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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With 박정호) 놀이터의 그네

항상 당신의 쓸쓸한 뒷모습을 봤죠 두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 그 짐을 진 채 살아가는 당신을 보며 우는 것 밖엔 할 수 없었습니다 어스름한 새벽녘 고단한 몸으로 혼자서 집에 들어왔을 당신 당신의 삶을 포기로 선사해준 나의 삶 그 선물을 늘 간직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또 가슴 한 켠이 아려오죠 너무 보고 싶어서 생각만해도 뭉클해져요 내가 살아가는...

백설공주의 짝사랑 (Vocal 이은성) 놀이터의 그네

정말 아닌 줄 난장이 대한 마음이 그 난장일 사랑한 백설공주는 거울을 보며 단장을 해 난장일 또 그리워해 난쟁이에게만 예뻐 보이고 싶어 그 난쟁이만을 너무나 사랑했어 난쟁이가 다른 여잘 사랑할까 봐 백설공주는 늘 외로웠었다는 또 서투른 난쟁이만의 사랑을 그 난장일 사랑을 그리워했어 그런 난장이의 마음도 백설 공준 그리웠으니까 백설공주 그리움...

가두기 놀이터의 그네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누군가를 담을 수 있을까 오랜 고민 끝에 내보였던 진심은 상처가 되고 다시는 다시는 누군가를 향해 가까이 갈 수 없어 내 안의 마음이 닫히는 찰나 마음 안이 너무 슬퍼 한 순간도 보내기가 힘들 때 나를 향해 마음이 다가온단 그 애긴 멀리 있는 바램 누군가의 날개를 꺾어 내 곁에만 두려 했다 마음 안에 두고 나만 그렇게 보려...

소개팅 (Vocal 신유나, 박영훈) 놀이터의 그네

눈 내리는 추운 겨울친구 등쌀에 떠밀려그 소개팅을 나갔었어마지못해 그날그곳으로 나가던 내 모습생각만 해도 우스워그때 낯선 카페에서오빠를 처음 만나게 됐지주위를 두리번거리며나를 기다리던 남자나를 발견하자 숫기 없이멋쩍은 웃음만지어보던 남자어정어정 유리컵을들고 오던 그런 오빠야테이블 위 두 개의 유리컵먼저 말을 건네겠지 기다려도 오빤 어떤 사람인지말해주지...

베프 (Vocal 윤웅대) 놀이터의 그네

그늘진 웃음을그 드리운 웃음 짓는 거니친구 너는포기란 걸 하던 시간에나를 봐라봐준 친구야외롭게 흐르던 네 눈물이아직도 내 안에 남아있어무너져만 가던 날들에내게 머물던 내 친구다치는 너를 바라보며단념해가는 너를 보고친구야 내 친구 너는그때에 네가 있었기에어두운 웃음그 불안한 웃음을 짓지마친구 너는아무것도 없던 순간에나를 잡아준 친구야상처 속 너를 바라보...

외로워서, 사랑하지 않는 여자에게 머물던 시간들 (Feat. 강영호) 놀이터의 그네

난 너에게 머물렀지사랑하지도 않으면서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이미다른 사람의 곁에사랑해도 외로운 날들숨쉬기조차 힘든 시간들더 이상 버티지 못해난 너에게 가고 있어외롭지 않겠지네 곁에 있으면이기적인 나를 알고도 웃던 너다른 사람 곁에 그녈 사랑해기다리지만외로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너를 만나러 갈게네곁에 머무는 지금도 난그녀를 사랑하고 싶어외로워서 미치겠어이런...

희망곡 박정호

아침이 오면 날아가질까지난밤 자욱히 떠돌던 생각들 창틈 새로 비춰지는 햇살 속에 나는무얼 바라고 다시 기다리나수많은 계절 나를 스치며어리던 마음은 그림자를 알고습관처럼 흔들리며 꿈을 꾸어봐도습관처럼 다시 넘어지네 나는 늘 여기 이 자리다시 해볼까 희망이란 이름이욕심이 되기 전까지 손짓하는 곳으로홀로 걸으며 뱉은 남모른 한숨들언젠가 날 채워주려나잃을거라...

도시의 달빛 박정호

끝없이 돌고 도는 쳇바퀴 위에서자판기 커피 한잔 끼니따윈 걸러손꼽기 힘들만큼 내게 붙은 이름누군간 부러워해 누군간 수근대네하나둘씩 켜져가는 네온 빛과 별들 사이내 마음이 울먹일 때이렇게 난 노래한다도시의 달빛 지친 나의 하루 뒤에 단 하나의 위로아직 못다 핀 나의 꿈이 길을 잃어떠도는 하늘 끝어쩌면 우린 모두 작은 섬가까워진 듯 멀어진다저기 앞서는 사...

서로의 끝에서 박정호

나 여기 서있어나 멀리서 바라 봐나완 다른 세상 사는 너의 얼굴나 그저 바라봐네가 웃고 말하는 모습그래 나를 위해 웃어줘 고마워초라해진 내 모습에난 그저 삼키고 말지네게 말하고 싶었던 그 많은 얘기들너와 나는 다른 공기 속에다른 풍경으로 살아가고그래서 소리없이 고개 숙여오늘도 난 애써 태연하려 커져버린 네 뒤에서나 조금 천천히 걸어들키고 싶지 않았던 ...

Mr. Perfect (Feat. 태한, 범국) 이영호

차가운 눈빛을 한 Mr Perfect 외로운 노래 너처럼 살고 싶은 마음은 아무도 모르게 따가운 시선 속에 홀로 집을 향하는 길에 혼자 삐걱대는 놀이터의 2인용 그네처럼 똑부러지는 목소리와 곧게 앉은 모양이 또 초롱거리는 눈초리가 교과서와 똑같지 뒷발을 들고 또각이는 걸음걸이는 고양이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과학경시 수학올림픽 콩쿨까지 싹쓸이

우리엄마 서윤아

여자의 일생이란 눈물의 세월이라고 나 어릴 때 말씀하시던 우리엄마 보고 싶어요 그 누구가 여자를 두룸박팔자라 했나 자식들을 키우면서 내인생을 배웠어요 여인이 가는 길은 바람에 등불이라고 나 어릴 때 말씀하시던 우리엄마 보고 싶어요 그 누구가 여자를 두룸박팔자라 했나 참아야만 한다기에 울지도 못했어요 그 누구가 여자를 두룸박팔자라

우리엄마 이정숙

검은머리 백발되신 늙으신 우리엄마 잔주름에 쌓인모습 너무나도 애처러워 자나깨나 자식위해 보낸 한 평생 깊고 큰 은혜를 왜 모르리까 근심걱정 잊으시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간주중<<<<<<<<<< 섬섬옥수 곱던손은 논밭처럼 갈라지고 백옥같이 곱던살결 세월이 야속구나 지팡이 의지하신 야윈 그 모습 살아만

우리엄마 이정숙 [성인가요]

검은머리 백발되신 늙으신 우리엄마 잔주름에 쌓인모습 너무나도 애처러워 자나깨나 자식걱정 보낸 한 평생 깊고 큰 은혜를 왜 모르리까 우리엄마 우리엄마 만수무강 하옵소서 섬섬옥수 곱던손은 논밭처럼 갈라지고 백옥같던 그 살결에 검버섯이 피었구나 지팡이 의지하신 야윈 그 모습 곁에만 계시어도 힘이 됩니다 우리엄마 우리엄마 만수무강 하옵소서

우리엄마 나대로

생각만 하여도 눈물이 맺혀 꺼내어 부르면 눈물이 흘러 궂은일 힘든 일 가리지 않고 자식위해 하루하루 살아 온 인생 설거지 하시며 부르던 노랜 서글픔 달래주는 위로였구나 어느새 자식 낳은 부모 돼보니 너무 늦게 엄마마음 알게 되었네 우리 엄마 아 아 우리 엄마 아 아 아 아 사랑이란 그 한마디 전하려해 보지만 쉽게 말 못하고서 눈물로 담아 흐르네 노부모...

우리엄마 마산골님청곡//이정숙

검은머리 백발되신 늙으신 우리엄마 잔주름에 쌓인모습 너무나도 애처러워 자나깨나 자식걱정 보낸 한 평생 깊고 큰 은혜를 왜 모르리까 우리엄마 우리엄마 만수무강 하옵소서 섬섬옥수 곱던손은 논밭처럼 갈라지고 백옥같던 그 살결에 검버섯이 피었구나 지팡이 의지하신 야윈 그 모습 곁에만 계시어도 힘이 됩니다 우리엄마 우리엄마 만수무강 하옵소서

우리엄마 신유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 평생 자식 위해 눈물 꽃을 피우신 우리 엄마 돌려주세요 살아생전 자식 위해 가슴 조이시더니 아 그렇게 떠나셨나요 어머니 그 가슴을 안을 수가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가슴에 사랑을 사랑을 묻어주세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은 다 잊...

우리엄마 현숙

검은머리 백발 되신 늙으신 우리 엄마 잔주름에 쌓인 모습,.너무나 애처로워 자나깨나 자식위해 보낸 한평생 깊고 큰 그 은혜를 왜 모르리까 근심걱정 잊으시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간주중 섬섬옥수 곱던손은 논밭처럼 갈라지고 백옥같이 곱던 살결..세월이 야속쿠나 지팡이 의지하신 야윈 그모습 살아만 계시어도 길운입니다 자식걱정 잊으시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자식걱...

우리엄마 태경

Instrumental

우리엄마 Various Artists

우리엄마 품에 잠들면 나는나는 천사가 되죠. 우리엄마 노래 부르면 나는나는 공주가 되죠. 매일매일 보아도 매일매일 들어도 우리엄마 목소리 난 좋아

우리엄마 김수향

어젯밤 꿈속에서 어머니를 보았어요 그고운 두눈에 이슬이맺혀 나를보던 우리어머니 부여잡은 그손길이 너무 따뜻해 엄마하고 불러보니 꿈이였어요 행여나 다시한번 볼수있을까 눈못뜨고 불러봐도 대답이없네 액자속에 웃고있는 우리엄마 다음생에 또 만나요 부여잡은 그손길이 너무 따뜻해 엄마하고 불러보니 꿈이였어요 행여나 다시한번 볼수있을까 눈못뜨고 불러봐도 대답이없네 액자속에

그네 이효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

그네 이효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

그네 @가곡

작사 김말봉 작곡 금수현 노래 가 곡 -----------------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가곡

★작사:김말봉 작곡:금수현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그네 금수현

1.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 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 비도 놀- 란- 양 나래쉬고 보- 더라- 2. 한- 번 구- 르니 나무끝에 아련- 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 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 근심은 바- 람이 실어가네-

그네 Unknown

1. 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그네 김영자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신영조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이효리/개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그네 송광선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스웨터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혼자서 문턱 그네 앉아 하얀 길 보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계속 쉬고 싶어 다가 와 익숙한 말걸음 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그네 HUE(휴)

vocal:이소라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 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그네 HUE

그네-휴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화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그네 담소네 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 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그네 김요한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안형일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경음악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이인영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국악동요

노랑나비무서워 분홍나비뒷걸음 분홍나비무서워 노랑나비뒷걸음 버들가지붙잡혀 흔들흔들푸른꿈 발밑에선창포꽃은 어지러워자주빛

그네 김영자(소프라노)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SWEATER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혼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얀 입김 불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약속시간 십분전 다가와 익숙한 네 걸음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따뜻한 네 손이 내 등을 밀면 ...

그네 팬파이브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수빈

안녕 오빠 나 그냥 불러봐 여기 있으니 자기 생각나서 많이 힘들지 신경 쓸 거 많고 그래 내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 자기 살닿을 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이러다 나 혼자서 어떡해 두 눈을 감을게 모른 척 할게 바보인 척 할게 이 밤도 그래 괜찮다며 그네 타고 있는 내가 외로워 사실 난 괴로워 두 눈을 감을게 내 진심은 오빠랑

그네 SWEATER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혼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얀 입김 불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약속시간 십분전 다가와 익숙한 네 걸음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따뜻한 네 손이 내 등을 밀면 ...

그네 팔로 (FALO)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고 했죠 장난스런 그대 소원에 뭐든 들어주겠다고 했던 나는 거짓말을 해버린거죠 하늘을 난다는 게 이런걸까요 사랑스런 그대를 만나 평생 함께하고 싶다 했던 말은 정말이죠 진심인거죠 그대 손 잡고 걷는 이 길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죠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인가요 잠깐 여기 앉아볼래요 그대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불어오는 바람이 시...

그네 담소네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그네 김동구

난 휘청거리는 꿈 속인가 봐 원하지 않았던 그네를 타고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달콤한 혀의 유혹 이성을 놓게 되어서 나를 줄에 매달아 놨네 이제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날 알아보게 돼도 정처 없이 떠도는 나를 보게 되면 모르고 지나가줘

그네 정지찬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멈들은 마음 마저 ...

그네 정재형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 제-비도 놀- 란- 양 나래쉬고 보더라 - 2. 한- 번 구- 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나니 사- 바가 발아래라 - 마- 음의 일만 근심은 바- 람이 실어가네

그네 정태춘

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 너머 사당에 내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내 님을 보자 오월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