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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굿거리) 민요

산에 들에 강에 능선에 저 하늘에 내 뻗고 솟구치며 넘치는 정기 그 누가 우리를 힘없는 백성이라 비웃는가 당겨라 당겨라 당겨라 뽑아라 뽑아라 뽑아라 칠백리 한강물 계족산 북망산 뿌리까지 에헤야 에-야 당겨라 당겨라 당겨라 뽑아라 뽑아라 뽑아라 칠백리 한강물 계족산 북망산 뿌리까지 에헤 에헤야

고사반(굿거리) 민요

이살 저살 모아다가 오늘 고사에 살풀이 하니 천지현황 눈씽긋 귀솔깃 입빙그레 열려 해방 이루고픈 우리우리 우리들 소원 성취가 발원이라 소원성취가 발원이라 (노래굿) 뒷굿에 있는 노래굿에 선,후소리로 나누어 모두 부르는 노래다. 알아서 느리게 부를 것 오늘밤은 여기서 놀고 내일밤은 어디서 놀까 (받는소리) 어얼싸 하-하 저얼싸 허-허이 좀도 좋...

캥마쿵쿵노세 (굿거리) 민요

(받는소리) 노세 노세 캥마 쿵쿵 노세 낙낙장송 고목되면 (캥마쿵쿵노세) 눈먼새도 돌아가세 (캥마쿵쿵노세) 비단옷도 닳아지면 " " 헹주 걸레기로 닳가가네 " " 좋은 음식도 시어지면 " " 여물 밖에 더 되는가 " " 고생하던 우리 농부 " " 우렁차게 놀아 보세 ...

백구가 (굿거리) 민요

백구야 훨훨 나지르 마라 너를 잡을 내 아니다 성상이 버렸응 에 너를 아서 예 왔노라 나물을 먹고 물을 마시고 팔을 베고서 누웠으니 대장부에 살림살이가 요만하면 넉넉한가 일촌간장에 맺힌 설움은 부모님 생각 뿐이로구나

박연 폭포 (굿거리) 민요

1. 박연폭포 흘러내리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든다 에에 에루화 좋구 좋다 어 럼 마디여라 내 사 랑 아 2. 간데마다 정들여 놓고 이별이 잦아서 못살겠네 에에 에루화 좋구 좋다 어 럼 마디여라 내 사 랑 아

둥당에타령 (자진모리와 굿거리) 민요

(받는소리) 둥당에덩 둥당에덩 덩 기둥당에 둥당에 덩 (굿거리) 1. 내려온다 내려온다 내 신랑이 내려온다 아랫동 귀동자 새신랑 내려온다 덩기 둥당에 둥당에 덩 2. 호박연출 박연출 삼간 초당에 다덮는데 우리 님은 어딜가고 날 찾을줄 왜 모르나 3.

둥둥게 타령 (굿거리) 민요

先후렴] 둥둥게당 둥둥게당 둥게둥게 둥당가 둥당가 둥당가 둥게 둥게 둥당가 1. 사 사람을 칠랴면 요 요렇게 친단다 요내 무삼 걱정 이 무삼 심신이 다녹는다 2. 왜 옥양목 속옷이 왜 옥양목 속옷이 입었다 벗었다 꾸김이 구긴다 3. 사 사람이 살며는 며 몇백년 살거나 주검에 들어서 노소가 이른다 後후렴] 둥기 둥게 둥당가

빈지래기 타령 (굿거리) 민요

병이 났네 병이 났네 빈지래기가 병이 났네 화랑기 한테로 점하러 강께 꼬막 사춘이 들었다고 운저리는 나와 피리를 불고 짱둥이는 깡쩌엉 뛰어 징을 두리댕 울리고 쏙대기랄놈은 장구치고 뻘떡기는 춤을 추고 갈포래로 넋을 몰아 물밑에 소랑삼춘은 막걸리 한잔에 틀렸네

잦은방아 타령 (굿거리) 민요

아아아 아아아 에에에 에에에 얼씨구나 비가온다 어디를 갔다 이제오나 옥중 춘향이 임 만난 듯 칠년 대한에 단비로세 볏잎이 훨훨 영화되니 어찌 나니 반길소냐 비를 맞어도 나는 좋고 밥아니 먹어도 배가 불러 김제만경 너른 들판에 꾕아리 쌈으로 하여주소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 절씨구 여차

동그랑 땡 (굿거리) 민요

후렴] 동그랑 땡 동그랑 땡 동그랑 동그랑 동그랑 땡 1. 한새는 다리가 저러서 우편배달부 돌리고 2. 까마구는 색자가 검어서 도둑놈 군사를 돌리고 3. 제비랄 놈은 맵시가 좋아서 기생오빠로 돌리고 4. 까치는 집을 잘지서 돗편술로 돌려라

모를 심자(굿거리) 민요

1. 모를 심자 모를 심자 우리 몸의 바쁜가슴에다 모를 심자 모를 심자 휴전선 띄어진 곳에다 어야 디야--- 2. 모를 심자 모를 심자 비료공장 농약공장에다 이도 저도 다 심으면 밝은 세상 찾아나 올란가 어야 디야---

뱃노래 (굿거리) 경상도 민요

(받는소리)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 디여 어기 여차 뱃놀이 가잔다 1. 부딪히는 파도소리 단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젖는소리 처량도 하구나 2. 하늬바람 마파람아 맘대로 불어라 키를 잡은 이 사공이 갈 곳이 있단다 3. 닻을 놓고 노를 저으니 배가 가느냐 알심없는 저 사공아 닻 걷어 올려라 4. 밀물썰물 드나드는 세모래 사장에 우리님이 딛고 ...

닐리리야 (굿거리) 경기도 민요

(받는소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닐-닐 닐리리야 1.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님이(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2. 일구월심 그리든 임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보나 3. 산은 첩첩 천봉이요 불은 잔잔 백곡이라 4. 백옥같이 곱던 얼굴 검버섯이 웬일인가(햇빛에 그을리기 웬말인가) 5. 간다더니 왜 또왔냐 울리고 ...

진주난봉가 (굿거리) 경상도 민요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살이 삼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애야 아가 며늘아가 진주낭군 오실터이니 진주남강 빨래가니 산도좋고 물도 좋아 우당탕탕 빨래하는데 난데없는 말굽소리 옆눈으로 힐긋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같은 말을 타고서 못 본 듯이 지나간다 힌 빨래는 희게 빨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 돌아와 보니 사랑방이 소요하다 ...

오돌또기 (굿거리) 제주도 민요

(받는소리) 둥그래당실 둥그래당실 너도 당실 연자버리고 달도 밝고 냇가 머리로 갈꺼나 1. 오돌또기 저기 춘향 나온다 달도 밝고 냇가머리로 갈꺼나 2. 한라산 중허리엔 시름이 익은숭 만숭 서귀포 해녀가 바다에 든숭 만숭 3. 성산포 양어장엔 숭어가 띈숭 만숭 청솔왓데 망생이 뛰고야 논다 4. 제주야 한라산 고사리맛도 좋고좋고 산지야 축향끝에...

비타령 (굿거리) 전라도 민요

아아아 아아-아 헤헤헤헤이 헤이 헤 얼씨구나 비가온다 어디를 갔다 이제 오나 옥중춘향이 임 만난듯 칠년대한에 단비로세 볏잎이 훨훨 영화되니 어찌 아니 반길소냐 비를 맞아도 나는 좋고 밥아니 먹어도 배가 불러 김제만경 너른 들판에 광아리 쌈으로 하여주소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 얼씨구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

남원산성 (굿거리) 전라도 민요

(받는소리) 에헤야 뒤여허 허둥가 허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1.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어허야 2. 니가 나를 볼라면 심양강 건너가 이친구 저친구 다정한 내친구 설마 설...

몽금포타령 (굿거리) 황해도 민요

1.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임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2.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3. 바람새 좋다구 돛달지 말구요 몽금이 포구에 들렀다 가소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렀다 가소래 4. 달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요 순푸에 돛...

이어도사나/해녀가 (굿거리) 제주도 민요

(받는소리) 어이어사나 아아아-이어도사나 으샤으샤 1. 물로야 뱅뱅 돌아진 섬에 먹으나 굶으나 아아아 물질을하여 으샤으샤 2. 우리 어멈 날 날적에 어느 바당에 아아아 미역국 먹어 으샤으샤 3. 성님 성님 사촌성님 시집살이가 아아아 어떻습니까 으샤으샤 4. 한푼 두푼 모은 돈은 서방님 용돈에 아아아 모자라간다 으샤으샤 5. 우리배는 소낙배요...

석탄가/사발가 (굿거리) 경기도 민요

(받는소리) 에헤야 데헤야 어여라난다 뒤여라 해방의 불길이 타오른다 1.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가 펄펄 나구요 이내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2. 서울 장안 타는데 한강수로 끄련만 이내 가슴 타는데 무엇으로 끄려나 3. 왜놈의 지원병 죽으면 개떼죽음이 되구요 광복군이 죽으면 독립의 열사가 되누나

덜래기 소리 민요

(굿거리) (받는소리) 아허허 에헤야 덜덜래기야 1. 어울러보세 어울러보세 2. 덜래기 소리를 어울러보세 3. 풍년이 대풍년이 왔네 (자진모리) (받는소리) 에헤야 어허야 덜덜래기야 1. 흥이났네 흥흥이 났네 2. 우리 농군들 흥흥이 났네 3. 날 오란다네 날 오란다네 4. 산골처녀가 날 오란다네 5.

나주 들내기 소리 민요

(굿거리) * 아허허 에헤야 덜덜래기야 1. 덜래기 소리를 들들어나 보게 2. 들바람 잦아서 돌돌아를 왔네 3. 풍년이 대풍년이 왔네 (자진모리) * 에헤야 어허야 덜덜래기야 1. 흥이 났네 흥흥이 났네 2. 우리 농군들 흥흥이 났네 3. 날 오란다네 날 오란다네 4.

민요 성주풀이 Various Artists

성주풀이는 경상도 지방의 민요로 흥겨운 굿거리 장단에 꿋꿋하고 시원스런 맛이 일품이다. 따라서 녹음도 비교적 많으며, 이례적으로 판소리명창 김창환의 녹음이 남아있고, 조진영의 녹음 또한 걸작이었다. 농부가는 농요에서 발전된 소리로 판소리 춘향가에 편입되어 있어 유명하며, 판소리의 음악어법과 다를 것이 없다.

방아타령 민요

(굿거리) 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뱃노래 (중모리) 민요

(중모리) 어기야 어화 어기야 어화 칠 산 바 다 너른 물에 고갯 배가 돌아 온다 어어어 어허어허 어 어허어화 (굿거리) 영 차 (여엉 차) 영 차 (여엉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간다 간다 어허어 어허 나는 간다 칠산 바당에 어허어 어허 나는 간다

뱃노래(민요) Kang, Byeong-Cheol & Samtaeki

어기야 어화 어기야 어화 칠 산 바 다 너른 물에 고갯 배가 돌아 온다 어어어 어허어허 어 어허어화 (굿거리) 영 차 (여엉 차) 영 차 (여엉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간다 간다 어허어 어허 나는 간다 칠산 바당에 어허어 어허 나는 간다 정든님 두고서

민요 농부가 Various Artists

성주풀이는 경상도 지방의 민요로 흥겨운 굿거리 장단에 꿋꿋하고 시원스런 맛이 일품이다. 따라서 녹음도 비교적 많으며, 이례적으로 판소리명창 김창환의 녹음이 남아있고, 조진영의 녹음 또한 걸작이었다. 농부가는 농요에서 발전된 소리로 판소리 춘향가에 편입되어 있어 유명하며, 판소리의 음악어법과 다를 것이 없다.

쾌지나 칭칭나네 경상도 민요

(굿거리) 쾌지나 칭칭나네 하늘에는 별도 총총 가자가자 어서가자 이수건너 백로가자 시내강변에 자갈도 많다 살림 살이는 말도 많다.

남한강 오영민

첫사랑을 찾아왔다 그 사람을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이 길을 오늘도 혼자 외로이 가네 물안개 아름답게 첫사랑의 꿈을 꾸네 그렇게 떠나가면 그만인가요 다시 만날 그 날의 꿈을 남한강에 내가 왔다 첫사랑을 찾아왔다

만가2 민요

매화타령 (굿거리) 경기도 민요 인간 이별 만사 중에 독수공방에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 야 데 야 에 에 ----- 에 에 뒤 -- 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로닫이 국화 새김의 완자 무늬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저께 밤에도 나가자고 그저께 밤에는 구경가고 무슨 염치로 삼승 버선에 본받아 달라느냐 좋구나 매화로다

민요 허클베리핀

창문을 열고서 하늘을 보니 못생긴 공무원 나를 부르네 오늘도 어쩔 수 없는 적의를 품고 계단을 오르는 민원인의 꿈 온종일 꿈을 꾸었어 가질수 없는 건 알아 저녁이 올때쯤이면 넌 이이 죽어있겠지 아마도 마음은 알고 있겠지 가질 수 없는 건 저 혼자뿐인 걸 오늘도 어쩔수 없는 배신감으로 계단을 내리는 민원인의 꿈 너무도 피곤한거야 소리도 낼 수 없...

민요 Unknown

십세끼야 구리구리 뱅뱅 악 변태 잠지 한번 만져 볼까 고추 보여줘 악 -기대헤 - 제목 성폭행 11월30일 개봉 박두

민요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못생긴 공무원 나를 부르네 오늘도 어쩔수 없는 적의를 품고 계단을 오르는 민원인의 꿈 온종일 꿈을 꾸었어 가질수 없는건 알아 저녁이 올때쯤이면 넌 이미 죽어있겠지 아마도 마음은 알고 있겠지 가질수 없는건 저 혼자뿐인 걸 오늘도 어쩔수 없는 배신감으로 계단을 내리는 민원인의 꿈 너무도 피곤한거야 소리도 낼수 없었어 너무도 바...

민요 허클베리핀 (Huckleberryfinn)

창문을 열고서 하늘을 보니못생긴 공무원 나를 부르네오늘도 어쩔 수 없는적의를 품고계단을 오르는 민원인의 꿈온종일 꿈을 꾸었어가질 수 없는 건 알아저녁이 올때 쯤이면넌 이미 죽어 있겠지아마도 마음은 알고 있겠지가질 수 없는 건저 혼자뿐인 걸오늘도 어쩔수 없는배신감으로계단을 내리는 민원인의 꿈온종일 꿈을 꾸었어가질 수 없는 건 알아저녁이 올때 쯤이면넌 이...

남한강 나그네 백승태

내고향 청풍명월 경치좋고 인심 좋은데 고향떠난 이내가슴 찬바람만 이누나 남한강아 너는 알지 고향떠난 이 마음을 충주호야 너도 알지 고향떠난 이내 심정을 언젠가는 돌아 가리라 남한강 나그네 >>>>>>>>>>간주중<<<<<<<<<< 내고향 남한강에 저녁노을 피어있겠지 타향에서 우는마음 그 누가 알리요 달래강아 너는

남한강 삼백리 백승태

뱃길로 삼백리 육지로 삼백리 오고가는 충주호에 사연도 많더란다 옥같이 아름다워 괴곡이라 옥순봉 삼각관계 도담삼봉 달이 밝아 월악산을 전해다오 전해다오 흘러가는 남한강아 우리 님께 말 좀 해 다오 남한강 진도를 당신은 아십니까 푸른 물에 맑은 바람 그 이름 청풍명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한수가 어데드냐 내가 자란 고향인데 내가 어이 잊을소냐 울지마라 울지마라

한강수타령 김란홍

이 민요의 첫 절 머리 사설이 “한강수라 깊고 깊은 물에”라는 말로 시작히기 때문에 ‘한강수타령’이라 이르는데 제2절 이하의 사설은 여늬 민요 처럼 한강과 관계 없는 내용이다. 첫 절이 그런만큼 청춘의 사랑을 구가하는 흥겨운 것들이 많다.

사랑가1 (굿거리) 구전민요

1. 사 사랑을 할려면 요 요렇게 한단다 요냐 사랑 변치말자 굳게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시 내사랑 둥당가 둥당가 덩기 둥당기 내사랑 꽃과 나비 너울너울 춤을 추고 우리네 사 사랑은 아이가이가 두둥실 좋을씨고 2. 당 당신은 내사랑 아이 알뜰한 내사랑 일편단심 변치말자 굳게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기 내사랑 둥당가 둥당가 덩기 둥당기 내사랑 ...

산도깨비 (굿거리) Unknown

1. 달빛 어스름 한밤중에 깊은 산길 걸어가다 머리에 뿔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에루아 둥둥 덩기다기 덩더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2. 깜짝 놀라 바라보니 틀림없는 산도깨비 에루아 정말 큰일 났네 두 눈을 꼭감고 에루아 둥둥 덩기다기 덩더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3. 저 산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 소리만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

넘어가세 (굿거리) 민중가요

1. 넘어가세 넘어가세 붉은 오월의 진흙탕길 쩔뚝쩔뚝 춤을추며 풍물을 우리며 솟구치는 슬픔이랑 보듬어 안고 참 해방의 그 날을 찾아가세 2. 넘어가세 넘어가세 서로 손에 손 맞잡고 어둠 한묶음 베어내어 뭍땅에 뿌리며 무덤열고 나오라 고운 넋들아 참 해방의 그 날이 저기 보인다 3. 짓밟힌 자 일어서고 묶인자 풀려나는 그날을 찾아가세 그날을 찾...

비야비야(굿거리) 민중가요

* 비야비야 오지마라 1. 우리 형님 땅속에서 살 썩는 냄새가 풍겨오고 우리 누나 입고 있던 흰저고리 얼룩진다 2. 오는 봄엔 제비들은 집을 찾아 오건마는 한번 갔던 우리 형제 어디가서 못오는고 3. 봄이 오면 찾아오마 자유오면 온다더니 왔다가 그냥 갔고 이다지도 못오는고

태평가 (굿거리) Unknown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일장 춘몽인데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다 얼씨구나 좋아 벌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공수래는 공수거라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다 얼씨구나 좋아 벌나비는 ...

굿거리, 자진모리 Various Artists

가야금 산조/서공철류 가야금: 강정숙 장고: 김청만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는 꿋꿋하며 즉흥성이 매우 강하기로 소문나 있어 배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한다. 서공철은 경기도 여주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외삼촌인 가야금 명인 정남옥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한다. 강정숙은 1973년부터 80년까지 서공철에게서 산조를 배웠는데 그 까다로운 서공철류 산조를 배우고 또한 이...

청춘가 (굿거리) Unknown

후렴] 춤 나온다 춤 나온다 굿거리 장단에 춤 나온다 얼씨구나 좋네 지화자 좋아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1. 윗 집개 컹컹 짖으니 내 마음이 설레이고 아랫 집개 컹컹 짖으니 문고리가 발발떠네 2. 언니는 좋겠네 언니는 좋겠네 우리 형부 코가 큰께 언니는 좋겠네 3.

음악시간 (굿거리) Unknown

1. 도도레미 솔미레도 계명창잘해도 중중림남 황남림중 우리음계 어디갔나 2. 둥둥동동 칭칭칭칭 리듬소리 잘내도 덩덩쿵덕 장고소리 무슨 장단친줄 아나 3. 동녘아이 북녘아니 노래소리 하나되어 통일세상 불밝히는 우리노래 불러보세 후렴] 덩기닥쿵딱 덩 딱쿵딱 신바람에 절로절로 장단마다 덩실덩실 어깨춤이 절로나요

떠나간다 (굿거리) 민중가요

. 고난과 역경에도 진달래 망울짖고 우리들 가슴속엔 해방의 꿈을 꾼다 어허야 떠나간다 해방은 어드메뇨 어허야 떠나간다 해방의 나라로 2. 두쪽난 내조국도 태양은 떠오르고 우리들 노래소리 통일의 꿈을 꾼다 어허야 떠나간다 통일은 어드메뇨 어허야 떠나간다 통일의 나라로

밤뱃놀이 (굿거리) 민중가요

1. 검은 산만 떠 가네 검은 물에 떠 가네 하늘도 바람도 아득한데 오는지 가는지 우리밸세 이고지고 떠 가네 메고 보듬고 떠 가네 우리네 인생 한밤중에 뱃놀이와 같으네 2. 형님 아우님 어디갔소 고운님도 어디갔소 만나보면 간데 없고 헤어지면 만나는가 뱃머리에 부서지네 베꽁무니에 매달리네 우리네 사랑 뱃놀이에 노젓기만 같으네 3. 하늘아래 ...

방아야 (굿거리) 민중가요

방아야 방아야 디딜방아야 쿵덕쿵덕 떡방아야 우리어머니 살아실제 떡쌀찧던 설방아야. # 방아야 방아야 연자방아야 빙글빙글 맷돌방아야 삼수갑산 우리 어머니 떡국이나 드셨을까. # 방아야 방아야 물레방아야 삼십하고도 오년이라 철조망 휘어잡고 치를 떨며 웁니다. # 방아야 방아야 디딜방아야 쿵덕쿵덕 우리 어머니 살아실제 떡쌀찧던 설방아야

통일세상 (굿거리) Unknown

(받는소리) 에헤라 에헤-통일세상 함께가세 1. 해도뜨고 달도지는 동해서해 바다에서 호남평야 철원평야 굽이치는 저 땅으로 압록강 낙동강 한물결로 출렁이어 휘어가고 꺾여지고 돌아드는 우리민족 2. 비도오고 눈도지는 신고산에 지리산에 남풍북풍 오고가고 철조망 가시속에 원수들의 총칼아래 잠못드는 멍울진 넋 기어가고 엎어지고 모여드는 우리민족

순이소식 (굿거리) Unknown

후렴] 에야 디야 떠나간다 아리랑 고개 넘어 아리랑 쓰리랑 피땀속에 농민의 새날은 온다 1. 돈벌러간 우리 순이 편지 한 장 없구요 바람불고 꽃은지는데 어디서 무엇할까 2. 황토마루 눈물고개 울며울며 넘어간 뒤 공장생활 석삼년에 빈통장뿐이라네 3. 나락농사 똥값되고 마늘 썩어가구요 석달열흘 근심걱정 이내 맘 검게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