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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서율

흙 묻은 자갈이 낮잠 자는 옛길 새로 만든 도시의 사람 드문 골목길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강둑 기슭에는 꽃을 내려 놓고 푸르게 움돋는 개나리 잎 뺏길 뻔하다 겨우 살아남은 언덕길 나는 자랑같이 자전거를 타고 머리카락 좀 흩날리면서 돌아오지 않을 강물과 인사도 나누다가 거슬러 거슬러 입에서 터지는 대로 거슬러 거슬러 가슴에 담은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서율 밴드

흙 묻은 자갈이 낮잠 자는 옛길 새로 만든 도시의 사람 드문 골목길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강둑 기슭에는 꽃을 내려 놓고 푸르게 움돋는 개나리 잎 뺏길 뻔하다 겨우 살아남은 언덕길 나는 자랑같이 자전거를 타고 머리카락 좀 흩날리면서 돌아오지 않을 강물과도 인사를 나누다가 거슬러 거슬러 입에서 터지는 대로 거슬러 거슬러 가슴에 담은 정이 묵은 대나무처럼 솟구치도록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책의 노래 서율

흙 묻은 자갈이 낮잠 자는 옛길 새로 만든 도시의 사람 드문 골목길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강둑 기슭에는 꽃을 내려 놓고 푸르게 움돋는 개나리 잎 뺏길 뻔하다 겨우 살아남은 언덕길 나는 자랑같이 자전거를 타고 머리카락 좀 흩날리면서 돌아오지 않을 강물과도 인사를 나누다가 거슬러 거슬러 입에서 터지는 대로 거슬러 거슬러 가슴에 담은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책의노래서율

흙 묻은 자갈이 낮잠 자는 옛길 새로 만든 도시의 사람 드문 골목길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강둑 기슭에는 꽃을 내려 놓고 푸르게 움돋는 개나리 잎 뺏길 뻔하다 겨우 살아남은 언덕길 나는 자랑같이 자전거를 타고 머리카락 좀 흩날리면서 돌아오지 않을 강물과 인사도 나누다가 거슬러 거슬러 입에서 터지는 대로 거슬러 거슬러 가슴에 담은

자전거 용빈

오늘도 여기 한 구석에 먼지 쌓인 내 모습 가슴이 아파 그리워 그리워 따뜻한 너의 품이 그리워 나를 아끼던 조그만 상처에도 걱정하던 너의 모습 그대와 탔던 자전거 자전거 자전거 이젠 혼자 나 혼자 타고 있는 자전거 이젠 너와타고 싶다 너와 타고 싶다 너와 타고 싶다 오늘은 나 홀로 남겨진 도로에 향기 먹은 꽃잎이 네 모습 같아 내 이름 부르던 산뜻한 목소리가

자전거 다나랜드 (DANALAND)

씽씽 달려 자전거 타고 가자 함께 씽씽 달려 바람을 타고 가자 예예 두발자전거 처음 타는 날 두근 내 마음 조심조심 달리자 두발자전거 처음 타는 날 가자 친구야 동네방네 달리자 씽씽 달려 자전거 타고 가자 함께 씽씽 달려 바람을 타고 가자 예예 두발자전거 처음 타는 날 가자 친구야 동네방네 달리자 씽씽 달려 자전거 타고 가자 함께 씽씽 달려 바람을 타고 가자

잃어버린 일기장 서율

밤은 녹아버리고 아침이 오네 하얀 종이에 네가 보이네 까만 글자로 네가 말하네 소곤거리네 잃어버린 일기장을 다시 찾은 오늘 나는 꿈을 꿨네 멀리 멀리 달려가는 꿈 나와 다른 너 알 수 없던 너 궁금했던 너 지금 여기에 모여 얘기를 하네 다른 목소리 다른 얼굴들 도란거리고 있네 시원한 바람이 부네 달콤한 향기가 나네 포근한 햇살 내리네 가슴이 노래

자전거 라나

상쾌한 바람 타고 두리둥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 좋아 꽃향기 흘러간 푸른하늘 즐겁게 노래하네 나나나나 시원한 바람 타고 달리는 푸른 하늘 빛 아래 미소짓는 너 시원한 바람 타고 달리는 귓가에 스치는 바람 콧노랠 부르고 나는 하늘 날아올라 너와 하늘 위를 날아 둥실 구름 위에 올라 함께 떠올라 저 하늘 구름따라 두리둥실 하늘을 떠오르네

자전거 선민

상쾌한 바람 타고 두리둥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 좋아 꽃향기 흘러간 푸른하늘 즐겁게 노래하네 나나나나 시원한 바람 타고 달리는 푸른 하늘 빛 아래 미소짓는 너 시원한 바람 타고 달리는 귓가에 스치는 바람 콧노랠 부르고 나는 하늘 날아올라 너와 하늘 위를 날아 둥실 구름 위에 올라 함께 떠올라 저 하늘 구름따라 두리둥실 하늘을 떠오르네

자전거 HoWoo

마음이 답답할때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어디든 갈 수 있잖아 오래된 나의 자전거를 타고 한번 두번 돌리면서 어디든 가고 가고 싶은 거리만큼 갈수 있잖아 누가 뭐래도 신경 쓰지 않을래 내가 하고픈데로 할꺼야 있는 힘을 다해 숨이 차오를 때면 왠지 기분이 너무 좋아요 한번 두번 돌리면서 어디든 가고 가고 싶은 거리만큼

자전거 신일수

자전거 오늘도 난 자전거 타고 천국에 간다 어디로 가야 하나 난 알지못해도 예수님이 운전하게 자전거 드리고 그뒤에 올라타고 꼭 붙잡으면 되 우리함께 천국에 갑시다 우리 함께 천국에 갑시다 천국 가는 자전건 뒷자리 뿐이라 내힘으로 갈수 없는 곳이라 오늘도 난 자전거 타고 천국에 간다 예수님 붙잡고 천국에 간다

자전거 핑크키즈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륵 타고 온다오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자전거 타고 레밴드

꽃잎 흩어지고 바람이 살랑 불어오면 나는 너를찾아 자전거 타고 가네 흐르는 강물 사이로 햇살은 부서지고 바람이 나를 안아주네 달리자 그 꿈같은 길을 음- 어딜가든 너를 만날수 있지 힘겨운 일상의 쉼표 자전거 타고 가네 날으는 새처럼 힘찬 발구름 언젠가 너에게 닿을수 있겠지 달리자 그 자유의 길을 하늘이 반겨주네 가끔씩 구름도 끼고 비도 가끔 내려줘서 흐르는

자전거 한보미, Stacy Hjuler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사람 조심하세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륵 타고 온다오

자전거 야후 꾸러기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크레용 키즈 싱어즈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시면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이젠어린이동요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똑똑키즈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세요 어물어물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동요

1.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 2.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Various Artists

1.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 2.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풀잎동요마을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세요 어물어물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간주)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시면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주르르르 타고 온다오 (반복)

자전거 KBS 딩동댕어린이노래회

자전거 - 동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간주중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동 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노인 조심 하셔요 어물 어물 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동 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노인 조심 하셔요 어물 어물 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지니아

힘겨운 일상을 벗어나 나 작은 여행을 떠났어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온몸을 스쳐오는 바람 향긋한 대자연의 내음 우후 오랜만에 나 환한 웃음 지으며 눈을 감네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지난 아픈 기억도 혼자 흘린 찬 눈물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도 모두다 이 바람 속에 떠나보내고 이제 다시 일어서고 싶어 바람의 내음 그리고 나를 소름돋게 하는 또하나의

자전거타고 박강수

가로수 따라 푸른 길을 따라 나는 바람 속을 달린다 자전거 타고 강변을 따라 사람들을 따라 어린 아이 손잡고 걸음마를 이끄는 할아버지 표정엔 행복이 가득 보고 있으면 나도 기분이 좋아 지나가던 사람들 땀을 흘리며 발을 구르네 자전거 길을 따라 숲길을 따라 새들 노래 따라 나는 나의 꿈을 달린다 자전거 타고 하루하루 지나간 나의

함께 부르기 황푸하와 작은불꽃

함께 노래를 부른다면은 겁이 나던 맘 사라질 거야 함께 노래를 부른다면은 배도 번쩍 들어 올릴 거야 아직은 기억하나요 서럽던 날들 오랫동안 우리 아주 아팠잖아요 함께 흘렸던 눈물 기억하나요 바닷물을 모두 퍼내는 맘으로 추운 겨울 손 녹이지 않으며 우리 함께 노래 부르면 이 시간만큼 널 만나겠지 아 잊지 말아요 함께 부른 노래가 구원하겠죠 함께 노래

자전거 Zinnia

힘겨운 일상을 벗어나 나 작은 여행을 떠났어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온 몸을 스쳐오는 바람 향긋한 대자연의 내음 우우후우 오랫만에 나 환한 웃음 지으며 눈을 감네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지난 아픈 기억도 혼자 흘린 찬 눈물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도 모두 다 이 바람 속에 떠나보내고 이젠 다시 일어서고 싶어 바람의 내음 그리고 나를

자전거 윤계면

바람을 타고 내게 불어온 너의 향기 시작된 sensation 바람 한모금 흩날린 미소 우릴 비추는 warm spring sunshine 이거리가 좋아 너를 향해 날 이끄는 순간 햇살과 함께 스며드는 나를 향한 눈빛 이거리가 좋아 내맘 한바퀴 페달에 얹어 너라는 선율 위를 달려 나의 오늘은 너야 함께숨쉬는 나뭇빛 공기 안에서 바람을

자전거 나혜선

하늘이 바람이 햇살이 구름을 타고 내게 와 길을 내어주네 환한 빛으로 불안한 듯 흔들리는 나의 첫 걸음을 지켜주던 너의 목소리가 들리네 한 걸음 다시 또 한 걸음 페달을 구르면, 한 번씩 다시 또 한 번씩 넘어져 다쳐도 일으켜 준 너의 작은 위로가 힘이 돼, 저기 저 끝 빛을 향하네 언젠가 마음이 다쳐 힘들 때도,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흘러내릴 때도

잃어버린 일기장 서율 밴드

있네 비밀의 밤은 녹아버리고 아침이 오네 하얀 종이에 네가 보이네 까만 글자로 네가 말하네 소곤거리네 잃어버린 일기장을 다시 찾은 오늘 나는 꿈을 꿨네 멀리 멀리 달려가는 꿈 나와 다른 너 알 수 없던 너 궁금했던 너 지금 여기에 모여 얘기를 하네 다른 목소리 다른 얼굴들 도란거리고 있네 시원한 바람이 부네 달콤한 향기가 나네 포근한 햇살 내리네 가슴이 노래

겨울끝에서 서율 밴드

손을 감싸는 포근한 사랑 이야기 누군간 말하지 사랑 따윈 없다고 그런 게 현실 세상이라고 언제나 겨울이라고 하지만 그건 아냐 바람은 내게 말을 하지 자신을 도려내는 동화 같은 사랑 있다고 조금만 눈을 돌려 겨울을 녹이는 햇살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바람은 내게 말을 하지 오늘 나는 바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노래를 부르네 이건 어느 겨울 바람이 들려줬던 사랑 노래

자전거 Bittersweet Sound

living a life Why is it so hard without you I\'m nothing but a child We used to be together riding a bike together right here nothing matters nothing matters without you baby 잘도 굴러가는구나 낡은 자전거

봄 길 따라 박승혁

그녀가 노란 자전거 타고 오던 날 난 그만 향기에 취해 버렸지 온누리 풍경소리도 흔들흔들 춤추고 노래 불렀지 명랑하고 쾌활한 그녀는 봄처녀 하얀 바지에 연하늘색 티셔츠 노란 유채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 자전거 바구니에 내 수줍은 마음도 살며시 한 움큼 담고, 찌르릉 찌르릉 벨을 울리며 그녀 따라 봄 길을 달리고 싶네

자전거 여행 부천 장애인 연주단

자전거 타고 신나는 달려 친구와 함께 우정도 쌓고 시원한 바람 경치도 좋고 운동도 되고 건강에 좋고 우정 여행 모두 함께 달려 달리며 보는 세상 느낌이 달라 이런 느낌 느껴봐 (Rap)하늘엔 뭉게구름 철새도 줄지어 날고 즐거운 라이딩 힘차게 달려 목적지 정하고 질서와 안전하게 즐거운 라이딩 힘차게 달려 폼 나게 멋지게 이곳저곳 다니며 맛집도 많은데

감성이란다 Angry Father

감성이란다 나는 감성이다 감성이란다 나는 감성이 좋아 감성이란다 나는 감성이다 감성이란다 나는 감성이 좋아 울지마 꽃이 진다고 나비의 춤은 다시 환하게 시작되어 햇살 눈부심도 따스한 향기로 노래부르는 별이와 함께 다 지켜주지 써니 실버 함께 달려가 바다로 조개장군의 자전거 타고 어디든 가 감성이란다 나는 감성이다 감성이란다 나는

책만 보는 바보 서율

언제 오시나 우리 해님 가만 열어본 방안 이제 닿았나 햇살조각 내가 그린 선에 가난한 날의 근심걱정 추운 겨울의 한숨 모두 책으로 묻어 두니 그리움 기운다. 달빛에 젖는다 내 마음이 저기 백탑에 걸어뒀던 책 속을 걷는다 사박사박 꽃 피우려고 언제 오시나 우리 벗님 가만 나가본 마당 이제 닿았나 그 발걸음 내가 그린 길에 부를 수 없는 아버지와 ...

넘어짐에 대하여 서율

나는 넘어질 때마다 꼭 물 위에 넘어진다 나는 일어설 때마다 물을 짚고 일어선다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할 때만 꼭 넘어진다 오히려 넘어지고 있으면 넘어지지 않는다 어떤 때는 물을 짚고 일어서다가 그만 물속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아예 물속으로 힘차게 걸어간다 수련이 손을 뻗으면 수련의 손을 잡고 물고기들이 앞장서면 푸른 물고기의 길을 따라 간다...

나에게 그대는 편한 사람 서율

나에게 그대는 편한 사람 그대로 인해 사랑의 문이 열릴 수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소문도 없이 다가온 그대 약속도 없이 다가온 그대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죠 우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만났지만 아무런 말없이도 가까울 수 있었죠 나에게 그대가 있어 이 세상은 새롭게 변했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좋은 사람 나에게 그대는 사랑하는 ...

사람책 1 - 새벽편지 서율

누구도 소리 내지 않는 새벽 나는 지금 방안에 홀로 앉아 있어요 그 누구도 오늘 내게 말을 걸지 않았죠 혼자라는 생각 두려움이 온종일 내 주위를 서성였고 아무도 손 내밀지 않았어요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었죠 오늘 하루 얼마나 외롭고 아팠는지 들어줘요 오늘의 내 이야기를 들려줘요 당신이 살아온 날들 어제 나를 가만히 안아주었던 그 이야기 내 이...

안~~~~~~~~뇽 ^&^ 서율

?따라 불러보아요~ ♪ 마음속 그대를 보니 나는 행복합니다 하루가 모자를만큼 그리운 사람 눈뜨면 사라질까봐 차마 눈뜨지 못해 눈물이 차오를만큼 보고픈 사람 사랑인가봅니다 사랑인가봅니다 이유없이 눈물이 사랑인가봅니다 외로웠던 수많은 날은 이제 안녕입니다 같은하늘 바라보며 사랑할래요 우 우 햇살속 그대의 미소 나는 행복합니다 설레는 가슴을 모두 가져간 ...

토닥토닥 서율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엄마를 부탁해 서율

찾을 수 없었던 내 존재의 시원 허공에 있을까 내 계약의 열쇠 사실일까 어쩌면 스스로 묻어버린 걸지도 몰라 그곳엔 있을까 장미 묵주의 나라 잃어버린 내 엄마의 흔적이 저곳일까 유리 너머 찬연한 그 아이콘 빛의 피에타 잊고 있었던 당신의 그 얼굴이 망각에 잠긴 유년의 그 기억이 삶과 바꾼 모성의 불시착이 끝내 닫혀 있었던 내 가슴이 깨어난 그곳 oh m...

사랑리뷰 서율

하얀 얼굴에 동그란 눈 달빛 아래 책 읽는 소년 나를 보고서 미소 짓네 시간이 지나 어른 되면 만나러 갈 거라고 나를 기억하라고 까만 얼굴에 동그란 눈 태양 아래 책 읽는 소녀 가을 지나 어른이 되고 어느 시월을 노래했지 여기에서 나는 널 기억하고 있다고 책장 사이 시간 너머 우린 이미 닮아가고 글을 따라 선율 따라 서로의 꿈이 되고 서로의 기도 ...

그녀는 예뻤다 서율

당신이 내게 말했어 내가 너무 예쁘다고 나는 알 수 없었어 그게 무슨 말인지 특색 하나 없는 내 얼굴이 뭐가 그리 예쁘다는 건지 친구에게 물었어 내가 정말 예쁘냐고 친구 내게 말했어 이상한 소리 말라고 지금 어디 아프냐고 친구 나를 구박했지 밤새 고민 했었어 내가 예쁘다는 말 이상하고 알 수 없던 말 예쁘단 말 결국 당신 찾아가 그 이유를 물었어 당신...

새벽편지 서율

누구도 소리 내지 않는 새벽 나는 지금 방안에 홀로 앉아 있어요 그 누구도 오늘 내게 말을 걸지 않았죠 혼자라는 생각 두려움이 온종일 내 주위를 서성였고 아무도 손 내밀지 않았어요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었죠 오늘 하루 얼마나 외롭고 아팠는지 들어줘요 오늘의 내 이야기를 들려줘요 당신이 살아온 날들 어제 나를 가만히 안아주었던 그 이야기 내 이...

어디엘가도네가있네 서율

어디엘 가도 네가 있네 네 고운 이름을 꽃잎 위에 적어본다 유리창에 적어 본다 나무 위에 적어본다 흐르는 시냇물 위에 적어본다 너에게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 가는 길 오늘은 비가 내리네 너를 위한 동그란 그리움과 기도 빗방울들이 들어가 있네 한편의 시와 같은 이야기들 오래 전 내게 들려줬던 이야기들 처음 듣는 노래처럼 반갑고 설레는 이 말을 그대로 ...

사람책 2 - 사랑리뷰 서율

하얀 얼굴에 동그란 눈 달빛 아래 책 읽는 소년 나를 보고서 미소 짓네 시간이 지나 어른 되면 만나러 갈 거라고 나를 기억하라고 까만 얼굴에 동그란 눈 태양 아래 책 읽는 소녀 가을 지나 어른이 되고 어느 시월을 노래했지 여기에서 나는 널 기억하고 있다고 책장 사이 시간 너머 우린 이미 닮아가고 글을 따라 선율 따라 서로의 꿈이 되고 서로의 기도 ...

어디엘 가도 네가 있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제 2장) 서율

어디엘 가도 네가 있네 네 고운 이름을 꽃잎 위에 적어본다 유리창에 적어 본다 나무 위에 적어본다 흐르는 시냇물 위에 적어본다 너에게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 가는 길 오늘은 비가 내리네 너를 위한 동그란 그리움과 기도 빗방울들이 들어가 있네 한편의 시와 같은 이야기들 오래 전 내게 들려줬던 이야기들 처음 듣는 노래처럼 반갑고 설레는 이 말을 그대로 ...

느리게 오는 겨울 서율

너 없는 내 하루는 소란하게 저물어가는데 잊어볼까 잡아볼까 망설이다 또다시 무엇하나도 못해 제자리야 괜찮아 잊혀져 잘지내게 되니까 괜찮아 잊혀져 좋은사람 만나게 될거야 마지막 너의 말을 믿고싶지만 너를 잊는 그날이 오긴할까 느리게 느리게 나 헤어질래 이 겨울에 흩어지는 마음 모아서 조금만 이별의 끝을 더 잡아보려해 어제보다 오늘 더 그리워서 괜찮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