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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함양 서정현

양은 인심좋고 살기좋아요 삼림숲 위천수는 데이트 코스 연인들 즐겨 찾는 곳 어머님 가슴처럼 아늑하고 정겨운 함양은 고향 사랑해요 함양은 고향 철령 문화재 맥을 이어온 물레방아 축제는 선비의 고장 우리 함양의 멋이고요 자랑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천하 제일봉 팔도사람 즐겨찾는 곳 어머님 사랑처럼 향기롭고 따뜻한 함양은 고향 사랑해요

대천 아가씨 서정현

갈매기 춤을 추는 서쪽 바다 고향 대천 포구야 백사장 거닐면서 사랑을 속삭이던 그 사람이 그리웁구나 바보도의 뱃사공아 말 물어보자 바지락이 조개줍던 그 아가씨 어디가고 뱃고동만 우는구나 고향 대천 아가씨 돛단배는 춤을 추고 물새우는 고향 대천 포구야 달뜨는 수평선에 사랑을 맹세하던 그 사람이 보고 싶구나 무창포에 사랑두고 떠나간 그 사람 뱃고동이

내 마음속에 서정현

외로운 이여 그리움 돼버린 이여 참 못난 사람 그 뒤안길도 슬퍼라 꼭 그 먼 길을 가야만 될 그대였나 두 눈 감아도 떠나지 못한 사랑 그 미련까지 지워야해 이제라도 마음 속에 쉬어요 등 뒤에서 얼마나 아파했을지 참 안타까워 그대 사랑이 가여워 이 세상 위에 눈물 발자국 깊어도 또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거든 날 둥지 삼아 슬픈

내 눈에 안경 서정현

이 세상에 어디를 가도 당신처럼 좋은사람 나는 못봤네 나는 못봤어 당신 처럼 좋은 사람 그러길래 사랑했지요 당신 사랑 받았지요 나 좋다는 사람 그렇게 많아도 당신을 선택한건 딱딱딱 한가지 당신의 따뜻한 그 눈빛은 눈에 안경입니다 이 세상에 눈씻고 봐도 당신처럼 멋진사람 없더라구요 없더라구요 당신처럼 멋진 사람 그러니까 마음좋지요 당신 사랑 안았지요 나좋다는

내 마음 속에 서정현

외로운 이여 그리움 되버린 이여 참 못난 사람 그 뒤엔 길도 슬퍼라 꼭 험한 길을 가야만 돼 그대여 나 두 눈 감아도 떠나지 못할 사랑 그 미련까지 지워야해 이제라도 마음속에 쉬어요 등 뒤에서 얼마나 아파했을지 참 안타까워 그대 사랑이 가여워 이 세상위에 눈물 발자국 깊거든 또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거든 날 둥지삼아 슬픈 그대

돌아갈께요 서정현

뒤돌아보지않고 달려온 하루의 끝 잠시 텅빈바위에 기대어지친 두눈을깜죠 많이 많이 힘겨웠죠 많이많이 외로웠죠 다시 눈을떠 힘겹게 바라본 나의 모습은 지진몸 상한맘 어떤 소망도 없이 아무 희망없는 회색 빛하늘 지친몸을 던지요 다시 돌아갈께요 나를 만나주세요 안에 나를 만드셨던 주님 다시 보기원해요 다시 돌아갈께요 나를 도와주세요

고마의 갈등 서정현

그대를 안고서 꿈을 놓았네 그댈 건네준 바다 깊이 버린 심장 하루에 한 걸음 강을 거슬러와 다시 가슴에 스며든 그 꿈 세상의 모두가 바라는 꿈처럼 일생에 단 한번 주어진 사랑 있다면 나의 품안에서 평생을 함께 해온 그대라는 걸 알고 있는데도 왜 이렇게 두려운지 머지않아 밝혀질 운명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놨지만 하늘과 땅처럼 영원히

참요 서정현

아리수가 깊나 곰강이 깊나 부악산이 높나 제비가 높나 백제야 백제야 하늘바다 줄테니 암곰한마리를 내다오 아리수보다 더 깊은강 곰강이 제일로 깊다네 우리집 처마의 제비꼬리 닮은 산 연미산이 세상 제일 높다네

함양 양잠가 전정민

헤야 디야 에헤야 에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로 불러라 - 너는 죽어 만첩청산의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헤야 디야 에헤야 에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로 불러라 어여 밭가에 섬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나 옷감이 분명타 헤야 디야 에헤야 에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로 불러라 헤야 디야 에헤야...

함양 그곳에 서정아

하늘빛이 그대로 물들었구나 용추계곡 물빛이 하늘빛이어라 시리도록 차가운 그 물속에 그리움 흔들리고 술취한 듯 아름다운 그곳에 내마음 휘청이네 어디로 갈까 어디서 내맘 달래나 천년약속 사랑나무 상림에서 내맘 쉬어갈까 두눈을 감고 돌아가리 내님있는곳 그곳 함양그곳에.. 하늘빛이 그대로 물들었구나 용추계곡 물빛이 하늘빛이어라 시리도록 차가운 그 물속에 그...

함양 양잠가 박귀희

함양 양잠가 - 박귀희 너는 죽어 만첩청산에 고드름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될란다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간주중 어여 밭가에 섬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에 옷감이 분명타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간주중 너는죽어 푸릇푸릇 봄배추되거라

내려놓음 (Feat. 서정현) 송미금

은혜가 부어집니다 할 수 없다고 내려놓을 때 주님이 하시는 것 나는 봅니다 죄인이라고 고백할 때에 십자가 은혜가 부어집니다 두 손 높이 들 때 기도 들으시는 깊은 그분 사랑에 엎드려 눈물만 흘리는 기도 소리에도 다 괜찮다 하시며 품에 안아주시는 주 찬양해요 두 손들고 경배해요 마음 다해 알 수 없는 평안함이 나를 지키네 감사해요 작고 작은 믿음까지도 아시는

사마왕의 탄생 서정현, 민영기

그대에 눈뜨고 꿈을 보았네 나를 길러내준 어머니 같은 누이 내가 아껴주고 나만을 따랐던 저 강과 함께 자라온 우리 이제는 나만의 아내가 되주길 이 모든 백성의 어미가 되어 주기를 어제의 아우가 오늘의 사랑이 되어 다가오네 어떡해야하나 이미 마음은 하난걸 우리 사랑 하늘로 올라가 눈부신 햇살로 되돌아올지니 떨리는 맘으로 서로를 아끼고 어떤 날은 눈물 흘러도

함양 양잠가 (중모리) Unknown

(받는소리) 에야디야 에헤야 에 헤 두견이 울음운다 둥 둥가 실실 너 불러라 1. 너는 죽어 만첩강산에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2. 어여 밭가에 섬섬섬 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에 옷감이 분명타 3. 너는 죽어 푸릇푸릇 봄배추 되거라아, 아버지 죽어서 아이가이가 밤이슬 될거나 4. 우리집 뒤...

빛과 어둠 서정현, 민영기

누난 아직도 내가 아이로만 보여 나를 봐 피하려 하지마 누이 품에서 자란 한 작은 아이가 이렇게 컸어우연히 만나 우린 누이가 됐지만 몰랐어 그게 운명인걸산을 넘고 바달 건너 함께 달렸지 서로 맘을 몰래 숨겨 둔채 저 태양이 달을 갈망하듯 캄캄한 밤이 낮을 그리워하듯 저 바다가 하늘을 꿈 꾸듯이 사랑은 영원히 먼 줄만 알았어 더 이상 거짓말은 안할래 누...

고향 임창제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고향 동요

1.고향 고향 고향 박꽃 피는 고향 담밑에 석류 익은 아름다운 고향 2.고향 고향 고향 바다 푸른 고향 석양에 놀을 따라 물새 우는 고향

고향 박궁

황금들녘 출렁이는 호남 평야 고향 눈에 선한 넓은 평야 향긋한 흙의 냄새 철부지로 태어나서 꿈을 노래하던 곳 아 아 어찌 어찌 잊을까 아름다운 고향 산천 꿈에라도 못 잊겠네 어린 시절 친구들 꿈에라도 못 잊겠네 기러기 떼 날으는 남쪽 나라 고향 눈에 선한 산과 바다 향긋한 풀 냄새 손톱에 봉숭아 꽃 붉게 물들이던 곳 아 아

고향 정태춘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맘도 불 붙어 타는데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방 한 구석의

고향 박일순

저 구름도 흘러가는데 저 바람도 흘러가는데 가고 싶은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나 그리운 친구들 언제나 다시 만나나 뒷동산에 올라 옹기종기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았지 해 가는 줄 모르고 밤 깊은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며 놀았지 그리운 고향엔 오늘 저녁도 가고픈 고향엔 오늘 저녁도 친구들은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겠지 저 강물도 흘러가는데 저 철새도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고향 심재준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삼십 년 그리워 못 가본 지 어언 삼십 년 서글픈 맘을 어루만져 줄 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부모님과 나 살던 곳으로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사십 년 꿈에도 못 가본 지 어언 사십 년 인생사 넋두리 모두 들어줄 나 살던 고향이

고향 김철민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지나 신작로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가을 아~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 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고향 최성민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떠나올 땐 속상해도 떠나왔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용서해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괴로워 언젠간 가겠지 금의환향 아닐지라도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돌아설 땐 안올거야 다짐했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미워마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슬퍼 언젠간 가겠지

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고향 유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 곳으로 눈을 감으면

고향 문준영

저구름 가는 그곳 고향이 지금도 나를 부르네 물장구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어제같이 생각되는데 (후렴)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보아도 가고픈 내고향 메아리만 남기고 보고픈 친구 언제 다시 만나려나 향수에 젖은 마음 달랠길 없어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만 보네 오늘도 고향하늘 바라만 보네

고향 신날새(Shin Nal Sae)

부품가슴으로 바라보네 삶의 여정들 열 걸음 후에 내모습을 알순 없어 불안해 하지만 이길에 끝에 내가 보아온 또 꿈꾸어 왔던 그날의 모습을 기대하므로 당당히 맞서 봅니다 * 그리움 가득한 이마음 주님 새겨놓으신 고향 바라보며 지친 내모습 보며 흐뭇한 웃음 지으신 그분 생각하며 이 마음 지키리

고향 니쥬 (nijuu)

바람결에 코스모스 흔들리면 난 잊고 있던 기억들에 마음 설레어요 내가 처음 집을 떠난 날 반짝이는 나의 별이 홀로 울던 날 세련된 도시 난 괜히 부끄러운 옷자락을 감추곤 했지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참 예뻐요 보고싶은 얼굴 이름들 모래 위에 그리고 또 지웠지 아빠가 선물해준 달 긷는 시집엔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고향 이야기 가득해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온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고향 곽성삼

동틀녘 숲과 새들 어우러져 지친 몸 일으켜 줄 신들의 나라보다 위대한 진정코 살아있는곳 부모 형제 지킨 고향에 나 돌아가는 날 유성으로 사라진 별도 고향하는 찾겠지

고향 이난영

흘러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찬비만 둥그렇고나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 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고향 김용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한그루 시냇가에서

고향 김복주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내 고향 채리숙

내고향 산골마을 하늘을 지붕삼고 깊은산속 파묻힌 내어릴적 자라던곳 봄이면 뻐꾹새 울고 여름 냇가 물장구치고 코스모스 들판 뛰놀며 얼음지치며 즐겁던 날들 참꽃먹고가재잡고 단풍잎따며 토끼굴 찾던 그때 그 친구들 모두 어디로갔나 다시 가고픈 곳꿈속에 아득한 정다운 내고향 영원한 향기되어 길이 남으리 .

내 고향 한옥정

떠나올땐 가는길 이리멀줄 몰랐었고 가고파도 못갈줄 생각조차 못했었네 철조망이 녹쓸어도 끊어지지 아니하고 시간가도 언마음은 녹여지지 않는구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고향 갈수있나 언제까지 울어야만 집에 갈수있나 솔솔부는 바람아 우리고향 함께 가자 임진강의 맑은물 너도나랑 함께 가자 언제까지 기다려야 고향 갈수있나 언제까지 울어야만

내 고향 나민

세월속 잔주름이 늘어만가도 어머니 손맛 그립고 바람소리 서늘하게 가슴을 적시니 고향이 그립구나 하늘아래 마음 둘 곳 그 어디메냐 타향살이 서러웠다 저녁연기 피어나는 고향에 꿈에라도 가고 싶다

내 고향 고동래

저녁연기 모락모락 산마루 내고향 하늘아래 첫동네 구름도 쉬어가고 지게목발 두드리며 장단 맞추고 돌다리 넘나들며 부르던 노래 오늘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오늘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내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내 고향 박금희

나 어릴 적 떠나온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 바람에 떠다니는 뭉게구름에 어릴 적 꿈을 실어보던 고향 푸른 산천아 맑은 물 냇가에서 물장구치던 그 시절 그리웁구나 아리랑 아라리요 그리운 고향 그리운 고향 아리랑 나 어릴 적 떠나온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 바람에 떠다니는 뭉게구름에 어릴 적 꿈을 실어보던 고향 푸른 산천아 맑은

내 고향 유승공

고향 가잔다 본향 가잔다 산 넘고 물 건너 고개 넘으면 평화론 옛 마을 잘도 산다네 집마다 울파주 주렁박 주렁박 열리고 애 어른 맘 좋아 요순적 백성 논밭엔 이삭이 금물결 치는 할머니 물레에 아기가 잠드는 그리운 고향 언제나 언제나 가나

내 고향 한성준

조용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운 고향 솔밭길 언덕위에 뛰어놀던 못잊을 옛 친구야 바다 건너 타국에서 망향의 긴세월을 아아 언제나 돌아가려나 고향 뒷동산엔 송아지 울고 시냇가에 버들강아지 꿈에서도 잊지 못하는 내고향 언제 가보나 조용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가고픈 고향 동구밖 골목길에 같이놀던 정다운 친구야 바다 건너 타국에서 망향의 긴세월을 아아

내 고향 현성

고향 그리운 그곳 꿈에서도 떠오르네 아련하게 피어오르는 고향 오솔길 떠나 온지 몇년 째 어머니의 된장국이 오늘도 생각 나는 구나 고향 바라 보며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어릴적 뛰놀던 개울에 누워 불러 보고 싶어라 고향 그리운 그곳 꿈에서도 떠오르네 아련하게 피어오르는 고향 오솔길 떠나 온지 몇년 째 어머니의 된장국이 오늘도 생각 나는 구나 고향 바라

고향 Kim, Hyeon-Seong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조수미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천리마

아버지 고향은 광주 어머니 고향은 혜산 아 나의 고향은 평양 세고향 합치면 모두의 고향이 될 하나의 고향 하나의 조국

고향 송창식, 서유석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고향 안다미로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이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을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고향 @유로@

유로 - 고향 00;08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달리던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이리로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