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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 나상도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 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해성 성훈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 자야 명자야 불러 샀던 아버지 술 심부름에 이골났었고 자야 자야 명자야 찾아 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 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 사람들 고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

명자! 나훈아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사람들 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명자! 나훈아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사람들 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명자 박민수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 사람들 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

명자 나훈아

한 번 딱 한 번 인생인데 무엇을 주저 하는가 사랑 또 이별 아픔 행복 흔해 빠진 세상얘기 우지마라 세월 간다 아까운 청춘 간다 아서라 말어라 춤이나 추자 얼씨구나 더덩실 돌고 또 도는 인생인데 무엇을 걱정 하는가 타고난 팔자 상관 말고 너나 그냥 잘 하세요 우지마라 주름진다 고운 얼굴 다 늙는다 아서라 말어라 노래나 하자 늴리리야 니나노 우지마라 인...

명자! 박지현 & 성리 & 강재수 & 장송호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자야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 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 자야자야 명자야 가슴...

명자 진해성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 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자야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 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 자야자야 명자야 가...

명자 김지민

명자 손들어 봐 김지민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영원한 내 사랑아 오늘 종일 명자 얼굴 바라보면 너무 기뻤지 어제보고 오늘봐도 그댄 정말 너무 그리워 변해버린 그대 얼굴 잔주름도 나는 사랑스러워 함께해온 지난세월 오직 나에겐 아직도 달콤할 뿐이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박지현 외 3명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자야자야 명자야불러샀던 아버지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자야자야 명자야찾아샀던 어머니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자야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자야자야 명자야 가슴 아픈 어머니아이고 내 새끼...

&***미안해요***& 명자

이제라도 돌아와 준다면 네 모든 걸 용서할꺼야 잊고 산 적 한 번도 없었어 돌아와 주길 바랬어 텅 빈 가슴 채워주길 나는 믿어요 사랑이란 그 이름으로 지금도 내 마음은 사랑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붙잡지 않았나 뒤늦은 후회를 하네 미안해요 미안했어요 가지 말라 말을 못 했어 이제라도 돌아와 준다면 네 모든걸 용서할꺼야 잊고 산 적 한번도...

니캉내캉 명자

니캉내캉 니캉내캉 니캉내캉 내캉 니캉내캉 니캉내캉 니캉내캉 내캉니캉내캉 니캉내캉 니캉내캉 내캉 니캉내캉 니캉내캉 니캉내캉 내캉우 ~ 나만의사랑 세상살이 그런거지 돌아보니 인생고개내가잘나 잘살았든 내가못나 못살았든 니캉 내캉 니캉세월지나 돌아보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당신있어 내가있네내인생의 갈림길에 길을잃고 헤메일 때 지켜주던 단한사람아무리(아무리) 힘들...

명자 (Remix) www.btmuzic.com

*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영원한 내 사랑아 오늘 종일 명자 얼굴 바라보면 너무 기뻤지 어제 보고 오늘 봐도 그댄 정말 너무 그리워 변해버린 그대 얼굴 잔주름도 나는 사랑스러워 함께해 온 지난 세월 오직 나에겐 아직도 달콤 할 뿐이야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Q.. 나훈아(반주곡)

.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하나 눈물 너-...

명자 (Remix) 김지민

*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영원한 내 사랑아 오늘 종일 명자 얼굴 바라보면 너무 기뻤지 어제 보고 오늘 봐도 그댄 정말 너무 그리워 변해버린 그대 얼굴 잔주름도 나는 사랑스러워 함께해 온 지난 세월 오직 나에겐 아직도 달콤 할 뿐이야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Remix) 김지민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영원한 내 사랑아 오늘 종일 명자 얼굴 바라보면 너무 기뻤지 어제 보고 오늘 봐도 그댄 정말 너무 그리워 변해버린 그대 얼굴 잔주름도 나는 사랑스러워 함께해온 지난 세월 오직 나에겐 아직도 달콤 할뿐이야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Remix 김지민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영원한 내 사랑아 오늘 종일 명자 얼굴 바라보면 너무 기뻤지 어제 보고 오늘 봐도 그댄 정말 너무 그리워 변해버린 그대 얼굴 잔주름도 나는 사랑스러워 함께해온 지난 세월 오직 나에겐 아직도 달콤 할뿐이야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

명자!(MR) 진해성

나 어릴 적에개구졌지만픽하면 울고꿈도 많았지깔깔거리며놀던 옥희 순이지금 어디서어떻게 변했을까자야자야 명자야불러샀던 아버지술 심부름에이골 났었고자야자야 명자야찾아샀던 어머니청소해라동생 업어줘라어스름 저녁북녘하늘 별 하나눈물 너머로반짝반짝 거리네자야자야 명자야무서웠던 아버지술 깨시면딴사람 되고자야자야 명자야가슴 아픈 어머니아이고 내 새끼달래시며 울고세월은...

명자 (MR) 박민수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나 어릴 적에 동네 사람들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지금 얼마나 멋지게 ...

명자!(MR) 박지현 외 3명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자야자야 명자야불러샀던 아버지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자야자야 명자야찾아샀던 어머니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자야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자야자야 명자야 가슴 아픈 어머니아이고 내 새끼...

아끼꼬, 명자 이수빈

열다섯 살 명자는 수줍음이 많아서비 오는 날 우산을 건넨 남학생에게 고백 한 번 못했지열아홉 살 명자는 첫 데이트를 했는데풋풋했던 연인은 한강대교 위에서 기타 치며 노래했지아름답고 가슴 시리게 예뻤던그 시절이 명자에게도 있었지때로는 쓰라린 이별 뒤에사무치는 그리움도 남았지참 아름답고 가슴 시리게 예뻤던그 시절이...지금은 백발의 내 엄마 아끼꼬명자에게...

벌떡 일어나 나상도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가 떴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방방곡곡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너무 많은데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 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

한이불 덮고 나상도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쪼개가며 아껴온 사람 변변한 옷 하나 없는데 한이불 덮고 살부비면서 사랑한다 말도 못했다 이 못난 사람 위해 한평생을 바쳐준 당신 사랑해요 고마운 사람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살아지더라 나상도

가진 걸 다 잃었다고 사랑을 잃었다고 모든 게 끝이 아니야 세월 가니 살아지더라 인생이란 너도 나도 버티며 살아 가는 거 살아 있으니 살아지더라 깜깜해도 살아지더라 살다 보니 살아지더라 사기를 당했다고 배신을 당했다고 세상이 끝이 아니야 시간 가니 살아지더라 인생이란 너도 나도 버티며 살아 가는 거 죽지 못하니 살아지더라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

01. 한이불 덮고 나상도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쪼개가며 아껴온 사람 변변한 옷 하나 없는데 한이불 덮고 살부비면서 사랑한다 말도 못했다 이 못난 사람 위해 한평생을 바쳐준 당신 사랑해요 고마운 사람 한이불 덮고 산다는 것이 사랑만으론 아니되더라 가끔씩은 부딪히면서 위기도 참 많이 있었다 한 두 푼...

02. 벌떡 일어나 나상도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가 떴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방방곡곡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너무 많은데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 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

04. 벌떡 일어나 (Inst.) 나상도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가 떴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방방곡곡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너무 많은데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아침이 밝아 왔네요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 새 아침이 밝아 왔네요 둥근해...

085 나상도 - 콕콕콕 [tcafe2a] 나상도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끈하게 아쌀하게 달려와요 누나 이미 나의 꽃사슴 님도 보고 뽕 뽕도 따고 따고 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미꾸라지 누나 싫어요 밀당 말고 잡아줘요 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르르르 애간...

즐거운 인생 나상도

천년을 살 것처럼 만년을 살 것처럼 옥신각신 전전반측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내 맘이 가는 대로 느낌이 오는 대로 멋지게 살아나 보자 어제 아니면 오늘이겠지 오늘 아니면 내일이겠지 아아아아아 우리네 인생 즐거운 인생 천년을 살 것처럼 만년을 살 것처럼 옥신각신 전전반측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내 맘이 가는 대로 느낌이 오는 대로 멋지게 살아나 보자 어제...

옹이 나상도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빼지 못할 옹이가...

사랑의 트위스트 나상도

학창 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 속의 사랑의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 동네를 주름 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잊지 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

콕콕콕 나상도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끈하게 아쌀하게 달려와요 누나 이미 나의 꽃사슴 님도 보고 뽕 뽕도 따고 따고 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미꾸라지 누나 싫어요 밀당 말고 잡아줘요 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르르르 애...

차표 한 장 나상도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

안동역에서 나상도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

아리아리요 나상도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 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 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나상도 - 콕콕콕★ 나상도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끈하게 아쌀하게 달려와요 누나 이미 나의 꽃사슴 님도 보고 뽕 뽕도 따고 따고 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미꾸라지 누나 싫어요 밀당 말고 잡아줘요 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콕 콕 콕 콕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콕 콕 콕 콕찍어줘요 포크처럼 콕찍어줘요 화르르르 애간...

너만을 사랑했다 나상도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은 운명이었다 아낌없이 태워버렸다 널 위해 나를 태웠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널 사랑해 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이 전부였었다 이별이란 생각 못했다 꿈에도 생각 못했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널 사랑해...

59년 왕십리 나상도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사랑을 마신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머나먼 고향 나상도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콧바람 나상도

맘대로 맘대로 당신 맘대로 사랑이 가는 대로 끌리는 대로 화끈하게 신나게 대문을 열고 오늘만 빠라 빠빠빠 우물 안 개구리로 살지만 말고 후회 없이 미련 없이 벗어나 보자 맘대로 맘대로 당신 맘대로 뜻대로 뜻대로 당신 뜻대로 눈치 보지 말고 돌아보지 말고 가자 가자 콧바람 쐬러 우물 안 개구리로 살지만 말고 후회 없이 미련 없이 벗어나 보자 맘대로 맘...

인생아 고마웠다 나상도

인생아 고마웠다 사람이 나를 떠나도 세상이 나를 속여도 내 곁에 있어주어서 인생아 고마웠다 사랑이 나를 떠나도 그것은 내 몫이라고 나에게 말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 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어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 게 많은 삶이어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빈 몸으로 태어나도 ...

신토불이 나상도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쇼윈도에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다시 한번만 나상도

너를 보내고 너를 잊으려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자꾸만 자꾸만 떠오르는 너와 나의 지난 이야기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할 것을 그까짓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

어무니 나상도

어디로 가는걸까 기약도 없는 길인데 돌아보면 멀어지는 어머니 얼굴 눈물이 앞을 가리네 무작정 떠나온 낯선 거리에 기댈곳 어디 없더라 울지말자 약속했던 눈물은 사치였구나 뜨거운 가슴안고 걸어온 이길 우리 엄마가 보고싶다 무작정 떠나온 낯선 거리에 기댈곳 어디 없더라 울지말자 약속했던 눈물은 사치였구나 뜨거운 가슴안고 걸어온 이길 우리 엄마가 보고...

남자의 인생 나상도

어둑어둑 해 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 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짠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남자의 인생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남자의 인생 그 이름은 남자의 인생

원점 나상도

사랑했던 그 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 마음 그대는 몰라 수 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 속에 피는 꽃이 여자란 그 말 때문에 내 모든 걸 외면한 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 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내 이름 아시죠 나상도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 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꿈에 한 번 오세요 잘 도착했다 말해요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갈무리 나상도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호랑나비 나상도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 하루 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 없네 이것 참 속상해 속상해 못 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 위로 숨어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 위로 숨어봐 숨어봐 숨었니 숨었다

홍시 (울엄마) 나상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일편단심 나상도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아프도록 사랑했나 봐 시간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 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사랑했나 봐)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해 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 두 번 다시 아 못 할 사랑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대만 사랑할래요 내 평생에 단 하나 소원(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