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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순순희

유난히 반짝거리던 설레임 가득한 광안대교 야경은 어느덧 추억만으로 남아 오늘따라 괜히 더 쓸쓸해 보여 따스한 네 체온이 여전히 내 가슴에 남아 사계절 내내 식지 않고 날 메말라 가게 해 사랑 하나로는 모자랐나봐 나의 말투 행동 하나까지 부족했나봐 너와 나 가장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 그 시간 속에 하염없이 걸었던 그리움 속에 너를 채워봐

광안대교 김무상

갈매기 날으는 광안대교에 오늘도 찾아 왔건만 안개속에 떠나간사람 찾을수없네 찾을수없어 수변공원 벤치에서 정이든내사랑 파도에밀려 멀어져갔나 그리운사람 보고싶구나 찾아다오 광안대교야 >>>>>>>>>>간주중<<<<<<<<<< 화려한 가로등 광안대교에 또다시 찾아왔건만 정만주고 가버린사람 잊을수없네 잊을수없어 무지게빛 꿈을꾸며 정이든내사...

광안대교 반주곡

내-사랑갈매기~야 광안대교갈-매기야 오-늘같이즐거운날에 너와함께 /날고싶구나--- 가벼운마음으로즐거움속에 우리함께노래부르자 울려주-는뱃고동소리- 철썩이-는정열의파도 젊은이-의광.장.잊지못할-- 절세광안대~교~~~ ----------------------------------------- 내-사랑갈매기~야 광안대교갈-매기야 잊-으려도잊을수없...

광안대교 타마 & 배가본드

흘리는 건 많이 긴장해서 더워서 이러는 게 아니라 너를 향한 내 마음이 저 태양보다 뜨거운걸 가진 것도 고정수입이라는 것도 보다시피 인물도 그다지 없지만 이것 하나 약속할게 매일 배꼽이 쏙 빠지게끔 웃겨줄게 그대는 소중한 내 사랑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인 걸 그 사람이란 걸 받아 들여 기쁜 마음으로 여기 광안대교

광안대교 키겐

이제서야 말해 잘있었니 세상은 차가워졌고 나도 변했으니 할말은 없지 그래도 sing some melody 산다는게 뭔지 조각배처럼 흔들리는 내 마음에 빼곡히 구름이 흘러 흘러 바다로 들어가는 곳에 광안대교 그해 가장 조용했던 바다에도 이제 높은 빌딩들이 욕망처럼 치솟았네 그 시절 우리가 약속했던 투명함은 버려진 어항보다 더 혼탁하지 내가

광안대교 박준

밀려오는 파도소리 안개비가 내리고 광안리 광안대교 추억에 젖어 갈매기 노래따라 둘이서 걷던 광안리 내 사랑 광안리 내 사랑아 행복했던 사랑의 추억도 속삭이던 그 밀어도 흐느끼며 밀려오는 파도속에 사라졌나 아 아 아 아아아아 내 사랑아 보고싶어 보고싶어라 광안리 내 사랑 추억에 젖어 당신을 그려봅니다.

광안대교 정지혜

갈매기가 춤을 추네 파도가 춤을 추네 광안리 바닷가에서 자동차도 신이 나서 신나게 달리네 광안리와 광안대교에서 광안리 광안대교 내 사랑이 꿈을 꾸는 곳 모래 위에 새겨진 발자욱들이 옛추억을 부르는 곳 광안리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주 보고 마시면 옛 사랑이 이루어지리라 젊음의 거리 낭만의 거리 광안리와 광안대교

광안대교 박 준

밀려오는 파도소리 안개비가 내리고 광안리 광안대교 추억에 젖어 갈매기 노래따라 둘이서 걷던 광안리 내 사랑 광안리 내 사랑아 행복했던 사랑의 추억도 속삭이던 그 밀어도 흐느끼며 밀려오는 파도속에 사라졌나 아 아 아 아아아아 내 사랑아 보고싶어 보고싶어라 광안리 내 사랑 추억에 젖어 당신을 그려봅니다.

광안대교 박 준

밀려오는 파도소리 안개비가 내리고 광안리 광안대교 추억에 젖어 갈매기 노래따라 둘이서 걷던 광안리 내 사랑 광안리 내 사랑아 행복했던 사랑의 추억도 속삭이던 그 밀어도 흐느끼며 밀려오는 파도속에 사라졌나 아 아 아 아아아아 내 사랑아 보고싶어 보고싶어라 광안리 내 사랑 추억에 젖어 당신을 그려봅니다.

광안대교 김귀옥

내 사랑 갈매기야 광안대교 갈매기야 오늘 같이 즐거운 날에 너와 함께 날고싶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움 속에 우리 함께 노래부르자 울려주는 뱃고동소리 철썩이는 정열의 파도 젊은이의 광장 잊지 못 할 청춘의 광안대교 내 사랑 갈매기야 광안대교 갈매기야 잊으려도 잊을 수 없는 너와 나의 사랑이야기 달콤한 기분으로 즐거움 속에 우리 함께 노래 부르자

광안대교 하석천

여명이 튼다 해가 솟는다 바람이 분다 파도가 친다 눈물에 젖어 지나온 이 길 꿈을 안고 달린다 꿈 꾸는 광안대교를 내 사랑 싣고 떠나는 저 배 가면 오겠지 돌아 오겠지 슬픔도 함께 실어 보낸다 잘가라 지난 밤이여 남쪽 끝 바다 위에서 나 홀로 남아 꿈을 꾼다 우리가 만날 그 날을 사랑의 부활을 세찬 파도를 맞고 말없는 광안대교는 오늘도 기다린다 가시내...

광안대교 타마엔 베가본드(Tama & Vagabond)

들어봐요 내가 땀을 삐질 삐질 흘리는 건 많이 긴장해서 더워서 이러는 게 아니라 너를 향한 내 마음이 저 태양보다 뜨거운걸 가진 것도 고정수입이라는 것도 보다시피 인물도 그다지 없지만 이것 하나 약속할게 매일 배꼽이 쏙 빠지게끔 웃겨줄게 그대는 소중한 내 사랑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인 걸 그 사람이란 걸 받아 들여 기쁜 마음으로 여기 광안대교

광안대교 최전설

오늘 기분 어때별이 수놓은 날에쌓여둔 일들을뒤로 하고너랑 나랑 둘이모든 걸 내려놓고서드라이브나 할까저 바다 위를걸어 가는 듯이우리 추억을찬란하게 만드는광안대교를 타고 우리 어디로 갈래?오늘만큼은 너와 함께 있을게광안대교를 타고 우리 별보러 갈래?밤하늘이 비추는 길을 따라지금 기분 어때바람 따스한 날에차가운 기억은뒤로 하고너랑 나랑 둘이모든 걸 내려놓고...

참 많이 사랑했다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그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모습에 눈물만 ...

서면역에서 순순희

살이 좀 빠졌어요 새 일도 시작하고 음 그랬어요 바쁘게 지냈어요 술은 좀 는 것 같아 나쁘진 않아 계절이 바뀔 때 쯤 한번씩 가슴이 먹먹해 혼자 이 길을 걸었어요 서면역에서 술 한잔 했어요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지하상가 거리도 전포카페 골목도 그대론데 그냥 한번 전화해봤어요 미안해 하지 말아줘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나는 괜찮아 우리가...

흔들어놓고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그런거있잖아 순순희

그런 거 있잖아 사랑한단 말보다 더 좋은 표현들 그 어떤 표현도 너의 앞에서는 너무도 초라하게 돼 그런 거 있잖아 빤히 바라보는데 그게 그냥 바라만 보는 게 아닌 막 너를 사랑한다 해 주는 거 이런 내가 질리진 않을까 oh 그러지 않으려 해도 그게 안 돼 노오오오 따스한 햇살이 좋은 날 사르르 내게 들어 온 너 나를 보며 웃어주던 모습에 괜히 또...

들어봐봐 순순희

익숙한 퇴근길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가 흘러나오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귀를 기울여보다 눈을 감고 생각했어 좋더라 그 노래 말야 바보처럼 한참을 멈춰서 들었어 돌아서면 널 찾게 될까봐 밥은 챙겨 먹는지 사소한 말조차 할 수도 없어 숨이 턱 막혀 속으로 삼켜 버릴 수 밖에 그땐 왜 몰랐을까 네가 좋다고 했던 것들이 다 이제서야 알겠어 아직 너도 ...

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잊으라...

불공평 순순희

불공평 - 04:01 느리다 네가 없는 내 하루가 쓰리다 네가 남기고 간 흔적이 네 생각을 떨쳐보려 발버둥을 쳐봐도 나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립다 우리 함께 걸었던 전포동 거릴 지날 때면 익숙한 그때의 향기가 널 생각나게 해 둘이 같이 예쁜 사랑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웃으며 잘 살텐데...

전부 다 주지말걸 순순희

잘 지내 아니 잘 못 지냈어 여태 멍하니 네 흔적 하나 어루만지며 그 미소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해 정말 끝인걸 알면서 다른 길로 넌 가버린 줄 모르고 헤메는 줄 알았는데 전부 다 주지 말걸 조금은 남겨둘걸 네가 뒤돌아보게 혹시 떠날까 봐 불안했었던 매일 힘에 겹던 날들이 너의 하루가 되면 어떨 것 같아 하루하루가 꿈만 같더라 나의 행복했었던 날들이 전...

많이 아파 순순희

어쩌면 그때부터였나봐 이별했다며 처음 네 눈물을 본 날 술에 취해 내 어깨에 기대 잠든 너 땜에 사랑이 시작됐어 무심코 네가 껴준 팔짱에 나도 모르게 온몸이 얼어버렸어 하지만 혹시 니가 내맘을 알면 멀어질까 또 다시 뒷걸음질 해 한 사람만 행복해야 하면 그게 너였으면해 끝내 내 맘 몰라도 돼 많이 아파 하지만 나 그저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만...

큰일이다 순순희

내맘 들킬까봐 훤히 보일까봐서 애써 관심도 없는 척해 그저 장난처럼 괜히 던지는 말 난 너 여자로 안보여 한참을 멍하니 너의 옆모습 바라보다 눈이 마주칠 때면 딴청부리는 날 알까 정말 큰일이다 자꾸만 보고 싶어서 매일 니 생각만 나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데 정말 큰일이다 이러다 죽을 것 같은데 너무 가슴이 아픈데 난 어쩌라고 넌 어쩌자고 이토록 사랑...

해운대 순순희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싶어 밤에 잠도 잘 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뭐해 전...

츤데레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 집에만 있던 내가 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 항상 날 반기던 강아지는 잘있니 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 까칠해 보여도 항상 챙겨주던 너 무심히 말하던 그때 너의 사투리 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 츤데레 같았던 그때 니가 그리워져 나의 서투른 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 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 늦었지만 후회할게 이제야 알았어 되려 그때는 내가 너...

첫사랑이 떠나간다 순순희

평생 한번도 해본 적 없던 커플링 니 손에 꼭 끼워주고 싶어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예약 해 놓고 니 생일에 선물 하려고 했어 처음 누군가를 위해서 이런 준비도 해 봤는데 갑자기 너와 헤어지게 된 거야 첫사랑이 떠나간다 처음으로 내 사랑을 잃었다 생각도 못 했던 이별이 나를 할퀴고 떠난다 너는 나의 전부였다 그랬다 영원할 줄 알았다 이제 난 어떻게 살아...

살기 위해서 순순희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내가 이렇게도 가슴이 뛰는 건그대가 내 마음에 다녀 갔었나 봐우리 사랑은 또 스쳐가지만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내가 어느새 그대 이름을 불러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그 사랑이 아파도 기다릴게 여기서사랑이란 멀리 있어도 언젠간 만날 테니까네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서왜 이유 없이 눈물이 났는지그렇게 가슴 아파야 했는지...

츤데레 ♡♡♡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집에만 있던 내가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항상 날 반기던강아지는 잘있니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까칠해 보여도항상 챙겨주던 너무심히 말하던 그때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츤데레 같았던그때 니가그리워져나의 서투른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늦었지만 후회할게이제야 알았어되려 그때는 내가너에게 무심했단 걸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지친 하룰 마치고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너를 보는 일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나 니가 보고싶잖아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어디서든 잘지내란 말누굴만나 행복하란 말그 흔한 말을 못해서늦은 할 일을 해본다오늘 하루도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Inst.)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지친 하룰 마치고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너를 보는 일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나 니가 보고싶잖아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어디서든 잘지내란 말누굴만나 행복하란 말그 흔한 말을 못해서늦은 할 일을 해본다오늘 하루도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차가 있어도 순순희

날이 더운 어느 날에도비가 온종일 내리던 날에도버스에 몸을 싣고어디든 다녔었던 우리불편했을 텐데 너는 항상버스가 편하다며 웃어주었지달리는 차 안에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내게 어울린다고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달려갈 수 없는데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아무 소용없잖아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그런 네가 있어서여기까...

차가 있어도 (Inst.) 순순희

날이 더운 어느 날에도비가 온종일 내리던 날에도버스에 몸을 싣고어디든 다녔었던 우리불편했을 텐데 너는 항상버스가 편하다며 웃어주었지달리는 차 안에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내게 어울린다고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달려갈 수 없는데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아무 소용없잖아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그런 네가 있어서여기까...

하지못한 말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너에게 보낸다너에겐 조금 가벼울 그 말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널 기다리는 나혹시너에게 닿으면좀 더 멀어질까봐난 그저 바라보며내 마음 한켠에드러나지 않게간직했던그 말 love you숨이 멎을 만큼널 사랑한 만큼그대를 품에 안고서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어쩌면 내겐 어색한 그 말혹시 멀어질까봐 두려워서널 기다리...

하지못한 말 (Inst.)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너에게 보낸다너에겐 조금 가벼울 그 말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널 기다리는 나혹시너에게 닿으면좀 더 멀어질까봐난 그저 바라보며내 마음 한켠에드러나지 않게간직했던그 말 love you숨이 멎을 만큼널 사랑한 만큼그대를 품에 안고서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어쩌면 내겐 어색한 그 말혹시 멀어질까봐 두려워서널 기다리...

참 많이 사랑했다(2024)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그 말 그만하자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그때의 내가 참 싫어참 많이 사랑했다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네 모습에 눈물만 흘러사실 잘 안되는게 ...

365일 널 사랑할거야 순순희

행복한 이유가 나였음 좋겠어내 생각에 밤새 못 자면 좋겠어설레는 상상을 해내 마음이 좀 이상해이게 사랑인 걸까네 목소리만 들리잖아자꾸자꾸 커지는 내 맘을수줍게 고백할게예쁘다 수천 번을 말해도 너만 보면 계속하고 싶은 이 말평생 네 곁에 있어줄게널 웃게 해줄게죽도록 가슴 떨리는 이 사랑이름마저도 너무 예쁜 그 사람끌어당김의 법칙처럼 365일 널, 사랑할...

아는오빠 순순희

배고파 밥좀 사달란 니 말에서둘러 몰래 아빠차를 끌고분위기 좋은 식당에 앉아서너를 기다렸었지내 남자친구야그 남자 손을 잡고 웃고있는 너어색해하는 그 남자에게 날 소개하는말아는 오빠라고 친한 오빠라고우리사이는 여기까지니까그냥 웃고만 있지 아무말 없이내가 뭐 그렇지너만 괜찮다면 니가 편하다면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면아는 오빠라도 그걸로 난 충분해왜 아직...

여름아 부탁해 순순희

긴 머리의 눈이 부신 그대가 좋아나에 대해 정말 알고 싶지 않나요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여름아 부탁해나의 사랑을 이루게 해줘많이 힘겨웠던 나의 지난 추억 버리게..다시 찾아온 해변에서비키닐 입은 그녈 만난 후나의 인생이 달라 졌어 한여름에 Sunset석양빛이 황홀한 도시의 거리Let me kiss you one more time뜨거운 ...

시간 참 빠르다 순순희

지친 하루의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저 노을은 참 쓸쓸해 보이네왠지 낯이 익은 풍경과 만원버스는그래 맞아 이 맘쯤 이별했었지잘 지내고 있는데 평범한 일상인데갑작스레 왜 눈물이 나는지시간이 참 빨라서세상에 치이고 부딪혀서널 생각할 새도 없이 참 바빠서시간은 참 야속해그렇게 죽고 못살던 우릴남남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게 해시간 참 빠르다이 길이 맞다고 내...

비내리는 광안대교 태성

비내리는~ 광안대교에 오늘도 찻아왔는데 떠나버린 그사람 그리워서 찻아 왔는데 비에젖은 갈매기만 울며 날아가네 저멀리 해운대 동백섬도 오늘따라 외롭구나 추억이 아름다운 수변공원에 눈물처럼 내리는 빛물 첫~사랑 잊지못해 다시찻은 비내리는 광안대교~@ 비내리는 광안대교에 오늘도 찻아왔는데 떠나버린 그사람 그리워서 찻아 왔는데 비에젓은갈매기만

비내리는 광안대교 이샘

비 내리는 광안대교에 꽃 피던 사랑이야기 일편단심 민들레 사랑 그 마음을 잊어버렸나 날아갈까 깨져버릴까 아끼던 사람이었나 흩날리는 꽃가루되어 이젠 모두 떠나가세요 수줍은 고백도 내 마음 전해주던 갈매기 그댈 사랑했던 마음 담아 멀리 날려버리고 사랑했던 부산 해운대 내 맘 줬던 그댄 어디에 곁에 없어도 슬프진 않아 비 내리는 부산 해운대 그대 모습 백사...

파도 순순희(기태), 순순희(지환)

너를 보내고나 또다시 찾은 바닷가하지만 이제 내 곁에다른 사람 있는 걸새롭게 시작하고 싶어그녀를 따라왔어하지만 내 맘네 모습만 생각이 나그녀 머리에쏟아진 별빛들그 별빛 아래약속한 지난날이 떠올라흔들리는 나의 마음을가눌 길 없는 내 눈빛너와 비슷한 사람마저 쫓고 있었어그 순간 내 두 눈 속에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그렇게 그리던 지난날 바로 너였어눈이 ...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내박)♡♡♡ 순순희 (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 순순희(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야 ...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내박) 순순희 (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

슬픈 초대장 순순희 (지환)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 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

슬픈 초대장 ♡♡♡ 순순희 (지환)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오래전 헤어지던 날자꾸 내 눈앞에 스쳐혼자서도 난 서글픈데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첨부터 널 사랑했다면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날 떠난 너였잖아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누굴 위해 돌아봐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네...

슬픈 초대장 지환 (순순희)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오래전 헤어지던 날자꾸 내 눈앞에 스쳐혼자서도 난 서글픈데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첨부터 널 사랑했다면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날 떠난 너였잖아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누굴 위해 돌아봐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 (Inst.) 순순희(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무너지고 싶던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그대가나밖에 몰랐던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너와사는 게 힘...

사랑이 눈처럼 내려와 순순희(기태)

시린 겨울이 찾아와너의 기억 선명해지면또다시 눈이 내리고나를 떠나던 발자국눈에 쌓여 지워졌지만내 마음은 여전히널 사랑해그날 밤 온기처럼얼어붙은 시간들을돌리고 싶어하얗게 눈이 내리면세상에 네가 내리면아름다운 너의 눈빛 숨결그 모든 게 살아나너만을 사랑하는 난아직도 기다리는 난차가웠던 너의 기억마저다 안아주고 있어흰 눈처럼날 기억해겨울이 돌아오듯예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