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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계절이 사는 집 별별작업실

어서 봄아 일어나세요우리에게 씨앗을 줘요어서 봄아 들어오세요친구들과 인사를 해요뜨거운 냄비 안에는삼계탕 옥수수 만두맛있는 여름 있어요아직은 뚜껑을 열지는 말아요조금만 더 익기를 기다려기다리고 기다려요우리의 키가 한 뼘 더 자라는 시간기대하고 기대해요우리의 마음이 커 가는시간의 문이 열릴 때까지가을은 우리 아빠처럼높고 높은 하늘을 줘요가을은 우리 엄마처...

여름이름 변하은

어느덧 냄새만으로 설레이는 여름 그 계절이 오면 나의 마음 생각 모두가 꽤나 멀리 두고 시간을 타고 눈이 부신 너와 나무 햇살 끝도 없이 두근대는 마음과 내 뺨을 어루만지는 바람 다른 많은 이가 했던 말과 유치하고 뻔한 이런 사랑노래가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아 여름에 우릴 그리고 바람에 숨을 새기고 저 태양에 이 마음 녹아내려서 내 식으로 기억할게요 어느덧

고경빈

여기 버리고 가요 나를 잊지 말아요 왜 또 떠나가나요 나는 늘 여기 있어요 낮은 담벼락 속 끼어든 햇빛은 몇 해의 계절이 지났는지 몰라 저기 걸려있는 우리의 바다는 아마 눈물일지 몰라 만들다 말았던 의자엔 누가 앉을 수 있나요 여기 버리고 가요 나를 잊지 말아요 왜 또 떠나가나요 나는 늘 여기 있어요 살갗에 닿이는 바람은 나의 꿈 그것은 나의 힘 뒤돌아보는

xaoil (451)

'나대'로 사는 일은 누구를 상처 입히기도, 한땐 그걸 순수함이라 포장해. 치기 어린 말들은 비수가 되어, 내 부모님의 가슴에 꽂혔네. Pull the dagger, and you bleed more. 그래서 이 얘기는 안 꺼내, 굳이 더. 아마 이 앨범조차 들려주지 못할지도. This Montage of our pain.

사랑의 영수증 배일호

일편단심 당신만을 사랑한다 써 줄 거야 내 사랑은 당신뿐이라고 영수증을 써 줄 거야 어느 날 살며시 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의 짓고 사는 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태산만큼 바다만큼 사랑해 당신은 내 사랑의 모든 걸 가슴으로 사랑한다고 영수증을 써 줄 거야 일편단심 사랑한다고 그렇게 써 줄 거야 세상 사람 모두에게 당신을

루드블러드 (RVDEVLVD)

여기도 살았고 저기도 살았지 내 가사는 집이 돼, Come To Mi 가사 여기도 살았고 저기도 살았지 내가 사는 집이 돼, Come To Mi Casa 가사 가사.ZIP CASA , Come To Mi Casa 가사 가사.ZIP CASA , Come To Mi Casa 난 Made in 텐트 안, 엄마와 아빠가 살던 곳은 판자판, 나 태어나자마자

정인호

힘겨운 방황의 끝에 늘어진 어깰 떨구고 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작은 미소를 조용히 눈을 감네 나의 어머니가 계신 곳 길 잃은 나를 지켜주는 곳 모든 걸 다 잃어버린 그 후에도 편안히 돌아갈 수 있는 곳 똑같은 일상에 지쳐 무작정 혼자 떠난 길 결국에 나의 발길 닿는 곳 처음 떠나온 내가 태어난 그곳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 새로운 삶을

이노

힘겨운 방황의 끝에 늘어진 어깰 떨구고 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작은 미소를 조용히 눈을 감네 나의 어머니가 계신 곳 길 잃은 나를 지켜주는 곳 모든 걸 다 잃어버린 그 후에도 편안히 돌아갈 수 있는 곳 똑같은 일상에 지쳐 무작정 혼자 떠난 길 결국에 나의 발길 닿는 곳 처음 떠나온 내가 태어난 그곳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 새로운 삶을

INO

힘겨운 방황의 끝에 늘어진 어깰 떨구고 집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작은 미소로 조용히 눈을 감네 나의 어머니가 계신 곳 길 잃은 나를 지켜주는 곳 모든 걸 다 잃어버린 그 후에도 편안히 돌아갈 수 있는 곳 똑같은 일상에 지쳐 무작정 혼자 떠난 길 결국에 나의 발길 닿는 곳 처음 떠나온 내가 태어난 그곳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곳 너무도 미쳐버린

인형의 집 박시연

당신 닮은 저 하늘이 너무나 슬퍼 보여 우리 거닐던 공원을 찾아가죠 말하지 않다 옫 그곳엔 그대가 있겠죠 우리 사이엔 언제나 약속된 재회니까 날아오르는 비둘기를 바라 보면은 하얀 장미를 들고서 그대가 웃고 서 있죠 그 사람 연락이 없지만 울지 않아요 계절이 지나면 내게로 돌아 올테죠 ㈕직도 남o†nㅓ\、、\、。

나그네의 삶 백현지

계절이 지나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정처 없는 삶은 계속 되고 내 것이 하나 없어도 내게 약속하신 말씀 믿으며 걸어가려네 계절이 지나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정처 없는 삶은 계속 되고 내 것이 하나 없어도 내게 약속하신 말씀 믿으며 걸어가려네 내가 가야할 곳 내 아버지의 내가 시선 둘 곳 내 아버지의 오늘도 기다리며 묵묵히

박재정

왜 나는 이 모든 게 다 불편할까요 그동안 다 참으며 버텨 걸까요 이 익숙함은 사라질 수 없는 건가요 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문밖에 난 다른 사람 맞다고 봐요 온전히 다 보여줄 수 없다고 봐요 억누르고 억누르고 억누른 만큼 내 안에 내 안에 더 쌓이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가고 싶죠 가끔은 그곳도 정말 좋은지 잘 모르겠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똑똑똑! 누가 살까? 핑크퐁

노란 똑똑똑! 누가 살까? 꽥꽥 꽥꽥 똑똑똑! 노란 똑똑똑!ㅜ 누가 살까? 안녕! 안녕! 노란 집에 사는 노란 오리 똑똑똑! 분홍 똑똑똑! 누가 살까? 꿀꿀 꿀꿀 똑똑똑! 분홍 똑똑똑! 누가 살까? 안녕! 안녕! 분홍 집에 사는 분홍 돼지 똑똑똑! 주황 똑똑똑! 누가 살까? 야옹야옹 똑똑똑! 주황 똑똑똑! 누가 살까? 안녕!

우리 뒷집 할머니 굴렁쇠 아이들

우리 뒷집 할머니 김용택 시, 백창우 곡, 백창우 노래 우리 뒷집 할머니 혼자 사는 살구꽃이 하얗게 떨어지는 우리 뒷집 할머니 혼자 사는 은행잎이 노랗게 떨어지는 우리 뒷집 할머니 혼자 살던 살구꽃이 하얗게 내리는 빈집 우리 뒷집 할머니 혼자 살던 우리 뒷집 할머니 혼자 살던 우리 뒷집 할머니 혼자 사는

또다른 계절이 오면 허인순

불꺼진 창 / 조영남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대 갔다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계절이 바뀌듯이

마치 세상이 옷을 갈아입듯이 어느샌가 계절이 또 바뀌어 가고 있어 마음에 두지 않아도 언제나처럼 약속 지키듯 되돌아온 시간 지금 이 순간 난 우리사일 생각해 우린 어느 계절에 지금쯤 와 있는지 *오랫동안 함께 있어 지쳐있었던거야 항상 같은 모습에 무뎌진 채 많은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지나왔던 것처럼 다만 지금 우리는 겨울일 뿐이었는데

타블로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 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 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 내 맘을 못 쥐어. 세상을 놓쳐. 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해뜨는 집 김상국

상처 입은 장미들이 모여 사는 거리 눈물에 젖은 장미들이 웃음을 파는거리 사람들의 비웃음도 자장가 삼아 흩어진 머리 다듬고서 내일을 꿈꾼다오 그 언젠가 찾아가리 해 돋는 집으로 꽃피는 마을 내고향에 어머님곁으로 햇빛 없는 뒷 골목에 꽃은 시들어 외로운 사연 넘쳐 흘러 설움도 많다오 그러나 빨간 낡은 헌차가 있으니 잃었던 꿈도 피우고 웃을 날있으리

해돋는 집 김상국

상처 입은 장미들이 모여 사는 거리 눈물에 젖은 가슴들이 웃음을 파는 거리 사람들의 비웃음도 자장가 삼아 흩어진 머리 다듬고서 내일을 꿈꾼다오 그 언제나 찾아가리 해 돋는 집으로 꽃피는 마을 내 고향에 어머님 곁으로 *햇빛 없는 뒷골목에 꽃은 시들어 괴로운 사연 넘쳐흘러 설움도 많다오 그러나 밝은 날은 언젠 간 있으리 이런 내 꿈도 피어서 웃을

지구인

화장실이 안에 있는 (I want it) 주인이 따로 없는 (I want it) 밤에 똥 쌀 때는 똥줄이 탔지 누가 혹여나 들어올까 봐서 문을 꼭 잡았지 울 엄마는 휴지를 가지고 가라고 말하지 그 휴지로 나는 똥 대신 닦았어 내 눈 밑 다리 저리지 쭈그려 앉긴 힘들어 힘들어 갈 거야 난 저 위로 주인집이 사는 이층집 계단 위로 반지하 화장실이

니가 사는 그집 이수정

니가 사는,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Woo~), 그 차가 내 차였어야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모두가 내 것이어야해.

당신도 제주에 가나요 음총명

여기 제주에 그대 무슨 사연 있었나요 달리 말할 덴 없고 않고도 싶죠 때론 나도 그래요 꺼낼수록 어지러지죠 걷고 걷다가 알게 돼요 답은 내게 있었음을 사람들 내게 말을 하죠 왜 늘 혼자 떠나느냐고 허나 혼자 가는 길 아니죠 곁에 있는 사람 안아주는 작은 섬 태양은 나를 비추고 바람은 나를 격려해 두렵다면 함께해 내 손 잡아요 그리고

아주 커다란 집(Feat. 강 지윤) 동요사랑회

하늘을 나는 새와 헤엄치는 물고기 춤추는 나무들과 노래하는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지구는 커다란 미운친구 고운친구 서로 낮선 친구들도 어울려 살아야 할 지구는 커다란집 초록으로 빛나는 아주아주 커다란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지구는 커다란 미운친구 고운친구 서로 낮선 친구들도 어울려 살아야 할 지구는 커다란 초록으로 빛나는 아주 아주 커다란

니가 사는 그집 손예지

신호등 건널목 내 차 앞으로 너와 닮은 예쁜 아이의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 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 낸 음식을 올려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 니가

함께 걸어요 똑똑키즈

펭귄처럼 뒤뚱뒤뚱 걸어볼까요 북극곰처렁 쿵 걸어 볼까요 우리들의 작은 실천 함께 걸어요 소중한 동물들 함께 살아요 맑은 공기 숲 속 동물 투명하고 깨끗한 음위의 동물들이 사는 선물해주는 우리들의 작은 실천 함께 걸어요 펭귄처럼 뒤뚱뒤뚱 걸어볼까요 북극곰처렁 쿵 걸어 볼까요 우리들의 작은 실천 함께 걸어요 소중한 동물들 함께 살아요 맑은 공기 숲

행복의 이유 순호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오분 정도 뒤척이고 핸드폰을 확인하지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오늘 할 일이 많으니 일어나야지 사는 건 다 이런 걸까 뭘 위해서 나는 사는 걸까 하지만 역시 이런 생각은 내게 안 어울려 그냥 행복할래 자 그럼 말해봐 행복해지는 방법을 말야 너만의 이유로 천천히 걸어가 느려도 괜찮은걸 너의 걸음걸이로 그래그래그렇게

믿음의 기도 (Feat. 노은정) 윤정선

하나님 어둠에 갇혀진 그 땅의 회복 그려봅니다 무너진 그들의 삶 속에 복음의 빛으로 임하소서 예수님 피 값으로 사신 그 땅의 회복 그려봅니다 깨어진 그들의 삶 속에 생명의 빛으로 임하소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로 그 땅에 새 일을 행하옵소서 세상의 왕이신 예슈아 우리 하나님 맘 다해 기도합니다 사방에서 생기야 불어라 다시 그 땅 푸른 주의 계절이 되도록

보고 싶었어 가을 (금혼령 X 한동근) 한동근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이 불면 그때의 너에게로 데려가 줘서 가로수 은행잎 떨어지는 그 길을 함께 걷던 익숙한 거리 골목을 걷다 보니 어느새 추억 속에 빠져서 보고 싶었어 가을이 오면 네 생각이 나서 우리의 추억이 사는 계절이 너의 흔적들이 남아 내내 기다렸나 봐 네가 제일 좋아하던 계절이 난 혹시라도 네가 서 있을까 하며 뒤를

산마을 작은집 김성봉

산마을 작은 집에 풀꽃 같이 사는 사람 밝고 순한 웃음보고 햇빛 총총 내려앉죠. 산마을 작은 집은 오솔길로 넉넉해요. 고추 멍석 참깨 멍석 마당 가득 널렸어요. 도시 사람 못 살아도 마음 꽃 늘 피는 언제나 정다운 산마을 작은 산마을 작은 집에 산이 좋아 사는 사람 맑고 고운 마음보고 별빛 총총 쏟아지죠.

겨울엔 편지를 써요 이유진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아름다워질꺼예요 무덥던 여름날도 눈 내리는 겨울날도 가슴에 간직해 수많았던 사연들을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아름다워질꺼예요 무덥던 여름날도

니가 사는 그 집 이수정

신호등 건널목 내 차 앞으로 너와 닮은 예쁜 아이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 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 낸 음식을 올려놓고 있어 이게 꿈이야 니가 사는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작은 집 박경환

곳엔 어디에도 쉴 곳은 없는데 안식을 기도했어 깊은 잠에 빠져 보고 싶어 겨울이 지나도 다시 또 겨울인 건 넋을 놓고 있던 내게만 일어난 일 사람들은 모두 거리를 걷고 있어 외투를 입은 채 너도 걷고 있겠지 매일 이어지는 꿈 나를 떠나야만 하는 죄값일까 생각을 해 봐도 도무지 내 기억엔 사랑한다던 말뿐 버려진 걸까 버리고

This House Is Your House 우기다

오 행복한 나의 창문부터 거실까지 오 사랑스런 나의 나의 집은 월세 오 손수 꾸민 나의 서재부터 베란다까지 오 사랑스런 나의 나의 집은 전세 오 그대와 사는 나의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오 자랑스런 나의 나의 집은 아빠 나의 집은 your house

30 (Feat. Paiddy) dramabo!damovie, D.pler

친구들아 나도 이젠 평범하게 살아 뭐 사는 게 다 똑같지 뭐 너나 나나 말야 여전히 원해 복, 돈, 좋은 차, 갈수록 더욱 hard 서울살이 친구들아 나도 이젠 평범하게 살아 뭐 사는 게 다 ㅈ같지 뭐 너나 나나 말야 여전히 원해 복, 돈, 좋은 차, 갈수록 더욱 hard 서울살이 서른 살이 됐지만 상관없지 왜냐면 난 아버지 기둥을 세우고 지켜

니가 사는 그 집 존박

신호등 건널목 내 차 앞으로 너와 닮은 예쁜 아이의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 가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 낸 음식을 올려 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차 그 차가

집에 사는 곤충들 주니토니

우리가 옆에 있죠 여기는 우리 살기에 딱 좋아 언제나 포근한 우리 “으악!” “난 좀 바빠.” 사람들이 흘린 부스러기 지켜보다 바삐 나르지 “오, 미안!” 식구가 난 많아 바로, 바로 개미 “아, 배고파.” 이것저것 전부 다 먹는 잡식성 여기저기 어디든 갈 수 있어 어둡고 습한 곳 나는 좋아 바로, 나 바퀴벌레 함께 살고 있죠 “저리 가!”

다시, 계절이 (Feat. 김윤재) Musist

같은 시간속에 사는 우리는 다른 생각속에 있는 것 같아 같은 마음을 품던 우리는 이젠 다른 마음에 사는 것 같아 어쩌면 우리는 텅 빈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 그랬던 걸까 어쩌면 그래서 멀어진 걸까 무엇하나 들어올 수 없는 마음속에 서로를 품으려다 긴 겨울이 지나 봄이오면 피어날 꽃처럼 네가 다시 돌아오길 먼 길 돌아 다시 내게 오길

효도합시다 임영웅 & 영탁 & 이찬원 & 정동원 & 장민호 & 김희재

여러분 여러분 효도합시다 가끔은 아이러브유 사랑한다 말합시다 나 하나 보면서 살아온 당신 늦기 전에 효도합시다 계절이 지나면 돌아오지만 당신의 세월은 멀어져가네 당신과 매일이 이별하는 날 이제라도 잘해야지 다짐합니다 여러분 여러분 효도합시다 사는 게 바빠도 전화 한 통 드립시다 나 하나 보면서 살아온 당신 늦기 전에 효도합시다 계절이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 보라미유

그 언젠가 별빛에 새긴 추억 하나가 바람에 두고 너의 이름을 불러와 너의 이름은 떠올리기만 해도 참 아파 아주 멀리 멀어진 기억 그 계절이 또다시 불어와 너는 어떤지 이런 바람이 불면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 저 어딘가 노을에 비친 추억 하나가 그날에 두고 너의 이름을 불러와 너의 이름은 떠올리기만 해도 참 아파 아주 멀리 멀어진

ZERO LANDMINE Ryuichi Sakamoto

여기는 내가 사는 , 엄마와 함께 사는 . 다정한 오빠, 언니들과 함께 놀다가, 너에게도 보이니? 땅속에 내리는 나무 뿌리가. 전쟁은 이제 싫어, 우리 땅에 제발 다시 평화를! 여기는 우리들의 세계, 우리 모두를 구해준다네. 나라도 국경도 없어, 태양이 밝게 빛나고 있네. 모두가 햇빛을 쪼이고 있어.

해 뜨는 퇴근길 용연동 라이브

눈물 속에 사는 수많은 별들아 대리님 부장님 팀장님 제발 좀 보내주세요. ho- 남들과는 다르게 해가 뜰 때쯤 이루어지는 나의 퇴근길 텅 빈 퇴근길 매월 다른 숫자의 월급 매월 같은 숫자의 출금 그리고 불안함 부서져가는 몸과 외로움 라떼는 말야 라떼는 말야 라떼는 말야 약해지는 의지력에 매일 낮아지는 기대치 누군가는 수놓은 야경의 주인이 되고 누군가는 밤의

계절이 바뀌듯이(수정) Ann

마치 세상이 옷을 갈아입듯이 어느샌가 계절이 또 바껴가고 있어 마음에 두지 않아도 언제나처럼 약속 지키듯 되돌아온 시간 지금 이순간 난 우리사일 생각해 우린 어느 계절에 지금쯤 와있는지 오랫동안 함께있어 지쳐 있었던거야 항상 같은 모습에 무뎌진채 많은 봄과 여름 가을겨울 지나왔던 것처럼 다만 지금 우리는 겨울일 뿐이었는데 얼마나 아름다운

사는 동안 김동현

두 주먹 불끈 쥐고 통곡하며 태어난 세상 우리 모두 다 알았나봐 살날이 꿈만 같다는 걸 어차피 세상 웃으면서 받아들여 정해진 운명 타고난 팔자 거부할 수 있나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사랑하며 살아가자 사는 동안 있는 대로 타고난 대로 웃으며 살아보자 지금 이 순간들 사랑하며 살아가자 지금 이 순간들 몸을 떨면서 통곡하며 태어난 세상 우리 모두 다 떠날

사랑해온 날 사랑해야할 날 임수정

사루비아 붉은 빛으로 태웠던 사랑 싸늘한 칼바람에 시들어 버렸네 하얀 눈이 야윈 내 몸을 온통 덮던 날 내 모습 잃어버린 내가 아닌 나 일어나야지 아직도 내겐 청춘이 흐르고 있네 사랑해 날보다 사랑해야 할 날들이 고통스런 날보다 행복해야 할 날들이 더 많이 더 많이 남아 있는데 이 계절이 다 가기전에 눈물을 닦자 다시 핀 사랑을 위해 가슴을 열어야지 일어나야지

소원 이세형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 두려움 전혀 없네 적들이 내게 덤비나 원수들은 발 걸려 넘어지네 군대가 진을 치더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오직 한 가지 한 가지 한 가지 소원 나의 평생에 주의 함께 사는 것 오직 한 가지 한 가지 한 가지 소원 주의 아름다움 바라보는 것 오직 한 가지 한 가지 한 가지 소원 주의 성전에서

우리의 여름 윤기타

봄에 살고 있는 사람과 가을에 사는 사람은 그 사이에 있는 여름을 지나치지 않고 만날 수 없네 한 번쯤 사람에게는 사랑의 계절이 있네 그때가 지금이라고 느끼는 순간이 아름다운 것 사람들은 짧은 봄을 사랑의 계절이라 부르네 그럼 우리가 견뎌낸 여름은 어떻게 노래할 수 있을까 한 번쯤 사람에게는 사랑의 계절이 있네

니가 사는 그집 한희준

신호등 건널목 내 차 앞으로 너와 닮은 예쁜 아이의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 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 낸 음식을 올려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그 차 그

첫눈이 내리면 U(유)

흰 눈이 내리던 그 어느 날 그대 앞에서 헤어지기 싫어서 추운 줄 모르고 온종일 걸었던 그 좁은 골목길엔 올해도 어김없이 내리는 하얀 눈처럼 우리 추억도 쌓여서 창밖에 내리는 그대 생각들로 마음이 얼어붙죠 그때는 그랬는데 따뜻하기만 했는데 손잡은 저 연인들처럼 행복했었는데 첫눈이 내리면 혼자가 싫어 겨우 잊었는데 또 찾아와

첫눈이 내리면 U

흰 눈이 내리던 그 어느 날 그대 앞에서 헤어지기 싫어서 추운 줄 모르고 온종일 걸었던 그 좁은 골목길엔 올해도 어김없이 내리는 하얀 눈처럼 우리 추억도 쌓여서 창밖에 내리는 그대 생각들로 마음이 얼어붙죠 그때는 그랬는데 따뜻하기만 했는데 손잡은 저 연인들처럼 행복했었는데 첫눈이 내리면 혼자가 싫어 겨우 잊었는데 또 찾아와

내 맘이 바다야 안녕의온도

밝게 웃는 모습의 너의 예쁜 두 눈을 꽤나 오래 전에 본 것 만 같아 빛나는 눈망울은 눈감아도 환하게 세상을 비춰주는데 말야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너를 데려가 주고 싶어 너와 나 둘이면 좋아 너희 앞으로 가 두근두근 내 맘이 떨려와 붉은 하늘 사이로 멀리 날아가는 노을 바라보며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이는 너 밝게 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