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방하착 (김정희) 신피조

무 배추 장다리 밭에 옮겨 앉는 흰나비 무심코 날아오른다 가볍게 가진 것 아무것도 없이 빈 몸으로 가볍게

얄미운 사람 김정희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

추억으로 가는 당신 김정희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뭍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그대 사...

미련때문에 김정희

너무나 짧았던 만남이지만 진정으로 사랑했다오 돌아서는 나의 두 뺨 위에 눈물이 흘러 내렸네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간 ~ 주 ~ 중 사랑도 미움도 잊어야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그 사람 멀어져 가버린 우리의 사랑 추억만 남아있겠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짐이 된 사랑 김정희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간 ~ 주 ~ 중 사랑만 고집했든 지난날에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제 누가 나를 대신해...

봉선화 연정 김정희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

59년 왕십리 김정희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

사랑의 트위스트 김정희

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잡았던 사랑했던 사람들을 잊지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억속의 사랑...

들국화 여인 김정희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

물레야 김정희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꽃나비 김정희

나는요 꽃이예요 그대의 꽃이예요 빨간꽃 하연꽃 노란꽃 분홍꽃 색색으로 꽃피워서 그대 곁에 있어요 이렇게 가까이에 예쁜꽃을 두고서 꽃을찾아 헤매지마세요 내가 꽃이예요 그대의 꽃이예요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오래오래 곁에서 지지않는 꽃으로 곱게곱게 피어줄께요 그대가 나비구나 어여쁜 나비구나 빨간꽃 하안꽃 노란꽃 분홍꽃 꽃들마다 찾아들어 온통 설레였구나 이...

카스바의 여인 김정희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월출산 김정희

월출산 천황봉에 달마중 가던 구름은 님잃은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황봉 가려고 밤새워 우는구나 떠난님 그리워서 눈물을 흘릴 적에 이마음 달랠길 없어 정처없이 헤메일때 월출산 천황봉 저 구름도 내마음 따라오네 월출산 구정봉에 님찾아 오신 선녀는 님잃은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녀는 간곳없고 영암만만 보일제 떠난님 애처러워 눈물을 흘릴 적에 도갑사...

정열의 광대 (Feat. 차니) 김정희

오늘은 어디 가서 스트레스를 풀지 곰곰이 생각하니 답은 한가지 아침부터 정신없이 부지런을 떠는 나 시계는 또각또각 잘만 가는데 밀린 집안일에 남편 자식 건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 하지만 내 시간이 되면 난 변신을 하지 플라멩고 추는 집시처럼 정열적이지 사람들의 앞에 서면 난 광대가 되지 내 스타일대로 박력 있게 밀고 나가지 난 정열의 광대 오 난 ...

나만을 사랑해줘요 김정희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너무나 행복 합니다 언제나 내곁에서 그림자처럼 사랑을 안겨준 사람 힘이 들고 괴로워도 언제나 웃음으로 감싸준 나의 사랑 당신만이 내인생에 주인이 되어 저 하늘 태양처럼 뜨거웁게 나만을 사랑해줘요 지난 날들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꿈만 같아요 나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행복을 안겨준 사람 인생살이 고달퍼도 포근한 웃음으로 감싸준 ...

정열의 광대 김정희

오늘은 어디 가서 스트레스를 풀지 곰곰이 생각하니 답은 한가지 아침부터 정신없이 부지런을 떠는 나 시계는 또각또각 잘만 가는데 밀린 집안일에 남편 자식 건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 하지만 내 시간이 되면 난 변신을 하지 플라멩고 추는 집시처럼 정열적이지 사람들의 앞에 서면 난 광대가 되지 내 스타일대로 박력 있게 밀고 나가지 난 정열의 광대 오 난 ...

정열의광대 김정희

오늘은 어디 가서 스트레스를 풀지 곰곰이 생각하니 답은 한가지 아침부터 정신없이 부지런을 떠는 나 시계는 또각또각 잘만 가는데 밀린 집안일에 남편 자식 건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 하지만 내 시간이 되면 난 변신을 하지 플라멩고 추는 집시처럼 정열적이지 사람들의 앞에 서면 난 광대가 되지 내 스타일대로 박력 있게 밀고 나가지 난 정열의 광대 오 난 ...

세월아 김정희

아 세월아 어느새 시간이 많이도 갔구나 내 청춘 어디 가고 없는 것이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 세월아 눈 한번 깜빡할 새에 지나간 세월 흘러가는 시간 앞에 장사 없구나 세월이 야속하구나 무정한 저 세월아 천천히 가다오 아 가는 세월아

그대와 나 김정희

그대와나 만난 것이 우연만은 아닐꺼예요 보이지않는 그 무엇이 우리 둘을 맺어준거죠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숙명이라 믿습니다 그런 그댈 사랑합니다 이런 나를 사랑해줘요 해와 달이 바뀐다해도 우리마음 변치마요 그대와나 만난것이 우연만은 아닐꺼예요 보이지않는 그 무엇이 우리 둘을 묶어준거죠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숙명이라 믿습니다 그런 그댈 사랑합니다 이런 ...

연안부두의 연가 김정희

궂은 비가 내리는 연안부두에서 우연히 만난 그대 사랑을 속삭였네 진정으로 사랑했었네 그날의 우리 사랑 머물던 곳 추억만이 남아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내 가슴에 그대의 모습 가슴 깊이 담아 보네요 다시 또 찾아왔네 비오는 연안부두 그 사람 보고파서 추억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왔네요 그날의 우리 사랑 머물던 곳 추억만이 남아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내 ...

찰랑찰랑 김정희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김정희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들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있어도...

백갈매기 김정희

백갈매기 - 김정희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간주중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날버린 남자 김정희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무명초 김정희

무명초 - 김정희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간주중 그 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로워 마른가슴 적시네

도로남 김정희

도로남 - 김정희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 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간주중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사랑은 무죄 김정희

사랑은 무죄 - 김정희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간주중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찌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 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먼훗날 김정희

먼 훗날 - 김정희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매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간주중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김정희

두 번 다시 안 올 것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 한다고 믿어 달라고 두 손 싹싹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 한다고 사랑 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

사랑은 돈보다 좋다 김정희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세상 다 준다 해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세상 다 준다 해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랑...

엔돌핀 김정희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아 길어봤자 팔구십 한백년도 못사는 인생 아아 즐거웁게 살아요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기쁜 일만 있겠냐만은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맘 나눠주고 살아요 사랑하는 마음속에 엔돌핀 있고 미소짓는 마음에도 엔돌핀 있잖아요 엔돌핀은 사랑의 멧세지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아 어림잡아 팔구십 한백년도 못사는 인생 아아 기분...

사랑의 밧줄 김정희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묵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새상을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 가없네 바보같이 떠난 다니 바보같이 떠난 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묵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묵어라 그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새상을 나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가없네 나를 두고 떠난...

카페에서 김정희

나혼자 이렇게 앉아있어도 그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왔어 만난 그사람 지금은 왜 못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나눈 술잔에 던저버린 나의 모습 받아버린 너기에 잊을수 없어 아 - 그 추억 아 - 그 순간 사랑에 미련이 여라 못잊어 이렇게 찾아 해매도 그사람 소식몰라 나 항상 너를 생각하지만 네모습 보이지않네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나눈 술잔에...

갈색추억 김정희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 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

서울의 밤 김정희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님에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 맘을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

내가 먼저 김정희

오랜 세월 누구보다 더 가까이 지냈는데 미안하고 고마워도 말못하고 돌아섰지. 사랑해 한마디도 고마워 한마디도 왜 나는 말 못하고 고개만 떨구었나 너무 너무 사랑해 가슴 뜨거워지면 두 손 잡으며 마음 전하면 말 못할 게 없는데 미안해요 고마워요 내가 먼저 말할게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내가 먼저 말할게요.

나만을 사랑해줘요 김정희

나만을 사랑해줘요 -김정희 $ 하 하 아아아아아아 하 하 하아아아아 나나나나-아 아하아아 1.

그사람 김정희

어느 날 살며시 내게 다가와 뜬금없이 다정하게 사랑한다 말해놓고 아무런 소식 없이 연락도 없이 문자만 확인하곤 답장도 없네 좋다 싫다 말도 없이 답신도 없이 애간장만 태우는 그사람 내가 먼저 전화하면 자존심 상할 테고 애꿎은 전화기만 바라봅니다 오늘은 향기로운 좋은 소식이 꽃비 처럼 전해질까요

님의 찬손 김정희

내 곁의 우리 고운님 모든 아픔 내려놓아요 난 그대가 아픈 사연 간직한 줄 몰랐어요 이제는 그 눈물 닦고 청명한 하늘을봐요 그대의 차디찬손 내가 꼬옥 잡아줄께요 우리의 사랑 그짙은 사랑을 하늘도 아시는듯 따뜻한 온기 내려 주시네 살포시 안아주시네 포근한 봄 햇살도 친구인양 다정히 다가서네요 우리 함께 걸어요 이 손 놓지 말아요

방하착 (放下着) 뉴진스님

방하착(放下着), 착득거(着得去) Everybody Clap! 대한불교 Everybody 대한불교 사랑해요 착 착 착착착, 착 착 착착착 착 착 착착착, 방하방하방하! 착착착착착착착착 착착착착착착 방하!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방하방하방하 착! 착착! 방하방하방하착! 착착! 방하방하방하! 착착! 방하방하방하착! 착착! 방하방하방하! 착!

오, 놀라운 지구 신피조

하늘을 보라 땅을 보라 물속을 보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온갖 생명이 차고 넘는 곳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 지구밖에 없네 지구만한 게 없네 우리 지구라네 오 놀라운 지구 하늘을 보라 땅을 보라 물속을 보라 공기가 있고 물이 있고 모든 환경이 조화로운 곳 신비롭고 기적 같은 곳 지구밖에 없네 지구만한 게 없네 우리 지구라네 오 놀라운 지구

그곳이 어디든 신피조

그곳이 어디든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세상살이로 흐려진 눈 밀어버리고 혼자서 무어라 지껄인데도 들어줄 이 없는 적막에 쌓여 그대를 조금씩 단념하면서 적막을 보태어 살다가보면 설움도 나를 놓아주리니 그곳이 어디든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어떤 추억 신피조

오늘은 강물이 무슨 일로 한밤내 울고 있는가 흔들리며 웅얼웅얼 어떤 추억을 우는 것인가 달도 쉬어가고 그리움도 쉬어가는 월유봉의 분꽃은 수줍은데 건드리면 눈물이 될 마음을 안고 그대에게 가야하리 불이 꺼져도 달도 쉬어가고 그리움도 쉬어가는 월유봉의 분꽃은 수줍은데 건드리면 눈물이 될 마음을 안고 그대에게 가야하리 불이 꺼져도

먼 마음 되어 신피조

소리없이 와서 흔적도 없이 갔건만 남은 세월은 눈물이다 무쇠바퀴 돌아간 마음 위에 그대 감아버린 가슴은 울음으로 녹아있고 서로 먼 마음 되어 비켜 지나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물이 섞이듯 섞인 마음을 나눠 갖지 못하면서 나눠 갖지 않으면서 서로 먼 마음 되어비켜 지나도그대 마음 넘나드는물새가 되고물과 물이 섞이듯섞인 마음을나눠 갖지 못...

화염의 옷 신피조

화염의 옷을 벗을수도 벗길수도 없어 형극의 길로 든다. 살들이 타고 남은 재 영혼을 맑게 하고 그대만이 벗길수 있는 이옷은 타지도 낡지도 않고 나를 태운다 살들이 타고 남은 재 영혼을 맑게 하고 그대만이 벗길수 있는 이옷은 타지도 낡지도 않고 나를 태운다

봄으로 머문 그대 신피조

한때는 봄으로 머문 그대였는데 오늘은 가을빛으로 내게와 쓸쓸함을 더해주는 그대 고통은 아무 때나 나를 깨워 그대 하늘길 울며 건너는 새가 되라 하는데 그대는 바르고 나는 어리석어 기울어진 하늘 이 세상 끝낼 그 때에 단한번 그대 이름 부르리 그대는 바르고 나는 어리석어 기울어진 하늘 이 세상 끝낼 그 때에 단한번 그대 이름 부르리

그대 까닭에 신피조

천 번 부르면 죽은 넋도 돌아온다 하는데 메아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굳어 겹겹 첩첩 산을 만들고 그대 까닭에 마음 깊숙이 자리잡은 허공은 깨어나기 어려운 가여운 잠이었네 그대 까닭에 마음 깊숙이 자리잡은 허공은 깨어나기 어려운 가여운 잠이었네

그대 목소리 신피조

가을빛에 가득한 그대 목소리 설움으로 엉기어 멀어져가네 괴로움도 기쁨도 그리움만 자라게 해 아픈 마음 세상에 들키고 말았어라 모든 걸 또 감추고 눈 감고서고 그대를 벗지 못해 아득하여라 괴로움도 기쁨도 그리움만 자라게 해 아픈 마음 세상에 들키고 말았어라 모든 걸 또 감추고 눈 감고서고 그대를 벗지 못해 아득하여라

남 몰래 흐느끼는 바람 신피조

좋으리라 생각했던 내일이 더 좋아던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속된 마음 모두 버리고 그대를 떠나 저물어가오 살면서 죽고 싶은 죽어도 살고 싶은 모순을 넘나들며 어질머리로 그대를 울어도 한 세월 그대는 나는 돌아보는 바람이었소 남몰래 흐느끼는 먼 바람이었오 살면서 죽고 싶은죽어도 살고 싶은모순을 넘나들며어질머리로그대를 울어도한 세월 그대는나는 돌아보는바람이...

길 위에서 신피조

백년도 못가는 길에 그대 앞서지도 말고 뒤에 서지도 말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기로 하오 욕심은 괴로움이라 마음 좁고 작아져 생명을 줄여도 그대여 우리 해 지면 편안히 쉬고 다시 아침해 돋으면 서로를 빛나게 합시다 욕심은 괴로움이라 마음 좁고 작아져 생명을 줄여도 그대여 우리 해 지면 편안히 쉬고 다시 아침해 돋으면 서로를 빛나게 합시다