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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무대감독 나무와 물

돌고 돌아가는 기찻길 귀여운 기차가 앞으로 우체국 전화국 보건소 파출소 그만큼 넓고 큰 길 버스는 하루에 열두번 그래도 멋진 정류장 빵집 약국 책방 슈퍼도 길 옆에 기찻길 따라 논과 밭들이 실개천 너머 공장 굴뚝들이 저 교회탑 위에서 울리는 새벽 종소리 시냇물이 흘러 온 땅을 적시네 눈부신 햇살을 따라 아침이 창에 깃들면 그리운 당신이 눈 앞에 있네 ...

우리동네 무대감독 Various Artists

돌고 돌아가는 기찻길 귀여운 기차역 앞으로 우체국 전화국 보건소 파출소 이만큼 넓고 큰 길 버스는 하루에 열두번 그래도 멋진 정류장 빵집 약국 책방 수퍼도 그 옆에 기찻길 따라 논과 밭들이 실개천 너머 공장 굴뚝들이 저 교회탑 위에서 울리는 새벽 종소리 시냇물이 흘러 온 땅을 적시네 눈부신 햇살을 따라 아침이 창에 깃들면 그리운 당신이 눈앞에 있네...

알 수 없는 사람 나무와 물

술을 마시고 교회에 오다니 정말이야 이건 말도 안돼 가릴건 가려야지 항상 멋대로 지휘자라고 매일 소리나 지르면서 혼자만 잘났다고 걱정이야 날이 갈수록 심해 술 냄새 맡으면서 노래가 되나 마누란 고생인데 정신을 못 차리나 고마운걸 몰라 불쌍하긴 한데 참 어떡하면 될까 꼭 큰일낼 것 같아 정말 불안해 동네 살림살이 다 맘에 안 들어도 그건 어디나 똑같...

아침인사 나무와 물

자 신문이요 신문이 왔어요 따끈한 조간신문 온 세상의 소식이 가득한 신문 여기서 드릴까요 상큼한 잉크냄새 머리 빨리 돌게하네 하루의 시작은 신문 읽는 것부터 자 우유에요 우유가 왔어요 신선한 생우유 온갖 영양이 담긴 신선한 우유 몇 개나 드릴가요 몸을 튼튼하게 해 키도 훌쩍 크게 해 하루의 시작은 우유 마시기 건강하게 잘 살고 싶다면 한평생 편하게 살...

구구구송 나무와 물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이리들 와서 모이를 먹어 구구구 배불리 먹고 기운을 내며 구구구구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너희들은 얼굴이 왜 그래 매일 같이 싸우는 넌 깡패 뒤룩뒤룩 살찐 너 너는 저리 비키고 비실비실 마른 너 너부터 먹거라 어디서 왔니 처음보는 너 걱정 마 잡아먹지 않을게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어서들 ...

엄마는 내맘 몰라 나무와 물

엄마 나 어때요 내 모습이 예뻐보이나요 누군가 반할 것 같나요 내가 웃어주면 행복해 가슴 설렐 사람 어디 있을 것 같나요 하얀 얼굴 까만 두 눈 오똑한 코 빨간 입술 우리 애들은 다 예쁘지 건강하게 잘 자라면 누구나 예뻐보이는 법 아니니 엄만 예뻤나요 남자들이 반했나요 그럼 니 아빠도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내가 좋아 잠 못 들고 날 위해 노래해줄...

음악은 예술이다 나무와 물

노래는 그런게 아니야 되는대로 악만 쓰면 누가 못해 음정을 따라 마음을 열면 간절한 소망을 닿는 것 고통과 슬픔 분노와 절망 인생은 선율에 닿는 것 힘차고 빠르게 휘몰아치는건 젊은 날 태양이야 느리게 조용히 마음을 적시면 따뜻한 눈물이야 두 눈을 꼭 감고 불러봐 리듬을 타면서 머리보다 가슴으로 음악은 예술이야 꽉 막힌 니 마음 얼어붙은 세상인데 음악만...

달빛의 노래(title) 나무와 물

-달빛의 노래 눈부신 달빛 내 맘에 젖어 하늘로 날아 오를거 같아 가슴이 뛰어 잠못 잠 못 들고 창가에서 바라보네 언젠가 당신 내 영혼에 입맞출 때 달빛은 파도와 같았어 오늘 다시 다가온 마법보다 고운 달빛은 누구의 가슴을 흔들어 놓을까 (밤새도록 설레게하나) (알고싶어) 저달은 알고 있겠지 그리움이 시작되는 곳 (그곳에서) 모든 비밀을 밝혀줄거야 달...

결혼은 이상한 것 나무와 물

당신과 결혼하던 날 생각이 나네 가슴 떨려서 정신 없었지 처음 본 여자와 처음 하는 결혼식이라 그래도 당신 정말 예뻤어 말도 마세요 나도 그랬죠 끔찍했어요 새벽부터 정신 없이 떠밀렸죠 괜히 눈물이 나길래 이상했죠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결혼은 정말로 이상한 것 두렵고 떨려도 행복해 이제는 혼자가 아니란걸 한참 뒤에야 알게 될거라고 걱정했어 매일매일 무슨...

내가 장가가던 날 나무와 물

내가 장가가던 날 우리 아버진 말하셨지 처음부터 꽉 잡아 큰 소리로 명령하는게 제일 좋아 무조건 복종시켜 무조건 나가버려 바가지를 긁거나 화나게 하면 가끔 맞아야 정신차릴거야 곧 죽어도 돈을 맡겨선 안돼 완전히 반대로 살았지 그랬더니 행복하게 살지 사랑엔 충고가 필요없어 마음 가는대로 살아가면 돼 함께 사는건 어려워 많은 문제도 있겠지 그래도 너무 걱...

내 맘속에 집을 지은 사람 나무와 물

창을 열면 손에 닿을것 같아 달빛보다 빛나는 너 눈을 감고 뒤돌아도 어느새 내 앞에 수많은 사람들속에 꼭꼭 숨어도 한눈에 찾을거야 난 자신있어 언제나 그랬어 밤이면 창문 아래 몸을 기대고 기도 했어 문을 열어 주기를 나를 보고 웃어 주기를 내 마음 깊은 곳에 어느새 집을 짓고서 사는 사람 더 깊게 뿌리 내린다 해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 아...

마지막 아침을 먹으며 나무와 물

그대의 웃음과 눈물 나 언제나 같이 하리 또 그대의 마음 아플 때엔 내 눈물 흘리리 울고 말았죠 아무 일도 아닌데 아침상을 차리다 그만 울고 말았죠 선영이와 나누는 마지막 아침 식사가 지난 이십년 세월을 눈 앞에 모두 펼쳐놓았죠 딸애도 울었죠 내 속도 모르고 어린 것이 고생만 하겠지 가슴 아파 견딜 수 없어 아 가혹한 세상 뭔가 잘못 됐어요 아무 것도...

인생은 멋진 여행 같은 것 나무와 물

제가 그동안 주례를 선게 아휴 셀 수가 없네요 근데 다들 잘 살까요? 인생은 멋진 여행 같은 것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세상에 태어날 때는 눈물부터 배우는거야 온 세상 다 가질 것도 같지만 남는 건 옷 한 벌 뿐인걸 당신과 결혼하고 애 낳고 그렇게 머물다 가는 것 아무 걱정 근심 없이 살아갈 수는 없는거야 깊은 상처와 피눈물도 눈부신 우리가 되는거야 ...

슬픔의 언덕 나무와 물

까맣게 잊었네 잊어선 안 됐네 뭘 하고 있었나 나를 잊어버린 채 꿈을 꾸고 있었나 뭐가 가져간걸까 좋았던 그 날들 눈부신 추억들 자꾸 사라져가네 수많은 슬픔이 온갖 사연이 가득한 이 언덕 우린 오늘 또 이곳에 올라왔다네 또 다른 슬픔 또 다른 사연 모두 여기 묻어두고서 아주 조금씩 잊어가겠지 어쩔 수 없는 것 사는게 다 그렇지 그래도 기억할거야 내 안...

아름다운 삶의 시간 1 나무와 물

어쩜 저렇게 젊고 고우실까 아름다워 눈을 뗄 수 없네 왜 사람들은 자꾸 늙어가는걸까 모든 것이 변해야만 하나 엄마 나 여기 찾아왔어요 많이 컸죠 그래도 나예요 참 이상하네 내 마음이 아파와 사랑하는 엄마를 보며

아름다운 삶의 시간 2 나무와 물

너무도 빨리 지나가버리네 서로 쳐다볼 수도 없어 모든게 그저 지나가는 것 잠시도 잡아둘 방법이 없어 나 몰랐었어 삶에 의미를 나 몰랐었어 그 아름다움을 그저 지나만 가는 것 알지 못 하네 저 영원을 넘어 사라질 소중한 날들이여 아름다운 것 살아있듯이 내 지나온 시간 눈부신 삶이여 안녕 정든 이 세상 안녕 우리 동네여 엄마 아빠도 안녕 이제 마지막이야 ...

별들과의 대화 나무와 물

밤을 새워 별들과 얘길 했지 하나하나 이름 불러 주면서 정말이지 별들과는 사귈만해 우주의 비밀을 들려주네 저 빛이 지구까지 오는 시간만 수백억만년 저 별은 지금 편히 살고 있을까 혹시 수만년 전에 이미 없어진건 아닐까 마지막 미소만 남겨두고 어쩜 다른 세상에 또 다른 별들로 다시 태어나서 살지 않을까 더 밝고 영롱한 별빛을 던지며 다른 여행을 시작한거...

우리동네 김희진

나 어릴때 뛰어 놀던 하늘 새하얀 구름들이 반겨주고 따스하던 저 햇살들이 웃으면서 날 반겨주고 개울앞에 물장구치는 옆집 홍이와 바둑이가 못견디게 보고 싶어지는 나른한 오후에 서른 잠 속에 우 그리워 지고 우 포근해지는 나 어릴적 지나간 추억들 아지랑이 되어 되살아나고 나 어릴적 뛰놀던 산엔 오늘도 하얀눈이 쌓여가고 옆집 홍이와 바둑이와 함께 만들었던...

우리동네 김삼서/김삼서

아침에 일어나 출근길 나서면 경비아저씨들 분리수거를 하고 미화 아줌마들의 청소하는 소리 들린다 퇴근을 할 때면 지하철 나서서 우리동네 골목에 리어카끄는 할아버지 그 뒤에 쫒아가며 빡스줍는 할머니 있어 굽은 허리 주름진 얼굴 보면 어느새 울엄마가 자꾸 떠 올라 다시 돌아보게 너무 마음이 아퍼 동네 앞에 우뚝선 빌딩 속엔 대형마트 불빛에

우리동네 김삼서

아침에 일어나 출근길 나서면 경비아저씨들 분리수거를 하고 미화 아줌마들의 청소하는 소리 들린다 퇴근을 할 때면 지하철 나서서 우리동네 골목에 리어카끄는 할아버지 그 뒤에 쫒아가며 빡스줍는 할머니 있어 굽은 허리 주름진 얼굴 보면 어느새 울엄마가 자꾸 떠 올라 다시 돌아보게 너무 마음이 아퍼 동네 앞에 우뚝선 빌딩 속엔 대형마트 불빛에

우리동네 소이빈페이스트(Soybean Paste)

Instrumental

우리동네 윤미진

지저귀고 있었지 작은 나무 숲속 에서 머리에 수건두른 아저씨들 멀리 돌깨는 소리 들려왔어 내가 신발을 잃어버렸던 좁은 시냇물도 있었고 무릎팍깨져 눈물이 났던 전망 좋은 바위 언덕 언덕 있었지 그시절 우리동네엔 모르는 사람 하나 없고 허름한 시장에 가면 인심 좋은 시장사람 인사를 했지 해도 달도 별빛도 투명하던 그 시절 그때 거기가 진짜 우리동네

우리동네 김연준

무뚝뚝하지만 사랑하는 하나뿐인 울아빠 이층방사는 골드미스 노처녀 방송국언니이 쫙 찢어진 눈매에 짭은치마 학교에서 마주치는 무서워보이는 친구들 매일매일 바쁜 동네사람들 오지랖에 맘씨착한 금사빠 양주댁 아줌마 까칠하지만 정이 많으신 경비원 할아버지 매일나에게 달콤한 요구르트 주시곤하지요 열여덜 소녀의 요란범석 성작기 시작이야 봄날 따스한 이야기들이모여 피어오르려해

우리동네 이율구

난 우리 동네가 좋아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집에 가는 동안 만나는 오래된 집들 철물점 세탁소가 모두 친구 같아 내 작은 방이 참 좋아 올라 갈 땐 숨차도 전망 좋은 옥탑방 아침부터 밝은 해가 비쳐 밤엔 별빛이 내려오네 나 어렸을 적 살던 고향 마을처럼 이 동네 모든 풍경이 따스한 온기를 주네 친한 친구들 놀러 올 때면 부러워하지 너 이번에 참...

우리동네 Various Artists

우리 동네 이름은 파란동인데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커다란 네 거리엔뭐든지 다 있어요병원도 있고 은행도 있고인형가게도 있죠우리 동네 이름은 파란동인데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우리 동네 이름은 노란동인데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커다란 네 거리엔뭐든지 다 있어요꽃집도 있고 시장도 있고금붕어도 있어요우리 동네 이름은 노란동인데아주 아주 좋아요 정...

우리동네 별나특

우리 동네 이름은 파란동인데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커다란 네 거리엔 뭐든지 다 있어요병원도 있고 은행도 있고 인형가게도 있죠우리 동네 이름은 파란동인데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우리 동네 이름은 노란동인데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커다란 네 거리엔 뭐든지 다 있어요꽃집도 있고 시장도 있고 금붕어도 있어요우리 동네 이름은 노란동인데아주 아주 좋...

사막 빅뱅

오아시스를 찾으러 뜨거운 태양 가로질렀지 모래 위 내게 헤엄쳐다가온 너는한 마리의 뱀 나의 얇아진 발목을 물고 너는 사라져갔지 나의 다리르 잘라도 난단지 물이 필요할 뿐야 눈 앞에 보이는 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느 조금만 가면 되는 건데 내 발이 말 안들어 꿈꿔온 신기루 결코 가긴 어려운 점점 더 부어오른 나의 발이~~ 점점 내몸에 퍼져간 멈추기

봄비 우리동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우리동네 슈퍼마켓 (Feat. 릴재우) X33D (씨드)

내가 이것밖에 안됐나 내 실력에 비해 내 티켓 가격은 너무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나는 너무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싸 나는 마치 우리동네 슈퍼마켓 슈 슈 슈 슈 슈 우리동네 슈퍼마켓 퍼 퍼 퍼 퍼 나는 마치 우리동네 슈퍼마켓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슈 우리동네 슈퍼마켓 퍼 퍼 퍼 퍼 퍼 퍼 퍼

그리운 우리동네 동물원

어려서 살던 우리집 밖에 긴 골목길 너머 멀리 보이던 뒷동산 그사이 학교길로 함께 다니던 동네 친구들 긴 골목길 모여 할머니 날 부르실때까지 마냥 놀았지 멀리 서울로 이사간다던 아버지의 말씀에 무슨 뜻인지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지 긴 골목길에 모여 서울이란 높은 빌딩 많은 좋은 곳이래 시간이 흘러 변해버린 내모습 지친 어깨로 무얼...

봄비 (우리동네 우리동네 음악대장(하현우)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우리동네 놀이터 옥빛나라,류성은,조민웅,김지희,

빙글빙글씽씽쭈르르 놀이터에는 하하하호호호깔깔깔 재미나요 우후 룰루랄라 언니형아 나의친구야 모두모여서 웃음과재미를 나는누리고파 학교가면 하품만하구요 학원엔 가기도 싫은데 심심한 놀이터는 바람이불어 우리소식을 묻는대나요 애들은 왜그리 바쁘니?라구요 애들은 언제쯤 돌아오냐구요.

우리동네 HERO 노라조

정 삼각 꼭짓점을 돌고 돌아 또 다시 다 원점이 되니 해야지 별 수 있나 전장 속을 누볐던 한 때 난 super duper fly 변사또 같으니 더 용선 없다 싹 다 uh 셋 둘 하나 죄를 모조리 다 털어 요리조리 빠지네 미꾸라지처럼 하느님 가라사대 쟤네를 품어 사랑으로 참으라 배웠지 모두의 비밀까지 삼켜 uh 개나 소나 다 하는 게 비리네 눈 감고 ...

봄비 (우리동네 [복면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

우리동네 미용실 Various Artists

코끝을 스치는 파마향 냄새 구꿔진 이름모를예쁜 조화들 한쪽편 윤기나는 모조과일들 오래된 친구처럼 잘 어울려 보여 다른건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멋쟁이 할머니 그럴수가 있나 가는세월을 누가 무슨수로 잡겠냐는 머리 히끗 할머니~~ 정겨운 오후한때 우리 동네 미용실 내 얼굴에 미소를 지게 하네 이 모든 풍경들이 사진속 추억되어 언제가 내려 ...

우리동네 이자카야 스트릿건즈(Street Guns)

어김없이 차려진 소박한 한상 위에 그녀의 푸념과 나의 욕망이 섞이고 그들의 농담과 우리의 한숨이 엉키고 지나간 후회와 마주할 두려움 춤추네 그래도 우린 웃고 떠들고 마시고 망설임없이 이 밤을 탕진하는 얄개들 내일이면 외로워진다 해도 다시 만나요 우리동네 이자카야 맘씨좋은 주인의 익숙한 손놀림에 그녀의 사케와 나의 소주가 섞이고 그들의

우리동네 경로잔치 박형근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태어나 오늘이 왔지만 우리 인생 어디메로 가고 있는지 누구 아는 사람 없나요 화살같이 날아가는 세월 안개같이 떠나갈 인생 오늘 잔치 새 기쁨 되어 복된 낙원 문 열으소서 2.일제의 압박의 서러움 육이오 전쟁때의 괴로움 말없이 가슴에 새긴 채 오늘을 지켜오신 어르신 우리 정성 다 모아서 우리 기쁨 다 쏟아서 우리동네

우리동네 한바퀴 똑똑 친구들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한 바퀴 돌아볼까뽀글뽀글 머리하는 미용실심부름 하러 가는 슈퍼달콤한 냄새 가득 빵집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기쁜 소식 전해 주는 우체국우리 동네 지켜 주는 경찰서내가 가는 즐거운 학교우리 동네 사람들 만나요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우리동네 간판들 별찌아이들

우리 동네 골목길에 줄을 선 간판들 빨간 노랑 파랑 분홍 색깔도 곱네 내 이름 멋지다고 번쩍번쩍 이름자랑   밤새도록 자지 않고 이름자랑 하지요. 이름자랑 하다가 그만 새날이 밝았어요

우리동네 치과 음악도화지

이가 아플 때 어떻게 하죠 우리 동네 치과에 가요 의자 위에 누워 입을 벌려요 충치가 있나 살펴보아요 이가 아플 때 어떻게 하죠 우리 동네 치과에 가요 의사선생님께 치료받아요 소중한 치아 지켜주세요 이가 아플 때 어떻게 하죠 우리 동네 치과에 가요 의자 위에 누워 입을 벌려요 충치가 있나 살펴보아요 이가 아플 때 어떻게 하죠 우리 동네 치과에 가요 의사선생님께 치료받아요 소중한 치아 지켜주세요

우리동네 명창대회 정태춘

개울 건너 김서방이 부르던 노래타령조에 목청 돋워 듣기 좋았지산염불에 수심가는 못할까마는제 좋아하는 노래라고 꼭 그 노래만산타령 물타령에 인심타령에구성지게 제껴대는 힘도 좋구나에 헤이, 에 헤이뒷산 아래 박씨부인 부르던 노래서도 소리 목청 돋워 자지러질 때남도창에 북도 소린 못할까마는제 고향이 거기라고 꼭 그 노래만갈 수 없는 고향길에 한이 서리어맺고...

우리동네 상상마을 이은재

우리동네 상상마을 함께 떠나요 상상의 마을 새롭고 재미난 신비의 땅 상상 한 스푼 듬뿍 넣고서 내 마음대로 그려 가는 곳 빙글 빙그르 미로의 숲 끝을 찾아가는 길도 있고 숨겨진 비밀 문을 열면 보물이 가득한 동굴탐험도 있지 모험의 꿈 세계가 펼쳐진 곳엔 매일 가고싶은 놀이공원도 있지 재미난 우리 동네 뭉게구름 솜사탕 한입 먹으면 어디든 날아갈수 있는 마법이

나무와 새 박길라

이건우 작사 강승식 작곡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

나무와 새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

나무와 새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없을대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

나무와 새 김나연

이건우 작사 강승식 작곡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나무와 새 송유경

진달래가 곱게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서로 정이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들어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

나무와 새 진시몬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

나무와 새 고은이

진달래가 곱게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서로 정이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들어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

나무와 새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