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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사랑 남강수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 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만리포 사랑 박경원

1.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2.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박경원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어 불러보는 샹~송 노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수박빛 썬그라스 박쥐양산 그늘에 초록빛 비단물결 은모래를 만지네 청춘의 젊은꿈이 해안선을 달...

만리포 사랑 박경원.김용만

1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 박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2 점 찍은 작은섬을 구비구비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3 수박빛 선글라스 박쥐양산 그늘에 비단물결 은모래를 만지네 청춘의 젊은 꿈이 ...

만리포 사랑 박경원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 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 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 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바니걸즈

1.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2.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박경원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 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 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 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박경원 [성인가요]

흰돛대 가물가물 푸른 바다 수평선 이글대는 태양 아래 피가 끓는다 박쥐 양산 그늘 아래 색안경 속에 바다의 젊은이가 엮어가는 로맨스 똑딱선 모터 소리 물새 소리에 파도가 꿈틀대는 아~ 만리포는 내 사랑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 간 주 중 ~ 점

만리포 사랑 김다현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 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 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수박빛 선글라스 박쥐양산 그늘에 초록빛 비단 물결

만리포 사랑 윤옥진

1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2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던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양부길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2.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김광남

만리포 사랑 - 김광남 똑닥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간주중 점 찍은 작은 섬을 굽이 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백천만

만리포 사랑 - 백천만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간주중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남성

1.똑딱선 기적소리 젊은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2.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문연주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실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에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 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 보는 샹송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양진수

만리포 사랑 - 양진수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간주중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간주중 수박빛 선그라스 박쥐 양산 그늘에

만리포 사랑 허현

만리포 사랑 - 허현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간주중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던 샹~ 송 노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남백송, 복수미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간 주 중~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이영조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유정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간 주 중~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 간 주 ~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만리포 사랑 남성일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 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숑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 사랑 Various Artists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실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에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적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 보는 샹송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물방아 사랑 남강수

1) 달뜨는 저녁에 맺은 사연이 저 달이 기우니 그만이구려 흐르는 물결은 잡을 수 없어 떠난 님 못잊어 울어야 하나 2) 그렇게 맹세도 굳게 했건만 물방아 돌고 돌아 흘러갔구려 지금도 옛정을 잡을 수 없어 떠난 님 그리워 울어야 하나

사랑 찾아 칠백리 남강수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님 찾아 칠백리 길 찾아 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 치던 그 밤 움켜잡던 두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리 길 가는 곳 타관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 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반겨보리 웃어보리

울어라 기타줄 남강수

낯설은 타향땅에 그 날밤 그 처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의 기타여 밤 마다 꿈 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 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눈물의 플랫트홈 남강수

눈물의 플랫트 홈 - 남강수 부디부디 잘 가오 그대여 안녕히 손수건 눈물에 얼룩이 졌소 손 흔들고 손 흔들고 떠나는 프렛트 홈 멀어지는 밤 열차도 떠나가는 그대여 손수건에 흠뻑 적신 눈물의 프렛트 홈 간주중 언제까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부디부디 잘 가오 목이 메어서 손수건도 못 흔들고 보내는 프렛트 홈 사라지는 밤 열차도 쏟아지는 밤비도

먼향촌 남강수

먼 향촌 - 남강수 날 저문 언덕에 올라 검푸른 저 하늘 바라보면 아득히 별자리는 그리움 두고 온 그 사람 아쉬운 사랑 오늘밤 꿈 속에서 만나고 싶네 간주중 내 마음은 별처럼 울고 그리운 먼 향촌 생각하면 그 냄새 풍겨오는 향톳길 보고픈 그 사람 뜨거운 입김 오늘밤 꿈 속에서 만나고 싶네

추억의 진주 남강수

추억의 진주 - 남강수 비봉산 양지 쪽에 진달래 피고 진주 남강 백사장에 물새가 울 때 그 임을 부여잡고 몸부림 치며 울며 헤진 젊은 날의 그 추억을 못 잊어서 노래 부른다 간주중 무너진 진주성에 봄이 저물고 남강물에 진달래가 흘러서 갈 때 서장대 바위 아래 심은 그 사랑 언제 다시 만나볼까 생각사록 서러워라 추억의 진주

하이킹의 노래 남강수

1.사랑은 부른다 하이킹 코스 구름 따라 사랑 따라 계곡을 넘어 발걸음도 가벼운 청춘 아베크 야호 야호 구름은 뭉게뭉게 가슴은 울렁울렁 메아리 속에 희망은 한없이 노래 부른다 2.젊음은 약동한다 하이킹 코스 즐거웁게 노래하며 저산을 넘어 희망에 부풀은 청춘 아베크 야호 야호 햇님은 방긋방긋 가슴은 싱숭생숭 메아리 속에 희망은 한없이 노래 부른다

마상일기 남강수

리란다 나귀목에 짤랑짤랑 향수 피는 방울소리 구름 잡고 도는 신세 발길이 섧다 2.경상도라 전라도라 충청도에 강원도 외양간에 나귀 몰아 조바심 몇십 년이냐 길친구에 입을 빌어 더듬어 본 추억속에 말만 들은 옛 고향의 처녀를 본다 3.황혼 들면 주섬주섬 다음장을 손꼽아 선잠 깨인 베갯머리 세월은 주마등이냐 동쪽에서 잔을 들고 서쪽에서 사랑

내가 왜 울어 남강수

내가 왜 울어 - 남강수 참을 수가 있다면 참을 수가 있다면 내가 왜 내가 왜 내가 왜 울어 어쩌다 알게 된 그 사람하고 불같이 뜨겁게 사랑하다가 그 사랑 잃어버린 아픈 가슴을 참을 수가 있다면 내가 왜 울어 간주중 만날 수가 있다면 만날 수가 있다면 내가 왜 내가 왜 내가 왜 울어 굳세게 다짐한 맹세를 두고 말 없이 어데로 떠나버렸나

만리포 사랑 (Inst.) 양부길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2.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빈대떡 신사 남강수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매다가 뒷문으로 살금 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으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 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 으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푼 없...

달도 하나 해도 하나 남강수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 마음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 있을까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 이 나라에 뻗힌 산맥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 있을까보냐 모두야 이 겨레의 젊은 사나이

고향에 찾아와도 남강수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는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전화통신 남강수

1.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 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여보세요 박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 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3.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

꼬집힌 풋사랑 남강수

1)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정 식은 행복 식은정 식은 행복 아—꼬집힌 풋사랑 2) 마음껏 울려다오 원망은 말고서 몸부림치는 님을 몸부림치는 님을 아—내어이 할소냐 3)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 세상 속이고 속는 세상 아—누구를 믿으랴

홍콩 아가씨 남강수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면 첫사랑 인연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소곤대는 홍...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강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 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

아리랑 낭랑 남강수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달이 뜨는 아라랑 고개 나물 캐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봄이 오는 ...

눈오는 네온가 남강수

1)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바라보는 창 밖의 눈을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2)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내 마음을 달래 주느냐

인생수첩 남강수

가도 가도 아득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정들면 타향도 좋더라 친구도 사귈 탓이라 굽이굽이 고생굽이 서로 돕고 의지해 부귀영화 바랄 것이냐 인정으로 살아가잔다 가도 가도 막막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뜻맞아 나가면 좋더라 행복이 따로 없더라 굽이굽이 온갖 설움 서로 돕고 의지해 이 게 정말 인정이더라 이 게 정말 사랑이더라

마도로스 수기 남강수

항구야 항구야 항구야(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창파를 헤치는 몸이 사랑도 고향도 가지기가 싫다 들어라 그라스를 울지 말고 들어라 내일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에다 뱃고동을 울릴 것이냐 인천항 떠나서 싱가폴(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뱃길이 천 리 만 리라 우리는 바다에 날고 기는 용사 불어라 비바람아 닥치어라 파도야 저 멀리 깜박이는 등대를 ...

목장 아가씨 남강수

들꽃이 아름다운 푸른 언덕에 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 아가씨(헤이) 콧노래 흥겨웁게 부르면서 가네 멋지게 가네 지평선 바라보는 구슬 같은 두 눈동자 꿈꾸는 두 눈동자 어여쁜 목장의 아가씨 참새가 지저귀는 저문 언덕에 양떼를 몰고 오는 목장 아가씨(헤이) 채찍을 보기좋게 휘두르며 오네 웃으며 오네 바람에 휘날리는 실 같은 검은 머리 순정의 검은 머리 어...

오부자의 노래 남강수

1.태양이 웃고 솟는 장안이라 대 서울 열리는 대문마다 소문만 복네 웃으면 복이 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 가족 오늘 하루 설계에 행복의 노래 유쾌한 노래 부르자 하늘 높이 오부자 노래 2.푸른 달 비쳐주는 들창문을 열고서 의 좋은 영웅호걸 우리 사 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 즐거워라 명랑 가족 꿈도 많은 이 밤에 행운의 별이 희망의 별...

복지만리 남강수

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 위에 (헤이)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 위에 (헤이)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감격시대 남강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사귄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은 멀지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부른다 봄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

나는 울었네 남강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델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산유화 남강수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만은 님은 어이 못오시는고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만은 내마음은 언제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려뇨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행복의 일요일 남강수

다람쥐가 꿈꾸는 도봉산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하늘엔 흰구름도 둥실 춤추고 흐르는 시냇물은 맑기도 한데 송사리 숭어떼가 물장구친다 행복의 일요일은 사랑의 꽃이 핀다 가슴에 꽃이 핀다 실버들이 늘어진 우이동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그늘숲 파랑새가 노래를 하고 나리꽃 하늘하늘 반겨주는데 일곱 빛 무지개가 아롱거린다 행복의 일요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