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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먼길을 떠나가 나루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나루[루비나]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바람이 되면 내가 잠든 밤 꿈속에 찾아와줘요 또 그렇게 혼자서 외로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다신 날 위해 울지 말아요 그대 먼 길을 떠나가 구름이 되면 나의 작은방 창가에 비가 되줘요 또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다신 날 위해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나루

그대 먼 길을 떠나가바람이 되면 내가 잠든 밤 꿈속에 찾아와줘요 또 그렇게 혼자서 외로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 다신 날 위해 울지 말아요 그대 먼 길을 떠나가 구름이 되면 나의 작은방 창가에 비가 되줘요 또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 다신 날 위해 슬퍼 말아요 바람불어 비가오면 그대 내 곁에 머무나요 / 멀리 떠나가도

Night Whale 나루

떠밀려온 하루 던져진 옷엔 미약한 내음조차 없는 것 같아 지구 어디에선 누군가의 눈물이 흐르네 아무도 모르게 뜨겁게 흔적 하나 없는 어둠 속의 천장 가만히 누워 아무런 의미 없는 생각들만 아리송함 뿐인 밤은 탄식이 아니고 찌푸린 두 눈 하지만 떠올릴수 없는 시간 뿐 지구 어디에서 넌 누비고 있을까 끝없이 온도와 빛도 없는 심해를 그대

Mr. Right 나루

준비한 말들은 꿈에 흘려버리고 난 지금 여기에 잡은 손이 무서운 오후 오 깔끔한 옷차림 그대 나는 난감해 멍하니 앉은 채 날아가는 새만 바라보네 영화를 볼까 Lynch를 아니 어설픈 단어 그대를 피해 저 멀리 하늘로 예쁜 머릴 하면 그땐 날 다시 봐주오 네 꿈의 녀석은 나에겐 벅찬 idiot 미지근해진 주스와 적막 거울에 비친 그대 Mr Right some

그대 나의 강 흐르네 나루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새벽별 그댄 내게 노 저어 오네 지루한 밤 길고 뜨겁던 장마를 지나 그대 나의 강 흐르네 * 긴긴 여름 흙탕물처럼 얽힌 우리의 시간은 메마를 여기 멈춰가지만 결국의 정지를 거슬러 나의 강 흐르네 어지러이 솟은 수풀을 헤치며 얕고 깊게 노를 저어오네 어느 사이 드리워진 열병의 볕 네 이마엔 작은 땀이 맺히네 *

Things Are Falling Down 나루

정지된 순간 바삭거리던 마음 무수한 예단앞에 그대를 지나 떨궈지던 시선 넌 날 모른채 영원하듯 즐겁고 그렇게 오늘 하루를 또 어제 하루처럼 부유할 뿐 Things are falling down 심드렁하게 광속으로 꺼져가는 나를 그댄 볼 수 있나 Things are falling down 저하늘 높이 멀어지는 볼수 없는 그대 눈빛 너무 찬란한 빛 무겁게 뜬 눈

One Shining Day 나루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잠든 진실 이유를 잃은 믿음 어느새 내게 다시보이네 선명해진 나의 나약함도 그렇기에 난 네게 달리네 기꺼이 난 네게 달리네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좋은 그대의

천왕성으로 나루

그대 또 눈물 짓나요 오늘도 힘든 하루였나요 저 세찬 바람을 타기에 그대의 날개는 아직 여리죠 오 이 세상은 눈물 바다 그댄 나의 손을 잡아요 우리 저 무지개를 훌쩍 넘어 그댄 나와 천왕성으로 오 그대 얼굴이 슬퍼요 슬픈 그댄 진짜가 아닌데 저 높이 태양은 웃네요 잔인한 아침은 또 밝아오죠 오 이 세상은 눈물바다 그댄 나의 손을 잡아요 우리 저 무지개를

아프고 아파서 나루

잘해주세요 곁에 그 사람 / 누굴 사랑하는 건 참 아픈 일이니까요 또 그 사람은 그댈 만나려/ 어쩜 천 번째 다시 태어난 건지 몰라요 원하고 또 원해도 난 가질 수 없는 그대 / 내 키 낮은 사랑으로는 그대에게 닿지 않나 봐요 아프고 또 아파서 그댈 잊어 보려 해도 내 가슴에 그댄 못처럼 깊이 박혀 내 힘으론 할 수 없나 봐요 아껴주세요 지금 그 사람

나름 달려 나루

정말 네가 됐으면 싶어 돌아올 수 없는 순간만이 꿈결 속에서 나를 뒤척이겠지 한번 당신의 눈물을 바라본 적 있었죠 그땐 나도 그럭저럭 그댈 동정했던 것 같아 헌데 난 그때 그댈 닮아가네요 이제 난 그댈 부러워하고 있죠 돌아올 수 없는 순간만이 꿈결 속에서 나를 울리고 있네 난 떠나네 이 걸음의 끝엔 닿을 수 없는 그대

하늘소풍 박소담

꿈 많고 어여뻤던 우리 아가야 밤새 내가 잘 동안 먼길을 떠나갔니? 철없고 귀여웠던 우리 슬픔아 넌 내 옆에 있었어도 난 너를 보지 못 했구나 모든 걸 남겨두고 떠나가 버린너 이것이 부슨 사랑이냐 모든 슬픔을 안고 떠나가 버린 너 이것이 무슨 사랑이냐 하지만 너는 눈물 거두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리라

먼데이 댄싱 나루

먼데이 댄싱 by [나루] 먼데이 댄싱 나루(Naru) 처음 네 도도한 눈빛에 난 끌려 여기까지 따라왔네 여긴 월요일 밤의 무도회 춤과 춤이 어우러질 뿐 그댄 나를 묻지를 않았네 난 그대 모든게 궁금한데 하이라이트 아래론 같은 몸짓들 멈출 생각 않는 사람들 눈을 지르며 돌고 도는 저 미러볼 같은 사연들 * 가벼운 미소가 점점 일그러지고

나루 코쿤벨즈(Cocoon Bells)

멀어져 가는 계절에 눈물도 귓가를 적시며 날 보라 날 보라 외치고 외쳐도 대답없는 내 메아리만 떠돌도 또 떠돌아 난 울 수가 없네 차가운 이 계절이 다 지나가도 내 맘 에 꽃은 눈 뜨지 않아 가난한 내 마음에 긴 한 숨소리 멍하게 굳어져 가네 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 내 기억들 이젠 흐를 수 없는 눈물아 마음에 고여라 이젠 멀어져 가는 계절에 ...

나루 코쿤벨즈

멀어져 가는 계절에 눈물도귓가를 적시며 날 보라 날 보라외치고 외쳐도 대답없는 내 메아리만떠돌고 또 떠돌아 난 울 수가 없네차가운 이 계절이 다 지나가도내 맘에 꽃은 눈 뜨지 않아가난한 내 마음에 긴 한 숨 소리멍하게 굳어져 가네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내 기억들 이젠 흐를 수 없는 눈물아마음에 고여라 이젠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내 기억들 이젠 ...

나루 Cinnamon Jam

왜인지 알 수 없는 일렁임의 파도 속을담담하게 떠내려가는 마음을 보았지나도 몰래 간직하고픈좀처럼 떨칠 수가 없는 너의 모습만이어지러운 머릿속을 헤엄치고 있는데나도 몰래 웃고말았지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보면언제나 보잘것없는 세상 속으로 떠내려가는 나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

떠나가 코쿠

서로가 많이 사랑했던 지난 날들 이제 돌이킬 수 없을만큼 멀어졌어 항상 곁에 있겠다던 지난 말 들 모두 거짓이었어 미안해 널 떠나려 해 제발 떠나가 그냥 돌아가 너를 행복하게 할 수 없는 날 알잖아 떠나가 그렇게 바라보지마 니가 원하는 말 나는 할 수 없잖아 그대 왜 나를 떠나가나요 나는 그대곁에서 더 행복한걸요 제발 더이상 말하지 말아요 우리 이별의 말은

천왕성으로 나루(Naru)

그대 또 눈물을 짓나요 오늘도 힘든 하루였나요 저 세찬 바람을 타기엔 그대의 날개는 아직도 어리죠 오 이세상은 눈물바다 그대 나의 손을 잡아요 우리 저 무지개를 훌쩍 넘어 그대 나와 천왕성으로 오 그대 얼굴이 슬퍼요 슬픈 그댄 진짜가 아닌데 저 높이 태양은 웃네요 잔인한 아침은 또 밝아오죠 오 이 세상은 눈물바다 그대

Night Whale 나루(Naru)

이 없이 떠밀려온 하루 던져진 옷엔 미약한 내음조차 없는 것 같아 지구 어디에선 누군가의 눈물이 흐르네 아무도 모르게 뜨겁게 흔적 하나 없는 어둠 속의 천장 가만히 누워 아무런 의미 없는 생각들만 아리송함 뿐인 밤은 탄식이 아니고 찌푸린 두 눈 하지만 떠올릴수 없는 시간 뿐 지구 어디에서 넌 누비고 있을까 끝없이 온도와 빛도 없는 심해를 그대

±×´e¿´±º¿a ¼OCo¼÷

그대였군요/손현숙 먼길을 걸어 돌아오는 이여 별빛 가득 두 눈에 흘러 눈물 반짝이는 나의 사람아 나무가 되어 서있고 싶다고 바람이나 음~~ 쐬면서 거기 서서 얘기나 나누자고 그대 슬픔 베인 옷자락 젖고 나의 슬픈노래 나무가 되어서 푸른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람아 먼길을 걸어 돌아오는 이여 별빛 가득 두 눈에 흘러 눈물 반짝이는

Mr. Right 나루(Naru)

준비한 말들은 꿈에 흘려버리고 난 지금 여기에 잡은 손이 무서운 오후 오 깔끔한 옷차림 그대 나는 난감해 멍하니 앉은 채 날아가는 새만 바라보네 영화를 볼까 Lynch를 아니? 어설픈 단어 그대를 피해 저 멀리 하늘로 예쁜 머릴 하면 그땐 날 다시 봐주오 네 꿈의 녀석은 나에겐 벅찬 idiot 미지근해진 쥬스와 적막 거울에 비친 그대 Mr.

그대 나의 강 흐르네 나루(Naru)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새벽별 그댄 내게 노 저어 오네 지루한 밤 길고 뜨겁던 장마를 지나 그대 나의 강 흐르네 * 긴긴 여름 흙탕물처럼 얽힌 우리의 시간은 메마를 여기 멈춰가지만 결국의 정지를 거슬러 나의 강 흐르네 어지러이 솟은 수풀을 헤치며 얕고 깊게 노를 저어오네 어느 사이 드리워진 열병의 볕 네 이마엔 작은 땀이 맺히네 *

떠나가 버렸네 김장훈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버렸네 사랑을 남긴채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버렸네 아쉬움 남긴채 외로운 이 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채~ 떠나가버렸네 내맘속에 그대~는 떠나가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내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채

떠나가 버렸네 봄여름가을겨울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채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채 외로운 이 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의 그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채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채 내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의 그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떠나가 버렸네 이요한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떠나가 버렸네 이지은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떠나가 버렸네 Demian(데미안)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 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떠나가 버렸네 김동욱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 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떠나가 버렸네 신촌 블루스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 속의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사랑아 떠나가 엠스트리트(M. Street)

함께여도 벌써 변해서 그대 눈빛 내 것 아니죠 어딜 봐요 여기 나를 두고 떠나려구요 버리려구요 사랑해도 나만 사랑해서 그대 맘에 나는 없었죠 그댄 모르죠 미련스레 바라보던 내 맘이 또 울기는 싫어 그대 곁에 살았던 수많았던 우리 얘기도 혼자만에 착각인가요 사랑아 떠나가 사랑아 떠나가 사랑을 했었던 내가 필요 없다면 나 그대 없었던

사랑아 떠나가 M Street

함께여도 벌써 변해서 그대 눈빛 내 것 아니죠 어딜 봐요 여기 나를 두고 떠나려구요 버리려구요 사랑해도 나만 사랑해서 그대 맘에 나는 없었죠 그댄 모르죠 미련스레 바라보던 내 맘이 또 울기는 싫어 그대 곁에 살았던 수많았던 우리 얘기도 혼자만에 착각인가요 사랑아 떠나가 사랑아 떠나가 사랑을 했었던 내가 필요 없다면 나 그대 없었던

사랑아 떠나가 M.Street (엠스트리트)

함께여도 벌써 변해서 그대 눈빛 내 것 아니죠 어딜 봐요 여기 나를 두고 떠나려구요 버리려구요 사랑해도 나만 사랑해서 그대 맘에 나는 없었죠 그댄 모르죠 미련스레 바라보던 내 맘이 또 울기는 싫어 그대 곁에 살았던 수많았던 우리 얘기도 혼자만에 착각인가요 사랑아 떠나가 사랑아 떠나가 사랑을 했었던 내가 필요 없다면 나 그대 없었던 시간

그대 없는 나 채은비

언덕에 앉아 밤하늘 별을 헤아리던 그시절은 가고 없어도 나의 맘속엔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슬픈사랑 하나 있었네 바람에 날리는 외로운 나뭇잎처럼 그대는 먼길을 말없이 떠나 버렸네 이작은 나의 가슴에 스미는 아픈고독은 세월가면 잊혀질까 생각하지만 다시는 만날수 없는 그대를 생각하는맘 무엇으로 달래야하나 바람에 날리는 외로운 나뭇잎처럼 그대는

Things Are Falling Down 나루(Naru)

정지된 순간 바삭거리던 마음 무수한 예단앞에 그대를 지나 떨궈지던 시선 넌 날 모른채 영원하듯 즐겁고 그렇게 오늘 하루를 또 어제 하루처럼 부유할 뿐 Things are falling down 심드렁하게 광속으로 꺼져가는 나를 그댄 볼 수 있나 Things are falling down 저하늘 높이 멀어지는 볼수 없는 그대 눈빛 너무 찬란한 빛

그대 생각 무당

1.나이젠 떠난다면 저를 기억 할런지 먼하늘 바라보며 그대생각 할꺼야 * 수많은 사연 전하지도 못한채 수만리 먼길을 외로히 떠나가네 2.나이제 왔건만 그대 간곳이 없고 먼하늘 바라보며 그대 생각 한다네

바보 나루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네가 원하는 대로 할뿐 /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이별은 우리 곁에 있지만 눈물대신 난 밝게 웃었지 날 버린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식어버린 눈빛으로 차갑게 뒤돌아선 너에게 / 사랑이라 말하지 않았지 날 떠난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지난날 날 위해 빛나던 너의 미소 사랑을 원...

이제는 나루

이제는 지난 이야기 우리 함께했던 시간도 많은 추억도 당신이 원해도 나는 돌아가지 않아요 당신의 눈빛이 두려워 왜 나를 떠났었나요 서로 아파 할 줄 알면서 왜 그랬나요 이별에 상처가 아직 내 마음에 남아서 당신을 느낄 수 없어요 이제와 내게 또 사랑을 묻나요 이젠 그만 난 너무 힘이 들고 괴로우니까 날 위해 떠나줘요 이제는 지난 얘기 (모두다 지난 얘기)

그때처럼 나루

넌 다시 내게 또 사랑을(이별을) 말하고 있지 또 같은 얘기를 하지 내게 넌 모든걸 잊은 것 처럼 모르는 척 했지만 그 얘기를 못들은 척 난 웃었지만 / 변해가는 네 마음이 난 너무 두려워 또 다시 넌 멀어지겠지 언젠가 내 곁을 떠난 것 처럼 난 너에게 그 무엇도 원하지 않아 지나버린 추억들도 필요치 않아 이제 다신 아무 말도 하지마 / 내곁을 떠나던...

연극 나루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날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날 위한 거짓은 ...

우주인 나루

유난히 더운 여름 달빛은 밝았네 그녀의 창문은 열릴 줄 몰랐네 손에 쥔 장미는 빛바랜지 오래 오늘도 돌리는 발걸음 무거워 익숙한 이길 오늘따라 버거워 한숨 푹 내쉬고 눈을 떴을 때 내 앞에 서 있는 그댄 하얀 우주인 악수를 청하는 그댄 하얀 우주인 드릴게 없네요 장미를 드릴게요 부탁이 있어요 함께 걸어줄래요 밤공기에 젖은 불빛이 흔들려 정처 없는 이...

무지개 나루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어색한 미소를 누구들에게 잔뜩 흘려대고 오는 길 기나길던 비가 개인 오후 머릴 기댄 차창너머로 텅 빈 난 하늘만 보는데 일곱색의 무지개 무심히 네가 걸려있네 너무 눈이 부시게 나를 가르며 걸려있네 하늘에 걸린 시계 어릴 적 나를 데려가네 넘지 못할 무지개 날 울리며 걸려있네 세상이 끝나도 변하지 않을...

눈이내리네 나루

눈이 내리네[나루]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 외로운 내 마음에 지루했던 밤도 허무한 내 꿈도 깨어진 지금은 태양이 반기네. 오지 않는 그님을 기약 없는 그님을 나는 왜 이렇게 기다려야만 하나. 랄~라 랄라~라~랄라~라 랄라~ 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매일이 좋은 날씨 나루

木漏れ日から キラキラ 差しこんでる光が 코모레비카라 키라키라 사시콘데루 히카리가 나무사이의 해로부터 반짝반짝 들어오고있는 빛이 身中を 騷ぎながら いっぱい 照らして 카라다쥬오 사와기나가라 있빠이 테라시테 몸에 북적대며 아주 많이 비치고 雲りのち雨の さえない 氣持ちにも とどけてくれる 쿠모리오치아매노 사에나이기모치니모 코도케테쿠레루 구름끼고 비내리는 우...

한마디만 말해주 나루

한 마디만 말해 주[루비나-나루] 한 마디만 말해 주 왜 나를 잊었나?

좋은 날 나루

혼자 길을 걷다가 알던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이상한 기분 문득 간만에 켜본 Radio에선 잊고 지냈던 그 노래가 하루하루 표정을 잃어가는 빛바랜 마음이 너무 싫어 작은 흑백사진 속에 멈춰진 그 날을 조용히 노래하지 가슴 떨린 날들이 슬프던 그 눈물이 닫혀버린 기억이 됐지만 그렇지만 단비 같은 날들을 나는 기다릴꺼야 모든 게 아름답던 좋은 날 한줄기 ...

유령의 도시 나루

유령의 도시 by [나루] 유령의 도시 나루(Naru) 뿌연 하늘 가른 마천루와 아랜 기침하며 걷는 사람들 네온 불빛 마저 사라져 버리면 검은 침묵속에 잠겨버릴 거리 더 타오르네 깊어져가는 이 밤만큼 웃어대지만 이상해 난 하나도 즐겁지 않아 새파란 거짓말 같은 진실과 잊혀질 약속만이 어제의 악취를 데려가고 사라질 뿐 * Where

나루

저기 별보라 아찔한 우주와 여기 내 작은 하루 눈을 감아도 보이는 Route와 결론 없는 내 질문 거울 속의 누군가 무거워진 머리와 애써 내던진 시선과 길어진 내 그림자 웃음 나는 낡아빠진 얘기로 덮어왔던 내일이 오늘이 된거야 두려운 건 내가 됐고 식어버린 신기루는 발 밑으로 사라져 * 난 더 키가 크지 않을 꺼라고 내게 말하고 또 말하지만 시간...

안녕 1 나루

어디 있을까 날 사랑한 네 모습 / 기억 저 멀리 들려오는 목소리 내게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들 / 이젠 모두다 돌이킬 수 없겠지 그 비오던 거리에 불꺼진 가로등 모두 잊고 싶어 또 날 보던 눈동자 귓가에 속삭임 이젠 잊고 싶어 언제였을까 아름다운 시간들 / 추억 저 멀리 밀려오는 그리움 그 눈부신 햇살에 빛나던 머릿결 모두 잊고 싶어 또 말없이 눈감아...

너의 모습 1 나루

지금도 그곳에 있을 것만 같은 너의 모습 아무일 없다며 말할 수 있을까 다시 너를 보면 어제처럼 기다려 왔다고 이젠내게대답해줘 여기 있다고 너무 멀리 떠났다가 지금 왔다고 / 이제야... 그곳에 있을까 나를 기다리던 너의 모습 / 아무일 없다며 만날 수 있을까 웃는 모습으로 오랫동안 / 널 찾아왔다고

우스운 이야기 나루

다 그렇지 사랑이란 늘 정해진 이야기 / 만나고 또 헤어진 다 그렇고 그런 얘기 그 눈물도 아픔도 추억도 모두가 다 원해도 사랑이란 없겠지 / 그렇게 또 길들어 익숙해져 갈 뿐이야 또 서로를 숨기며 이별을 원할 때 다 하는 얘기 / 미안해 날 잊어줘 이제는 아무 상관없잖아 사랑을 원할 때 다 하는 얘기 / 널 원해 널 사랑해 우린 이별 없을 거야 다 ...

안녕1 나루

안녕 1 루비나-나루 어디 있을까 날 사랑한 네 모습 기억 저 멀리 들려오는 목소리 내게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들 이젠 모두다 돌이킬 수 없겠지 그 비오던 거리에 불꺼진 가로등 모두 잊고 싶어 또 날 보던 눈동자 귓가에 속삭임 이젠 잊고 싶어 언제였을까 아름다운 시간들 추억 저 멀리 밀려오는 그리움 그 눈부신 햇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