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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 곁으로 온다 더 라임&허니애플

시간이 흘러갔지만 지울 수 없는 넌가 봐 이 맘 때쯤 우리 헤어졌잖아 네가 생각이 나 가을이 곁으로 온다 너의 기억 모두 가지고 낙엽위로 떨어지는 눈물 무거운 발걸음 가을이 올 때 마다 바람이 춥게 느껴져 붙어 다닐 때 생각나 너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 다녔는데 가을이 곁으로 온다 너의 기억 모두 가지고 낙엽위로 떨어지는

가을이 내 곁으로 온다 더 라임/허니애플

시간이 흘러갔지만 지울 수 없는 넌가 봐 이 맘 때쯤 우리 헤어졌잖아 네가 생각이 나 가을이 곁으로 온다 너의 기억 모두 가지고 낙엽위로 떨어지는 눈물 무거운 발걸음 가을이 올 때 마다 바람이 춥게 느껴져 붙어 다닐 때 생각나 너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 다녔는데 가을이 곁으로 온다 너의 기억 모두 가지고 낙엽위로

가을이 내 곁으로 온다 더 라임, 허니애플

시간이 흘러갔지만 지울 수 없는 넌가 봐 이 맘 때쯤 우리 헤어졌잖아 네가 생각이 나 가을이 곁으로 온다 너의 기억 모두 가지고 낙엽위로 떨어지는 눈물 무거운 발걸음 가을이 올 때 마다 바람이 춥게 느껴져 붙어 다닐 때 생각나 너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 다녔는데 가을이 곁으로 온다 너의 기억 모두 가지고 낙엽위로 떨어지는

일주일 (Feat. 허니애플) 에스프레소

하루가 남았어 일주일같이 긴 시간이지만 너를 만나려고 난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 평소엔 안 읽던 책도 읽고 인스타그램도 구경하는데 옆의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아 우리의 만남이 기다려질 수밖에 널 만나는 동안 시간은 10분이 1초같이 느껴지는 걸 Yeah 네 옆에 선 시간이 다르게 흐르나 봐 oh baby 같이 있을 땐 금방 지나가면서

일주일 (Feat. 허니애플) 에스프레소(espresso)

하루가 남았어 일주일같이 긴 시간이지만 너를 만나려고 난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 평소엔 안 읽던 책도 읽고 인스타그램도 구경하는데 옆의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아 우리의 만남이 기다려질 수밖에 널 만나는 동안 시간은 10분이 1초같이 느껴지는 걸 Yeah 네 옆에 선 시간이 다르게 흐르나 봐 oh baby 같이 있을 땐 금방

들어볼래 (My Wish) 허니애플

햇살을 머금은 눈인사 Beige 빛 목소리 닿을 듯 말 듯 손끝에 떨림 넓은 이 길이 비좁게 느껴지곤 해 후 불어오는 바람이 스쳐 지나가 꼭 설렘으로 다가올 내일 같아 고갤 들면 혹시 들킬지도 몰라 붉어진 두 볼을 들어볼래 my wish 수줍은 말 고백해 my wish 너 모르게 아껴둔 맘 간지러워 feel love emotion

연애바보 허니애플

우리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는 별 의미도 없는 친구들의 질문에 오늘따라 유난히 아무 사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는 너 앞에서 다른 여자 얘기 꺼내지 좀 마 내가 어떻게 알아 그 애가 답장 안 하는 이유 이 구역의 둘도 없는 연애 바보가 바로 너와 나 둘이잖아 말해줘 사실은 우리 특별한 사이야 아직은 서로 너무 서툴러서 이렇게 주위를

그때 왜 그랬나요 허니애플

이유가 뭔지 그것조차 모르고 멀어지는 그댈 바라보기만 했어 돌아갈 순 없겠지 다 지워버리고 널 처음 만난 그때로 돌아갈 수 없어 그냥 그렇게 또 맘을 숨기고 그저 한번 웃어보일 뿐 그때 왜 그랬나요. 그때 내게. 정말 왜 그랬나요. 그때 내게 아직도 생각하면 그댈 이해할 수 없어 그때 왜 그랬나요. 말해봐요.

그냥 헤어지자 허니애플

글쎄 오늘은 좀 다를까 했어 넌 항상 모든걸 다 내탓이라고 말하잖아 네 얘길 들으면 이 세상에서 나 처럼 나쁜 여자애가 또 따로 없더라 아냐 네 잘못 다 나때문이야 네가 변해버린것도 거짓말하는것도 그게 뭐라고 이해도 못하던 나때문이야 그래서 여기까지야 더이상 아무 의미없어 시간을 끌어봤자 서로에게 아프게만 할게 분명하잖아 그냥 헤어지자

멀리말고 가까이 허니애플

왜 내가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바라 봐주는 거야 잠은 잘 잤을지 밥은 거르지 않고 있을지 걱정하는 거야 나의 하루를 궁금해 하고만 있는 거야 나와 함께 하며 시간을 쓰면서 행동해주지 나에겐 열 번의 말보다는 한 번의 행동이 의미 있어 eh 때로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질투하고 투정 부려 직접 내게 다가오지 않고 말이야 가깝게

어제처럼 허니애플

좋은 아침에 꽤 괜찮은 기분 어쩜 이리 마음에 드는 하루일까 기억에 남을 것 같아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친구들과 연락하며 아직 1도 모르는 너를 대화 주제 삼아서 얘기해 꽤 괜찮은 남자 만나 보니까 호기심에서 호감으로 호감에서 사랑으로 변해 너와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너에게 다가갈 거야

한순간 사라져버린 날들 허니애플

바람처럼 내게 멀어져간 그때 너의 곁에서 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 느끼고 싶어 사랑했던 그때 이젠 모르는 사이가 됐어 아무것도 아닌 남이 돼버렸어 바람이 불어오듯 내게 와 다시 이상 기다릴 힘이 남아있질 않아

어느새 내 맘에 들어와서 있었죠 더 라임

가끔 마주쳤는데 그게 전부였는데 그대가 궁금해지는 게 이상하죠 잠들 때 생각나 웃는 모습이 좋아 나도 모르게 힐끔 봤죠 눈이 마주칠까 봐 관심 없는 척 해 이런 적 없어 모습 낯설기만 해 어느새 맘에 들어와서 있었죠 스르륵 조금씩 곁으로 들어와 밤 잠도 설치게 하고 그대만 생각이 나요 나 어떡하면 좋을지 몰라요 사랑하나 봐

그냥 허니애플

평범한 하루의 끝엔 넌 빠질 수 없다 생각해 그냥 그래 너는 어때 함께한 모든 게 추억이고 잊지 못할 거라 생각해 그냥 그래 너는 어때 처음 만났던 네게 괜히 말 걸어 볼까 고민해 한 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 수줍은 미소와 설레는 감정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다가간 게 그게 바로 너였어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했어 뒤돌아 보는

많이 힘들었지 허니애플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기분대로 널 대했던 것 같아 오늘도 괜히 영문도 모르는 널 혼자 두고 난 집에왔지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걸면 아무렇지 않게 자고 있는 너 나랑 싸우고 나서도 아무렇지 않을까 다시 또 나는 너에게 화를 내고 미안해.

안 갈래 허니애플

갈래 안갈래 라는말 간신히 삼켜내 멀어지는 너를 보며 그제서야 입밖으로 갈래 안갈래 라는 말 간신히 삼켜내 수십번 널 만나면서도 헤어지는 이 순간이 난 정말 싫은걸 지금 가기엔 뭔가 헤어지기 싫은데 왜 너는 자꾸 나를 보내려고 하는거야 무심한듯 건네는 잘가 다음에 보자 웬지 다음주는 안 올 것만 같은 그런 그런 기분 아니 baby

너만 보면 두근 (Feat. 허니애플, 더 라임) 어반폴리

너만 보면 두근 마음이 두근 Oh my love you 너뿐야 설레이는 건 마법 같은 걸 얼음공주였던 나를 웃게 했어 그건 너야 하루 종일 두근 뭐를 해도 두근 너를 처음 본 순간 빠져버렸어 나만 보게 만들래 널 사랑해 너만 보면 두근 미소가 눈에 들어와 자꾸 눈길이 가 자꾸 생각이 나고 너를 만나게 되기를 바라고 있잖아 only

왜 우린 헤어져야했는지 허니애플

안되는걸까 지금이라도 모두 없던일이 될 수는 없을까 돌아가고싶어 아무일도 없던 우리 이별 하기 바로 그 전으로 친구들의 말이 맞을까 새로운 사람 생긴것같다는 그말 믿고싶지않아 너의곁에 내가아닌 다른사람 그럴리 없잖아 왜 우린 헤어져야했는지 왜 이렇게 됐는지 후회해봐도 소용이없어 좋았던 우리의 모습만 생각나 못난 자존심 그게

오늘부터 우리 사랑하기로 해요 허니애플

너를 향한 나의 맘을 더는 감출 수가 없어 이런 나를 알겠니 이런 손 꼭 잡아주겠니 그러면 나 좋을텐데 하나 둘 셋하면 너와 나 두 사람 오늘부터 우리 사랑하기로 해요 지금부터 Only you 내게 넌 This is for my love and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boy 처음이라 서툴지만 이런 나를 이해해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듯 (Feat. 허니애플) 에스프레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그땐 잊혀져 가겠지 뜨거운 공기가 식어갈 때면 하나씩 너를 버릴게 아주 작은 버릇까지 아직 마음엔 선명한데 이젠 보기 싫다 네게 말하고 뒤돌아서 아프던 나야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식어가는 건 계절이 변하듯 자연스레 변해가는 법 그렇게 날 되뇌이고 끝까지 이해하려 해도 너무 아파 도저히 널 이해 할 수가

딱한번만 (Feat. 허니애플) 더겜블

너에게 난 지긋지긋 한 사람이고 그런 존재인걸 나도 알고 있어 예전으로 돌리려 노력하는 중인걸 애써 우리의 과거를 행복했었던 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기억들을 고치고 싶어 전으로 돌아갈 순 없겠지 아무리 혼자 애써봐도 너에게 마음이 닿지 못하겠지 네 맘은 이제 굳게 닫혀 있으니까 딱 한 번만 괜찮을 거야 이상은 없을

우리가 사랑을 한지도 허니애플

사소한 일로 많이 다퉜지 서로를 알아가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지 첨엔 몰랐지 그저 알아주기만을 바랬지 널 많이 사랑하는데 우리에게 남은 날들도 지금처럼 행복하길 가끔씩 두려워져 꿈처럼 사라질까봐 우리가 사랑을 한지도 몇년이라는 시간지나 넌 또 다른 나야 너를 만나서 행복해 너는 나의 소중한 한사람이라는 걸 상처준 일도 참 많이 있었지 널 모두 다 ...

그냥 그래 허니애플

아직도 가끔 네 생각 하고 지난 추억에 젖어 있어 젖은 마음은 마르지 않고 새벽마다 날 괴롭히고 있어 너의 세상 속에 난 아직 많이 남아 있을까 너라는 책에 난 한 페이지라도 낯선 장소와 사람 속에서 외롭지 않을까 낯을 심하게 가리던 너였는데 후회와 두려움 속에서 떨고 있진 않을까 네가 괜찮을까 그냥 걱정이 되니까 너의 세상 속에 난 아직 많이 남아 ...

밤하늘 보며 허니애플

한순간에 떠나버린 사랑 바람처럼 스쳐지나갔어 어떡해야 좋을지 몰라 그냥 보내준 니가 오늘따라 미워지는지 후후 밤하늘 보며 너의 어깨 기대어 속삭였던 그때 그리워지는 이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한사람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져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오늘 나를 감싸오는 추억에 흘러가는 이대로 그냥 있어 가슴이 아프지만 밤하늘 보며 너의...

Find the love (사랑을 찾아서) 허니애플

Sometimes I 떠올려봐 그때 나 이젠 웃음이 나기도 한 대 these days 잘 생각도 안 나 참 나 이젠 잊어버리게 된 걸까 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도 모르게 지나온 순간들이 눈을 감아 맘을 담아둔 상자를 열어 돌이켜보니 아직 그대로 I, I'm gonna find the love some, more Just like a daydream ...

Find the love (사랑을 찾아서) (Inst.) 허니애플

Sometimes I 떠올려봐 그때나 이젠 웃음이 나기도 한 대these days 잘 생각도 안 나 참나 이젠 잊어버리게 된 걸까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도모르게 지나온 순간들이눈을 감아 맘을 담아둔상자를 열어 돌이켜보니아직 그대로I, I'm gonna find the love some, moreJust like a daydreamTonight, I'm ...

여름밤 하늘 아래 허니애플

어느새 시간이 흘러어린 날의 너와 내가 생각나그 시절 그 밤들에 그리던너와 나 둘만의 이야기가창밖으론 날 지나치던하얀 구름 그 아래 있는 나살랑살랑 네게 이끌던사랑스러운 그날의 눈동자까지도여름밤 하늘 아래서 약속했던그 시절을 넌 기억해?바람에 흔들려 떠나가지 말자던난 너에게 넌 나에게 기대어다시 꼭 만나자 했던어느 여름 바람 불어오던 날그 시절 그날들...

봄꽃이 진다...사랑이 간다... (Feat.오슬기) PD 블루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그렇다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지고 그림자가 커져가고 내가 작아지면 여름이 간다 가을이 온다 해질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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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Rap1: PD블루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그렇다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지고 그림자가 커져가고 내가 작아지면 여름이 간다 가을이 온다 해질녘 아이들의

사랑이 간다 이주환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Rap1: PD블루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그렇다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지고 그림자가 커져가고 내가 작아지면 여름이 간다 가을이 온다 해질녘 아이들의

봄꽃이 진다...사랑이 간다... (Feat. 오슬기) PD블루(이주환)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Rap1: PD블루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그렇다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지고 그림자가 커져가고 내가 작아지면 여름이 간다 가을이 온다 해질녘 아이들의

봄꽃이진다사랑이간다 피디블루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Rap1: PD블루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그렇다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지고 그림자가 커져가고 내가 작아지면 여름이 간다 가을이 온다 해질녘 아이들의

º½²EAI Aø´U...≫c¶uAI °£´U... (Feat. ¿A½½±a) PDºi·c (AIAOE?)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Rap1: PD블루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그렇다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지고 그림자가 커져가고 내가 작아지면 여름이 간다 가을이 온다 해질녘 아이들의

봄꽃이 진다...사랑이 간다... (Feat. 오슬기) PD블루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Rap1: PD블루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그렇다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지고 그림자가 커져가고 내가 작아지면 여름이 간다 가을이 온다 해질녘 아이들의

가을이온다 이주미

가을이 온다 뜨거웠던 여름날 온기를 씻어내린다 짧았던 소매 옷 접어두고 또 한 번 짧은 만남을 기다린다 가을이 온다 유리창에 새하얀 구름을 그려 보인다 어느새 선선한 아침으로 어느새 안녕을 고한다 바람에 스친 차가워진 공기의 날개 끝이 붉게 물든 두 눈으로 훨훨 날아오른 저 별빛 속으로 가을이 온다

너무 멋져요 (Feat. 허니애플) 어반폴리

그댈 본 순간 모든게 멈춰버린 듯 그랬죠 다른 건 안 보여요 그대만 크게 보여 두근두근 심장소리 들려 너무 멋져요 눈엔 너무 귀여워 눈엔 보면 볼수록 자꾸 보고 싶어 어쩜 좋아 너무 좋아요 어떡해 점점 좋아 어쩌죠 마음속에 그대가 왔어요 손을 잡으면 어떨까 품에 안기면 어떨까 모든 게 궁금해서 밤에는 잠도 못 자 나의

봄꽃이 진다 Ten Fingers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들려 들려 소리가 들려 봄꽃이 진다 진다 사랑이 간다 가을이 온다 온다 여린 가슴을 따라 강바람이 아직 차 해가지면 다시 겨울이다 다시 그런데도 봄꽃은 핀다 핀다 며칠후면 사라지는 너처럼 너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나처럼 나처럼 봄꽃이 진다 진다 사랑이 간다 간다 가을이 온다 온다 그렇다 니가 온다는 소리가 들려 소리가

마지막 가을의 오후 로맨스 초이

낙엽들이 바람에 쫓긴다 나무에서부터 금세 흙에 가 닿는다 찰나의 순간이 참 애처롭구나 너의 이름은 마지막 가을의 오후 겁이 많은 아이 하나가 책장으로 도망쳐 온다 행여 다칠까, 바람에게 들킬까 조심스레 책장을 덮는다 모다 두 바람에 쓸려가도 그러다 차가운 비를 만나도 마음이 얼고 깨져도 너는 곁에서 쉬어가 따뜻한 말들과

애가 (시인: 프란시스 잠) 김세한

♣ 애 가 -프란시스 잠 - 사랑아“ 너는 말했다. - 사랑아“ 나는 말했다. -눈이 온다“ 너는 말했다. -눈이 온다“ 나는 말했다. -좀더, 좀더“ 너는 말했다. -좀더, 좀더” 나는 말했다. -이렇게, 이렇게“ 너는 말했다. -이렇게, 이렇게“ 너는 말했다.

라임 놀이 3 꼬마견

크리스마스 화이팅 글라스마셔 오예 취기 올라 고래 취권 출라 징글벨을 울려라 골든벨을 울려라 오늘은 내가 쏜다 막춤은 니가 춘다 훌라훌라훌라훌라 룰라룰라룰라룰라 궁뎅이를 찰싹 굼벵이도 찰싹 달라붙고 응냐 말라붙어 꼼냐 말라깽이 납셔 바람개비 날려 일곱살의 동심 일곱번의 똥침 수명은 단축 내면은 깐죽 팥죽이나 먹어 바둑이와 퍼머 뽀글뽀글 오글오글 잠이 너무 온다

니 생각에 잠도 못 드는 나야 허니애플 (Honey Apple)

벌써 며칠째인지 몰라 니 생각에 잠도 못 드는 나야 그냥 이렇게 내가 힘든 걸 너는 보고만 있는거니 자존심은 다 버려줄래 너 그냥 먼저 내게 다가와 나를 안아줘 다시 사랑한다 해줘 한번 나에게 와주기를 바래 손을 잡아주기를 조금 오래 걸려도 좋아 기다릴게 너에게 다가갈 수가 없는 나 용기가 없어서 그래서 미안해 바보같은 내게 oh

선명해져 (Feat. 허니애플) 어반폴리

우린 처음부터 시작부터 참 행복했어 우리가 좋았었던 그때가 아직도 기억나 시간이 지난 지금 추억이 됐으니까 내가 투정을 부리면 다정하게 다독여주고 모든 노력을 다했는데 왜 이렇게 까지 서로 의심하고 질투하며 진실을 외면하려 해 우린 바보처럼 지금을 위해 피하려고만 하고 있어 이유도 모른 체 어쩔 수 없이 시간은 늘 우리의 편이 아닌가 봐 서로 미련은 ...

그림자 (Feat. 허니애플) 어반폴리

알아 우린 이젠 끝났지만 한때는 좋은 사이로 지냈던 우리지만 이젠 그렇지 않잖아 처음부터 이별을 알고 지냈다면 그랬다면 차라리 지금 난 덜 아플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만 남아 너에게 못해준 것밖에 없는데 내가 네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싶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너의 그림자 되어 너를 지켜보고 싶어 네 앞에 있을 수 없지만 옆에라도 있을 수 있...

가을이 아이럴 (ilull)

가을이 아일 덮어주는 담요처럼 소리도 없이 인사도 없이 찾아왔네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조금 놀란 듯 지난 일들을 흥얼거리네 그 안에서 나는 또 너는 행복했을까 한낮의 여름햇살처럼 뜨거웠을까 뜻없는 질문을 밤새워 되뇌이던 날 내리는 소나기처럼 난 차가웠을까 음~음~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조금 놀란 듯 (흘러가듯) 지난 일들을 흥얼거리네 그 안에서 나는

6시 8분 RSpresso

맘이 괜시리 시려서 뒤를 돌아 보네 작고 가녀린 얼굴에 두 눈이 켜지네 눈 앞에 멀뚱히 서 있는 넌 누군데 마음을 흔들어 숨도 못 쉬게 해 초점 잃은 눈빛 거친 땅 위의 몸짓 손이 닿으면 니 그 싸움에 슬픔의 눈물이 주르르 안에 한 울에 있어 홀로 살아가다 수줍은 손가락에 널 걸어본다 한 켠을 비워 채워본다 사람이 사랑이

살랑살랑 라임

언제부터였는지 나도 잘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날 몰라 고개를 저어봐도 소용 없어 자꾸자꾸 너 떠올라 감기 걸린 걸까 어지러워 아님 아픈 걸까 계속 열이 올라 사랑에 빠진 저 사람들 모두 이렇게나 행복할까 살랑살랑 저기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 말랑말랑 맘 날 비추는 태양마저도 나만 보고 웃음 짓는 것 같아

너를 보내며 라임

너를 만나 즐거웠어 행복하길 바랄테니 니가 없는 세상에서 원망도 잠시뿐이기를 예전에는 누구에게 이별이란 상처받고 나만큼은 그 누구하고 이별하지 않으려 했어 너를 아프지 않게 이런 날 한번 이해해줘 이젠 볼 수 없을꺼야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 사랑했던 사람에게 이별을 준비할 수 없는 걸 알아 하지만 울지마 너 이렇게 떠날걸 예감했었어

비행기 라임

어렸을적 난 하늘 날아 보고파 장독대 올라가 뛰어 내렸지 나의 생각관 달리 떨어지더군 다시는이런 실팬없어야해 어느새 나도 모든걸 알게 되버렸지만 여전히 나는 꿈꾸곤해 이제는 높이 나는 저 비행기보다 높이 파란 하늘이 날아가더군 비행기를 타보니 정말 날더군 하지만 나의 꿈은 아니었지 음 어느새 나도 모든걸 알게 되버렸지만 여전히 나는

바램 라임

조금만 기다리면 될텐데 조금만 아파하면 될텐데 얼마나 서럽게 내가 울어야 다시 내게 돌아올수 있는지 내가 없는 세상이 좋은지 내게 다신 올 순 없는지 얼마나 아프게 내가 불러야 다시 나를 기억해줄지 아니라고 말해줘요 잠시 나를 떠나갈 뿐이라고 그렇게 날 사랑한다면 아파한 날들 잊혀지겠죠 부탁해요 행복해야해요 잊을 수 없는

지나고 나면 (Feat. 허니애플) 어반폴리

지날 것 같지 않던 새벽이 지나가고 방안에 나 홀로 남아있는데 왜 이제서야 후회하고 너를 돌아보려 하는 걸까 이미 늦은 걸 알고 있으면서 지난 시간 속에 네가 스며들어 있어 생각해보면 넌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어 손에 박힌 가시처럼 잊지 못하는 추억처럼 널 씻겨내고 싶지만 그럴 순 없겠지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나조차 널 포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