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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이여 제발 내 곁에 있어줘요 꽃같이 아름다운 이여 내 속에 핀 당신을 시들지 않게 해줘요 이렇게 온통 당신만 보이고 별도 달도 숨 쉬는 공기 조차도 그 속에 당신 얼굴만 그려져요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우리가 이 세상 끝맺는 날 당신과 영원히 행복했노라고 다음 세상에서도 당신을 꼭 기다리겠노라고 말할게요 나는 아무 욕심 없어요

시를 노래하는 마음으로 소금인형

일기예보를 보며 내일 너의 날씨가 궁금할 때 파도소리가 네 노래가 되어 내 귀를 적실 때 우리 같이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들려올 때 꿈처럼 흘러간 것들이 모두 그리워질 때 그때 내 마음, 너를 사랑하는 마음 내 마음 그때 내 마음, 시를 노래하는 마음 그 마음 서랍 속에 넣어둔 시가 구름 위에 떠 있을 때 눈물이 고여 고인 생이

사랑하는 이여 유열

풀잎을 스쳐가는 실바람 그대의 머리칼은 날리고 포근히 미소 짓는 모습에 난 그만 잠이 들어요 희미한 꿈속에서 그대는 가만히 나에게로 다가와 영원한 우리들의 밀어를 귓가에 속삭여주네 내 진정 사랑하는 그대여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요 그대의 고운 눈을 보면서 난 사랑에 빠졌어요 수많은 우리들의 얘기는 햇살에 반짝이는 금물결 끝없는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이라오

천상의 시인 허영지

사랑은 흘러서 가고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지고 이세상 슬픔 다 떨쳐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차라리 이승의 자리를 떠나 별를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시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사람 눈물로 보네고 돌아서네

천상의 가인 고나겸

사랑은 흘러서 가고 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 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 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쥐고 이 세상 슬픔 다 떨쳐 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다시 한번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별을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가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 눈물로 보내고 돌아서네

천상의 가인 라태경

사랑은 흘러서 가고 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 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 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쥐고 이 세상 슬픔 다 떨쳐 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다시 한번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별을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가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 눈물로 보내고

불 켜는 이 노래하는 꿈틀이들

나는 이다음에 크게 자라서 내 일을 내 맘대로 정하게 되거든 거리에서 거리로 돌아다니며 집집마다 장명등에 불을 켜리라 낡은 집도(낡은 집도) 저 산속 마을도(저 산속 마을도) 환하게 불 켜 주리라 그래서 거리가 다 밝아져서 모두가 다 같이 행복하여라 여보시오 저기 가는 불 켜는 이여 고달픈 이 길을 설워 마시오 외로이 가시는 불 켜는 이여 이 몸은 당신의 동무랍니다

사랑하는 이여 송골매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노래 날 위해 부르지 마세요 무덤가에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음악 날 위해 만들지 마세요 무덤가에 백합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푸른 잡초가 무덤위에서 이슬에 젖을지라도 그대 기억나시면 잊어요 아무말 말고 잊어요 잊어요 희미한 어둠속에서

사랑하는 이여 오늘

사랑하는 이여 잔 웃음과 빈 가슴은(이부분 확실하지않아요) 걷을때인 것 같소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과 희망은 아직도 당연하질 않소 사랑하는 이여 눈물 아름다운(확실하지 않습니다) 잊은것은 아닌지 힘과 의지를 잉태하는 위대함 영원한 아름다움 오랜 허물의 잠에서 깨어 땀과 눈물의 수평선 넘어 고개 돌려 그너머에 사랑의

사랑하는 이여 (꼬마님신청곡) 데이브 니어

사랑하는 이여 왜 마음 아프죠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이여 그대 헤아릴 수록 아린 가슴 이제 떠나가나요 우리 아직 약속한게 너무도 많은데 삶이 막아 서네요 우리 너무 사랑한게 어제와 같은데 사랑하는 이여 그대 어디 있나요 보고싶어요 사랑하는 이여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나요

사랑하는 이여 데이브 니어

사랑하는 이여 왜 마음 아프죠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이여 그대 헤아릴 수록 아린 가슴 이제 떠나가나요 우리 아직 약속한게 너무도 많은데 삶이 막아 서네요 우리 너무 사랑한게 어제와 같은데 사랑하는 이여 그대 어디 있나요 보고싶어요 사랑하는 이여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나요 이제 떠나가나요 우리 아직 약속한게 너무도 많은데

사랑하는 이여 오래된 미래

사랑하는 이여 찬 웃음과 빈 가슴은 걷을때인 것 같소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과 희망은 아직도 단연하질 않소 사랑하는 이여 눈물을 아름다운 잊은것은 아닌지 힘과 의지를 잉태하는 위대함 영원한 아름다움을 오랜 허물의 잠에서 깨어 땀과 눈물의 수평선 넘어 고개 돌려 그너머에 사랑의 눈부신 그 고동을 느껴보오 오랜 아지배 늪에서 나와 붉게

사랑하는 이여 이성지

사랑하는 이여 찬웃음과 빈 가슴을 거둘 때인 것 같소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과 희망은 아직도 찬연하지 않소 사랑하는 이여 눈물의 아름다움 잊은 것은 아닌지 힘과 의지를 잉태하는 위대한 영원한 아름다움을 오랜 허무의 잠에서 깨어 땀과 눈물의 수평선 너머 고개 돌려 그 너머의 사랑의 눈부심 그 고통을 느껴 보오 오랜 아집의 늪에서 나와 푸르게

사랑하는 이여 박경규 외 3명

사랑하는 이여 나는 당신을 쉬게 하고 싶습니다 피곤에 지친 당신을 가을의 부드러운 무릎위에 눕히고 나는 당신의 혼속으로 깊이 들어가 오래 오래 오래 오래 당신을 잠재우는 가을바람이고 싶습니다 오직 당신으로 하여 오늘도 푸성귀처럼 푸르고 싱싱해진 이마음의 뜨락에 당신은 어서 주인으로 오십시오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어디 이런 사람 찾아볼 수 없습니다 화려하고 빛난 보석은 내게 없어도 내가 가진 은은한 사람을 드립니다 조급도 틈 없이 가꾸고 아끼며 내게 주신 그 사랑을 생각합니다 산골이든 바닷가에서 외딴 마을이든 이런것과는 도무지 상관없습니다 어쩌지요 나는 당신이 있어 너무 이 세상이 행복하고 막 가슴이 벅찹니다

하얀이별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고독한 자유보다 행복한 울타리가 더 좋습니다 구름처럼 하얀 이별 꿈꾸듯 달려오는 파란 물결처럼 시원하고 산뜻한 추억으로 당신 안에 있고 싶습니다 추억이 너무 깊어 흐려지는 저녁 노을처럼 안개 자욱한 산길을 홀로 걷는 외로움보다 노란 햇살 받으며 살며시 웃을 수 있는 당신 그리움이 더 좋습니다 고독한 자유보다행복한 울타리가 더 좋습니다구름처럼 하얀 이별...

내가 살아온 세상입니다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살아 있는 동안 살아갈 이유가 되는 당신을 만났습니다이제는 죽어도 좋을 이유를 알았습니다 한 백년쯤 스치다가 지나는 길에 그대와 행복했고 참 그리웠다고 말을 합니다 비 오는 기차역에서 따스한 벽난로의 장작 타는 연기 속에서 아롱아롱 그대와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내가 살아온 세상입니다 태어난 곳도 가야할 곳도 같은 곳일텐데 어디 그 곳에도 나는 꼭 그대여...

동 행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내 속엔 다른 영혼이 살아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난로같은 그대가 함께해요밤하늘의 노란별을 볼 때도 맑은 공기와 향긋한 풀냄샐 맡을 때도 당신은 함께해요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을 때도 당신은 함께해요 내 속엔 다른 영혼이 살아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난로같은 그대가 함께해요밤하늘의 노란별을 볼 때도 맑은 공기와 향긋한...

먼곳에 있어도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멀리 있다고 슬퍼말아요 아주 먼 곳이라도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당신과 나는 아주 가까이에 있답니다 보고싶어 자꾸 눈시울에 눈물이 적실때에는 눈을 감고 살며시 떠올리세요아무리 멀고 험한 곳에 있어도 당신 가슴속에 맺혀진 사랑을 믿고 있다면 살며시 미소 지으며 사랑한다 속삭이는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보고싶어 자꾸 눈시울에 눈물이 적실때에는 눈을 ...

어찌 그리 무심하신가요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이것 보셔요 어찌 그리 무심한가요 함께 세상을 살자 하시던 그 믿음을 평생을 같이 하자던 그 약속을 한 순간도 잊어본 적 없습니다 서슬 퍼런 서릿발 같은 매몰참이 비수가 되어 가슴을 찌르고 어찌할 줄 모르는 내 초라함에 살며시 미소만 지었습니다 기약도 할 수 없고 다시는 볼 수 없기에 그 서운함에 피가 마르고 살점이 찢기어나가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

감격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부딪칠 수 있으면 두려워 말고 부딪쳐라 두려워 말고 부딪쳐라 병상에 있는 사람들 병상에 있는 사람들 장애를 입은 사람들 장애를 입은 사람들 부딪침이 없어도 맞서고 있지 않은가 사람이면 사랑의 몸으로 시련이면 의지로 불가능이라면 믿음으로 부딪쳐라 무너지든 변화시키든 부딪치는 그곳에 있으리니 사랑하는 이여 우리가 아직 살아있음만으로도

사랑하는이여 이혜연

그녀를 두고 떠나오던 날 그 날 그녀는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랑한다고 되새겼었지 그 눈망울을 잊을 수 없어 조국 위한 내 청춘 불타오를 때 그녀의 그 눈망울 떠오르면 이 악물고 고통에 몸부림 쳤지 반드시 살아서 돌아 가겠노라 사랑하는 이여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나는 오늘도 어둠 속 생사를 넘나드네 반드시 살아 당당하게 가겠노라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에게 2 정태춘, 박은옥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제비처럼 윤승희

꽃피는 봄이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않는 님~이여 그러나 당신은

제비처럼 윤승희

꽃피는 봄이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않는 님~이여 그러나 당신은

제비처럼(윤승희Disco) 경음악

꽃피는 봄이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않는 님~이여 그러나 당신은

마음의 소리 엘엠비 싱어즈

오 내가 사랑하는 이여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오 내가 사랑하는 이여 슬퍼 말아요 슬퍼 말아요 가끔 세상이 힘들게 해도 그대 맘 속에 내가 있어요 그대 기쁘거나 슬프거나 함께 하는 날 느껴 보아요 두 팔을 펴고 나를 느껴 보아요 느껴 보아요 당신의 마음 속 평화 마음 속 온기 느껴요 오 내가 사랑하는 이여 아파 말아요 아파 말아요 오 내가 사랑하는

Honey Honey ABBA

이여, 사랑하는 이여, 어떻게 날 이리 전율시키나요, 아-하,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죽을 것 같아요, 아-하, 사랑하는 이여 과거에 당신에 대해 들었어요 좀 더 알기를 원했었죠 이제 그들이 말한 것을 다 알겠어요, 당신은 사랑 제공기 입니다 오, 당신은 날 어지럽게 해요 사랑하는 이여, 그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하,

사랑하는 이에게 박은옥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도 만날걸 알아요 오래 안 볼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마음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행복 루이스 초이

사랑하는 것은 사랑 받는 것보다 행복하니라 행복하니라 오늘도 난 에메랄드빛 하늘이 보이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각기 한 가지의 생각에 잠겨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사연들을 보내나니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보다 행복하나니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네 그리운

사랑하는 이에게2 정태춘

사랑하는 이에게2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Honey, Honey Amanda Seyfried/Ashley Lilley/Rachel McDowall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Honey honey, nearly kill me, ah-hah, honey honey 사랑하는 이여, 어떻게 날 이리 전율시키나요, 아-하,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죽을 것 같아요, 아-하, 사랑하는 이여 I\'d heard about

`Honey, Honey` ABBA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Honey honey, nearly kill me, ah-hah, honey honey 사랑하는 이여, 어떻게 날 이리 전율시키나요, 아-하,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죽을 것 같아요, 아-하, 사랑하는 이여 I\'d heard about

사랑하는 이에게 2 박은옥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2.

사랑하는 이에게 ll... 정태춘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내 죽어 영혼이 되어도 김민경

슬퍼하노라 한반도 격동에 세월을 죽음으로 맞이한 충령들이시여 민족분단 깊은 한을 위로 하노라 하늘이시여 분단된 조국 현실 앞에 충령들에 죽음을 결코 헛되지 않게 해 주소서 내죽거든 내 시신은 적진 붉은 까마귀 때에게 던져주고 내 영혼은 정든 베레모와 함께 내 어머니에게 전해다오 내죽어 영혼이 되어도 조국위한 목숨이어라 나죽거든 사랑하는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한마음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편지를 다 읽고 나서 그대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내 모습이 눈에 어리면 두 손으로 내 볼을 감싸주고 내가 울거든 눈물을 닦아 주세요 내가 웃는다면 내 웃음이 당신가슴에 안길 수 있도록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그리고 나도 꼭 한번만 당신뺨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허락해

찬밥 한보리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찬밥을 먹는 사람도 쓸쓸하다 이 세상에서 나는 찬밥이었다 사랑하는 이여 낙엽이 지는 날 그대 저녁 밥상에 나는 김 나는 뜨끈한 국밥이 되고 싶다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사랑하는 이여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찬밥을 먹는 사람도 쓸쓸하다 이 세상에서 나는 찬밥이었다 사랑하는 이여 낙엽이 지는 날 그대

시를 사랑하는 여인 위금자

참사랑에 멍이들어 남몰래 감춘 눈물 가슴에 맺혀 가슴에 맺혀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여인 참사랑에 병이들어 남몰래 숨긴고통 가슴에서 숨어 가슴에 숨어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 여인

시를 사랑하는 여인 전윤희

참사랑에 멍이들어 남몰래 감춘 눈물 가슴에 맺혀 가슴에 맺혀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 여인 참사랑에 병이들어 남몰래 숨긴고통 가슴에서 숨어 가슴에 숨어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여인

시를 사랑하는 여인 전수경

참사랑에 멍이들어 남몰래 감춘눈물 가슴에 맺혀 가슴에 맺혀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여인 참사랑에 병이들어 남몰래 숨긴고통 가슴에 숨어 가슴에 숨어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여인

밤하늘의 별들처럼 여유와 설빈

밤하늘의 별들처럼 밝지 않아도 바람 부는 날의 촛불처럼 난 살아있네 이젠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 맑지 않아도 흔들리는 날의 눈물처럼 삶은 흐르네 노래하고 춤을 추고 그림 그리고 시를 쓰고 다시 노래하는 꿈을 꾸었네 그게 꿈이 아닌 현실으로 남진 않았어 누굴 원망하고 비난해도 소용이 없네 다른 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오직 나만 아는 그 불빛이 나를 비추네 그래

용기를 내세요 노아 (노래하는 아이들)

어려운 당해도 흔들리지 말아요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는 있어요 힘든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말아요 이겨낼 수 있어요 용기를 내세요 뜻한 대로 안돼도 실망하지 말아요 우릴 위해 언제나 축복해 주시죠 때론 넘어질때도 금방 일어나세요 우린 멋진 사람들 해낼 수 있어요

별이 노래하는 밤 건탁

eyes 오랜 비가 그치듯 긴 여행 끝마치듯 아무 걱정도 없이 Close your eyes 바다에 해가 잠기듯 사막에 밤이 오듯 아무 의심도 없이 Don't you worry Bad dreams bad dreams go away Good dreams good dreams here to stay Everything's gon' be okay okay 별이 노래하는

어떤 시인의 노래 동물원

어떤 시인이 있었지 영혼을 노래하는 그의 시집은 읽을수록 깨닫게 했지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그 시를 노래하기엔 그의 말은 너무 어렵고 지루함이 있었지 처음부터 시인은 알고 있었지 세상 사람들이 그의 시를 외면할 것을 하지만 뜨거운 그 가슴이 시를 쓰게 했지만 그의 시를 읽는 사람은 얼마 되질 않았지 그렇게 그는 아픔을 참는 법 배우고

어떤시인의노래 동물원

어떤 시인의 노래 어떤 시인이 있었지 영혼을 노래하는 그의 시집은 읽을수록 깨닫게 했지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그 시를 노래하기엔 그의 말은 너무 어렵고 지루함이 있었지 처음부터 시인은 알고 있었지 세상 사람들이 그의 시를 외면할 것을 하지만 뜨거운 그 가슴이 시를 쓰게 했지만 그의 시를 읽는 사람은 얼마 되질 않았지 그렇게

사랑하는 이에게(2) 박은옥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에게 2 정태춘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1978년.

사랑하는 이에게 2 정태춘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1978년.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Instrumental) The Day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작사 배철수 작곡 배철수 노래 송골매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노래 날 위해 부르지 마세요 무덤가에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음악 날 위해 만들지 마세요 무덤가에 백합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푸른 잡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