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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가 춘향을 부르러 가는 데 성우향

조약돌 덥석 집어 버들에 앉은 꾀꼬리 툭 처 휘여쳐 날려보고, 장송가지 툭 꺽어 죽장 삼어서 좌르르 끌어 이리저리 건너가, 춘향추천허는 앞에 바드드득 들어서 춘향을 부르되 건혼이 뜨게, "아나 옜다. 춘향아!"

춘향가-천자 뒷풀이 성우향

북: 김성권(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판소리: 성우향 <아니리> 그때여 이몽룡씨는 광한루 구경 나갔다가 춘향노는 거동보고 책실로 돌아와 천자를 들여놓고 천자 뒷풀이를 하시난듸 <중중모리> “자시의 생천하니 불언행사시 유유피창 하늘 ‘천’, 축시의 생지하여 금, 목, 수, 화를 맡았으니 양생만물 따 ‘지’, 유현미묘 흑정색 북방현무 가물

방자가 어사또 알아 보는데 은희진

살려주오 아니리 이대문에 이리했다고 허나 그 아해 뽈작쇠는 남원책방 방자로서 오래 동안 모시고 있었던 방자 놈인디 십년이 되었은 들 어사또를 몰라볼 리가 있으리오 서간내여 어사또 전에 올리니 어사또 보시 후에 그때여 어사또님은 방자를 다리고 만목사를 당도허니 옛적에 춘향모가 논섬직이를 사서 그 절에 시주허고 지극히 정성 드린 게 자연히 때가 맞노라고 춘향을

방자 춘향 데리러 고영열

방자, 분부 듣고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방자 춘향이 부르러 가는데 은희진

허고 사대육신 육천마디를 벌렁벌렁 떨며 겨우 방자를 부르는 구나 아니리 방자를 불러 말을 해야 헐터인듸 떨려 부를 수가 있나 눈 정신은 춘향 있는 곳에다 쏘아두고 입만 딸삭거려 건성으로 부르는 것이었다 이 애 방자야 이 애 방자야 방자야 방자야 저 건너 화림중에 오락가락 울긋불긋 언뜻번뜻한 것이 저게 무엇이냐 눈치 빠른 방자 놈은 벌써부터 도련님이 춘향을

적성가 (Feat. 김준수) 두번째달

적성산 아래 저런 놈 또 있을까 부모도 잘 만나 유유자적해도 벼슬은 따논 당상 하늘하늘 나무사이로 불어오는 봄바람 타고 섬섬옥수 그네질 또 누가 보라고 날리네 헤픈웃음 이번엔 또 누굴까 방자 분부듣고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긍그러지고 맵씨있고 태도고운 저 방자 세수없고 발랑거리고 우멍스런 저방자 서왕모 요지연의 편지 전튼 청조처럼 말잘허고

광한루 추천가, 방자부름 매란국극단

해도 같고, 달도 같은 어여쁜 미인이 나온다 섬섬옥수를 번뜻 들어 양 그네 줄을 갈라 쥐고, 사람은 사람이나 분명한 선녀라 방자, 분부 듣고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건거러지고 맵시 있고 태도 고운 저 방자 세수 없고 발랑거리고 우멍스런 저 방자 서왕모 요지연의 편지 전턴 청조처럼 말 잘허고 눈치있고 영리한 저 방자 새털벙치 궁초 갓끈 맵시 있게 달아 써, 성천동우주

어사또와 방자 만남 김주리

“예, 춘향이는 올라가신 구관자제 도련님과 백년가약 맺고 수절을 허고 있는디, 신관 사또 내려와서 수청 아니 든다 허여 중장을 때려 옥에 가뒀는디, 내일 본관 사또 생신잔치 끝에 춘향을 올려 죽인다 합디다.”

춘향가 중 기생접고 심상건

춘향이가 점고에 강제로 끌려나오는 장면을 강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장단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기생점고> ~ <군로 사령 나가는 >를 진양으로 시작하여 자진 중중몰이로 점점 빠르게 몰아감으로써 긴박한 상황이 잘 그려지고 있다.

꿈을 잃은 날개 잼 (Zam)

장자가 방자가... 우리에겐 날수 있는 날개가 있는데 답답해 이 모든게 깨질것 같아 볼 수가 없어 지금 난 눈을 잃었어 이젠 내 맘대로 느낄 수도 없는데 2. 장자가 방자가...

춘향가 중 퇴령후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이선우가 춘향가에서 이몽룡의 퇴령(퇴근 명령) 후 춘향집 가는 대목을 불렀다. 이몽룡이 광한루에서 춘향을 본 뒤에 밤에 춘향을 만나고자 그윽한 춘향집으로 찾아드는데, 사면을 둘러보니 춘향집 경치가 기막히게 좋다. 화평스러운 경치를 느린 진양 장단에 장엄한 우조로 소리하고 있다.

복음 이성균

내 가진 것 너무 너무 너무 모자라서 나 주님 곁을 떠났습니다 내 마음 속 너무 너무 너무 더러워서 나 병들어서 나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내 가진 것 너무 너무 너무 모자라서 나 주님 곁을 떠났습니다 내 마음 속 너무 너무 너무 더러워서 나 병들어서 나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얘 아이야 안심 하거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내가 의인 부르러

남원 가는 길 억스 (AUX)

이 깊은 산을 넘어서 저 넓은 강을 지나면 내사랑하는 춘향을 만날 수 있단 생각에 발걸음은 가벼웁고 새소리마저 정겨운 이내심정은 말할 수 없이 즐거워 이 기분 좋은 바람에 널 사랑하는 마음 담고 저 흐르는 강물 속에 지난외로움 버리고 넌 잘지내고 있을까 내 손길을 기억할까 난 있잖아 한 번도 널 잊은 적이 없어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회개시키러 왔노라(누가복음 5장 32절) 파이디온선교회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누가복음 오장 삼십이절 말씀 아멘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누가복음 오장 삼십이절 말씀 아멘

초두 김주리

편지 일 장 없었으니 방자가 병들었소? 어데서 손님 왔소? 벌써 괴로워 이러시오? 사또께 꾸중을 들으셨소? 누가 내 집에 다니신다 해담을 들으셨소? 약주를 과음허여 정신이 혼미헌가?” 뒤로 돌아가 겨드랑에 손을 대고 꼭꼭꼭 찔러 보아도 몸도 꼼짝 아니 허네, 춘향이가 무색허여 뒤로 물러 나앉으며, “내 몰랐소, 내 몰랐소, 도련님 속 내 몰랐소.

남원 가는 길 Aux

이 깊은 산을 넘어서 저 넓은 강을 지나면 내사랑하는 춘향을 만날 수 있단 생각에 발걸음은 가벼웁고 새소리마저 정겨운 이내심정은 말할 수 없이 즐거워 이 기분 좋은 바람에 널 사랑하는 마음 담고 저 흐르는 강물 속에 지난 외로움 버리고 넌 잘지내고 있을까 내 손길을 기억할까 난 있잖아 한 번도 널 잊은 적이 없어 어야디야

물각유주 (物各有主) (아니리) 고영열

이애 방자야 형산백옥과 여수황금이 물각유주라 하였으니 각각 임자가 다 따로 있느니라 잔말말고 어서 불러오너라 ‘예이’ 그리하여 방자가 춘향이를 데리러 가는디

바람 강창훈

바람이 불어와 꽃내음을 머금고 꽃이름은 알수없어 나비를 부르는 사랑의 향기 바람이 불어와 새들의 노래소리 품에 안고 새들이름 알수없어 멋쟁이 짝꿍찾는 사랑의 노래 나도 그곳에 가볼까 나를 품어줄 꽃밭으로 나도 그곳에 날아가볼까 새들과 같이 노래 부르러 가고싶다 날고싶다 사랑 찾는 그곳에 바람아 나를 싣고 같이 날아가 보자 바람이

묻지 마세요..Q..(MR).. 김성환(반주곡)

흘-러간 내 청춘 잘 한 것도 없는- 요놈-의 숫자가 따-라 오네-요.. 여기까지 왔는-..~~ 앞만보고 왔는-..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 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절..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어사또가 춘향을 찾아간다 (초경야경) 모보경, 이상호

[진양조]초경 이경 삼사 오경이 지내니 파루 시간이 당허였구나. 파루는 뎅 뎅 치는디 옥루는 잔잔이라, 향단이가 파루 소리를 듣더니만,“마나님 파루 쳤나이다. 애기씨한테 가사이다.”“오냐, 가자. 먹을 시간도 지내가고 갈 시간도 늦었구나.”향단이는 앞을 세고 걸인 사위 뒤를 세워 옥으로 내려갈 제, 밤은 적적 깊었는디 인적은 고요허여 사람 자취가 끊쳤...

금타령 김주리

임자가 각각 따로 있는 법이니 잔말 말고 춘향을 불러오도록 하여라.” “예이.” 방자, 분부 듣고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시간은 푸른 섬으로 허클베리핀 (Huckleberryfinn)

젖은 손 매만지는 검은 구름들 거리엔 풍겨오는 너의 목소리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는 서늘한 뒷모습 어디로 갔나 오늘도 너에게 나서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가는데 가는 너의 목소리 가는데 가는 섬이 앞에 있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방자 춘향에게 수작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네 말이 무식허다 형산백옥과 여수황금이 물각유주라 임자가 각각 있나니 잔말 말고 불러와 이놈아 예-이 자진모리 방자 하릴없이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맵수있는 저 방자 태도 고은 저 방자 광풍에 나비 날 듯 충충거리고 건너가 춘향 추천허는 앞에 빠드드득 드러서며 아 이 옛다 춘향아 아니리 춘향이 깜짝 놀라 그네 아래 내려서며 아이고 깜짝이야

호사다마 (好事多魔) (아니리) 고영열

이렇듯 세월을 보낼 적에 호사다마라 어찌 좋은 일만 있을 수가 있겠느냐 하루는 뜻밖에 방자가 내려와 도련님 전 고하되 본관 사또께서 동부승지 당상하여 저 서울로 올라가시게 되었단다 그리 허여 이몽룡과 춘향이는 오리정 삼로 네거리길에 퍼버리고 앉아 울음을 우는디

데빌레이디 (Feat. 봉필전자밴드) 롤러장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롤러장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롤러장 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Feat. 봉필전자밴드) 롤러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Featuring 봉필전자밴드) 롤러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Featuring 봉필전자밴드) 롤러장 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봉필전자밴드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Feat. 봉필전자밴드) (Long Ver.) 롤러장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Devil lady (Feat. 봉필전자밴드) 롤러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데빌레이디 (Feat. 봉필전자밴드) (Long Ver.) 롤러아이돌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자꾸 빠져들어 가는 걸 오~ 데빌레이디 마이 레이디 절대 미워 할 수 없는걸 오~ 날 날 상처주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e down 날 날 갖고 놀지 마라 데빌레이디 don't break my heart 네 맘대로 항상 모두다 네 멋대로 I don't know why 넌 하루에도

이 도령의 상사병 (도련님 그 시부터)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 도련님이 춘향을 잘 보더니 춘향의 집도 잘 보것다. “얘, 하고 사는 것도 한다는 사대부댁 같구나.”

차만타면가는데 ◆공간◆ 송대관

차만타면가는데-송대관◆공간◆ 1한~강~도흐르고~두만강도흐르고~ 세월에강도흘러가는데~~~어제밤꿈속에서~ 내가~본~아~고~~향의~강이여~~~ 사랑하는사람도만나고~그리운사람도만나고~~ 행주치마젖은~어머님도만나야하는데~ 이만~남두~고~~왜나는못가나~~ 그까짓출세가머길레~~~나는나는~ 오~~늘도터미널을맴돈다~~ 차~만타면~~가는

갓바위(MR) 김동아

중-생의 지은업보 등에 업-고-서 갓바위 가는-길-은 한-나-절-인- 이끼내린 돌담-길에 산새가울면 갈길을 잃어버린 나그네마-음 약-사-여-래불 깊으신그뜻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간주중<<<<<<<<<<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 갓바위 가는-길-은 멀-기-만-한- 촛불켜고 소원-비는

춘향이 나온다 (아니리) 고영열

도련님이 광한루 위에 올라서서 사면경치를 둘러보다 춘향을 발견하고 심사가 산란하였나 보더라.

언제 벌써..Q..(MR).. 윤정아(반주곡)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 인생-의 참-- 맛을 다 보고 살-아 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 왔는-..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금낭화 문성호

분홍빛 갈색머리 곱게빗은 금낭화야 5대5 가르마 말괄량이 삐삐머리 엄마가 빗겨줫구나 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 나도 갈색머리 곱게빗고 햇빛 부르러 갈란다 금낭화야 금낭화야 나비랑 놀러 갈란다.

노을빛되어 나현재

이별 뒤에 만들어진 아픈 마음을 흔적없이 지울 수는 없나요 사랑의 슬픔만 나에게 남기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고 그리움만 더해 가는 지나간 추억들을 당신은 잊었겠지요 나의 사랑 노을빛 되어 당신을 비추오리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고 그리움만 더해 가는 지나간 추억들을 당신은 잊었겠지요 나의 사랑 노을빛 되어 당신을 비추오리다

?휴일 아침에 놀이 공원 푸른 동산 해는 쨍쨍 구불구불 미로를 돌아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랄라라 라라리 나나나 랄라라리 라나나 랄랄라 라라리 나나나 랄랄라 랄랄랄랄 풍차가 도는 조각 공원 곱게 수놓인 튜울립 꽃 모로코 풍의 궁전 지나 뱅글뱅글 회전 목마들 랄라라 라라리 나나나 랄라라리 라나나 랄랄라 라라리 나나나 랄랄라 랄랄랄랄 하늘엔 슁슁 에드벌...

첫눈 굴렁쇠 아이들

첫눈 이문구 시, 백창우 곡 오늘 온 눈은 첫눈 반가운 함박눈 마당에 두 줄 표주박 무늬 친구 부르러 나간 아기 발자국 우물가에 흐트러진 은행잎 무늬 뜨물 마시고 들어간 오리 발자국

갓바위 ◆공간◆ 김동아

갓바위-김동아◆공간◆ 1)중~생에~~지은업보~~등에~업~고~서~~~~ 갓바위~가는~길~은~~~한~나~~절~인~~~~ 이끼내린~돌담~길에~산새가울~면~~ 갈~길을~잃어~버린~`나그네마~음~ 약~사~~여~래~불깊으신~그뜻~ 팔~공산~`아~너는알겠~지~~~~~ ★~♪~♬~간~주~중~♪~♬~★ 2)동~화사~~풍경소리~~밤은

다시 한 번 POHNKRAIN

눈도 못 맞춰 왜 하던 거 마저 해 달라져 가는 다시 한 번 가볼래 눈도 못 맞춰 왜 하던 거 마저 해 달라져 가는 다시 한 번 가볼래 모든 것들이 우연이 아니길 너와 내 사이 우연이 아니길 봤던 장면이 우연이 아니길 모든 순간이 우연이 아니길 서로 의심부터 하고 봤던 장면이 어째선지 괜히 떠올랐어 이제와서 뭘 하던 너에게서 보여지게 되네 함정 yeah

나만이 없는 PARTY (Feat. 효린) 디핵 (D-Hack)

떠나기 전에 랩으로 뱉어놔야지 얼마 있다가 난 공연을 열 거야 미치게 놀고 일본으로 갈 거야 열심히 산 만큼 열심히 논 다음 그 영감을 가지고 돌아올 거야 내 팬들이 날 기다림 이 말들이 내겐 이젠 거짓말이 절대 아님 열심히 사는 타이밍 그러니까 못 갈 것 같아 오늘 밤에 그 party 안가 난 party 촬영이 끝난 뒤엔 집에 가야 해 어제하다만 노래를 부르러

바람 (시인: 김광섭) 김수희

♣ 바람 ~^* -김남조 詩 바람 부네 바람 가는 세상 끝까지 바람 따라 나도 갈래 햇빛이야 청과 연한 과육에 受胎를 시키지만 바람은 과원 변두리나 슬슬 돌며 외로운 휘파람이나마 될지말지 하는걸 이 세상 담길 곳 없는 이는 전생이 바람이던 게야 바람이 의관 쓰고 나들이 온 게지 바람이 좋아 바람끼리 훠이훠이 가는 게 좋아 헤어져도 먼저 가 기다리는

난향이 춘향을 달랜다 (적적한 심야간으)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 춘향이는 이리 앉어 울음을 울제, 그때여 사또는 춘향을 옥에 가두어두고 아무리 달래어도 듣지 않고 고집을 허니 교방청 기생들을 불러놓고, “너희 중에 춘향을 달래어 수청 들게 하는 자 있으면 기안에 이름을 빼어 줄 것이고 수 천냥 상덕을 주마.”

시간은 푸른섬으로 허클베리핀

젖은 손 매만지는 검은 구름들 거리엔 풍겨오는 너의 목소리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는 서늘한 뒷모습 어디로 갔나 오늘도 너에게 나서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가는데 가는 너의 목소리 가는데 가는 섬이 앞에 있네 날아서 날아서 훨훨 날아서

시간은 푸른 섬으로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

젖은 손 매만지는 검은 구름들 거리엔 풍겨오는 너의 목소리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는 서늘한 뒷모습 어디로 갔나 오늘도 너에게 나서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가는데 가는 너의 목소리 가는데 가는 섬이 앞에 있네 날아서 날아서 훨훨 날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