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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세상 (With. 김민규) 김영미

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사랑이 내일을 향기롭게 소중한 마음 담아 희망 꿈 가득 싣고 일어나 달려보자 너와 나의 세상으로 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너와 나의 세상 (With. 김대현) 김영미

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사랑이 내일을 향기롭게 소중한 마음 담아 희망 꿈 가득 싣고 일어나 달려보자 너와 나의 세상으로 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유희왕 엔딩 김영미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내가 널 믿고 있으니까 너와 나의 마음 이어져 하나란 걸 느꼈으니까 이젠 마음으로 볼 수 있어 나보다 더욱 소중하니까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날 웃게 만든 너의 미소 내 마음에 간직한 보석상자 언젠가 맞춰질 퍼즐처럼 우린 처음부터 하나였어 소중한 너와 나의 약속 늘 같은 자리에 서 있을게 눈부신 아침의 햇살처럼

유희왕 엔딩 타이틀 김영미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내가 널 믿고 있으니까 너와 나의 마음 이어져 하나란 걸 느꼈으니까 이젠 마음으로 볼 수 있어 나보다 더욱 소중하니까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날 웃게 만든 너의 미소 내 마음에 간직한 보석상자 언젠가 맞춰질 퍼즐처럼 우린 처음부터 하나였어 소중한 너와 나의 약속 늘 같은 자리에 서 있을게 눈부신 아침의 햇살처럼

너는 혼자가 아니야 김영미

아니야 내가 너를 도우리라 공중 나는 새를 보아라 들에 핀 꽃을 보아라 너는 혼자가 아니야 눈을 들어 나를 보아라 지금부터 영원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너는 혼자가 아니야 구하라 임마누엘 지치고 힘들어도 죽을 만큼 아플지라도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두렵고 낙심되고 절망 속에 방황할 때도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너와

반갑다 친구야 김민규

된 녀석 오늘만은 모두 모여 예전 그 때처럼 다시 웃고 즐기자 반갑다 친구야 다같이 노래 부르자 라라 라라 랄랄라 오늘만은 근심 걱정 모두 잊고서 우리 바쁜 생활에 모두 잊고 살았었던 추억들을 꺼내어보자 오늘 이젠 예전 그때 그 시절처럼 매일 함께 할 순 없지만 가끔이라도 이렇게 모두 모여 다같이 축배를 들자 우리의 꿈들을 위해 너와

Lord 김영미

눈앞에 놓인 큰산들에 넘어져 울지 않을수있길 매일의 삶속에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내가 되길 날마다 기도하는 나 그런 나를 위로 하신 주님의 사랑 이젠 느낄수가 있어 워~~ Lord 주님은 항상 내 안에 계시네 Lord 주님만 찬양 하는 날 이끌어 주시네 Lord 언제나 나의 노래 되시네 영원한 나의 소망이 되시네

비숍:: 즐거운 나의 집 김영미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내 벗 내 집뿐이리 고요한 밤 달빛도 창 앞에 흐르고 내 푸른 꿈길도 내 잊지 못해 저 맑은 바람아 가을이 어데뇨 벌레 우는 곳에 아기 별 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꽃샘추위 김민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시간의 끝에 지금 서 있어 널 향한 지독한 그리움이 이제서야 날 놓아주려 해 너를 지우려 해 그것마저 영원하진 않겠지 아마도 언젠가 다시 니가 그리울거야 나의 기억이 널 다시 부르는 날엔 아픔도 미움도 모두 사라지길 나를 웃게 만들던 너의 미소만이 남아 헝클어진 내 마음 어루만져 주길… 기나긴 겨울이 끝나가고

한떨기 장미꽃 김영미

한 떨기 장미꽃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꽃들은 졌지마는 꽃망울도 없나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나는 못 떠나겠네 나의 포근한 자리 영원한 잠을 자려 풀들을 덮었네 저 달은 침침하고 서산은 적막타 발걸음 들리지 못해 여기 나는 잠자리

너의 추억 그리고 흔적 김영미

[김영미 - 너의 추억 그리고 흔적]..결비 나를 향해 웃었던 너의 모습은 어디 그 흐릿한 미소 조차도 없는가 내게 다가왔었던 너의 작은 발걸음 이젠 그 흔적 조차 없는 걸 항상 널 바라보고 있을께 이렇게 너의 모습을 새겨 놓을께 그 많은 추억들도 모두 내가 간직 할게 내게 남겨 놓았던 따스한 상처 넘어로~~ 너를 비우려 했던 짧은

Show 김민규

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 빈 무대 뒤 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 날 지켜봐 줘 넌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 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게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

바람은 불어와 (Feat. 김영미) 다섯달란트

두렵지 않아요 두 눈을 감아도 놀라지 않아요 곁에 없어 보여도 느낄 수 있어요 가까이에 계신 주님의 숨결을 다르지 않아요 지나간 날들과 놓치지 않아요 작은 마음 조차도 느낄 수 있어요 가까이에 계신 주님의 사랑을 깊은 어둠 속에도 바람은 불어와 나의 온 몸을 감싸네 모진 세상 속에도 바람은 불어와 나의 영혼을 채우네 깊은 어둠 속에도 바람은 불어와 나의

거닐다 김민규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우린 그렇게 멀어져가고 엄마를 잃은 꼬마아이처럼 내 맘은 다시 갈 곳을 잃네 시간은 오늘도 불편하게 내 곁을 스쳐지나가고 저려오는 가슴 움켜쥔 채 나는 꿈을 깬다 너와 내가 머물던 곳엔 이젠 서글픈 진심만 남아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내 허공을 맴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나는 또다시 걸음을 옮기지만 이젠 무엇을 향해서

유혹위로 흐르는 강 김민규

그의 초라한 눈물로도 어쩔 수 없는 세상 보이지 않던 어둠에 터널을 지나서 배웅해 주었던 전설의 거인들이여 이젠 안녕....이젠 안녕....이젠 안녕.....

뱀파이어는 이렇게 말했다 김민규 [스위트피]

난 그저 당신을 영원한 나의 아내로 맞이하길 간절히 바랄 뿐 매일 밤 당신의 가늘고 긴 하얀 목에서 샘솟는 혈조를 마시며 바람소리에 섞인 꿈속을 떠도는 악마의 신음소리 어두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녹색의 눈을 크게 계속 번뜩이며 잔인한 세상 공포로 세상이 버린 넌 나의 포로 짙은 어둠과 혼기에 묶여 있었던 당신의 비참한 굴욕감을 씻어줄게

향기 (Feat. 김기쁨) 김민규

한 걸음 더 멀어져가 내게 말했던 그 한마디 말만 이대로 버려둔 채로 넌 oh 너와 함께 했던 기억들은 잊어버리기에는 너무도 많아 매일 밤을 뒤척이지 난 oh 깊게 베어든 네 향기 뿌리쳐진 손에 남아 잊어보려고 했지만 그냥 생각이 난 거야 흘러가는 시간도 내 모습을 가려 줄 순 없나 봐 괜찮단 말은 모두 거짓말인 거야 그냥 네 생각들만 나서 잊혀 지지 않아서

헤어진 다음 날 김민규

가슴 한구석이 이렇게 아픈데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숨도 쉴 수 없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리 애를 써도 자신이 없는 걸 네가 없는 나의 하루.. 사람들에 밀려 서둘러 버스를 내린다 또 일상의 반복이다..

꽃신속의 바다 김영미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간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

슈베르트:: 자장가 김영미

잘 자라 잘 자라 노래를 들으며 옥 같이 어여쁜 우리 아가야 귀여운 너 잠 잘적에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잘 자라 잘 자라 노래를 들으며 옥 같이 어여쁜 우리 아가야 귀여운 너 잠 잘적에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귀여운 너 잠 잘적에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

모차르트:: 자장가 김영미

잘자라 우리아가 앞 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 한밤 잘 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온 누리는 고요히 잠들때 선반에 새앙쥐도 다들 자는데 뒷방서 들려오는 재미난 이야기만 적막을 깨치네 잘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홍난파:: 자장가 김영미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금물결 찰싹이는 서늘한 달밤 수선화꽃 핀 새로 헤엄을 치는 거북이 등에 엎혀 용궁을 갈까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별들이 반짝이며 나와서 노는 구름이 터진 새로 짝지어 가는 기러기 잡아 타고 달궁을 갈까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하늘의 구름수레 타고 오시는 따뜻한 날개 돋힌 천사의 품에 안기어 쌔근 쌔근 꿈나라 가세

김대현:: 예쁜 아기 자장 김영미

우리 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 별도 엄마품에 잠든다 동동 아기 잠자거라 예쁜 아기 자장 우리 아기 금동 아기 고요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짓지마라 곱실 아기 잠깰라 오색 꿈을 담뿍 안고 아침까지 자장

이흥렬:: 자장가 김영미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꿈 속에 잠드는 범나비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하늘의 저 별이 자질때까지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금잔디에 잠드는 봄나비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꽃잎을 날리는 바람따라서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버들속에 잠드는 파랑새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꿈나라의 앵두밭...

브라암스:: 자장가 김영미

잘자라 내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 피었네 잘자라 내아기 밤새 편히 쉬고 아침이 창앞에 찾아 올 때 까지

갈급한 내 심령에 김영미

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따스한 주의 손길내 마음 만지시네거룩한 주의 은혜내 영혼 채우시네할렐루야 찬양하네주님의 이름 높이네이제 내 삶은 영원토록주와 함께 살리라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따스한 주의 손길내 마음 만지시...

기도 김영미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이 땅 가득 내리도록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우리 위에 부으시도록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꿇고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들고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이 땅 가득 내리도록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우리 위에 부으시도록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꿇고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비밀 김민규

아무도 모르게 나의 맘 깊은 곳에 숨겨둔 노래를 부르네 너에게만 들리는 잊고 싶을 만큼 힘겨웠던 하루는 곱게 개어 놓아요 그대 잠시 쉬어가요 지친 마음 행여 들킬까 말하지 못한 비밀 그런 서글픈 모습까지도 모두 다 저 멀리 보내리 어둠이 찾아와 달빛은 소리 없이 내 어깨 위로 흘러가고 그댄 눈을 감죠 지친 마음 행여 들킬까 말할 수

A Timid Crush (Prod.김보영) 김민규

so addictive 네게로 가 I can't control my mind to come forward Girl, hold my hand Girl, hold my hand Girl, hold my hand Girl, hold my hand I'm sure you'll like it for a long time 내 마음 네 마음에 스며들때까지 Talikng with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김민규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많이 졸려하던 너 하품을 하고 눈물 맺힌 눈을 비비며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던 너.. 빗방울은 거세지는데 난 이렇게 혼자 남아서 우리가 걷던 그 길을 거닐어보다 헤어지기가 아쉬워 두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집 앞 골목 그 길에 서 있네..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니가 많이 생각나..   ...

어디 가니 김민규

오늘은 어딜 가는 거니, 왜 바쁘게 걷는 거니 사실 어디 갈 데도 없잖아- 왜 혼자 울고 앉아 있니, 뭐가 그리도 슬픈 거니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이유도 없잖아- 내가 잘못 안걸까 왜 그렇게 떠들고 있니, 할말이 그리 많은 거니 사실 별 특별한 의미는 없잖아- 왜 그렇게 누워있니, 어디 아픈데 라도 있니 어제, 그제도 하루종일 집에 있었잖니- ...

안녕 스무살 김민규

★안녕스무살 - 김민규★...Lr우 나일 먹어도 변한 게 없나 봐 착한 척 하는 일만 늘어가네 언제나 혼자 걸어가네 여전히 난 스무살 내 방 한구석 먼지 쌓인 기타 녹슬어 버린 고장 난 자전거 언제나 혼자 꿈을 꾸네 여전히 난 스무살 어느 날 회사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 보다 퇴근길 많은 사람 지하철 창문만 멍하니 바라 보다 사랑이

모노레일 (이한철) 김민규

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참 빠르게 10년이나 지났어 고마워 그동안 많이 힘들 때마다 항상 내 곁에 있어 주던 너에게 말할께에~ 꼭 뭐라 하지도 않아도 알아 넌 내 마음에 있으니 이젠 너 힘들어 지쳤을 때마다 꼭 안아줄께~ 그 뻔한 얘기 못했던 내가 흘러버린 시간 뒤 이젠 다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I love you all the time~...

등대지기 (이다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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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김민규

머리 위엔 다른 태양이 나를 비추고 있었던 거야 정지해버린 시간 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거야 나는 아무 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걸 지나치는 저 불빛들이 나를 비웃고 있었던 거야 멈춰버린 시간속으로 나를 가두려 했었던 거야 나는 아무 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걸 떨칠 수 없는 망령들이 서로 손을 잡기 시작한...

내모습 (Thomas Cook) 김민규

오늘 낮에 일어나 방안을 뒹굴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밖을 나섰네 항상 그렇듯 주머니엔 담배한갑뿐 어딜갈까 망설이다 그냥 걷는다 내가 살던 그동네엔 아이들 뛰놀던 놀이터엔 국민학교옆 문방구에는 어린 내 모습 그 어디에도 없네 길위를 지나는 이 수많은 사람들 나 또한 사람들 속에 묻어서 길을 걷다보면 내가 지금 어딜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걷는다 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김민규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많이 졸려하던 너 하품을 하고 눈물 맺힌 눈을 비비며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던 너 빗방울은 거세지는데 난 이렇게 혼자 남아서 우리가 걷던 그 길을 거닐어보다 헤어지기가 아쉬워 두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집 앞 골목 그 길에 서있네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니가 많이 생각나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김민규

ASDF

가뭄 김민규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핀 꽃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 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집 추녀엔 이끼마...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김민규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많이 졸려하던 너 하품을 하고 눈물 맺힌 눈을 비비며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던 너 빗방울은 거세지는데 난 이렇게 혼자 남아서 우리가 걷던 그 길을 거닐어보다 헤어지기가 아쉬워 두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집 앞 골목 그 길에 서있네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니가 많이 생각나

달에서의 9년 김민규

아주 먼 옛날 이 땅위에 살고 있었던 공룡들이 6천 5백 만년 전 갑자기 모두 다 사라지고 쌓여만 가는 바벨탑과 시간들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지켜낼 수 있을지 당신이 대기로 숨쉬고 있는 곳을 알 수는 없는지 언제 다시 나도 갈 수 있는지 이젠 또 다시 지나간 일들의 반복들 여기 나홀로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곤 그저 조용히 누워 지구로 향하...

여름은 모른다 김민규

뜨겁게 빛나던 태양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후회 따윈 없으리 이 밤이 또 지나면 모두 사라질 멋진 음악이 흐르고 템포는 상관없어 잠시 시간을 멈춰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숨이 차도록 저 하늘 끝까지 달려 이 여름의 끝에서 뜨겁게 빛나던 태양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후회 따윈 없으리 이 밤이 또 지나면 모두 사라질 멋진 음악이 흐르고 템포는 상관없어 잠...

답정너 김민규

태연한 표정 애써 지어보아도 자꾸 신경쓰게 돼 예쁜 너의 미소 때문에 어떤 곳을 가 볼까 어떤 걸 좋아할까 all day- 생각만 늘어나 정말 보고 싶은 걸 활짝 웃는 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표정 oh 슥 어느샌가 내 맘에 니가 들어와서 잔뜩 설레게 해 oh darling 무슨 말을 해야할까 falling 왜 자꾸만 떨릴까 feeling 빤히...

아직우리에겐 김민규

김민규-아직우리에겐...Lr해★ . 아직 먼 얘기였지만 나는 기억하지요.. 그날의 눈부심을... 같이 했던 시간들을... 기억할수 잇나요 니가 달려온 그날 우리 함께 보았던 눈부신 마지막 모습 뚜루~~ 우아~아~~~~~~아~ 가질수 없었던 그 모든 사랑만은 행복들.. 기억해요...

답정너*수애 김민규

태연한 표정 애써 지어보아도 자꾸 신경쓰게 돼 예쁜 너의 미소 때문에 어떤 곳을 가 볼까 어떤 걸 좋아할까 all day- 생각만 늘어나 정말 보고 싶은 걸 활짝 웃는 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표정 oh 슥 어느샌가 내 맘에 니가 들어와서 잔뜩 설레게 해 oh darling 무슨 말을 해야할까 falling 왜 자꾸만 떨릴까 feeling 빤히...

주변인 김민규

불이 꺼진 이 도시 속에 나만 혼자 이렇게 잠못들고 시간은 알고 있는걸까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초침소리만 방안 가득 분주하게 내 귓가를 맴돌고 별들도 제 빛을 다하고 나면 어느새 해는 떠오르네 무얼 위해서 살아가는 걸까 무얼 찾으려 애를 쓰는걸까 무심코 바라본 하늘엔 구름들마저 모두 어디론가 떠나가는데 다시 하루가 시작되도 나만 혼자 갈 곳이 없...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김민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나약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게 전부였었는데 우후~ 우후우~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후우~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우후우~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픔마음도 이젠 소용 없나 나약...

김민규

주저하나요 망설이고만 있을 건가요 뭘 고민하나요 자신을 가져요 사는게 다 그렇죠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는거죠 미련을 버려요 어차피 틀린 길은 없어요 다른 길이 있을 뿐이죠 당신이 내딛는 곳이 길이 될 거에요 두려워 말아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제 모든게 정말 모든 게 다 잘 될 거에요 조금 늦었다고 아주 끝나버린 건 아니죠 우리 앞...

지난여름은? 김민규

지난 여름은 얼마나 더웠는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네 지미는 나를 떠나고 다시 돌아오지 않네 지난 여름은 얼마나 더웠는지 숨 막히는 공기들 낡은 선풍기론 어쩔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내리는 빗물은 무심하게 흘러 더는 슬픈 눈물은 아니길 그래 어쩜 기억하고 싶지 않을 그런 아픔인 지도 모르지 재키는 다시 돌아와 내게 다정히 물었지 지난 여름은...

Kiss Kiss 김민규

Kiss Kiss - Sweetpea I\'m gonna belie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r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monade? It used to taste s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