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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친구야 신명

어젯밤 꿈속에서 찾아간 정든 고향 길 술래잡기 깡통차기 밤 가는 줄 몰랐지 서산에 달이 지면 사라지는 옛 이야기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 싶다친구야

친구야 황나현

그리워서 하얀 도화지 펼치면 리본으로 곱게 싸매둔 추억들 운명처럼 만나서 헤어진 친구야 그립다 내 친구야 구름이 흘러가듯 우리도 흘러갔네 야 야 어떻게 지내고 있니 그날에 우리들의 젊은 추억들은 립스틱처럼 화사했었지 친구야 친구야 보고 싶다 그리운 친구야 그리워서 하얀 도화지 펼치면 리본으로 곱게 싸매둔 추억들 운명처럼

신명 Astra (아스트라)

어와 어린 청춘들아 백발 보고 웃지 마라.너희같이 곱디고운 어린 시절 없을쏘냐_ 덧없이 가는 세월 넨들 매양 젊을쏜가 옥수홍안 평생청춘 그 뉘 아니 믿었으랴 초로 같은 우리 인생 어쩌 아니 가련한가 백년 삼만육천일이 일장춘몽 꿈이로니 불의행사 허송세월 허들 말고 공덕 닦아 극락왕생이로세 여보시요 동포님네 이내 말 좀 들어 보소 어찌하여 이 세상은 요 모양에

보고 싶다 친구야 홍수철

이곳에는 낯선 사람들만 보이고 지난 세월속에 모두 변해버린 나의 정든 고향에 다시 찾아왔네 나는 이곳까지 그땐 아름다웠지 옛날 할머니가 너와 내게 주던 메밀묵 찹쌀떡 하나로 우리 다정하게 서로 나눠주는 좋은 친구였었지 무지개가 뜨면 언덕위에 올라 큰소리 외치며 말했지 우리 이다음에 서로 변치말자 굳은 맹세했는데 아하 보고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홍수철

이곳에는 낯선 사람들만 보이고 지난 세월속에 모두 변해버린 나의 정든 고향에 다시 찾아왔네 나는 이곳까지 그땐 아름다웠지 옛날 할머니가 너와 내게 주던 메밀묵 찹쌀떡 하나로 우리 다정하게 서로 나눠주는 좋은 친구였었지 무지개가 뜨면 언덕위에 올라 큰소리 외치며 말했지 우리 이다음에 서로 변치말자 굳은 맹세했는데 아하 보고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얀(Yarn)

넌 내 생각하는지 그녀 널 떠나간 후에 아주 짧은 나만의 착각이 우릴 이렇게 멀게 했어 그리움의 무게가 이제 날 깨닫게 해 사랑 앞에 우정이 서 있던 걸 보고 싶다 친구야 나 미안 했어 나 알 수 있어 그래 넌 날 원망했겠지 나 용서해줘 사랑 앞에서 너를 외면한 걸 워 그녀 날 떠나도 함께 해줄 너란 걸 이젠 알아 언제나

보고 싶다, 친구야 Yarn

보고싶다 친구야.. --- 나 미안했어 나 알 수 있어.. 그래 넌 날 원망 했겠지. 나 용서해줘 사랑 앞에서 너를 외면한 걸.. 워~ 그녀 날 떠나도 함께 해 줄 너란 걸.. 이젠 알아 언제나 내 안에.. 그리운 내 친구야--- 함께 할 시간이.. 여기까지라 해도.. 두 번 다시 변치 않을게. 보고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진산풍월

이 세상에 약속도 없이 우리는 어이 만나 때론 웃으며 때론 울고 어쩌다 다투고 싸우면서 그렇게 살았지만 그 때가 좋았지 여름이면 섬진강 맑은 물에 고길 잡고 멱을 감고 수박서리 즐겁던 그 때 친구 멋진 친구야 내가 울면 네가 달래고 내가 웃어 너도 웃고 힘든 일들도 함께 했지 소를 몰고 꼴을 베며 삐비 뽑아 허기진 배 채웠지만 그 때가 그립다 겨울이면 화롯가

추억의 신포동.mp3 아라

좁은 골목길도 그때 그대로네 추억의 신포동 40년이 지난 술집 그대로네 맛있는 신포동 통기타 둘러메고 휘파람 불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음악다방에서 장발머리 DJ 흠뻑 빠져 출근하고 자유공원에서 바다 바라보며 푸른 꿈 얘기하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추억의 신포동 아라

좁은 골목길도 그때 그대로네 추억의 신포동 40년이 지난 술집 그대로네 맛있는 신포동 통기타 둘러메고 휘파람 불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음악다방에서 장발머리 DJ 흠뻑 빠져 출근하고 자유공원에서 바다 바라보며 푸른 꿈 얘기하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신포동에서 만나자 좁은 골목길도 그때

현숙아 보고 싶다 임선자

보고 싶다 현숙아 보고 싶다 승헌아 내 고향 시냇가에서 뛰어 놀던 내 친구야 어디 갔니 옛모습은 세월 강을 피할 수 없었나 눈 감으면 아련한데 옛 모습 간 곳이 없네 다시 한번 찾아보자 그 옛날 옛 추억들 보고 싶다 그 얼굴이 내 고향 내 친구야 보고 싶다 현숙아 보고 싶다 승헌아 내 고향 시냇가에서 뛰어 놀던 내 친구야 어디

둥글둥글 친구야 정윤선

손을 잡고 빙빙빙빙 돌아보고 싶은~ 둥~글 둥글 친구야~ 얼싸안고 뒹굴뒹굴 굴러 보고 싶은~ 둥~글 둥글 친구야~ 바람 부는 날엔 언덕에 올라 빨강 노랑 바람개비를 친구 너와 함께 돌리고 싶다 둥근 둥근 네 마음처럼 귀에 대고 소곤소곤 속삭이고 싶은~ 둥~글 둥글 친구야~ 소리 모아 니나니나 노래하고 싶은~ 둥~글둥글 친구야~ 2.

그리운 친구야 강유주

밤 하늘 별빛을 바라보면 옛 친구가 왠지 그리워라 운동장 모퉁이 작은 벤치 두 손 잡고 뛰놀던 친구야 지금은 무얼 할까 행복하게 잘 살겠지 나를 기억하겠니 추억 속의 친구야 꿈이 많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겠지 그리운 내 친구야 꿈에서라도 보고 싶다 지금은 무얼 할까 행복하게 잘 살겠지 나를 기억하겠니 추억 속의 친구야 꿈이

사랑하는 세상 신명

생각하며 멀어지는 너를 원망하네 돈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아가며 돈을 벌 수 없는 세상을 원망하고 사랑하는 너를 생각하며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찾네 서로를 말하고 침을 뱉고 세상을 말하곤 고기를 먹고 해방을 외치고 화장을 하고 서로 음음 사랑없는 세상에 살아가며 세상을 원망하고 사랑없는 너를 보며 사랑없는 세상을 원망하고 걸어가는 해를 보며 뜨거워진 너를 보고

친구야 보고싶다 유발이의 소풍

문득 책상 서랍에 숨겨져 있던 열두살 내 모습 조금은 변한 거라 생각했는데 웃는 얼굴을 그대로 키 작던 내 친구는 한 표 차이 만년 부반장 말썽쟁이 내 친구는 맨날 복도 청소 당번 울보였던 내 친구는 쮸쮸바 하나면 눈물 뚝 지금은 뭘 할까 숨바꼭질을 할까 땅따먹기를 할까 데구르르 굴러가는 낙엽에도 꺄르르 웃던 친구야 보고 싶다 덜렁이

친구야 신승호

술한잔 생각나는날엔 친구야 보고 싶구-나 우리네추억 버려진공들을 안주삼-아서 취하고 싶다 눈물나는 세상살이 말못했던 서러움 오늘만은 모두 풀어보자 지나온 세월에 그많은 미련도 술잔속에 탁탁털자구 흐르지-않아 버려야-하는 구름-같-은 인생이니까 이왕 한세상 사는것 눌린 두가슴 짝펴고 즐기며 살자 그래 친구-야

신명 민중가요모음

조금 힘이 든다고 포기한다면 우린결코 청춘일순 없네 나와는좀 다르다고 돌아선다면 우린결코 하나될수 없네 포기하지마 처음 다짐한 약속은 돌아서지마 길이 그리멀지만은 않아 마음을 열어 삶과 투쟁이 힘겨울수록 손을 잡아봐 느껴지는 벗들의 벅찬 숨소리 애국의 가슴하나로 부딪혀가자 절망도 두려움도 던져버리고 칠천만 가슴하나로 달려나가자 푸른 웃음 담긴 우리...

보고 싶다 내 친구야 Project Jin

보고 싶다친구야 우리 얼굴 함 보자 궁금하다 내 동무야 어떻게 살아왔는지 난 잘 먹고 살 사는데 너는 어떠니 옷고름 고우셨던 어머니 건강하시니 보고 싶다친구야 우리 얼굴 함 보자 궁금하다 내 동무야 어떻게 살아왔는지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났던 우리 어머니 건강하시니 정말 기쁘다 보고 싶다친구야 우리 얼굴 함 보자 궁금하다 내 동무야 어떻게 살아왔는지

브라보 친구야 현만

친구야 친구야 막걸리 한잔 술에 보고 싶다 친구야 한잔 술에 건배를 술잔 한번 들어봐 브라보 브라보 친구야 긴 세월 돌아 돌아서 왔구나 친구야 밤을 새워 마시자 막걸리 한 사발에 추억을 담아보자 브라보 짜리 짜리 짠 내 인생은 지금부터야 막걸리 한 사발에 추억을 담아보자 브라보 짜리 짜리 짠 내 인생은 지금부터야 내 인생은 지금부터야

친구야(MR) 신승호

술한잔 생각나는날엔 친구야 보고 싶구-나 우리네추억 버려진공들을 안주삼-아서 취하고 싶다 * 눈물나는 세상살이 말못했던 서러움 오늘만은 모두 풀어보자 지나온 세월에 그많은 미련도 술잔속에 탁탁털자구 흐르지-않아 버려야-하는 구름-같-은 인생이니까 이왕 한세상사는것 눌린두가슴짝펴고 즐기며 살자 그래 친구-야

친구야 반가운

친구야 이 세상 다 하도록 함께 하고 싶구나 함께 가고 싶구나 시작도 끝도 없이 변함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힘든 날엔 서로를 안아주고 너의 힘이 되리라 서로의 행복을 나눠주며 기쁜 날엔 노래를 하자 아름다운 꿈을 꾸며 너와 내가 서로를 지켜 주리라 먼 길 함께 웃음 나누면서 따뜻한 햇살이 되고 살아온 아픔 털어놓으면서 희망을 나누고 싶다 친구야 지치고 힘든

고향친구 전영민

철없던 시절 정든 친구야 넌 어디서 살고 있는지 나이 들어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보고 싶다 친구야 버들피리 꺾어 불며 함께 걸었던 지난 시절 우리의 추억 먼 훗날에 다시 만나 함께 하자던 잊지 못할 나의 친구야 돌아오는 동창회엔 음 고향에서 우리 만나자 철없던 시절 정든 친구야 넌 어디서 살고 있는지 나이 들어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보고 싶다 친구야 버들피리

친구 이태종

그 옛날 함께 놀던 그 녀석 키 크고 쌈 잘한 내 친구 그래도 내겐 따뜻했었던 그 친구 얼굴 보고 싶다 우리는 해가 뜨면 만났지 해지면 서운한듯 돌아서 사람들 우릴 보면 언제나 실과 바늘 이라며 웃었지 세월은 우리를 갈라놔 우리는 하루하루 또 잊은 채 그리며 살아가지 그 벅찬 꿈들을 가슴에 묻고서 기억하니 나의 친구야 날 위해 그늘이 되어준 너 고맙다는 말조차

달다 달어 호기

달다 달어 달다 달어 지금 이 순간이 달다 달어 달다 달어 달다 달어 지금 이 술잔이 달다달어 보고 싶다 친구야 왜 이제 왔는가 행복해서 좋아서 죽것다 자 마시자 고생했다 친구야 주름살이 훈장 같구나 밤새도록 너와나 옛 생각에 취하자 나랏님도 부럽지 않구나 달다 달어 달다 달어 지금 이 순간이 달다 달어 달다 달어 달다 달어

손목시계 애프터스쿨(After School)

잠 못 드는 밤 우연히 낡아진 서랍구석 한 켠에 빛 바랜 손목시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아련히 떠오른 소중한 기억 분홍빛 시곌 건네며 머릴 긁적이던 작은 소년은 지금 어디 어느 곳에 살고 있는지 키는 많이 컸을까 내 이름 기억할까 유난히도 말이 없던 아인데 I missing you 여자친군 있을까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참 보고 싶다 친구야 비가

손목시계 애프터스쿨

잠 못 드는 밤 우연히 낡아진 서랍구석 한 켠에 빛 바랜 손목시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아련히 떠오른 소중한 기억 분홍빛 시곌 건네며 머릴 긁적이던 작은 소년은 지금 어디 어느 곳에 살고 있는지 키는 많이 컸을까 내 이름 기억할까 유난히도 말이 없던 아인데 I missing you 여자친군 있을까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참 보고 싶다 친구야

내친구 김동관

(하~)(하~)(보고 싶다친구야) 내 고향 산모퉁이 초록묻은 언덕에 엄마 닮은 할미꽃은 올해도 피고 지는데 고향 떠난(고향 떠난~) 내 친구 편지 한장 어이없나 나물 먹고 배 채우며 허기를 달랬고 소 뜯기고 꼴 베다 공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마음만은) 정직했던(정직했던) 우리가 아니 더냐(하~) 이제는 돌아와 텃밭에 옥수수 감자 심고

아슬아슬 차송이

사랑하다 헤어지면 남이 되는 걸 오래 전에 알고 있었다 오늘 한번 더 느껴본 그 기분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 않네 다른 사람 찾기에도 지쳐버린 나 세월이란 이런 것인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해지는 바람 같은 내 인생아 사랑은 무슨 사랑 눈물은 무슨 눈물 친구야 보고 싶다 술잔이 또 비었다 언제나 외로운 인생아 사랑아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 오승근

사랑하다 헤어지면 남이 되는걸 오래 전에 알고 있었다 오늘 한번 더 느껴본 그 기분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 않네 다른 사람 찾기에도 지쳐버린 나 세월이란 이런 것인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해지는 바람 같은 내 인생아 사랑은 무슨 사랑 눈물은 무슨 눈물 친구야 보고 싶다 술잔이 또 비웠다 언제나 외로운 인생아 사랑아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 한

친구야 보고싶다 (Feat. Maytree) 유발이의 소풍

문득 책상 서랍에 숨겨져 있던 열두살 내 모습 조금은 변한 거라 생각했는데 웃는 얼굴을 그대로 키 작던 내 친구는 한 표 차이 만년 부반장 말썽쟁이 내 친구는 맨날 복도 청소 당번 울보였던 내 친구는 쮸쮸바 하나면 눈물 뚝 지금은 뭘 할까 숨바꼭질을 할까 땅따먹기를 할까 데구르르 굴러가는 낙엽에도 꺄르르 웃던 친구야 보고 싶다 덜렁이 내 친구는 맨날

현숙아보고싶다 [2017 현숙아 보고 싶다 (Single)]☞ul5☜ 임선자

보고 싶다 현숙아 보고 싶다 승헌아 내 고향 시냇가에서 뛰어 놀던 내 친구야 어디 갔니 옛모습은 세월 강을 피할 수 없었나 눈 감으면 아련한데 옛 모습 간 곳이 없네 다시 한번 찾

어리석은 사내야 신명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 한마디 못하고 돌아서서 보내야 하는 어리석은 사내야 떠나는 당신을 붙잡지 못해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지만 돌아서서 눈물짓는 눈물짓는 어리석은 사내야

내 고향 영월 신명

동강 물 푸른 물결 흘러가는 정든 내 고향 꿈에도 잊지 못해 찾아가는 곳 내 고향 강원도 영월 반갑게 맞아주는 정든 친구들 살아왔던 이야기 나누며 영원히 변치말자 약속은 했건만 헤어지면 마음이 아쉬워 언젠가는 돌아가련다 영월에서 멋있게 살련다 청령포 서강 물결 흘러가는 정든 내 고향 꿈에도 잊지 못해 찾아가는 곳 내 고향 강원도 영월 반갑게 맞아주는...

그냥 가세요 신명

당신 내가 미워졌다면 그냥 그냥 떠나주세요 쓰다 달다 밉다 싫다 마음만 아프잖아요 세월 따라 변하는 게 사랑이지라지만 어찌 그리 무정한가요 진정으로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아무 말 마세요 그냥 가세요 그냥 그냥 가주세요

스파이 신명

만나면 나도 몰래 수줍어지는 만나면 나도 몰래 붉어만 지는 꿈속의 그 사람은 야속한 그 사람은 내 맘을 훔쳐 간 사람 오너라 벌판 같은 가슴에 행복하게 해줄게 주위를 맴돌며 추파를 던지며 나를 흔들지 말고 그대로 꼼짝 마라 그대로 꼼짝 마라 이제는 나를 떠날 생각은 마라 내 마음 나도 몰래 슬쩍 훔쳐가 버린 내 사랑의 스파이 만나면 말해야지 다짐하지...

내게 온 당신 신명

어디서 무얼 하다 왔나요 그리운 내 사랑아 세월 가면 잊혀질까 마음 깊숙이 숨겨둔 사람 그리워 그리워서 둥근 달 보며 한잔 술에 당신을 담았네 세상에 한사람 내 마음 알아준 사람 이제야 내게 온 당신 어디서 무얼 하다 왔나요 그리운 내 사랑아 세월 가면 잊혀질까 마음 깊숙이 숨겨둔 사람 그리워 그리워서 둥근 달 보며 한잔 술에 당신을 담았네 세상에 한사람 내 마음 알아준 사람 이제야 내게 온 당신 이제야 내게 온 당신

오늘 노민우

찬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가을밤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건네던 네가 오늘따라 왜 이리도 보고픈 걸까 바람 따라 떠나버린 나의 친구여 벚꽃피면 친구들과 구경 가자며 나의 손을 잡아주던 야윈 그 손이 소리 없이 내 가슴에 말하는구나 그 약속을 못 지킨다 미안하다고 눈물이 난다 그리운 사람아 나 눈물이 난다 보고픈 사람아 눈물이 난다 그리운 친구야

얼굴 좀 보고 살자 영조

친구야 오늘 얼굴 좀 보자 어떻게 지내니 사는 게 그리도 바쁘단 말이냐 얼굴 좀 보고 살자 친구야 간만에 밥 한 끼 먹자 술 한 잔 나누자 세월이 더 많이 변하기 전에 얼굴 좀 보고 살자 잠시 왔다가 떠나는 인생인데 하루쯤 쉬었다가자 무정한 세월 저만치 가기 전에 얼굴 좀 보고 살자 아직 우리는 쓸만한 청춘이다 친구야 힘을 내보자 고로 한 세월에 회포를 풀어보자

친구야보고싶다 유발이의소풍

문득 책상 서랍에 숨겨져 있던 열두살 내 모습 조금은 변한 거라 생각했는데 웃는 얼굴을 그대로 키 작던 내 친구는 한 표 차이 만년 부반장 말썽쟁이 내 친구는 맨날 복도 청소 당번 울보였던 내 친구는 쮸쮸바 하나면 눈물 뚝 지금은 뭘 할까 숨바꼭질을 할까 땅따먹기를 할까 데구르르 굴러가는 낙엽에도 꺄르르 웃던 친구야 보고 싶다 덜렁이

소주 한잔 하자 친구야 바이브(Vibe)

골치 아픈 세상이라 연락한번 못했다 문득 생각난다는게 너 하나밖에 없더라 나도 먹고 살기 바쁜터라 연락한번 못했다 선약이 뭐 필요하냐 그래 오늘한번 뭉치자 땡전 한 푼 없어도 늘 너라서 행복했다 답답한맘 다 털어내자 이 술잔에 다 비우자 소주한잔 하자 친구야 지친세상 힘든세상에 네가 바로 내 유일한 일터이다 소주한잔

둥글둥글 친구야 김겨울

<<둥글둥글 친구야 **** 1 **** 손을 잡고 빙빙빙빙 돌아보고 싶은 둥글둥글 친구야 얼싸안고 뒹굴뒹굴 굴러보고 싶은 둥글둥글 친구야 바람부는 날엔 언덕에 올라 빨강노랑 바람개비를 친구 너와 함께 돌리고 싶다 둥글둥글 네마음처럼 귀에대고 소곤소곤 속삭이고 싶은 둥글둥글 친구야 소리모아 니나니나 노래하고 싶은 둥글둥글

나는 돈키호테 주권기

오늘도 이 길을 달려간다 끝을 알 수도 없는 외로운 길 일 년이 하루처럼 흘러간다 어디쯤 왔나 무얼 찾고 있는 걸까 나 어릴 적 찾아 헤매이던 꿈은 거기 있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친구야 너무 보고 싶은 친구야 사랑아 아직 너를 찾아 헤매인다 시간아 나를 그 곳으로 데려가줘 꿈을 찾아서 항상 길을 달린다 나는 돈키호테 오늘도 하루가 다 해 간다 또 힘을

손목시계 애프터 스쿨

잠 못 드는 밤 우연히 낡아진 서랍구석 한 켠에 빛 바랜 손목시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아련히 떠오른 소중한 기억 분홍빛 시곌 건네며 머릴 긁적이던 작은 소년은 지금 어디 어느 곳에 살고 있는지 * 키는 많이 컸을까 내 이름 기억할까 유난히도 말이 없던 아인데 I missing you 여자친군 있을까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참 보고 싶다 친구야 비가 오는 날이었지

손목시계 애프터스쿨 (After School)

잠 못 드는 밤 우연히 낡아진 서랍구석 한 켠에 빛 바랜 손목시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아련히 떠오른 소중한 기억 분홍빛 시곌 건네며 머릴 긁적이던 작은 소년은 지금 어디 어느 곳에 살고 있는지 * 키는 많이 컸을까 내 이름 기억할까 유난히도 말이 없던 아인데 I missing you 여자친군 있을까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참 보고 싶다

친구야 미안해 고아라 & 백영규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갑자기 친구가 찾아왔어 부탁을 하려고 하는지 오랫만에 한잔 어떻냐길래 오늘은 약속이 있다고 비겁한 핑계를 대면서 미안하다 하며 외면을 하네 친구따라 강남가던 시절 이제는 사라지고 사람들 변해가네 세월은 참 가혹하다 싶다 스치는 바람에도 사람들 변해가네 계산속에 사는사람 사람속에 사는사람 나는 누구 나는

보고싶다 친구야 (Song By 김진주) 꿈꾸는 나무

벚꽃처럼 기억 속에 니 모습이 아름다워 또 눈물이 흐른다 못다한 말이 맴돌아서 사랑한다 친구야 떨어지는 벚꽃잎이 안타까워 두 손 안에 담아보내 보고 싶다 친구야 넌 나의 부름의 메아리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이 없네 애원하듯 소리쳐 불러보지만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꽃잎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네 자유로운 몸짓으로 내 눈물을 닦아주던 니가 너무

친구야 안녕 타우, 이상

한잔 먹고 오늘을 넘기는 이들 말고 나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이들 말고 다 잘될 거야 인사치레 격려하는 이들 말고 내 기쁨을 함께 나눌 또 내 슬픔에 슬퍼해 줄 친구 딱 한 명이 필요해 그러고 보면 난 참 인생을 헛살은 듯해 어울려 지냈던 긴 세월이 지나고 지금은 사는 얘기 어색한 안부를 묻지 우정을 외치던 술잔이 참 많았어 나를 더 외롭게 해 친구야

내인생 만세 (Feat. 한진주) 우롱밴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초라하다 비웃지 마라 나름대로 부라보 인생 인생사 새옹지마 굴곡도 많아 오르막길 내리막길 화려한 날 꿈꾸지 말자 지금 바로 인생 황금기 자존심도 챙기지 말자 욕심내니 탈도 많더라 사는 것이 선물이지 미련 따위 모두 버려라 부지런히 달려온 인생 후회 없이 앞만 보고 간다 바람처럼

내 인생 만세 (Feat. 한진주) 우롱밴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초라하다 비웃지 마라 나름대로 부라보 인생 인생사 새옹지마 굴곡도 많아 오르막길 내리막길 화려한 날 꿈꾸지 말자 지금 바로 인생 황금기 자존심도 챙기지 말자 욕심내니 탈도 많더라 사는 것이 선물이지 미련 따위 모두 버려라 부지런히 달려온 인생 후회 없이 앞만 보고 간다 바람처럼 가는 인생 웃고 살자

아슬아슬 (Instrumental) 진시몬

Artist: 진시몬 Title: 아슬아슬 (Instrumental) Album: All In 사랑하다 헤어지면 남이 되는 걸 오래전에 알고 있었다 오늘 한번 더 느껴본 그 기분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않네 다른 사람 찾기에도 지쳐버린 나 세월이란 이런 것인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해지는 바람 같은 내 인생아 사랑은 무슨 사랑 눈물은 무슨 눈물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