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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소리 김용우

어너리 덩창 어화러 세상사를 믿고 다 믿어도 못믿을 것이 죽음일라 얼럴 얼으럴 어너리 덩창 어화러 <손님 모시고 호상할 때 부름> 얼럴 얼으럴 어너리 덩창 어화러 북망산천이 머다드니 저기저기가 북망이라 얼럴 얼으럴 어너리 덩창 어화러 잘가시오 잘가시오 극락세계로 잘가시오 <묘지로 갈 때 부르는데 상여소리

상여소리 Various Artists

상여소리 6) 상여소리/자진상여소리/근대상여소리 ① 상여소리 선창) 어허 어허 어화 넘자 어이가리 넘자 넘자 어화 넘 후렴) 어허 어허 어화 넘자 어이가리 넘자 넘자 어화 넘 - 북망산이 머다드니 건너 안산이 북망이로구나 - 황천수가 머다드니만 문앞 냇물이 황천이로구나 - 사람마다 이 세상을 나왔다가 공수래공수거라 세상살이가 뜬 구름일세

상여소리 신안군 비금면 민요

어너리 덩창 어화러 세상사를 믿고 다 믿어도 못믿을 것이 죽음일라 얼럴 얼으럴 어너리 덩창 어화러 <손님 모시고 호상할 때 부름> 얼럴 얼으럴 어너리 덩창 어화러 북망산천이 머다드니 저기저기가 북망이라 얼럴 얼으럴 어너리 덩창 어화러 잘가시오 잘가시오 극락세계로 잘가시오 <묘지로 갈 때 부르는데 상여소리

상여소리 박수관

어허이 어허어이 어어야 엉 허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어허이 어허어이 어어야 엉 허이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 한다 어허이 어허어이 어어야 엉 허이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선 어허이 어허어이 어어야 엉 허이 꽃잎처럼 떨어저간 전우야 잘 자라 어허이 어허어이 어어야 엉 허이 어허이 어허어이 어어야 엉 허이 ...

상여소리 봉복남

부모동생 이별하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 인명은 재천이라 죽어 갈 길이 서럽구나 * 한 달이라 서른날은 맷돌같이 돌아갈 제 * 꽃을 보고 놀던 나비 짝을 잃고 돌아가니 * 등잔불에 달은 밝고 홀로 앉아 누웠더니 * 이팔청춘 원통하다 높이 떠서 한탄마라 * 한탄설움 새 울적에 푸른 청산 찾아 가네 * ...

상여소리 퓨전국악 소리애

땡그랑 땡그랑 땡그라 땡그랑어허 넘차 너화너 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북망산천이 어데멘고 건너안 산이 북망이로다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황천수가 머다더니앞 냇물이 황천수로다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사람이 세상을 공수래 공수거허니세상사가 모두 다 뜬 구름이라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칭경넌출 너울너울수양버들 정자우의꾀고...

상여소리 정영만

아- 아- 헤- 아- 아- 헤-어-- 모년모월모시에 이 세상 태어나서 사시다가 사시다가 옥황상제님 부름 받고이 세상 태어나 저 세상 가는 구나 아- 아- 헤-어-- 고향산천 놀던 자리 일가친척 등에 지고금 같은 내 자식들 뒤에 두고 이제는 하직하는구나아- 아- 헤- 어-- 몇천년을 살줄 알았는데 잠자는 것 다 제하니 단 오십도 못살 인생 한번 가니 못...

상여소리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동리사람 모아들어 “현철허신 곽씨부인 불쌍히 이 세상을 떠나셨으니, 곽씨 시체나 매호에 수렴허여 안장함이 어떠허오?” 공론이 일구여출이어늘, 곽씨 시체 소방상 대뜰 위에 덩그렇게 모셔놓고 명정, 공포, 삽선 등물 좌우로 갈라 세우고 거리제를 모시는디,“영이기가 왕즉유택 재진견례 영결종천 관음보살.” 운상을 허여가며 무슨 소리가 있으리오마는, ...

상여소리 1 서춘식

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새상만물 만은 인생 우리 인생들 열러분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이네 한말 들어 보오~~ 우리 판결을 바랍시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

상여소리 2 정명석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인생백년 살아갈 때 어이없고 한심 하지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어제 이승 오늘 저승 슬픔으로 분하구나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나정산 십리하에 높고 낫은 저 무덤은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대 가인이 그누 군가 허 ...

진도 상여소리 솔리스츠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죽음 을두려워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사람은 한번은 죽습니다. 빨리 죽는야 , 늦게 죽는야 문제입니다. 죽음 죽음 , 사람은 한번은 죽습니다. 불로장생할수 없습니다. 좋은일 많이 많이 하고 살아야 합니다. 나쁜일은 멀리하고 , 착한일은 솔선 수범하여 , 좋은데로 가야합니다. 사람이 죽는게 죽는게 아니고 ...

횡성 상여소리 이유라

조경용 꽃행상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

新 상여소리 zipfe

[서사]일시입명은 극락세계 나무아미타불천지는 분단후에 삼남화상 일어나니세상천지 만물중에 사람밖에 또있는가여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아리라리 아리라리 아리라리 아리라리[탄생]이 지상에 나온 사람 뉘 덕으로 생겨났나불보살님 은덕으로 아버님 전 뼈를 타고어머님 전 살을베고 칠성님 전 명을 타고제석님 전 복을 타고 석가여래 제도하여인생일신 탄생하니아리...

너영 나영 김용우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너영 나영 두리 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 이로구나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람이 늙으면 무엇에나 쓸꼬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 나영 두리 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 이로구나 저달은 둥근달 산넘어 가...

장타령(각설이타령) 김용우

어절~ 씨구나 들어와요~ 절~ 씨구나 들어와요 일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일월이 송송 허~ 송송 밤중 샛별이 완연하다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수종군 백로주에 백구 펄펄이 날아든다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짓날에 제비 한쌍이 날아든다 지리구 지리구 저한대 품바하고도나 잘헌다 네 선생이 누구든지 나보다도나 잘헌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

각설이타령 김용우

어절시구나 들어와요 절시구나 들어와요 일잔아 한잔아 들고나보니 일월이 송송 해에 송송 밤중샛별이 완연하다 이잔아 한잔아 들고나보니 일소종군 백로주에 백 펄벌이 날아든다 삼자아 한잔아 들고나보니 삼월이라 삼짓날에 제비한상이 날아들다 지리고 지리고 저러한데 품바하고돌아가련다 매선생이 돌고돈니 나보다도 잘이한다 사잔아 한잔아 들고나보니 사월이라 초파일날날 ...

진주난봉가 김용우

시어머니 하신 말씀 얘야 아가 며늘 아가 진주 낭군 오실 터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라. 진주 남강 빨래 가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쾅쾅 빨래 하는데 난 데 없는 말굽소리. 옆눈으로 힐끔 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같은 말을 타고서 못 본듯이 지나더라. 흰 빨래는 희게 빨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 돌아와 보니 사랑방이 소용없더라. 시어머니...

군밤타령 김용우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얼사 봄바람 분다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얼싸 잘 놀아나누나 얼싸 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친구들아 말 들어라 저기 저 아가씨 얼굴이 생긋 얼굴이 방긋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장타령 김용우

어절~~시구나 들어와요~~~~절~시구나~들어와요 일자한자나~들고나보니 일월이송송하송송~ 밤중샛별이 완연하다~ 이자나한자나 들고나보니 이수종군백노주에 백구펄펄이 날아든다 삼자한자나들고보니 삼월이라 삼짓날에 제비한쌍이 날아든다 지리구지리구저러한데 품바하고돌아가련다 네선생이 누구던지 나보다도나 잘헌다 사짜나한자 들고나보니 사월이라 초파일날 관등놀이가 좋을...

회심곡 김용우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 아미 이로다 보홍오 오호~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 서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일랑 남녀노소가 잊지를 마소 건명전에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 제 백일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찰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 드리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 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 감천이라 부모님전...

풍구소리 김용우

뒷소리) 불어라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 불불불 불어도 만대장만 나온다 우리 집에 낭군은 풍구 불러 갔는데 이내 몸 외로 워 빨래질이나 간다네 신계곡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우리 집 낭군 은 풍구 불러만 간다네 왜 생겼나 왜 생겨났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겨났 나 삼수갑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꽃 같은 날 두 고 풍구 불러만 간다네 요놈의 종...

개타령 김용우

(어허디여~ 우리님 우리님 오신다네)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가락잎만 달싹해도 짖는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린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짖지마라 (짖지마라) 멍멍 멍멍 짖지마라 개야 개야 삽살개야 개야 개야 삽살개야 (개야 개야 삽살개야) 나뭇잎만 달싹해도 짖는개야 북망산천 말 ...

엉겅퀴야 김용우

엉겅퀴야 엉겅퀴야 철원평야 엉겅퀴야 난리통에 서방잃고 홀로사는 엉겅퀴야 갈퀴손에 호미잡고 머리위에 수건쓰고 콩밭머리 주저앉아 부르는이 님의이름 엉겅퀴야 엉겅퀴야 한탄강변 엉겅퀴야 나를두고 어딜갔소 쑥국소리 목이메

용천검 김용우

소리꾼 김용우 앨범中-질꼬냉이

액맥이타령 김용우

<굿거리> <후렴> 어루 액이야 어루액이야 어루 중천으 액이로구나 [1] 동에는 청제장군 청마적에 청하장 철갑을 쓰고 철갑을 입고 척활에 화살을 빗겨메고 봉록으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 막고 예방을 헌다 [2] 남에는 적제장군 적마적에 적화장 철갑을 입고 철갑을 쓰고 적활에 화살에 빗겨메고 봉록으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 막고 예방을 헌다 [3] 서에는 ...

진진진 김용우

눈쌓인 거리엔 달빛 흐르네 돌이킬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들리네 당신은 어디서 이 소리 듣는지 당신에 목소리 내게와 닿으면 의미없던 삶이 환하게 빛나네 사소한 인사도 축복을 부르네 진진진 진~진~진 지친몸 깨우네 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인채 하얀 면사포에 당신이 저만치 서있네 진진진 진~진~진 축배를 들면서 내생에 하나뿐인 사...

뱃노래 김용우

[굿거리] (후렴)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갈거나 부딪치는 파도소리 단잠을 깨우니 들려우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사람이 살면은 백년을 사나요 덧없어라 인생살이 한도 많구나 낙조 청가에 배를 띄우니 술렁술렁 노 저어라 달구경 갈거나 [자진모리] 어야디여(어야디여) 어기야디여(어기야디여) (후렴) 어기야디여- 에헤- 에헤에헤(에...

진주난봉가 김용우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살이 삼년만에 시어머니 하신 말씀 얘야 아가 며늘 아가 진주낭군 오실 터이니 진주남강 빨래가라 진주남강 빨래가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탕탕 빨래 하는데 난데없는 말굽소리 옆눈으로 힐끗 보니 하늘같은 갓을 쓰고 구름같은 말을 타고서 못본듯이 지나더라 흰빨래는 희게 빨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 돌아와 보니 사랑방이...

너영나영 김용우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랑이 늙으면 무엇에나 쓰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저 달은 둥근 달 산넘어 가는데 이 몸...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부타령) 김용우

얼씨구나 절씨구려 아니 놀진 못하리라 만리창공의 하운이 흩어지고 무산십이봉에 월색도 유정터라 님이라면 다 다정하면 이별이 이라고 다 서러워 이별말자 지은 맹세를 태산같이 믿었더니만 태산이 허망이 무너질 줄 어느 가인이 알어줄 거나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임 이별 해본 사람들 몇몇이나 되드냐 임을 잃던 그날 밤은 어디...

정선아라리 김용우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 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 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는 왜 피며 모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 울

어이얼어자리 김용우

북천이 맑다거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난 눈이 오고 들에난 찬비로다 오날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어이 얼어자리 무슨 일 얼어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자리 오날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어이 얼어자리 무슨 일 얼어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자리 오날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방아타령 김용우

<자진 굿거리> <후렴> 에헤용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구나 낮이나 얼싸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노자좋다~ 노들매 강변에 비둘기 한쌍 울콩 하나를 물어다놓고 암놈이 물어서 쑥놈을 주고 쑥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쑥놈 어우는 소리 동네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울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든다 문고...

용천검(한국) 김용우

1. 찼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 없-는 용천-에 검이라 (후렴) 에헤야라 데헤야, 에헤야라 데헤야라, 방에 방에(방아)로다. 2. 명년- 이-월 춘삼월 나면 다-시 피-는 꽃이-로구나. 3.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4. 가면- 가-고 말며-는 말-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5. 가는 님 허-릴 뒤땀-쑥...

축원경 김용우

사파세계 남선부주 해통제에 대한국이요 불선명당 신조경은 여시아문에 일시불인데 동방에는 청제지선 남방에는 적제지신 서방에서 백제지신 북방에는 흑제지신 중앙에는 황제지신 오방지신 하강하사 소원성취 발원이요 당산학발 양친일랑 오동나무 상상지에 봉황아치도 점지 슬하자손 만세년이라 무쇠목숨 돌끈달아 천만세를 점지 이댁가중에 대통할제 대명당에다 집을 짓고 수...

시선뱃노래(배치기 소리) 김용우

어거차닷차 닻감아미고 엥평바다로 죄기실러간다 <뒷소리> 에~에헤 에헤야 어 어그여 어~ 어 에헤에헤 에헤요 어허 명복을 빌었소 어허 명복을 빌었소 임장군 전에다 명복을 빌었다 비임자네 아주매 거동을보소 약주술 동이를 들쳐이고 다릿발 밑에서 엉덩이춤 춘다 간다 간다 나는가 엥평바다로 죄기실러간다 날물 따라서 날오는 조기 들물 따라서 들...

강강술래 김용우

<진양> 강강술래 강강술래 달떠온다 달떠온다 강강술래 동해 동천 달떠온다 강강술래 <굿거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딸아 딸아 막내딸아 강강술래 얘기잠자고 곱게 커라 강강술래 오동나무 밀장농에 강강술래 갖은 장석을 걸어주마 강강술래 <자진모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뛰어보세 뛰어나 보세 강강술래 윽신윽신 뛰어나 보세 강강술래 높은 마당이 짚어나 지게 강강술...

정선 아라리 김용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릿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 든다 ~간주~ 명사십리가 아니라면 은 해당화는 왜피며 모춘 삼월이 아니라면 은 두견새는 왜 울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한오백년 김용우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청춘에 짖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천안도 삼거리 김용우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음 제멋에 겨워서 축 늘어졌구나 무정세월아 오고가지 말어라 음 아까운 내청춘 다 늙어가노라 날다렬 가거라 날모셜 가거라 음 한양낭군아 날모셜 가거라 적막빈방에 외로운 이몸이 음 누구를 바라고 산단 말이냐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음 부귀영화가 꿈이로구나 공산자게는 무심히 울어도 음 그리운 회포는 저절로 나누나 오동추야...

진진진 (러시아) 김용우

?눈 쌓인 거리에 달빛 흐르네 돌이킬 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당신은 어디서 이 소릴 듣는지 당신의 목소리 내게 와 닿으면 의미없던 삶이 환하게 빛나네 사소한 인사도 축복을 부르네 진진진 진진진 지친몸 깨우네 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인 채 하얀면사포의 당신이 저만치 서있네 진진진 진진진 축배를 들면서 내 생에 하나뿐인 사랑...

통일 아리랑 김용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 고개를 넘어가면 내 고향이 여기더냐 어이허여서 못가는고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그리운 고향산천 언제 돌아가서 이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간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아리랑 ...

만드레 사냐 김용우

영감아 영감아 아 무정한 영감아 아 육칠월 만물에 메뚜기 뒷다리헌티 치여죽은 영감 아 부귀다남 백년동락 살자드니 나홀로 두고 어디를 갔나 영감아 여보소 마누라 여보게 마누라 아 무정한 마누라 (여보소 마누라) 지리산 까마귀 뒷발 물어다 놓듯이 날 데려다 놓고 쓸쓸한 빈방안에 독수공방 어찌 살라고 (여보게 마누라) 백년동락 허쟀더니 어디를 갔나 마누라...

지게소리 김용우

뒷소리) 에- 에- 에- 에-일 일어- 청청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일락서산 해는 뚝 떨어지고 월출동명엔 달 솟아온다 간다 간다 나는야 가 쓰라린 가슴안고 나는 가

시선 뱃노래(노젖는 소리) 김용우

달은 밝고 명랑한데 고향생각 절로난다 어떤 사람 팔자좋아 부귀영화 잘살건만 요내팔자 어이하여 배를 타서 먹고사나 가을달밤 우는새야 너의집이 어디드냐 어서빨리 노를저어 마포에다 배를대고 고사술을 올려주면 한잔두잔 먹어보세

신 아외기 소리 김용우

뒷소리) 아 아 아 아 야 에 에 에 에 요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기여차 소리로다 산도넘고 물도넘네 진바당은 진소리로 쪼른 바당은 닷감기로 밤도 영청에 놀고가자 낮도 영청에 놀고가자 들물손엔 서와당 놀고 날물손에 동와당 놀고 아뜩하면 천리를 가고 아뜩하면 만리를 가고 잎은 피어라 청산이 되고 꽃은 피어라 화산이 된다

봉지가 김용우

뒷소리) 에-리-야 에-리-야 야-에-에가 얼-씨-구-나 진달래 피면 뻐꾹이 운다 냉이 캐는 언니들도 새봄을 캔다 맴 맴 매미소리 넘쳐내린다 시냇가의 아이들은 첨범첨범 꽃물이 드네 허수아비 춤추네 얼씨구 좋다 풍년이로구나 화롯불 달아올라 밤톨이 익는다 할머니 옛날얘기 오손도손 웃는 얼굴

둥글둥글 삽시다 김용우

둥글 둥글둥글 살아 갑시다 세상살이 모나지않게 둥글 둥글둥글 살아 갑시다 웃으면서 살아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지칠때에도 당신의 사랑으로 따뜻합니다 두손을 꼭잡고 걸어 가는길 행복이 손짓하네요 내곁에 있네요 둥글 둥글둥글 살아갑시다 세상살이 모나지않게 둥글 둥글둥글 살아갑시다 웃으며 살아갑시다 웃으며 살아갑시다

용천의 검 김용우

소리꾼 김용우 앨범中-질꼬냉이

통일아리랑 김용우

뒷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고개를 넘어가면 내 고향이 저기건만 어이 허여서 못가는고 그리운 고향산천 언제 돌아가서 이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까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뒷소리)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원수로다 원수로다 원수로다 삼팔선 네가 바로 원수로다 가고지고 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