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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더라
소랑이
사랑하는 아들의 뒷모습 보니 젊은시절 당신의 모습 사랑하는 당신의 뒷모습 보니 마음이
짠하더라
친구로 만나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믿어서 결혼을 하고 지나온 시간이 그리워지면 지금의 당신을 보니 마음이
짠하더라
입꼬리 올려 가슴을 펴고 나를위해 사는거야 짠짠짠 입꼬리 올려 가슴을 펴고 나를위해 사는거야 짠짠짠 사랑하는
어릴땐 몰랐죠
소랑이
어릴땐 몰랐죠 엄마의 사랑을어릴땐 몰랐죠 엄마가 힘든줄어릴땐 미웠죠 엄마의 모습이어릴땐 몰랐죠 엄마의 마음을아버지 떠나고 혼자가 되어서세상에 믿을곳 하나도 없었지세월이 지나서 엄마를 마주보니세월의 야속함에 눈물이 나네요엄마도 어릴적 맏딸로 태어나배우지 못하고 살아온 그시간엄마도 엄마를 원망도 했지만마음은 엄마를 그리워 하네요엄마는 언제나 엄마를 닮아서...
나에게 내가
소랑이
하루가 지나가 버리고한달이 지나가 버리고일년이 가고 십년이 가고어느새 시간이 지나고어떻게 살아야 할까어디로 가야만 할까청춘을 지나 중년이 되니누구를 위해서 살까하얗게 변해가는 새치처럼얼굴에 주름이 늘어나고살아온 시간이 헛되지 않기에오늘도 무작정 걸어가네젊음이 좋지만 않았고늙음이 두렵지 않지만나에게 남은 소중한 시간어떻게 아끼며 살까내안에 나에게 물어본...
엄마가 아들에게
소랑이
화창한 유월에 아들아 너를 만났지뽀얀 얼굴은 엄마 닮아 하얗고오똑한 콧날은 아빠를 닮았었지그때가 지금도 기억나돌잔치 날에는 비가 많이 내렸어축복 속에 첫걸음 떼던 너가아장아장 걸으며 비둘기 쫒아가던그때가 지금도 기억나밤새 아파 너를 업고서하얗게 지새우던 그날도혼자 놀다 많이 다쳐서엄마가슴 쓸어내린 그날도지금와서 생각하니 모든게 꿈만 같구나벌써 자라 ...
슬픈 아카시아
소랑이
봄이오는 냄새가 나려해요어김없이 아카시아 꽃필 때마음시려 눈물이 나지요그리운 아버지 보고 싶어서아카시아 향기가 날아오면구름없는 맑은날도 서럽고뻐꾸기 울던 푸른숲도 미워요그리운 아버지 보고 싶어서오남매 두고가니 얼마나 아팠을까살아보니 내나이 아버지 나이되어이별인사 말도없이 갑자기 떠나버린자식사랑 끔찍하던 아버지 생각 더나요새벽눈길 밟으며 달빛에 오시던자...
어느덧 오십되어
소랑이
어느덧 오십되어 지난시간 돌아보니결혼한 그날부터 모든게 달라졌어어느덧 오십되어 지난시간 돌아보니엄마된 그날부터 모든게 달라졌어새하얀 드레스 입고 축하받던 기억도아이낳고 엄마되어 행복했던 기억도어릴적 친구와 함께 추억쌓던 기억도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었던 기억도결혼도 처음이고 엄마도 처음이라울기도 웃으며 정신없이 살았죠어느덧 오십이 되어 나를찾아 가보니...
누가 그랬을까
소랑이
누가 그랬을까 넌 이미 늦었다고누가 그랬을까 난 이미 늦었다고잠시 잊고 지낸 나의 소중한 날잠시 잊고 지낸 나의 젊은 날들누가 그랬을까 이 나이에 이제 와서누가 그랬을까 뭘 지금 시작해잠시 잊고 지낸 나의 소중한 꿈잠시 잊고 지낸 나의 중년이여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살아보니 빠르고 느린 게 필요 없고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빠르게 살아보니 마음만...
소랑출도가
조은영, 권송희
그때여,
소랑이
괭이 할배, 여기저기 사기치고 다니다 글쎄 한양까지 기어 올라와 본격적으로 사기칠 궁리를 허는듸, 조선 팔도 온~갖 피끓는 청춘 남녀들의 쌈짓돈을 탐하는 것이었다!
평화 놀레
혼디놀레
지꺼진 시상
소랑이
드끈 존샘이 드끈 서로 도웨주곡 직산하멍 아도록헌 시상 멩글게 달른 건 뜰린 게 아니여 토나다고(흥!) 톧아지민 안 되주 우리 고치 평화 놀레허게 우리 고치 인권 튼내보게 손 심엉 혼모음 모으민 허우덩싹(헤이!) 지꺼진 시상 우리 고치 평화 놀레허게 우리 고치 인권 튼내보게 손 심엉 혼모음 모으민 허우덩싹(호!)
제주 그곳
그네와 꽃
위를 거닐 때면 편안해지네 애인 없이 혼자라도 그 누구라도 따스한 이곳에선 친구가 되네 하늘아래 내 세상이 열린 것처럼 가슴까지 이 바람이 스며오네 아름다운 바다 위에 그대가 있네 평화로운 이 길 위에 우리가 있네 푸르게 물든 하늘 그 속에 가벼이 날고 있는 저 새들 커피 한 잔의 향기에 취해 웃으며 앉아 있는 우리 해변을 따라 걷는
소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