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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았네 레몬스프라우트 (LemonSprout)

녹았네 향긋한 아메리카노 속에 그 씁쓸함 뒤에 은밀히 녹아 들어 향기를 품네 녹았네 고소한 프레즐 위에 노릇노릇 구워진 그 향기 위에 녹아 나를 유혹해 이렇게 내 눈에 비치는 모든 곳에 니가 녹아 있어 날 유혹해 때로는 서로 힘들어도 곁에 있어 힘이 되어줄게 고마워 시원해 달달한 아이스모카 토라진 맘 달래려 그렇게 달달하게 나를 유혹해 녹았네 한껏 핀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레몬스프라우트 (LemonSprout)

오늘도 설레는 맘 안고발걸음도 조금 가볍게신경 써서 고른 옷 입고조금 어색해 보여도거울에 비친 모습 보며머리도 조금 만져 봐요무슨 일 있냐는 가족의말엔 머쓱해져도그대를 만나러 가는 나의 맘 하늘을 걷는 듯해요조금 긴장한 내 맘 들킬까걱정도 되네요너무도 아름다운 그대와 함께나 거리를 거닐고함께 노래해요행복한 그댈 만나는 이 길아름다운 그대 모습을상상하면...

빛으로 나와요 레몬스프라우트 (LemonSprout)

저 구석진 그늘 속 그대가 보여요내가 다가가도 괜찮죠나 아닌 척 하는 그 표정 알 것 같아말해줄래요 그대 아픔이제는 용길 내 일어날 그대의 모습을 그리며빛으로 나와요 그대 속의 아픔을숨기지 말아요 오느낄 수 있어요 그대만의 상처를부인치 말아요 오이제는 용길 내 일어날 그대의 모습을 그리며빛으로 나와요 그대 몰래 응달진아픔을 마주할 때 오어느 가을날 봤...

밭매는 소리 쌀름타령

쌀름쌀름 느티나무 정자 돗자리나도 페고 술추념하세 에헤야 에헤야 하도나도 사알살 다 녹았네 반동자 무지를 지가 해왔듯 하더니 정지나도 맘상 편할소냐 에헤야 에헤야 하도나도 사알살 다 녹았네 물팍베 내놓고 날 오라는 소리 일천간장이 다 녹아난다 에헤야 에헤야 하도나도 사알살 다 녹았네 능라도 수양버들 내가 후리어 잡고 죽여라 살려라 생야단한다 에헤야

톡톡 (Tok Tok) 레드콕

뜨거워진 내가슴 쉽게 무너진 내마음 톡톡튀는 매력 깔끔한 그 입술 빠져버렸어 알잖아 내게 빠져 버린걸 이미 알고 있잖아 눈 먼 내사랑 당신만 보여 평생 함께 할래요 Tok Tok 그의 눈빛과 Talk Talk 말장난에 빠졌네 톡쏜 콜라처럼 상큼 소주처럼 자꾸자꾸 내마음을 유혹해 Hot Hot 그의 손길로 꽁꽁 내마음이 녹았네

회, 상, 념 장성우

나는 너무 많은 걸 놓쳐 살아왔다네 한 해가 지나네 바람처럼 쓰린, 내 어설픈 각오는 물러져 얼음처럼 녹았네 그대 앞에 섰던 이윤 왜 그렇게 대중없이 희생적이셨소 나에게 라고 묻기 위해서 나는 너무 많은 걸 놓치며 살아온 이라네 이런 내 이야기에 음을 담아 읊었네 울음기 묻힌 싯구에 바람이 닿으니 아리네 간절한 한 구절은 또 물음이오 그댄 왜, 이토록.

록커의 순정 (Dedicated To Shadow J) 김마스타

내가 가는길이 그대의 눈물로 가득 채워질 지라도 그대의 미소와 부드러운 손길로 날 안아주오 내가 가는 길이 그대의 눈물로 가득 채워질 지라도 그대의 미소와 부드러운 손길로 날 안아주오 이 뜨거운 여자를 만나 내 차가운 가슴 녹았네 너의 상기된 이 날 행복하게해 내가 가는 길이 그대의 눈물로

청개구리 스트릿건즈(Street Guns)

가사를 고치고 생각을 고치고 삶을 고치도록 하지만 가끔은 청개구리가 되고 싶어 그렇게 엄마를 울렸으면 되었지 가끔은 청개구리가 되고 싶어 반대로 하는 게 마냥 좋았던 때처럼 그러다 비가 와야 정신을 차리지 가여운 거울 속 사내야 누가 알수나 있었을까 그 작은 물고기는 비단잉어가 되었고 영원하리라던 권세는 눈처럼 녹았네

부러우면 지는 거 윤딴딴

사랑은 따뜻한 봄에만 생긴다면서 쟤들은 차가운 겨울에도 붙어 있네 눈 내리는 날이 좋다고 설레어 봤자 녹을 눈들처럼 내 사랑만 녹았네 추워 죽겠다 이불 밖은 위험해 집에 좀 있어라 감기에 걸려도 마냥 또 좋다네 이해가 안 돼 부러우면 난 지는 건데 핸드폰 붙잡고 깨톡 메세지 알림만 보네 추운 건 딱 질색인 난데 추위를 잊게 해줄 사람

Wow (feat. 박지환 & 헤르메스) 네오

미소를 지어줘봐 난 미칠 것 같아 널 바라보고 있을 때면 wow 나 땜에 머릴 손보는 걸까 거울로 날 훔쳐보는 걸까 샴푸한 거 자랑하듯이 쓸어올리는 머리카락 봐 난 평소대로 하지 않아 일부러 기다리고 봐 널 돌아본 네 눈과 맞춰 눈을 맞추고 몇 초 지나갔어 깊은 데까지 들어가서 서로를 유영해 살갗이 따듯해져 커피 얼음 녹았네

PaPa Away (With. RumHop) 더티 사운즈(Dirty Soundz)

내가 바라고 원하는 건 오직 my father 너만 있으면 됐어 다른 건 필요없어 내가 바라고 원하는 건 오로지 나의 sun 못난 아들 그댈 믿고 따르던 작디 작던 아이 커다란 어깨 위에 무등타고 하늘을 날아오라 소리쳐 부르던 작은 노래 그대와 함께 따스한 빛이되어 내 거친 삶을 빛쳐주네 Boogie Dog & CJ> 차갑던 내마음) 어느새 녹았네

Hurt 김시윤

이쁜 얼굴 물을 주지 못해 시들은 꽃이 사랑은 방치해둔 얼음마냥 벌써 녹았네 방 안에 있는 조명 조차 나를 숨죽이네 조그마한 빛 조차 눈이부셔, 불을 끄네 다시 낮과 밤을 바꾸는거 조차 힘이드네 뼈저리 썩어 배때지엔 지방만 쌓이네 어머니와 한잔했던 어수선한 공기에 술이란 수단. 감정은 울컥. 표현은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