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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조차 송기창

하루가 저물어 갈 무렵 먼데 바라보는 그대의 눈길 왜 내 심장은 한숨 쉬는가 초췌한 내 이마에 노을이 물들 때 희미해진 그대의 이름을 기억 하리 사랑이라는 낯선 호흡 해밀한 바람 되어 내 몸을 감싸고 눈을 뜨고 바라볼 수 없는 내 가엾은 영혼 초췌한 내 이마에 노을이 물들 때 희미해진 그대의 이름을 기억 하리 사랑이라는 낯선 호흡 해밀한 바람...

편지 송기창

그대만큼 사랑스런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아프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에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구절을 쓰면 한구절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이 편...

서시 송기창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 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사랑의 꿈 송기창

밤은 깊어 고요히 차고 달빛 흐르는데 아름다운 그대 모습 영원 속에 비추라 그대 숨길 스치는 곳에 꿈의 노래 일고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사랑이어라 음 밤은 깊어만 가고 그대 향한 내 노래 멀리 퍼져 갈 때 음 살며시 눈 감으면 내 마음에 사랑의 꿈 흘러라 꿈도 잠든 고요한 이 밤 별빛 흐르는데 아름다운 그대 모습 사랑이어라 음 밤은 깊어만 가고 ...

가지산 억새바람 송기창

가지산은 억새 바람에 지고 사랑의 눈물 품은 억새는 참을 수 없는 그리움 무게에 하얀 살점 떼어 날리네 사랑으로 삶이 빛나던 시절 가지산 억새도 함께 빛나고 가지산 울먹이던 몸짓 하얗게 눈부시고 아득한 하늘까지의 거리가 억새 바람에 지워지네

가지산억새바람 송기창

가지산은 억새 바람에 지고 사랑의 눈물 품은 억새는 참을 수 없는 그리움 무게에 하얀 살점 떼어 날리네 사랑으로 삶이 빛나던 시절 가지산 억새도 함께 빛나고 가지산 울먹이던 몸짓 하얗게 눈부시고 아득한 하늘까지의 거리가 억새 바람에 지워지네

그리움 조차 송기창

하루가 저물어 갈 무렵 먼데 바라보는 그대의 눈길 왜 내 심장은 한숨 쉬는가 초췌한 내 이마에 노을이 물들 때 희미해진 그대의 이름을 기억 하리 사랑이라는 낯선 호흡 해밀한 바람 되어 내 몸을 감싸고 눈을 뜨고 바라볼 수 없는 내 가엾은 영혼 초췌한 내 이마에 노을이 물들 때 희미해진 그대의 이름을 기억 하리 사랑이라는 낯선 호흡 해밀한 바람...

내 영혼 바람되어 (A Thousand Winds) 송기창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

사랑의 꿈 (Dream Of Love) 송기창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

2003년 한국 송기창

앞서거니 뒷서거니 망아지 떼 지난 곳에 새싹은 간데 없고 흙먼지 만 가득하다 콧날 찡한 가슴의 눈물은 횃불따라 메마른지 이미 오래이고 조국을 대신한 민족의 폭풍속에 태극 깃발은 퍼렇게 멍이들었다 2030 살사춤에 40대는 덩더꿍 민망한 5060 춤사위를 접어든다 500리 자갈밭을 나서는 길손처럼 아버지의 가슴은 텅빈 하늘 그대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Original Ver.) 송기창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슬픈 날들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들 오리니 세상이 그대를 버릴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힘든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마음은 미래를 꿈꾸니 슬픈 오늘은 곧 지나버리네 걱정 근심 모두 사라지고 내일은 기쁨의 날 맞으라 삶이 그대를 차마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절망의 날 그대 참고 견디면...

이쯤에서 송기창

이쯤에서 돌아갈까보다차를 타고 달려온 길을 터벅터벅 걸어서터벅터벅 걸어서보지 못한 꽃도 구경하고듣지 못한 새소리도 들으면서낯익은 얼굴들 나를 보고는다들 외면하겠지나는 노여워하지 않을 테다너무 오래 혼자 달려왔으니까부끄러워하지도 않을 테다부끄러워하지도 않을 테다않을 테다내 손에 들린 가방이 텅 비었더라도그동안 내가 모으고 쌓은 것이한줌의 모래밖에 안된다...

부디 송기창

부디 우리가 슬프기를아주 조금만 슬프기를비 온 날 연잎처럼 슬퍼서금세 비워내고 다시 일어서길부디 우리가 아프기를아주 조금만 아프기를늘 푸른 동백처럼 아파서새잎 돋아나고 더욱 반짝이길우 우부디 우리가 외롭기를아주 뜨겁게 외롭기를산기슭 꽃무릇처럼 외로워서선연히 붉은 노래로 피어나길부디 우리가 외롭기를아주 뜨겁게 외롭기를산기슭 꽃무릇처럼 외로워서선연히 붉은...

아침의 향기 (Feat. 박원후) 송기창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창문을 열고 기도합니다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나의 사랑 변함없기를찬물에 세수하다 비누 향기 속에 풀리는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음 음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누군가에게 향기 묻히는정다운 벗이기를 평화의 노래이기를찬물에 세수하다 비누 향기 속에 풀리는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음 음오늘 하루도 온유...

보배로운 너에게 (Prod.임두빈) 송기창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내가 너를 축복 하노라두려워 말아라 걱정 말아라내가 널 잘 아노라사랑한다 나의 아들아보배롭고 가장 귀한 존재로다사랑한다 나의 딸아가장 지혜롭고 아름답다꺽이지 않는 너의 노력을아낌없이 축복 하노라용기를 내어라 힘을 내어라늘 너와 함께 하리라축복한다 나의 아들아보배롭고 가장 귀한 존재로다축복한다 나의 딸아가장 지혜롭고 아름답다사랑한다 ...

나는 천주교인이오 (Prod.임두빈) 송기창

나는 천주교인이오살아도 천주교인으로 살고죽어도 죽어도 천주교인으로죽고자 할 뿐이오죽고자 할 뿐이오나는 천주교인이오살아도 천주교인으로 살고죽어도 죽어도 천주교인으로죽고자 할 뿐이오죽고자 할 뿐이오나는 천주교인이오살아도 천주교인으로 살고죽어도 죽어도 천주교인으로죽고자 할 뿐이오나는 천주교인이오이 말 밖엔 할 말이 없소살아도 살아도 천주교인으로살고자 할 뿐...

죽변항 송기창

달빛 젖은 어선들이 등불 켜고 돌아온다싱싱한 파도를 선창에 부려놓고밤새운 노동의 무게로 중심을 잡는다먼 바다 끌어당기는 문어허공을 꼬집는 대개의 몸부림곰치 주둥이가 비장한 결심을 내뱉는다밤새 고기 마이 잡았니껴날이 궂어 얼매 못잡았니더동이 트는 항구가 질펀하다동이 트는 항구가 질펀하다수신호로 술렁이는 경매장떨이한 어두움 어디론가 실려 가고어죽 한 그릇...

몽돌의 사랑 (Prod. 김재광) 송기창

쪽빛 하늘 곱게 빚은 뭉게구름수평선 따라 옥색 비단 휘감길 때너울너울 파도 따라 오신다던 내 님쪽빛 하늘 곱게 빚은 뭉게구름수평선 따라 옥색 비단 휘감길 때너울너울 파도 따라 오신다던 내 님모나지 않은 온전한 사랑 주려고밤새 파도에 씻겨 매끄럽게 단장하니지나가던 홍게살짝 질투나 곁눈질하고질투나 질투나 곁눈질 하고질투나 질투나 곁눈질 하고나뭇가지에 걸려...

두려워하지 말라 송기창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편지 바리톤 송기창

그대만큼 사랑스런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아프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에 내가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을 쓰면 한 구절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집을 떠난 후 송기창, 이성하

급한 일도 접어두고 어디든지 떠나고 싶은 가을여행 정든 집을 떠나 객지에서 바라보는 나의 모습, 당신의 모습, 이웃의 모습 떠나서야 모두가 더 새롭고 아름답게 보일 것만 같은 그런 마음. 그러나 멀리 떠나지 않고서도 오늘도 알뜰히 사랑하며 살게 해주오.

첫사랑 (First Love) 김효근, 송기창

그대를 처음 본 순간이여설레는 내 마음에 빛을 담았네말 못해 애타는 시간이여나 홀로 저민다그 눈길 마주친 순간이여내 마음 알릴 세라 눈길 돌리네그대와 함께한 시간이여 나 홀로 벅차다내 영혼이여 간절히 기도해온 세상이여 날 위해 노래해언제나 그대에게 내 마음 전할까오늘도 그대만 생각하며 살다그 마음 열리던 순간이여떨리는 내 입술에 봄을 담았네그토록 짧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Saying We Love) 김효근, 송기창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에 한숨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뭇가지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이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도 절망속에서도 키 크는 한마디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꿈의 날개 (Wings Of Dream) 김효근, 송기창

저녁 놀 붉게 물든 호수를 바라보니 한마리백조가 물위를 스치네 외롭게어디서 날아 왔나날개 지친 그 모습아무도 반기지 않아 울고있네고요한 은빛물결 어둔 구름 걷히니 서러운 날개옆에 어느새또 한나래 정답게머나먼 길 날아와 지쳐절망하여도 서로를 위로해 주며 기도하네새벽 별 사라지고 아침 햇살 비치니 잠이 깬 백조둘이 물위로 차오르네 힘차게어디로 날아가나 꿈...

영원히 사랑해 (Forever Love) 김효근, 송기창

밤 하늘 그대가 별이 된다면그 별빛 비추는 나 호수 되겠소시간이 흘러 별빛 사라질 때까지호수 내 깊은 물 마를 때까지흰 구름 그대가 바람 된다면그 손길 스치는 나 숲이 되겠소시간이 흘러 바람 멈출 때까지숲 속 내 노래가 끝날 때까지사랑해별빛 사라져도 물소리 멈춰도나 그대만 사랑해바람이 멈춰도 노래 끝나도그대와 영원히밤 하늘 그대가 별이 된다면그 별빛 ...

축혼가 (Wedding Song) 김효근, 송기창

온 하늘 지저귀는 새들이 기쁨 노래하여라마주 잡은 두 손에 사랑 무지개 온 땅에 웃음짓는 꽃들이 기쁨 노래하여라마주보는 두 눈에 행복의 미소어려움이 닥칠 때에도절망에 빠질 때에도두 마음 힘 모아 헤쳐 나가고믿음으로 굳건히 지켜 나가면끝없는 즐거움이언제나 넘쳐나리라아름다운 환상의 원앙한 마음 되는 날이니모두 이들을 축복하소서축복하소서어려움이 닥칠 때에도...

기도 (Prayer) 김효근, 송기창

새볔 종소리 눈을 뜨면조용히 손 모아 기도해저 멀리 소중한 그대의 하루를평안히 지켜주옵소서늦은 밤 달빛 잠이 들면고요한 내 마음 기도해지치고 수고한그대의 몸과 맘편안히 쉬게하옵소서하루 또 하루가 쌓이면그대 꿈 이뤄지고사랑 또 사랑이 넘쳐흐르면우리 꿈 이루게하소서새벽 종소리 눈을 뜨면조용히 손 모아 기도해저 멀리 소중한그대의 오늘을평안히 지켜주옵소서하루...

눈 (Snow) 김효근, 송기창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내 작은 발자욱을영원히 남기고 싶소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까지새하얀 산길을 헤메이고 싶소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갈 길을 잊어버리오가슴에 새겨 보리라순결한 님의 목소리바람결에 실려 오는가흰눈 되어 온다오저 멀리 숲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흰 여운만 남아 있다오눈...

천년의 약속 (Promise Of Thousand Years) 김효근, 송기창

홀로 남는 사랑이 아름다운 거라며 붉어진 너의입술 떨고 있네요가슴에 안겨준 붉은 장미는 아직 시들지 않아 어제의 황홀한입맞춤 꿈이었나요보낼 수 없는 그림자를 끌어 안고 사루비아 꽃잎같은 내 작은가슴이 떨고 있네요겨울지난 청보리 잎새는 푸르러만 가는데 겨울을 건너오지못하는 천년의 그 약속꿈으로 돌아갔나요차마 돌아서지 못해 녹슬지 않는 천년의 약속 찾아 ...

가을의 노래 (Song Of Fall) 김효근, 송기창

저 멀리 나래 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 호수 비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 따라 영원한 나의 노래 흘러 노오란 은행 물결 사이로 그리운 님의 향기 스치면 님으로가는 잎새 마다 사랑의 노래여라 산길걸으며 나를 잊어도 온세상 낙엽이라 눈을 감으면 발을 멈춰도 내마음 날아가오 저멀리 나래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호수 비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따라 고요한 나의 노래...

내 영혼 바람되어 (A Thousand Winds) 김효근, 송기창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바람이 되어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아침 고요히깨나면재가되어 날아올라 밤이되면 저하늘별빛 되어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바람이...

내 영혼 바람되어 ( Digital Single Ver.) 김효근, 송기창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되어 날아올라밤이되면 저 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나는 천의 바람이...

시간의 정원에서 강석우, 송기창

하루 종일 내 마음에비가 내린 날들 불 같은 상념에잠 못 드는데내 귓가에 들려오는지친 숨소리당신도 나 만큼힘 들었나봐세월만큼 늘어난흰머리 바라보며배 꽃 같이 화사한스물둘 당신 생각 해다시 푸르렀던 그때돌아갈 순 없겠지만당신이 함께라면아무상관 없어세월만큼 늘어난흰머리 바라보며배 꽃 같이 화사한스물둘 당신 생각 해다시 푸르렀던 그때돌아갈 순 없겠지만당신이...

그래비티 (Gravity) 회사원 안대리

떠나가고 기억이 바래져가는 곳으로 너는 멀어지고 그리움조차 가리어진 곳으로 이젠 익숙해지는 어둔방 두꺼운 먼지와 희미해져버린 얘기들과 너의 기억은 너무 길어져버린 그냥 외면해버렸으면 좋았을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결국 제자리를 맴돌며 숨쉬고 있을 뿐 떠나가고 기억이 바래져가는 곳으로 너는 멀어지고 그리움조차 가리어진 곳으로 이젠

향기 조동진

밤은 깊었어도 길을 잃은 게 아니듯 날은 밝았어도 빛을 잃은 게 아니듯 봄은 다시 와도 모두 시작은 아니듯 너는 떠났어도 모두 끝난 게 아니듯 여기 떠도는 향기 꽃잎 흔드는 바람 그 뜨거움조차 꿈이라고 해야 할지 이 그리움조차 아니라고 해야 할지 여기 떠도는 향기 꽃잎 흔드는 바람 그 뜨거움조차 꿈이라고 해야 할지 이 그리움조차

약속할게요 송기창 외 2명

푸르른 하늘이 더 이상 슬픔이 되지않길 바래눈부신 햇살아래 숨 쉬는 것 미안한 일 아니길 바래약속할게요 약속할게요 아픔이 아픔으로 끝나지 않길이제 시작할래 용기낼래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해아이의 소중한 꿈들이피어날 수 있기를 바래우리의 자그마한 몸짓들이꿈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래약속할게요 약속할게요 아픔이 아픔으로 끝나지 않길이제 시작할래 용기낼래요 더...

위로 임창정

사랑한단 말 기다리란 말 그 눈물로 대신 했나요 함께 한 사람 그대였기에 나 오늘 하루 견딜수 있죠 그대 머물던 너무나 아름다운 기억에 난 가끔 서글픈 그리움조차 위로가 되죠 그대 너무 멀어지진 말아요 나의 사랑 느껴질수 없어요 마주할 수는 없지만 이별은 아니죠~잠시 멈춰있을뿐이죠 곁에 없지만 그댄 언제나 내게 가장 큰 위로가 되죠 볼수 없을뿐 하늘의 별도

위로 임창정

사랑한단 말 기다리란 말 그 눈물로 대신했나요 함께 한 사람 그대였기에 나 오늘 하루 견딜 수 있죠 그대 머물던 너무나 아름다운 기억에 난 가끔 서글픈 그리움조차 위로가 되죠 그대 너무 멀어지진 말아요 나의 사랑 느껴질 수 없어요 마주할 수는 없지만 이별은 아니죠 잠시 멈춰 있을뿐이죠 곁에 없지만 그댄 언제나 내게 가장

위로 임창정

위로 ☆ 사랑한단 말 기다리란 말 그 눈물로 대신 했나요 함께 한 사람 그대였기에 나 오늘 하루 견딜수 있죠 그대 머물던 너무나 아름다운 기억에 난 가끔 서글픈 그리움조차 위로가 되죠 그대 너무 멀어지진 말아요 나의 사랑 느껴질수 없어요 마주할 수는 없지만 이별은 아니죠~잠시 멈춰있을뿐이죠 곁에 없지만 그댄 언제나 내게 가장 큰 위로가 되죠

위로 임창정

사랑한단 말 기다리란 말 그 눈물로 대신 했나요 함께 한 사람 그대였기에 나 오늘 하루 견딜 수 있죠 그대 머물던 너무나 아름다운 기억에 난 가끔 서글픈 그리움조차 위로가 되죠 그대 너무 멀어지진 말아요 나의 사랑 느껴 질 수 없어요 마주할 수는 없지만 이별은 아니죠~ 잠시 멈춰있을 뿐이죠 곁에 없지만 그댄 언제나

신남영

그리움조차 끝끝내 그대에게 닿지 못한다 그걸 배우며 사는 자의 상처를 적시는 파도소리 지치도록 퍼올려지는 바람결에 나 쓸쓸히 풍화하는 잠으로 누우면 그대 어느새 한 개 뜬 섬 축축한 눈물로 솟고 저물도록 출렁이는 수평선 위엔 자리 바꾸는 별빛 희미하게 껌벅거린다

많은 기억 박경순

많은 기억들이 떠나갔어 그리움조차 힘들어졌어 그때 거기로 가고 싶은데 낡아 버린 기억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가네 계절은 항상 되돌아오는데 돌아오지 않는 그때의 너 멀리 떠난 철새도 돌아오는데 돌아가지 못하는 눈이 부신 그때 너무도 멀리 왔나 봐 너무도 멀리 왔나 봐

아파도 김송

아파도 가슴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하는 마음에 버려진 인연에 끈을 밟고서 보란듯이 돌아섰지만 그리움조차 이 가슴이 아플까봐 울지도 못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내 마음이 편해질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눈이 아파오네요 꿈을 꾸면 꿀수록 애가 타네요 너무 보고싶어서 말라버린 가슴엔 한움큼 눈물이 흘러내려요 생각하면 할수록 눈이 아파오네요

그리고 하나(그겨울바람이분다ost).mp3 태연

여전히 같아요 이런 날 보면 어떨까요 쉽게 돌아서도 쉽게 멀어져도 쉽게 잊지 못할 그댈 알아요 여전히 이런 날 아직도 이런 나를 본다면 바보라 하겠죠 원하고 원해요 그리고 하나 아프고 아파도 그래도 한번 닳고 닳아진데도 눈물이 마르지 않아도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처음 마주쳤던 그때 그 시간이 원망스러워 질 때도 있어요 가끔은 이래요 그리움조차

엇갈린 길 플라워

소중한만큼 지켜나가길 바랬어 *기다려 내마음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미소로 지치고 힘든 널 위로해 줄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 위에서 멈춰서 있을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테니 계절이 변해가는걸 알아 차가운 바람속에 가끔은 생각나기도 하겠지 너 역시 나인 것처럼 시간이 지나고 지나 지금은 알 것 같아 가슴속에 희미한 아픔들은 그리움조차

그리고 하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Part 5) 태연

여전히 같아요 이런 날 보면 어떨까요 쉽게 돌아서도 쉽게 멀어져도 쉽게 잊지 못할 그댈 알아요 여전히 이런 날 아직도 이런 나를 본다면 바보라 하겠죠 원하고 원해요 그리고 하나 아프고 아파도 그래도 한번 닳고 닳아진데도 눈물이 마르지 않아도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처음 마주쳤던 그때 그 시간이 원망스러워 질 때도 있어요 가끔은 이래요 그리움조차

그리고 하나…↗【클■릭】↖ ♀…태연

여전히 같아요 이런 날 보면 어떨까요 쉽게 돌아서도 쉽게 멀어져도 쉽게 잊지 못할 그댈 알아요 여전히 이런 날 아직도 이런 나를 본다면 바보라 하겠죠 원하고 원해요 그리고 하나 아프고 아파도 그래도 한번 닳고 닳아진데도 눈물이 마르지 않아도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처음 마주쳤던 그때 그 시간이 원망스러워 질 때도 있어요 가끔은 이래요 그리움조차

악마다운 악마 무드스톤(Moodstone)

그리움조차 없었지 힘없이 흩날리는 담배 연기처럼 하루가 메말라 갔지 아무도 묻지 않는 버린 시선 이제는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지나버린 시간의 끝에 있을 뿐 뜨거운 눈물 속에 다시 시작되는 끝이 없는 슬픔에 지친 나의 마음뿐...

유혹의 여유 무드스톤(Moodstone)

그리움조차 없었지 힘없이 흩날리는 담배 연기처럼 하루가 메말라 갔지 아무도 묻지 않는 버린 시선 이제는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지나버린 시간의 끝에 있을 뿐 뜨거운 눈물 속에 다시 시작되는 끝이 없는 슬픔에 지친 나의 마음뿐...

우리들의 여름날 옆집 남자

서늘했던 6월의 밤 너를 안고 한참을 울었던 밤 햇살 아래 꽃그늘 아래 우리 함께 항상 머물던 그때 그곳에 다시 나 서 있네 우리들의 여름날 이야기로 힘겨웠던 지난날을 위로해 유난히 빛나던 햇살에 반짝이던 너의 두 눈과 그 푸른 순간을 노래해 한동안 난 외면했어 그 시절을, 너의 흔적과 그리움조차 너무 버거워서 우리들의 여름날 이야기로 힘겨웠던 지난날을 위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