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어색한 사람들 밴드 까메오

하나둘 셋이 모여서 인사를 하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쇼파에 앉아서 커피잔을 만지다 겨우 말을 걸어봤지 이름과 나이는 어떻게 되시는지 집은 또 어디에 있나요 상상도 못했어 대화가 이렇게 끝날줄은 누가 알았겠어 이렇게 긴 침묵이 이어질거라고 난처한 웃음 불안한 눈빛 현란한 손가락 두려운듯한 다리 어색한 사람들 인사는 했었는지 여하튼 헤어지고 얼마 안돼 다시 만났지

빨간날 밴드 까메오

택시타고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렸어 눈을뜨니 익숙한 내 방의 바닥이네 뜨는건지 지는건지 햇빛은 보이질 않고 꺼진 핸드폰을 켜니 현재시간 오전이아닌 오후라네 어떻게 부재중전화 무려 14통 맙소사 안읽은 메세지 정확히 20개 머릿속이 순간 하얘지고 공명소리가 들려와 우선 해장부터 하고보자 오늘이 빨간날이 아니라니 정말 노는 날이 아니라니 오늘이 빨간날이 ...

문득 든 생각 밴드 까메오

사람들아 인간들아 치사빤스다 모두들아 세상만사도 인생살이도 치사빤스다 모두들아 아무런일도 없었어 그냥 문득 생각났어이런저런 고민하다가 그냥 문득 생각났어 기억하고 되뇌어보면 기가찬다 어이가 없다 정리하고 납득해보면 어이없어 기가찬다 아무런일도 없었어 그냥 문득 생각났어이런저런 고민하다가 그냥 문득 생각났어 왜 밥 먹다가 그냥 걷다가 얘기하다가 티비보다...

뭐모뭐 밴드 까메오

내 탓이라면 내 탓이지 뭐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뭐 내가 뭘 어떻게해 니 말이 맞다는데 뭐 뭐 뭐 아니 내가 잘못한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진짜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도 미안하다고 말 해야 하는거잖아 그냥 그저 부탁할게 없으니 고맙다고나 해야지 내 탓이라면 내 탓이지 뭐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뭐 내가 뭘 어떻게해 니 말이 맞다는데 뭐...

놀자 밴드 까메오

놀자 우리와 그대가 오늘밤 놀자 우리와 그대가 놀자 그대와 오늘밤

솔로 밴드 까메오

사람이 멍청한 것인지 사랑이 사치인 것인지 합리적으로만 생각해봐도 어차피 반반인데 대한민국에 육천만 그중에 독신빼고 반으로 나누면 얼추 비슷할텐데 근데 왜 나 너 쟤 그리고 이분은 솔로인지 왜 나 너 쟤 그리고 이분은 솔로인지 학벌에 외모에 연봉 그리고 부동산 재테크에 자가용까지 어차피 다 똑같이 늙어버릴텐데 근데 왜 나 너 쟤 그리고 이분은 ...

어젯밤에 밴드 까메오

어젯 밤에 일이었어그녀가 내 손길을 피한건어젯 밤에 일이었어그녀가 내게 등을 보인건어젯 밤의 일이었지그녀가 내 눈빛을 피한건어젯 밤의 일이었지그녀가 내게 등을 보인건고맙게도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다행히도 눈물한번 보이지 않고뒤돌아섰지 어젯 밤에 일이었나그녀도 나와 같이 기억을할까어젯 밤에 일이었나그녀는 지금 뭐하고있을까고맙게도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다행히...

까메오 최성수

you I really do Why am I calling you on the phone You know it's me take it all my heart You're my soul cause I love you so 흔들 흔들리는 까만 생머리 Sexy Sexy 하게 젖은 그 입술 내 가슴 불 당기는 까만 밤의 다이아몬드 (오오~) 그녀는 까메오

What You Feel 까메오

밤에 걸려온 전화를 받았어 다른 여자와 넌 웃고있어 너의 연락을 나 기다렸는데 가슴이 아파와 이젠 나를 떠나줘 이젠 더는 견딜 수 없어 행복했었잖아 What You Feel Now 믿을 수가 없어 난 What You Feel Now What You Feel Now 너를 믿었던 난 이렇게 혼자서 남겨져 또 다시 전화가 울렸어 내게 오해라고 대답했어...

우리 옆집 사람들 올라이즈 밴드

우리옆집아저씨(아저씨~) 밤만되면박더라(박더라하하하) 오늘밤도 또 박겠지 열심히 못을박겠지 못박을땐 불러줘요(옆집아저씨!) 나도 같이 박아드리죠(하하하하하) 우리옆집아줌마(아줌마~) 밤만되면빨더라(빨더라하하하) 오늘밤도 또 빨겠지 열심히 빨래빨겠지 우리옆집여고생(여고생~) 밤만되면 싸더라(싸더라하하하) 오늘밤도 또 싸겠지 열심히 가...

지상 최악의 밴드 Altar

지상 최악의 밴드 예언된 노랠 불렀어 지상 최악의 밴드 노래는 모두를 변화시켜 갔네 모두 눈물 흘리고 변화된 자신을 인정했지 형제나 가족이 무슨 소용 있나 영혼은 철저히 자기 길을 가는 것 지상 최악의 밴드 대장을 십자가에 못 박은 열두명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팔고 예언을 이뤄 갔지 우린 모두 그들을 닮으려 해 사람들 최악이

몰래 몰래 황신혜 밴드

너와 내가 밤새워 마시는 동안 우리가 밤새도록 춤추는 동안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몰래 몰래 꽃이 피네 몰래 몰래 몰래 몰래 눈이 오네 몰래 몰래 몰래 몰래 달이 뜨네 몰래 몰래 몰래 몰래 흘러 가네 몰래 몰래 아무도 모르게 태어나는 사람들 누구도 모르게 일어나는 사람들 우리가 모르게 살아가는 사람들 아무도 모르게 몰래, 몰래

지금 헤어지러 갑니다. 조대득 밴드

마음보다 조금 빠른 기차 여지에 찍지 못한 마침표 해야할 말은 다 가져왔을까 그대와 헤어지러 가는 길 반쯤 꼬여 있는 이어폰에선 평소 잘 듣지 않던 노래 여느때완 달리 잠이오지 않아 새삼스레 어색한 풍경들 태연치 못한 내가 될까 익숙한 기억에 휘둘릴까 콧노래를 부른다 빈말을 흘린다 마지막 그대를 부른다 짧진 않던 우리 시간들 익숙한

아이쿠 김창완 밴드

언제부터인지 네가 어색한 거 같아 왠지 뭐랄까 숨기고 싶은 게 있어 말하기가 그렇네 어깰 부딪히고 돌아볼 때 아마 그 때였을거야 널 처음 본 게 갑자기 이방인이 된 것처럼 아무 말도 못했지 나는 나를 잃고 네 안에 너는 너를 잃고 내 속에 그렇게 마주보며 잃어가다 남는것은 무엇일까

사랑과 우정사이 E.G.B 밴드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 간 주 중 -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지나가 버린 하루 올라이즈 밴드

자다깨다 어느 날밤 보았던 알수 없는 꿈 또 지나가 버린 하루 아직도 인생은 길다고 말하는 사람들 나에게 내 인생은 이미 다 또 지나가버린 하루 엄마의 손을 잡은 코흘리는 해맑은 어린아이 지금은 그 손에 역겨운 담배 냄새만 나네요 니코친에 염색되어가는 황달의 두 눈동자 어쩌면 달빛에 염색되버린건지도 모르지요 간주중 차가운 마누라의

바람이 불 때마다 한스 밴드

바람이 불때마다 휘파람 소리나 하늘에 재밌는 일이 있나봐 휘휘 부는 바람소리에 목을 길게 빼면 하늘 멀리 들리는 산들음성 지루한 생활이 지친 나를 붙들고 더 놀자 놓질 않는데 바쁘던 친구들까지 요새 통 심심해 할일 없이 연필만 돌리고 있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휘파람 소리들려 하늘에 재밌는 일이 있나봐  그렇다면 저 하늘 예깃거리 땅에 내려와 사람들

연애시작 꽃눈하 밴드

햇살이 참 좋아요 그대는 어떤가요 혹시나 그대도 내 생각 하고 있진 않은가요 우린 무슨 사이죠 그저 웃고있네요 매일 밤 긴통화 첨엔 이런일 상상도 정말 못했죠 내 맘 알고 있나요 나와 같은 가요 두근두근 콩닥콩닥 이상한 기분 싱글싱글 살랑살랑 잼있는 기분 나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네 사람들 쳐다보내 라랄라 동글동글 시큼시큼 이상한 기분 빙글비글

연애 시작 꽃눈하 밴드

햇살이 참 좋아요 그대는 어떤가요 혹시나 그대도 내 생각 하고 있진 않은가요 우린 무슨 사이죠 그저 웃고있네요 매일 밤 긴통화 첨엔 이런일 상상도 정말 못했죠 내 맘 알고 있나요 나와 같은 가요 두근두근 콩당콩당 이상한 기분 싱글싱글 살랑살랑 재밌는 기분 나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네 사람들 쳐다보네 라랄라 동글동글 시큼시큼 이상한 기분 빙글빙글

이방인 이선정 밴드

이 세상에서 혼자 되는 건 두렵지 않아 알 수도 없고 알려 하지도 않아 부끄럼 없는 사람들 병들어 가는 파랑새를 봐 어떡하면 좋아 가슴이 답답해 터질 것만 같은데 어느새 이제 난 벙어리가 된 것 같은데 쓰러져가는 우리들 마음 돌릴 순 없겠지 알 수도 없고 알려 하지도 않아 부끄럼 없는 사람들 모두 똑똑해 그게 문젠 걸 아무도 모르니

논스톱 밴드 (MBC 논스톱4) 논스톱 밴드

우린 Nonstop Band members 영 말릴 수 없지 우린 Nonstop Band members 가만있질 않지 단 한번을 살아가는 인생을 밋밋하게 살아갈 순 없어 단 한번을 사랑해도 정말 짜릿하게 정말 후회 없이 사랑해 단 하나뿐인 우린 Nonstop Band members 유별난 사람들 우린 Nonstop Band members

커지는 외로움 스칼렛킴 밴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아주 가끔은 네 사진을 봐 나도 모르게 바라봐 멀어지는 기억들도 이리로 가져와 이젠 의미도 없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미 지난 추억들을 홀로 넘기네 어느새 어두움이 깔리고 너의 빈자리가 커져가고 나를 위로 하는 사람들 뒤로 의미없는 말들이

길 위에서 렘수면상태의 밴드

많은 말이 있어 많은 길이 있어 그 속에서 나는 길을 잃어버리고 가려던 곳 그 곳을 잊은 채 덩그러니 주저앉아 지나간 바람을 떠올려 너와 함께 꾸던 단 하나를 생각해 그 끝엔 우리가 함께였으면 수첩 가득 채운 커피 향과 너의 이름을 끌어안고 한 걸음 물러서면 지나가는 사람들 뒷모습만 보게 되지만 우린 그렇게 진짜가 되는걸 지나간 바람을

지나가버린 하루 올라이즈 밴드

자다깨다 어느날밤 보았던 알수없는 꿈 또지나가 버린 하루 아직도 인생은 길다고 말하는 사람들 나에게 내인생은 이미다 지나가버린 하루 엄마의 손을 잡은 코흘리는 해맑은 어린아이 지금은 그 손에 역겨운 담배 냄새만 나네요 니코친에 염색되어가는 황달의 눈동자 어쩌면 달빛에 염색되버린건지도 모르지요 차가운 마누라의감기같은 잔소리 해질녘의가로등같은

방구 뀌는 자동차 올라이즈 밴드

뿡뿡빠라빵빵 달려가는 자동차 너무나도 바쁜 요즘 사람들 뿡빠라빵빵 달리지말고 조금만 여유 찾아봅시다 뿡빠라빵빵 소리내면서 뿡빠라빵빵 달려가는 자동차 뭐가 그리 급하신가요~ 케케케

해 질 무렵 한 시간 홍광현 밴드

텅 빈 집 안에서 혼자 멍하니 TV화면을 응시하는 어머니 모두 가고 없는 놀이터에서 홀로 흙장난을 하는 아이 식당 구석 자리에 앉아 꾸역꾸역 국밥을 넘기는 아버지 어느 곳에선가 혼자서 아프고 또 아파하는 사람들, 사람들 이 계절을 혼자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해 질 무렵의 한 시간 해 질 무렵의 한 시간은 참으로 더디게만 흘러갑니다 하루

어딘가요 컴패션 밴드

나를 찍지 말아요 그리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힘들고 외로운 시간 늘 그렇듯 난 혼자였었죠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요 어딘가요 어디에 있나요 어두운길 홀로 가는데 잃어버린 내 꿈을 찾을 수 있길 저 밝은 아침이 찾아오길 내게 웃고 있는 사람들 꿈꾸는 사람들 나와 상관없는 다른 세상 얘기죠 눈물이 익숙한 내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매일 밤

방구 뀌는 자동차 (Bonus Track, MBC 느낌표 삽입곡) 올라이즈 밴드

뿡뿡빠라빵빵 달려가는 자동차 너무나도 바쁜 요즘 사람들 뿡빠라빵빵 달리지말고 조금만 여유 찾아봅시다 뿡빠라빵빵 소리내면서 뿡빠라빵빵 달려가는 자동차 뭐가 그리 급하신가요~ 케케케 [-0-;; 이 가사만 계속 나옴]

빗속에서 (이문세) 윤도현 밴드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했나요 나의 마음 이렇게 빗속에 남겨두고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와줄까요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그 이름 이삼열 밴드

예수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 속에있는 비밀을 그 이름 속에있는 사랑을 그 사랑을 말할 수 없어서 그 풍부함 표현 못해서 비밀이 되었네 그 이름 비밀이 되었네 사람들 그 이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라 내 마음에 숨겨진 기쁨 예수 오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섬광 원주율 밴드

혼자란 생각에 늘 빠져있었고 고독이란 공허 한가운데 쭉 혼자 있었어 결국 각자 사는 거라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넌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하지만 잠시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봐 네가 여기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 잊지 마 기억하길 넌 혼자가 아냐 힘이 든다면 내 옆에 기대, 너와 함께 할 테니 피해도 돼. 잠시 쉬어도 돼.

한스 락 한스 밴드

매일 그리워 하다 니 앞에 서면 어색한 웃음짓고서 뒤돌아 후회했어 내맘 몰라준 니가 야속하기만 한 그 기다림 이젠 안녕 yeah 이번 주말엔 무엇을 할까 아침일찍 만나 조조영화 한 편 멀리 나가는것도 좋겠다 어딜가면 어때 우리가 같이 있는데 너와 함께하는 시간 아침 단 잠 같다 요즘 거울 보면서 웃는 연습해 너 땜에 행복하단 걸

그대 혼자 하지 말고 꽃눈하 밴드

비오는 골목길 노란 불 빛 아래 시원하고 편하고 아늑한 카페 고양이 한 마리가 빤히 쳐다보는 계단 캄캄한 공원 벤치 사람들 오가는 어느 폭포 아래 신성한 불상 옆 무성한 대나무 숲 속 커튼과 벽 뒤로 사람들 수근 대는 작은 방 장미 가득한 어느 침대 황금빛 풍선들이 가득한 이방에서 그대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파 그대 혼자하지

정말 사랑한다면 송진섭 밴드

스쳐갔던 친구들 함께했던 기억들 모든게 행복인 걸 나를 눈물짓게 해 고마웠던 사람들 즐거웠던 추억들 모든게 사랑인 걸 나를 미안하게 해 그렇게 소중한걸 알았더라면 그것이 끝인 것을 알았더라면 이제야 알게 된걸 그때 알았더라면 미치도록 사랑 할걸 그랬어 후회없이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 달려가세요 아무 생각지 말고 그냥 달려가세요 정말 보고 싶다면

서점에서 화접몽 밴드

이 세상에 가득한 사람들 그 만큼 존재하는 좌절과 그 만큼 포기하는 꿈들이 나에게 만큼은 비켜갈꺼라고 믿어왔던 무식한 착각들은 바람이 불때마다 또 비가 내릴 때마다 형편없이 무너지고 넘어지는 게 너무 아플까봐 두려워했던 실패와 또 욕심 앞에 망설여야 했던 그 바보같은 계산 속에서 그 모든걸 잃고 난 후에야 수없이 넘어진 후에야 내

웃지 815 밴드

늦은 밤에 눈을 떠 어제의 기억은 없어 유리벽에 비춰 보이는 내 얼굴을 보며 웃지 웃지 웃지 웃지 날 봐요 어여쁜 내방에 와줘요 날 봐요 이제는 마음을 다 줘요 지나온 그 많은 사람들 나에게 이름을 묻지 웃지 웃지 나의 맘 알아 나도 이해해 떠날 줄 알아 나를 보지마 날 봐요 어여쁜 내방에 와줘요 날 봐요 이제는 마음을 다 줘요

Trick 정미영 밴드

Trick 정미영 밴드 커져 가는 세상 속에 서 있는 두려워만 하고 떨고 있는데 앞서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뒤로 점점 물러 가는 내 모습 oh 희미해진 나의 미래 속에서 내 마음만 점점 조급해지고 품어왔던 나의 꿈들이 사라져 저 멀리로 멀리 날아가버려 oh <간주중> 주위를 둘러보면 알게 되지 널 막고 있는 저들의 속임수 네 속에 있는

벗어! 허벅지 밴드

똑같은 옷을 입고 남들처럼 살아가 그래야 안심하고 거리를 걸어가지 부티나게 입어야지 잡지에서 나온 듯 그래야 만족하지 딴 세상 사람이 무엇이 걱정이니 이 세상 사람들 모두 다 옷 벗으면 이 세상 무너지나 어느 누가 만들었나 한낱 천조각들 다 벗어줘! 모두 같은 걸 네 주위에 가득찬 비치는 비단옷 벗어던지고 흔들어.

양치기 아저씨들 밴드 바람

싸우시네 진정한 양치기를 가리나봐 누가 이기든 지든 어쨌든 양치기 양치는 실력 또한 막상막하 시간은 바삐 흘러가는데 세상은 온통 거짓뿐이네 얼굴은 바뀌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네 시간은 바삐 흘러가는데 세상은 온통 거짓뿐이네 양치기 아저씨들 여전히 잘났다 서로 피똥 터지네 좋은 대학에 쌍판도 멀쩡한데 아저씨들 너무하네 날이 갈수록 실력만 늘어 사람들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찬송가 밴드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그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땅에 내려와 그 때에 불린 노래가 또다시 들리니 이슬픔 많은 세상에 큰 비로 넘치고 저천사 기쁜 노래를 또 다시 부르니 온세상 사는 사람들

술꾼 어어부 밴드

기타: 장영규 사람들 소리(홍대앞 대폿집 2000.4.16 PM10:26)

진성윤 밴드

까만 밤, 붉은 달이 아닌 하얀 달과 기타와 노랫소리 그리고 너희들, 너희들 기찻길, 이젠 찾지 않는 가게와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 사랑들, 사람들 오 불어오는 바람, 흘러가는 눈물 소녀와 낡은 그리움과 외로움 놀이터 어디에도 없는 너희들, 너희들 오 불어오는 바람, 흘러가는 눈물 오 멀어지는 사랑, 흩어지는 노래

나에게 그대는 편한 사람 서율 밴드

나에게 그대는 편한 사람 그대로 인해 사랑의 문이 열릴 수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소문도 없이 다가온 그대 약속도 없이 다가온 그대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죠 우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만났지만 아무런 말없이도 가까울 수 있었죠 나에게 그대가 있어 이 세상은 새롭게 변했습니다 아무런 말없이도 가까울 수 있었죠

다녀온 이야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아주 조용한 너의 이야기 너의 오늘 속에는 깨어있는 기억 너의 오후 뒤에는 바라보는 내일들 아주 힘겨운 너의 이야기 너를 만나기 전에 다녀왔던 곳들 멀리 떠나기 전에 머무르는 곳들 우리가 있는 오늘 이야기 너의 고개 아래로 사라지는 지붕들 너의 고민 아래로 지워지는 느낌들 아주 가벼운 너의 이야기 너의 웃음 속에서 잊혀지는 사람들

그래 그건 그냥 그런 걸 거야 윤도현 밴드

그래 그건 그냥 그런걸꺼야 너무 걱정하지마 때론 그럴때도 있는 걸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어두운 터널속에있는 우리들 닫힌마음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절망의 긴 터널 그렇게 안타까운 시절을 사는 우리 언제나 맑은 바람이 불 수 만은 없겠지뭐 그건거겠지 그럼 그려봐 차근차근히 그림 그려봐 서두르지말고 언제가 불어올꺼야 맑은 바람이 사람들 마음속에

착각 무당벌레 밴드

던지는 무감각한 인간의 모습 아무런 의미없는 삶의 길을 강요하네 자기 자릴 지키기 위해 꿈을 잃고 헤매는 자들 더이상 버틸수도 빠져나갈 길도 없는데 chorus 니가 뭔데 감시를 해 니가 뭔데 명령을 해 아무것도 모르는 니가 무슨말을 하는건지 무슨짓을 하는건지 자신조차 모르네 passing 무슨말을 하는지 2절 verse 하루 하루 절박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

천사 찬송하기를 찬송가 밴드

천사 찬송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돌려 보내세 구주 오늘 나셨네 크고 작은 나라들 기뻐 화답하여라 영광 받을 왕의 왕 베들레헴에 나신 주 영광 받을 왕의 왕 베들레헴에 나신 주 오늘 나신 예수는 하늘에서 내려와 처녀 몸에 나셔서 사람 몸을 입었네 세상 모든 사람들 영원하신 주님께 영광 돌려 보내며 높이 찬양하여라 영광 돌려 보내며 높이 찬양하여라 의로우신

다들 그렇게 살아 스칼렛킴 밴드

다들 그렇게 살아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하고 이별하고 상처도 주고받으며 다들 그렇게 살아 세월 따라 와보니 아파하고 가끔 위로도 받고 가슴속 상처에 시간을 바르고 메마른 미련에 추억을 적시고 거친 바람이 불면 바람 부는 곳으로 어둠이 오면 별이 빛나는 곳에 다들 그렇게 살아 세월 따라 와보니 아파하고 가끔 위로도 받고 허기진 가슴에 사랑을 채우고 뜨거운 이별을

탈출 ! 24시 오윤주

아침마다 숨막히는 지하철을 가득 메운 사람들 졸린 눈이 무거워 열두시가 다 돼가도 잠이 아직 남아 있는 눈으로 시계보는 사람들 지루하게 흐르는 반복되는 나~~날 눌린 가슴을 활짝 열면 찢어진 청바지 입어봐도 얼굴 붉히는 핫 팬티도 어색한 느낌 없을거야 아침마다 숨막히는 지하철을 가득 메운 사람들 졸린 눈이 무거워 열두시가 다 돼가도

탈출 ! 24시 오윤주

아침마다 숨막히는 지하철을 가득 메운 사람들 졸린 눈이 무거워 열두시가 다 돼가도 잠이 아직 남아 있는 눈으로 시계보는 사람들 지루하게 흐르는 반복되는 나~~날 눌린 가슴을 활짝 열면 찢어진 청바지 입어봐도 얼굴 붉히는 핫 팬티도 어색한 느낌 없을거야 아침마다 숨막히는 지하철을 가득 메운 사람들 졸린 눈이 무거워 열두시가 다 돼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