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늘 송창식, 서유석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고향 (With 서유석) 송창식

새파란 물 따라 노 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 있 네 새 하얀 등대가 눈에 어리면 물새가 반겨주리 저앞에 노저어 찾아 가볼까 그 옛날에 떠나온 고향 내 마음 울며 울며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사모하는 마음 (With 서유석) 송창식

그림자지고 별 반짝이면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세상 사람이 뭐라해도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사모하는 나의 마음그대에게 보여주고애태우는 나의 심장그대에게 밝혀주리우야야 우우우 우야야 우우우우출렁거리던 바닷물소리멀리멀리 사라지고잠못이루어 지새는 밤동녘하늘이 밝아오네사모하는 나의 마음그대에 보여주고애태우는 나의 심장그대에게 밝혀주리그림자지고 별 반짝이면더욱 그리운...

고향 송창식, 서유석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가는 세월 서유석/송창식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내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품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후렴) 하지만 이건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 내 몸이 흙이 되도 네 마음은 영원하리)

돌돌이와 석순이 송창식, 서유석

?우리친구 돌돌이 마음 좋고 착하기로 소문난 모두들 좋아하는 돌돌이 내일이면 장가 간다네 돌돌이 돌돌이 오래전 부터 짝사랑 해온 석순이 한테 간다네 싱글벙글 뽀옴내는 돌돌이 하늘엔 꽃구름 좋은 친구 장가도 잘가네 모두들 축하한다 돌돌아 2. 아랫마을 이부자네 석순이 우리사랑 석순이 동네방네 이쁘기로 소문난 모두들 좋아하는 석순이 ...

아름다운 사람 송창식, 서유석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잊어버린느 아이처럼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나의 사람아오 오오오 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얼싸안...

가는 세월 송창식, 서유석

가는세월 그누구가잡을수가 있나요흘러가는 시냇물을막을수가 있나요아가들이 자라나서어른이 되듯이슬픔과 행복속에우리도 변했구료하지만 이것만은변할수 없어요새들이 저하늘을날아서 가듯이날이가고 해가 가고산천초목 다바껴도이내몸이 흙이되도내 마음은 영원하리하지만 이것만은변할수 없어요새들이 저하늘을날아서 가듯이날이가고 해가 가고산천초목 다바껴도이내몸이 흙이되도내마음은 ...

비야 비야 송창식, 서유석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 비야 오지 말아라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간단다가마 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연지 곤지 예쁜 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 비야 오지 말아라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간단다가마 문에 얼룩지고다홍치마 얼룩진다연지 곤지 예쁜 얼굴빗물로 다 젖는다음 음 음 음비야...

아름다운 것들 송창식, 서유석

꽃잎 끝에 달려있는작은 이슬방울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어디로 깨어가나바람아 넌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이들을 데려가나엄마 잃고 다리 다친가엾은 작은 생명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어디로 가야하나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이들을 데려가나모두가 사라진 숲에는나무들만 남아있네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고요만이 남...

나는 너를 송창식, 서유석

시냇물 흘러서 가면넓은 바닷물이 되듯이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그토록 믿어 온 사랑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밤하늘에 찾아 오는 별들의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세월이 흘러서 가면내 사랑 찾아 오겠지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보금자리 찾아 가야...

행복의 나라로 송창식, 서유석

장막을 거둬라너의 좁은 눈으로이 세상을 떠보자창문을 열어라춤추는 산들바람을한번 더 느껴보자가벼운 풀밭 위로나를 걷게 해주세봄과 새들의 소리듣고 싶소울고 웃고 싶소내 마음을 만져줘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접어드는 초저녁누워 공상에 들어생각에 도취했소벽의 작은 창가로흘러드는 산뜻한노는 아이들 소리아하 나는 살겠네태양만 비친다면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비와 ...

사모하는 마음 송창식, 서유석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세상 사람이 뭐라해도그대 없이 난 못 살겠네사모하는 나의 마음그대에게 보여 주고애 태우는 나의 심정그대에게 밝혀주리우 야야 우 우우우우 야야 우 우우우출렁거리던 바닷 물 소리멀리 멀리 사라지고잠 못 이루고 지새는 밤동녘 하늘이 밝아오네사모하는 나의 마음그대에게 보여주고애태우는 나의 심정그대에게 밝혀주리우 야...

황소 걸음 송창식, 서유석

서둘러 모든 일 뜻대로 잘 될까조급한 마음에 무엇을 얻을까황소 걸음에 마음을 다 하니추수 때엔 정말 기뻐가 보지 않고야 어떻게 느끼며가 보지 않고야 어떻게 보나가만히 앉아 벽만 바라보니지나는 건 시간뿐이요사람이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사람이 느리면 얼마나 느릴까그 때를 느끼고 지금을 생각하며온 마음으로 걸어야지서둘러 모든 일 뜻대로 잘 될까조급한 마음에 ...

작은소리 큰소리 송창식, 서유석

들려오는 바람소리 어디서 시작인가 작은 소리 큰 소리 내 님이 아니실까 들을 건너 강을 지나 산을 넘는 바람소리 행여나 그 속에 님이 아니 오실까 내려덮은 어둠 속에 창가를 두드리는 작은 소리 큰 소리 바람소리 님이실까 들을 건너 강을 지나 산을 넘는 바람소리 행여나 그 속에 님이 아니 오실까 내려덮은 어둠 속에 창가를 두드리는 작은 소리 큰 소리 바...

하늘 서유석

ASDF

돌돌이와석순이 송창식이

돌돌이와 석순이 송창식, 서유석 | 송창식/서유석 베스트 건너마을 김서방네 돌돌이 우리 친구 돌돌이 마음좋고 착하기로 소문난 모두가 좋아하는 돌돌이 내일이면 장가 간다네 돌돌이 돌돌이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온 석순이 한테 간다네 싱글벙글 뽐내는 돌돌이 하늘엔 꽃구름 좋은 친구 장가도 잘가네 모두들 축하한다 돌돌아 아랫마을 이부자네 석순이 우리사랑

하 늘 서유석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하 늘 서유석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구름나그네 서유석

가~다말~다~돌아~서-서~ 아~쉬운~듯~바-라-본다~ 미~련없~이~후회~없-이~ 남~자답~게~길~을간~다~ 눈~물을~감~추려~고~ 하늘~을-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가는~걸-까~ 아~무말-도~하-지-않고~ 부~는바~람-새~소-리-에~ 고~개너-머-님~찾으-러~ 눈~물을~감~추려~고~ 하늘~을-보~니~ 정~처~없~는~

서유석-진주낭군 서유석

시어머니 하시는 말 얘야 아가 며늘아가 진주낭군 오신다니 진주터에 빨래가자 진주터에 빨래가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같은 백마타고 못 본 듯이 지나간다.

들쥐 서유석

들쥐 한 마리 길을 잃고 헤맨다 지친 다리 끌며 끌며 논두렁 흙냄새 그저 그립지만 싱그러운 풀 내음 어디에도 없고 흉물스런 자동차 썩은 연기에 하늘 가득 들어 찬 찌그러진 냄새 골목길 앞에선 시궁쥐 한 마리 한들 한 몸뚱이 나긋한 꼬리 촌지 부부 웃으며 깔깔거리며 이봐요 총각 쉬었다가요 부끄럽진 않지만 낯간지러워 슬그머니 왔던 길 돌아가는 데 쪼르르르 달려와

새는 송창식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새들 송창식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새는 송창식

새는 송창식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새는 송창식

새는 송창식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새 는 송창식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 간다 먼~옛~날 멀어도 아주 먼~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 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간다 멀어져 간~~다

새 는 송창식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 간다 먼~옛~날 멀어도 아주 먼~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 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간다 멀어져 간~~다

토함산 송창식

토함산 송창식 토함산에 올랐어라 해를 안고 앉았어라 가슴속에 품었어라 세월도 아픔도 품어버렸어라 터져 부서질듯 미소짓는 님의 얼굴에도 천년의 풍파세월 담겼어라 님들의 하신양 가슴속에 사무쳐서 좋았어라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토함산 송창식

님의 얼굴에도 천년의 풍파세월 담겼어라 바람속에 실렸어라 흙이 되어 남았어라 님들의 하신양 가슴속에 사무쳐서 좋았어라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흩어진 아침 그 빛을 기다려 하늘을 우러러 미소로 웃는 돌이 되거라 힘차게 뻗었어라 하늘

토함산 송창식

토함산 송창식 토함산에 올랐어라 해를 안고 앉았어라 가슴속에 품었어라 세월도 아픔도 품어버렸어라 터져 부서질듯 미소짓는 님의 얼굴에도 천년의 풍파세월 담겼어라 님들의 하신양 가슴속에 사무쳐서 좋았어라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토함산 송창식

토함산 송창식 토함산에 올랐어라 해를 안고 앉았어라 가슴속에 품었어라 세월도 아픔도 품어버렸어라 터져 부서질듯 미소짓는 님의 얼굴에도 천년의 풍파세월 담겼어라 님들의 하신양 가슴속에 사무쳐서 좋았어라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서유석/서유석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삼십 년을 일하다가 직장에서 튕겨 나와 길거리로 내몰렸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백수라 부르지 월요일에 등산가고 화요일에 기원가고 수요일에 당구장에서 주말엔 결혼식장 밤에는 상가 집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세상나이 구십 살에 돋보기도...

동요 메들리 송창식

동요메들리 - 송창식 얼어붙은 달그림자 하늘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널리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퐁퐁

아홉 동그라미 송창식

우둥퉁 탕탕 퉁통퉁탕탕 천둥처럼 웃으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머리맡에 달 뜨거든 이름 한번 쓰려므나 둥실둥실 둥기둥실 꿈을 한번 꾸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한길 가득 꽃 피거든 춤이나 한번 추려므나 뱅글뱅글 뱅뱅글 맴이나 한번 돌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해질녁에 새 울거든 하늘

담배 가게 아가씨 송창식

담배 가게 아가씨 / 송창식 우리 동네 담배 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빗은 것이 정말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꼴뚜기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용팔이 그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선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오~ 기대 하시라 개봉박두

송창식 송창식

ID3

가는세월 서유석

가는세월 가는세월 그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날이가고 달이가고 산천초목 다바껴도 이내몸이 돌이되도 내마음은 영원하리

아름다운사람 서유석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않...

아름다운 사람 서유석

장-난~감-을-받-고-서~ 그-것~을-바~라보~고~얼~싸-안-고-기-여-히-부~셔-버리는~ 내-일-이-면~벌~써~그를~준~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오오오호~ 오~오오오호~ 오~오오오호~ 아-름~다-운~나-의~사-람-아~ 당~신-은~ 내-가~드린~ 내-마-음-을-고~운-장~난-감-처-럼~ 조-그-만~손-으-로~ 장-난~하고...

홀로 아리랑 서유석

저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로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

타박네 서유석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즈메 울고가니 우리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 높으면 기어가지 명태줄까 명태싫다 가지줄까 가지싫다 우리엄마 젖을 다오 우리엄마 젖을 다오 우리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보니 빛갈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받쳐들고 정신없이 먹어보니 우리엄마 살아생...

그림자 서유석

그~림-자~ 내모~습-은~ 거~리-를~ 헤매~인-다~ 그~림-자~ 내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아-아-아~ 외~로운-날~ 달~랠~길~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가는 세월 서유석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 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너 늙어봤냐 서유석

1. 삼심년을 일하다가 직장에서 튕겨나와 길거리로 내몰렸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백수라 부르지 월요일엔 등산가고 화용일엔 기원가고 수요일엔 당구장에서 주말엔 결혼식장 밤에는 상가집 **너~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출발이다 2. 세상나이 구십살에 돋보기도 안쓰고 보청기도 안낀다 틀니도 하나 없이 생고기를 씹는다 누가 내게 지...

미소 서유석

풀빛이 마낭 푸를때 우리의 웃음 푸르럿고 구릉이 마냥 피어날때 우리의 꿈도 피어낫네 달빛이 마냥 밝을때 우리의 밤을 밝히?고 만남이 마냥 기뿔때 우리의 사랑 다짐햇네 슬품은 멀리 사라지고 나는 이제 눈물 없으려네 내님이 내앞에 그랫듯이 내님이 항상 그랫듯이 <다시한번 반복>

사모하는 마음 서유석

☆★☆★☆★☆★☆★☆★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 야야~ 우~ 우~ 우 야야~ 우~ 우~ 출렁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못이루어 지새운 밤 동녘 하늘이 밝아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

비야비야 서유석

☆★☆★☆★☆★☆★☆★ 한태근 작사 이스라엘 민요 서유석 노래 음 ~ ~ ~ ~ ~ ~ ~ ~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장마비야 오지말아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가마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 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젓는다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장마비야 오지말아라 비야 비야

홀로 아리랑 서유석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리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그 림 자 서유석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메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문을 바~라~ 보면~서 아~~ 아 외로운 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문을 바~라~ 보면~서 아~~ 아 외로운 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