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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오분만 더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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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만 더 김혜연

오분만 - 김혜연 약속 시간이 삼십분이 지나도 그 사람 소식이 없네 시간은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식어버린 찻잔을 넘보네 한강을 건너서 이태원을 지나서 그 사람이 올 때가 됐는데 왜 아니 올까 왜 소식이 없을까 답답한 가슴만 타네 전화라도 주든지 삐삐라도 치든지 왜 이렇게 내 속을 태우나 오분만 오분만 널 기다릴 테야 간주중 약속

오분만 더 서지오

약속시간이 30분이 지나도 그 사람 소식이 없네 시간은 가도 나만 혼자 외로이 식어버린 찻잔만 보네 한강을 건너서 이태원을 지나서 그 사람 올 때가 됐는데 왜 안 올까 왜 소식이 없을까 답답한 가슴만 타네 전화라도 주던지 삐삐라도 치던지 왜 이렇게 내 속을 태우나 오분만 오분만 널 기다릴테야 약속시간이 한시간이 지나도 그 사람 오지를 않네

돌리둬 돌리둬 김혜연

아이쑤리싸바) 커다란 그 꿈은(아이쑤리싸바) 나이를 먹을수록(아이쑤리싸바) 자꾸만 약해져(아이쑤리싸바) 내나이 사십줄에(아이쑤리싸바) 그래도 좋았어(아이쑤리싸바) 오십이 지나버린(아이쑤리싸바) 지금은 억울해(아이쑤리싸바) 돌리도(돌리도) 돌리도(돌리도) 청춘을 돌리도(청춘을 돌리도 돌리도) 저 강물위에(우~) 지푸라기라도(우~) 잡고픈 심정이야(아이쑤리싸바)

돌리도 돌리도 김혜연

돌리도 돌리도 - 김혜연 어릴적 꿈꾸었던 (아이쑤리싸바) 커다란 그 꿈은 (아이쑤리싸바) 나이를 먹을수록 (아이쑤리싸바) 자꾸만 작아져 (아이쑤리싸바) 내나이 사십줄엔 (아이쑤리싸바) 그래도 좋았어 (아이쑤리싸바) 오십이 지나버린 (아이쑤리싸바) 지금은 억울해 (아이쑤리싸바) 돌리도 (돌리도) 돌리도 (돌리도) 청춘을 돌리도 (청춘을 돌리도

화난여자 김혜연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 년됐다고 다른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 믿고싶지만 참고싶지만 요번엔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버리네

그사람 그사랑 김혜연

한 가지의 소원을 빌고 싶다 그 사람 내겐 그 사람 단 한 가지의 희망을 말하고 싶다 그 사랑 오직 그 사랑 여자는 사랑에 다쳐도 그 사람 미워하지 못해요 결국 아주 멀리로 떠나가지만 마음은 그 자리에 아~~ 울고 싶어 소리내어 오늘은 울련다 아~~ 보고 싶어 잊지 못 할 가슴속의 그대 ========================

그 사람 그 사랑 김혜연

한 가지의 소원을 빌고 싶다 그 사람 내겐 그 사람 단 한 가지의 희망을 말하고 싶다 그 사랑 오직 그 사랑 여자는 사랑에 다쳐도 그 사람 미워하지 못해요 결국 아주 멀리로 떠나가지만 마음은 그 자리에 아 아 울고 싶어 소리내어 오늘은 울련다 아 아 보고 싶어 잊지 못 할 가슴속의 그대 여자는 사랑에 죽어도 그 사람 미워하지 않아요

그사람그사랑 김혜연

한 가지의 소원을 빌고 싶다 그 사람 내겐 그 사람 단 한 가지의 희망을 말하고 싶다 그 사랑 오직 그 사랑 여자는 사랑에 다쳐도 그 사람 미워하지 못해요 결국 아주 멀리로 떠나가지만 마음은 그 자리에 아 아 울고 싶어 소리내어 오늘은 울련다 아 아 보고 싶어 잊지 못 할 가슴속의 그대 여자는 사랑에 죽어도 그 사람 미워하지

화난여자 김혜연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 년됐다고 다른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싶지만 참고싶지만 요번엔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화난여자(mr) 김혜연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 년됐다고 다른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싶지만 참고싶지만 요번엔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화난여자! 김혜연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 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엔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화난 여자 김혜연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에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잘하겠다고

5분고백송 윤건

잠깐이면 돼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오분만 부탁해 말 주변이 없어 조금 서툴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지금이 지나 버리면 기회는 다시 내게 없을까봐 아침부터 용기냈어 내 맘을 얘기할게 처음부터 니가 좋아서 매일매일 니 생각만 하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난 모르겠어 이러다가 말 못한 채로 후회하며 널 놓치긴 싫어 너를 사랑한다고

더 늦기전에 김혜연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 번 없는 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에 뜬 구름처럼 하루 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에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 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에요 그대 아하 내 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에요 그대 아하 늦기...

더 늦기전에 김혜연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 번 없는 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에 뜬 구름처럼 하루 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에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 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에요 그대 아하 내 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에요 그대 아하 늦기...

더 늦기전에 김혜연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번 없는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의 뜬 구름처럼 하루 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며 내 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 하~ 내 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 ...

더 늦기 전에 김혜연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번 없는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의 뜬구름처럼 하루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늦기전에 ...

울화통 김혜연

오늘 화병 풀고 풀고 가세요 눈치코치 보지 말고 너도 나도 울화통이 터질 때 눈치코치 보지 말아요 참지 말고 풀고 가세요 수다도 떨고 흔들흔들 흔들고 신나게 랄랄라 성질 나도 말도 못하는 화병 울화통 풀고 가세요 소리 질러요 소리 질러요 크게 크게 크게 크게 어따 말도 못 하는 화병 울화통 풀고 가세요 오늘

인생은 마음먹기 김혜연

인생은 마음먹기 - 김혜연 가지면 많이 가지려 하고 없으면 없다해서 가지려 하고 모두가 많이 앞서서 가지려고 다투며 사는 이 세상 많이 가지면 뭐해요 (아무렴) 없으면은 또 어때요 (아무렴) 인생이란 건 마음 먹기야 마음 먹기 나름인 거야 (인생은 마음먹기) 살면 그 얼마나 살거라고 그렇게 아둥바둥하고 살아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너만을 사랑했다 김혜연

너만을 사랑했다 - 김혜연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은 운명이었다 아낌없이 태워버렸다 널 위해 나를 태웠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 보다 널 사랑해 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 지라도 간주중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이 전부였었다 이별이란 생각 못했다 꿈에도 생각 못했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무시로 김혜연

무시로 - 김혜연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때 울어요 간주중 이미 돌아선 임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아홉 번을 찍어도 김혜연

여섯 번을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찍어보세요 열 번을 찍었는대도 넘어가지 않거던 한 번만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 그리 해봐도 안넘어가면 찍던 도끼를 바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 위로 올라가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뿌리채 뽑아버려요 여섯 번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거던 일곱 여덟

아홉번을 찍어도 김혜연

아홉 번을 찍어도 - 김혜연 여섯번을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번 아홉 열번 찍어보세요 (찍고찍고찍고) 열번을 찍었는데도 (찍고)넘어가질 않거든 (찍고 찍고) 한 번만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김혜연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 김혜연 세상은 넓고 할일은 너무도 많다 사람들아 한눈을 팔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거라 하루에 한 시간 일분조차도 지나가면 그만이란다 그 누구도 너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지 않느냐 늦기 전에 늦기 전에 정신 차려라 간주중 세상은 넓고 할일은 너무도 많다 잠시라도 딴전을 피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거라 하루에 한 시간

종이 한장 차이 김혜연

어느 누가 그 사람에게 돌을 던질 수가 있나요 어차피 우리 모두 같은 생을 살고 있어요 어느 누가 그 사람에게 거짓이라 할 수 있나요 어차피 따져보면 종이 한 장 차이잖아요 우리들 모두의 가슴에 손을 얹어 보아요 누가 깨끗한 삶이라 자신할 수 있나요 우리 모두 가슴을 열고 정답게 손을 잡고서 그 많은 아픔들을 따뜻하게 나눠가져요 우리들 모두의

어쩌라고 김혜연

이 추운 겨울에 어떡하라고 이 오래된 책상을 빼라는거야 쓰겠다는 사람도 갖겠다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하필이면 나에게 고물책상을 빼라는 거야 딸린 처자가 있는데 난 아직 할 수 있는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어쩌라고 책상을 빼라는 거야 어쩌라고 이 더운 여름에 어떡하라고 이 무거운 책상을 빼라는거야 욕심내는 사람도 거들떠보는 사람도 하나없는데 하필이면

바람과의 약속 김혜연

당신이 너무나도 그리워지면 한줄기 바람 되어 찾아가고 싶어 추억의 아픔들을 가슴에 묻고 지나간 당신과의 사랑을 그리네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이젠 정말로 볼 수가 없어 나는 지금도 그대 생각에 이젠 이상 견딜 수 없어 오늘도 바람찬 이 거리 다시 찾아 걷고있네 그래도 기다리는 바람 바람과의 약속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이젠 정말로 볼 수가

5분 고백송 윤건

잠깐이면 돼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오분만 부탁해 말 주변이 없어 조금 서툴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오늘이 지나버리면 기회는 다시 내게 없을까봐 아침부터 준비했어 내 맘을 고백할게 처음부터 니가 좋아서 매일매일 니 생각만하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난 모르겠어 이러다가 말 못한 채로 후회하며 널 놓치긴 싫어 너를 사랑한다고

5분 고백송 [ ll레나님 신청곡 ] 윤건

잠깐이면 돼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오분만 부탁해 말 주변이 없어 조금 서툴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오늘이 지나버리면 기회는 다시 내게 없을까봐 아침부터 준비했어 내 맘을 고백할게 처음부터 니가 좋아서 매일매일 니 생각만하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난 모르겠어 이러다가 말 못한 채로 후회하며 널 놓치긴 싫어 너를 사랑한다고

어디 갔을까 김혜연

슬픈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나요 그대 떠난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속에 잊혀져 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던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얘기해요 그대 떠난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사연일랑

어디 갔을까 (Remix) 김혜연

슬픈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나요 그대 떠난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속에 잊혀져 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얘기해요 그대 떠난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사연일랑

보고싶은 얼굴 김혜연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 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에 보고싶은 사람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내 사랑

어디갔을가 김혜연

슬픈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속에 잊혀져 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던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어디갔을까 김혜연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당신은나의의미 김혜연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다쳐 김혜연

정을 주고 말로만 말로만 사랑하고 말로만 말로만 정을 주고 말로만 말로만 끝내주면 안돼 다쳐 말로만 말로만 다해주고 말로만 말로만 꿈을 주고 말로만 말로만 떠벌리면 안돼 다쳐 진실을 말해요 진실을 속 없는 소리로 흔들지마 내가 당신의 장난감은 장난감은 아니잖아 이제 그만 보여줘요 당신의 마음 여기선 이 말 저기선 저 말

아홉번을찍어도 김혜연

여섯번을 찍어서 안 넘어가는나무 일곱 여덟번 아홉 열번 찍어보세요 열번을 찍엇는데도 넘어가지 않거던 한번만 용기를 내여 찍어보세요 그리해봐도 안 넘어가면 찍던 도끼를 바꿔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 위로 올라가요 아사 그래도 안돼면 뿌리채 뽑아 버려요

간 큰 사람 김혜연

나는 간이 큰 남자 나는 간이 큰 여자 누가 누가 간이 큰지 내기 내기 한번 해볼까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이 세상에는 간이 큰 간이 큰 간이 큰 간이 큰 사람이 너무 많지요 나는 아니야 보통사람에 비해서 묵 두배 세배 네배 두배 세배 네배 너무나도 커서 찌 추수릴 수 없는 빠 사람이 사람이 많지요 묵 묵찌빠 간이 크다고 위세를 말어라

금도끼 은도끼 김혜연

나무하러 산에 갔다가 연못에다 그만 도끼를 빠트리고 말았데요~ 네도끼는 금도끼냐(아니오~) 네도끼는 은도끼냐(아니 아니오~) 그렇다면 네도끼는 쇠도끼냐(아니라니깐요~) 어허 이것두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네도끼는 무엇이란 말이냐~ 네네네네 제도끼는 제도끼는 바로 다야몬드 도끼입니다~ 신령님 요즘은 금도 흔하고 은도 흔하고 철은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 김혜연

세상살이 힘들다고 한숨짓지 마세요 나보다 어려운이도 너무 많잖아요 이 세상은 어차피 노력하며 사는 이의 것 어려울수록 용기를 내어 살아가보세요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가 보면은 언젠가는 쨍하고 밝은 해가 뜰거야 밝은 해가 뜰거야 오늘 하루 힘들다고 짜증내지 마세요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다잖아요 이 세상은 어차피 노력하며

고장난 눈물샘 김혜연

싶어요 제발 하늘도 울고 있네요 아프고 아파도 멈출 수 없죠 고장난 눈물샘처럼 이별이 오네요 사랑이 떠나 가네요 화장도 고치고 예쁜 옷 입고서 왔는데 이별까지 그렇게 예쁠 필요 없는데 그댈 원망하지 않아요 우리 천상에서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잊지 말아요 제발 마지막 잎새 지듯이 마시고 마셔도 취하지 않죠 술보다

0178 - 토요일밤에 김혜연

다가기전에 내품에 안겨 안겨봐 날 괴롭히는 사장 부장님 사랑했던 미자와 숙자 오늘밤만은 모두 잊어요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날 따라해봐 양손을 들고 힘껏 뛰어봐 삶이 나 나를 힘들게 하고 미치게 해도 이 시간 간이 다가기전에 내품에 안겨 안겨봐 날 따라해봐 미친척하고 소릴 질러봐 난나나~난나~ 난나~난나나~ 크게

토요일 밤에(MR) 김혜연

전에 내 품에 안겨 안겨봐 날 괴롭히는 사장 부장님 사랑했던 미자와 숙자~ 오늘밤만은 모두 잊어요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날 따라해봐 양손을 들고 힘껏 뛰어봐 삶이 나 나를 힘들게 하고 미치게 해도 이 시간이 간이 다가기 전에 내 품에 안겨 안겨봐~ 날 따라해봐 미친척하고 소릴 질러봐 난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크게

이별은 아니야 김혜연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눈을 끌고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바빠 그런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할말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거짓말*2 김혜연

세상에 믿지 못할 말이 있다면 처녀가 시집을 안 간다는 말 우리 옆집에 영심이 언니 시집을 안 간다고 우기더니 아 글쎄 노총각과 눈이 맞아서 올 봄에 결혼한대요 (시집을 가긴 왜가 혼자사는게 속편하지 혜연아 너도 시집 가지말고 혼자 살아라, 그래라) 골백번도 넘게 말해 놓고선 결혼이 웬말이야 하지만 어쨌든 잘된 일이야 잘된 일이야 세상에

다이어트 김혜연

☆★☆★☆★☆★☆★☆★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눈을 끌고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밤빠 그런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할말이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밤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먹었다던

간 큰 부하 김혜연

음식에 손을대는 겁없는 부하 낮엔 눈이 휘멀거니 하다 밤만 되면은 눈이 반짝여 밤새도록 쏘다 니는 올빼미 부하 상사의 경조사때엔 빈손들고 왔다가 배터지게 먹고가는 얼굴 뚜꺼운 부하 오늘도 회사에 와서 하품을 하네 퇴근시간이 가까워지면 시계만 쳐다 보는 한심한 부하 승진하진 못한 상사의 뒤모습을 고소하게 바라보는 매정한 부하 상사보다

보물찾기 김혜연

우리들 가까이에 있는 것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 푸른 나무 지저귀는 새소리 그것이 바로 보물이네 그것이야말로 국보 제1호라네 행복 찾으러 갑시다 행복 찾으러 갑시다 산넘고 재를 넘어 바다건너 행복 찾으러 갑시다 돈이면은 제일이냐 권력이 제일이냐 좋은 옷에 좋은집 좋은 자동차 그런 것이 행복이냐 사람들은 오늘도 행복을 찾아 이리갔다 저리로갔다

다음 거 타고가요 (Vocal 이강현, 신지윤, 디템포) 플라이머스

다음 거 타고 가요 막차까지는 시간 좀 있으니까 다음 거 타고 가요 몇분이라도 있고 싶으니까 다음 거 타고 가요 오늘은 너를 보내기 싫으니까 자꾸 떼를 쓰게 돼 핸드폰을 꺼내서 다음 버스를 검색하며 시간을 보내고 나도 이렇게 헤어지기 싫어 다음에 만나길 기다리긴 길어 전화오는 핸드폰을 괜히 만지작거리고 oh 떨리는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