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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 무렵 선우혜경

갑자기 그대 앞에서 울고 싶어요 나도 이제 철이 들었나봐요 마음의 눈으로 커가는 나를 지켜 보세요 나에게 사랑이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그리움 하나 가슴에 남았어요 진실로 존경했었던 그대 앞에서 난 처음 사랑을 느꼈어요

선우혜경

내미는 손 마디마디마다 따뜻한 사랑 담겼어요. 그 손을 잡고 가슴에 대면 따뜻한 사랑 담겼어요. 사랑한다는 말은 감추고 안해도 손을 잡아보면 난 난 알아요. 따뜻한 손 바닥으로 사랑이 넘쳐 흘러요. 내 미는 손 마디마디마다 못다한 얘기 숨었어요. 그 손을 잡고 귓가에 대면 못다한 얘기 들리네요. 사랑한다는 말은 감추고 안해도 손을 잡아보면 난 난 알...

당신 때문에 선우혜경

오늘도 어제처럼 잠못 들어요 내 곁에 떠오르는 당신 때문에 내일도 오늘처럼 잠못 든다면 정답게 웃어 주던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내 꿈은 달라져 있고 혼자 있어도 혼자 있어도 나 이렇게 행복한 것은~~ 이 밤도 어디선가 잠못 이루고 내 생각하고 있을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내 꿈은 달려져 있고 혼자 있어도 혼자 있어도 나...

당신때문에 선우혜경

오늘도 어제처럼 잠 못 들어요. 내 곁에 떠오르는 당신 때문에 내일도 오늘처럼 잠 못든다면 정답게 웃어주던 당신때문에 ::당신때문에 당신때문에 내 꿈은 달라져있고 혼자 있어도 혼자 있어도 나 이렇게 행복한 것을 이밤도 어디선가 잠못 이루고 내 생각하고 있을 당신 때문에:: 내 생각 하고 있을 당신때문에

그리워도 이제는 선우혜경

그 어느날 우연히 지난얘기 하다가 그대 생각 떠올라말을 멈춰 버렸네 나 지금도 그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대 지금 어디에 내생각 잊었는가 그리워도 이제는 그대행복 하다면 아름다운 추억은 가슴 깊이 묻어리 나 지금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지금 어디에 내 생각 잊었는가 지난 얘기 하다가 그대 생각 떠올라 하던 말을 멈추고...

당신은 나의꿈이죠 선우혜경

이 날이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죠 기다리다가 갑자기 오니 눈물이 나네요 눈물을 닦아 주세요 세월이 흘러가도 나에게 보이는 건 당신의 그림자 뿐..... 아~아~ 혼자는 못 있어요 참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나의 꿈이죠

당신 때문에 선우혜경

오늘도 어제처럼 잠못 들어요 내 곁에 떠오르는 당신 때문에 내일도 오늘처럼 잠못 든다면 정답게 웃어 주던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내 꿈은 달라져 있고 혼자 있어도 혼자 있어도 나 이렇게 행복한 것은~~ 이 밤도 어디선가 잠못 이루고 내 생각하고 있을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내 꿈은 달려져 있고 혼자 있어도 혼자 있어도 나...

연민 반주곡 선우혜경

1절) 더 이상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 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 때문에 이제 와 당신이 괴로워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 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

철들무렴 선우혜경

*철들무렵* 갑 자 기 그대 앞에서 울고 싶어요 나도 이제 철이 들 었 나 봐 요 마음에 눈으로 커가는 나를 지 켜 보세요 나에게 사랑이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그리움 하나 가 슴 에 남 았어요~~랄랄랄랄 진 실 로 존경 했었던 그대앞에서 난 처 음 사랑 을 느꼈 어 요

연민 선우혜경

1절) 더 이상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 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 때문에 이제 와 당신이 괴로워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드리죠 서럽게 살...

갈수없는고향 선우혜경

눈 감으면 보이려나 꿈속에서 만나려나 갈 수 없는 나의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원한의 삼팔선 가시철조망 그 누가 만들었나 나를 울리네 보고파요 어머니 가고픈 나의 고향 기나긴 세월 속에 가고픈 나의 고향 그 얼마나 변했을까 사랑하는 부모형제 내 고향 가는 길 찾아와 왔건만 삼팔선 철조망이 발길을 막네 언젠가는 만나겠지 내 고향 부모형제

부모님은혜 선우혜경

만지면 터질세라 불으면 날을세라 곱게곱게 길러주신 우리 부모님 흰머리 잔주름 그 높은 정성 내 어이 잊으리오 부모님 은혜 금이냐 옥이냐 거룩한 부모 마음 자나 깨나 자식 걱정 편할 날 없네 가슴 깊이 흐르는 뜨거운 사랑 내 어이 잊으리오 부모님 은혜

당신은 나의 꿈이죠 선우혜경

당신은 나의 꿈이죠 - 선우혜경 이날이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죠 기다리다가 갑자기 오니 눈물이 나네요 눈물을 닦아 주세요 세월이 흘러가도 나에게 보이는 건 당신의 그림자뿐 아 아 혼자는 못 있어요 참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나의 꿈이죠 이날이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죠 기다리다가 갑자기 오니 눈물이 나네요 눈물을 닦아 주세요 세월이 흘러가도 나에게

뭉게구름 선우혜경

뭉게구름 - 선우혜경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땅의

만약에 선우혜경

텅빈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가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날 받아주겠니텅빈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가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사는 ...

옛시인의 노래 선우혜경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선우혜경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

해 같이 빛나리 선우혜경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순종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

당신만은 못해요 선우혜경

좋은 곳에 살아도 좋은 것을 먹어도 당신의 맘 불편하면 행복이 아닌거죠 웃고있는 모습이 행복한 것 같아도 마음 속의 걱정은 참 많을거예요 사람도 나무처럼 물을 줘야 하는데 가끔씩 난 당신께 슬픔만을 줬어요 너를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를 해도 내가 내 맘 아닐땐 화낼때도 많았죠 세상사는 게 바빠 마음의 틈이 생겨 처음했던 약속을 지키지 ...

주만 바라 볼찌라 선우혜경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서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선우혜경

1.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 하시사 날 받으옵소서 2.큰 죄에 빠져 영죽을 날 위해 피흘렸으니 주 형상대로 빚으사 날 받으옵소서 3.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 주 이름으로 구원해 날 받으옵소서 4.내 주님 서신 발 앞에 나 꿇어 엎드렸으니 그 크신 역사 이루게 날 받으옵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선우혜경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

천부여 의지 없어서 선우혜경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가리까? (후렴)?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2.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영혼을? 보혈로 구해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3. 나 예수 의지하므로 큰 권능 받아서? 주 앞에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선우혜경

1.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2. 당신이 외로이 홀로 남았을 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마음을 그대 홀로 있지 못함을 누군가 널 ...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선우혜경

그대 어깨 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게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때론 내가 혼자 뿐이라고 느낀 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그리워도 이제는 김운 & 선우혜경

1절 그 어느날 우연히 지난얘기 하다가 그대 생각 떠올라 말을 멈춰 버렸네 무능했던 나에게 지극한 정성으로 감싸주려 애쓰던 그대어찌 잊으리 나 지금도 그대를 잊지못해 우는데 그대그대 지금 어디에 내생각 잊었는가 한해 두해 지나도 여전한 나이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깊이 묻으리 2절) 나 지금도 그대를 잊지못해 우는데 그대그대 지금 어디에 날 원망...

끝 무렵 윤종신

다 왔나 봐 끝이 보여 엇갈린 감정의 숫자가 자꾸 늘어가 굳이 서로 바로 잡으려 하지 않아 흘러가는 걸 방치하잖아 되돌리지 않고 어떡할까 뭐가 좋을까 이쯤에선 한번 크게 다퉈야 좋은 핑계가 될 텐데 그러기엔 많이 식어버린 우리 사랑은 그 어떤 일도 일으키기 귀찮아 참 못된 사랑 아프기는 싫어서 그냥 덮어두면 무뎌질까 봐 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

저녁 무렵 김형철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 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 *문득 생각에 잠겨 내어린 시절 창문틈에 그려봐도 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속에 잠들어 가고 취해 버린듯한 내 긴 그림자만 골목길에 다가오네 *Repeat

떠도는 무렵 손병휘

저 길 끝에 있을까 설레이며 설레이며 헤매었지 마음속의 길을 버린 지 나 오랜 일이었으나 달려갔었지 별이 내리는 먼 산너머 길에 나서면 길은 언제나 나를 먼저 가로질러갔고 내가 걸어온 길에 갇혀 길 밖에 서성이곤 했다 삶이 내게 드리운 그늘로 무너져 내린 무렵이었다

노을질 무렵 JINU

내겐 아주 조그마한 기억들이 있지 이젠 내게서 아주 먼 추억이 됐지만 끝도없이 펼쳐진 길로 기차는 지나가고 노을질 무렵이 돼서야 바라본 그 하늘 하늘가엔 붉은 빛의 노을이 물들고 강물빛도 물들고 엄마의 목소리 멀리서 들리고 내 뒤엔 강아지 꼬리 흔들며 내 주위 빙빙 돌고

해질 무렵 김신우

해질 녁 무렵에 바람은 스치고 하늘 저편에 어둠이 내리면 괜히 나도 모르게 서성이고 있는지 버릇처럼 거닐다가 때론 무슨 생각에 젖고 음 아마도 나의 마음이 고요하질 않나 봐 사람들은 늘 그렇게 후회하며 살아가는지 먼 훗날에 그때 늦어 버린걸 알아 지울 수 없는 상철 주고 아픔을 갖기도 해 소리 없이 계절 지나 싸늘한 바람 불어 오면 언제였나 소중했었던...

그 무렵 김나영

그댈 만나기 위해서 참 오랜 시간 견딘 것 같아 이젠 내가 그대에게 힘이 돼줄게요 그대의 곁에서 내게 다가온 날부터 내 마음 가득 채워진 그날부터 이제 내 맘 숨길 수가 없죠 이 생에 단 한 번 다시 없을 사랑인 거죠 그댈 만난 그 이후로 모든 계절의 꽃이 피는 걸 난 느껴요 우리 둘의 맘이 흐드러진 그 길 위를 걷는 그 무렵

저녁 무렵 바닥프로젝트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 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지는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 시간에는 아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빠밤빰빠밤 빰빰빠밤빠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먼 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새들이 어린것을 거느리고서 둥지로...

끝 무렵 윤종신 (Yoon Jong Shin)

다 왔나 봐 끝이 보여 엇갈린 감정의 숫자가 자꾸 늘어가 굳이 서로 바로 잡으려 하지 않아 흘러가는 걸 방치하잖아 되돌리지 않고 어떡할까 뭐가 좋을까 이쯤에선 한번 크게 다퉈야 좋은 핑계가 될 텐데 그러기엔 많이 식어버린 우리 사랑은 그 어떤 일도 일으키기 귀찮아 참 못된 사랑 아프기는 싫어서 그냥 덮어두면 무뎌질까 봐 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들 ...

해질 무렵... 성희재

긴 하루 보낸 저녁 길에 꽃이 하도 예뻐 당신이 생각나서 옛날 생각나서 오랜만에 사봤죠 하지만 나에겐 내일이면 시들 꽃잎보다 언제든 그 곳에 있는 당신이 천 배도 더 예쁘죠 그대라고 힘든 날이 왜 없겠나요 그대라고 화려한 꿈 왜 없겠나요 그래도 나를 믿어주는 고마운 사람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그댄 내가 지켜 줄게요 하루하루 내 인생의 마지...

저녁 무렵 신재형

회색빛 서울 하늘아래 어느덧 하루가 가고 집으로 향해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들 *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시절 차창 속에 그려봐도 바람개비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흘러만 가는 시간속에 세월은 잠이 들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속에 내 꿈도 가버렸네 *Repeat

해질녘 무렵 포제(Forge)

Instrumental

저녁 무렵 최준호

빰빰빰 빰빰빠밤 빰빠밤 뚜뚜뚜뚜두뚜 노을이 스러지는저녁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 찾는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지는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삶 을 인정 하는 열정 이어라 빰빰빰 빰빰빰 빰밤빠밤 뚜뚜두 뚜뚜두 빰빰빰 빰빰빰 빰 빠밤빠밤 뚜뚜...

이별 무렵 김헌영

어젯밤 전화를 끊고수 많은 생각을 하다한순간 화려한 헛된공상의 날들이란걸 느꼈네불꺼진 방안에 누워밤 새워 뒤척이다가착각에 빠졌던 지난 세월을이제는 잊기로 했네그게 아니야 아니었어사랑이란 그런거야당신은 아직 세상을너무나도 모르고 있어그걸 구속이라 하지마내 모습이 초라해 보여그게 아니야 아니었어사랑이란 그런거야당신은 아직 세상을너무나도 모르고 있어그걸 구...

일월 무렵 김민성

미지근한 내 방을 뒤로 한 채로제일 먼저 세탁소에 들렀지지저분해진 내 맘을 씻어내려고우리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지지난 일은 묻어두라고나도 알겠다며 눈물을 흘렸네그 해 일월 무렵이었지오 이제 알 것 같아 멈추지 않던 밤과 방황쉽게 써지던 노래까지매번 일월 무렵이었네언제부터 나는 눈물이 없었지아니 울고 싶은 적이 없었나메마른 나의 겨울을 탓해보지만때론 내게...

90's 비지정주파수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열정이지 적어도 스무 살 때 까진 그렇게 생각했어 죽었다 깨어나도 비틀즈는 될 수 없어 저마다 다를 이유들로 그러고 싶을 뿐이지 난 십 년을 살아야 철들 수 있다 하고 넌 평생을 살아도 철들 수 없다 하지 책임질 수 없는 말들과 곱지 못한 시선에서 자유로워져야해 우린 자유로워져야 해 우리 사이에는 아무 눈치 볼 필요 없잖아 단 하루라도

빌어먹을 Summer night (Feat.G .nal) 아이보리 (Ivory)

ringring 대느라 지친 폰 깔끔히 꺼둘 거야 모르는 사람들한테 말도 걸고 다음날엔 미련 없이 떠나는 걸로 여기까지 와서 죽는소리 할 생각이라면 저기로가 빌어먹을 Summer night 내가 얼마나 목이 빠져라 기다린 줄 알아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해도 오늘만큼은 날 이해해 줘 빌어먹을 Summer night 내가 얼마나 목이 빠져라 기다린 줄 알아 언제쯤 철들

메밀꽃 필 무렵 이자연

달빛아래 희미하게 보이는 그림자 님이신가 꿈이신가 나를 데려가주어요 메밀꽃이 바람결에 하늘 거리며 물레방아 꽃내음에 눈시울이 뜨겁네 보지못해도 난 보지못해도 원망하지 않겠어요 물소리에 바람소리에 세월이 흘러가도 돌아와줘요 돌아와줘요 나를 잊지 말아줘요 <간주중> 보지못해도 난 보지못해도 원망하지 않겠어요 물소리에 바람소리에 세월이 흘러가도 ...

계절이 끝나갈 무렵 김지연

*계절이 시작될 무렵 구겨진 레인코트 깃을 펴고 잔뜩 흐린 하늘 한참 바라보며 창가를 서성거리지 계절이 끝나갈 무렵 촉촉히 젖은 창가 모서리에 짙은 향수 방울 떨어뜨리면서 햇살에 몸을 기대지 나의 조그만 창문을 두드리면서 다가왔던 나의 사랑은 떨어지는 꽃잎 싣고 떠나려하네 빗물되어 흐르네 사랑이 끝나갈 무렵 거울에 비친 나의

저녁 무렵 (MBC대학가요제) 박문옥외 2

저녁 무렵 작사 : 김수남 작곡 : 박문옥 노래 : 박문옥외 2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1.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3.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먼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2.

벚꽃 필 무렵 신호위반

?멀어지는 그 순간 직감할 수 있었어 익숙했던 그 모습 이젠 아냐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수록 화가 나 이상해 왜 이렇게 불안한지 처음 설?던 그 마음 잃고 싶지가 않은데 변해만 가는 모든 게 낯설고 두렵지만 그래도 다가갈래 때론 힘들지라도 받아줄래 이런 내 모습 조금 부족해도 잔인했던 사월에도 벚꽃은 피는 걸 아른거리는 네 모습 이럼 안 되는데 이미 밀...

계절이 끝나갈 무렵 김지연

계절이 시작할 무렵 구겨진 레인 코트 깃을 펴고 잔뜩 흐린 하늘 한참 바라보며 창가를 서성거렸지 계절이 끝나갈 무렵 촉촉히 젖은 창가 모서리에 짙은 향수 방울 떨어뜨리면서 햇살에 몸을 기댔지 나의 조그만 창문을 두드리면서 다가왔던 나의 사랑은 떨어지는 꽃잎 싣고 떠나려 하네 빗물 되어 흐르네 사랑이 끝나갈 무렵 거울에 비친

계절이 끝나갈 무렵 김지연

계절이 시작할 무렵 구겨진 레인 코트 깃을 펴고 잔뜩 흐린 하늘 한참 바라보며 창가를 서성거렸지 계절이 끝나갈 무렵 촉촉히 젖은 창가 모서리에 짙은 향수 방울 떨어뜨리면서 햇살에 몸을 기댔지 나의 조그만 창문을 두드리면서 다가왔던 나의 사랑은 떨어지는 꽃잎 싣고 떠나려 하네 빗물 되어 흐르네 사랑이 끝나갈 무렵 거울에 비친

계절이 끝날 무렵 김창완

계절이 끝날 무렵 어둠은 더 짙은데 달빛이 비춰주네 지나간 세월들을 우물가 봄빛 들판 흐르는 물소리는 어디다 묻어두고 긴 밤에 긴 한숨을 샛잠을 깨어보니 마당엔 서리 짙고 쓸쓸한 바람 불어 달빛을 쓸어가네 내 잡을 손이 없고 내 부를 이도 없어 텅 빈 마루에 앉아 풀벌레 소리 듣네 밤이 길다고 울고 님 그려 태운 세월 아무리 붙잡아도

벚꽃이 필 무렵 서하율

따뜻한 햇살이 스치고 바람이 불어오면 약속했었죠 그대 내게 다시 올 거라는 걸 기다리던 그대 소식에 예전처럼 여전히 보고 싶었던 그댈 향해 가슴 뛰게 걸어가다 하얀 벚꽃 사이로 보이는 뒷모습에 글썽이는 눈물 숨이 가빠지도록 나를 안던 그대의 손을 꼭 잡아줄 수가 있으니 내 얼굴을 만지던 그 손 날 바라보던 눈이 코 끝을 스쳤던 향기까지도 난 그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