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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솔가와 이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조용히 울고 있었다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조용히 울고 있었다그런 어느 밤이었을것이다 갈대는그의 몸이흔들리고 있는 것을그런 어느 밤이었을것이다 갈대는그의 몸이흔들리고 있는 것을알았다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까맣게 몰랐다산다는 것은 속으로이렇게 조용히울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산다는 것은 속...

같이살자 솔가와 이란

개미 지렁이 고라니 호랑이 느릿느릿 발걸음 맞춰봐 같이 먹고 자고 마시고 싸고 필요한 모든 걸 가졌어 우리 바람과 물을 따라 여기에 모인 우리 볶아먹고 비벼 먹고 무쳐먹고 지져먹고 방귀 뽕! 트름 꺽! 걱정 없이 같이 살자 두물머리 지렁이 강정의 고래들 밀양의 할매들 영덕의 대게도 방귀 뽕! 트름 꺽! 걱정 없이 같이 살자 같이 산다는 건 날 덜...

잘 살아보세 솔가와 이란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어 답답함에 한숨짓는 나날들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어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 거꾸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살아있는 작은 소리들 귀담아들었으면 좋겠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이 두렵게 만들기도 하지만 마음껏 노래해 큰소리로 우리 함께 불러봐요 소리쳐 노래해 마음 열고 우리 함께 불러봐요 잘 살아보...

여행 솔가와 이란

모든 이들 다 가는 유명 미술관보다 작은 마을 언덕에 올라 세상 그림을 볼래 시시각각 변하는 움직임과 소리에 잠시 멈춰 가만히 귀 기울여 보고 넓은 도시 많은 사람들 그 안에 섞여 스쳐가는 생각 남겨진 기억 들여다볼래 버리고픈 것들은 힘껏 비워내 보고 머리보단 가슴에 콕콕 밟아 내 안에 그렇게 여기에 그렇게 여기에 우린 아주 많은 길을 가로질러 왔지 ...

모놀로그 솔가와 이란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핑 돌아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쏟아지는 생각들에 머리가 무거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는 잡을 수 없는 꿈이던가 잠깐 만족스럽다가 순식간에 식어버리는 제멋대로의 이야기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는 잡힐 듯 ...

그 겨울은 봄 솔가와 이란

언 손 비벼가며 함께 먹던 군고구마그 언젠가 함께 했던 그리운 사람들그리울 대로 그리운 밤 별 헤이던 차가운 밤달이 눈부셔하얗게 쌓인 눈길 위에 너의 안녕을 묻는다꽁꽁 언 손 포개어 잡던 그날의 우리그리울 대로 그리운 밤 별 헤이던 차가운 밤눈빛 눈부셔내가 찾아갈게 내 안의 나를 보내고 난 뒤비로소 부르는 그대의 이름서로가 기대 물들어 머물러 있어야 ...

룰루랄라 솔가와 이란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어제는 파란 하늘 아래 눈물이 났죠오늘은 잿빛 하늘 보며 웃고 있네요 랄 랄라 랄 랄라 랄 랄라 랄라라랄라어둡기만 했던 긴 밤 파도소리에 어지러운 생각들 모두 묻어 버렸죠무섭기만 했던 하루가 또 지나네요무겁기만 했던 하루도 다 지났어요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거짓말이야 솔가와 이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흔적이 사라진다는 건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숨결이 사라진다는 건저 넒은 세상에서 보이는 건 이유 없이 사라져가는 것들뿐내가 가진 기억들도 하나 둘씩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흔적이 사라진다는 건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숨결이 사라진다는 건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져버린다는 건거짓말이...

갈대 윤수일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우는 이별은 없었을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 하지 말것을 낙엽처럼 맺지못할 사랑은 날아 같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후렴

갈대 채은옥

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며시 불어오면은 외로운 나의 가슴은 봄날을 그리워 하네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갈대 윤시내

바람에 흔들리는 나는 갈대 눈보라 몰아쳐도 말없는 신세 흐르는 강물위에 띄어 보낸 내 젊음아 아~~잊었노라 내 이름은 갈대 달빛이 얼어붙은 밤의 갈대 다시는 피지 않은 정많은 인생 흐르는 강물위에 띄어 보낸 내 젊음아 아~~~잊었노라 내 이름은 갈대 내 이름은 갈대

갈대 김시우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고 지나간 시간속에 그리움을 낳앗던 향기도 이름마저 모르는 그대는 갈대인가요~ 바람에 흔들리고 세월에 파묻혀도 묵묵히 그~자리~ 언제나 그~ 자태로~ 나~를 지켜주는~ 당~신은 갈대랍~니다 그대는 그대~는 내가 사랑하는 갈대랍니다.

갈대 Various Artists

갈 대 작사 김주명 작곡 안치행 노래 윤수일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 하지말것을 낙엽처럼 맺지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낙엽처럼 맺지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

갈대 김정미

봄비가 내릴 때 감미로웠소 태양이 솟을 때 높이 솟은 길 찬 서리 하얗게 땅 위에 내릴 때 그 누가 그 이름 갈대라 했소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찬 서리 하얗게 땅 위에 내릴 때 그 누가 그 이름 갈대라 했소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갈대 황보성

갈대 - 황보성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 곁에 갈대 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하지 말 것을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갈 사랑 잊어야지 간주중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갈 사랑 잊어야지

갈대 이세훈

갈대 - 이세훈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 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 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하지 말 것을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간주중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 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 줄

갈대 이창배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갈대의 순정

갈대 장철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 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 하지 말것을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반복~

갈대 힉스

허허벌판에 홀로 서바람에 흔들리는 건너만이 아니다다 부질없는 것이라고쓸쓸해 하는 건 너만이 아니다기운 해는 내 삶의후회처럼 붉은데날아가는 바닷새 한 마리허공 속에 울음소리 풀면먼 데 산기슭에서사각사각 서리 돋는 소리로울고 싶은 건 너만이 아니다아직은 해야 할 말이조금 남아 있어흔들리는 건 너만이 아니다아직은 가슴 우려낼사랑도 남아 있어흔들리는 건 너만...

킵고잉 갈대

1998 born그때가 언제냐 서울 올림픽 boy굴렁쇠처럼 굴러다니는 돈 모아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어하지만 우리 집 가난했지순수했지만 동시에 순진했지한 집 건너 어떤 집은 하네 두 집 살림멀쩡해 보여도 쟤네 엄마 집 나갔대워 이 도시를 벗어나기 위해할 수 있는 건 in seoul인데공부 못해 몸으로 때워야지시급으로 따지면 삼천원이야 힉홍대 길바닥에서...

하얀 갈대 임병수

& 모르는 작은 나뭇잎 사이로 살며시 물들여 놓은 호숫가 나는 바람에 흐느껴 우는 하얀갈대가 되어 그대 빛나든 검은 눈동자 다시 떠올리네 & 언젠가 나의 가슴에 안기여 우리의 사랑 변하지 말자고 그대 지금은 어느 곳에서 무슨 생각을 할까 나는 아직도 그말 잊지 못해 * 그대는 타인이 됐어도 이렇게 그리운 너 아직도 나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이여 ~~~~...

바람과 갈대 조용필

작사:이용일 작곡:이봉조 바람이 불면 갈대는 속삭입니다 바람이 그치면 갈대는 조용합니다 아무도 그 사연 묻지를 말아주세요 바람의 깊은 정을 그 누가 알고 있는지 갈대의 마음을 그 누가 알고있을까 아..바람은 끝없이 불어옵니다 그러나 외로운건 언제나 갈대랍니다

갈대 숲에서 둘다섯

저녁노을 곱게 물던 들가의 갚대숲 내마음 외길다라 꿈을 찾아 날아간다 갈잎처럼 휘날리는 아름다운 검은머리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러주는 너의노래 너와나의 고운꿈이 갈대숲에 물든다 붉은노을 여울지는 황혼의 갈대숲 그대의 예쁜미소 나볼때만 지으세요 밤이슬에 몰래피는 들꽃처럼 수줍어서 바람부는 외길따라 달려가는 그녀모습 너와나의 푸른꿈이 갈대숲에 물든다

갈대 마음 정수라

이슬비 맞으며 걸어요 우산을 펴지 말아요 두뺨에 흘러내린 이 눈물 당신께 보이긴 싫어 당신은 어쩌면 그토록 거짓말쟁이인가 당신은 어쩌면 그토록 잊기도 잘하시나요 사랑한다며 사랑한다며 먼저 매달렸던 당신이 무슨 염치로 싫어졌다는 그 말 먼저 할 수 있나요 그러나 당신이 싫다면 매달려 울진 않아요 마음씨 갈대같은 당신이 후회도 먼저 할테죠

김정미-갈대 ?

김정미-갈대 봄비가나릴때 감미로웠소.. 태양이솟을때.. 높이솟은키 찬서리 하얗게 땅위에 내릴때.. 누가 그이름갈대라 했소.. 아..한줌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아..한줌바람결에,,흐는끼는 갈대여..

흔들리는 갈대 인순이

지금도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를 잊지 못해서 나에게 남겨주신 그 사랑 강물이 되어 흐르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휘어 꺾어주면서 영원히 사랑하자던 그 말 어이 잊으셨나요 이제는 그 누군가 나에게 사랑의 말을 해줄까요 바람은 저 들판에 갈대를 오늘도 흔들고 있네

바람과 갈대 조용필

바람이 불면 갈대는 속삭입니다 바람이 그치면 갈대는 조용합니다 아무도 그 사연 묻지를 말아주세요 바람의 깊은 정을 그 누가 알고 있는지 갈대의 마음을 그 누가 알고있을까 아..바람은 끝없이 불어옵니다 그러나 외로운건 언제나 갈대랍니다

쓰러진 갈대 김지애

?차가운 밤바람에 여민가슴 시려도 돌아가는 술잔에 꽃입술을 적시며 밤을 마시는 여인아 사랑은 괴로워 정주면 서러워 외로움을 삼키고 그리움을 감추고 아 아아아아 흘러내린 눈물이 이 한밤을 적신다 쓰러진 갈대라고 뿌리마저 없다던가요 꽃바람을 날리며 허튼 웃음 던지며 목마른 가슴 달랜다 사랑은 괴로워 정주면 서러워 외로움을 삼키고 그리움을 감추고 아 아아...

사랑은 갈대 이자연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살며시 다가와서 한 조각 꿈을 싣고 떠나간 떠나간 사람이여 사랑은 믿지 못할 약속만 약속만 남겨놓고 바람에 갈대처럼 소리 없이 스치고 떠나갔네 잊어야지 잊어야지 날 두고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잊어야지 그 약속 앗아간 사람 정 주고 정에 끌려 내가 우네 정 받고 정 때문에 내가 우네 사랑이란 갈대처럼 바람에 흔들리더라 ...

순천만 갈대 진해성

매달리지 않으련다 잡지도 않으련다 싫다고 밉다고 가는 사람을 당신이 나빠서도 내가 나빠서도 아니었어 인연이 다 했을 뿐 느닷없이 찾아온 이별 참을 수 없는 슬픔 그러나 원망은 안 할 거야

갈대 소리 추가열

그 옛날 기억 저편에 탱자향기 가득한 교정 웃어주던 정든친구 반겨주던 보고픈그대 흑두루미 날개 짓속에 내맘실어보내고파 정든고향 남쪽나라 가슴시린 갈대의 추억 바람이 불어오면 부드러운 갈대의 몸짓 죽어서도 못잊어 오늘도 귀기울이면 아~ 아~가슴속 들려오는 고향의 갈대소리

목마른 갈대 박재홍

목마른 갈대 - 박재홍 지나간 그 계절은 다시 찾아왔는데 가버린 그 사람은 다시 올 줄 모르네 바람이 설레이는 길목에 서면 어쩐지 그 사람을 만날 것 같아 기다리는 이 마음은 목마른 갈대 간주중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이기에 이렇게 잊지 못해 그리움만 더하네 바람이 설레이는 길목에 서면 어쩐지 그 사람을 만날 것 같아 기다리는 이 마음은 목마른

상한 갈대 고희만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 하시는 주님 져가는 등불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 상한 마음을 감싸 안아주시는 주님 나의 모든 기도를 다 들으시는 내 주님 그는 다그치지 않으시며 상한 모든 맘을 만지시네 은밀한 중에 보시는 이가 다 들으시네 그는 다그치지 않으시며 상한 모든 맘을 만지시네 은밀한 중에 보시는 이가 다 들으시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꺼져...

사랑은 갈대 강승모

사랑은 갈대 - 강승모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이 마음 불태워 사랑한 이 가슴에 허무한 재만 남기고 못 믿을 건 사랑이라 누가 말했나 못 믿을 건 정이라고 누가 말했나 갈대 갈대 사랑했던 님의 마음 바람에 갈대이던가 간주중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이 마음 다 바쳐 사랑한 이 가슴에 외로운 정만 남기고

흔들리는 갈대 주현미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라지만 바람에 꺾어지진 않는답니다 연약한 여자마음 울리지말고 아픈 마음 서로 달래주어요 이세상 무엇보다 소중한것은 당신의 마음 당신의 사랑 그것이래요 당신이 먼저 그렇게 가면 나는 어쩌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갈대 숲에서 둘 다섯

저녁노을 곱게 물든 들가의 갈대 숲 내마음 외길따라 꿈을 찾아 날아간다 갈잎처럼 휘날리는 아름다운 검은머리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러주는 너의 노래 너와 나의 고운꿈이 갈대숲에 물든다 붉은노을 여울지는 황혼의 갈대 숲 그대의 예쁜미소 나볼때만 지으세요 밤이슬에 몰래피는 들꽃처럼 수줍어서 바람부는 외길따라 달려가는 그녀모습 너와 나의 푸른꿈이 갈대숲에 물든다 갈대숲에

상한 갈대 신경훈

그 크신 이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예수 그 이름 참 평안을 명령하셨네 그 크신 이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예수 그 이름 참 평안을 명령하셨네 그는 외치지 않으며 목소리 높이지 않고 그는 쇠하지 않으며 낙심하지 않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실 예수그 크신 이름 인하여 자기 백성을...

상한 갈대 위금자

바람이 모질게 불면 내몸을 모두 아끼고 외로우면 외로워서 눈물을 홀로 흘렸지 참지못할 그리움이 마음에 사무치면은 깨어진 종소리가 목메여 울듯 흐느끼는 상한 갈대여 회색빛 그늘속에서 고독을 홀로 삼키며 외로우면 외로워서 술잔에 의지했었지 참지못할 괴로움이 가슴에 사무치면은 깨어진 종소리가 목메어 울듯 흐느낀 상한 갈대여

사랑은 갈대 오욱철

바람불면 부는대로 세월가면 가는대로 보내는게 사랑인가 맺혀진 당신모습 영원할 순 없겠지만 세월가도 가슴속엔 그리움만 남겠지 사랑이 갈대인걸 사랑이 갈대인걸 난 왜 몰랐던가 바람불면 부는대로 세월가면 가는대로 잊혀진게 사랑인가 맺혀진 당신모습 잊을 수는 없겠지만 세월가도 가슴속엔 외로움만 남겠지 사랑이 갈대인걸 사랑이 갈대인걸 난 왜 몰랐던가

목마른 갈대 송난희

지나간 그 계절은 다시 찾아왔는데 가버린 그 사람은 다시 올 줄 모르네 바람이 설레이는 길목에 서면 어쩐지 그 사람을 만날 것 같아 기다리는 이 마음은 목마른 갈대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이기에 이렇게 잊지 못해 그리움만 더하네 바람이 설레이는 길목에 서면 어쩐지 그 사람을 만날 것 같아 기다리는 이 마음은 목마른 갈대

상한 갈대 강수정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사랑의 주 하나님 찬양 합니다그 사랑 너무 크셔라 놀라운 은혜나의 작은 마음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지만오직 천국을 사모하며 걸어가는 순례자의 길전에 소중히 여긴 모든 것들바람 속에 날려 보내고이제는 주 예수님만 전부입니다그 사랑 너무 크셔라 놀라운 은혜나의 작은 마음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지만오직 ...

이젠 웃을 수 있어 이란

이른 아침 눈을 떠 설레는 맘으로 짙은 커피한잔 들고 버스에 올라 익숙한 그곳으로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내 발걸음은 가벼워 살랑 살랑 부는 바람 햇살 하늘 구름 꽃 보며 둘이 걷던 그 언덕길을 지나 이젠 웃을 수 있어 Feels good I feel much better now 반짝이는 별보며 어린 시절 뛰놀던 놀이터에서 새로워진 그네...

&***그대 지금 어디에***& 이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추억만을 남기고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이슬비 내리는 밤 그대가 너무 그리워 아픔만을 남기고 떠난 사람아 그대 지금 그 어디에 별빛이 쏟아지던 추억의 그 바닷가 그대와 다시 걷고파 내게로 다시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추억만을 남기고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이슬비 내리는 밤 그대가 너무 그리워 아...

&***남은 인생 즐겁게***& 이란

여보게나 내친구야 내말 좀 들어보게나 우리인생 살면은 얼마나 살겠나 신나게 재미나게 즐겁게 사세나 우리서로 아프지말고 여행도 다니고 남은인생 하루하루 멋지게 사세나 남은인생 의지하고 말동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세나 여보게나 내친구야 내말 좀 들어보게나 우리인생 살면은 얼마나 살겠나 맛있는거 많이먹고 즐겁게 사세나 우리서로 아프지말고 여행도 다니고 남은...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이란

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 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을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

다시, 시작 이란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 기쁨도 아픔도 추억일 뿐 걸어왔던 내 뒤를 돌아보지만 누구도 무엇도 보이지 않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내 마음은 더 흔들릴 뿐이야 잊고 싶어 세상이 보는 시선 불안한 내일에 대한 모든 고민들 찾고 싶어 지나쳐버린 소중한 꿈들 내일을 향한 따스한 마음 어둠 안에 갇혀 지내온 내 마음은 더 작아졌던거야 잊고 싶어 세상이 ...

낡은 라디오 (Inst.) 이란

사람들은 널 말하지 한물간 라디오 라고 네 나인 나보다 많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나의 마음은 너에게 더 끌리는걸 조그만 다이얼처럼 맞추기 힘든 주파수 채널을 찾다 만나는 설레는 노래 하나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날 만들어준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아무도 너를 찾지 않아도 언제나 나...

그런 여행이 좋아 이란

꼭 어디를 가야겠다고 꼭 무엇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떠나 온 여행 아니야 새 사랑을 찾게 해 달라고 좋은 사람들 만나게 해 달라고 바라면서 떠나 온 여행 아니야 맘먹고 찾은 낯선 곳에서처음 보는 길을 거닐어 보고어색한 인사로 말 건네 보는 그냥 그런 그저 그런 여행이 좋아 내 눈길은 떠가는 구름에게 내 맘 길은 이름 모를 꽃들에게 내어 주며 웃을 수 ...

가을 참 외롭다 이란

떨어진다 마른 잎 어느덧 모두 말라 버린 눈물 언제쯤 다시 차 오를까 쓸쓸한 달빛만 날 비추고 불어온다 바람이 사라진 온기 찾을 수 없을 듯해 대답 없는 그대 눈빛 물결 위로 흐려질 뿐마음 둘 곳 없어 떨어지는 마른 잎에 나약한 눈빛 얹어 본다 하얀 겨울을 기다려 본다 잔잔한 물결 위로 힘없이 부서져 내리는 잎들 서두른다 봄이 오기를 지금 이 가을은 ...

하늘 이란

살다 보면 가끔씩답답할 때가 있지좁기만 한 세상살이에 말이야알 수 없는 슬픔이파도처럼 밀려오고아쉬움 먼지처럼 쌓이고이럴 땐 고개 들어하늘을 한 번 바라봐푸른빛 사랑의하얀 미소 번지는 곳이럴 땐 하늘에 기대노래라도 불러 봐푸르러 너무너무 푸르러하늘은 맑아서 눈이 부시지깊이를 알 수 없는 그 넓은 미소로콧노래라도 부르며잊었던 사랑 노래도 부르며하늘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