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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다 김원중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 스칠때 검은머리 은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짖는 말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것을 젊은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그리워 별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백치 아다다 문주란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든 것을 젊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아~~~~~다다야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

백치 아다다 문주란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든 것을 젊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아~~~~~다다야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

백치 아다다 나애심

초여름 산들바람 고은볼에 스칠때 검은머리 큰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를것을 짧은날의 그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그리워 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에 아다다야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꿈 풀잎뽑아 입에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야 산넘어 바다건너 행복찾아 어데갔나 말하라 ...

백치 아다다 김란영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때 검은머리 은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를것을 젊은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야.. 간주`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에 깨어진 꿈 풀잎 뜯어 입에물고 보금자리 쫒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야 산넘어...

백치 아다다 조영남.이미자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든 것을 젊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아~~~~~다다야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

백치 아다다 왁 스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

백치 아다다 나애심

1.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에 아다다야. 2.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야 산...

백치 아다다 왁스(Wax)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백치 아다다 왁스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에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 가는

백치 아다다 김명성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불에 스칠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여 산 넘어...

백치 아다다 왁스(Wax)꺸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에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 가는 애처로운 아...

백치 아다다 왁스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에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 가는 애처로운 아...

백치 아다다 (바보마녀님 신청곡) 왁스(Wax)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에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 가는 애처로운 아...

백치 아다다 왁스(Wax)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백치 아다다 전보은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 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얄궂은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여 산 넘어 ...

백치 아다다 백승태

백치 아다다 - 백승태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스칠 때 검은 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간주중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백치 아다다 안지영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 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야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야 산 넘어 바...

백치 아다다 유민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 스칠때 검은머리 큰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든것을 젊은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의 아다다야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꿈 풀입뽑아 입에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야 산넘어 바다건너 행복찾아 어데갔나 말하라...

백치 아다다 Various Artists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얄궂은 운명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여 산 넘어 ...

백치 아다다 선동혁

초 여름 산들 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 치마 어여뻐라 꽃 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 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에 아다다야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일 뽑아 잎에 물고 보금 자리 쫓겨 가는 애...

백치 아다다 조영남

1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불에 스칠때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나의 그 행복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2. 얄궃은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여산 넘어 바다건너 행...

백치 아다다 유치광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때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 하는 아다다여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얄궂은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여산 넘어 바다건너 행복 찾...

바위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직녀에게 김원중

이-별-이~너-무~길~다~ 슬-픔-이~너-무~길~다~ 선-채-로~기-다-리-기~엔~ 세-월-이~너-무~길~다~ 말-라~붙~은-은-하~수~ 눈~물~로-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놓-아~ 그-대~손-짓-하-는-연~인~아~ 은~하-수~건~너~ 오-작~교~없-어-도~ 노-둣-돌-이-없-어-도~ 가-슴-딛-고-다-시-만-날-우~리~들...

직녀에게 김원중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 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찻집에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 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림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 위로 떠간다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그 찻집의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위로 떠간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김원중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

바 위 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가을이 빨간 이유 김원중

가을이 빨간 이유 (배경희 글,곡/류형선 편곡) 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단풍 저리 붉게 우는 날 알게 되었어 이별의 계절 슬프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가을이 빨간 이유를 나도 알았어 붉은 가을 이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모래시계 김원중

모래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내가 걸어왔던 수많은 길을 되돌아 가서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가벼움과 가슴 멍들게 했던 이별의 말 고스란히 거두어 지우련만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거칠었으며 얼마나 잔인했던가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견디기 힘든 짐이 었을까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아쉬운 옛날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저 들에 ...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김원중

그대여 그무엇을 찾아 바삐 걸어가는가 세월은 그대뒤를 따라서 째깍째깍 가는데 아픔이 아름다운 날도 다시 오지 않는걸 아무리 빛나는 청춘도 다시 오지 않는걸 꿈을안고 살아가는 삶이 때론 바보같이 보여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통째로 가질수 있지 길이 끝나는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 높은 지붕위로 별은 떠오 르는데 그대여 햇살아래 나와 내 손을 잡으렴 아...

바 위 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눈물꽃 김원중

눈물꽃 (정호승 시 / 류형선 곡 / 김원중 노래) 봄이 가면 남쪽 나라 눈물꽃 피네 보리피리 불면 보리꽃 피고 까마귀 울어대면 감자꽃 피더니 봄은 가고 남쪽나라 눈물꽃 피네 눈물꽃 지고나면 무슨 꽃 필까 종다리 솟아 날면 장다리꽃 피고 눈물바람 불어대면 진달래꽃 피는데 눈물꽃 지고나면 무슨 꽃 필까 눈물꽃은 모래꽃 남쪽 나라 꽃 눈물꽃

바닷가 우체국 김원중

(안도현 시/김현성 작곡, 편곡)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 우체국이 있다 나는 며칠 동안 그 마을에 머물면서 옛사랑이 살던 집을 두근거리며 쳐다보듯이 오래오래 우체국을 바라보았다 키 작은 측백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우체국은 문 앞에 붉은 우체통을 세워두고 하루 내내 흐린 눈을 비비거나 귓밥을 파기 일쑤였다 우체국이 한 마리 늙고 게으른 짐승처럼 보...

직녀에게 김원중

직녀에게 (문병란 시/박문옥 작곡/백창우 편곡)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

내 사랑은 김원중

아름답고 고운것 보면 그대 생각납니다 이것이 사랑이라면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지금 나는 빈들판 노란산국 곁을 지나며 당신 생각합니다 빈 들판을 가득채운 당신 이게 진정 사랑이라면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백날천날이 아니래도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지금 나는 빈 들판 노란산국 곁을 지나며 당신 생각합니다 빈 들판을 가득채운 당신 이게 진정 사랑이라면 당신은...

태양을 삼킨 바다새 김원중

태양을 삼킨 바다새 (김순곤 작사 / 박문옥 작곡) 바다새는 밤하늘에 초록별을 사랑했네 아침이면 태양이 떠오르고 서글픈 이별이 오네 그리움이 깊어가면 깊어갈수록 태양이 미워졌다네 수많은 이별속에 지쳐버린 바다새는 하늘로 하늘로 날아오르네 태양을 삼켜버렸네 바다새 바다새 하늘로 날아가 태양을 삼켜버린 나는 나는 바다새 바다새 바다새 뜨거운 사랑은 태...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

천년도 순간인 것을 김원중

천년도 순간인 것을 (박문옥 작사 / 박문옥 작곡) 어서오시오 사랑하는 님이여 편히가시오 사랑하는 님이여 어서오시오 편히가시오 순간처럼 미어진 두 마음 내님과 함께라면 천년도 순간인 것을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그 찻집의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위로 떠간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

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김원중

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김순곤 시 / 박문옥 곡) 어둠이 내린 거리 쓸쓸한 길모퉁이 커다란 거미줄 위에 나비 하나 걸려있네 사람들 모두 떠나고 나비는 파닥이네 나 혼자 멍하니 서서 나비를 바라본다 누가 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들길 꽃길 마음대로 날려 보내줄까 누가 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푸른하늘 마음대로 날려 보낼까 그...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직녀에게 김원중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 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

안개꽃 김원중

안개꽃 (유인혁 류형선 글 / 류형선 곡/정은주 편곡) 한 송이로는 아무것도 아니지 작은 꽃송이를 끝없이 피워내어 마침내 한 묶음의 안개꽃으로 누군가를 끝없이 끝없이 보듬을 때 알게 되겠지 나의 선택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겠지 나의 선택이 무엇이었는지 지금은 그저 안개 속이라네 지금은 그저 안개 속이라네

그대모습 김원중

그대 모습 (김순곤 글/ 배경희 곡/ 류형선 편곡) 1 저 작은 세상에 표정 없는 목각인형 쓸쓸해 주인도 없는 책갈피를 바람이 넘기고 있네 그대가 없는 밤 시간은 멈춘 듯해도 어둠이 찾아와 날 덮어 버릴 때 불 켜지 않고 다시 생각해 봤지 가난하지만 착한 모습 2 저 하얀 창가에 말라버린 해바라기 쓸쓸해 장식도 없어 텅 빈 벽에 멈춰버린 낡은 시...

바위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바~위-섬~ 인~적-없-던-이-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휘~말-려~ 모~두~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내-가-미~워-도~ 나~는-너-를-너-무-사~랑-해~ 다~시~태-어-나-지-못~해-도~ 너~를-사...

내 사랑은 김원중

아름답고 고운것 보면 그대 생각납니다 이것이 사랑이라면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지금 나는 빈들판 노란산국 곁을 지나며 당신 생각합니다 빈 들판을 가득채운 당신 이게 진정 사랑이라면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백날천날이 아니래도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지금 나는 빈 들판 노란산국 곁을 지나며 당신 생각합니다 빈 들판을 가득채운 당신 이게 진정 사랑이라면 당신은...

바람부는 날 김원중

바람 부는 날 (유종화 시/ 유종화 작곡/ 김원중 노래) 바람 부는 날 내 마음속엔 작은 바람이 일어 비가 오는 날 내 가슴속엔 슬픈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속에 있는 걸 바람 부는 날 비가 오는 날 그대 향해 떠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