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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 박종민

너를 생각할때면 마냥 기분 좋아지는 나 알고있니 이런 내마음을 모든 좋은건 다 해주고싶어 늘 바래왔던 일인걸 말해봐 넌 그냥 받기만 하면돼 다시 찾아온 겨울 이젠 외롭지 않아 감기에 걸려도 많이 추워도 나는 괜찮아 눈오는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커다란 행운이 온거야 하얀눈처럼 고운 내사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걸 유난히 추운

그해 겨울 양희은

찬비는 내리고 행여나 만나려나 헤매어 보면 먼 어제처럼 희뿌옇게 두 눈 가득 눈물이 흰 눈은 내리고 차가운 밤거리에 나 혼자 서면 그 님이 떠난 빈자리엔 수선화 향기 가득히 어디 갔을까 님의 따뜻한 미소 우리 처음 만난 그해 차가운 겨울 그 빛나던 눈빛은 찬바람 불어와 이제는 떠난 사람 생각이 나면 지나간 얘기 이제와서 눈물도 슬픔도 없이 언제였을까

그해 겨울 서영은

아무말 하지 않아도 참 편안했던 그사람 혹시라도 눈물이 나면 말없이 안아주던 하루를 꼬박 걸어도 둘이만 마냥 좋았던 그해 겨울 난 한번도 잊어본 적 없었죠.. 이제 찬바람은 어느새 한결 따뜻해져 오는데 얼었던 눈물 녹아내려 내볼을 타네요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도 바보같은 미련이 물러서질 않아..

그해 겨울 김민종

너를 생각할 때면 마냘 기분 좋아지는 나 알고 있니 이런 내 마음을 뭐든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어 늘 바래왔던 일인걸 말해봐 넌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다시 찾아온 겨울 이젠 외롭지 않아 감기에 걸려도 많이 추워도 나는 괜찮아 눈오는 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켜다란 행운이 온 거야 하얀 눈처럼 고운 내 사랑

그해 겨울 이문세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 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잎 무성하고 이 세상 모든게 기뻤었지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날도 오늘같던 하늘 함박눈 갑자기 내려 온 세상 덮어도 이 세상 모든게 따뜻했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지나 슬플줄 알면서 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

그해 겨울 이문세

슬프게 살다보면 슬픈 것도 모르게 되는지 이젠 혼자 있어 외로움도 느끼질 않아 그렇게 한세월을 사랑했는데 넌 어떻게 살고 있는지 흰눈 나리던 어느 해 거리에서 너를 보았지 변한 모습 없이 소박한 너의 뒷모습에 눈물이 나를 위해 흘러내렸지 내가 보낸 세월을 위해서 거리에 오가는 사람중에 우릴 보고서 이해할 사람 있을까 사랑은 구름같이 사라지고 우리가 ...

그해 겨울.. 김민종

너를 생각할 때면 마냥 기분 좋아지는 나 알고 있니 이런 내 마음을 뭐든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어 늘 바래왔던 일인걸 말해봐 넌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다시 찾아온 겨울 이젠 외롭지 않아 감기에 걸려도 많이 추워도 나는 괜찮아 눈오는 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커다란 행운이 온 거야 하얀 눈처럼 고운 내 사랑

그해 겨울 윈터 그린

꿈길 사이로 내리는 저 빛비소리에 숨이 막혀와도저히 눈뜨지 못하네조금 더 기쁜 날 흔들어줘아침이면 내 눈물에빛이 가리워 질테니까하얀 눈 내린 겨울로들어왔던 너하늘 빛 눈부시게 빛나던너를 기억해오랜 비 내리던 밤많이 아팠던 너그 길에 내가 없으니서둘지 않아도 돼요힘겨워마 꿈은 다시 필테니하얀 눈에 모두 녹아사라져 버릴테니까하얀 눈 내린 겨울로들어왔던 너...

겨울 문용(Moonyong)

그해 겨울은 나에겐 너무나도 추웠다.

겨울 Moonyong

그해 겨울은 나에겐 너무나도 추웠다

그해 겨울나무 노래공장

얼어붙은 땅에 눈이 내리고 절대적이던 남의 것은 무너져 내렸다 몸뚱이만 처절한 눈동자로 자신을 직시하며 낡은건 떨치고 산것은 살리고 있었다 땅은 그대로 모순투성이 땅 뿌리는 변함없는 강인한 목숨 여전한 것은 춥고 서러운 사람들 산다는 것은 살아 움직이며 빛살 틔우는 투쟁 이 긴 침묵은 새로운 탄생의 첫발 그 해 겨울 나의 패배는 참된 시작

그해 겨울에... 로드

차가운 겨울 먼 여행을 떠났던 널 기억해 이 맘쯤이면 돌아올줄 알았던 널 기다려 밤하늘에 별들처럼 내맘도 슬퍼져 창밖에 맺힌 이슬처럼 내 눈도 슬퍼져 어떡해 널 보내는게 아닌데 후회해 뭘해 그해 겨울에 널 놓치는게 아닌데 이젠 늦었어 그해 겨울에 늦은 밤 너와 집으로 오던 그 길에 넌 말했어 너와 나 잠시 멀어져있는 것이 어떠냐고 돌아올 것처렴 말해 난 너를

맺음말 박종민

잃어버린 내 가슴에 계절은 또 찾아오고 메마른 나에 두 눈에 멀어진 그 이름 잊은 줄 알았었는데 지웠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심코 멤도는 보고 싶은 얼굴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제발 차마 못했던 말 후회 해봐도 다 소용 없는 일 * 내 사랑일 때 보다 더 행복해야만 해 맘에는 없는 말 하기 싫은 말 비겁한 거짓말 널 떠나 보낸 나를 널 아프게 한...

맺음말 박종민

잃어버린 내 가슴에 계절은 또 찾아오고 메마른 나에 두 눈에 멀어진 그 이름 잊은 줄 알았었는데 지웠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심코 멤도는 보고 싶은 얼굴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제발 차마 못했던 말 후회 해봐도 다 소용 없는 일 * 내 사랑일 때 보다 더 행복해야만 해 맘에는 없는 말 하기 싫은 말 비겁한 거짓말 널 떠나 보낸 나를 널 아프게 한...

왜 사랑은 박종민

You re so far away 그댄 멀리 있지만 나의 눈에서 내 곁에서 멀어졌지만 I can t go away 아직 그대로 인건 내 맘속에 그대 모습 떠나지 않아 헤어짐도 소중한 걸 알았어 한번뿐인 이별이니까 우린 너무 원했었기에 이렇게 아픈가 봐 왜 사랑은 이래야 하는데 * 사랑했지만 그댈 사랑했지만 난 기억만 안은 채로 또 살아가겠지...

정리 박종민

어디부터 손을 댈까 많이도 어질러진 내 마음 대책없이 순서도 없이 하나 가득 쌓아둔 너의 기억 지워야지 그래야지 그토록 다짐해보지만 사진 몇 장 버리는 일도 망설이다 그만두기로 해 * 며칠만 더 그리워하자 며칠만 더 사랑하자 기억마저 나를 떠나가고 난 뒤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오래오래 내 안에 살아 마음 한 칸 비워 둘게 그안에서 네가 나...

우리가 처음 만난날 박종민

자꾸 우리어깨가 부딧치고있네요 내마음이 이렇게 곁에 머믈기를 원해요 우리 아주짧은 시간을 함께한것 뿐인데 내마음이 어느세 워~ 곁에 머믈기를 원해요 무엇이나를 어떻게 나를 이렇게 빠져들게 하고있는지 워~ 그건 알수없지만 그대가나를 이렇게나를 어떻게 어떻게 설명할수없는 떨림으~로 숨이막혀오게하네요 아무~말도 나오질않죠~ 손차가와지고 이러면 안되는데 ...

자해 박종민

사랑이 끝날것 같아요 숨쉴수없을것만 같아요 자꾸만 슬픈 꿈을 꾸네요.. 조금만 더 내 곁에있어요 멀어진시간을 내게 줘요.. 거짓이라도 사랑을 해요.. 그대마음이 모두 떠날때까지.. 그 오랜시간을.. 나를 태워버려도 난 그렇더라도.. 그대가 조금만.. 천천히 내게 멀어지길 바라죠.. 가슴이 아파도 더 머물러 있기를.. 내가 더 아프길 바...

박종민

# 1 형 아무 얘기 없이 잔만 비우며 말없이 들어주는 거 많이 지겹죠 늘 내 얘기뿐이고 투정만 부리고 힘들 때만 찾는 것 참 미안해요 모르겠어요 어떤 게 맞는 건지 이 세상도 사랑도 내겐 그래요 좀 더 살아야겠죠 지금의 형 만큼 그 땐 그 마음 알 수 있게 되겠죠 늘 감싸주었던 내 곁의 형에게 두고두고 난 고마운 마음뿐이죠 # 2 많은 날들이...

자해 박종민

내 사랑이 끝날 것 같아요 숨쉴 수 없을 것 만 같아요 자꾸만 슬픈 꿈을 꾸네요 조금만 더 내곁에 있어요 멀어질 시간을 내게 줘요 거짓이라도 사랑해 봐요 그대 마음이 모두 떠날 때까지 그 오랜 기간은 나를 태워 버려도 난 그렇더라도 그대가 조금만 천천히 내게 멀어지길 바라죠 가슴이 아파도 더 머물러 있기를 내가 더 아프길 바라죠 난 헤어지는...

맺음말 박종민

잃어버린 내 가슴에 계절은 또 찾아오고 메마른 나에 두 눈에 멀어진 그 이름 잊은 줄 알았었는데 지웠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심코 멤도는 보고 싶은 얼굴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제발 차마 못했던 말 후회 해봐도 다 소용 없는 일 * 내 사랑일 때 보다 더 행복해야만 해 맘에는 없는 말 하기 싫은 말 비겁한 거짓말 널 떠나 보낸 나를 널 아프게 한...

잘 지내자, 우리 (With 짙은) 박종민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간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만 모른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그대 때문에 (Feat. LISA, 박창현) 박종민

너와 함께 있는걸얼마나 오래 원했었는지니가 누구를 사랑할때도그사람때매 아파할때도이젠 괜찮은거니날 받아줄수 있다는거니더이상 너에 그냥 친구로남지 않아도 된다는거니사랑은 다시 돌아올수 없을거라고너무나 멀리 떠나가버렸다고그렇게 우린 시간을기다려왔는데 난 잊고있죠오 난 그대 때문에지난 사랑은 모두 기억못하고너무 아팠던것도 잊어버리고마치 다시 태어난 사람과 같...

그럴리 없어요 박종민

그럴리 없어요그대는 내게 그럴리가 없어요아마도 우리 작은 이유로틀어진거 뿐야몇일만 지나면그대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늘 그랬듯이 내앞에 앉아웃어줄거라 믿죠나는 그대를 보낸다는게이렇게 멀어지는게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거에요그럴리 없어요그대는 내게 그럴리가 없어요언제나 나와 함께 하기를항상 원했잖아요나는 그대를 보낸다는게이렇게 멀어지는게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Dear My Star 박종민

어둑해진 마음들도그대 얼굴 떠올리면아무것도 아니게 돼가끔 그런 꿈을 꾸죠포근한 저 바람 되어그대를 가득 안아줄 사람나이길 바라요반짝이는 별빛매일 밤이면 늘나의 맘을 흔드는이유를 말해요그대란 사람은 내게어떤 말도 모자라요기다리고 있죠뒤돌아 날 봐줘요그대와 걷는 이 밤들은어색함 가득하지만그대로도 참 좋아요이런 내 맘 모르겠죠아무 말 하지 않아도나의 세상을...

어릴 적 너와 나 박종민

기억을 거슬러 그때로 돌아가곤 해어린 날 나에게 넌 꿈같았지따스했던 네 말투는 여전히 남아 있나 봐못되게 굴었던 나 괜스레 부끄러워서그땐 내 마음을 서투른 말들로표현하며 널 웃음 짓게 했고 또 울리기도 했지참 많이도 예뻤던 우리서로에 기대어잠에 들던 그 순간들은날 여전히 웃음 짓게 해온 세상을 가진 듯했던처음 너를 안아본 순간어릴 적 너와 나수도 없이...

나무 (Always) 박종민

있잖아 너에게아직 하지 못한말들이 남아서이렇게라도 전하려 해걸어온 우리 지난날들너와 함께였기에그래 그렇게 웃을 수 있었어아주 가끔은 나의 맘이네게 상처가 될까 봐두렵긴 하지만수많은 계절이 지나간대도 난 네 곁에 머물 거야변함없는 마음처럼너의 옆에 있을게난 바람이 불어온대도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될게그래 너에게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아주 가끔은 나의 맘이네...

빛나던 날에, 너와 박종민

저 먹구름이 지나가면 너의 하늘이 맑아지면날 기억할 날이 있을까마주하려 애써도 한 번 알아주지 못했던 나는 참 소홀했구나우리가 쌓은 마음들은 손 틈새로 모두 스러져 방안을 가득 채우고 주워 담을 수 없어서 어쩌지 못한 난 한마디 말도 하지 못했지우 나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남아우 나 이렇게 그리울 때면 기어이 또 너를 찾곤 해빛나던 날에 너와 사랑...

우리의 테두리 박종민

오래된 얘기지우리가 반짝였던 날들 모두꽤 많은 시간이더 지났으니까같은 맘이었지아픈 말들에 무너진 날가만히 바라보는 네가큰 위로가 됐으니그토록 바라온 그 결말에 선 우리서롤 마주한 채 보여준 그 웃음이어쩌면 꽤 그리울지도 몰라그 모든 날들을 지나조금씩 멀어질 테니까그럼 말야 난 기억 끝으로 달려우리의 시간을 찾아웃음 짓고 말 거야그토록 바라온 그 결말에...

눈이 오니까 박종민

이 계절이 또 찾아왔구나네가 떠오른 걸 보니긴 밤 지새우게 만들었던네 이름이 생각난 걸 보니어느새 좀 무뎌졌나 봐그리 아픈 것 같지 않아참 다행이도그러니 내 걱정은 말아잘 지내고 있어 나잠깐 생각이 난 거야 눈이 오니까아프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이젠 우리의 이야긴 멈춰버렸지만욕심이 나는 건 우리의 이름만은지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아프지 않기를 진...

그 해 겨울 로맨틱 펑크

난 사랑을 몰라 난 이별을 몰라 니가 날 떠나던 그해 겨울 죽지 않는 너의 온기로 정말 따듯했어 난 사랑에 서툰 또 이별에 마음 튼 나의 스무살을 기억해 다시 오지 않을 그 밤 참 어렸던 나 외롭던 밤도 괴롭던 말도 이젠 모두다 버리면 지난 그 사람의 의미를 알까 난 몰라 난 사랑을 몰라 날 떠난 그해 겨울 난 몰라 난 사랑을 몰라 죽지 않는 너의 온기로 정말

다시 겨울 샨곰

다시 돌아온 계절 나는 그때 그 자리에서 너를 잊지 못하네 익숙한 향기 너의 목소리가 내게서 지워 지지가 않아 첫눈이 흩날리던 오후 문득 너의 빈자리가 느껴져 따스했던 그해 겨울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겠지 우리 자주 가던 그 거리를 이제 나 홀로 걷고 있는 걸 혹시라도 너를 만나게 될까 괜한 기대를 하지만 시간이 가면 잊혀지겠지

Thanks 2 (그해 겨울) 정원영

Instrumental

그해 겨울,첫 눈 신해원

Instrumental

너 없는 겨울 소각소각

I want you back Don\'t leave me alone 나만 혼자 남아 널 그리고 널 부르던 날 감싸던 추억 가득한 그해 겨울에 이 순간에도 난 널 기다려 너를 잊는다는 게 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어 아직도 내 모든 게 널 찾고 항상 함께했었던 그때 우리가 그리워 지금 너를 만나러 가고 싶어 I want you back

살다보면 강대풍

어떤 이유로 이 세상에 태어나 오 생긴지 어느 누구도 대답해 주질 않아 난 내 낄이니까 살다보면 즐거운 날도 올 테지 기다려봐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안달 하는지 헤이 유 가보는 거야 어디 까지든 나 또한 쌀쌀한 그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인생은 쓴 게 아니야 더 알고 나면 나 또한 인생이 쓰리다고 원망만 했거든

그해 그 바다 태백산맥

스치듯 지난 그 해 겨울 우연히 만났던 그 소녀 흰눈에 젖은 그 바다 하늘 아래로 너의 모습이 아~ < 간주중 > 슬픈 이밤엔 바다가 그리워 귀를 에이는 듯한 아픔을 따라 거닐던 그 바다가 난 이밤엔 보고싶어 기다림에 지쳐 쓰러진 너의 작은 모습이 서리는 그 바다에 달려가고 싶어 난 이밤엔 그리워 그해 바다가 보고싶어 슬픈

겨울 겨울 겨울에 하은 (포맨)

녹아내리는 중이야 우리 추억에 널 기다리는 중이야 우리 계절에 온통 너 하나로 뒤덮인 내 마음에 나 새하얀 눈물만 펑펑 쏟아지는데 이 겨울 겨울 겨울에 네가 내리는 겨울에 나 혼자 너로 쌓여가고 있어 얼어붙고 있어 네 생각에 이 겨울 겨울 겨울에 네가 시린 이 겨울에 나 혼자 너로 쌓여가고 있어 얼어붙고 있어 그 계절에 이 겨울 겨울 겨울에 맴돌고 있는 중이야

그해 그 애 (With 도규) 새봄 (saevom)

그해 이른 겨울 그 아이를 처음 만났어요 어깨 넘은 머린 찰랑이며 향기를 냈죠 짙은 봄끝 한참 망설이다 그 애가 먼저 툭 내밀어 잡은 손은 따뜻했어요 여름 내내 우린 서롤 향해 달려갔었죠 그 어디라도 함께면 웃었죠 궁금해 마지 않았던 그 애 모든 것들이 해처럼 내게 쏟아져요 그해 그 애에게 나를 던졌던 달려가는 걸음 멈출수가 없던 그 밤 끝에 하얗게 웃음짓고

녹슬은 해방구 조국과 청춘

조국 해방을 위해 온 겨울 산을 헤매이던 나의 동지 그대들의 죽어가던 그 밤, 그 해 겨울 그해 철쭉은 겨울에 피었지 동지들 흘린 피로(피었지) 앞서간 죽은 저편에 해방의 산마루로 피었지 그해 우린 춥지 않았어 동지들 체온으로 산천이 추위에 떨면 투쟁의 함성 더욱 뜨겁게 산 넘어 가지 위로 초승달 뜨면 멀~리 고향생각 밤을 지새고 수많은

해방구 민중가요모음

조국 해방을 위해 온 겨울 산을 헤매이던 나의 동지 그대들의 죽어가던 그 밤, 그 해 겨울 그해 철쭉은 겨울에 피었지 동지들 흘린 피로(피었지) 앞서간 죽은 저편에 해방의 산마루로 피었지 그해 우린 춥지 않았어 동지들 체온으로 산천이 추위에 떨면 투쟁의 함성 더욱 뜨겁게 산 넘어 가지 위로 초승달 뜨면 멀~리 고향생각 밤을 지새고 수많은

너와 함께했던 겨울 정민

어느 겨울 버스 뒷자리에 앉아 몸에 온기가 돌길 기다리며 마냥 그렇게 가던 날이 있다 외로웠나보다 누군가가 필요했나보다 나도 모르게 나온 말들 마치 누군가 있기라도 한 듯 잠은 잘 자니? 춥지는 않고? 오늘 하루는 어땠어?

그 해 가을바다 (Voice 유미) TIe (타이)

그해 가을 바다. 유난히 가을바다를 아끼던 넌 언제나 내게 말했다. 여름과 겨울 그 사이 가을바다를 닮은 나라고 어김없이 올해도 그해 가을 바다, 니가 불어온다. 지금 내 눈앞에 우릴 닮은 누군가를 본다. 마치 영원할 것 같던 너와 나를 본다.

그 해 가을바다 (Voice 유미) 은일 킴

그해 가을 바다. 유난히 가을바다를 아끼던 넌 언제나 내게 말했다. 여름과 겨울 그 사이 가을바다를 닮은 나라고 어김없이 올해도 그해 가을 바다, 니가 불어온다. 지금 내 눈앞에 우릴 닮은 누군가를 본다. 마치 영원할 것 같던 너와 나를 본다. 여름의 끝 겨울의 시작, 그 사이 그 짧디 짧은 가을 처럼 그렇게 우린 스쳐 지나갔다.

이 계절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허예령, 홍석현

꿈을 꾼다 함께했던 그 겨울 사랑 조차 피곤했던 그 겨울 우리 자주 만났던 가로등 불빛 아래서 바라본다 그저 기다리고 있을까 힘들지는 않을까 너도 내 맘 같을까 망설이다 후회 하지 않다면 아직 나와 같다면 그해 첫눈 속에서 다시 머물러줘 우리 서로 애쓰며 사랑하고 다시 만나 우리 주위를 맴돌던 이 계절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마주 보며 웃음 짓던 그

그해 겨울 (Prod. by SWEETUNE) 정민

늘 같은 자리에 너와 앉던 곳 혹시라도 네가 탈지 몰라 한참 밖을 보다가 네 모습에 눈 비비면 텅 빈 거리 뿐야 아직 거기에 있을까 너는 그날 그 시간 속에 남아 있을까 잘할 수 있다고 잘 해낼 거라고 그 겨울 내 곁에 힘이 되던 그 애가 있죠 모든 게 너라서 잘할 수 있어 난 언젠간 너에게 힘이 돼줄 그날을 위해 난 난 아직 여기에

눈이 많던 겨울 박인영

유난히 눈이 많았던 어느해 겨울이였죠 내가 다니던 좁은 골목길에 들리던 낡은 기타소리 설레이는 가슴으로 몰래 귀기울여 듣다 수줍어 하던 나의 미소에 환하게 웃던 그 얼굴 지금도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그해 겨울 꽁꽁 얼어붙은 그 길위에 흐르던 정겨운 목소리 설레이는 가슴으로 몰래 귀기울여 듣다 수줍어 하던 나의 미소에 환하게 웃던 그

겨울 동화 더 그랜드 Feat. Song G, 이성령

외딴마을에 노부부가 살았죠 아일 갖는 것이 너무 간절한 소원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할머닌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몹시 춥던 그 날밤 할아버지만 홀로 남았죠 세상 모든 어린이들을 사랑하며 살아가란 한마디만 남긴채(말씀남긴채) 눈을 감아버렸죠 할아버지의 눈물이 온 세상에 내리며 어느새 눈이 되어 하얗게 물들이고(하얗게물들이고) 깊어 가는 겨울

동연(冬戀) 백지영

우연히 너와 눈이 온 겨울 바다에서 만나 함께 한 그 시간들 이젠 잊었는데 아침에 날아온낯선 이름의 그 편지 속에는 눈 내린 날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어 아주 오래된 다정스런 느낌 친구처럼 힘겨울 때엔 가끔씩 나의 모습 그리워 했다고 따스한 손 한번도 잡아보지 못하고 돌아온 그해 겨울의 바닷가 I'm fallin' in love with you

지난 겨울 터보

멀리서 너의 모습을 봤지 어떻게든 너와 얘기를 하고 싶었어 너무 구식적인 방법인지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너의 앞에 쓰러졌었어 나는 처음 널 그렇게 만났었지 하얀 눈이 아름답던 그 스키장 너와 나의 사랑이 싹이 트기 시작했고 그해 겨울은 또 그렇게 빨리 지나갔었지 어김없이 되돌아 오는 그 겨울 단한번의 사랑과 한번의 이별 수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