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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그 길 방준엽

우연처럼 운명처럼 만났던 우리 둘 특별할 거 없던 나의 일상 속에 너라는 큰 선물이 나에게 다가와 매일매일이 정말 특별했었어 자전거 타며 웃고 떠들던 그날도 처음 팔짱 꼈던 그날도 같이 갔던 카페 함께 눈 마주치며 웃던 날들 마주 앉아 얘기하던 벤치 자주 걷던 이젠 닿을 수도 널 볼 수도 없겠지만 애써 웃음 지어 보일게 난 아직도 시간에

네가 빠진 하루는 완벽하지 않아 방준엽

쌀쌀해진 바람이 두 뺨을 스치고네 생각에 잠들지 못하는 오늘유난히 밝은 별 하나가 너와 닮아서너의 이름을 작게 불러보곤 해시간이 지나고 나면 잊혀질 너를알면서도 힘들어하는 내가 너무 싫어애써 괜찮은 척하며 돌아서기엔너의 흔적들이 날 자꾸 괴롭히는데잘 지내 행복해야 해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를 빛내준 너 기에잊지 않고 기다릴게늘 너의 곁에서네가 빠진 하루는...

성수동 사랑 후니정

(성수동 성수동 성수동 사랑) 밥 한번 먹자 오늘 먹자 오늘 벌써 마음은 성수동 바람 타고 퇴근 시간 다가오고 내 마음은 성수동에 걱정 말고 성수동으로 달려와 얼굴 보자 성수동으로 빨리와 밥 값은 내가 낸다 이리와 울적한 기분 내가 달래줄게 카톡으로 성수동 번개 번개팅 번개 번개 번개 모여라 성수동 사실 그녀가 보고 싶어 번개를 친다 성수동 나의 사랑아

성수동 = ? (Feat. Osshun gum) Yoseph

쓰러져가는 폐공장들이 있던 거리가 빛나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진게 마치 나랑 비슷한거 같아 난 아름다운 너를 만나기 전까진 폐공장들로 썩어 가고 있었던 나였는데 빛나는 너가 날 채우고나서 나 또한 빛나게 돼버렸네 후 내가 널 밀어내고나서 떠난 후에도 나는 여전히 빛나고 있어 너가 줬던 작았던 불씨로 쓰러져가는 날 일으켜 준건 너 말곤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라지만 성재

이제야 이해돼요 그동안 힘들었죠 정말 미안했어요 마지막 그날 밤도 한 번쯤 내가 그댈 따뜻하게 위로해줄 수 있었다면 우린 이번 주말도 함께일 텐데 안녕 내 사랑아 못난 내 사랑에 지쳐 떠나간 그대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사랑 찾아 나완 전혀 다른 사람 만나면 분명히 그댄 꼭 행복할 수 있을 거야 그대가 좋아했던 이태원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라지만 성재 (01)

잊는 거라지만 이제야 이해돼요 그동안 힘들었죠 정말 미안했어요 마지막 그날 밤도 한 번쯤 내가 그댈 따뜻하게 위로해줄 수 있었다면 우린 이번 주말도 함께일 텐데 안녕 내 사랑아 못난 내 사랑에 지쳐 떠나간 그대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사랑 찾아 나완 전혀 다른 사람 만나면 분명히 그댄 꼭 행복할 수 있을 거야 그대가 좋아했던 이태원

비틀비틀 김태범 (파티스트릿)

오늘도 한잔하고 걸었어 연남동 산책길을 걸었지 수많은 개파들과 인파들 속에 비틀비틀 내 모습 모두들 어디로 흘러가 이 밤을 보낼까. 수많은 표정들 속에 갑자기 또 니가 생각나 아 이런 또 한잔하니 니 생각나네 내 손은 이미 전화를 붙잡고 생각과 행동 사이에서 방황을 하네 생각과 행동 사이에서 방황을 하네 모두들 어디로 흘러가 이 밤을 보낼까.

WHERE YOU AT? (feat.박윤) GILLJUNHYUNG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해 우린 아직 젊어 후회하긴 아직 일러 즐기자 젊음을 비록 돈이 없더라도 화가 나서 싸우게 돼도 다신 돌아오지 않을 치열한 사랑을 해보자고 물론 완벽하단건 아냐 우린 아직 어려 세상 이치 이해하지 못한 어린애가 우리 오늘도 지하철을 타 남아 있는 한자리에 앉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치열한 사랑을 해보자고 건대 홍대 성수동 우리가 많이 갔던

TOP FIVE 토이고 (toigo) 외 2명

Yeah UNDER SEONGSU BRIDGE GO ERRRRRRRRATTT USB GANG bㅡh WE ON TOP FIVE bㅡh 성수동 상공 위 이제부터 날아다녀 비행 유망주 같던 새끼는 어느새 컸지 Key player 막아봐 우리 팀 라이센스를 따 마치 EA Open it up 바로 직행 SB GANG WE ON TOP FIVE FIVE FIVE FIVE

사랑...그놈의 사랑 혜민재

너랑 그리고 나랑 했던 사랑 아름다웠지 너만 난 오직 너만 좋아했지만 소용없네 그놈과 함께 한 파인다이닝, 분위기 좋아보이더라 언제는 양식보다 한식이 더 좋다고 했었잖아 사랑 그놈의 사랑, 나만 하는 사랑 한 번은 실수할 수 있어 다신 그러지마 사랑 아픈 사랑, 나는 할래 너랑 수없이 생각해봐도 너말곤 안 되더라 너만 그리운

뒷골목 JUPITER 외 3명

성수동 뒷골목에서 I feel free 하나를 더 끝내 실수 없이 보수를 원해 gotta be rich cuz I'm 뭣도 없었으니 Walk on the street 돈 냄새를 맡지 개ㅡ 서울숲 빌딩 위는 매일 밤 빛나 마치 다이아몬드 I just smokin' cigarette on the rayshin's matiz 아직 내 친구 놈들 반지하에서 survivin

징글벨 강성범

흰눈사이로 썰매를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얼씨구) 종이울려서 장단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부른다 (돌리고) 종소리울려라 종소리울려서 우리썰매빨리달려 종소리울려라 종소리울려라 종소리울려 기쁜노래부르면서빨리달리자 안녕하세요 수다맨과함께 썰매를타고 달려볼까요 인천 인사동 서울 영등포 성수동 음머 아이 너 뭐야

아이앤아이 장단

인생이 하나지 둘이냐 내 몸도 하나지 셋이냐 그렇게 왔다가 혼자 가는 우리네 인생은 나그네길 외로운 길을 우린 간다 인생은 흘러 간다 우린 다시 온다 길을 가다가 멈추지 마 길을 가다가 멈추지마 길을 가다가 돌아온다 길을 가다가 돌아본다 길을 가다가 돌아온다 길을

아이앤아이 장단(I And I Djangdan)

인생이 하나지 둘이냐 내 몸도 하나지 셋이냐 그렇게 왔다가 혼자 가는 우리네 인생은 나그네길 외로운 길을 우린 간다 인생은 흘러 간다 우리 다시 온다. 길을 가다가 멈추지 마 길을 가다가 멈추지마 길을 가다가 돌아온다 길을 가다가 돌아본다 길을 가다가 돌아온다 길을

비원에이포(B1A4)

천원이 아쉬워 집까지 걸었던 매일 유난히 길고 길던 우리 하굣길 길을 걸으며 이야길 나누면 (시간이 참 짧았어) 네가 있기에 외롭지 않았어 골목을 누비고 모래 먼지 날리고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 되어 동네를 지키고 네가 슈퍼맨 내가 배트맨 하며 치고 박고 싸우던 때는 우리가 최고 늘 찾던 우리 집 뒷담벼락 말투부터 서로가 닮더라 아직 꺼내보지

B1A4

천원이 아쉬워 집까지 걸었던 매일 유난히 길고 길던 우리 하굣길 길을 걸으며 이야길 나누면 (시간이 참 짧았어) 네가 있기에 외롭지 않았어 골목을 누비고 모래 먼지 날리고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 되어 동네를 지키고 네가 슈퍼맨 내가 배트맨 하며 치고 박고 싸우던 때는 우리가 최고 늘 찾던 우리 집 뒷담벼락 말투부터 서로가 닮더라 아직

비원에이포

천원이 아쉬워 집까지 걸었던 매일 유난히 길고 길던 우리 하굣길 길을 걸으며 이야길 나누면 시간이 참 짧았어 네가 있기에 외롭지 않았어 골목을 누비고 모래 먼지 날리고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 되어 동네를 지키고 네가 슈퍼맨 내가 배트맨 하며 치고 박고 싸우던 때는 우리가 최고 늘 찾던 우리 집 뒷담벼락 말투부터 서로가 닮더라 아직

히즈윌 (HisWill)

사방이 어둠에 쌓여 길은 없는 것 같은데 그곳에 내 믿음이 이끄는 평안의 있다네 아무도 가지 않아서 잡초만 무성한 곳 그곳에 내 믿음이 이끄는 곱게난 있다네 믿음이 없이는 보지 못하리 믿음이 없이는 가지 못하리 믿음이 없이는 보지 못하리 믿음이 없이는 가지 못하리 사방이 어둠에 쌓여 길은 없는 것 같은데

파이디온 선교회

여호와를 경외하라 지혜의 근본이라 명령을 지킬지라 사람의 본분이라 주가 정해 놓으신 갈 때 행복해요 지혜의 빛으로 안전하게 인도하세요 여호와를 경외하라 지혜의 근본이라 명령을 지킬지라 사람의 본분이라 주가 정해 놓으신 갈 때 행복해요 지혜의 빛으로 안전하게 인도하세요 지혜의 빛으로 안전하게 인도하세요

널 삭제하는 방법 리영

홍대역 2번출구 성수동 구두가게 앞 3호선 맨뒤 열차칸 매운건 잘 못먹어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모두 기억나.. 나는 시간에 남아서 아직 너만 계속 찾나봐.. When everything.. i don't wanna miss a thing. 이젠 모두가 그냥 그래 다.. when i say your name..

홀리원

내가 좋아하는 이 길은 내가 늘 걷고싶은 이 길은 항상 나에게 열려있는 길은 끝에 주가 계신 나의 두 발이 닿는 곳은 나의 마음이 머물러 있는 곳 작은 나의 마음 당신께 더욱 닿기를 간절히 원하네 이 간절한 나의 마음이 당신께만 기억되길 * 기쁜일이 있어도 슬픈 일이있어도 난 길을 즐거이 걸어가네 내 두 발을 막을 수 없네 누구도

신현대

-신현대- 우 - 우 - -우 - 우 - 우 - 걸어 보아도 새로운 길은 보이지 않고 항상 도로 그길 끝이 시작인지 시작이 끝인지 알 수 없는 (그대) 우 - 우 - -우 - 우 - 우 - 걸어 보아도 새로운 산은 보이지 않고 항상 도로 산 끝이 시작인지 시작이 끝인지 알 수 없는 산 알

소마

길을 걷다 마주치는 꽃 한 송이 잠시 바라봐주길 두터운 먼지 속에 겨우 발을 내린 그건 우리라고 그게 우리라고 그러다가 막다른 나왔을 땐 나를 생각해주길 부는 바람 다시 돌아 너의 눈물 얹어 나를 찾아갔다 생각해줄래 보잘 것 없던 것이 아쉬운 그게 바로 사랑인 건지 길을 걷다 문득 내가 다시 생각나면 끝이 아니라고 말해줄래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다녔던

소향 (Sohyang)

하루를 버티고 돌아서는 저마다 정해진 위에 발걸음이 무거운 내겐 굽이진 물끄러미 눈 감은 듯이 헤매는 날 비추는 가로등 불빛 하나 빛조차도 닿지 않는 곳 버거운 듯 우두커니 지금 내가 서있는 내가 주저하는 동안 지나간 사람들의 발자욱 위에 간직하던 것들을 나 두고서 다시 나아가려해 멀어지는 날 돌아보겠지만 내 눈앞에

소향

하루를 버티고 돌아서는 저마다 정해진 위에 발걸음이 무거운 내겐 굽이진 물끄러미 눈 감은 듯이 헤매는 날 비추는 가로등 불빛 하나 빛조차도 닿지 않는 곳 버거운 듯 우두커니 지금 내가 서있는 내가 주저하는 동안 지나간 사람들의 발자욱 위에 간직하던 것들을 나 두고서 다시 나아가려해 멀어지는 날 돌아보겠지만

Sohyang

하루를 버티고 돌아서는 저마다 정해진 위에 발걸음이 무거운 내겐 굽이진 물끄러미 눈 감은 듯이 헤매는 날 비추는 가로등 불빛 하나 빛조차도 닿지 않는 곳 버거운 듯 우두커니 지금 내가 서있는 내가 주저하는 동안 지나간 사람들의 발자욱 위에 간직하던 것들을 나 두고서 다시 나아가려해 멀어지는 날 돌아보겠지만 내 눈앞에

Atlat순수

어릴 적 소망 하나 있었지 아주 작은 꿈 길을 걸어왔어 눈 뜨면 들려오는 노래 동화 속 주인공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이른 새벽에도 해지는 저녁에도 쉬지 않고 가는 거야 그렇게 살고 싶어 언제나처럼 길을 걷고 있어 언제나처럼 눈 뜨면 들려오는 노래 동화 속 주인공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이른 새벽에도 해지는 저녁에도 쉬지 않고 가는 거야 그렇게 살고 싶어

친목도모

거칠은 숨소리뿐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만큼 완벽한 희미한 몸짓이라도 내겐 전부를 준 것 같은 느낌 이제 나도 날아 아름다운 목소리에 흔들려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가 마치 흩날리는 꽃잎처럼 내게 떨어지는 미소들 다시 난 꿈꾸네 이제 가슴속에 남은 모든 것 떠올리려 멈춰진 시간들 속으로 이 길을 걷고 있네 아름다운 목소리에 흔들려 멍하니

양은선

한 사람을 만나 사랑을 했었지 사람은 정말 바보처럼 착했어 내가 뭐라고 해도 짜증을 부려도 아무런 말없이 그냥 웃기만 했었지 그런 사람을 난 보내고야 말았어 잠시 흔들리다가 떠나가게 한 거야 그때는 지금처럼 후회하지 않을 것만 같았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그리워져 사람도 지금 혼자라고 했어 말이 조금은 위로가

최은

누구나 가야할 길이 있어요 자존심 따위 세우려 해도 나의 선택이 아닌 분의 선택을 따라가야만 하는 내가 지나온 이 길을 따라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 나의 선택이 아닌 분의 선택을 따라 견디며 걸은 나의 가는 그가 아시니 믿음으로 따라갑니다 어려운 풍랑이 내 삶을 막아도 예비하신 믿음으로 이 길을 걸어요 이 길을 걸어요 사람들은

동물원

난 내 자신을 사랑한 젓이 없어 내 자신에게 한 번도 기횔 준 적이 없어 난 그럴만한 자격조차 없다고 믿었었기에 헛된 노력으로 나를 소모했어 누군가가 나의 있는 그대로를 감싸 안아주길 혼자만의 싸움을 이젠 그만하라고 속삭여주길 누군가가 나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길 내 어린 날의 기억에서 나를 구해 주길 * 누군가가 너이길, 바로

이해별

사과 향기 속에 피어나는 물안개 꽃잎사귀 머리에 꽃은 달래강 소녀야 단 한번 마주보며 사랑하던 그날 사람 붉게 물든 노을 속에 아스라이 떠 오르네 내 마음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가지말라 매달릴 것을 가네 가네 무정하게 가네 달래강 소녀를 두고 중원포의 슬픈 연정 남기고 떠난 사람 못 잊어 기다리는 달래강 소녀야 사과 향기 속에 피어나는 물안개 꽃잎사귀

박아셀

두발이 젖어 힘겨운가요, 살며시 한발을 길위에 내딛어 봐요. 두눈이 젖어 희미한가요, 두눈을 감고 길위를 걸어봐요. 앞이 잘 보이지 않나요.상처가 아물지 않나요. 그래도 걸어가야죠.그길을 따라서 한걸음 또 한걸음씩 손끝에 잡히지 않아도, 회색빛 한숨뿐이어도 고인눈물 닦고 다시 길위를 걸어봐요.

SG워너비

오지 않는 잠을 밀어내고 가슴 속에 가만히 귀 기울여 무겁게 내려 앉은 내게만 들리는 얘기 I don\'t wanna make me stay 멈추고 싶지 않아 여기 내가 걸어갈 길들이 있어 I just wanna make me right 이제 멈추기엔 늦었어 깊게 울리는 소릴 따라 걸어 무겁게 내려 앉은 내게만 들리는 얘기

SG 워너비

오지 않는 잠을 밀어내고 가슴 속에 가만히 귀 기울여 무겁게 내려 앉은 내게만 들리는 얘기 I don\'t wanna make me stay 멈추고 싶지 않아 여기 내가 걸어갈 길들이 있어 I just wanna make me right 이제 멈추기엔 늦었어 깊게 울리는 소릴 따라 걸어 무겁게 내려 앉은 내게만 들리는 얘기

박아셀

%D 두발이 젖어 힘겨운가요, 살며시 한발을 길위에 내딛어 봐요.%D 두눈이 젖어 희미한가요, 두눈을 감고 길위를 걸어봐요.%D 앞이 잘 보이지 않나요.상처가 아물지 않나요.%D 그래도 걸어가야죠.그길을 따라서 한걸음 또 한걸음씩 %D 손끝에 잡히지 않아도, 회색빛 한숨뿐이어도 %D 고인눈물 닦고 다시 길위를 걸어봐요.

Redrum (레드럼)

Refrain) x2 눈이 먼 장님들과 나 다를 것이 없어 갈 길을 모르면서 행진하는 이들 사이 또 다시 난 나를 잃네 서서히 워 뿌 해지는 것은 현실 속에 또는 내 가슴속에 보이는 수많은 가지 무엇을 선택 이 위에 나는 의식 없는 존재 죽어버린 생각 옛말에도 있듯이 한우물만 파 말을 이해 못했었던 난 마른 가지 위에 앉아 우는

브리즈

왜냐는 물음에 문득 걸음을 멈춰 섰어 길고 길었던 오늘 하루는 무엇을 위한 걸까 집으로 향해가는 길이 낯선 기분이 들어 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끝이 가면 갈수록 멀어 걷다가 흘린 꿈 이젠 내게는 그저 사치 상처 속에서 내가 얻은 건 대체 무엇일까 집으로 향해가는 길이 낯선 기분이 들어 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끝이 가면 갈수록

브리즈(The Breeze)

왜냐는 물음에 문득 걸음을 멈춰 섰어 길고 길었던 오늘 하루는 무엇을 위한 걸까 집으로 향해가는 길이 낯선 기분이 들어 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끝이 가면 갈수록 멀어 걷다가 흘린 꿈 이젠 내게는 그저 사치 상처 속에서 내가 얻은 건 대체 무엇일까 집으로 향해가는 길이 낯선 기분이 들어 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끝이 가면 갈수록

조준모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가는 참 소망이 있는 멀리 보이는 곳 향해 보이지 않는 이 안개길 이 믿음의 길을 가자 십자가의 죽음으로 사는 우리 주님 따르는 영광의 주 얼굴 바라보며 아픔이 짙은 이 안개길 기쁨으로 이 가자 이 길에 참 기쁨이 있고 이 길에 참 평안 넘치네 모욕과 수난 고통과 눈물 곳에 흐르는

노사연

바람 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걸어 가고픈 아쉬운 마음 얼굴 얼굴이 찻잔에 겹쳐져 뿌연 외로움이 입술을 적시네 *길에 모르는 낯선 모습들이 강물처럼 흘러흘러 나도 길따라 흘러 그냥 이대로 마냥 걸어 가면 얼굴 얼굴이 하얗게 지워질까

최승남

내 앞에 있는 수많은 길과 길을 걸어가는 많은 사람들 어디서 와서 어딜 가는지 모습 바라보며 내 길을 보았네 이 한 세상 살다가는 나 알지 못할 때 주님은 내게 다가와 주셨네 오직 주만이 길과 진리 생명이 되심을 나 감사하며 찬양하리 나의 생명 되신 주님 나 주님만 붙들리라 영원토록 주만 따라가리라 나의 능력 오직 예수 나 주님만

손성훈

이젠 내 뜻대로 살고싶어 누구의 구속도 싫어 무엇도 난 원치 않아 그래 이 세상의 모든 일이 말처럼 그리 쉽다면 누군들 못하겠어 이젠 더이상 내게 너무 많은 걸 원하지마 너와는 다르니까 나는 나일뿐 네가 아니야 무엇을 바라는 건지 널 위해서 살 순 없어 언제나 내 뜻대로 또 다른 내일을 위해 난 나의 길을 가고싶어

문소아

아주 좁은 길이라도 조금 멀게 느껴지는 길이라도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가시밭 길이라 하여도 ll: 험난한 십자가의 길을 지나서 또 외로운 광야를 지나서 선한 싸움 싸우고, 나의 달려갈 마친 후 주의 얼굴 뵈오리 깊은 바다를 가르시고 마른 땅을 걷게 하시네 분은 나의 아버지 되시네 나의 인도하시네 :ll 깊은 바다를 가르시고 마른 땅을 걷게 하시네

남화용

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길에 서서 뒤돌아 보며는 아득히 떠오른 멀고도 머나먼 때론 행복했던 여행길 때론 방황했던 나그네 지나왔던 발자욱 만큼이나 수많았던 사연들이 있는 아쉬움에 뒤를 돌아 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한번만 갈 수 있는 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때론 행복했던 여행길 때론

박준혁

그날의 일은 모두 남김없이 사라져 붉은 숨이 차오르듯 내 곁을 머물다가 소리 없는 목소리 나의 맘을 만지고 가는 노래 답이 없는 거짓말 숨어 있는 처음 하얀 마음 허물없이 무너져 이른 맘에 내버려 뒀네 길을 걷는 숨소리에 손에 잡힌 공기가 파란 잎을 뚫고 지나 하얀 빛을 비출 때 내게 담긴 강한 진한 향의 아름다운 아둔함 미소 넘어 떨리는 미정의

최혜원

밤을 세워 그려보았죠 그대를 눈빛은 우는 건 아닌지 내 그리움 슬프지 않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많은 시간들 소리 없이 찾아 온 네게 가까이 다가가 조금은 두렵겠지 나를 잡아줘요 하~~ 혼자 견디는 아픔에 익숙해지기전에 내게 돌아와 나는 두렵지 않아 아직은 모를 가보지 않은 널 기다려

윤도현

아무것도 없던 내게 늘 함께 있어 주었던 그대는 우울한 시절 햇살과 같아 시절 지나고 나와 지금도 나의 곁에서 자그만 아이처럼 행복을 주었어 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해 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많은 시간 흐르도록 내 맘속에

타임태블릿

길엔 내가 있고 나는 너를 남긴 채 걸음을 뗀다 희미한 가로등 가늘던 빗줄기 너는 뒤를 돌아보지 않을 듯하다 젖은 거리에 내 눈물을 더해서 네게 들리지 않을 노래를 부른다 한 걸음마다 지난날들이 사라져간다 멀어지는 네 뒷모습 나는 다만 고개를 떨군다 네 곁엔 내가 있고 오늘 바른 네 손톱 색깔보다도 의미 없대도 나에겐 전부였다 너의 걸음 걸음에 내가

산들 & 조선영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 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 지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