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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단장
박예린
따스한 봄이 간지럽게 다가와 나를 반겨주네내쉰 입김 사이로 차가웠던 기억들 모두 사라져가네따뜻해진 햇볕이 날 포근하게 감싸오고초록빛의 새싹들이 일어나 나의 맘도 돋아나왠지 모르겠는 이 설렘은 나를 붕 뜨게 해알록달록 사람들의 옷차림이 새로운 시작인 듯 기다려지네눈을 감아 들이마신 봄 내음이 날 감겨와가늘었던 빗줄기는 차곡차곡 날 채워와투명하던 얼음들마...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박예린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코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냄새야 반가워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봄비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미끄럼 타요산너머 강너머 내맘에. 놀러온 봄 친구봄아 예쁜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코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냄새야 반가워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봄비내려 ...
The Christmas Wish
박예린
하얀 눈이 내려오네 이렇게 점점 쌓여와 너의 큰 등 뒤로 조심스레 사뿐사뿐 걸어봐 난 아직 한참 멀게 느껴졌던 겨울이 벌써 반겨줘 내민 손 위로 포근하게 하나둘씩 스며 너는 모를 걸 지금 내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지 오랫동안 기다린 같이 보는 겨울이 얼마나 소중한지 넌 난 알아 하나 분명한 건 몇 번의 겨울들이 우릴 찾아와 맞이해줄 거야 시려오는 나의 손끝 사이 너의 큰 손으로 날 녹여줄 거지 아마도 이런 겨울일 거야
바다 한 상
박예린
바다로 채워요 우리 집의 저녁 식탁에 아침 밥상에맛과 사랑이 파도치는 진수성찬 푸른 바다언제든지 즐겨요 끼니마다 바다 숨결이 느껴지는바다의 맛으로 향기로 한상 가득 차려져요생일 상에는 미역국이 소풍날에는 도시락 김밥김치 속에는 굴과 액젓 음식 맛을 좌우하는 건 소금입안 가득히 생생하게 푸른 바다가 (바다가) 펼쳐져요바다를 가득히 품고 있는 바다의 맛 ...
개구리의 꿈
박예린
모두들 꿈꾸지 말라 하네 작은 우물에 만족하라네하늘은 우리가 본 것만큼 생각하고 세상은 우물이 전부라하네알아 나도 세상의 말들을 주어진 모습에 감사 하라는 말그렇지만 도전해보는 거야 더 큰 세상을 보고 싶어저 하늘 저 구름 저 태양 은빛 물결 별이 빛나는 밤노을빛 세상은 어떨까 저곳으로 가고 싶어모두들 꿈꾸지 말라 하네 작은 우물에 만족하라네하늘은 우...
봄소식
이권영
보송보송 버들강아지 움트는 소리에 수줍은 봄처녀 볼연지 붉게 찍고 나풀나풀 나비따라 봄나들이 간다 하네 우 회색빛 아스라이 아지랑이 아롱아롱 봄볕 따라 뜨겁다고 폴짝폴짝 발장난 치고 찰랑찰랑 푸른물결 봄손님 맞으러 묻은옷 벗어내고 은빛옷갈 아입고 반짝 물결따라 오르락 내리락 숨바꼭질 재미에 해지는줄을 모르네 우 길섶옆 개나리숲 겨울때 허물벗고 꽃망울 노랗게
봄단장
그래도 괜찮아요
루아
그래도 괜찮아요 - 작사
박예린
, 이재은 잘하고 있나요 두렵진 않나요 이 길이 맞는 길일까 생각에 잠겨서 사로잡힌 이 밤 나 잘하고 있을까요 후회 없이 살아가진 못하지만 날 맞이하는 시간들이 나를 더 빛나게 해주리라 믿어요 새벽에 기대어 무언갈 물어도 언제나 대답은 없고 정리되지 않은 채 또 하루가 오겠죠 나 잘하고 있을까요 후회 없이 살아가진 못하지만 날
더위를 피하는 방법
박예린, 박세린, 김민경, 조아란, 송우미, 임선민
*더워라 더워라 아이고 더워라 정말 덥구나 소나기야 쫙쫙 내려 더위 좀 식혀라 뭉개구름아 어서 나와 햇님 좀 가려라 솔솔 바람아 거들어라 (거들어라) 일 가신 울 아빠 힘드실 텐데 햇님아 조금만 쉬지 그러니 일 가신 울 엄마 힘드실 텐데 저 햇님은 쉬지도 않네 (쉬지 않네) 더워라 더워라 아이고 더워라 정말 덥구나 소나기야 바람아 구름아 더위 좀 식혀...
더위를 피하는 방법
박예린,박세린,김민경,조아란,송우미,임선민
*더워라 더워라 아이고 더워라 정말 덥구나 소나기야 쫙쫙 내려 더위 좀 식혀라 뭉개구름아 어서 나와 햇님 좀 가려라 솔솔 바람아 거들어라 (거들어라) 일 가신 울 아빠 힘드실 텐데 햇님아 조금만 쉬지 그러니 일 가신 울 엄마 힘드실 텐데 저 햇님은 쉬지도 않네 (쉬지 않네) 더워라 더워라 아이고 더워라 정말 덥구나 소나기야 바람아 구름아 더위 좀 식혀...
구멍난 보트
감자공주
예쁘게 페인트를 다시 칠하고
봄단장
좀 해볼까?” 아버지는 페인트공을 불러 보트를 말끔히 칠했어요. 아들들이 보고 있다가 빨리 보트를 태워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어요. “아빠, 보트 태워주세요! 빨리요. 네?” “아버지, 올해부터는 우리끼리 보트 타게 해주세요. 저희 둘이 노도 잘 젓는다고요.” “허허, 이 녀석들 많이 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