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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남자 민승아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너는 내 남자 민승아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남자 <간주중>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다시태어난 남자 민승아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네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침햇살에 당신을 보면 가슴은 두근거려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해도 나는 나는 당신만을 나는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며 살꺼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네 나만을 사랑해줘요 잠에서 깨어 당신을 보며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해도 나는

정에 약한 남자 민승아

가슴에 안기운 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다시 태어난 남자 민승아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침 햇살에 당신을 보면 가슴은 두근거려요 제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당신만을 나는~당신만을 사랑하며 살거야 나는 다시 태어난 남자.

날버린 남자 민승아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탱고의 남자 민승아

탱고 탱고 탱고 탱고 탱고 브라보 잊지못할 탱고의 남자 그날밤 내손 끝에서 탱고춤을 추던 남자 화려한 불빛아래 내손을 잡아준 남자 외롭던 내게 말없이 왔던 당신은 탱고의 남자 거친 빗소리에 숨을 죽인 밤 사랑은 시작됐지요 잡은 손에서 전해오던 하룻밤 풋사랑의 진한 유혹 탱고 탱고 탱고 탱고 탱고 브라보

연하의 남자 민승아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워선 안된다고? 고독해선 안된다고 위로하며 웃어주는? 연하의 남자 이 세상에 누구보다? 이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요 속삭이며? 내어깨를 감싸주는? 나의 사랑 연하의 남자?

간큰 남자 민승아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간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아침 식탁에 주어앉아

그런 여자 없나요 민승아

힘든 가슴에 꽃잎처럼 날아와 사랑을 심어놓고 영원히 곁에? 머물 수 있는 그런 여자 그런 여자 어디 없나요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안아 줄 그런 여자 없나요?

99.9 민승아

붙잡아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 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 하지마 빈 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 이상 망설이지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나팔꽃 인생 민승아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나 남북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 해이던가 묻지마라 가는 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인생? 풍악 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날 버린 남자 민승아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꽃을 든 남자 민승아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간큰남자 민승아

간큰남자 - 민승아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크게하자 크게하라 간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벌어 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의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아침

잘난여자 민승아

한남자 한여자가 사랑할때 하루에 열두번식 만났어요 너무나 좋아서 너무나 행복해 결혼을 하자 우리는 말했었지 사랑사랑 행복한 남자 사랑사랑 행복한 여자 잘난여자 내가 내가사랑한 남자 사랑사랑 행복한 남자 사랑사랑 행복한 여자 잘난여자 내가 내가사랑한 남자

남자인데 민승아

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 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이 여자도 울지 않는데 견딜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 다운 남자 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요즘여자 요즘남자 민승아

변함없이 지켜주는 바로 내가 요즘여자 밥만 하는 여자가 어디있나 꿈이 없는 여자가 어디있나 당신의 사랑 먹고 사는 그런 여자 바로 내가 요즘여자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참고 살아가지만 그게 여자의 일생이라면 무엇으로 보상받나 당신이 내게 무심코 던져버린 그 한마디에 웃고 우는 여자 웃고 우는 여자 요즘여자랍니다 착한 남자

나도 한땐 날린 남자 민승아

1.나도 한땐 날린 남자야 온 동네가 시끌벅적 했던 남자야 갑자기 불어닥친 아엠에프 때문에 이 모양이 되긴 됐지만 사람팔자 시간 문제야? 오뚜기 처럼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날꺼야 아~~아~~아~~아 나도 한땐 날린 남자야 2.나도 한땐 날린 남자야 온 동네가 시끌벅적 했던 남자야 갑자기 밀어닥친 구조조정 때문에 이 모양이 되긴 했지만 무심한 세월속에...

갈팡질팡 하지마 민승아

갈팡질팡 하지마 김종훈 작사 : 김종훈 작곡 : 서승일 갈팡질팡 갈팡질팡 갈팡질팡 갈팡질팡 갈팡질팡 하지마 갈팡질팡 하지마 사랑은 하나뿐이야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모두다 똑같은거야 잘났거나 못났거나 특별한 사람이 없더라 하지만 너는 너는 소중한 사람 영원한 사랑이야 오로지 너 하나를 사랑하는 나 마음을 너는 알고

갈팡질팡하지마 민승아

갈팡질팡 갈팡질팡 갈팡질팡 갈팡질팡 갈팡질팡 하지마 갈팡질팡 하지마 사랑은 하나뿐이야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모두다 똑같은거야 잘났거나 못났거나 특별한 사람이 없더라 하지만 너는 너는 소중한 사람 영원한 사랑이야 오로지 너 하나를 사랑하는 나 마음을 너는 알고 있잖아 갈팡질팡 하지마 갈팡질팡 하지마 사랑은 하나뿐이야 갈팡질팡 갈팡질팡

빠이빠이야 민승아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야 울줄 알았지 착각하지마 너를 잡을줄 아냐 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 뿐이더냐 너보다 착한 여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살면 되는걸 그래가거라 행복해라 빠이빠이 빠이빠이야 사랑의 그 맹세를 나 몰라하고 돌아서는 남자야 나를 떠난건 너의 실수야 속이 편할줄아냐 이 세상에 어디 남자가 너 뿐이더냐 너보다 잘난 남자

나도 한 때 날린 남자 민승아

나도 한땐 날린 남자야 온동네가 시끌벌적했던 남자야 갑자기 불어닥친 lMF 때문에 이모양이 되긴 했지만 사람팔자 시간문제야 오뚜기처럼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날거야 아 아 나도한땐 날린남자야 나도한땐 날린남자야 온동네가 시끌벌적했던 남자야 갑자기 불어닥친 구조조정 때문에 이모양이 되긴 했지만 무심한 세월속에 사랑에 속고 돈때문에 울고 주름살이 늘었지만 아...

둥지 민승아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정에 약한 남자 민승아, 정의송

내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마오 두고두고 용서못할 돌아선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울려고 내가 왔나 민승아

울려고 내가 왔나 유달산아 내가 왜 왔나 한계단 한계단에 새겨진 사랑 세월가도 잊을 수 없네 무너진 사랑은 흔적이 없고 삼학도 놀던 배는 옛날 같은데 아 임 그리워 우는 마음 갈매기야 너는 알겠지 울려고 내가 왔나 유달산아 내가 왜 왔나 한계단 한계단에 새겨진 사랑 세월가도 잊을 수 없네 깨어진 사랑은 어디로 가고 삼학도

울려고 내가왔나 민승아

세월가도 잊을 수 없네 무너진 사랑은 흔적이 없고 삼학도 놀던 배는 옛날 같은데 아 임 그리워 우는 마음 갈매기야 너는 알겠지 울려고 내가 왔나? 유달산아 내가 왜 왔나 한계단 한계단에 새겨진 사랑 세월가도 잊을 수 없네 깨어진 사랑은 어디로 가고 삼학도 놀던 배는 옛날 같은데 아 임 그리워 우는 마음 갈매기야 너는 알겠지

날버린 남자 민승아, 정의송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간 주 중~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무효 민승아

남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에 여자는 남자에 사랑먹고 살아요 지난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여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남자에 남자는 여자에 눈물

민승아

한잔 술에 떠오르는 얼굴 두잔속에 보고 싶어요 할말이 많아도 그저 말못하고 가슴만 녹아내려요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맺힌 이 노래를 당신은 모를거야 말못하는 이내 심정을 술아 너는 알겠지 아 한잔술에 인사하고 두잔술에 답하는 나는 내가 좋구나 이 세상에 솔직한 친구야 너 없으면 나는 못살아 한잔술에 부르는 노래 두잔속에 취하고

갈매기사랑 민승아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갈매기야?

갈매기 사랑 민승아

(1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갈매기야 님은 언제 오겠니 (2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사랑과 인생 민승아

바람인들 마음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마음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이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술 한잔이 마음 달래주겠니 고향 벗이 마음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 사연을 가슴에 담은 노래 너는

시골총각 미스타 두 민승아

메밀꽃 피면은 돌아온다던 순이 피고 지고 몇 세월 허공속에 뿌렸네 어찌하여 못 오느냐 얄밉도록 무정한 사람 서울 사람 정 들어서 서울 사람 정 들어서 흙냄새 고향길을 너는 잊었나 우리 순이 기다리는 시골총각 미스터 두 메밀꽃 피면은 돌아온다던 순이 엽서 한 장 소식없어 세월속에 묻혔나 바보처럼 사랑했다 한순간도 후회는 없다

홍도야 울지마라 민승아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사랑 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내마음 별과 같이 민승아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잃은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네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맹꽁이 타령 민승아

열무김치 담을때는 님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들어 주 논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나 요 맹꽁아 어이나하 보리타작 하는데 님생각이 절로나서 설움많은 이가슴을 달래어주나 장마통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안타까운 이심정를 설래여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월악산 민승아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 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 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 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 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무명초 민승아

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 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 없이 지는구나 아 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로워 마른 가슴 적시네 아 지는

꽃잎 사랑 민승아

꽃잎이 떨어진다고 향기가 없어지나요 세월이 흘러간다고 당신을 잊을 수 있나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아 너는 알겠지 세월도 펑펑 눈물도 펑펑 흘러간 그 사연을?

신토불이 민승아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껀데 남의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서울아 평양아 민승아

.눈 감고 걸어 가도 반나절 거리가 사십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서울까지 오늘이냐 내일이냐 만나 볼 그날이 부르다 목이 메일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2.금하나 그어 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사십년을 울었구나 서울에서 평양에서 평양에서 서울에서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 볼 그날이 오늘도

꽃을 든 남자 민승아 외 4명

1.외로운 가~아아슴에` 꽃씨를~으을 @뿌려요 사랑이~히이 싹틀수~우우 있~히잇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때부터 온통 나를~으을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어허 그대 가슴에 영~헝원히~이이 날고 싶어라` 사랑에~헤 취해 향기에~헤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이히인 나~하는나~아는~으은 꽃`을 든~으은 남자 ,,,,,,,,,,,,,2.

가지마라 여자야 민승아

가네 가네 떠나가네 사랑두고 떠나가네 남자의 마음을 남자의 마음을 몰라주고 떠나가네 가지마라 여자야 가지마라 여자야 니가 있어 내가 있는데 아아아 이 세상 어디라도 혼자서는 보낼 수 없단다 가네 가네 떠나가네 눈물주고 떠나가네 너 밖에 모르고 너 밖에 모르고 정을 주던 사람인데 가지마라 여자야 가지마라 여자야 깊은 사랑 너는 모르니 아아아 이세상 어디라도 혼자서는

주소없이보낸편지 ◆공간◆ 민승아

주소없이보낸편지-민승아◆공간◆ 1)주~소없는~~~~하~늘~나~라~~~ 우표붙혀보내~는~편~지~~~ 우~~~~체~~부~~~아~저~~~씨~~~ 우리엄마에게~전~해주~세~요~~~ 파~랑새야~~~~너는~알~지~~~ 우리엄마~~계~시는~곳~을~~~~~~ 언제라도~~만나~거든~~몸건강히~~ 잘있~다고~~소식이나~전~해~주~렴~

내 여자 민승아

1.사랑했던 여자야 가슴에 사는 여자야 아직도 날 추억하나요 외로움을 삭이며 그리움을 삭이며 @나는 아직 혼자 있어요 당신은 생에 한시도 못 잊을 첫 여자이자 마지막 여자 살아보고 싶던 사람 가져보고 싶던 사람 @당신은 여자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당신을 보고 싶어요 2.

좋아 좋아 민승아 외 4명

사랑을 해봐요 후~우회없는 사랑을 해봐요~오오 사~아랑은 없다가도 생기구요 품(꿈)에서 자라나죠~오호오 맘에 딱 맞는 짝을 찾을수가 있을까요~오오 마~아음의 문을 열어 오는 당신 내가 모두 받아줄게요~오호오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멋이 있고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정이 가는 그런 남자 @내가 좋아 좋아하는 남자는 친구같고 애인같은 그런 남자 내가

꽃보다 아름다운 너 민승아

꽃보다 아름다운 너 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는 너를 임이라 부르고 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마음을 마음을 사로잡은 너 모든걸 다 바쳐 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는 너를 임이라 부르고 싶어.

옥이 민승아

옥이 - 민승아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연기처럼 이슬처럼 영혼을 앗아간 여자 젊음을 꺾고 간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간 옥이 옥이야 간주중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연기처럼

내 영혼의 히로인 민승아

민승아 - 영혼의 히로인 헝크러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 해도 안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 깊이 묻어둔 가슴 깊이 묻어둔 영혼의 히로인 헝크러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