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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의경

낙엽이 지고 겨울이 와도 그대는 오지 않네 그림자 따라 가버리던 그날이 생각나 언제나 돌아올까 기다려봐도 나뭇잎이 떨어져서 밟히어져도 영원한 기다림은 끊이지 않네 싸늘한 바람에 매 맞은 이 가슴 달빛 속에 이 얼굴엔 외로움이 고였다오 저버린 아픔이 슬픔을 가져와도 다물어진 입술은 말을 할 수 없고 영원한 기다림은 끊이지 않네

불나무 방의경

불 나무 -방의경- 산꼭대기 세워진 이 불나무를 밤바람이 찿아와 앗아가려고 가지도못한 덩어리를 덮어버리네 오~그대는 아는가 불꽃 송이여 무엇이내게 죽음을 데려와 주는가를 음~ 덩그라니 꺼져버린 물망위에 밤배들이 찿아와 말을 건네여도 대답대신 울음만이 터져버리네 오~그대는 아는가 불꽃 송이여 무엇이내게 죽음을 데려와 주는가를 음

할미꽃 방의경

할미꽃 -방의경- 사람들 발 앞에 흙덩이 쌓이고 그 위에 고개 숙인 할미꽃 잊혀진 서러움도 땅속에 묻고 외치던 소리들도 날으겠지 그래도 그 길 위엔 달빛이 있으니 친구여 내 손잡고 걸어가세 한적한 강가에 꽃들이 피고 노 젓던 뱃사공도 잠들면 하늘엔 은하수 그 길을 잃으니 한밤에 길 잃은 나그네 그래도 먼 산너머 태양이 머무니 친구여

하얀나비 방의경

하양나비-빙의경 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 저 하양나비는 ~~음음음 무얼따라 이곡까지 날아왔는지 어디한번 알아 볼까나 얘야 네가가서 친구해주렴 저 하양나비를 네가 싫다하면 내가가야지 저 외로운 하양나비 한테로 수풀과 돌맹이로 꽉찬 이길로 지나는 저 상여 소리는 누구의 혼을싣고 가는건지 어디 한번 알아볼까나 얘야 네가가서 친구해주렴 저 하양나비를...

폭풍의 언덕에 서면 내 손을 잡아주오 방의경

그 언젠가도 갈 수 없는 사람들이라영혼에 샘물 흐르게 하려 하니황혼이 지는 때에 그림자 되려네귀한 나의 친구랑 함께 걷도록별들이 뛰노는 하늘 바다 푸르러도폭풍의 언덕에 서면내 손을 잡아주고양지바른 들위며는 발길을 맞추세귀한 나의 친구랑 함께 걷도록생각나는 추억이라고 말하지 말고내쉬는 숨소리들도 함께 하려니어둠이 돌아서고 한길로 모여야지귀한 나의 친구랑...

그들 방의경

나 어릴 때 친구해주던그 언니 어데 갔소나 슬퍼 울 때 달래주던그 오빠도 가는구려언제까지 기다려야 그들이 돌아올까다른 사람 나를 보고 꿈꾼다 하지만그리움 달래는 이내 마음을어느 누구 알리오예쁜 꽃핀 사다 주며내 볼을 튕겨주었고장난감 사다 주며나를 안아주었었지만언제까지 기다려야 그들이 돌아올까다른 사람 나를 보고 꿈꾼다 하지만그리움 달래는 이내 마음을어...

들에 있는 나의 집 방의경

그 언젠가는 내 다시 돌아가는들에 있는 나의 집수많은 길 찾아 헤메었지만내겐 모두 꿈이었네어머니 계신 그곳에나 다시 돌아가리뒤뜰 나무들도 반기겠지쉬고픈 내 발길을봄엔 들판에 꽃길이 피어나고나비들도 찾아오는나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풀밭에친구 보고파라모두 잠들면 별들이 뛰노는내 집에 가고파라흙내음 돋아나는 그 곳에내 발을 묻으려고모두 버리고 떠나온 고향이...

파도 바람 구름 철길 친구 방의경

파도가 이는 이 바닷가에 언젠가 찾아온 바람이 있었구려 한날이 지는 저녁 밤에도 달빛을 가려주는 구름이 있소 아 언젠가는 거친 빗방울로 나려질 바람과 구름이 철길이 서있는 이 뒤안길에 친구여 아름다운 길이 있었구려 하늘이 나려준 영원한 길 끝없이 걸어서 가보세 아 언젠가는 편히 쉬기도 하는 영원한 이 길을 가보세

나그네처럼 방의경

흐르는 바람 따라 흘린 마음은 어느 작은 시골길에 망부석 같아 해지는 그 언덕에 혼자 섰구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고왔던 구름 따라 물든 마음은 바닷가에 버려진 모래알 같아 무심히 다가서는 파도를 맞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하늘을 나르는 철새 같은 마음은 그 어덴가 둥지 찾는 새마음같이 날지는 바다 위를 힘차게 날으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내리는 비야 방의경

아무도 모르게 나리는 비야서러운 이 맘을 달래주려나멀리서 들려오는 저 소리는이제는 가버린 사람인데왜 기다릴까비가 나리는데생각이 떠올라도 잊혀진 것을보고프다 말 전해도 대답은 없네밤이면 나그네같이 떠가는 발길오히려 내가 먼저 가버릴 것을왜 기다릴까비가 나리는데함께 걷던 이 길에 비가 내려도그리운 모습은 올 수 없는지길 잃은 길손인가 어디에 있나이대로 나...

풀잎 방의경

한밤이 다가서며 어둠에 묻혀도이 사람 걷는 길은 밝혀있으리니길가에 돌멩이라 설움을 말해도정다운 눈빛 속에 곱게 잠드리라새벽을 깨우며 아침이 떠오르면아가 잠 깨듯이 꿈에서 깨었어라한낮에 태양도 이 몸을 못 태우리니들 위에 희게 핀 한 송이 꽃이어라돌아가는 발길도 행복이 고이고시달리는 바람에도 그 몸은 섰으리니산위에 올랐어도 하늘과 같고땅 위에 돋아나는 ...

하양나비 방의경

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저 하양 나비는무얼 따라 이곳까지 날라왔는지어디 한번 알아볼까나얘야 네가 가서 친구해주렴저 하양 나비를네가 싫다 하면 내가 가야지저 외로운 하양 나비한테로수풀과 돌멩이로 꽉 찬 이 길로지나는 저 상여소리는누구의 혼을 싣고 가는 건지어디 한번 알아볼까나얘야 네가 가서 친구해주렴저 하양 나비를네가 싫다 하면 내가 가야지저 외로운 ...

마른풀 방의경

외로운 이 밤에 홀로 앉아서 너를 기다리고 있노라니 겨울비가 내려와 니 소식을 전하네 들에 마른 풀이 되어 있다고 네가 돌아오지 않아 들로 나갔더니 너는 보이지 않고 마른 풀잎들만 이리저리 뒹굴고 있었네 너는 이제 또 어디로 떠났나 너는 어드메에 앉아 나를 생각하고 있소 푸른 숲속 길을 걸어 너를 찾아가는 나를 마른 풀잎들이 다시 돋는 그날이 오면 우리 서로 마주 볼 수 있겠지

종이꽃 방의경

저기에 서있는 아이 작은 손에는무엇이 있길래 두 주먹 꼭 잡았을까그러나 그것 또 이루나무얼 또 갖을 수 있을까어쩌면 두 눈엔 설움만 가득 고일지얼마 후 사나운 바람 불어와작은 손을 흔들기에그 안에서 떨어진 것은종이꽃 한 송이그러나 그것 또 이루나무얼 또 갖을 수 있을까어쩌면 두 눈엔 설움만 가득 고일지아마도 이 넓은 들판이쓸쓸해 보이기에종이꽃 예쁘게 ...

행복이 있다기에 방의경

저 언덕 너머에 행복이 있다기에수많은 길들을 따라 찾아봤지만보이는 것은 넓은 뜰과 푸른 하늘뿐아마도 행복은이 마음 안에 있었나 봐저 바다 건너에 평화가 있다기에이 몸은 고향을 떠나 찾아왔지만보이는 것은 수많은 모습들서로 다른 말을 할 뿐아마도 평화는이 마음 안에 있었나 봐저 세상 어딘가에 자유가 있다기에마음의 나래를 따라 찾아봤지만보이는 것은머물 수 ...

아름다운 것들 방의경

꽃잎 끝에 달려있는작은 이슬방울들빗줄기 이들을 찾아오면음 어디로 가야 하나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음 이들을 데려갈까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가엾은 작은 새는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음 어디로 가야 하나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음 이들을 데려갈까모두가 사라진 숲에는나무들만 남아 있고때가 되면...

사랑의 축복 방의경

지나온 나의 인생을 되돌아봅니다세상이 나를 슬프게하는 줄만 알던 나근심 걱정으로 때묻은내 영혼을 씻기 위해지나온 사랑의 축복을나 이제야 알았네요슬플 때나 기쁠 때나함께 해주던 나의 친구사랑합니다 이 마음 다하여영원히 사랑 하리오지나온 나의 인생을 되돌아봅니다세상이 나를 아프게하는 줄만 알던 나허망된 욕심으로 때묻은내 영혼을 씻기 위해지나온 사랑의 축복...

소원 방의경

내가 태어난 곳은 내 어머니 계시던강원도의 작은 마을내가 태어난 곳은 내 어머니 계시던황해도의 작은 마을우리는 한민족의 피를 나누고태어난 형제요 선조가 남겨준이 땅에서 너와 함께 살고파라보고파도 볼 수 없는 내 형제가고파도 갈 수 없는 내 고향그리워하는 마음 하나 되어통일의 소원을 이루세통일 통일 통일을 이루세내가 태어난 곳은 내 어머니 계시던강원도의...

봄 겨울 겨울 겨울 정세희

?봄날의 풀 내음 사이로 햇살은 내게로 다가와 가진게 없어도 웃음이 넘치고 언제나 세상은 따뜻했어 어느날 꿈에서 깨보니 온몸이 너무 시려서 여름이 추운건 나를 비춰주던 햇살이 떠났음에 그리워 그리워 그대여 시리고 시리고 시려서 옷깃을 여며도 온몸을 덮어도 어느새 눈물이 얼리고 사랑해 사랑해 내 사랑 너무나 보고 싶어요 앙상히 남겨진 봄날을 오늘도 안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작사 : 방의경 / 작곡 : 김광희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겨울 다시 겨울 현대인

하늘을 바라보면 하얀 눈이 추운 겨울 그때 창밖을 바라보면 눈꽃 쌓인 마음 따듯한 겨울 너를 처음 본 그 카페에 커피 한 잔 얼어붙은 내 마음 녹여주잖아 온 세상 하얗게 얼어붙어도 내 마음 하얗게 따듯해지고 이 겨울 너와 내가 만난 소중한 계절 또다시 눈 내리면 보고 싶어 첫눈이 내리는 날 같이 걷자 다음 겨울 약속 첫눈이 내린

겨울 지나 겨울 OuiOui (위위)

오늘도 난 네 생각에 잠겨 오지 않을 널 기다리다 눈이 감겨와 익숙한 방 네 흔적에 담겨 이렇게라도 날 난 채워가 너를 그리는 것도 다른 이유는 없어서 그저 익숙한 것에 더 소중해질 수 없었던 내가 미워져 당연해진 나의 모습들도 겨울 지나 겨울 계절 지나가듯 흐르지 못해 멈춰 난 피고 지는 마음 떨어진 내 맘은 향기가 남아 널 담아 꽃잎이 흩날리던 그 길에

겨울 그리고 겨울 썬로우 (Sunn-Row)

if i have a chance to change the worldI want you back want you backIf I have a chance to turn back timeI’ll be there I’ll be there따스함이 담겨있던 우리 집난 잃어버렸네봄과 여름 가을 지나 겨울에다 멈춰버렸네I Can’t live without you...

겨울 겨울 겨울에 하은 (포맨)

녹아내리는 중이야 우리 추억에 널 기다리는 중이야 우리 계절에 온통 너 하나로 뒤덮인 내 마음에 나 새하얀 눈물만 펑펑 쏟아지는데 이 겨울 겨울 겨울에 네가 내리는 겨울에 나 혼자 너로 쌓여가고 있어 얼어붙고 있어 네 생각에 이 겨울 겨울 겨울에 네가 시린 이 겨울에 나 혼자 너로 쌓여가고 있어 얼어붙고 있어 그 계절에 이 겨울 겨울 겨울에 맴돌고 있는 중이야

겨울 정준일

[ 정준일 /겨울 ]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겨울 박선주

시간이 나도 몰래 흘러 추운 겨울이 오면 나~ 그대 곁으로 여행을 떠날거예요 생각해봐요 추운 겨울을 그대와 지낸다는 것을 너무나 멋진 일이라서 벌써부터 즐거워요 하루 하루를 그냥 보낼수 없어서 그대의 생각에 취하고 즐겁던 시간 문득 되새기면서 그대 앞에서 항상 웃기만 기다려요 그대여 조금만 참아요 내가 떠날거예요 그대의 곁으로 그대의 곁으로

겨울 강타

오늘 아침엔 창박으로 들리는 빗소리에 잠이 깻다.....*^^* 한동안 느끼지 못했던 외로움이........ 우습지만, 유치하지만....그랬다. 비가 눈이 되어 내리는 .. 계절..... 겨울이 기다려졌다. 난 겨울이 좋았다. 많이 아파도 ...... 그래도 좋았다. 이번 겨울도 난 혼자 일텐데.....

겨울 MIS

너의 사랑 앞에 서성거렸어 혹시 니가 나를 알아볼까 봐 다시 돌아올까 봐 오늘도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아니라고 말하며 뒤돌아선 냉정해진 너의 얼굴을 보며 사랑한단 너의 말 그 모든 고백이 그저 거짓말이었는지 Verse : 언제쯤 이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 마음이 너를 찾지않을지 달래고 헤아려봐도 눈을뜨면 니 생각에 하루를 또 시작하는 걸 겨...

겨울 M.I.S

너의 사랑 앞에 서성거렸어 혹시 니가 나를 알아볼까 봐 다시 돌아올까 봐 오늘도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아니라고 말하며 뒤돌아선 냉정해진 너의 얼굴을 보며 사랑한단 너의 말 그 모든 고백이 그저 거짓말이었는지 Verse : 언제쯤 이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 마음이 너를 찾지않을지 달래고 헤아려봐도 눈을뜨면 니 생각에 하루를 또 시작하는 걸 겨...

겨울 박정운

오래전 날 사랑한 사람 다가가면 웃음짓는 얼굴 조금씩 내게 건넨 그 마음들 이렇게 난 기억하는데 여전히 날 생각하는지 조심스레 니 모습 떠올라 살며시 내게 눈물이 흐르네 너무 그리운가봐 차가운 겨울 온통 하얀 그 거릴 걷던 모습과 그리고 내게 눈물보인 넌 그렇게 날 떠났지 다시 난 그때로 함께 웃고 있을 때 하고 싶던 말 사랑해 이제 너는 없지만

겨울 메이드인소울

메이드인소울 - 겨울 너의 사랑 앞에 서성거렸어 혹시 니가 나를 알아볼까 봐 다시 돌아올까 봐 오늘도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아니라고 말하며 뒤돌아선 냉정해진 너의 얼굴을 보며 사랑한단 너의 말 그 모든 고백이 그저 거짓말이었는지 언제쯤 이 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 마음이 너를 찾지않을지 달래고 헤아려봐도 눈을뜨면 니

겨울 나의 이야기 하나

오늘 아침엔 창밖으로, 들리는 빗소리에 잠이 깼다. 한동안 느끼지 못했던 외로움에, 흠~ 우습지만 유치하지만 그랬다. 비가 눈이 되어 내리는 계절, 겨울이 기다려졌다. 나는 겨울이 좋았다. 많이 아파도 그래도 좋았다. 이번 겨울도 혼자일 텐데......

겨울 메이드인소울(M.I.S)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혹시 니가 나를 바라볼까봐 다시 돌아올까봐 오늘도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아니라고 말하며 뒤돌아선 냉정해진 너의 얼굴을 보면 사랑한단 너의 말 그 모든 고백이 그저 거짓말이었는지.. 음.. 언제쯤 이 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마음이 너를 찾지 않을지 달래고 헤어려봐도 눈을 뜨면 니생각에 하루를 또 시작하는걸.. ...

겨울 정원영

사랑을 시작하긴 하나요 부딪혀 보지 못한 인연은 이리 아픈지 그댄 어떤지 그대 소리가 나 우리 머문 자리 날 부르기 돌아서기 자꾸 미안해하기 그 겨울엔 우린 사랑을 두려워한 건가요 사랑을 시작하긴 했나요 부딪혀 보지 못한 인연에 이리 아픈지 그댄 어떤지 그대 소리가 나 우리 머문 자리 날 부르기 돌아서기 자꾸 미안해하기 겨울

겨울 동화

차갑던 그 겨울이 가고 네가 내게 왔을 땐 하얀 봄이였었지 따스히 날 감싸주었던 너의 손을 잡고서 환한 꿈을 꾸었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행복하기만 했던 우린 어디 있는지 (이 겨울에) 또 한 번 널 불러만 본다 또 한 번 더 외쳐만 본다 다시는 오지 않을 너인데 (이 겨울에) 또 한 번 널 기다려 본다 또 숨차게 널 불러 본다 너없는 내가 남겨...

겨울 메이드 인 소울(Made in Soul)

겨울 너의 사랑 앞에 서성거렸어 혹시 니가 나를 알아볼까 봐 다시 돌아올까 봐 오늘도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아니라고 말하며 뒤돌아선 냉정해진 너의 얼굴을 보며 사랑한단 너의 말 그 모든 고백이 그저 거짓말이었는지 Verse : 언제쯤 이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 마음이 너를 찾지않을지 달래고 헤아려봐도 눈을뜨면 니 생각에

겨울 투명(Two Myung)

익숙한 계절이 지나간 흔적을 하나 둘 지우고 어느새 이 길 위에 맴돌아 하얀 눈을 걷어줘 숨을 쉬게 해 바람을 뿌려줘 꽃을 피게 해 무거운 하늘 내 어깨위로 내려와 흔들리는 저 불안한 거리로 닿을 듯 그렇게 사라져 버리고 어느새 난 그 길에 맴돌아 나의 시간은 앞으로 앞으로만 가는데 나의 기나긴 겨울은 끝나지 않아 시린 겨울

겨울 새 바람이 오는 그늘

지난겨울, 지난겨울, 지난겨울 내방안에 전화소리 들리기만 기다리던 그대없는 겨울 *지난겨울 지난겨울~~~ 지난겨울, 지난겨울, 지난겨울 내맘속에 잔별들이 모두 눈을 감아버린 쓸쓸했던 겨울

겨울 임주연

역시 달라진 건 없었는가봐 그저 멍하니 나만 남은거야 기대하고 있었어 근데 아니었나봐 멈출 수 없이 커졌네 눈물 알 수 없어 왜 그래야 하는지 한번만 날 봐줄 수 없는거야 목이 메어오네 이 미련 끝에서 더 이상의 기다림은 없네 망가진 내 머린 겨울 텅빈 내 마음도 겨울 끝내 뒤돌아서있네 겨울 아파오는 이 밤 겨울 새벽별에 우네

겨울 서울시스터즈

우리들의 겨울은 춥지않아요 눈이 내려도 꽁꽁얼어도 바람 씽씽 불어와 귀는 빨개도 우리들의 가슴은 모닥불같아 모닥불 같아 <간주중> 호주머니 속에는 땅콩한봉지 꿈이 있어요 미래가 있어요 한옥수엔 눈꽃이 하얗게피고 오고가는 사람들 미끄러워요 살살 걸어요 <간주중> 찾집앞에 앉아서 마주보아요 음악소리가 감미로워요 마주보는 눈속에 보이는...

겨울 ? 성시경,박효신,서인국

첫눈이 내리던 날 나는 네게 전활 했지 oh 가장 기쁜 소식은 다 젤 먼저 들려주고 싶어서 내 목소린 태연했지만 사실 난 떨렸어 너를 만나서 해야 할 말이 내겐 너무 큰 진심이라서 하루종일 망설이다가 창밖에 내린 새하얀 눈에 맘 설레여서 너의 집 앞으로 난 달려갔지 횡설수설 말돌리다가 너와 내 눈이 마주친 순간 그만 나도 모르...

겨울  미쎄스 비비(Mrs. BB)

투명한 햇살이 나의 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 돌아오리라던 너의 그말에 나의 하루는 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 눈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 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오래 아팠던 거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지난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 위해 기도할께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겨울 이지훈

하얀눈이 내리는날 만나자 말했지 겨울비 내리는 오늘 더욱더 생각나 기다림이 힘겨워도 니모습 떠올라 오늘도 보고픈 마음 버텨 가고 있어 아침부터 내리던 겨울비가 오후에는 흰눈으로 변해버렸어 이젠 눈이와 하얀눈이, 너에게 가고 있어 나를 기다리겠지 환한 미소를 띄며 눈이와 하얀눈이, 우리를 축복하듯 너의 조그만 손을 잡으며 이제는 영원할 거라고

겨울 단후

어두워지는 겨울 거리를 나 혼자서 어디론가 걷고 있네. 바쁘게 걷는 많은 사람들 속에 떠밀리듯 어디론가 걷고 있네.

겨울 미쎄스 비비

투명한 햇살이 나의 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 돌아오리라던 너의 그말에 나의 하루는 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 눈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 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오래 아팠던 거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지난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 위해 기도할께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겨울 보이스 원

유난히 차가운 겨울날 나의 마음도 외롭던 그 날 새하얀 눈꽃처럼 다가와 날 감싸준 그대와 첫 사랑처럼 늘 설레는 그대뿐인 나의 가슴이 매일 기도하죠 내게 말하죠 내 손을 잡은 그대와 영원보다 오랜 시간동안 오늘처럼 함께하고 싶죠 추운 겨울마저 따스하게 그대 가슴안에 살아가죠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릴 축복하는 날 하얗게 그려진 세상에 그대를 담아보죠 ...

겨울 옥수 사진관

차가운 바람이 부는 소리 그 바람에 날리는 눈송이 창밖은 어느새 하얀 세상이 되어서 이제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아무도 지나지 않는 거리 외롭게 깜박이는 전구불 나도 모르는 새 거리에 혼자 나가서 발자욱을 조용히 남겨보네 한참을 걸어 얼마나 멀리 왔는지도 모른 채 낯선 골목에 서서 이제는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지도 모르지 한참을 멈춰서 있네 멀리서...

겨울 데일리비

밖은 바람이 불고 추워 너의 목소리도 차갑다 하얀 입김이 새어 나와 잔인한 너의 눈 가려져 먼지 같은 하얀 눈이 바닥에 떨어지더라 내 눈물도 소리 없이 뚝뚝뚝 떨어지더라 차가운 겉옷은 그대로 좀처럼 녹지를 않나 봐 너라는 차가움 내 살갗에 닿은 채 이대로 얼어붙어 먼지 같은 하얀 눈이 바닥에 떨어지더라 내 눈물도 소리 없이 뚝뚝뚝 떨어지더라 너는 나에...

겨울 엠아이에스(M.I.S)

너의 사랑 앞에 서성거렸어 혹시 니가 나를 알아볼까 봐 다시 돌아올까 봐 오늘도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아니라고 말하며 뒤돌아선 냉정해진 너의 얼굴을 보며 사랑한단 너의 말 그 모든 고백이 그저 거짓말이었는지 언제쯤 이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 마음이 너를 찾지않을지 달래고 헤아려봐도 눈을뜨면 니 생각에 하루를 또 시작하는 걸 겨울거리에 울...

겨울 수지 (Suzy)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 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