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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러 가는 길 김장훈

또 하루를 겨우 넘겼어 내일은 좀더 쉬울까 매일 이 똑같은 그리움 더하는 집착의 두려움 난 정말 괜찮은 것처럼 널 정말 잊은것처럼 마치 세상에 시위하듯 소리내 헤프게 웃는다 차라리 난 니가 누군가와 결혼해 살기를 바래 너무나 행복하단 니 소식에 감히 널 기다리지 못하게 널 안으며 준비한 사랑 널 위해서 꾸었던 꿈 이제 난 슬픔에 눌~려 슬픔~에 질리면...

잊으러 가는 길 김장훈

또 하루를 겨우 넘겼어 내일은 좀더 쉬울까 매일 이 똑같은 그리움 더하는 집착의 두려움 난 정말 괜찮은 것처럼 널 정말 잊은 것처럼 마치 세상에 시위하듯 소리내 해프게 웃는다 차라리 난 닌가 누군가와 결혼해 살기를 바래 너무나 행복하단 니 소식에 감히 널 기다리지 못하게 널 안으며 준비한 사랑 널 위해서 꾸었던 꿈 이제 난 슬픔에 눌려 슬픔에 질리면...

잊으러 가는 길 김장훈

또 하루를 겨우 넘겼어 내일은 좀더 쉬울까 매일 이 똑같은 그리움 더하는 집착의 두려움 난 정말 괜찮은 것처럼 널 정말 잊은 것처럼 마치 세상에 시위하듯 소리내 해프게 웃는다 차라리 난 닌가 누군가와 결혼해 살기를 바래 너무나 행복하단 니 소식에 감히 널 기다리지 못하게 널 안으며 준비한 사랑 널 위해서 꾸었던 꿈 이제 난 슬픔에 눌려 슬픔에 질리면...

잊으러 가는 길 김장훈

또 하루를 겨우 넘겼어 내일은 좀더 쉬울까 매일 이 똑같은 그리움 더하는 집착의 두려움 난 정말 괜찮은 것처럼 널 정말 잊은것처럼 마치 세상에 시위하듯 소리내 헤프게 웃는다 차라리 난 니가 누군가와 결혼해 살기를 바래 너무나 행복하단 니 소식에 감히 널 기다리지 못하게 널 안으며 준비한 사랑 널 위해서 꾸었던 꿈 이제 난 슬픔에 눌~려 슬픔~에 질리면...

잊으로 가는 길 김장훈

또 하루를 겨우 넘겼어 내일은 좀더 쉬울까 매일 이 똑같은 그리움 더하는 집착의 두려움 난 정말괜찮은 것 처럼 널 정말 잊은 것처럼 마치 세상에 시위하듯 소리내 헤프게 웃는다. 차라리 난 니가 누군가와 결혼해살기를바래 너무나 행복하단 니소식에 감히 널 기다리지 못하게 널 안으며 준비한 사랑 널 위해서 꾸었던 꿈 이젠 난 슬픔에 눌려 슬픔에 질리...

버리러 가는 길 최윤정

괜히 구두를 신었어 발걸음이 더 어려워 무거운 내 두손 가득히 너와의 부서진 추억이 이젠 버리려해 이젠 놓아주려해 함께 있고만 싶었고 아껴주고만 싶었던 너를 버리게 될 줄이야 이게 말이 되냔 말야 우린 설레였었는데 우린 반짝였었는데 이렇게 돼버릴 줄이야 널 버리러 가는 니가 준 편지 너와의 사진 이젠 의미를 잃어버린 그저 쓰레기

Dream Song (드림송) (Korean Ver.) 김장훈

멀고 험한 멀고 험한 우리는 도전하죠 세계를 위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요 그대 가슴이 그대 가슴이 벅차오르게 그대의 꿈이 그대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모두 다 함께 손잡고

공항에 가는 날 (Duet With 은가은) 김장훈

너무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었어 내 손에 있는 수많은 짐들이 날 누르고 있어 모든 걸 잊고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쉴 새 없이 눈물이 흘러와 공항에 가는 날 너를 버리고 떠나는 날 준비한 한마디 잘 지내란 그 말도 못하고 공항에 가는 날 소중했던 추억 모두 가슴속에 묻고서 도망치듯이 떠나가는 날 안돼 이 바보야 왜

공항에 가는 날 (Duet With 은가은)♡♡♡ 김장훈

너무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었어 내 손에 있는 수많은 짐들이 날 누르고 있어 모든 걸 잊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쉴 새 없이 눈물이 흘러와 공항에 가는 날 너를 버리고 떠나는 날 준비한 한 마디 잘 지내란 그 말도 못하고 공항에 가는 날 소중했던 추억 모두 가슴 속에 묻고서 도망치듯이 떠나가는 날 안 돼 이 바보야 왜

빙글빙글(Zucker Ver.) 김장훈

그저 바라만 보고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 그저 바라만 보고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빙글빙글 (Zucker Ver.) 김장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 해(못해,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 김장훈

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 내가 저 먼 바다로 나가는 그 이유 내가 이 세상에 한 사람 이란 거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길이란 걸 나만의 이유 꽃을 보면 어릴 때가 생각나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너무 늦어 버렸나요 어머니 너무 늦지 않았어요 어머니 나만의 이유 그 누가 뭐라 해도 정해버린 나의 힘겨워 다시 돌아왔어요 그리고 또 가요

김장훈

눈 감으면 눈앞에 넌 다시 살아나고 귀 막으면 귓가에 숨결로 날 어지럽히고 가네 내 빈방에 너만의 향기로 가득 색칠하고 내 기타엔 미소로 가만히 노래를 부르고 가네 외로울 때나 막막할 때나 언제나 넌 내게 포근한 침대 잃어 헤매는 나를 보면 언제나 소리 내 슬프게 우는 넌 입 맞추며 너를 안고 싶어 아침에 눈을 뜰 때

회자정리 김장훈

사랑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 마음이 욕심이었나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 고여있는 그대 차마 보낼 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회자정리 김장훈

사랑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 마음이 욕심이었나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 고여있는 그대 차마 보낼 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가요... 김장훈

이제 가요 그에게로 가는 그 길에 한걸음씩마다 나를 버리고 가요 그 사람은 기다리잖아요 어서 가요 우리의 더 많은 약속은 내가 지킬게요 영원하잔 그사랑 그대 없이 내가 혼자 하면 되니까.. 나..

가요... 김장훈

나 나 여기 지금 왔어요 내가 없인 안될 것 같아서 그대 날 찾을까봐 잘 보이는 이 자리에 내가 서 있어요 참 많이 운 얼굴인데 그래도 그댄 정말 예뻐요 그댄 세상에서 젤 고운 신부가 되야죠 나와 연습했던 대로 이제 가요 그에게로 가는 그 길에 한 걸음씩마다 나를 버리고 가요 그 사람이 기다리잖아요 어서 가요 우리 했던

넌 (Bonus Track) 김장훈

눈 감으면 눈앞에 넌 다시 살아나고 귀 막으면 귓가에 숨결로 날 어지럽히고 가네 내 빈 방에 너만의 향기로 가득 색칠하고 내 기타엔 미소로 가만히 노래를 부르고 가네 외로울 때나 막막할 때나 언제나 넌 내게 포근한 침대 잃어 헤매는 나를 보면 언제나 소리 내 슬프게 우는 넌 입 맞추며 너를 안고 싶어 아침에 눈을

너의 얘기를 김장훈

넌 기억하는지 우리 함께 걷던 이 차가워진 버림조차 잊은채 밤새워했던 얘기 언제나 넌 하늘을 보며 내게 말했었지 저별들을 모두 다 셀때까지 사랑할거라고 해마다 가을의 끝무렵엔 네 향기가 불어오지 눈 감으면 또 그때처럼 내곁에 있는 너같은 하늘을 보면 나는 잊지 않을게 만나야 하는 사람들을 꼭 다시 만난다던 너의 얘기를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울었지

추억만들기 김장훈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맘이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 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사랑

회자정리(會者定離) 김장훈

기다렸나봐 떠나갈 내가 사랑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 마음이 욕심이었나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 고여있는 그댈 차마 보낼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 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회자정리 김장훈

기다렸나봐 떠나갈 내가 사랑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 마음이 욕심이었나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 고여있는 그댈 차마 보낼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 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회자정리 (會者定離) 김장훈

떠나갈 내가 사랑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 마음이 욕심이었나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 고여있는 그댈 차마 보낼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 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한국사람 (연주곡) 김장훈

나의 기억 속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람들 하지만 너무나도 가까이에 힘에 겨운 걸음에 주저앉은 사람들 잊혀져 가는 그 얼굴들 내가 꿈을 꾸듯이 그들도 꿈을 꾸겠지 희미하게 호흡이 느껴지네 익숙함이 이렇게 지속되어 간다면 기다릴 힘은 사라지네 아이들의 눈가에 눈물들을 닦아주오 잠이 들기엔 안타까워 눈물조차 메말라 씻어낼 수 없는데 어디에 기대설까

너의 작은 두손엔 김장훈

내 마음속에 가는 햇살이 스며들던 날 넌 따스함 사이로 풀잎으로 달려왔어 작은 두손엔 무엇인지 빛나는 걸 가득 담고서 내 눈동자 위로 왠지 바람이 머물던 날 넌 멀리 파도의 향처럼 속삭임으로 다가왔어 작은 두손엔 무엇인지 해사한 걸 가득 담고서 물오른 나무되어 많은 꿈을 피웠을 때 우리 부서지는 눈빛 뜨거운 호흡 웃어버린

너의 작은 두 손엔 김장훈

내 마음속에 가는 햇살이 스며들던 날 넌 따스함 사이로 풀잎으로 달려왔어 작은 두 손엔 무엇인지 빛나는 걸 가득 담고서 내 눈동자 위로 왠지 바람이 머물던 날 넌 멀리 파도의 향처럼 속삭임으로 다가왔어 작은 두 손엔 무엇인지 해사한 걸 가득 담고서 물오른 나무되어 많은 꿈을 피웠을 때 우리 부서지는 눈 빛 뜨거운 호흡 웃어버린 추억 우린 느꼈지

THE DAY 김장훈

마치 멀리 가는 사람처럼 떠나 가던 넌 아직 준비 못한 나를 위해 애써 웃던 날 물끄러미 바라보다 집에 돌아와서 혼자란 게 무엇인지 알게 되던 날 왜 나였는지 또 피할순 없었는지 몰라 눈물 지우며 지금껏 너와 함께한 모든 날들 때문에 이젠 다시 다가갈 수 없는 너에게 안녕이란 말은 아무래도 할수가 없어 왜 나였는지

The Day 김장훈

마치 먼길 가는 사람처럼 떠나가던 밤 아직 준비 못한 나를 위해 애써 웃던 날 물끄러미 바라보다 집에 돌아와서 혼자란게 무엇인지 알게되던 날 왜 나였는지..

~~~~~미안해~~~~~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첨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 위에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줄도 모른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 울릴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넷 스웨터 우습게도 널보내러 가는 시간앞에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김장훈 미안해....[ 100초정확!! ]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위엔 눈꽃송이 쌓여만가고 추운 줄도 모른 채 걷기만했지 내게 어울릴 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 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 널 보낼 자신이 없어 - 너무 많은 - 추억이 있는데 - 잘 살아요

미안해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위엔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줄도 모른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미안해<7집natural>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첨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 위에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줄도 모른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 울릴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넷 스웨터 우습게도 널보내러 가는 시간앞에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미안해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위엔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줄도 모른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미안해(100% 정확!!)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 위엔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 줄도 모른 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 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 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미안해(정확)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 위엔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 줄도 모른 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 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려 가는 시간 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

미안해... 김장훈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첨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 위엔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줄도 모른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넷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 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내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 없이 연습했지만

사랑아 김장훈

이렇게 가는 구나 짧게도 살았구나 사랑아 잘 가거라 고마웠다 오늘 밤 내 손으로 그 눈 감겨주고 한없이 눈물 흘리네 아마 그 사람도 한번쯤 슬펐겠지 나를 버리고 돌아설 땐 사랑아 넌 왜 이리도 서둘러 가니 게으른 그리움 나에게 맡긴 채 담엔 우리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부디 아름답게 빛나기를 이루어진 사랑만 사랑이겠니 나만은 너를 기억할게 비록 그

02 미안해 김장훈

김장훈 미안해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위엔 눈 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 줄도 모른 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 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울려줘 다시 한 번 김장훈

사는 게 바쁘고 사는 게 아프고 깜빡 하면 가는 하루 숨가쁘고 넥타이 조르고 정답은 모르고 정상이 안 보이는 산에 오르고 친구 잘 지내냐 마지 못 해 웃네 너는 행복하냐 대답 못 해 웃네 그 때 기억하냐 심장보다 더 뛰었어 우린 뜨거웠어 울려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애도 언니네 이발관

그대는 나에게 소중한 의미였지 행복을 주던 사람 그랬던 그대가 지울 수 없는 것을 이렇게 남기고서 우후 내게서 멀어져 갔네 원래 그래야 하는 것처럼 마지막 순간에 날 보는 너의 눈빛 난 벌레가 되어버렸네 우후 뒤돌아 보지도 않네 원래 냉정한 사람이지만 날씨가 좋구나 너를 잊으러 가야지 하고 너를 추억하러 가는 길이 슬퍼 우후 이대로

나와 같다면 김장훈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엔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래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또 우울...

Honey 김장훈

우리 헤어진 건가요 정말 떠난 건가요 전화해도 받질 않네요 그댈 잊을 수가 없어서 쓰러지고 말았어요 이런 내 모습 실망하지 말아요 눈물처럼 하루가 가요 그대 맘은 괜찮은가요 MY LOVE HONEY 오 HONEY 많이 보고싶어 그 누구의 가슴에서 울고 있나요 HONEY 오 HONEY 슬픔 속을 떠나 행복하게 살아줘요 사랑했던 사람아 예쁜 드레스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장훈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

난 남자다 김장훈

너는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 척 했던거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던 날 잡던 두 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 눈 꼭 감고 입맞추던 내 입술에 해로운 담배 한개피로 널 추억해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 주겠니 이세상 누구보다 잘살아 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

난 남자다 김장훈

넌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척했던것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는 날 잡던 두 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눈 꼭감고 입맞추던 내 입술엔 해로운 담배 한개피로 널 추억해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장훈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 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것이 이젠 모든걸...

사노라면 김장훈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꼐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

소나기 김장훈

잠시뿐일꺼야 곧끝날거야 또해가뜰거야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소나기 소나기 날이 참 좋았는데 화창했는데 말없이내리네 갑자기왔다 적시고 간다 오오오...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눈감으면 되잖아 잠시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오오 내가 찾아가야...

나와 같다면 김장훈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날에 너만 혼자집에 있을때 넌 옛 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 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 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또 우울...

친구여 김장훈

======================================== 그 해 저무는 언덕에 마주 하고 앉아 바람이 부르는 노래를 듣곤 했지 저마다의 추억에 울고 웃던 그 때가 또 다른 추억이 되어 남았네 우우우 전쟁 같은 세상 속에서 우우우 나를 깨우는 단 하나의 그대 친구여, 친구여, 친구여 가슴 부둥켜안고 함께 걸어가 보자 친구여,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