의 모든게 완성된 것 같아 함께 있으면 낮인듯 한 밤 바라보면 바로 추억인걸 서로에게

함께 김수형

함께라서 함께라서 좋아 우리 둘 손을 꼭 잡고 함께하면 함께라면 뭐든 끝나지 않을 이야기 밤하늘 별빛 함께 본 그날 기억해요 우리 번지는 꿈 속에 날의 미소 그날의 소원 모든 것이 우리의 기억들 속에 어디든 갈 수 있어 너와 나 세상 끝까지 너와 나 함께라면 모든 순간 순간 다 좋은걸 눈 감아도 느껴지는 나만의 온기 어디라도 느껴지는 너만의 향기 좋아

너의 흔적 김수형

긴 밤에 별이 빛나 네 생각에 눈물이 나 홀로 걷는 이 길에 네가 그리운 밤이야 외로운 밤이야 바람에 실려 오는 너의 목소리 또 다시 내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리움이 깊어져 일상에서 멀어져 기억에만 잠겨 들어가 그리웠던 너의 모습 보고 싶던 네 모습 잊을 수가 없는 날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 네가 옆에 서있는 것 같아 그때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김수형

눈부신 빛조차 느끼지 못할 때 청아한 소리마저 듣지 못할 때 빛과 소리 사이에서 서있어 지금 지금 내 모든 것을 던져 왔던 긴 시간 낱낱히 생각하며 달려온 시간 새까만 어둠 안에 서있어 나는 나는 힘든 순간 마다 니가 보고 싶어 이제 널 다시 만나고 싶어 돌아갈래 돌아가고 싶어 너도 날 생각하고 있을까 닿지 않는 울림 남아 있는 너의 흔적 공허한 기다림

영원히 영원히 김수형

바람 불어오는 여름 하늘은 파랗고 향기로운 꽃들 나의 가슴 뛰는 한숨보다도 더 따뜻한 햇살 나를 감싸줘 희망 가득한 아침 여기로 와 나의 꿈을 펼칠 준비가 돼 있어 한 발 두 발 앞으로 나아가면 더 특별한 날을 만들 수 있을 거야 우리 함께 걷던 길을 떠올려 맑은 미소로 환한 얼굴로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순간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간직해 너와 나의

응원 김수형

모닝커피와 싱그런 아침 상큼하게 하룰 시작해 햇살 가득 내리는 창가 아침의 향기 잠에서 깨는 순간 부드러운 입술에 닿는 이 느낌 아름다운 얼굴 번져나가는 환한 미소가 나를 웃게해 서로의 하루를 응원하는 달콤한 대화 나누며 매일 아침 마주하는 특별한 우리의 시간 늘 반짝이는 너의 눈빛 아침마다 더 빛나 보여 매일매일 바라봐도 아쉬워 그리워 더 보고 싶어 잠에서

I'll forever love you 김수형

내 맘이 네게 다가가 네게 이미 머리속은 온통 너뿐인 하루 매일된 설램 가슴이 노래하듯 뛰고 있어 잠들지 못한 night 더 가깝고 싶은 사이 온통 내맘은 너를 향해 뜨겁게 뛰는 heart 하늘은 걷는 my mind 빛나는 별빛 아래서 나 너와 함께 걷는 난 너와 함께라면 난 모든게 달라 웃으며 살아 온 세상이 달라 널 사랑해 사랑을 키워가 이 사랑의

시간이 지나도 김수형

이젠 다 잊었나요 날 생각하지 않나요 우리의 지난 추억 다 흩어진 건가요 사라진 건가요 바람 가득한 거리 혼자 걷고 있어요 눈물 흘려 본 적 있나요 그대도 나처럼 시간 지나도 나는 그대를 못 잊어요 얼어붙은 내 맘에 온기를 전해줘요 언제나 기억해 때의 우리들 마음 깊이 새겨진 그때의 향기를 별빛 아래 손잡고 꿈을 꾸던 순간 땜에 눈물 흘려 본 적 있나요

잊혀질까 김수형

흐르는 시간 속 너의 기억 하루하루 멀어져 희미해져 아련한 모습 떠올라 그때 우린 잡으려 하면 할 수록 바람처럼 연기처럼 잊혀질까 우린 사라질까 우리의 날들은 한참을 바라보다가 눈물이 떨어질까 두려워 약한 모습의 나 그리운 예전 우리의 날 아련한 모습 떠올라 그때 우린 잡으려 하면 할 수록 바람처럼 연기처럼 잊혀질까 우린 사라질까 우리의 날들은

작별인사 김수형

하늘이 검게 변해 별이 하나 둘 켜져 너와 나 이제와 순간 끝이 보여 길고 긴 시간을 함께 끝을 내려 안녕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웃으며 안녕 너를 잊지 않을게 행복하길 바랄게 소중한 우리의 날이 끝이 보여 눈물도 상처도 없이 걸어가길 안녕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웃으며 안녕 기억해 우리 함께한 모든 날들 속에 환하게 웃던 너와 나 그것만

좋아해 김수형

너에게 말할게 나의 마음을 숨길 수 없어 이젠 밝힐게 밤새 생각했어 너와의 시간 이내 설레임에 가슴이 뛰어 너를 좋아해 이 감정을 멈출 수 없어 한 걸음 다가와 내 손을 잡아 이 순간 속에서 사랑을 깨달아 나 너를 좋아해 밤하늘 별빛에 너와 나 함께 마법 같은 순간 영원해지기를 두눈을 맞추고 너의 미소에 녹아 온몸이 사르르 녹아 한 걸음 다가가면 심장이

기억할까 김수형

가끔은 너를 생각해 잊혀진 기억 속에 빨간 노을 저 멀리 우리 손 잡았었지 바람 불어도 괜찮아 너와 함께라면 난 길고 긴 이 길도 항상 빛날 것 같았지 기억할까 너와 나 작은 눈빛 속의 사랑 기억할까 그날 밤 너의 미소 내맘속에 추억이 발자국 남기며 하늘 위로 물들어 함께했던 순간 영원히 남아 있을까 바람 불어도 괜찮아 너와 함께라면 난 길고 긴 이 길도

떨려와 김수형

기다렸던 순간 그대와 나 단둘이 말을 꺼내본다 나의 맘 숨겨왔던 진심 창밖의 별들 둘만의 시간 속에 그대 웃음소리 내 맘을 흔드네 정신이 아찔해 못 다했던 말 그대에게 전할게 맘이 떨려와 자꾸 나만 바라봐 너무 달콤해 그대 웃음소리가 거릴 걷다가 문득 생각나 그대 웃음에 웃음이 나와 세상이 멈춘 듯 모든 게 멈춰 그대만 보면 행복을 느껴 창밖의 별들 둘만의

여기까지 김수형

구차해지기 싫어 뭐하냐 묻지마 매일 똑같은 말투 표정 알 수가 있어 알 수가 있어 너와 나의 이야기는 끝이야 한 순간 지나간듯한 꿈이야 여기까지 너와 나의 노래는 여기까지 영원같이 함께이던 시간은 여기까지 수많은 추억들 모두 안녕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너의 품도 너의 웃음도 너의 눈물도 안녕 안녕 알 수가 있어 너와 나의 이야기는 끝이야 한 순간 지나간듯한

너와 나 김수형

너와 나 둘이서 밤하늘에 별빛아래 속삭이는 이야기 너와 나 둘이서 손을 잡고 바라보며 함께 하는 시간들 너와 나 나란히 날아가 너와 나 이 순간 영원히 변치 않고 싶어 우리 같이 웃고 싶어 소중히 항상 우리 너와 나 처음 본 봄날의 싱그런 햇살 그대로 기억이나 너와 나 마주친 계절의 색깔이 아직 눈앞에 남아있어 너와 나 나란히 날아가 너와 나 이 순간

힘든 하루 김수형

힘든 하루 지나가고 난 지쳐 버렸어 지친 몸을 이끌고서 집으로 돌아왔어 차가운 바람 불어와 내 어깨를 감싸네 난 혼자만 남겨졌어 이밤은 길고 외로워 별이 빛나는 밤 하늘만이 날 달래주네 고요한 이 순간 나는 나만의 빛을 보네 달빛 아래 난 서 있고 다 스쳐 지나네 저 멀리서 들려오는 꿈같은 멜로디 지나간 이야기 차가운 바람 불어와 내 어깨를 감싸네 난 혼자만

느껴져 김수형

버려 검은 날에도 화도 나지 않아 가슴조차 멈추질 않아 네게 내 가슴이 멈추질 않아 눈을 맞추면 다 알것만 같아 숨기고 싶어도 숨겨지지가 않는걸 알아 어떤 말도 부족할것만 같아 너에게 난 무얼 기대하나봐 손을 잡으면 시작 될 것 같아 느껴져 느껴져와 너와 나의 사이 마법같이 짧아지는 거리 I fell in love with being you 처음 본 순간

사랑의 빛 김수형

네가 웃을 때 나는 행복해 잡은 손 놓고 더 가까이 와봐 별이 빛나면 서로를 비춰 너와 나 둘이서 밤 속에 살아 사랑은 마법같아 숨결마다 너 내곁에 있어 사랑이 온것 같아 시간이 멈춘 듯 우리 둘의 순간 사랑의 빛이 서로의 꿈이 너와 나 둘이 주는 행복 자유 포근한 바람 속의 우리 구름위를 날 것만 같네 달빛 아래 춤을 추네 별빛 보다 더 빛나네 말 없이

My lover 김수형

하얀 배경위를 달려 다른 생각들은 버려 이 순간에 이찰나에 너 내 심장 소릴 느껴봐 이시간 위를 달려봐 날아봐 이 세상을 타고서 추억 가득한 이 거리 위로 순간 너머에 영원을 뒤로 내곁에선 이순간을 멈추고 싶어 oh my lover only you oh my wonder only you 꿈을 꾸는듯한 지금 처럼 난 I'll Always Be With You

원해 김수형

조금씩 다가가 너도 내게로 와봐 조금만 말해봐 너도 나와 같은걸 별거 없이 함께한 이 시간들이 다 내겐 상당히나 별거야 날 향한 미소에 비쳐지는 빛이 두근두근 거리게 만드는 느낌 더 이상은 나 숨길 수 없어 더 이상은 나 막을 수 없어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이 맘을 전해 볼게 더 다가갈게 모든 게 달라져 버릴 지금 순간 널 보면 가슴이 뛰어 난 세상이 멈추는것

사랑할 수 있어 김수형

한번의 이끌림 그때의 사랑은 따스했던 순간 그날의 두근거림 지나간 시간 속에 기억은 선명해 별빛 아래 너와 나 눈을 맞췄지 I can love you I can love you 그때의 순간을 잊을 수 없어 오 사랑할 수 있어 그때의 순간을 잊을 수가 없어 I fall in love love 말 한마디 없어도 마음 알아 눈빛만 마주봐도 우린 알아 지나간

Party to party 김수형

너만이 내게 설레는 맘을 갖게해 너만을 원해 내 맘이 뛰는 이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이 시간 속에 우리 사랑이 시작되는 이제는 멈출 수 없는 찰나의 시작 party to party to party 한계따윈 없어 마지막도 없어 party to party to party 가보지 못한 곳 미지의 세계로 오오오오 오오오오 to party party to party

그 나이 김수형

아무것도 쳐다 볼수 없어 아무것도 말할수가 없어 아무리 해도 지울 수 없어 아직도 내겐 너 하나야 기다리란 말도 못해봤어 나 함께 하잔 말이 떨어지지 않아 어디에도 눈을 둘 수 없어 나 멈춰선 자리에 가만히 서있어 멈추지 못한 바보같은 나이 메꾸지 못해 질려버린 차이 너무 몰라 멀어져 버린 사이 감정뿐이었던 나이 너무 어렸던 아이 무언가 빠진 느낌이었어

잊고 싶지 않아 김수형

널 잊고 싶지 않아 날의 기억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 아직도 널 생각해 눈을 감아도 보여 미소 눈빛 아름다운 모습 바람결에 속삭인 말들 모두 기억하고 있어 잊고 싶지 않아 너의 모든 것들을 잃고 싶지 않아 이 모든 순간들을 나 놓고 싶지 않아 너의 온기를 시간을 내 손에 담아 맘을 멈출 수 없어 눈을 감아도 보여 미소 눈빛 바람결에 속삭인

I Can say I love you 김수형

하루도 힘든 날 속에 빛처럼 나타난 너의 모습 어두운 밤 속에 별처럼 나를 비춰준 너의 미소 깊은 바다 속에 잠길 때 손을 잡아 준 너의 온기 서러운 꿈 에서 깨어나 너를 찾아 헤매는 나의 마음 거칠은 바람 속에서도 너를 안고 싶어 어두운 하늘 속에서도 널 찾고 싶어 I Can say I love you 지금 세상이 끝나도 I Can see

사랑이야 김수형

정말 솔직하게 말할게 너란 사람을 처음 봤을 때 마음 속에 번져나가는 느낌 사랑이야 이건 사랑이야 길을 걷다가도 생각이 나 빨리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심장이 두근대는 느낌 내 맘을 넘쳐 흐르는 느낌 내 세상이 흔들려 니가 자꾸 흔들어 사랑이야 이건 사랑이야 눈이 부신 너를 바라보면 세상은 멈춰 있는 거야 마치 어린아이처럼 설랜 마음 함께 하고 싶은

계절이 지나도 김수형

눈이 녹은 길 위에 우리의 발자국이 남아 따스한 햇살 속에서 너의 미소를 기억해 꽃잎 흩날리는 봄날 함께 걷던 이 거리 잔잔한 이바람 속에서 너의 숨결 들려와 계절이 지나도 너는 내 곁에 추억 속 순간들이 계속 돼 영원히 영원히 내 맘에 살 것만 같아 비 내리던 여름 밤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 난 지금도 선명하게 너를 느낄 수가 있어 꽃잎 흩날리는

빛나는 나의 별 김수형

한없이 빛나던 너 나의 눈빛 속의 너 별이 가득한 우리 둘만의 추억 손을 잡고 걸어간 길 따스한 느낌 잊을 수 없어 꿈속에서도 기억할 수 있어 빛나는 나의 별 영원한 나의 별 함께 하고 싶어 변하지 않을게 같이 있고 싶어 손 뻗어 닿고 서로를 느끼고 멈춘 시간속에 영원히 너와 따스한 느낌 잊을 수 없어 꿈속에서도 기억할 수 있어 빛나는 나의

눈물 김수형

온종일 함께 있을 때도 온전히 웃지 못했어 서로가 잘 보이지 않아 그저 시간만 지나가 마음을 말할 때도 한 걸음씩 멀어져 그림자만 가득 남아 진심은 감춰졌어 창가에 흐르는 눈물 바람에 흐려져 손끝에 맺혔던 추억 서서히 사라져 떠도는 밤하늘 별빛 속에 숨어들어 언젠가는 우리도 기억에 남겠지 돌이킬 수 없는 시간 흐려져 버린 시간 그리워했던 모든

조용해 김수형

너의 목소리 듣고 싶어 듣고 싶어 왜 이리 조용해 넌 어디로 간거야 너의 마음 무엇을 감추며 피하나 눈빛은 조용해 왜 우리들의 시간 사이 차분해 왜 나를 보는 시선 목소리 니가 남긴 기억들 내게 줬던 웃음들 이젠 찾을 수 없게 날 떠나나 어디로 간거야 너의 마음 무엇을 감추며 피하나 눈빛은 조용해 왜 우리들의 시간 사이 차분해 왜 나를 보는 시선 목소리

웃어 김수형

오래 전 이야기야 추억 속에 떠올라 단순했던 시절 순수했던 순간들 꿈을 꾸던 그때가 이젠 참 아득해 우린 모두 달라졌어 길을 찾아 떠나갔네 바람에 흩날리네 우리의 기억들이 시간 속에 묻혀가 그리워져 오늘도 나는 웃어 때론 울어 그리움에 젖어가 너와 함께 한 날 단순했던 시절 순수했던 순간들 꿈을 꾸던 그때가 이젠 참 아득해 우린 모두 달라졌어 길을

사랑을 속삭여 김수형

햇살이 눈부시던 날 우리 처음 만났던 곳 우린 웃었었지 그때가 떠올라 우린 웃었지 시간이 흘러도 널 향한 이사랑 변하지 않아 사랑을 속삭여 매일 밤 너와 나 우리 밤하늘 별처럼 나를 살포시 안아줘 항상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미래가 지금과 똑같길 우린 웃었었지 그때가 떠올라 우린 웃었지 시간이 흘러도 널 향한 이사랑 변하지 않아 사랑을 속삭여 매일

겨울의 나 김수형

겨울의 나 기억 속 너 함께 한 날 시간의 너 사랑한 시간들 속에 아직도 너에게 빠져 있는 나인 걸 하얗게 피어난 꽃처럼 매일이 눈처럼 행복했던 우린걸 어둠이 내린 길을 걸어가며 함께한 추억을 되짚어 따스한 봄날처럼 웃음짓던 나의 곁에 니가 있을때 그리워 그리워 애써 널 지울 수 없어 난 얼어붙은 기억의 나 놓지 못한 지나간 날 사랑한 시간들 속에 아직도

찢어놔 김수형

너의 말 속에 담긴 차가운 소리 가슴 속에 깊이 박힌 차가운 소리 나를 울게 만드는 조용한 말투가 가슴속에 깊이 박혀 흉터가 되네 네가 없을 날들이 벌써 나를 조여와 믿고 싶지 않지만 내 맘을 찢어놔 시간이 지나도 지울 수가 없는데 하루를 넘어도 왜 난 더 아픈건데 사진처럼 남겨진 이별의 장면이 자꾸자꾸 올라와 새 상처가 되네 네가 없는 날들이 매일

들어줄래 김수형

이렇게 난 새로운 인생을 지금 시작해 처음부터 널 처음 본 순간부터 꿈꿔왔어 이렇게 난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것처럼 언제까지 니 곁에 있을 거라 다짐할게 세상에 지쳐 쓰러져도 니 옆엔 내가 있어 지금까지 못했던 말 이젠 들어줄래 아껴줄게 지켜줄게 너만 볼게 언제나 사랑할게 약속할게 더 잘할게 영원토록 함께하자 믿어도 돼 영원히 변치 않아 자신 있어 사랑함에

습관 같은 기억 김수형

습관 같은 기억 기억 속에 살아 너와 나눈 모든 것 잊을 수가 없어서 헤어졌던 그날 밤 속의 별들이 빛나던 거리도 이젠 짙은 어둠만 남아 시간 속에 나를 따라와 어딜 가도 네가 보여 바람결에 네가 들려 그냥 버틸 수 없어 너 없는 하루가 그리움만 남아서 너를 버릴 수 없어 지우려 해봐도 눈물만 나와서 어딜 가도 네가 보여 바람결에 네가 들려

웃을게 김수형

평소처럼 함께 같이 가던 카페 안에 들어서도 넌 뭔가 다른 눈에 긴장된 눈빛에 뭔가 느꼈어 내 마음과 많이 다른 마음 웃을게 편히 말할래?

비가 와 김수형

비가 와 창문을 두드려 나는 소리에 잠이 깨 흐린 하늘 우울해져 너의 기억 속으로 빠져 느린 하루 길고 긴 밤 다시 잠들기 힘이 들어 거리는 젖고 시간은 안가 눈물처럼 떨어지는 날 구름도 낮게 드리운 이 밤 지친 기억속에 날 찾아 버려진 추억이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을 안고 흐린 하늘 우울해져 너의 기억 속으로 빠져 느린 하루 길고 긴 밤 다시 잠들기 힘이

존재 김수형

밤하늘 별빛 희미한 눈빛 작은 꿈들이 내 마음 속에 보여 날 비춰 바람 불어도 네게 달려가 곁에 있을게 웃음이 되줄게 항상 숨처럼 영원히 빛날게 너를 위해 언제나 비출게 모든 순간을 함께 걷는 길에 손을 잡아 줄게 세상 끝까지 끝날 때 까지 내 삶의 시간 안에 항상 존재 해줄래 존재 해줄게 변치 않으며 기억이 쌓인 내일의 함성 함께 해줄래 함께 해줄게

상상의 기적 김수형

하늘을 날거라 처음 말한 그순간엔 모두 미쳤다고 절대 안된다 말해도 비행을 꿈꾸던 형제의 바람처럼 상상의 세계는 곧 현실이 되리 이젠 날개를 달아 너의 그림 속으로 꿈에 날개를 달아 힘껏 날아 올라가 세상을 놀래켜봐 기적을 일으켜봐 세상의 잣대와 사람들의 비웃음은 신경쓸것 없어 뒤집어지게 될테니 무대를 굼꾸던 한 소년의 바램처럼 상상의 기적은 곧 현실이

혼자서 김수형

손을 뻗어봐도 만질 수가 없는 그대는 날 보지 않아 혼자의 Love you 혼자의 하루 잠들어도 숨을 쉬어도 길을 가다 잠시 멈춰서도 여전히 또 여전히 또 가슴이 터질것만 같은 나 All the time 혼자서도 혼자서 또 다시 살아야지 하면서도 여전히 또 여전히 또 먹먹히 멍청히 변하지 못한 나 나 지나다 스쳐보인 사람들 틈에 잠시 보인 찰나의

아무렇지 않아 김수형

아무렇지 않아 거울 속 난 똑같아 어제와 다를 게 없어 겉으론 애써 참아 모두들 웃고 떠들어 내 맘 알 리 없지 알 수도 없지 모두 날 위로 해봐도 난 모른 척 하지 괜찮다 하지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게 더 어려운 일인걸 울고 싶을 때도 웃으며 넘기려는 나인걸 밤이면 더 깊어지는 슬픔 속 눈물은 감추고서 눈 감으면 떠오르는 기억 속 안에 살아 모두들 웃고

너의 햇살이 되줄게 김수형

있을게 내 손을 잡고 내게 기대줬음 좋겠어 그럴수록 난 더 강해져 그러니까 내게 더 의지해줘 비가 오면 이 품에 들어 왔음 좋겠어 빗물조차 웃음으로 만들거야 너의 햇살이 되줄게 나 언제라도 어디라도 널 비춰줄게 맑은 공기가 되줄게 나 언제라도 어디라도 너 숨쉴수 있게 되줄게 내 품에서 잠들어줘 밤새 니 얼굴 지켜볼 수 있게 나만의 쉼터가 돼줘 웃는 니얼굴

김수형

아무것도 없는 기억 없어진 시간존재만이 남은 흔적 사라진 시간바람에 실려 흐려질 얼굴 추억들소리의 부재 막혀질 색과 감각이어디로 갈까? 너는 없는데막혀져 버려 길이 없는데 돌아 갈 수 없어 지난 날들로 돌아 설 수 없어 이대로기억에 갇혀 의식에 묻혀 괴로워시간이 흘러 하루가 쌓여 그리워어디로 갈까? 너는 없는데막혀져 버려 길이 없는데 돌아 갈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