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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나상도

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 미련만 한숨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 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 미련만 한숨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

벌떡 일어나 나상도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가 떴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방방곡곡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너무 많은데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 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

쌍쌍 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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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 나상도

저남자 저여자는 쌍쌍 죽어도 행복해요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그남자 그여자도 쌍쌍 아무도 모를거야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사랑해 사랑해 정말정말 그대정말 사랑해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 밤새도록 사랑해 뜨거운 사랑이여 쌍쌍 불타는 사랑이여 쌍쌍 당신은 당신은 찰찰찰 철거머리야 저남자 저여자는 쌍...

한이불 덮고 나상도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쪼개가며 아껴온 사람 변변한 옷 하나 없는데 한이불 덮고 살부비면서 사랑한다 말도 못했다 이 못난 사람 위해 한평생을 바쳐준 당신 사랑해요 고마운 사람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살아지더라 나상도

가진 걸 다 잃었다고 사랑을 잃었다고 모든 게 끝이 아니야 세월 가니 살아지더라 인생이란 너도 나도 버티며 살아 가는 거 살아 있으니 살아지더라 깜깜해도 살아지더라 살다 보니 살아지더라 사기를 당했다고 배신을 당했다고 세상이 끝이 아니야 시간 가니 살아지더라 인생이란 너도 나도 버티며 살아 가는 거 죽지 못하니 살아지더라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

쌍쌍 나상도

저남자 저여자는 쌍쌍 죽어도 행복해요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그남자 그여자도 쌍쌍 아무도 모를거야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사랑해 사랑해 정말정말 그대정말 사랑해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 밤새도록 사랑해 뜨거운 사랑이여 쌍쌍 불타는 사랑이여 쌍쌍 당신은 당신은 찰찰찰 철거머리야 저남자 저여자는 쌍...

01. 한이불 덮고 나상도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쪼개가며 아껴온 사람 변변한 옷 하나 없는데 한이불 덮고 살부비면서 사랑한다 말도 못했다 이 못난 사람 위해 한평생을 바쳐준 당신 사랑해요 고마운 사람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02. 벌떡 일어나 나상도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가 떴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방방곡곡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너무 많은데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 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

04. 벌떡 일어나 (Inst.) 나상도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가 떴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방방곡곡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너무 많은데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 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

085 나상도 - 콕콕콕 [tcafe2a] 나상도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끈하게 아쌀하게 달려와요 누나 이미 나의 꽃사슴 님도 보고 뽕 뽕도 따고 따고 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미꾸라지 누나 싫어요 밀당 말고 잡아줘요 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르르르 애간...

즐거운 인생 나상도

천년을 살 것처럼 만년을 살 것처럼 옥신각신 전전반측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내 맘이 가는 대로 느낌이 오는 대로 멋지게 살아나 보자 어제 아니면 오늘이겠지 오늘 아니면 내일이겠지 아아아아아 우리네 인생 즐거운 인생 천년을 살 것처럼 만년을 살 것처럼 옥신각신 전전반측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내 맘이 가는 대로 느낌이 오는 대로 멋지게 살아나 보자 어제...

옹이 나상도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빼지 못할 옹이가...

사랑의 트위스트 나상도

학창 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 속의 사랑의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 동네를 주름 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잊지 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

콕콕콕 나상도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끈하게 아쌀하게 달려와요 누나 이미 나의 꽃사슴 님도 보고 뽕 뽕도 따고 따고 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미꾸라지 누나 싫어요 밀당 말고 잡아줘요 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르르르 애...

차표 한 장 나상도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

안동역에서 나상도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

아리아리요 나상도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 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 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나상도 - 콕콕콕★ 나상도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끈하게 아쌀하게 달려와요 누나 이미 나의 꽃사슴 님도 보고 뽕 뽕도 따고 따고 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미꾸라지 누나 싫어요 밀당 말고 잡아줘요 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르르르 애간...

너만을 사랑했다 나상도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은 운명이었다 아낌없이 태워버렸다 널 위해 나를 태웠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널 사랑해 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이 전부였었다 이별이란 생각 못했다 꿈에도 생각 못했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널 사랑해...

59년 왕십리 나상도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사랑을 마신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머나먼 고향 나상도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콧바람 나상도

맘대로 맘대로 당신 맘대로 사랑이 가는 대로 끌리는 대로 화끈하게 신나게 대문을 열고 오늘만 빠라 빠빠빠 우물 안 개구리로 살지만 말고 후회 없이 미련 없이 벗어나 보자 맘대로 맘대로 당신 맘대로 뜻대로 뜻대로 당신 뜻대로 눈치 보지 말고 돌아보지 말고 가자 가자 콧바람 쐬러 우물 안 개구리로 살지만 말고 후회 없이 미련 없이 벗어나 보자 맘대로 맘...

인생아 고마웠다 나상도

인생아 고마웠다 사람이 나를 떠나도 세상이 나를 속여도 내 곁에 있어주어서 인생아 고마웠다 사랑이 나를 떠나도 그것은 내 몫이라고 나에게 말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 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어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 게 많은 삶이어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빈 몸으로 태어나도 ...

신토불이 나상도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쇼윈도에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다시 한번만 나상도

너를 보내고 너를 잊으려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자꾸만 자꾸만 떠오르는 너와 나의 지난 이야기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할 것을 그까짓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

어무니 나상도

어디로 가는걸까 기약도 없는 길인데 돌아보면 멀어지는 어머니 얼굴 눈물이 앞을 가리네 무작정 떠나온 낯선 거리에 기댈곳 어디 없더라 울지말자 약속했던 눈물은 사치였구나 뜨거운 가슴안고 걸어온 이길 우리 엄마가 보고싶다 무작정 떠나온 낯선 거리에 기댈곳 어디 없더라 울지말자 약속했던 눈물은 사치였구나 뜨거운 가슴안고 걸어온 이길 우리 엄마가 보고...

남자의 인생 나상도

어둑어둑 해 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 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짠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남자의 인생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남자의 인생 그 이름은 남자의 인생

원점 나상도

사랑했던 그 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 마음 그대는 몰라 수 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 속에 피는 꽃이 여자란 그 말 때문에 내 모든 걸 외면한 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 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내 이름 아시죠 나상도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 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꿈에 한 번 오세요 잘 도착했다 말해요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갈무리 나상도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호랑나비 나상도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 하루 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 없네 이것 참 속상해 속상해 못 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 위로 숨어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 위로 숨어봐 숨어봐 숨었니 숨었다

일편단심 나상도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아프도록 사랑했나 봐 시간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 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사랑했나 봐)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해 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 두 번 다시 아 못 할 사랑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대만 사랑할래요 내 평생에 단 하나 소원(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

홍시 (울엄마) 나상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미운 사랑 나상도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내가 바보야 나상도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며 울줄이야 가지말라 잡아볼걸 사랑한다 말해볼걸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며 올줄이야 뒤돌아 가는 당신 가지말라 잡아볼걸 이제...

동반자 나상도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 살고 못 사는 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 살고 못 사는 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 생애 최...

분위기 좋고 나상도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오메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폼도 좋구나 좋아 준비는 됐어됐어 나는 행복해 봐요봐요 봐요봐요 아싸 이쁜 내 사랑 보고 싶어 갑니다 가요 내가 가요 당신만의 사랑이 되어 길은 멀어도 마음은 하나요 뜨거운 내 마음 받아만 준다면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오메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사내 나상도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 적 있지만 입술 한 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한 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 있지만 소주 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하...

건배 나상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 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 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 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 탓을 말아라 가는 세...

내 마음 별과 같이 나상도

산 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처녀 뱃사공 나상도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오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질 때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싫다 싫어 나상도

당신 아닌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 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 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당신 아닌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괴로움에 눈물 흘리나 싫다 싫어 ...

태클을 걸지마 나상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에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 세월 방황 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 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

당신이 최고야 나상도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 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 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

봉선화 연정 나상도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할 그리움을 가슴 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 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봉...

쌍쌍 (MR) 나상도

19초) 저남자 저여자는 쌍쌍 ㅡ 죽어도 행복해요 쌍쌍ㅡ 당ㅡㅡ신도 쌍쌍ㅡ 당ㅡㅡ신도 쌍쌍 ㅡ ㅡ쌍ㅡ쌍ㅡ연인들이야ㅡㅡㅡㅡㅡ)) 그남자 그여자도 쌍쌍 ㅡ ㅡ아무도 모를거야 쌍쌍ㅡ 당ㅡㅡ신도 쌍쌍 ㅡ당ㅡㅡ신도 쌍쌍 ㅡ 쌍ㅡㅡ쌍ㅡ연인들이야ㅡ 사랑ㅡ해ㅡㅡ 사랑ㅡ해 ㅡ 정말정말 그대정말 사랑ㅡㅡ해ㅡ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 ㅡ ㅡ밤ㅡ새도록 사랑해...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나상도

간간이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 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 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나상도 - 콕콕콕 나상도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끈하게 아쌀하게 달려와요 누나 이미 나의 꽃사슴 님도 보고 뽕 뽕도 따고 따고 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미꾸라지 누나 싫어요 밀당 말고 잡아줘요 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르르르 애간...

명자! 나상도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 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해성 성훈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 자야 명자야 불러 샀던 아버지 술 심부름에 이골났었고 자야 자야 명자야 찾아 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 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 사람들 고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