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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난 더러운 사랑만 하나봐 박소은

아무래도 끈적한 사랑만 하나 봐 그래서 당신의 절망 속에서 허우적대나 봐 아무래도 더러운 사랑만 하나 봐 그래서 당신의 울음 속에서 호흡을 하나 봐 당신은 나의 미움 속에서 꽃을 피워주고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서 배를 띄워주고 당신은 나의 미움 속에서 불을 피워주고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서 집을 지어주고 그런가 봐 질척이는

집으로 박소은

해는 지고 어두운 길 위로 아파했던 기억들 하나둘씩 버리고 가로등빛 가득한 길지나 집으로 가누나 집으로 가누나 달빛바다 가득한 길 위로 헝클어진 기억들 하나둘씩 떨구고 별빛 되어 사라진 길지나 집으로 가누나 집으로 가누나 무얼 찾아 그리도 헤매고 무얼 잃고 슬퍼했는지 무얼 위해 그리도 달리고 무얼 가지려 하나 해는 지고 어두운 길 위로

사랑할 거야 박소은

우린 춤을 추고 있었죠 끝나지 않을 밤인 것처럼 네가 어떤 사람인 건요 보이지 않는 맘이야 상관없죠 조금 이상한 사랑이어도 돼요 마음에 애정을 바르면 돼요 숨기지 말아요 다 보여줘도 돼요 사랑할 거야 널 감싸안을 거야 이게 내 못난 마음의 전부야 사랑할 거야 널 감싸안을 거야 이게 내 못난 마음의 전부야 너는 겁을 먹고 있었죠 자라지 않은 어린애처럼

2017 박소은

어딘가 어설프게 비행이 하고 싶었어 얘넨 걔를 부르고 너를 불렀었지 모든 말은 던져버리게 될 거야 어딘가 어설프게 우리는 비틀댔었어 시끄러운 소음도 괜히 반가웠었지 나눈 맘은 번져버리게 될 거야 다 같이 추락하는 날 어쩌면 다신 없을 밤 다 같이 절여지는 날 알아 오늘 같은 우린 다신 없어 그렇게 매일매일 청춘을 녹여댔었어 누구 할 것 없게 모두가 다

그림자 박소은

그녀 뒷모습을 그저 바라만 봐 그대 뒤에 서서 그저 바라보는 나 알지 못하나봐 네게 상냥했던 그녀 옛 모습을 잊지 못하나봐 그대 뒤에 서서 그저 바라보는 나 알지 못하나봐 차갑게 등 돌리며 돌아선 그녀 뒤에 흘린 눈물 한번쯤은 날 되돌아보며 아파했겠지 떠나가던 그녀 뒷모습 뒤에 내게 지워진 슬픈 사랑이 있어 아파하던 네 모습들을

섬머솔트 박소은

말야 이게 좋아 유치한 질문들을 자꾸 하고 있어 이건 좀 다를 거야 가득 찬 낭만들을 같이 뱉고 있어 말야 이게 좋아 유치한 질문들을 자꾸 하고 있어 이건 좀 다를 거야 가득 찬 낭만들을 같이 뱉고 있어 서투른 말이 좋아 익숙한 처음들을 자꾸 하고 있어 얘기를 만들 거야 간지러운 음절들을 같이 뱉고 있어 모든 틈을 다 채워버린 채 (제일 아픈 맘을 말해줘

사랑받고 싶어라 박소은

하지만 불가능해 거울만 봐도 알 수 있잖아 누가 널 원하겠니 오늘도 나 자신을 난도질하네 너도 네가 부끄럽지 사랑은 무슨 헛소리야 아무도 널 기억 못해 귓가를 맴도는 조롱 섞인 목소리 발버둥 쳐보았어 이런 내가 나도 구역질 나서 내게 맞지도 않는 옷들을 억지로 입어봐도 나는 여전히 그대로 초라한 건 알지만 사랑 받고 싶은데 왜

이쁜나쁜놈 박소은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은 좋아한다는 이 말이었어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은 사랑한다는 이 말이었어 바보 똥개가 먹은 말미잘의 이빨에 낀 썩은 플랑크톤 그래 플랑크톤 그게 바로 너의 존재야 그게 바로 너의 모습이야 언제까지 그렇게 바라만 볼 작정이니 좋아한다는 걸 모르니 알면서 그러는 거니 말해주길 바라는데 그때는 언젤까 나 죽고

부러운 사람 박소은

가족과 밥을 먹을 사람 너와 함께 미래를 얘기할 사람 너의 눈물 가까이서 볼 사람 네 세계의 중심이 되어줄 사람 나는 절대 될 수 없는 그런 사람 너와 눈을 맞추고 웃을 사람 너의 동네가 익숙해질 사람 너와 밤을 새워가며 싸울 사람 너와 부둥켜 안고 잠들 사람 가질 수 없는 건 포기해야만 해 가질 수 없는 건 놓아 버려야 해 그러니까

우린 버려졌다가 주워져 박소은

서롤 안았다가도 뿌리치고 우린 버려졌다가 주워져 서롤 안았다가도 뿌리치고 우린 버려졌다가 주워져 서롤 안았다가도 뿌리치고 우린 버려졌다가 주워져 서롤 안았다가도 뿌리치고 넌 그런 걸 사랑이라 불러 넌 그런 날 애인이라 불러 넌 그런 걸 사랑이라 불러 넌 그런 날 애인이라 불러 넌 그런 걸 사랑이라 불러 넌 그런 날 애인이라 불러

일기 박소은

날의 일기 나는 이런 사람이야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날 혼자 두지 마 아니 그냥 내버려둬 아냐 사실 잘 모르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네가 꿈에 나와 뒤숭숭하게 일어난 날 아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서 걷다 보니까 이게 뭐야 죄다 너와 걷던 길이잖아 또 결국 주저앉아 한숨을 뭐 항상 이런걸 어쩌란 말이야 미련한걸 그러니까 다가오지마

아무래도 성유진

아무래도 너가 너무 좋은것 같아 함께 있으면 내 심장이 두근 두근 또 행복 하고 꿈만같아 매일 매일 내 옆에 있어줘 Your my heart only one for me 예쁘대 나의 웃음이 자꾸 보고싶다고 말해 나도 너가 좋아서 가슴 깊이 들어와 이게 사랑인걸까?

뭐라고 말을 꺼낼까 박소은

뭐라고 말을 꺼낼까 고민 많이 해봤지만 할말이 딱히 없어서 그래 우선 뭐 축하해 전에 만났던 그 사람 다시 만난다며 들었어 마음이 좋진 않지만 니가 행복하면 됐어 웃음거리가 된 나 이렇게 될걸 알았더라면 정말 좋아 보이는 너 축하해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너는 무슨 마음 이었을까 맘에 담기도 벅차던 사랑을 속삭이던 너는 어째서

2시 13분 박소은

나를 찾는 전화가 오는 두 시 십 삼분 네 사람들이 오늘도 널 외롭게 뒀겠지 망쳐버리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 때 넌 날 부르고 거절하는 일을 미루지 네가 원하는 건 한순간의 취기와 후회 나의 사랑을 바랐던 적은 한 번도 없었네 네가 원하는 건 단순하게 실수와 오해 나의 사랑을 바랐던 적은 한 번도 없었네 풀린 눈을 하고서 너는 사랑 얘길 해 네 말대로 죄다

마취된 슬픔이 다시 고갤 들 때까지 박소은

나 진짜 별로다 그치 마취된 슬픔이 다시 고갤 들 때까지 진부한 자책과 지겨운 연민들과 함께한 새벽이 어제가 될 때까지 똑같은 실수와 쌓이는 사람들과 역겨운 충동이 끝나지 않을 때까지 쓰여진 과거와 사라질 미래들과 지독한 취기가 날 망가트릴 때까지 잡았던 온기와 가득한 후회들과 내가 너무 마음에 안 드는데, 가장 끔찍한 건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는 걸

그믐달 박소은

달님 있잖아요 제가 좀 더 어렸을 적엔 매일 엄마 아빠 품에서 정말 행복했어요 달님 왜 일까요 어느 날부터 엄마는 매일 숨 죽여 울었고 우리 집엔 매일 비가 왔어요 유난히도 하늘이 맑던 날 우리 아빤 떠나신다 했어요 울먹이는 나를 붙잡고서 약속 하나 하자 말하셨죠 그믐달이 백 번째 뜨는 날에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그믐달이 백 번째 뜨는...

생각을 해보니 박소은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해보니 작년 재작년보다 나아진 게 하나 없네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해보니 작년 재작년보다 나는 많은 걸 잃었네 가족 친구 양심도 가방 지갑 카드까지 기대 미련조차도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족 친구 양심도 가방 지갑 카드까지 기대 미련조차도 바닥부터 천장까지 조금은 울면서 생각을 해보니 작년 재작년보다 좋아진 게 하나 없네 조...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박소은

뭐가 어때 나는 어리고 또 자유로운 건데 나쁜 거니 그런 기준은 어디서 배워 온 거니 뭐가 어때 나는 취할거고 사랑도 할 건데 못된 거면 욕이라도 해줘 넌 그런 게 귀여우니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바닥에 별들이 기어다니잖니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천장에 파도가 일렁거리잖니 생각해봐 복잡하게 말고 말야 단순하게 얼마 안 가 우린 죽을 거야 더럽게 ...

너의 향기만 없네 박소은

오늘은 옷장 깊숙이 숨겨져 있던 너의 옷을 그만 찾아 버렸어 가만히 들고서 한참 서있다 결국 너의 옷에 고갤 파묻었어 짙었던 너의 향기가 너의 향기가 이젠 없네 짙었던 너의 흔적이 너의 흔적이 내게 없어 늘어진 하얀 티셔츠 한쪽이 사라진 양말 너무도 익숙한 모든 것 너의 향기만 오직 너의 향기만 없네 지독한 그리움은 곧 나를 부르고 사소한 기억의 조각...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박소은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비스듬히 다른 생각을 하고 넌 내 외로움 위에 앉아 우리는 같은 영화를 보고 비스듬히 다른 생각을 하고 넌 내 버거운 짐을 들어 언젠가 넌 나를 그리워하지 너와 내가 듣던 음악이 지겨워질 때 않는 날이 오겠지만 괜찮아 네가 떠나면 아마 나는 많이 울겠지만 언젠가 넌 나를 기다려주지 너와 내가 보던 영화가 지겨워질 때 않는 날이...

보이지 않아도 박소은

따스한 햇살이 비추던 그때를 떠올려 너의 미소 모든 마음까지 알 수 있었어 아물지 않았던 긴 기다림의 시간 속 불안한 마음이 다가와도 같은 꿈을 꾸고 있어 언젠가 나와 약속했던 지난 기억이 희미해진다 해도 우리 함께라면 짙어가는 어둠도 괜찮아 이 길은 멀고 아득해도 그냥 이대로 떠올릴 수만 있다면 그 기억은 끝없이 지켜줄 거야 우리들을 살며시 ...

Whiskey n Whiskey 박소은

This is what i meant to be 내 말은 이거야 to treat you right 너한테 더 잘 해주려고 This is what i meant to be to treat you better 너한테 더 잘 해주려고 그랬던 거야 might be disagree to me or kiss me right 나한테 실망할 수도 있겠지 아님 키스하...

그래서 그랬던 거야 박소은

그땐 유난히도 더웠고 너는 괜히 불평을 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그땐 기차를 놓쳤었고 하필 우린 기념일이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떠올려 봐도 되돌릴 순 없지 기억해 봐도 고칠 수는 없지 이젠 사실 매일같이 울어도 너와 헤어지긴 싫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근데 너도 같은 맘으로 붙잡고 있단 걸 느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떠올려 봐도 되돌릴 순 없지 기억...

너와 나 박소은

장난스러운 말을 던지며 사랑을 마시는 너그 모습이 되게 사랑스러운 걸 아니?바보 같은 소릴 던지며 웃음을 건네는 너그 모습을 두고두고 보고픈 걸 아니?보고픈 걸 아니?보고픈 걸 아니?오 너와 나 그렇게 쌓여가는 너와 나오 너와 나 그렇게 쌓여가는 너와 나파도 같은 춤을 추면서 물결을 만지는 너그 모습이 되게 눈부시다는 걸 아니?그림 같은 거릴 보면서 ...

그런가 박소은

엄마 아빠가 행복하지 않았어서 그런가사랑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아직 나는 다정함의 온도를 모르겠어그래 나는 사랑함의 정도를 모르겠어어디까지 사랑이고 어디부터 이별인지가르쳐 준 어른이 없었단 말이야그러다가 적당하고 적절할 때에 헤어짐을해야 하는 어른이 된 거란 말이야처음 연애가 영원하지 못했어서 그런가영원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역시 나는 불안함을...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 박소은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그 위에 칠해질너의 표정들을 기대해감정이 위태로울 만큼더 크게 자라나그 위에 칠해질너의 얘기들이 궁금해잠에 들 때 손을움찔거리는 습관이라거나말을 할 때 눈을마주 보려는 버릇이라거나노래할 때 유독반짝거리는 눈빛이라거나글을 쓸 때 유독 넘실거리는추억이라거나새벽이 겁을 먹을 만큼빠르게 지나가그 위에 입혀질나의 약속들을 기대...

Intro 박소은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날 보내요 날 흘리죠 나 떠나죠 날 버리죠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

그런 눈으로 박소은

그런 눈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봄이 오면 꽃은 피고 여름이 가면 낙엽이 진다네 시간은 흐르고 추억도 흐르고 기억은 사라져 눈꽃이 된다네 그런 눈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물로 그런 눈으로...

기도 박소은

희망의 하늘이 구름에 가려한 줄기 빛 볼 수 없는please god help me이 검은 절망 속에서 날 꺼내줘너무도 완벽해 눈물이 나는 please god help me이 어두운 동굴 안에서 날 꺼내줘가려진 그 빛을 내게 환히 비춰줄 그 무엇으로나 스스로 일어나투명히도 맑은 그 곧음으로 나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너무도 완벽해 눈물이 나는 please...

100% 박소은

나를 뒤로하던 그대 모습들이 그 추억들이 모두 기억 속에 남아 날 사랑하는 마음 느낄 수 있는 나의 조그만 그 설렘까지 가져가 sweet sorrow he say come to me baby sweet sorrow he say come to me babysweet sorrow he say come to me baby sweet sorrow he say...

매일 박소은

오늘이 와, 눈을 떴을 때포근한 너의 품에 안겨밤새 나눈 온기 사이로들어오는 샛바람, 햇빛너는 내게 입을 맞추고지나간 밤의 안부를 물어넘칠 만큼 너로 채운 하루이런 게 나의 매일이기를너는 내게 입을 맞추고지나간 밤의 안부를 물어넘칠 만큼 너로 채운 하루이런 게 나의 매일이기를그날의 밤, 기억하고 있니?네 눈을 본 순간 알 수 있었어내가 찾던, 찾아 헤...

위로 박소은

그때의 너와 나는 참 어렸었는데그런 장면들을 떠올려보곤 해그렇게 어른이 된다는 게 낯설어너도 가끔 그런 생각에 잠기니너무 빠른 시간에 치이는 것 같을 때함께 해온 순간을 기억해항상 같은 맘으로 지친 맘을 위로해다시 나아갈 우리를 위해지난 시간들 지나가는 기억들다 여기에 남아있어 지켜줄게 여기 있어 줄래지난 시간들 나아가는 걸음들다 여기에 남아있어 지켜...

컴퍼스 (feat. 박소은) 위수 (WISUE)

어쩌면 이런 감정을 즐기는 걸지도 모르겠어 널 애타게 사랑한다고 깨달을 때쯤 두려워 도망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어 그냥 내 손을 잡아줘 알아줘 내 마음 변치 않을 거란 걸 그냥 의심치 말아줘 너만 날 믿어준다면 내 마음 변하지 않아 손끝만 닿아도 날아가는 저 나비처럼 도망가지 않아 어쩌면 이런 감정을 즐기는 걸지도 모르겠어 네가 날 사랑한다고 깨달을

그저그런얘기 (Feat. 박소은) B.N.R(Brand New Radio)

헤어진 이유는 모두 다르다 하지만 헤어진 다음은 모두 똑같다....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르다 내 가슴에 패인 그곳에 고인다 추억이라더라 사람들은 그렇게 다 묻은채 살더라 그게 삶이라더라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그위에다 너의 이름을 새긴다 눈물이 나더라 엄마손을 놓친 어린애처럼 눈을 꼭 감고 너만부른다 밤새 손이 닳도록 너의 시를 써 내려...

그저그런얘기 (Feat. 박소은) BNR

헤어진 이유는 모두 다르다 하지만 헤어진 다음은 모두 똑같다....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르다 내 가슴에 패인 그곳에 고인다 추억이라더라 사람들은 그렇게 다 묻은채 살더라 그게 삶이라더라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그위에다 너의 이름을 새긴다 눈물이 나더라 엄마손을 놓친 어린애처럼 눈을 꼭 감고 너만부른다 밤새 손이 닳도록 너의 시를 써 내려가 ...

그대만을 이상훈

자꾸 널 힘들게 하나봐. 온통 나에게 맞춰달라 햇지. 하루하루 지나도 어김없는 이기적인 환상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어. 2. 아마도 받기만 햇나봐. 온통 이기적인 생각 뿐이었지. 조금만 서운해도 어김없는 이기적인 행동을 너에게 모두 보여줘 왔었어. *지금껏 너는 나만을 위해 일방적인 사랑만 줬지.

더더더 (Feat. 전승우) 공보경

산뜻하게 머리를 할까 평소 잘 안 입던 치말 입을까 거울앞에 서서 벌써부터 이리저리 고민하는 나 은근슬쩍 팔짱을 낄까 못이기는 척 손잡아줄까 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두근 두근 거려 얼마나 더 지나면 내게 말해줄거니 그 한마디 너를 사랑해 오늘은 정말 듣고 싶은데 하루만 더 지나면 내가 먼저 말해버릴지 몰라 어쩌지 나 아무래도 더더더

더더더 공보경

산뜻하게 머리를 할까 평소 잘 안 입던 치말 입을까 거울앞에 서서 벌써부터 이리저리 고민하는 나 은근슬쩍 팔짱을 낄까 못이기는 척 손잡아줄까 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두근 두근 거려 얼마나 더 지나면 내게 말해줄거니 그 한마디 너를 사랑해 오늘은 정말 듣고 싶은데 하루만 더 지나면 내가 먼저 말해버릴지 몰라 어쩌지 나 아무래도

더더더 (feat. 전승우) (우연우님 ♥자장면 데이 happy Day『♥』 공보경

산뜻하게 머리를 할까 평소 잘 안 입던 치말 입을까 거울앞에 서서 벌써부터 이리저리 고민하는 나 은근슬쩍 팔짱을 낄까 못이기는 척 손잡아줄까 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두근 두근 거려 얼마나 더 지나면 내게 말해줄거니 그 한마디 너를 사랑해 오늘은 정말 듣고 싶은데 하루만 더 지나면 내가 먼저 말해버릴지 몰라 어쩌지 나 아무래도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 지한& 박소은

다가갈래 장난스레 깜짝 놀라게 하는 너 스며들래 자연스레 너의 모든 말이 듣고 싶어 원해 너와의 데이트 두근대는 맘은 Breezing Breezing 더 더 가까이서 널 내 눈 안에 담아둘 거야 Love you Love you 큐피드 화살이 내게 내게 당겨진 듯해 사랑스러워 보이는 너의 모습에 눈 비비네 Oh like a holiday 설렘이 가...

에로스 오영

저무는 햇살이 살결을 비추고 우리의 종점은 결국 여기였나 어차피 세상은 진작에 끝났고 망가진 지난날은 아무래도 좋아 은근히 끓어온 마음은 어디에 (분명히 어디에) 타버린 자국과 흉터만 남겼네 어지러운 조명 아래 어제의 시댄 끝나네 미지근한 온기와 희미한 향과 함께 닳아버린 마음속엔 더러운 영혼이 살고 잠에 들지 못하는 날을 센다 어차피 세상은 진작에 끝났고

아무래도 코코어

그냥 내 나름대로 살고 싶은데 넌 이런 날 잘못 됐다고 얘기 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괜찮아 처음부터 나는 원래 * chorus 원래 난원래 나는 원래 그랬잖아 내가 언젠 내가 언젠 제 정신인 적 있었니 아무래도 아무렇게 돼도 상관이 없어 내가 언젠 내가 언젠 네 마음에 든 적 있었니 언제나 이유없이 잠 못 이루고

아무래도 코코어

그냥 내 나름대로 살고 싶은데 넌 이런 날 잘못 됐다고 얘기 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괜찮아 처음부터 나는 원래 * chorus 원래 난원래 나는 원래 그랬잖아 내가 언젠 내가 언젠 제 정신인 적 있었니 아무래도 아무렇게 돼도 상관이 없어 내가 언젠 내가 언젠 네 마음에 든 적 있었니 언제나 이유없이 잠 못 이루고 늘

아무래도 코코어

그냥 내 나름대로 살고 싶은데 넌 이런 날 잘못 됐다고 얘기 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괜찮아 처음부터 나는 원래 * chorus 원래 난원래 나는 원래 그랬잖아 내가 언젠 내가 언젠 제 정신인 적 있었니 아무래도 아무렇게 돼도 상관이 없어 내가 언젠 내가 언젠 네 마음에 든 적 있었니 언제나 이유없이 잠 못 이루고

406호 프로젝트 기분이 좋아

바람이 불어 너를 스치고 나를 닿을 때 코 끝에 멈춘 너의 향기가 기분이 좋아 또 어제처럼 영화를 볼까 어디로 갈까 이렇게 너는 내 하룰 기대할 수 있게 만든 거야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보면 어느새 내 입가엔 미소만 가득해져 꿈으로 끝날 것만 같던 니가 내 눈을 맞추며 웃었어 너를 스쳐간 지난 사람이 아무래도 이해되지 않아 가만

기분이 좋아 406호 프로젝트

바람이 불어 너를 스치고 나를 닿을 때 코 끝에 멈춘 너의 향기가 기분이 좋아 또 어제처럼 영화를 볼까 어디로 갈까 이렇게 너는 내 하룰 기대할 수 있게 만든 거야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보면 어느새 내 입가엔 미소만 가득해져 꿈으로 끝날 것만 같던 니가 내 눈을 맞추며 웃었어 너를 스쳐간 지난 사람이 아무래도 이해되지 않아 가만

아무래도 정미영밴드

아무래도 어디선가 들려 오고 있어 눈을 감고 생각하면 확실하게 들리지 이건 아냐 들리니 이건 아냐 들리지 볼 수 없지 알 수 없지 눈에 보여야 하니까 영원한 건 중요한 건 보이지가 않는데 아냐 보고 싶어 아냐 알고 싶어 말야 가고 싶어 나야 나야 나야 나야 아무래도 어디선가 들려 오고 있어 눈을 감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정미영 밴드

아무래도 정미영 밴드 아무래도 어디선가 들려 오고 있어 눈을 감고 생각 하면 확실하게 들리지 이건 아냐 들리 니 이건 아냐 들리 지 볼 수 없지 알 수 없지 눈에 보여야 하 니까 영원한 건 중요 한 건 보이지가 않는데 아냐 보고 싶어 아냐 알고 싶어 말야 가고 싶어 na ya na ya na ya na ya <간주중>

향기 백아

곱게 접은 마음에 시간은 흐르지 않아요 기대라는 열쇠로 문을 여니 물어보는 것도 빼앗는 것도 않고 안 계시나 해서 이젠 돌아간 듯 보여서 마음을 피어보니 그저 그대로 고요한 사랑이 있더군요 그대 향기를 주고받아요 그대는 무슨 말을 두고 갔나요 가는 시간을 끌어다 안고서 미어지는 마음을 건너가요 그댈 사랑할 수 없어요 아픈 굳은 결심도 무뎌집니다 목 놓아

아무래도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

서서히 저물듯 떠나 버리는 내 걸음과 비틀어져 가는 억지스런 웃음 조차 눈부시게 아름다워 한걸음 또 한걸음 더 갈수록 머뭇거리며 알면서도 모르는 듯 뒤돌아 보지 않은 채 아무 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대로 널 조금씩 멀어지는 뒷모습도 어쩜 그리 아름다운 건지 이젠 널 보내야겠지 넌 나를 숨쉴 수도 없는 시간에 놓고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