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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끝 섬 마푸키키

언젠가 그대와 둘이서 어딘가 남쪽 섬에서 쨍쨍한 태양에 불타고 시원한 바람에 춤추고 야자나무 그늘 밑에서 뽀뽀하고 싶소 소나기가 지나갔으면 무지개색 칵테일 건배 달콤한 그 향에 취하고 라디오 소리에 숨쉬고 그대 허벅지에 엎드려 낮잠 자고 싶소 얼음장수 아저씨 안녕 핑크색 구름 빙글빙글 빛나는 향기의 그대와

훌라 한번 출래요? 마푸키키

?둘이 우리 둘이 Hula Hula With Me 뜨거운 태양이 난 좋아 불타는 내 눈빛 들키지 않으니 우리 둘이 훌라 한번 출래요 저 달빛 아래서 둘이 우리 둘이 Hula Hula With Me 일렁이는 파도가 난 좋아 떨리는 내 가슴 숨길 수 있으니 우리 둘이 훌라 한번 출래요 저 별빛 아래서 둘이 우리 둘이 Hula Hula With Me 둘이 ...

P? La?ila?i 마푸키키

K?ua i ka holoholo I ka p? mahina la?ila?i E kilo ho?onanea I n? h?k? o ka lani K? mai ana ke ?ala O ka pua o ka p?kake I halihali ?ia mai E ka makani kolonahe Ho?olono ana i ke kani Honehone a k...

하와이 두밥 (Intro) 마푸키키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

그대와 나 마푸키키

그대와 나샤랄 라라리라그대와 나샤랄 라라리라그대와 나오래전 이야기야 기억나니수줍은 우리 처음 입맞춤을마법 같은 그 끌림꿈결 같은 사랑무지개 미소찬란한 태양 같은 너우리의 이야기야 기억나니설레는 우리 여름 그 어느 날그대와 나샤랄 라라리라그대와 나샤랄 라라리라야자나무 그 그늘꿀맛 같은 낮잠푸르른 향기청명한 바다 같은 너오래전 이야기야 기억나니수줍은 우리...

Kipahulu 마푸키키

Kuahiwi nani 'oeE KipahuluKa 'i'ini pau 'oleA ka makemakeKuahiwi nani 'oeE KipahuluKa 'i'ini pau 'oleA ka makemakeE moani ke 'alaKa 'ehukaiKa ulu lipoaI ka moanaE moani ke 'alaKa 'ehukaiKa ulu lipo...

He U'i 마푸키키

He u'i He u'i no'oe ke'ike mai He pua ho'oheno i ka la 'O'oe no ka'u i aloha He pua i milimili aiHe u'i no'oe ke'ike mai He pua ho'oheno i ka la 'O'oe no ka'u i aloha He pua i milimili ai'O'oe he p...

반짝반짝 마푸키키

반짝반짝하네 진주와 같아 갈색 머리 찰랑거리며 나의 맘을 흔들어 놓네 소곤소곤 너의 멜로디 달콤한 입술 오늘은 꼭 고백할거야 숨겨왔던 나의 사랑을 너를 향한 이 마음 받아주기를 오 아름다워 눈부시게 반짝반짝하네 진주와 같아 갈색 머리 찰랑거리며 나의 맘을 흔들어 놓네 소곤소곤 너의 멜로디 달콤한 입술 달콤한 입술

마가리따 마푸키키

마가리따 아이스하고 프로즌 마가리따 아이스하고 프로즌 얼음을 넣은 아이스 마가리따 살짝 얼린 슬러시 프로즌 마가리따 소금 발린 프로즌 마가리따가 제일 좋아 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마가리따 아이스하고 프로즌 마가리따 아이스하고 프로즌 얼음을 넣은 아이스 마가리따 살짝 얼린 슬러...

Po La'ila'i 마푸키키

Kaua i ka holoholoI ka po mahina la'ila'i E kilo ho'onanea I na hoku o ka laniKaua i ka holoholoI ka po mahina la'ila'i E kilo ho'onanea I na hoku o ka laniKo mai ana ke 'ala O ka pua o ka pikakeI ...

Ku'u Hoa 마푸키키

He aloha ku`u ipoKu`u hoa maka onaonaNoho i ke kuahiwiHe aloha ku`u ipoKu`u hoa maka onaonaNoho i ke kuahiwiE ho`i ma no kauaMe a`u e pili e ku`u `i`iniA ka pu`u waiE ho`i ma no kauaMe a`u e pili e...

Me Ka Nani A'o Kaupo 마푸키키

'O 'oe ho'i mai holoholo ka'a Me ka nani a'o Kaupo Ke ala nui kike'eke'e la Me ka nani a'o Kaupo'O 'oe ho'i mai holoholo ka'a Me ka nani a'o Kaupo Ke ala nui kike'eke'e la Me ka nani a'o KaupoPumeh...

유정목

나의 작은 섬이여 어둠 속에 빛이며 슬픔 속에 잠기지 않는 섬이여 나의 작은 돛이여 끝없는 꿈의 바다로 이끌어줄 한 줌의 희망이여 먼 훗날 저 하늘에 작은 균열 일고 그 틈 사이 다른 세상 어딘가 알 수 없는 곳 떨어지는 날이 오면 언젠가 모든 빙하가 녹아 발 디딜 곳 하나 없고 그 해저 속 다른 세상 한없이 차갑고 시린 몸 얼어가는

서귀포연가 양순이

남쪽 바다 물새들이 노래하는 서귀포 님 잃은 아가씨 가슴 아픈데 갈매기야 울지 마라 뱃고동아 울지 마라 외로운 내 마음을 달래나 다오 오늘도 수평선 넘어 오는 배를 기다리는 아가씨 한숨에 세월만 가네 세월만 가네 남쪽 바다 파도 소리 서러워라 서귀포 외로운 아가씨 눈물짓는데 오가는 배 많다마는 어이해서 못 오시나

진도 이야기 II 박진도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남쪽 진도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지요 구름다리 울 돌목을 돌아서가면 영등재의 길이 열려요 수많은 사람 사연을 담고 사랑노래 불러보는 진도 아리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진도의 사랑이야기 삼별초 명랑해협 울린 삼방아 보고싶구나 그립구나 꽃이피는 진도 아리랑 고기 잡고 붉은 홍주 후박나무 바람이 불면

진도이야기 (II) 박진도

진도이야기 II - 박진도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남쪽 진도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지요 구름다리 울 돌목을 돌아서가면 영등재의 길이 열려요 수많은 사람 사연을 담고 사랑 노래 불러보는 진도 아리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진도의 사랑 이야기 삼별초 명랑해협 울린 삼방아 보고 싶구나 그립구나 꽃이피는 진도 아리랑

제주가 땡긴다 제주거지훈과 노노들

해운대 모텔 창가에 앉아 이기지 못할 쇠주 반잔을 마신다 이름 모를 외로움에 그리운 님 생각하니 남쪽 그곳에서 바람이 분다 해운대 모텔 창가에 앉아 이기지 못할 쇠주 반잔을 마신다 이름 모를 외로움에 그리운 님 생각하니 남쪽 그곳에서 바람이 분다 어부야 잠자니 이 도시는 아직 밝은데 그리움 적어 배 띄운다 제주의 바람 분다 해 뜨고 해지는 하루의

남쪽 바다 권영찬

저 하늘 깊은 바다로 날 오라 손짓하는 구름 속 희미한 별빛 따라 그 누구도 닿지 못했던 초라한 그 길 위로 내딛는 나의 작은 걸음 내 마음이 흘러가는 곳 고요한 강을 지나 쉼없이 일렁이는 바다로 날 데려가주오 이렇게 지쳐있던 나를 항상 그대 품에 날 안아주오 내 마음이 흘러가는 곳 푸른 숲 길 너머로 쉼없이 노래하는 그 바다로

섬-제주도 한림에서 .. 박석규

내가 바다의 섬을 보고 있을때 외로움만은 아니었다 파도와 바람 그것이 전해주던 외로운 전설 존재와 삶의 중간에서 외롭게 살고있던 많은 사람들 그곳에 있는 나를 보았다 중요한것은 없었다 살아간다는 것 밖에 바다에 외로운 하나 있어 그곳에 가려다 아쉬운 한가닥 미련이 남아 바라만 보았네 물끄러미 바다에 외로운 조각배 하나 파도에 지치면 외로움 마져

오누이 섬 성혜

1.남도 어딘가에 섬이 되어 생겨났네~☆ 이루지 못한 사랑때문에 전설이 되버린 ~☆ 옛날 그 옛날 바람의 세월 외로워서 만났는데~☆ 알고보니까 알고보니까 서로가 기막히게도 오누이였데~☆ 아-아-아-아- 비바람 불어도 못 잊어~☆ 오늘도 저렇게 흐느끼는 오누이 ~~~~~~~☆ 2.철지난 바닷가에 물새들만 슬피우네~☆ 사랑이 아닌 사랑때문에

우리의 섬 독도 박정민

통통통 푸른 바다에 물보라 하얗게 피어나고 멀리 흰구름 두둥실 희망을 향해 달린다 우뚝솟은 독도에 둥근 태양 붉게 떠오르면 너와 나의 가슴에 새 희망이 힘차게 솟아난다 가슴을 활짝펴고 하이얀 파도 타고 달려 가보자 동쪽 우리의 독도, 새 희망의 독도 쏴쏴쏴 너른 바다에 무지개 곱게 피어나고 멀리 은빛가루 반짝반짝 꿈을 싣고 달린다 푸른 바다 독도에 갈매기떼

나비섬 (Original Song -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다리 오 보이지 않는

나비섬 (Original Song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다리 오 보이지 않는 너와 나의 마음의

식목 shyboyandthewolf

where I am from 남쪽 나의 서울 나무 심어 내 서울에 엄마는 섬에 엄마에겐 내가 나의 서울 나의 서울 여섯 번 지나 겨울 일곱 번째 봄 그 사이 그 동네 가게 반쯤 다른 건물로 나의 친형은 좀 쪘고 엄마는 반대로 그립지만 옛날이 난 여전히 도시 속 okay 시간은 흘러 평생 우린 늙어 아쉽게도 더욱 느끼기를

나비섬 (Original Song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아아아아아아아아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아아아아아아아아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나비섬 (Original Song.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다리 오 보이지 않는

나비섬 (Original Song.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다리 오 보이지 않는

나비섬 (Original Song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이진우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다리 오 보이지 않는

나비섬 (Original Song 짙은) epitone project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아아아아아아아아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아아아아아아아아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광안대교 하석천

여명이 튼다 해가 솟는다 바람이 분다 파도가 친다 눈물에 젖어 지나온 이 길 꿈을 안고 달린다 꿈 꾸는 광안대교를 내 사랑 싣고 떠나는 저 배 가면 오겠지 돌아 오겠지 슬픔도 함께 실어 보낸다 잘가라 지난 밤이여 남쪽 바다 위에서 나 홀로 남아 꿈을 꾼다 우리가 만날 그 날을 사랑의 부활을 세찬 파도를 맞고 말없는 광안대교는 오늘도 기다린다

오늘일까 내일일까 유태경

안 오시나 못 오시나 이다지 더디시나요 남쪽 꽃이 피면 오신다더니 누구 품이 그리 좋아 이렇게 더디시나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오늘일까 내일일까 북한산 바라보면서 오늘일까 내일일까 홀로 누웠는데 제비 날개 짓에 고운 님 오시려나 고운 님 오시려나 오늘일까 내일일까 오늘일까 내일일까 북한산 바라보면서 오늘일까 내일일까 홀로 누웠는데 제비

남쪽끝섬 하찌&TJ

언젠가 그대와 둘이서 어딘가 남쪽 섬에서 쨍쨍한 태양에 불타고 시원한 바람에 춤추고 야자나무 그늘 밑에서 뽀뽀하고 싶소 소나기가 지나갔으면 무지개색 칵테일 건배 달콤한 그 향에 취하고 radio 소리에 숨쉬고 그대 허벅지에 엎드려 낮잠 자고 싶소 얼음장수 아저씨 안녕 핑크색 구름 빙글빙글 빛나는 향기의 그대와 예쁜 포즈로 사진

섬! 도시를 삼키다 필베이

지친 도시 그 곳과 만난 건 불꺼진 파도의 한 숨 오랜 목마름에 굶주린 내게도 바다의 향기가 날까 close your eyes 절망이 눈 감으면 가슴의 빛을 잃은 가슴의 빛을 잃은 마른 도시에 푸른 섬으로 솟아나 떠난 사람에게 두 손을 흔들며 힘 잃은 내 섬까지 갈까 힘 없이 빛을 잃은 섬들이 마른 세상의 바다 뒤로 떠오르는 그 날의 꿈을 꾸면 crys

정만 주면 어때서 유해모

끼룩끼룩 갈매기 나는 항구에 칙칙폭폭 기차가 들어오면은 여기는 목포 호남선의 유달산이 저기있다 뚜아뚜아 뱃고동 우는 항구에 칙칙폭폭 기차가 들어오면은 여기는 부산 경부선의 오륙도가 저기있다 정만주면 어때서 눈물까지 주었나 미운사람 얄미운 사람 고향이 남쪽 항구라기에 경부선도 타고 호남선도타고 사투리에 젖어다녔다

정만주면어때서 유해모

끼룩끼룩 갈매기 나는 항구에 칙칙폭폭 기차가 들어오면은 여기는 목포 호남선의 유달산이 저기있다 뚜아뚜아 뱃고동 우는 항구에 칙칙폭폭 기차가 들어오면은 여기는 부산 경부선의 오륙도가 저기있다 정만주면 어때서 눈물까지 주었나 미운사람 얄미운 사람 고향이 남쪽 항구라기에 경부선도 타고 호남선도타고 사투리에 젖어다녔다

독도를 노래해 나하연

독도를 노래해 동쪽 바다 나란히 서 있는 바위섬 독도섬아 오래전부터 우리 땅이였던 크고 작은 독도섬아 외롭지않게 피어난 꽃들과 바다 제비 괭이 갈매기와 함께 바람타고 파도타고 휘이 휘이 너의 노래 들려주렴 우리의 땅 독도 소중한 땅 독도 우리의 땅이라고 모두에게 노래할게 동쪽 바다 나란히 서 있는 바위섬 독도섬아 오래전부터 우리 땅이였던 크고 작은

나비섬 짙은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욱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내 고향 포구 이미자

내 고향 포구 - 이미자 흰구름 흘러가는 푸른 하늘 저 멀리 저 하늘 밑에는 내 고향이 잠들었소 날이 새면 황포돛대 포구마다 나부끼고 밤이면 물새 울음 자장가 삼던 고향 어이해 떠나 왔나 어이타 떠나 왔나 그리워라 내 고향 푸른별 울고가는 남쪽 하늘 저 멀리 저 하늘 서러워 그 얼마나 울었던가 해가 뜨면 갈매기떼 짝을 지어 날아들고 해 지면

나비섬 짙은(Zitten)

남쪽 바다 아름다운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국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다리 오 보이지 않는 너와 나의 마음의

입김 더필름

조금 불었네 너의 얼굴에 차가워진 볼을 잡고 조심스레 따뜻한 공기를 전했네 조금 퍼지는 너의 웃음기 이번 겨울도 그대와 함께라 좋다오 멀리 오르네 우리 사랑은 명동성당에서 남쪽 어느 곳까지 흐르네 내려오지 말아요 우리의 삶이 끝나는 날 그 때 다시 와줘요 오늘처럼 그대와 함께라면 지구 어디라도 날아갈 수 있어요 마침 불어온

정만주면 어때서 유해모

끼륵끼륵 갈매기 나는 항구에 칙칙폭폭 기차가 들어 오면은 여기는 목포 호남선의 유달산이 저기 있다 뚜아뚜아 뱃고동 우는 항구에 칙칙폭폭 기차가 들어 오면은 여기는 부산 경부선의 오륙도가 저기 있다 정만 주면 어때서 눈물까지 주었나 미운사람 얄미운 사람 고향이 남쪽 항구라기에 경부선도 타고 호남선도 타고 사투리에 젖어 다녔다

정만 주면 어때서(MR) 유해모

끼륵 끼륵 갈매기 나는 항구에 칙칙 푹푹 기차가 들어 오면은 여기는 목포 호남선의 유달산이 저기 있다 뚜아 뚜아 뱃고동 우는 항구에 칙칙 푹푹 기차가 들어 오면은 여기는 부산 경부선의 오륙도가 저기 있다 정만 주면 어때서 눈물까지 주었나 미운 사람 얄미운 사람 고향이 남쪽 항구 라기에 경부선도 타고 호남선도 타고 사투리에 젖어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