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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꽃 김의철

바람이 불어와 흙먼지 날리고 연두빛 고운 치마 이슬에 아롱지면 푸른 하늘 맑은 물에 곱게 곱게 꿈꾸리라 철뚝가에 피어나는 이름없는 풀 포기도 라라라라~ 떠오르는 태양빛에 붉게 되는 봉우리여 숨막히는 더위에도 내일을 노래하며 힘차게 살아가리 이 강산에 살아가리 피고지면 또 피리라 우리의 벗이요 라라라라~ 찬서리 하얗게 내려앉은 아침도 비오는 가을 밤...

우리의 꽃 김의철

우리의 바람이 불어와 흙먼지 날리고 연두빛 고운 치마 이슬에 아롱지면 푸른 하늘 맑은 물에 곱게 곱게 꿈꾸리라 철뚝가에 피어나는 이름없는 풀 포기도 라라라라~ 떠오르는 태양빛에 붉게 되는 봉우리여 숨막히는 더위에도 내일을 노래하며 힘차게 살아가리 이 강산에 살아가리 피고지면 또 피리라 우리의 벗이요 라라라라~ 찬서리 하얗게

저 하늘의 구름따라 김의철

1. 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 삼아서 눈 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2.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저 하늘의 구름따라(불행아) 김의철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야할 길 찾아 헤메이다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저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김의철

연인들의 자장가 김의철

소식 한번 전해주오 어디 간다 말 했소 사랑하던 그 사람은 말도 없이 떠났소 나무 밑에 그늘지어 잎이 무성하네요 정이 들어 사랑하니 그늘 또한 없겠소 지나버린 추억 아예 생각지도 말으오 그 사람은 행복하게 어디든 가서 살겠지.

눈길 김의철

눈길 눈 나리는 저녁하늘 어둠이 깔리고 숲속에 작은 마을 불빛마저 끊기면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붉게 물든 저녁하늘 뭇별들이 돋아나고 성당에 종소리만 저 멀리서 들릴 때에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새벽 눈길 걷노라니 은은하게 듣는 소리 은빛머리 할머니...

잘가오 김의철

서서 바라 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고 떠나오 풀 냄새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가오 언덕 너머 고이 바라보리라 말 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김의철

섬아이 김의철

1. 막막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외딴 섬에 한 소녀 검게 그을린 얼굴에 꿈을 그리다 잠든 어린 소녀 오랜 바위에 걸터 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안고 한없이 한없이 미소짓네. 2. 먹구름이 밀려와 소나기를 쏟다가 파도소리에 밀려 꿈을 그리다 하늘을 엿보는 섬 아이 하나 있었네 오랜 바위에 걸터 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

인생 김의철

인 생 작사 김정호 작곡 김정호 노래 김정호 이런저런 생각에 하루해도 저물어 흘러든 별빛사이로 나는 잠이 들어가네 세월아 쉬어가렴아 꿈을꾸는 나를위해 음 세월은 가고 나도따라 늙어간다 인생 인생이란 바람 따라가는 구름@ 세월아 쉬어가렴아 꿈을꾸는 나를위해 음 세월은 가고 나도따라 늙어간다 인생 인생이란 바람 따라가는 구름 인생@

저 하늘의 구름따라(불행아) 김의철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야할 길 찾아 헤메이다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저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김의철

강매 김의철

네 이름은 외로워 나비도 벌님도 볼뉘없어 너홀로 강가에 피었다 사라져갈 이름이여 너를 찾아 헤매이다 나의 와로움만 쌓이고 스러진 꽃잎을 찾으려고 등 뒤 해지는 줄 몰랐네 불러도 대답은 간데 없고 휘몰아치는 강바람만 말발굽 소리를 내며 말라버린 풀그루를 지나 단한번 미소를 줏으려고 그래서 네 이름은 강매라네 단 한번 그 향기 그리워 그래 네 이름은 강...

마지막 교정 김의철

1. 마지막 밟는 이 교정에 남길 이 노래는 모든 선생님과 아우들께 띄우리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그리고 내 이 노래를 항상 기억 하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모두 제각기 갈길 찾아 돌아 보리 라라라라~ 2.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움 내 언제곤 배우리 언제곤 나를 잊으셔도 나는 배우리 그리곤 내 이 노래...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김의철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마지막 밟는 이 교정에 남길 이 노래는 모든 선생님과 아우들께 띄우리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그리고는 내 이 노래를 항상 기억하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모두 제각기 갈 길 찾아 돌아 보리 라-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움을 내 언제곤 배우리 언제곤 나를 잊으셔도 나는 배우리 그...

평화로운 강물 김의철

어디에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 애야 저 배 젓는 사공에 물어보아라 강물을 벗 삼아 노을을 벗 삼아 흘러가는 저 사공은 할 말이 없겠지 자식 생각 아내 생각 나무하러 간 동생 생각 이 세상 모든 근심걱정 씻은 듯 평안쿠나 산을 벗 삼아 노을을 벗 삼아 떠가는 저 사공은 평화롭게만 보이네 새를 쫓아서 강을 건너서 보이는 오두막집 아마 사공의 보급자리겠지...

이땅의 축복위하여 김의철

1.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하네 노을빛에 물드는 모든 삼라만상이 동녘의 해를 기리면서 벅찬 가슴을 안고 가야하네 동트기 전에 이 땅의 축복을 위하여 2.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하네 여명의 새 아침이 밝아오기 전에 우리의 갈길 머나먼 광명의 나라 이제 일어나 가야하네 이땅의 축복을 위하여 3.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하네 사...

이름 모를 소녀 김의철

이름모를 소녀 작사 김정호 작곡 김정호 노래 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김의철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마지막 밟는 이 교정에 남길 이 노래는 모든 선생님과 아우들께 띄우리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그리고는 내 이 노래를 항상 기억하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모두 제각기 갈 길 찾아 돌아 보리 라-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움을 내 언제곤 배우리 언제곤 나를 잊으셔도 나는 배우리 그...

잘가오 김의철

서서 바라 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고 떠나오 풀 냄새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가오 언덕 너머 고이 바라보리라 말 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김의철

친우 김의철

친우 1. 구름 한 점 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 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듯 멀리 사라져버린 너는 가야 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라라라~ 2. 네가 가는 곳에 내가 갔었고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왔었지 이 세상 헤쳐 나가며 너와 나는 친구라 했었지 진정한 친구 너는 하늘가에 별이어라 라라라라~

눈길 김의철

눈길 눈 나리는 저녁하늘 어둠이 깔리고 숲속에 작은 마을 불빛마저 끊기면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붉게 물든 저녁하늘 뭇별들이 돋아나고 성당에 종소리만 저 멀리서 들릴 때에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새벽 눈길 걷노라니 은은하게 듣는 소리 은빛머리 할머니...

친구 김의철

친구 구름 한점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 듯 멀리 사라져 버린 너는 가야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 네가 가는 곳에 내가 갔었고 내가 가는 곳 네가 왔었지 이 세상 헤쳐 나가며 너와 나는 친구라 했었지 진정한 친구 너는 하늘가에 별이어라 라~ 네가 가는 곳엔 내가 갔었...

친구에게 김의철

친구에게 어디에 떠나시오 내 여기 있겠소 어디에 떠나시오 말한마디 않겠소 언제곤 소식 전하리라 말없이 떠나고 가는 곳은 멀리서서 봐라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 오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구 떠나오 풀냄세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가오 언덕...

친구 김의철

친구 구름 한점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 듯 멀리 사라져 버린 너는 가야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 네가 가는 곳에 내가 갔었고 내가 가는 곳 네가 왔었지 이 세상 헤쳐 나가며 너와 나는 친구라 했었지 진정한 친구 너는 하늘가에 별이어라 라~ 네가 가는 곳엔 내가 갔었...

잘 가오 (친구에게) 김의철

친구에게 - 김의철 어디에 떠나시오 내 여기 있겠소 어디에 떠나시오 말한마디 않겠소 언제곤 소식 전하리라 말없이 떠나고 가는 곳은 멀리서서 봐라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 가 오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구 떠나오 풀냄세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 가오

친구 (친우) 김의철

친우 - 김의철 구름 한 점 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 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 듯 멀리 사라져버린 너는 가야 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라라라 ...

교정에서 김의철

가슴은 아직도 뜨거운데 사랑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가요 이렇게 보내야만 하나요 파도가 밀리던 그바닷가 나란히 거닐며 나눴던 속삭임 스치는 바람결에 들려오는데 그때처럼 들려오는데 아 정녕 보내야만 하는건가요 이렇게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아 우린 서로 아무 잘못없는데 왜 헤어져야하나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들은 가슴에 깊이깊이 쌓여...

저 하늘의 구름따라 (불행아) 김의철

저 하늘의 구름따라흐르는 강물 따라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바람을 벗삼아 가면눈 앞에 떠오는 옛 추억아아 그리워라소나기 퍼붓는 거리를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그리운 부모 형제다정한 옛 친구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홀로 가야할 길 찾아 헤메이다헤어갈 나의 인생아헤어갈 나의 인생아헤어갈 나의 인생아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구름따라 강물따라하염없이 걷고만 싶구...

우리들의 사랑법 노래마을

우리들 만난 곳 뜨거운 갈망의 땅 너무도 긴세월 그리움에 목마른 날들 동천의 해처럼 혹은 이슬처럼 우리들의 사랑 어둠속에 피어난 아직도 진정한 평화는 없어도 동터올 새날을 확신하며 마주잡은 손 길가의 풀처럼 혹은 들풀처럼 우리들의 사랑 어둠속에 피어난 하여 모진 비바람 속에도 새로 열리는 땅에 마침내 새벽을 깨우는 평화의 꽃이여

사랑 꽃 Mac Theatre

아름다운 이야기는 우리들이 만들어요 멀리서 찾지 않아요 행복한 이야기는 우리들이 만들어요 멀리서 찾지않아요 아름다운 꽃피워요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사랑의 꽃 정호성

좋은 차 타고 좋은 곳을 가도 당신 없으면 즐겁지 않아요 수 많은 사람들 많고 많지만 예쁜 당신이 나의 전부야 인정이 많은 당신의 보살핌속에 오늘날까지 행복한 인생이였어 맘 고생할때 천사인 당신을 만나 마음을 잡고 사랑의 꽃을 피웠죠 영원히 지지 않는 우리들의 사랑의 당신과 내 가슴에 영원히 꽃을 피우리라

달맞이 꽃 오영진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빛을 찾아 헤매이던 날이 검은대지의 열기가 나를 더욱 점점 지치게만 하네 빛을 볼 수 있을까 슬픈 계절 속에 잠든 나의 눈이 너를 기다렸어 빛으로 오는 너의 모습 기다릴 수 있을까 우리들의 시간을 찾아올 수 있을까 우리들의 계절이 달맞이 어둠속의 달맞이 내마음 속의 달맞이 슬픈 계절 속의 달맞이 너를 기다리네

우리들의 이야기 트윈폴리오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느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들의 이야기 Various Artists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송창식,김세환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송창식,김세환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느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송창식,김세환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송창식,김세환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느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혁명의 꽃 권한준 외 4명

민중의 신음이 하늘에 닿고 형제의 눈물이 땅에 뿌려졌네 청년의 피로 적셔진 이 땅에 신의 축복이 그들의 시체 넘어 승리의 신이 오네 가난한 자를 축복하고 슬픈 자들을 사랑하며 우리 함께 승리의 축배를 들자 우리의 눈물이 모여 척박한 이곳에 굳었던 땅을 뚫고 새싹이 돋아나네 새롭게 펼쳐 나갈 새로운 세상 위해 축배를 들자 우리들의 미래 위해

사랑의 붗꽃 조은송

불꽃~ 사랑의 불꽃 영혼의 불꽃 지금은 어디로 가버렸나 우리들의 약속은 한줌의 재가 되어 흩어졌지만 내 사랑의 불곷은 꺼질줄 모르고 환희 따오르는데 어디로 가버렸나 당신의 불꽃은 어디로 가버렸나 나의 지난 시절은 소중한 추억이였끼에 깊은 강 깊은 마음되어 당신을 그리리라. ..

서울의밤 이선희

흐르는 은빛 물결이 반짝이는 불빛아래 사랑이 가득차 있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 싱그런 풀이슬 처럼 후리지아 향기처럼 낭만이 여울지는 이곳 우리들의 서울의 밤 별빛에 물든 남산의 타워 산책길에는 다정한 연인들 가로수 그늘 속에 내일의 꿈이 피어나네 사랑과 행복이 밀려오는 가슴속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우리들의 서울의 밤 싱그런 풀이슬 처럼

우리는 겨레의 꽃 정다운 친구

우리는 겨레의 세계의 보배 자비하신 부처님의 귀여운 아기 착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커서 새 세상의 좋은 일꾼 되겠습니다 법당에 모시어진 법신불같이 둥글게 올바르게 살겠습니다 우리들의 부처님 대종사같이 제일 큰일 거룩한 일 하겠습니다

푸른 이야기 산울아기

파란 하늘 산들바람 고운 미소 예쁜 잘 자라는 우리들의 푸른 꿈 활짝 웃고 높이 뛰고 파란 하늘 예쁜 마음 언제나 우리들의 푸른 꿈 아름다운 우리들의 푸른 이야기

그대가 있음에 양희은

작사 : 김범수 양희은 / 작곡 : 김의철 / 편곡 : 김의철 자그만 개울이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언젠간 그렇게 거칠은 돌들이 둥글게 되 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되겠지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그 어떤 어려움도 난 두렵지 않아 이 사랑 때문에 절망이 우릴 막는다 해도 그대가 있음에...

우정 김용임

오 사랑하는 친구 즐거웠던 날들 피고 지던 밤은 꿈같이 지냈네 세월은 흘러가고 작별의 날이 왔네 종달새처럼 높이 다같이 날으니 우리들의 우정을 깊이 간작하자 행복을 빌며 안녕 친구여 안녕 ~ 간 주 중 ~ 오 사랑하는 친구 즐거웠던 날들 피고 지던 밤은 꿈같이 지냈네 세월은 흘러가고 작별의 날이 왔네 종달새 처럼 높이 다 같이 날으니

눈물꽃 이보람

흔들리는 불빛옆에 앉은 당신은 너무나도 쓸쓸했었지 벽난로 옆 내 못난자리 당신이 앉았던 자리 사랑한다면 붙잡아 달라고 이별은 너무 아프다고 이렇게 보내면 오래도록 너무 많이 울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떨구던 벽난로 옆에 그 사람 아무도 모르는 우리들의 사랑은 눈물속에 피어나는 흔들리는 불빛옆에 앉은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지

인연의끈 (Cover Ver.) 유광

진달래꽃 만발하는 따듯한 봄날 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만났어요 초록바다 하얀파도 바닷가에서 인연의 끈으로 사랑을 엮어갑니다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 들어 가고 우리들의 사랑이 영글어 갈때 파란하늘 흰구름에 사랑을실어 아름다운 당신곁으로 날아갑니다 진달래꽃 만발하는 따듯한 봄날 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만났어요 초록바다 하얀파도 바닷가에서 인연의 끈으로 사랑을

제주 그곳 그네와 꽃

눈부신 햇살 너무 시원한 바람 바다 위 떠다니는 구름들 한가이 걷는 많은 사람들 속에 웃으며 앉아 있는 우리 시간을 잊은 개와 고양이 푹신한 모래 위의 아이들 복잡한 세상 그곳을 떠나 행복하기 만한 사람들 손가락 사이로 사라져가는 힘겨운 우리들의 지난날 아무것도 아무 일도 그 누구라도 이 길 위를 거닐 때면 편안해지네 애인 없이

우리는 모두하나 해성스님

우리는 모두 하나 너와 내가 둘이 아니죠 함께하는 그런 세상 우리 모두 만들어 봐요 사랑과 자비의 손 마음 따라 피어나서 고통받는 중생들의 희망의 향기 되어 아름다운 행복의 문을 끝없이 열어주는 우리들의 사랑의 손길 자비의 메아리여 우리는 모두 하나 너와 내가 둘이 아니죠 함께하는 그런 세상 우리 모두 만들어 봐요 사랑과 자비의 손 아름답게

눈물속에 피는 꽃 이선희

눈물속에 피는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욱 더 빛나죠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때 더욱더 아름답겠죠" 그대의 두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울고 있었나요 무심코 흘러내리던 나의 이 눈물이 그렇게도 그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을 지우려고 애쓰는 그대의 모습은 차라리 내 가슴에 돌을 던지고 있네요

눈물속에 피는 꽃 이선희

눈물속에 피는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욱 더 빛나죠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때 더욱더 아름답겠죠" 그대의 두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울고 있었나요 무심코 흘러내리던 나의 이 눈물이 그렇게도 그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을 지우려고 애쓰는 그대의 모습은 차라리 내 가슴에 돌을 던지고 있네요

눈물속에 피는 꽃 이선희

눈물속에 피는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욱 더 빛나죠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때 더욱더 아름답겠죠" 그대의 두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울고 있었나요 무심코 흘러내리던 나의 이 눈물이 그렇게도 그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을 지우려고 애쓰는 그대의 모습은 차라리 내 가슴에 돌을

낙원의 꽃 시드 사운드(SID-Sound)

작곡 : 4-parts 편곡 : 4-parts 작사 : BB 버컬 : 서량 새하얀 세상에 첫 발을 딛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아 결심한 내 마음은 걸음 새기며 길 떠나가네 낙원의 피리 소리를 향해 그래요 생각해요 지난 우리들의 시간 투명한 외로움이 내게 다가왔을 때 쓸쓸한 그대 마음 나와 같다는 걸 알아 살며시 어깨 기대 살짝 위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