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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디어클라우드

괜찮은 척 해봤어 얼마나 더 버텨질까 다시 맘을 다잡고 힘껏 웃음 짓고 잊으려 해 모두들 좋아 보여 또 나는 외톨이 같아 눈물을 꾹 삼키고 태연한 척 어울리기도 해 사실 한 치 앞도 안 보여 사실 용기도 바닥났어 이제 절망조차 버거워 오늘도 길을 잃고 헤매 사실 괜찮아질 거라고 결국 다 지나갈 거라고 그렇게 말해 와도 내겐 지금이

Last Scene 디어클라우드

다신 못 볼 것처럼 마지막인 것처럼 세상 끝난다 해도 뜨겁게 나를 꼭 안아줘 준비한 슬픈 말들 가슴 깊이 넣어둬 우리 마지막 밤을 체온으로 느낄 수 있게 고장 우리 맘의 귀 기억을 지우고 이렇게 우릴 끝으로 밀어냈지만 나를 기억해줘 시간이 네게 강요하여도 이 밤이 슬프지 않게 너 없이 단 몇 분도 서있기 힘든 오늘 이지만 내일의 시간에 홀로 서 있을게 어렵게

부탁해 디어클라우드

나는 어제보다 더 많이 울어 아니 매일같이 미칠 것 같아 사실 네가 보는 나는 붉은 가면을 쓰고 거짓 웃음만 짓고 있는 거야 나는 어제보다 더 내가 미워 소리 없이 사라지고만 싶어 어제보다 더 오늘 아침보다 더 살아간다는데 의미를 잃어 날 지워줘 없었던 사람처럼 아픔에서 살지 않을 수 있도록 날 놓아줘 끔찍한 상처들로 죽어가지 않게 나를 지워줘 하루가 지나고

Runaway 디어클라우드

마음처럼 안돼 숨기기가 참 힘들어 너도 많이 지쳤겠지 마음 편히 웃지 못해 우린 습관처럼 서로를 끌어안아 그저 외로움이란 걸 피하고 싶어 또 마지못해 녹슬어가 바스러져 흔적 없이 사라질 것만 같아 메마른 채 시들어가 나를 위한 기적은 오지 않아 두려움이란 건 끝없이 되살아나 오늘 애써 외면하면 또 어떻게든 지나있을까 녹슬어가

Daydream 디어클라우드

하루에도 몇번씩 니가 돌아와 날위로해 고마워 나의 눈물을 감싸주던 입맞춤 기억은 멀어져 조금은 바랜듯 해도 가끔은 우리의 시간에 스며들게 돼 무뎌진 설레임 아무렇지 않다는듯 비워진 마음에 이젠 위로가 될순 없을까 모든게 변해가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날 위로해 고마워 나의 눈물을 감싸주던 입맞춤 아무런 걱정하지 않아도 돼 괜찮아

거짓말 디어클라우드

언제나 그대로일 것만 같았던 넌 섬뜩할 만큼 냉정해 질 수 있다고 괜찮아 고마워 너를 보내 줄께 서슴없이 도려내고 잘라낼께 네게 말해줄께 널 버렸다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말해도 돼 언제라도 널 지울 수 있는 나였다는 걸 따뜻함조차 보일 수 없었던 넌 지독할 만큼 잔인해지고 있다고 괜찮아 고마워 너를 보내 줄께 서슴없이 도려내고

나에게만 너를 말해주기를 디어클라우드

너를 만난 후에도 나를 버릴 수 없었던 건 어느샌가 어두워진 너의 마음에 그늘처럼 그렇게도 또 제자리인데 숨이 막혀 가는 다시 너를 토해내고 나에게만 너를 말해주기를 나에게만 너를 보여주기를 나에게만 너를 들려주기를 나에게만 너를 담아주기를 익숙해진 후에도 너를 버릴 수 없었던 건 어느샌가 어두워진 오늘밤의 하늘처럼

어떻게도 (Jan '05 Demo) 디어클라우드

이렇게 우린 엇갈린 채로 서로를 아파 하는데 이대로는 눈을 뜰 수도 숨을 쉴 수도 없단걸 (아무런 슬픔도 이제는 없을 거라고 눈물 따위도 나에게 이제는 없을 거라고 아파하지 않게 가슴에 남을 수 있게 아무렇지 않다는걸 웃으며 말할 수 있게) 이대로 그냥 눈을 뜰 수도 숨을 쉴 수도 없단걸 이대로는 눈을 뜰 수도 숨을 쉴 수도 없단걸 이대로는 눈을

Fly Fly Fly 디어클라우드

우릴 둘러싼 그 침묵 숨막힐 듯 커진 아픔 더는 계속될 수 없는 대화의 끝에 선 채로 그렇게도 내게 많이 지쳐가고 있었다고 그럴지도 모른다고 울어주길 원했다고 말하지 않을께 말하지 않을께 넌 날 수 있을까 무거운 기억에 짓눌려있는 아픔들을 떨치려하고 알 수 있을까 너의 그 아픔들을 날 떠나가는 너의 그 진실한

너를기억해 디어클라우드

어떻게도 그래 너를 보면 그래 아려왔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언제라도 그래 너만 보면 그래 너에게서 잃어버린 기억을 봐 사라져가는 너를 지켜줘 힘겨워지면 나를 기억해줘 간절히 원했어 잠시 멈춰서 날 바라봐주기를 멈출 수 없어 나는 두려워 가눌 수 없는 어떻게 해야해 날 바라봐줘 날 기억해줘 애를 써도 그래 네 앞에선 그래 잊고 싶던

Remember 디어클라우드

어떻게도 그래 너를 보면 그래 아려왔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언제라도 그래 너만 보면 그래 너에게서 잃어버린 기억을 봐 사라져가는 너를 지켜줘 힘겨워지면 나를 기억해줘 간절히 원했어 잠시 멈춰서 날 바라봐주기를 멈출 수 없어 나는 두려워 가눌 수 없는 어떻게 해야해 날 바라봐줘 날 기억해줘 애를 써도 그래 네 앞에선 그래 잊고 싶던

Remember (Inst.) 디어클라우드

어떻게도 그래 너를 보면 그래 아려왔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언제라도 그래 너만 보면 그래 너에게서 잃어버린 기억을 봐 사라져가는 너를 지켜줘 힘겨워지면 나를 기억해줘 간절히 원했어 잠시 멈춰서 날 바라봐주기를 멈출 수 없어 나는 두려워 가눌 수 없는 어떻게 해야해 날 바라봐줘 날 기억해줘 애를 써도 그래 네 앞에선 그래 잊고 싶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사라져가는

Polaris 디어클라우드

가득 찬 바람들은 지금도 걷잡을 수 없이 널 부르네 널 부르네 어쩌면 앞에 놓인 지금이 그때일지 몰라 널 그리네 널 그리네 오래된 기다림 나쁘지 않던 참았던 눈물도 나쁘지 않았던 벅찬 시간에 한 번도 잊은 적은 없어 기막힌 멋진 장면들에 두근거린 순간들 너와 밤하늘을 비춘 이어진 별자리들처럼 춤을 추며 흐르는 걸 시간은 마법처럼

오늘만 디어클라우드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는 걸 알아 아무리 울어도 소용없는 걸 알아 어떻게 해야 다시 웃을 수가 있을지 알면서 나를 감당할 수 없어 그저 이대로 멈춰서서 숨을 고르고 싶어 내게 웃어보라 하지 마 웃고 싶지가 않아 자꾸 힘내라고 하지 마 그런 말은 상처만 돼 나는 걷기조차 힘든데 자꾸 뛰어가자 재촉하지 마 나를 좀 내버려 둬 오늘만 오늘만

비밀 디어클라우드

지나간 슬픔이 너를 계속 가두려 할 때 평화로웠던 우리의 시간들이 널 위로할거야 그리운 날들이 다신 오지 않을 것 같을 땐 내가 널 찾아가 빛으로 모든 것을 녹여줄거야 나에게도 너와 같은 비밀이 뜻하지도 않는 자리에 태어나 때론 나를 막고 나를 놀려 날 무너뜨려도 노래해 노래해 영원을 아름다운 꿈들이 아무 의미 없이 느껴질 때 내가 널 찾아가

그럴수만 있다면 디어클라우드

나의 마음속엔 두려움과 그리움 그저 애태우며 아파할 수 밖에 또 한참동안 널 그리며 앉아있는 숨을 쉴 수가 없단 걸 이젠 알 수 있다고 들리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다신, 다신 다신 울지 않을게 너를 기다리며 너를 찾아 헤매는 깨어날 수 없는 끝나지 않는 꿈 또 한참동안 널 그리며 앉아있는 숨을 쉴 수 없단

작별 디어클라우드

이젠 남아있는 수많은 추억들과 너의 기억에서 마음을 거둬주겠니 불안한 마음도 두려운 마음도 아픔도 슬픔도 우릴 강하게 한다는 걸 지난 아픔조차 내겐 큰 힘이 된다는 걸 많이 소중했던 기억에 나를 남겨둔 채 너무 지나치도록 많은 상처를 가지려 한 힘들게 아프게 모질게 숨 쉬고 있지만 아프지 않도록 마음을 버린 채로 또 다른 사람들과 웃으며 얘기해도 이대로

네 곁에 있어 디어클라우드

스미는 빛을 바라보다 생각했어 넌 언제쯤 네 옆에 항상 서 있는 날 보게 될까 빛이 스미는 아침이 밝아오듯 그렇게 알게 될까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단지 네가 행복하기를 바래 부디 어둠속에 혼자이려 하지마 너를 괴롭히지 마 널 괴롭히지 마 제발 길었던 어둠이 사라지고 나면 다시 날아올라 네가 몰랐던 게 한 가지 있어 너의 곁에서

넌 아름답기만 한 기억으로 디어클라우드

널 바라보지만 지금 이 순간도 널 그리워하는 날 바라보지만 다른걸 원하지 널 보내주기를 나의 마음에 넌 아름답기만 하게 기억될테고 그렇게 끝을 맺는지 소리없이 ..난슬퍼할테고..

12 디어클라우드

잠든 시간에 세상이 멈춘 순간에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어둠이 알아채기 전에 누가 널 해치기 전에 약속된 시계탑 앞에서 나만을 기다려 오늘을 기다려 걸음은 늑대처럼 빨리 부엉이 눈처럼 크게 크게 열 두 번 종소리 울리기 전에 뛰는 거야 네 눈물이 흐를 때 널 안아줄 거야 너 슬픔을 보일 때 널 안아줄 거야 너 혼자라 생각할 때 널 안아줄 거야

그대여 안녕 디어클라우드

사랑이 전부였던 때가 있었지 모든 걸 다 줄만큼 간절했었어 그대라는 드넓은 바다에 안겨 세상 모두를 가졌었던 그때 익숙한 공기 너의 외로운 뒷모습 그대로 두고서 떠나가요 그댄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온통 차갑고 기댈 곳 없는 여기 나란 사람 영원이란 그 헛된 말들로 그댈 사랑했던 나를 내겐 전부였던 그대여 안녕 왜 내 사랑은 매번 끝이 있을까 완전한 영웅이

Never Ending 디어클라우드

짊어진 어른아이 어제도 오늘도 똑 같은 날들 서글픈 과부 지나온 시간을 그리워하며 잠에 들고 lunatic (엉뚱한) 아이 세상은 별천지 똑바로 보려 해도 보이지 않아 왜 살아가는 것일까 왜 생각하는 것일까 왜 참아야 하는 걸까 왜 해내야 하는 걸까 왜 잠이 드는 것일까 왜 아침이 오는 걸까 왜 아무것도 모른 채 또 울게 되는 것일까

행운을 빌어줘 디어클라우드

비가 내리게 이 순간 살아있다고 살아 숨쉬고 있다고 느끼게 해줘 간절히 그려왔던 꿈들 내 곁을 스쳐갈 때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아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어디로 가야 할 지 눈을 감아 생각을 모두 멈춰 메마른 삶에 비가 내리게 메마른 삶에 비가 내리게 해줘 메마른 삶에 비가 내리게 이 순간 살아있다고 살아 숨쉬고 있다고 느끼게 해줘 흠집

Liar 디어클라우드

O you given me something 절망의 끝에 찢겨진 세상을 봐 you given me something 거친 내 삶은 계속돼 세상의 끝에 소리쳐도 기적이란 건 없는 현실에 그 누구도 나를 돌아보지 않고 길고 긴 어둠 속 혼자였네 O you given me something 절망의 끝에 찢겨진 세상을 봐 you given me something

Liar (Inst.) 디어클라우드

O you given me something 절망의 끝에 찢겨진 세상을 봐 you given me something 거친 내 삶은 계속돼 세상의 끝에 소리쳐도 기적이란 건 없는 현실에 그 누구도 나를 돌아보지 않고 길고 긴 어둠 속 혼자였네 O you given me something 절망의 끝에 찢겨진 세상을 봐 you given me something

무너져 디어클라우드

언제나 너의 곁에서 나약한 나란 기분에 무너져 같은 공간에 존재한 것만으로도 또다시 무기력 한 나 계절이 바뀌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수 많은 사람 속에 조금씩 변해가곤 해도 당신의 말 당신의 눈빛 당신의 마음속에는 나에게만 통할 수 있는 무기 감춰 둔건지 당신의 삶 당신의 흔적 당신의 모든 것들이 또다시 나를 찔러와 우린 달라졌지만 계절이 바뀌고 다른

현실 5분전 디어클라우드

괜찮다면 말해봐 맘 속에 숨겨진 너 이유 모를 눈물과 점점 더 야위어가는 네 모습에 차마 쉽게 말 건네기가 어려워서 외면하곤 했던 두려워 텅 빈 시간들이 널 멀어지게 해 데려가줘 네 슬픔을 말해줘 네 숨겨왔던 세상 무너지지 않게 차마 쉽게 맘 전하기가 어려워서 아무 말 못했던 날 잡아줘 병든 현실이 너를 조여온대도 데려가줘 네 슬픔을 말해줘 네 숨겨왔던

기억에 흩어지다 (Marcescent) 디어클라우드

앙상하게 남겨진 마음으로 눈물짓지 않기를 바래 떠나지 못한 채 견뎌내도 나아질 건 없으니 모난 마음은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후회만 남는지 용서받지 못한 나의 마음은 결국 이곳에서 시들어가 안타까운 마음도 어쩔 수 없어 이젠 슬픔으로 남겨질 기억들을 추스려 가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무얼 기대하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서성여 결국 내게 남겨진 많은 위로와

늦은 혼잣말 디어클라우드

내게서 떠나가 이제 그만 내 곁을 맴돌아 널 버리고 싶어 기억들까지도 내게 기회 따윈 주지 말아 그래도 생각해 너의 모든 것들을 기억해 네가 했던 행동과 모든 말들이 이제 와서 나를 자꾸만 흔들어 슬프지도 않던 행복할 새도 없던 짧은 만남 속에 니가 커져버려 초라하지도 않게 넉넉하지도 못하게 나는 혼잣말로 너를 불러봐 내게서 떠나가 이제

Siam 디어클라우드

행복하냐고 너는 내게 물었지 마치 다신 볼 수 없을 텅빈 눈으로 조심스럽게 나는 너를 보았지 우리 함께 이어진 같은 심장소리 세상으로부터 널 지키고 싶어 아무 것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너의 두 눈을 가린 채 걸어왔는데 넌 처음 눈 뜬 세상으로 비상을 준비해 내 초라한 두 손은 할 일을 잃었네 내 초라한 두 손은 할 일을 잃었네 행복하다고 그땐 쉽게 말했지

21세기 히어로는 어디에 디어클라우드

집에 가고 싶어 오늘 하루도 너무 고단해 엄마 보고 싶어 따뜻한 내 방 침대가 그리워 스무 살 되면 길을 알 줄 알았지 어디로 가서 뭘 해야 할지 변함없이 여전히 빈털터리 뭐 하나 쉽게 풀려지지가 않네 행복을 가난으로 살 수 있나요 없는 사람은 아파서도 안돼요 돈도 실력이다 아찔한 그 한마디에 떳떳한 꿈이 바랜 하루가 가네 혼자 있고

지금은 알지 못해도 디어클라우드

마지 못하게 맘을 접어 맘을 접어 아직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멀다 하며 이것도 사랑함의 하나라고 위로해 바보같은 선택일까 두려워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요 가끔 무너질 때도 있을테니 그럴 땐 보고플 땐 단 한번에 찾아질 수 있게 매일매일 그댈 그리며 그대의 하루를 축복해요 사랑해 사랑해 고요하게 내 맘 가득 맴돌아 같은 맘이길

디어클라우드

nobody here but you You're sailing alone Please don't regret any more cuz Nobody cares they don't even know your name It's so blue blue blue 그대 자신에게 실망했나요 사랑이 더 느껴지지 않나요 절벽 위에서 홀로 망설이고 있나요 그대가

그대와 춤추는 밤 디어클라우드

젊음의 하루는 너무나 짧고 너의 꿈은 멈춰진 것 같을 때 오래된 사랑이 갈 길을 잃고 그 마음에 온통 상처 뿐일 때 이 노랠 불러 너의 귓가에서 그대 오늘은 내 손을 잡아요 느껴지나요 우리의 심장 소리 그대 뜨겁게 숨 쉬고 있는데 용길 내봐요 이제 시작이에요 그대 곁에서 춤을 추는 이 밤 그대와 춤추는 밤 그대와 춤추는 밤 춤추는 밤 춤추는 밤 오늘 밤만은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디어클라우드

나아지지 않는 걸 지독한 사랑도 이젠 정말 지쳐 버리지만 한 번 더 주문을 걸어 너의 내일이 행복해지기를 나아지기를 한걸음 다가선 너의 꿈들이 널 이끌어주기를 똑같은 굴레의 무게가 너를 계속 짓눌러와도 숨을 쉬기 힘든 오늘을 살아낸 너는 하루만큼 강해졌다는 걸 지친 밤 눈물 고독한 시간 모두 가져가줘 나약한 오늘 버텨내길 강해지길

Bye Bye Yesterday 디어클라우드

내 안에 작은 악마가 살고 있어요 날 떠나지 않는 유일한 친구죠 그앤 끊임없이 내게 말해요 You’re The Most Useless, Worthless Person I’ve Ever Met Hey Devil, 웃으면 안될까 Devil, 행복하면 안될까 자꾸만 늘어가는 외로운 혼잣말 Bye Bye Yesterday Bye Bye My Best Friend

얼음요새 디어클라우드

얼음요새를 향해 걸었지 얼어버린 두 귀를 감싸며 흐릿해진 길을 더듬어 따뜻한 널 안기 위해서 그렇게 겨울을 걸었지 겨울 가운데 네가 있었고 용길 내어 네게 다가갔어 넌 아름답고 잔인했지 영원한 사랑은 내게 없을 거라며 차갑게 날 밀어냈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줄 수는 없는지 온갖 차가운 말로 내 ...

lip 디어클라우드

멋진 나의 모습은점점 익숙함 속에 가려 이젠 더이상 눈이 멀지않아 너도 이미 변했지 더는 기대하진 않아 너의 마음도 너무 비겁해 어리석음 까지도 부드러운 말들로내게 속삭여 볼래 나를 위해서라 고 그런 거짓말을 좀더 생각해 볼께 아무런 느낌도 없이 그저 그래 너의 입술앞에 다시 무력하지만 조금은 슬픈맘으로 떠나줄께 너무 많은 변명을 내게 늘어놓...

나를 안아(`05 Home Recording) 디어클라우드

울고 있나요 바람이 찬 도시가 슬프게 하나요 슬프게 하나요 입을 다물고 눈을 감은 그대 바람을 느끼고 이 향을 모두 가져요 오~ 라랄라랄랄~ 라랄라랄랄~ 울고 있나요 바람이 찬 도시가 슬프게 하나요 슬프게 하나요 입을 다물고 눈을 감은 그대 바람을 느끼고 이 향을 모두 가져요 오~ 라랄라랄랄~ 라랄라랄랄~ 알수 없는 무엇들 버리고 버리고 싶던 기억...

그 다락방이 그립습니다. 디어클라우드

손 뻗으면 여기에 만져지던 너 말랑한 어깨와 사랑한 예쁜, 눈썹 폭신하던 냄새에 동공이 풀려 너만 보면 외면하고픈, 아픔 *웃었던 날들도 울었던 새벽도 말랑한 어깨도 그 예쁜 눈썹도 귀 기울이면 가만히 너의 숨소리 그 작던 다락방 그 안에 가득, 우리 *웃었던 날들도 울었던 새벽도 말랑한 어깨도 그 예쁜 눈썹도

너에겐 위로가 되지 않을 디어클라우드

이미 상처입은 너를 가둔기억은 나아질수 없는 시간으로 남은채 깨어날 수 없도록 너의 두눈을 그렇게 가려버리고 너는 볼 수 없는 꿈이 되어 버린채 사라지는 것도 안타깝지 않으리 지금껏 그렇게 조금씩 잃어온 너를 가둬온 시간들 너는 가시돋힌 마음앞에 상처입을 뿐이란 걸 허물어진 믿음도 이젠 돌릴 수 없다고 너를 지킬 소중함을 잃고 싶지 않다는 걸 애...

디어클라우드

손 닿을 수 없는 널 말할 수 조차 없는 널 다른 널 몰아세운 듯한 채워지지 않는 공허의 너 바람처럼 길을 잃은 내 마음의 음성 어리석은 내 바램 감추었던 내 아픔들을 말할 수 없다면 버려야 한다고 한낱 내게 남겨진 꿈 꿈꿔선 안되는 많은 말들 많은 밤들 많은 마음 소리나지 않게 두 눈 앞에 펼쳐지는 어젯밤 꿈 바람처럼 길을 잃은 내 마음의 음...

나를 안아 디어클라우드

울고 있나요 바람이 찬 도시가 슬프게 하나요 슬프게 하나요 입을 다물고 눈을 감은 그대 바람을 느끼고 이 향을 모두 가져요 오~ 라랄라랄랄~ 라랄라랄랄~ 울고 있나요 바람이 찬 도시가 슬프게 하나요 슬프게 하나요 입을 다물고 눈을 감은 그대 바람을 느끼고 이 향을 모두 가져요 오~ 라랄라랄랄~ 라랄라랄랄~ 알수 없는 무엇들 버리고 버리고 싶던 기억...

같은 사람 디어클라우드

같은 시간 속에서 달라져 가는 모든 걸 너도 알고 있을까 분명 같은 추억에 우린 같은 공간안에 같은 공길 마시며 함께했어 서툰 너의 거짓에 얼마나 많은 기억이 죽어가고 있는지 잔인한 너의 침묵들에 내 이기심이 살아나 나를 괴롭혀 안녕 이게 끝인거라면 다신 볼 수 없다면 너만은 날 위해 눈물을 흘릴까 이젠 더이상 버텨지지않아 아프지 않도록 이제 그...

Wallflowers 디어클라우드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 속에 남아 넌 외로워 좀 쓸쓸해 그래 보여 큰 숨을 내쉬고 편해져 보려 해도 넌 여전히 좀 답답해 그래 보여 한번쯤 그냥 쓱 피하고 싶고 하염없이 초라해져 자신 없어도 네 모습 그대로 그냥 즐기면 돼 그대로 네가 되어줘 그대로 너를 보여줘 그대로 널 움직여줘 그걸로 이미 충분해 그 말이 네겐 필요해 그대로 네가 되어줘 나도...

안녕 그대 안녕 디어클라우드

지켜준다고 말했잖아요 걱정 말라 다독였잖아요 괜찮을 거라고 무슨 일 있어도 내가 내가 곁에 있겠다고 그 모든 말을 잊은 건가요 끝없는 거짓 속에 날 두고 간 그대여 가요 가세요 나를 떠나요 두 번 다시 내게 오지 마요 그대의 젖은 눈을 보면 나는 또다시 그댈 믿을지도 몰라 안녕 나를 원하지 말아요 이제 더는 견딜 수 없어요 나의 허약한 다짐이 흔들리지...

Ice Fortress 디어클라우드

?I walked towards the ice fortress Covering my frozen ears Stumbling on the misty road So as to be able to hold the warm you Was how my winter was There you were Finally I found you Took all my cou...

cloud avenue 디어클라우드

cloud avenue by [디어클라우드] cloud avenue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 그 거리에 멈춰설때면 또다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아주 잠시동안 너를 생각하는 동안 그곳엔 니가 남아있어 수줍게 미소짓던 그대로 마치 오늘처럼 선명하게 나를 반겨 함께있는 것만 같아 누구도 알지 못할 시간은 언제나 나의 안에

안녕, 보물들 디어클라우드

기억이 머물다 간 자리 추억이 우리를 묶었네 강해진 마음을 숨기고 숨기고 아픔이 바람을 감싸고 사랑이 스며들지 못하네 흐르는 마음을 숨기고 숨기고 안녕, 보물들 그대 위에 놓인 작은 무거운 슬픔들 나의 안에 남겨진 이미 커버린 우리 멀리 쓸어 가버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지워지지 않는 건 영원할 것 같던 바램

엄마의 편지 디어클라우드

시간은 아주 천천히 청춘 앞에 서성이다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나이에 숨어버렸다 두근대던 내 몸 안에 가득했던 용기 하나 둘 사라져가네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 살아야 해서 제쳐두었던 이야기 세상에 나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첫째인 너를 가진 일 이제는 알 것 같은데 돌이킬 수 없는 일들 지나간 후회들 모두 내 나이에 숨어버렸다 예민하던 사춘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