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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있어라 박치음

평화 있어라 (작사 작곡 박치음) 흘러가는 강물 말고 황량한 벌판에 바람 말고 그러나 이끼 낀 이 세상에 이 말고 무엇이 친구랴 아침이면 새들의 노래 해 지면 긴 굴뚝 언 아궁이 그러나 가난한 마음들이 예 말고 어디서 쉬어가랴 평화 있어라 떠나가도 살아 남을 아름다움에 평화 있어라 그리고 그래서 그 밖의 모든 것들에 감잎처럼 푸르름이여

산국화 박치음

산국화 (김남주 시 작곡 박치음) 서리가 내리고 산에 들에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찬서리 내려 산에는 갈잎이 지고 산에 들에 하얗게 풀잎이 지고 무서리 내려 들에는 당신은 당신을 이름하여 꽃이라 했지요 꺾일듯 꺾일듯 꺾이지 않는 꽃이라 했지요 산에 피면 산국화 들에 피면 들국화 당신은 당신은 그냥 꽃이라 불렀죠

정혜사 일기 박치음

정혜사 일기 (작사 작곡 박치음) 아침부터 그리움이 해 저물면 외로움 어둠이 깊어 갈수록 별들은 이름 없구나 어제를 후회하며 내일의 빗장을 걸 때 님은 언제나처럼 연꽃으로 피어 있구나 한줄기 바람 곁에도 묻어나는 그리움 태양의 저편 그늘가 별들은 빛나고 있겠지 어제를 의심하며 내일에 조바심할 떄 님은 언제나처럼 연꽃으로 피어

천년의 무게 천년의 희망 박치음

서곡-천년의 무게 천년의 희망 (작사 작곡 박치음) 안녕하셨습니까.

내 사랑 한반도 박치음

끈질기게도 피어라 백두에서 한라 까지 척박하여도 피어라 핵무기의 그늘 아래도 눈물겹게도 피어라 압록 에서 섬진 까지 억울하여도 피어라 양키의 군화발 밑에도 허리 잘린 상처에도 피어나라 사랑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할, 되고 말, 내 고향은 한반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

산성비 박치음

산성비 (작사 작곡 박치음) 눈부신 햇살이 사라지듯 우리의 사랑도 입마춤도 못다핀 꽃잎이 떨어지듯 우리의 만남도 추억들도 한줄기 바람이 흘러가듯 우리의 소망도 약속들도 지나간 계절이 의미없듯 우리의 시간도 흔적들도 산성비 산성비 산성비가 온 세상을 하얗게 씻어가네 산성비 산성비 산성비가 하나뿐인 지구를 씻어가네

우리들의 사랑법 박치음

우리들의 사랑법 (박몽구 시 작곡 박치음) 우리들 만난 곳 뜨거운 갈망의 땅 너무도 긴 세월 그리움에 목마른 날들 동천에 새처럼 혹은 이슬처럼 우리들의 사랑 어둠 속에 피어나는 법 아직껏 진정한 평화는 없어도 내일의 승리를 확신하며 맞잡은 손 길가에 돌처럼 혹은 들풀처럼 우리들의 사랑 아픔 속에 피어나는 법 하여 모진 비바람 속에도

투사의 유언 박치음

투사의 유언 (작사 작곡 박치음) 한 평생 후회없이 싸우다 간다 못 다 한 일들은 가슴에 품고 나 다시 태어나면 무엇을 하랴 또 다시 투사가 되어 투사가 되어 한 평생 후회없이 싸우다 간다 내 갈길 오직 하나 투사의 길이다

말자 박치음

두려워하지 말자 두려운 생각도 말자 비가 오면 비 맞고 바람 불면 바람 맞고 두려워하지 말자 사랑하지 말자 사랑은 생각도 말자 비가 오면 비 맞고 바람 불면 바람 맞고 사랑하지 말자 그리워하지 말자 그리운 생각도 말자 비가 오면 비 맞고 바람 불면 바람 맞고 그리워하지 말자 미련 갖지 말자 미련은 생각도 말자 비가 오면 비 맞고 바람 불면 바람 ...

내일로 가는 길 박치음

지금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은 절망 절망의 빗줄기를 우산으로 받쳐줄 사람 지금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은 희망 희망이 무너질 때 사랑으로 감싸줄 사람 검은 비 쏟아지는 날 하늘이 무너져 버린 날 이 세상 마지막 같은 날 너를 부른다 사랑아 이 세상 마지막 같은 날 너를 부른다 사랑아 항상 어두운 내일로 가는 길 등불 밝혀줄 사람.

오늘 같은 날에는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 한다 박치음

오늘 같은 날에는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 한다 (작사 작곡 박치음) 오늘 같이 비바람 치는 날에는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 한다 모두들 떠나가버린 사막 같은 날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 한다 오늘 같이 누군가 그리운 날엔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 한다 그리움 새록새록 굴뚝 같은 날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 한다 그이께서 우리에게 그러하셨듯

목계장터 박치음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 차거든 풀 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가 되어 짐 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혁누망운 박치음

혁누망운 (작사 작곡 박치음) 혁명과 투쟁과 사랑과 노래 그런 시절도 있었노라 세상이 어지럽다 눈치 채면 나는 놈 위에 붙어도 보았노라 영웅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망각의 거처로 둥지 트노라 세상의 밖에서 문득컨대 동지들 참으로 아름다웠소 수많은 전설들 수많은 신화들 수많았던 무용담들 끝없는 전설들 끝없는 신화들 끊임없던 무용담들 밤새껏

저녁이 있는 삶 (OST) 박치음

하루일을 마치고 비누향기 날리며 식탁에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운다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나누자 모두함께 일하고 모두함께 나누자 저녁이 있는 삶

나의 별에서 너의 별까지 박치음

나의 별에서 너의 별까지빛으로 가도 수 백 년나의 별에서 너의 별까지 영혼의 길을 열어라물고기로 돌아가 헤엄쳐 간다은하수를 따라서 헤엄쳐 간다큰 날갯짓 한 번으로 날아서 간다별자리를 만들며 날아서 간다나의 별에서 너의 별까지눈부신 만남을 위해물고기로 돌아가 헤엄쳐 간다은하수를 따라서 헤엄쳐 간다큰 날갯짓 한 번으로 날아서 간다별자리를 만들며 날아서 간...

소쩍새 박치음

소쩍새 님 그리워 밤새도록 님 그리워소쩍 소쩍 소쩍 소쩍 꽃잎이 다 지도록너무나 보고 싶어서 너무나 보고 싶어서소쩍 소쩍 소쩍 소쩍 하늘에 닿을 때까지소쩍새 님 그리워 밤새도록 님 그리워소쩍 소쩍 소쩍 소쩍 꽃잎이 다 지도록너무나 보고 싶어서 너무나 보고 싶어서소쩍 소쩍 소쩍 소쩍 하늘에 닿을 때까지소쩍새 님 그리워 밤새도록 님 그리워소쩍 소쩍 소쩍 ...

메멘토 모리 (말자 Ver.) 박치음

꽃이 피고 꽃이 지고설레임도 서러움도내려놓고 다시 보니 아름답다 그대여바람 바람 바람 따라 흘러 흘러 흘러가라바람 바람 바람 따라돌아 돌아 돌아가라찾아오고 떠나가고기쁨으로 슬픔으로내려놓고 다시 보니 아름답다 그대여바람 바람 바람 따라 흘러 흘러 흘러가라바람 바람 바람 따라 돌아 돌아 돌아가라봄이 오고 봄이 가고 여름 오고 여름 가고가을 오고 가을 가고...

저녁이 있는 삶 (OST Ver.) 박치음

하루일을 마치고비누향기 날리며식탁에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운다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자모두함께 일하고 모두함께 나누자 저녁이 있는 삶너의 기쁨 슬픔은 나의 기쁨과 슬픔 이제 가슴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자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자모두함께 일하고 모두함께 나누자 저녁이 있는 삶너의 기쁨 슬픔은 나의 기쁨과 슬픔 이제 가슴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자...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치음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So stay alive as light어둠 속에 길을 잃은 우리를 부르는 빛은For light calling us while lost in the darkness저 작고 희미한 등불 하나로 충분하리라Even one small dim lantern is enough등불로 서있는 한 사람이면 충분하리라Even one perso...

지구를 떠나기 전에(지구를 떠나기 전에) 박치음

지구를 떠나기 전에 검색은 해봐야겠다. 목성?금성?화성은 꽉 찼을테고, 지구를 떠나기 전에 전화는 해줘야겠다 외상값 갚을 거구요 태양계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어라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없어라 나는 자유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어라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없어라 나는 자유... 아! 잊었다 지구를 떠나기 전에 인사는 해둬야겠다 ...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박치음, 원일

꽃이피고 꽃이지고 설레임도 서러움도 내려놓고 다시보니 아름답다 그대여 바람 바람 바람따라 흘러 흘러 흘러가라 바람 바람 바람따라 돌아 돌아 돌아가라 찾아오고 떠나가고 기쁨으로 슬픔으로 내려놓고 다시보니 아름답다 그대여 바람 바람 바람따라 흘러 흘러 흘러가라 바람 바람 바람따라 돌아 돌아 돌아가라 봄이오고 봄이가고 여름오고 여름가고 가을오고 가을...

녹아내리고 있어라 이호

지난밤 꿈속에서 너를 보았어 활짝 웃어주는 너에 모습뒤 눈부시게 빛나는 한줄기 햇살 너를 보며 웃고 있구나 감미롭게 들려오는 너에 속삭임 온통 스며드는 너에 눈길에 뜨거워진 내 심장이 녹아 내린다 너를 정말 사랑 하니까 우~우우우 내심장이 녹아 내리고있어라 지난밤 꿈속에서 너를 보았어

꿈이여 사랑이여 양하영

푸른창공이여 넓은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내 하얀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푸른 산들이여 넓은 들녘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나무여 내 고운 날개품에 우리마음 묻으면

딱! 풀 이찬원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 세월도 인생도 왔다가는 거야 아등바등 살 필요 없어 사랑에 배신당한 당신이라도 걱정 마라 지나갈 테니 아아아 아아 외로워 마라 당신 곁에 붙어 있을게 붙어라(딱!) 붙어라(딱!) 붙어 있어라 내 마음에 불을 붙여라 붙어라(딱!) 붙어라(딱!)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딱! 풀.mp3 이찬원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 세월도 인생도 왔다가는 거야 아등바등 살 필요 없어 사랑에 배신당한 당신이라도 걱정 마라 지나갈 테니 아아아 아아 외로워 마라 당신 곁에 붙어 있을게 붙어라(딱!) 붙어라(딱!) 붙어 있어라 내 마음에 불을 붙여라 붙어라(딱!) 붙어라(딱!)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딱! 풀 김다현 & 김태연

붙어라 딱 붙어라 딱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 세월도 인생도 왔다가는 거야 아등바등 살 필요 없어 사랑에 배신당한 당신이라도 걱정 마라 지나갈 테니 아아아 아아 외로워 마라 당신 곁에 붙어 있을게 붙어라 딱 붙어라 딱 붙어 있어라 내 마음에 불을 붙여라 붙어라 딱 붙어라 딱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

딱! 풀 김다현, 김태연

붙어라 딱 붙어라 딱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 세월도 인생도 왔다가는 거야 아등바등 살 필요 없어 사랑에 배신당한 당신이라도 걱정 마라 지나갈 테니 아아아 아아 외로워 마라 당신 곁에 붙어 있을게 붙어라 딱 붙어라 딱 붙어 있어라 내 마음에 불을 붙여라 붙어라 딱 붙어라 딱 붙어 있어라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 붙어라

무기여 잘 있어라 박상민

무기여 잘있거라 작사 이승호 작곡 유해준 노래 박상민 한 여자가 다섯번째 이별을 하고 산속으로 머리깎고 완전하게 떠나버렸대@ 첫번째 남자 고등학교때 같은학교 같은서클에 남자친구래 둘인 열심히 공부했지만 남자친구 대학에 떨어진거야 화가 나서 군대를 갔고 이 여자는 기다렸지만 남잔 다시 유학 가버렸지 첫사랑이란 안되는구나 여잔 비관을 했...

꿈이여 사랑이여 한마음

푸른 창공이여 넓은 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네 하얀 날개 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후렴: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2.

평화 이정현(여)

아무도 알지 못하게 무력하게 만들어라 두 눈을 감고 귀를 다 막고 거짓으로 오만으로 둘러 쌓인 너희들 도대체 말도 안되는 이성 잃은 판단 속에 땅을 가르고 빛도 가르고 이땅 위에 아픈 상처들만 남긴 너희들 (Repeat)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해 서로의 욕심을 던져버려 모둘 위해 평화위해 가슴으로 느껴야해 (Rap) One two yes I see ...

평화 드왑 (DeWarp)

평화 한참을 그냥 걸었죠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가끔 이런 내가 그리웠죠 오랜만에 느끼네요 햇살의 따뜻한 느낌 벌써 이 순간이 그리워요 왜 이리 포기하기가 힘든지 오늘이 나 그리운걸요 *chorus: 이대로 멈춰 섰으면/오늘을 잃지않기를* (제발) 숨쉴 시간조차 없이/한참을 기웃거렸죠 그런 내 욕심이 두려워요 왜 이리 포기하기가 힘든지

평화 이정현

우리의 행복을 이제 찾겠어 기다렸어 사랑으로 너희를 심판하겠어 (Repeat)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해 서로의 욕심을 던져버려 모둘위해 평화위해 가슴으로 느껴야해 자 이제 나의손을 놓지 않아야해 어둠을 뚫고 일어나- 두려울 것 없어 (Repeat)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해 서로의 욕심을 던져버려 모둘 위해 평화 위해 가슴으로 느껴야해 이제는 서로를

평화 드왑

한참을 그냥 걸었죠 아무런 이유도 없이가끔 이런 내가 그리웠죠 오랜만에 느끼네요햇살의 따뜻한 느낌 벌써 이 순간이 그리워요왜 이리 포기하기가 힘든지 오늘이 나 그리운걸요이대로 멈춰 섰으면 오늘을 잃지 않기를(제발)숨쉴 시간조차 없이 한참을 기웃거렸죠그런 내 욕심이 두려워요 왜 이리 포기하기가 힘든지오늘이 나 그리운걸요이대로 멈춰 섰으면 오늘을 잃지 않...

평화 백하슬기

주님이 주시는 평화의 노래 온 세상에 울리고 있네 평화 평화로다 내 마음에 가득한 평화 주님의 날개 그 그늘 아래서 내 영혼이 편안히 쉬네 곤한 나의 영혼 따스히 감싸 안아주시는 주의 사랑 그 사랑 내 안에 가득 넘쳐 기쁨의 노래 부르네 평화 평화 주님이 주신 것 아- 아- 그 사랑 내 안에 가득 넘쳐 기쁨의 노래 부르네 평화 평화 주님이 주신 것 평화

평화 조이트로프

바람이 따뜻한 오늘은 뒷동산 위에 누웠네 파란하늘 바라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편안해져잘해야 된다는 생각 속에 사로잡혀 쫓겨 왔지만 오늘 만은 오늘 만은 그냥 숨만 쉴 거야 따뜻한 향기가 감싸고 바람소리가 날 만지면 어느 샌가 고민들은 하찮은 것이 되었네끝이 뭔지도 모르는 꿈을 잡기위해 달려왔지만 오늘 만은 오늘 만은 그냥 숨만 쉴 거야 내일되면 다시...

평화 피다 (pida)

깊은 호수 그 수면 위 어떤 바람이 일어도 고요함을 잃지 않네 슬픔의 매서운 바람 굳게 얼은 눈물의 우박 아래 그 어디에서 평안을 찾을까 깊이 바라네 고요한 마음 잔잔한 수면 위 안부 편지를 띄우고 깊이 바라네 눈물이 녹아 배 띄워 우릴 싣고 함께 집으로 집으로

평화 이승준

아무 일도 없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월요일도 아닌데 하루 종일 잠이 와요 저녁을 굶어야 소주두병 마시고 물 한통을 사서 집에 집에 가지요 모두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나만 빼고 늘 행복하지요 예쁜 옷을 입고 예쁜 것을 먹고 예쁘게 예쁘게 예쁘게 죽어버려요 강같은 평화 맘에 흐르네 강같은 평화 맘에 흐르네 길거리에 무지개가 뜨니

평화 오왼 (Owen)

I can't breathe cus of all them people hating I can't breathe 우린 아직 멀었지 갈 길 말했지 너그럽게 포옹하듯이 수용해 우리 다르듯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평화 내 마음속에 가득 채우고파 삭혀 성화 마음의 안식, 기분은 꽤나 높아 절망하지 말아 숙인 고개를 들어봐 평화 너의 마음속에 가득 채우고파 Uh 불가능해

평화 이성은

난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늘 잠자코불평하나 않고서아무런 걱정 없이 나와 내 마음의 방향을 맞추어누울 곳을 짓고 싶어요먼저 도착한 친구들은휘파람 불며 하늘과 이야길 나눠요드넓은 정원의 새의 노래와친구들의 피리는 우리 기우를 비워주죠woo woo woo woowoo woo woo woo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woo woo...

평화 윤느낌!

내 심장을 꺼내보인 후 떠난 그댈 원망하죠 징그럽단 그대 맘을 읽었죠 흉측하지만 내 진심인걸요 웃는 얼굴이지만 웃으면서 떠낫죠 곤란한 표정 조차도 없는 걸 난 그대의 평화가 싫어요 고요함이 싫어요 난 왜 동요할까요 당신의 평화로움에 난 그대의 평화가 싫어요 고요함이 싫어요

평화 2단지

게워 낸 아침 늘 부족한 평화 구겨진 문장 더 완벽해진 질서 무지한 두통 꿈에서 산 조화 싱거운 약속 꽤 어리석은 오만 살가운 식사 비스듬한 열망 주름진 서점 이름이 없는 도처 물 먹은 허기 틀에 누운 쾌락 눅눅한 천장 주머니 속의 환영 몇 번의 실패를 하고 눈에 찬 복수를 이고 별일이 아닌 것처럼 마지막 다짐을 하고 몇 번의 실패를 하고 눈에 찬 복수를 이고

반전반핵가 노동자노래단

반전반핵가 (박치음/글,가락) 제국의 발톱이 이 강토 이 산하를 할퀴고 간 상처에 성조기만 나부껴 민족의 생존이 핵 폭풍전야에 섰다 이땅의 양심들아 어깨걸고 나가자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이 목숨 다바쳐 해방의 함성으로 가열찬 투쟁으로 반전반핵 양키고홈

투사의 유언 꽃다지

투사의 유언 (글,가락/박치음) 한 평생 후회 없이 싸우다 간다 못다한 일들은 가슴에 품고 나 다시 태어나면 무엇을 하랴 또 다시 투사가되어 투사가 되어 한 평생 후회 없이 싸우다 가리 내 갈길 오직 하나 투사의 길이다

에밀레 (feat. 강낙영) 샘다방

짙푸른 호흡 속에 성음이 깃들면, 풍경도 저 몰라라 서럽게 울고 아미타염불소리 이 밤을 설레는데 어둠에 울부짖는 번뇌의 밤이여 억겁의 윤회 속에 모진 풍파 다 사그리고 서라벌 달빛 아래 울리던 종소리여 에밀레 에밀레 에밀레 에밀레 여기, 어린 중생의 간절한 소망 있어라 억겁의 윤회 속에 모진 풍파 다 사그리고 서라벌 달빛 아래

내마음에는 김수연

내 마음에는 내 마음에는 아름다운 빛이 살고 있다 나어릴적에 나어릴적에 처음보았던 무지개 비바람 검은구름 몰아내는 눈부신 해가~ 바람 언덕위에 수놓는 일곱빛깔 무지개~ 내 마음곱게 내 마음곱게 물드는~ 예쁜 무지개야~ 어른되어도~ 언제나 그곳에 살고 있어라 내 마음에는 내 마음에는 아름다운 빛이 살고 있다~ 나어릴적에 나어릴적에 처음보았던

내마음에는 박상진, 박한샘

내마음에는 내마음에는 아름다운 빛이 살고 있다 나 어릴적에 나어릴적에 처음 보았던 무지개 비바람 검은구름 몰아내는 눈 부신 해가 파란 언덕위에 수놓는 일곱 빛깔무지개 내마 음곱게 내마음 곱게 물들이는 예쁜 무지개야 어른되어도 언제나 그곳에 살고 있어라 내마음에는 내마음에는 아름다운 빛이 살고 있다 나 어릴적에 나어릴적에 처음 보았던 무지개 비바람

태왕사신기-환웅마지막대사 코주부

어떻게는 살아서 끝까지 내 옆에 있어라 그것이 나 ,너희들 왕의 명령이다. 난 전화를 죽이러 온게 아니야. 전화를 살리러 온거지 죽지마라. 목숨을 버리고 싸우는 놈은 필요 없다. 어떻게는 살아서 끝까지 내 옆에 있어라 그것이 나 ,너희들 왕의 명령이다. 난 전화를 죽이러 온게 아니야. 전화를 살리러 온거지 죽지마라.

내 마음에는 신희범

내 마음에는 내마음에는 아름다운 빛이 살고 있다 나 어릴적에 나 어릴적에 처음보았던무지개 비바람 검은 구름 몰아내는 눈부신 해가 파란 언덕위에 수놓는 일곱빛깔 무지개 내 마음 곱게 내 마음 곱게 물들이는 예쁜 무지개야 어른 되어도 언제나 그 곳에 살고 있어라 = 그곳에 살고 있어라

내 마음에는 동요 친구들

내 마음에는 내 마음에는 아름다운 빛이 살고있다 나 어릴적에 나 어릴적에 처음보았던 무지개 비바람 검은구름 몰아내는 눈부신 해가 파란언덕 위에 수놓는 일곱 빛깔 무지개 내 마음 곱게 내 마음 곱게 물들이는 예쁜 무지개야 나 어른 되도 언제나 그 곳에 살고 있어라 그 곳에 살고 있어라

내마음에는 남진희

내 마음에는 내 마음에는 아름다운 빛이 살고있다 나 어릴 적에 나 어릴적에 처음보았던 무지개 비 바람 검은구름 몰아내는 눈부신 해가 파란 언덕 위에 수놓는 일곱빛깔 무지개 내 마음 곱게 내 마음 곱게 물들이는 예쁜 무지개야 어른 되어도 언제나 그 곳에 살고 있어라 그 곳에 살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